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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주요 협력사 초청 '2019 동반성장 새해모임' 개최

LG디스플레이는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80여개 핵심 부품, 장비 협력사 CEO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사업장으로 초청해 '2019년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LG디스플레이는 '생존을 넘어 도약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LG디스플레이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최고의 원가경쟁력 확보 ▲신사업의 강건한 SCM(Supply Chain Management·공급망 관리) 구축 ▲품질·납기 준수 ▲안전·정도경영 등 4 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LG디스플레이는 사업의 동반자인 협력사와 함께 2019년 시장선도를 위한 발걸음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날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며 시장 선도에 앞장선 7개의 부품 및 설비 협력사에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Best Partner Award)'를 수여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그 동안 수 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한계를 뛰어 넘어올 수 있었던 것은 LG디스플레이와 협력사가 원팀(One-team)으로 행동했기에 가능했었다"며 "변화에 적응하고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가기 위해 상생협력의 가치는 앞으로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LG경제연구원 조영무 연구위원의 2019년 국내외 경제전망에 대한 강연이 있었으며 LG디스플레이 이태종 MI(Market Intelligence)담당은 참석자들과 2019년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2019-01-29 13:15:5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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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준법 경영 선언…전 임직원 서약 참여

한화생명이 2019년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선언했다. 임직원 전원의 윤리준법 서약과 윤리헌장 다짐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하는 윤리준법 경영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윤리준법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은 '윤리준법 다짐'을 부착한 벽면에 직접 서명하며 솔선수범을 약속했다. 임원들도 윤리준법 선서를 하며 각오를 다졌다. 본사 외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윤리헌장 다짐과 윤리준법 서약에 참여한다. 임직원들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 올바른 가치판단의 기준과 원칙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마음을 모았다. 한화생명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해 온 준법 교육도 강화한다. 그룹 공통의 준법·윤리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준법경영을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며 준법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7월 컴플라이언스위원회를 출범했고 올해 준법경영 강화를 위한 위원회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한화계열사 중 처음으로 윤리준법 서약식을 진행하며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선언했다. 이런 움직임은 한화그룹 다른 계열사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약식에 참여한 차 부회장은 "준법이라는 엄격한 규범적 시각으로 다시 한번 돌아보면 우리의 부족함을 찾게 된다"며 "글로벌 수준의 준법경영으로 신의에 바탕을 둔 정도 경영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2019-01-29 12:48:4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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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플랜, AI 보험진단 앱 '보닥' 출시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마이리얼플랜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험진단 앱(애플리케이션) '보험닥터(보닥)'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이리얼플랜은 보험 종류와 가격 등을 분석하는 보험정보 플랫폼으로 현재 8만명이 사용 중이다. 보닥은 마이리얼플랜이 2015년부터 3년간 수집한 보험진단 결과를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해 이용자들의 보험을 진단하는 모바일 앱이다. 보닥은 이용자들이 회원가입을 하면 본인이 잘못 알고서 가입한 보험 여부나 앞으로 보험료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알려준다. 이용자의 성별, 소득, 직업 등 각자 상황에 맞는 적합한 보험 상품을 찾아준다. 보닥에서 추천한 보험이 아니더라도 이용자가 추천받은 보험이 있다면 보닥은 해당 보험 상품이 이용자에게 맞는 상품인지 점검 해준다. 마이리얼플랜 관계자는 "보닥은 인공지능 엔진을 이용함으로써 이해관계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보험을 진단해 설계할 수 있다"며 "진단봇은 고객 보험을 진단해 적절한지 여부를 분석하고, 설계봇은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새로운 보험 설계를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이리얼플랜은 최근 우리기술투자로부터 신규 투자로 15억원을 유치했다. 현재까지 마이리얼플랜의 누적 투자금은 약 50억원에 이른다.

2019-01-29 12:32:25 김희주 기자
월동배추·무 가격 약세… 정부, 추가 시장격리·산지폐기

최근 월동배추·무 가격이 생산증가와 소비 위축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약세가 이어지자 정부가 시장격리와 산지폐기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월동 배추·무의 가격 안정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추가 수급 안정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배추 2만5000톤·무 2만8000톤을 시장 격리했던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배추 4만6000톤과 무 2만톤을 시장 격리하기로 했다.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는 다음 달 기상 전망과 최근 소비 추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공급량을 조절하겠다는 방침이다. 배추는 두 차례로 나눠 산지폐기하고, 무는 채소가격안정제를 활용해 사전에 재배면적을 조절한다. 이와 더불어 설 성수기를 맞아 전국 500여개 농협 관련 매장에서 배추·무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배추 요리법을 영상으로 만들어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등 판촉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농식품부에 따르면 월동배추는 재배면적이 평년보다 1.7% 늘어난 데다가, 날씨가 좋아 단위면적당 수확량마저 7% 증가했다. 생산량이 평년 30만9000톤보다 8.9% 많은 33만6000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월동무 역시 재배면적이 평년보다 13.3%나 늘어, 생산량이 평년 33만1000톤보다 5.4% 증가한 34만9000톤으로 관측됐다.

2019-01-29 12:03:15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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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 젖소 구제역 0형 확진… 정부, 확산방지 총력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의 한 젖소 농가에서 발병한 올겨울 첫 구제역이 0형으로 확진되면서 정부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무엇보다 민족 대이동이 진행되는 설 연휴를 맞아 확산 우려가 큰 만큼 인근 농가에 대해 정밀검사 뿐만 아니라 전국 축사에 대한 일제 소독을 진행하는 등 총력 방역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제역 확진 관련 브리핑 자리에서 "설 연휴를 며칠 앞둔 현시점에서 구제역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축산농가·축산 관계자·지자체 공무원과 함께 빈틈없는 방역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설 연휴를 며칠 앞둔 만큼 앞으로 3주간의 대응이 구제역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일단 안성의 해당 농장과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초동방역에 들어갔으며 해당 농장의 소 120마리를 긴급 살처분하기로 결정했다. 또 경기도 전역은 물론, 안성과 맞닿아 있는 충남, 충북, 대전, 세종 등을 대상으로 전날 오후 8시 30분부터 이날 오후 8시 30분까지 24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동하고 일제 소독에 들어갔다. 발생 농장 반경 500m 이내 농가에 대해서는 전날 긴급 백신 접종을 마쳤다. 당국은 이날 중으로 반경 3㎞ 이내 농가 89곳, 4900마리의 우제류에 대해서도 접종을 마칠 방침이다. 이어 안성시 전체 우제류 44만 마리와 인접한 6개 시·군의 소·돼지 139만 마리도 최대한 이른 시간 내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나아가 전국 우제류 농장에 대한 임상 예찰을 강화하고, 지자체·농협·군 등 쓸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투입해 전국의 축사·축산 관계시설을 소독할 계획이다. 잠복기가 14일인 구제역 바이러스는 발병하면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가축 급성 전염병으로, 치사율이 5∼55%로 비교적 높다. 입안에 물집이 생기면 통증 때문에 사료를 먹지 못하며 발굽에 물집이 생기면서 잘 일어서지 못한다. 도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기 때문에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번 구제역 바이러스가 'O'형이라는 점이다. 국내에서 발병하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대부분 'O'형이기 때문에 경기도 축산 방역 당국에 따르면 백신 접종에 따른 항체 형성률이 소의 경우 96%, 돼지의 경우 76%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항체 형성률이 높은 소 사육 농가에서 처음으로 발병한 상황이라 추가 발병을 막기 위해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90129000112.jpg::C::540::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안성시의 한 젖소 농가에서 29일 오전 방역차가 주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2019-01-29 12:03:07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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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금 6240만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행위 조사에 기여한 신고자 3명에게 총 624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 건에 대해서는 동일 제보로 한국거래소 포상금 지급액(3720만원)을 차감 지급했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고에 대해 지급한 포상금은 총 28건, 4억3352만원이다. 위반행위 유형별로는 시세조종 13건(1억917만원), 부정거래 8건(1억6455만원), 미공개정보 이용 5건(5790만원) 등의 순이다. 지난해 지급된 신고 포상금 중 건별 최고 지급액은 2760만원이다. 포상금 지급대상은 시세조종, 미공개정보이용 및 부정거래 행위 등 자본시장법상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신고다. 특정인의 행위와 관련이 있고, 일시·장소·방법 등이 포함된 구체적인 위반사실과 그에 대한 증거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포상 금액은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 중요도와 조사 및 적발 기여도에 따라 최대 20억원의 범위 내에서 차등 지급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증권방송의 파급력을 이용한 불공정거래 행위 등 지능형 불공정거래가 지속됨에 따라 신속한 시장 감시 및 투자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내부자 제보 등 신고 활성화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금감원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금 지급을 적극 실시하고, 인터넷·전화·우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불공정거래 신고를 접수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19-01-29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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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체감경기 빠르게 냉각…2월 업황 전망 '최악'

설을 전후해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 제조 중소기업의 업황 전망은 2008년 금융위기 직후 저점을 찍은 후 가장 낮게 나타났고, 비제조업도 2015년 2월 통계 작성 이후 최하로 곤두박질쳤다. 계속되는 경영난, 경기 부진, 인건비 상승, 근로기간 단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중소기업들의 심리가 극도로 위축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자금 수요가 많은 설을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트여주기 위해 총 34조원의 특별자금을 새로 공급키로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 94%는 대출이고, 나머지는 모두 보증 형태여서 자금난 해소에 얼마나 도움이 될 지는 미지수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전국의 중소기업 3150곳을 대상으로 '2019년 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해 29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산업이 전월보다 4.6포인트(p) 하락한 76.3, 비제조업은 3.7p 내린 77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5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2월 제조업 SBHI는 전월보다 6.2p 추락한 75.1을 기록했다. 이는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3월(70.5)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건설업과 서비스업 SBHI도 전월보다 각각 4.5p, 3.6p 내린 76.4, 77.1을 각각 기록했다. SBHI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 이상이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는 업체가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업체보다 많다는 뜻이며, 100 미만이면 반대를 의미한다. 올해 2월의 SBHI와 최근 1년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해봐도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경기전반, 생산, 내수, 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 등 모든 전망이 악화돼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다. 중기중앙회 성기창 조사연구부장은 "특히 제조업은 경기 전반, 생산, 수출, 자금사정 등이 1년 평균치보다 한참 낮은데 설비, 재고, 고용 전망이 모두 100 이상으로 평균보다 높다는 것은 이들 요소가 경기부진으로 인해 과잉상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들은 '인건비 상승'(62.5%)과 '내수부진'(62.4%)을 1월 경영애로(복수응답)로 가장 많이 꼽았다. 이 중에서 제조업은 '인건비 상승'(67.3%)을, 비제조업은 '내수부진'(62.3%)을 각각 최대 경영애로로 응답해 제조업이 비제조업보다 인건비 상승에 대한 압박을 더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시중은행 관계자들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설을 맞아 지난해보다 6조4000억원 많은 33조9895억원의 자금을 공급키로 했다. 이 가운데 32조원은 한국은행, 국책은행, 시중은행 등을 통한 대출이고, 나머지 1조8000억원이 보증이다.

2019-01-29 12: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