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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

이마트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 이마트24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12일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앱 출시를 계기로 신규 고객 창출, 가맹점 매출 증대 등 본격적인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바일 앱은 고객 편의성 제고, 고객·경영주와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먼저, 모바일 앱 우측 상단의 통합 바코드(신세계 포인트, KT 멤버십)를 이용하면 상품 구매 시 할인 및 적립을 간편히 할 수 있다. 통합 바코드 밑의 SSG페이 버튼을 터치하면 SSG페이 앱이 연동돼 빠른 결제가 가능하다. 프로모션 및 할인 혜택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알리미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마트24는 이마트24TV, 이마트24 랭킹 등 고객·경영주와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모바일 앱에 적용했다. 이마트24TV는 이마트24, 고객, 경영주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서로 공유하며 즐기는 소통형 플랫폼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마트24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 할 수 있다. 고객 및 경영주 등 일반인이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이마트24 랭킹에서는 음료, 일반식품 등 각 카테고리별 매출 상위 상품, 편의점 업계 신상품, 문화 및 생활 트렌드 등을 소개해준다. 이마트24는 향후 무인 편의점 출입, 택배 예약, 모바일 상품권 판매 및 결제 기능 등을 모바일 앱에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이마트24 전략마케팅팀 이성민 팀장은 "이마트24 창립 1주년을 맞아 개발한 모바일 앱이 신규 고객 창출,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경영주가 만족할 수 있는 이마트24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모바일 앱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0-11 15:22:0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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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하루 700만건 빅데이터로 '데이터 경영' 본격화

GS리테일, 하루 700만건 빅데이터로 '데이터 경영' 본격화 GS리테일이 GS25, GS수퍼마켓, GS fresh, 랄라블라 등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구매 트렌드를 파악하고 신상품 개발에 활용한다. 하루에 발생되는 판매 데이터는 약 700만 건이다. 11일 GS리테일은 전국 GS25 점포를 12가지 상권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GS fresh 등의 온라인 사업 효율 제고를 위해 어도비와 손잡고 '어도비 어낼리틱스' 솔루션을 도입하는 한편, GS25, GS수퍼마켓 등 각기 다른 사업장의 상품을 하나의 관점에서 분석 가능하도록 분석용 상품 분류 체계를 마련했다. 먼저, GS리테일은 전국 GS25 점포의 시간대별 판매 상품 및 성별, 연령대별 구매 정보를 바탕으로 12가지 상권 분류를 마쳤다. 매년 두 차례씩 업데이트해 전국 가맹점 컨설팅 영업 직원들에게 배포되는 'GS25 상권 유형별 데이터'는 기존 가맹점주뿐만 아니라, 신규 가맹점주들의 영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준다. 온라인몰 GS fresh에 도입된 '어도비 어낼리틱스'는 이용 고객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GS25는 이 시스템을 통해 GS fresh에서 최종 구매를 완료한 고객의 온라인몰 내 이동 경로 및 패턴을 분석, 고객이 물건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몰을 정비했다. 또한 외부 광고를 실시한 온라인 사이트 중 가장 효율이 높은 고객 유입 경로를 밝혀내, 상반기 대비 첫 방문 고객 구매율을 두 배 이상 끌어올렸다. 또한 GS리테일은 GS25, GS수퍼마켓, 랄라블라의 상품 분류 체계를 일원화해 통합 상품 분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모든 취급 상품의 성분, 용량, 기능, 용도에 특정 속성값을 부여해 소비 트렌드 변화를 분석하고, 향후 PB 상품 개발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경훈 GS리테일 데이터 지원팀장은 "데이터가 기업의 미래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 앞으로 GS리테일의 모든 사업 영역에서 확보되는 수많은 데이터를 캐내고 분석하여 황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했다.

2018-10-11 15:21: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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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배스 어메니티…호텔업계, 자체 제작으로 고급화 전략

달라진 배스 어메니티…호텔업계, 자체 제작으로 고급화 전략 국내 호텔들이 배스 어메니티(Bath Amenities)의 자체 제작에 주목하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호텔들은 자체 제작한 배스 어메니티를 선보이고 있다.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들여놓던 기존과는 달라진 분위기다. 호텔들이 배스 어메니티의 자체 제작에 나선 이유는 최근 호텔간 경쟁이 과열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기대 수준이 높아 서비스 하나 하나에 세심하게 반응한다. 최근에는 배스 어메니티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면서 "자체 어메니티 제작은 개발하고 상품화하는 데는 많은 투자와 노력이 필요할 뿐 아니라 호불호에 대한 부담감도 있지만, 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부각하고 고객들에게 강한 인상과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어 특급 호텔들이 앞다퉈 배스 어메니티 제작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지난 8월에 리뉴얼 오픈하면서 특별 제작한 자체 어메니티를 내놨다. 세계적인 헬스&뷰티 ODM 회사 코스맥스(COSMAX), 신세계 시코르(CHICOR)와 협업해 제작한 제품이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리뉴얼 오픈 이후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 미각, 촉각, 후각 등 오감을 모두 겨냥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특히, 시그니처 향을 개발해 호텔 곳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배스 어메니티는 샴푸, 컨디셔너, 보디워시, 보디로션으로 구성됐다. 고대부터 세정, 정화, 진정, 보습 등의 미용에 사용된 허브, 꽃, 씨앗 등을 활용하는 한편, 프로방스 지역에서 재배된 라벤더를 사용해 깨끗한 자연의 향을 담았다. 또 500ml의 판매용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글래드 호텔은 지난 7월에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뷰디아니와 협업한 호텔 자체 제작 어메니티 '글래드 by 뷰디아니(GLAD by BEAUDIANI)'를 출시했다. 코코넛 유래 성분 및 피부 친화적 오일을 사용한 친환경 성분을 담아내 만큼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샴푸와 컨디셔너, 보디워시, 보디로션 외에 페이셜 클렌징 패드가 추가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으로, 풍부한 장미향을 느낄 수 있다.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최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이탈리아의 커스터마이징 퍼퓸 마스터와 협업해 시그니처 향을 담은 '해비치 배스 어메니티'를 출시했다. 이번 어메니티 제작에 참여한 이탈리안 조향사 실레노 켈로니(Sileno Cheloni)는 피렌체의 5대 퍼퓸 브랜드 '아쿠아플로(AquaFlor)'의 마스터 퍼퓨머를 거친 인물이다. 켈로니는 지난해 제주에 직접 방문해 곶자왈 숲과 바다, 현무암, 감귤 등에서 영감을 받은 해비치만의 시그니처 향을 개발했다. 최고급 향료인 앰버그리스와 침향 나무에서 추출한 우드 등을 사용해 묵직함과 고급스러움, 상큼함이 어우러졌다. 해비치의 어메니티 전 제품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인증 제품으로, 해비치가 운영하는 제주 해비치 호텔과 롤링힐스 호텔, 해비치 컨트리 클럽 서울 및 제주에 비치돼 있다. 곧 50ml, 500ml 두 개 용량의 판매용 제품도 출시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자 방문한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힐링의 기분을 선사하고자 천혜의 자연 경관을 품은 제주의 특색과 고급스러운 향을 담은 해비치 배스 어메니티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향기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강력한 요소인 만큼, 고객들이 해비치에서 경험한 특별한 추억을 해비치 시그니처 향과 함께 오래 기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11 15:21: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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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두산로보틱스와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인간과 함께 일하며 작업을 도와주는 협동로봇(COBOT·Cooperative Robot)을 생산·판매하는 두산로보틱스와 대출상품 출시 및 공동마케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로봇구매를 고려하는 업체 입장에서는 초기투자 비용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대출을 이용하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로 1년 거치후 3~5년간 분할상환 대출이 가능해 중소기업들의 구매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사람과 함께하는 협동로봇은 스마트공장 등 4차 산업혁명의 흐름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분야로 매년 높은 시장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양사는 공동마케팅 및 전용상품 출시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로보월드 2018'의 두산로보틱스 부스에서도 신한은행 대출 상품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최병화 부행장은 "금번 협약은 금융과 신성장동력인 4차 산업의 제휴로서 의미가 크다"며 "중소기업체들의 로봇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미래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0-11 15:04:18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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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의 '기업때리기'에 내상 커진다

11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조 회장을 향한 검찰의 수사 촉이 맥없이 무너지자 애시당초 무리한 수사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검찰의 '표적수사'가 해(年)를 넘어서까지 기업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검찰이 재벌 적폐 청산을 명목으로 반(反)기업 정서를 부채질하면서 기업인은 마치 교도소의 담장 위를 걷듯 노심초사하고 있다. 업계에선 무리한 수사로 장시간의 법리공방이 불가피해 기업의 경영상 위기와 전략적 차원의 손해를 입히고 있다고 지적한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8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조용법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2015년 3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신한은행장으로 재직한 조 회장이 임원 자녀 등의 특혜 채용 관련 보고를 받았거나 부정하게 개입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신한은행이 2015년 하반기부터 2016년 하반기까지 신입사원을 채용하면서 남녀합격자 비율을 3대 1로 맞추기 위해 면접 점수를 임의로 조작한 혐의도 수사했다. 하지만 11일 서울동부지법 양철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조 회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양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에 따라 조 회장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피의자와 이 사건 관계자의 진술이 다른 부분이 있는 점, 피의 혐의에 대한 신중한 판단 등을 이유로 들었다. ◆ 검찰의 무리한 영장남발…금융권까지 일각에선 기업에 대한 검찰의 영장남발 수사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다. 앞서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 함영주 하나은행장에 대한 잇단 영장 기각이 있었고 KB금융 윤종규 회장, 하나금융 김정태 회장에 대한 채용비리 혐의가 무혐의 처분된 바 있다. 검찰 수사의 칼날은 전 산업군을 겨냥하고 있다. 올해 들어 삼성그룹을 위시해 현대자동차그룹, LG그룹, SK그룹, 롯데그룹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대표 기업이 압수수색이라는 사정당국의 철퇴를 피하지 못했다. 검찰이 지난 4월부터 '노동조합 활동 방해 의혹' 등과 관련해 삼성을 상대로 압수수색한 횟수만 총 8차례에 달한다. 한진그룹 조사는 지난 4월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컵 갑질' 논란에서 시작돼 6개월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조양호 회장에게 적용된 서울남부지검의 구속영장도 기각됐다. 이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경찰 및 법무부 수사에 따라 2차례에 걸쳐 검찰의 구속영장이 청구돼 실질심사까지 받았으나 모두 기각됐다. 한진그룹 일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법·사정기관은 경찰과 검찰, 관세청, 법무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교육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이다. 범죄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한진그룹 본사와 일가 자택을 압수수색한 횟수는 총 18회에 달한다. 일부에선 경제인에 대한 '모욕주기식'의 수사가 되풀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법조계 관계자는 "검찰이 채용비리 의혹 등 위법 여부를 냉철하게 규명하고 합당한 처분으로 기소하는 것이 맞다. 구속영장 청구 시에는 '무죄추정 원칙'에 따라 인권을 보호해야 할 책임도 따른다. 또 과잉 수사는 기업 경영에도 영향을 준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업은 한 번 압수수색을 당하면 며칠동안 업무가 마비되는 등 경영상 타격이 크다"며 "수사 대상으로 오르는 기업의 글로벌 기업 평판에도 타격을 준다"고 지적했다. ◆신한, 영장 기각에도 노심초사 신한금융은 조 회장의 영장이 기각됐지만 기소여부 등을 지켜봐야 한다. 채용비리 혐의로 검찰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의 선례를 보면 조 회장 불구속기소돼 형사피고인이 될 공산이 크다. 이에 따라 기나긴 법정공방이 예고된다. 최고 경영자가 재판 단계에서 장기간동안 공판에 출석할 경우 기업은 주기적인 최고경영자의 부재를 겪어야해 경영상 부담도 커진다. 실제로 12일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의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하기로 했던 조 회장의 일정이 전격 취소됐다. 금융계 일각에선 조 회장이 구속될 경우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인수 승인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감독원이 지난 5월 검찰에 수사의뢰한 채용비리 혐의는 신한은행 12건 외에 신한생명 6건, 신한카드 4건이 있어 검찰이 신한생명·신한카드 등 다른 계열사로 수사를 확대할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18-10-11 15:04:02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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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리치부어스트' 신제품 출시

대상 청정원, '리치부어스트' 신제품 출시 대상 청정원이 프리미엄 정통 소시지 '리치부어스트(RICH WURST)'의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출시한 '리치부어스트 오리지널'은 독일 마이스터 출신이 직접 설계한 정통 프리미엄 소시지로, 국산 순돈육만을 사용해 고기 본연의 쫄깃한 식감과 탄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90% 이상의 높은 돈육 함량으로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후라이팬에 굽기 보다 칼집을 내지 않고 뜨거운 물에 데쳐 먹으면 촉촉한 육즙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소시지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와 뽀득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가볍게 즐길 브런치와 맥주안주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리치부어스트 할라피뇨'와 '리치부어스트 치즈&오레가노' 2종은 오리지널의 장점과 더불어, 매콤함과 고소함으로 맛의 고급스러움은 물론 맥주 안주로의 궁합까지 끌어올렸다. '리치부어스트 할라피뇨'는 남미 특유의 화끈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할라피뇨를 더해 감칠맛 나게 매콤한 육즙을 완성시켰다. '리치부어스트 치즈&오레가노'는 고소한 체다치즈와 이탈리아 피자, 스파게티에 빼놓을 수 없는 향신료 '오레가노'를 넣어, 여성들이 특히 좋아할 맛과 향을 구현했다. 끓는 물 3분 또는 전자레인지 1분 가열 조리했을 때 가장 매력적인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소포장 제품으로 1인 가구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최근 고급 육가공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유럽 현지의 맛으로 맥주 매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리치부어스트 오리지널'과는 또 다른 맛의 고급 소시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1 14:48: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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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코리아, '스페셜 DG 120 옐로우 라운지' 공식 후원

폴크스바겐코리아가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스페셜 DG 120 옐로우 라운지' 행사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폴크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옐로우 라운지는 지난 2001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됐다.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정통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의 문화 행사로 클럽이라는 무대에서 클래식 음악을 라이브로 공연하는 콘서트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의 설립 120주년을 기념하여 폭스바겐이 아시아에서 진행되는 옐로우 라운지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7월 도쿄, 9월 베이징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에서 개최된다. 옐로우 라운지 모든 공연에는 클래식 음악계의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중을 사로잡는 섬세함과 다양한 표현력의 카리스마를 지닌 프랑스 출신 피아니스트 엘렌 그리모가 내한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반적인 행사 분위기를 달궈줄 DJ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클럽 내부에는 연내 출시 예정인 폭스바겐의 아테온이 전시된다. 아테온은 조화로운 바디 라인과 디자인 감성을 묘사하는 '아트(Art)'와 프리미엄 모델로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이온(eon)'의 신조어로,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프리미엄 세단이다.

2018-10-11 14:46:56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