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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주요 4개 시장의 해외주식 매매 최소수수료 폐지!

NH투자증권은 주요국인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주식 매매에 대한 최소 수수료를 일괄 폐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NH투자증권이 16년 11월 중국, 홍콩 온라인 최소수수료 폐지를 시작으로 거래비중이 높은 주요국들의 해외주식 최소수수료가 모두 폐지된 것은 업계 두 번째 사례이다. 최소수수료제도는 해외주식을 거래할 경우, 매매금액과 상관없이 최소수수료(미국 기준 온라인 약 1만원, 오프라인 약 2만원)를 징수하는 제도로써 최소수수료가 폐지되면 거래대금이 소액이라 하더라도 정률 수수료(미국 기준 온라인 0.25%, 오프라인 0.5%)가 부과된다. 예를 들어 오프라인으로 주당 25만원 하는 미국 애플 종목 한주를 매수할 때, 최소수수료가 부과되면 오프라인으로 약 2만원이지만 정률(0.5%)은 약 1250원으로 상당히 수수료가 저렴해진다. 이번 주요국 최소수수료 폐지로 기존 해외주식 소액투자자나 분할 매수/매도 전략을 사용하는 투자자들이 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거래에 참여 할 수 있게 되었다. NH투자증권 글로벌주식부 신재범 부장은 "최근 해외주식을 국내 주식처럼 사고파는 해외주식 직구가 늘어나면서 최소수수료 폐지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상당히 많았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해외주식 투자에 있어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제도 및 인프라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0-12 13:07:54 김문호 기자
靑, 일자리 "여전히 엄중한 상황, 늘리기에 최선"

청와대는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과 관련해 "걱정했던 것보다는 다소 나은 결과가 나오기는 했으나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한 데 이어 "일자리 늘리기를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5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5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가 감소하는 것을 면하기는 했지만, 4만5000명 증가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낮은 증가 폭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일부 언론이 '청와대가 기획재정부를 통해 부처와 공공기관에 단기 일자리를 만들어내라는 압박을 가했고, 예산 당국은 이를 위한 예비비 집행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한 데 대해서는 "청와대가 기재부, 고용부 등과 협의하며 일자리 창출 작업을 진행 중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고용동향에서 드러나듯 상용직 중심의 일자리 지표는 개선되고 있는데, 임시직이나 일용직 부분은 여전히 어렵다. 그래서 공공기관 가운데 여력이 있는 경우 일자리를 창출해보자고 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일부 언론은 비판적 시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일자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상황판까지 만들 정도로 주력하고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장 시급하게 일자리가 필요한 국민, 고용시장에서 밀려난 사람들에게 가능한 모든 정책적 수단을 동원하는 것도 정부의 의무"라며 "당장 일자리가 필요한 국민의 눈으로 보면 정부 정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여력이 있는 기관을 상대로 협의하고 있는 것이지, 신규 고용이 불필요하고 시급하지도 않은 기관에 무조건 일자리를 늘리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그동안 청와대는 고용의 양보다 질을 중시하지 않았나'라는 물음에는 "양과 질은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같이 가야 하는 문제"라고 답했다. 이어 '정규직 일자리 창출도 예산으로 뒷받침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우선 시급한 것은 일자리에서 밀려난 절박한 국민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거기에 예산과 노력을 집중하는 것"이라며 "반면 좋은 일자리는 구조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고, 시급하게 예산을 투입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2018-10-12 12:55: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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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알제이 "올 가을 데님 트렌드는 '크롭테이퍼드' 핏"

에프알제이 "올 가을 데님 트렌드는 '크롭테이퍼드' 핏" 올 가을에는 발목을 드러낸 청바지 핏(fit)이 대세가 될 전망이다. 12일 에프알제이는 9월 한 달 간 남성 데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청바지 길이가 평균보다 약 5-7cm 가량 줄어든 크롭테이퍼드 핏이 기존 테이퍼드 핏의 판매율 대비 2배 이상 빠른 소진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크롭테이퍼드 데님은 위쪽은 여유 있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청바지 실루엣인 테이퍼드에서 잘라내다라는 뜻의 크롭(Crop)이 결합된 형태로 슬림한 핏에 기장이 발목에서 끊어지는 청바지를 말한다. 이번 F/W 시즌 1020 취향에 맞춰 선보인 에프알제이의 크롭테이퍼드 데님은 기존 스트레이트, 슬림, 테이퍼드 보다 입고 수량은 적지만 가장 빠른 판매율을 보이며 새로운 청바지 유행핏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제품은 워싱톤과 데미지에 따라 3개 모델로 출시됐으며, 밑단을 살짝 접어 발목을 드러내면 개성이 살아난다. 서늘한 가을 날씨에 발목을 내놓기 부담스럽다면 패턴이나 색이 있는 양말과 매치하면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다. 또한 여성 청바지의 경우도 발목까지 오늘 앵클슬림 핏 청바지가 슬림 핏보다 50% 이상 빠른 소진율을 보였다. 앵클슬림 제품은 기존 슬림 제품보다 종아리 통이 넓고 기장이 7cm정도 짧게 디자인돼 착장 시 다리가 더 길어보이는 효과를 준다. 에프알제이 MD팀장은 "최근 데님 트렌드에 따라 청바지 길이가 점차 짧아지고 있다. 특히, 젊은 연령층에서 청바지 길이를 발목까지 딱 맞게 입고 패션양말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유행이다"며 "에프알제이는 앞으로도 패션업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10대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청바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8-10-12 12:17:3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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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2018 박보검 롱패딩' 2종 체험단 모집

아이더, '2018 박보검 롱패딩' 2종 체험단 모집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일명 '박보검 롱패딩'으로 화제인 2018 F/W 시즌 '스테롤 구스 롱패딩'과 '스테롤 구스-S 롱패딩' 체험단을 오는 11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아이더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되며 아이더와 박보검 롱패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2일이며 '스테롤 구스 롱패딩'과 '스테롤 구스-S 롱패딩' 각각 8명씩 총 16명을 선정한다. 체험단 지원은 아이더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체험단 모집 게시글을 개인 블로그에 전체공개로 스크랩한 후 해당 게시글에 스크랩 URL과 신청이유, 체험을 희망하는 제품과 색상 및 사이즈를 댓글로 등록하는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아이더는 선정된 체험단이 일정 기간 동안 아이더 롱패딩을 체험한 후 개인 블로그에 체험 후기를 게재하면 기한 내 업로드된 체험단 후기 중 최우수 후기 1명을 선정해 아이더 '코르스 스니커즈' 화이트 색상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아이더 '스테롤 구스 롱패딩'과 '스테롤 구스-S 롱패딩'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더의 2018 F/W 시즌 TV 광고에서 브랜드 전속모델 박보검이 착용한 제품이다. 가볍고 보온 능력이 뛰어난 최상급 헝가리 구스 충전재와 발열 안감 및 축열 안감을 사용해 강한 추위에도 몸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앞 지퍼의 상단과 하단에는 자석을 적용해 입고 벗기에 편리하도록 했고 밑단 사이드 부분은 트임 처리해 활동성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하는 디테일도 강화했다. 몸을 넉넉히 감싸는 오버핏 스타일에 후드가 함께 부착되어 있어 캐주얼하면서 스포티한 패션 연출이 가능하다. 기장의 경우 '스테롤 구스 롱패딩'은 무릎 아래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길이이며 '스테롤 구스-S 롱패딩'은 무릎을 살짝 덮는 적당한 기장이다. 신선철 아이더 마케팅팀장은 "스테롤 구스 롱패딩 시리즈는 심플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여 다양한 스타일로 믹스매치가 가능하고 보온성이 뛰어나 올 겨울 한파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겨울 아우터에 고민이 많은 이들을 위해 아이더 겨울 신상품 롱패딩을 체험해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2018-10-12 12:17:22 김민서 기자
연우, "글로벌 제약용 용기 시장 진출 추진"…품질시스템 인증 취득

화장품 펌프 및 용기 전문기업 연우는 의료기기 품질시스템(ISO 13485) 인증을 취득, 글로벌 제약용 용기 시장에 본격 진출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인증은 글로벌 인증기관인 프랑스 뷰로베리타스(Bureau Veritas)에서 발행하는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기반의 의료기기 산업을 위한 품질 인증으로 유럽 등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요구사항 중 하나다. 연우는 이번 인증 취득을 위해 지난해부터 생산1동 재건축 및 물류자동화시스템 구축 등 대규모 시설투자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클린룸 등급(Level) 상향, 공정 흐름 개선 등 생산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바 있다. 박동주 연우 재경팀 과장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화장품 용기 대비 매우 높은 수익성을 나타내는 글로벌 제약용 용기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글로벌 용기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프랑스 압타그룹(Aptar Group)의 경우 2017년 제약용 용기 부문 세전영업이익률(EBITDA Margin)이 34%를 기록할 만큼 수익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기중현 연우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공인 받는 인증 취득을 완료한 만큼 본격적인 제품화 단계에 돌입, 내년 중 제약용 용기 첫 수출 실적을 당설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우는 지난 2010년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2014년 의약품 1차 포장재(ISO 15378), 2015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 18001) 등 관련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2018-10-12 11:08:2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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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VC 아주IB투자, 내달 코스닥 상장 목표

아주IB투자는 지난 11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아주IB투자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업력을 보유하고 있는 벤처캐피탈(VC)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28개 펀드를 청산했고, 운용규모(AUM)가 1조 4000억원(2018년 9월말 기준)에 달하는 등 대형 VC로 분류된다. 특히 2014년 이후 꾸준히 100억 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다. 아주IB투자가 이처럼 견고하고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배경에는 실적 변동성이 큰 VC 업계에서 45년간의 투자 경험 및 체계적인 투자·관리 시스템 등으로 차별화된 투자 노하우가 있었다. 아주IB투자가 다른 VC와의 가장 큰 차별점은 해외 시장에서의 가시적 성과다. 지난 2014년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를 개설한 아주IB투자는 미국 진출 후 14개 기업에 투자해 그 중 11개 기업을 나스닥에 상장시켰고, 올 9월 말 기준 미주사무소 IRR(내부수익률)이 28%에 달하는 등 미국 바이오테크 VC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향후 아주IB투자는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운용 규모를 확대해 투자와 이익을 동시에 극대화하는 동시에,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VC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이사는 "아주IB투자는 기업 규모, 내실 측면에서 타 중소형 VC와 큰 차이가 있어, 이번 아주IB투자의 코스닥 시장 입성이 국내 벤처캐피탈 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IPO를 통해 투자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여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을 갖춘 VC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주IB투자는 빠르면 11월 내 코스닥 상장을 예정하고 있으며, 상장주간은 미래에셋대우와 대신증권이 맡고 있다.

2018-10-12 11:07:5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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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독도의 날 기념 '2018 코볼드 롱다운 독도 에디션' 한정 판매

K2, 독도의 날 기념 '2018 코볼드 롱다운 독도 에디션' 한정 판매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올해 출시된 '코볼드 베르시나(KOBOLD)'의 한정판인 '2018 코볼드 롱다운 독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2 코볼드 베르시나는 지난 2011년 출시 이래 뛰어난 보온성과 방풍성, 태극기 와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K2 대표 헤비다운인 코볼드(KOBOLD)의 긴 기장 버전인 롱다운 제품이다. '코볼드 롱다운 독도 에디션'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의거,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독도의 날을 맞아 1025장만 특별히 한정 판매한다. 스트레치 기능이 뛰어난 2레이어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나며, 방풍 기능이 우수하다. 무릎까지 오는 긴 기장으로 보온성이 뛰어나고 지퍼 여밈과 밸크로, 소매 이너 커프스 등으로 틈새로 파고드는 찬바람을 막는 등 이중 보온에 신경을 썼다. 특히, 코볼드만의 디자인 포인트인 소매 부분의 '태극기 와펜'에 독도 이미지를 추가하고, 지퍼 여밈 부분에 독도 관련 레터링과 다운 등판에 독도의 위도와 경도를 프린트로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남녀 공용제품으로 블랙 한 컬러로만 출시됐다. K2 의류기획팀 조형철 팀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올해 출시되자마자 인기를 끌고 있는 코볼드 롱다운에 독도의 소중함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은 '독도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보온성과 디자인은 물론 그 의미까지 더한 이번 한정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0-12 11:05:4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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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학생복, 동복 착용 시즌 맞아 교복 관리팁 공개

엘리트학생복, 동복 착용 시즌 맞아 교복 관리팁 공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겨울철 교복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은 동복 관리 비법을 12일 소개했다. 엘리트학생복에 따르면 동복은 하복에 비해 자켓, 니트, 가디건, 조끼 등 종류가 많고 교복 브랜드마다 적용된 기능과 원단, 소재가 다양해 세탁 관리법이 조금씩 다르다. 따라서 교복 안쪽에 있는 라벨을 보고 세탁 방법을 꼭 확인하는 게 좋다. 형지엘리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날이 쌀쌀해지면서 동복을 꺼내입는 시즌이 돌아왔는데 몇 가지 세탁법과 관리법만 잘 지켜도 교복 기능을 유지하면서 변형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자켓은 정기적으로 드라이크리닝으로 관리 교복 자켓은 고급 메리노울이나 캐시미어가공 원단 같은 보온성 소재로 만들어지므로 손상되지 않도록 1~2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드라이크리닝하는 것이 좋다. 최근 엘리트학생복의 방열 자켓과 같이 보온기능성이 뛰어난 재킷들이 있는데 드라이크리닝을 해야 기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기계 세탁은 소재 변형 우려가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아울러 옷장에 보관할 때는 세탁 후 씌워주는 비닐커버 대신 통기성이 좋은 헌 와이셔츠를 커버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 니트 원단은 뜨거운 물 피해서 손세탁 동복 중 보온성이 좋은 니트 재질의 가디건, 조끼 등은 2~3회 드라이크리닝 후 가벼운 손 세탁이 가능하다. 뜨거운 물로 세탁하면 옷이 줄어들 수 있으니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로 손 세탁해야 한다. 옷이 줄어들었을 경우 젖은 상태에서 낮은 온도로 다림질을 하면 되고, 보풀이 생겼다면 옷감이 상할 수 있으므로 보플제거기를 활용해야 한다. ◆ 스커트와 바지의 번들거림은 식초희석액 사용 동복 스커트와 바지는 메리노울과 같은 소재를 사용하므로 드라이크리닝 대신 미지근한 물에서 중성세제로 손세탁 해야 한다. 엉덩이, 무릎의 번들거림은 식초1 : 물2 비율의 희석액을 타월에 묻혀 다림질을 하면 좋다. 번들거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평소 방석을 이용하거나 옷걸이 보관 시 물을 뿌려주면 되고, 바지는 발목 부분을 위로 향해 거꾸로 걸어두면 깔끔한 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 ◆ 셔츠와 블라우스의 카라, 소매 부분 때는 샴푸로 제거 피부에 직접 닿는 셔츠나 블라우스는 자주 세탁하게 되는 교복으로 물세탁이 가능하다. 세탁 시 셔츠의 단추를 모두 채워 옷이 비틀리는 것을 방지하고, 카라와 소매의 부분 때는 샴푸를 솔에 묻혀 살살 문지르면 쉽게 지워진다.

2018-10-12 11:05: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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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션3 다방,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 '과기부 장관상' 수상

부동산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제5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에서 유통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2일 스테이션3에 따르면 다방은 부동산 매물 데이터 활용을 통해 국내 부동산 정보 불균형 해소 및 투명성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과기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다방은 지난 2013년 창업 초기부터 매물 및 사용자 행동 이력 데이터를 분석해 왔고, 창업 5년차에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을 영입해 자체 데이터분석센터를 설립햇다. 누적된 1000만 매물 정보 분석을 통해 ▲다방면 스코어 ▲매물시세 ▲서울 원룸, 투·쓰리룸 임대 시세 리포트 등 데이터 기반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방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매물 지수 시스템 '다방면 스코어'는 매물 분석 알고리즘으로 집의 다양한 조건을 분석, 점수화한다. '매물시세'와 '서울 원룸, 투·쓰리룸 임대 시세 리포트'는 매물의 지역과 형태에 따른 임대 시세를 분석하는 서비스다. 매물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AI 부동산 권리 분석 서비스'는 매물 안전도 분석 보고서를 제공한다. 스테이션3 한유순 대표는 "창업 후 6년간 국내 부동산 시장에 산재돼 있던 매물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데 집중했다"며 "앞으로 데이터 기반 부동산 정보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는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업을 찾아 시상하는 행사다. 빅데이터 전략 및 활용사례, 기술력,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2018-10-12 10:10:58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