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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안, 미국 본사이전 및 OTCQB 상장 가속화

전기자동차 전문기업 ㈜새안이 미국 본사이전 및 장외시장(OTCQB) 상장을 가속화한다. 새안은 이달 초 미국 공인회계사팀이 새안을 방문해 지난 2년간 회계자료를 검토했으며 진행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판단 받아 이번 주 중으로 미국 네바다 주 등록법인으로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네바다 주 등록회사는 에너지 및 전기차 관련 업종에 미국 내에서 가장 혜택이 많고 지원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안 이정용 회장은 본사를 네바다 주로 등록하고 실제 사무실은 LA의 에너하임에 베이스를 두는 형태로 해, 실무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의 전기차 지원까지도 받아 내는 1석 2조의 효과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현재 새안은 월스트리트의 모 투자회사와 긴밀히 미국 내에서 소형전기차 'WiD'와 역삼륜 2륜차 'WiD-U'를 양산하기 위한 금융 조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새안의 2개모델 WiD 와 WiD-U는 미국현지에서 인증절차를 진행 후 한국에 가지고 온다는 계획이다. 새안의 본사가 미국으로 이전해도 R&D 메인 센터는 기존 하남시에 그대로 두고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A와 일본 동경에도 R&D센터를 설립할 예정인데 연구소만큼은 한국의 통제 하에 LA와 동경 연구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새안은 일본 동경에 '새안재팬' 법인설립을 끝내고 전기포크레인과 전기트럭 개발에 착수한 상태이며 일본 최대 중장비대여회사 중 하나인 EP랜탈과 손잡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마카오에 '새안완샹 엔터프라이즈' JV설립을 최근 마무리하고 국내 자금 유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10-15 16:22:19 구서윤 기자
[마감시황]투자심리 여전히 '흐림'…코스피 2150선 다시 내줘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하락마감했다. 여전히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가득해 투자심리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6.73포인트(0.77%) 내린 2145.1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세로 시작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은 장 막판 소폭의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3271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990억원, 213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투자 심리 악화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주 금요일의 일시적 반등은 추세 반전으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미 재무부의 환율보고서 발표, 유럽연합(EU) 정상회담 등이 불확실성으로 작용하면서 매수세를 누르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증시 하락은 미국 재무부의 환율 보고서 발표시 중국의 환율 조작국 우려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되지 못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26%), 음식료품(1.18%), 운수창고(0.96%), 전기가스(0.93%) 등이 강세였고 의약품(-3.23%), 의료정밀(-1.81%), 건설(-1.75%)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45%), SK하이닉스(-2.90%), 셀트리온(-4.74%), 삼성바이오로직스(-2.00%), 현대차(-1.73%), NAVER(-4.23%), 삼성물산(-1.28%) 등이 내렸다. 상위 10위권에서 오른 종목은 POSCO(0.19%), LG화학(2.85%), KB금융(0.19%) 정도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63포인트(1.73%) 내린 718.87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48포인트(0.20%) 오른 732.98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반전해 720선마저 무너졌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91억원과 57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231억원의 매수 우위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운데 포스코켐텍(003670)만 0.30% 상승했고 나머지는 전부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3.53%), 신라젠(-5.24%), CJ ENM(-1.86%), 에이치엘비(-0.98%), 나노스(-1.22%), 바이로메드(-5.49%), 메디톡스(-6.77%) 등이 하락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90원 오른 1134.30원을 기록했다.

2018-10-15 16:07:3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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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꽃핀 수소차' 문 대통령, 현지서 시승…"보수적인 유럽 시장 긍적적 효과"

"보수적인 유럽시장에서 현대차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력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의 현지 1호 수출 수소전기차인 '넥쏘'를 깜짝 시승한 것에 대한 완성차 업계 반응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파리 시내에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시승 일정을 소화했다. 단 30분밖에 걸리지 않은 길지 않은 일정이었지만 문 대통령이 파리까지 와서 수소차를 시승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현대차는 이를 계기로 유럽 수소전기차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보수적인 유럽시장, 긍정적 평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유럽은 보수적인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이나 한국 모두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대세라는 트렌드가 수년 전부터 이어져오고 있지만 유럽에서는 이제서야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다. 실제 유럽 시장에서 SUV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으며 올해 볼보의 더 뉴 XC40이 2018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면서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프랑스 완성차업체인 푸조·시트로엥(PSA) 그룹은 최근 파리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을 공개한 바 있다. 이처럼 보수적인 시장에서 현대차가 수소전기차를 자체적으로 홍보하기는 쉽지 않지만 문 대통령의 수소전기차 시승을 통해 톡톡한 효과를 본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유럽 자동차 시장은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트렌드에 비해 다소 늦은 편이며 현지 완성차 업체들도 이제서야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선보이고 있다"며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보다 한 단계 앞선 기술인 수소 전기차를 소개하는데 (문 대통령의 시승은)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 내에서 현대차의 낮은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 2025년까지 유럽 수소차 5000대 보급 목표 현대차는 14일 프랑스에 2025년까지 수소차 500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6일 프랑스 파리 웨스틴 방돔호텔에서 에어리퀴드, 엔지 등 프랑스 에너지 기업과 양해각서(MOU)를 맺을 계획이다. 에어리퀴드는 수소를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보고 수소 분야에 투자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꼽힌다. 엔지는 에너지저장장치, 가스 생산 등에 주력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MOU에는 3사가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수소차 플랫폼을 확대한다는 내용이 담길 계획이다. 에어리퀴드와 엔지는 2025년까지 프랑스에 수소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대차는 수소 승용차, 버스, 트럭 등 5000대를 공급한다는 것이 골자다. 또 프랑스 내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유럽 정부의 재정적 지원과 관련 정책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병행할 계획이다. 환경규제가 까다로운 유럽은 최근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수소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파리에는 현대차 투싼 수소 택시 62대가 파리 시내를 달리고 있다. 프랑스 스타트업 'STEP(파리전기택시 회사)'가 운영하는 택시다. 다만 수소 생산, 충전시설 확충 등 인프라가 병행돼야 하는 점은 시장 확대의 어려움으로 꼽혀 왔다. 수소차와 충전시설 공급이 결합된 패키지 형태의 사업 모델이 주목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파리는 수소충전소가 도심에 위치하고 있지만, 한국은 수소에 대한 오해, 안전기준 등으로 도시 외곽에 주로 설치되고 있다"며 "프랑스 사례를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는 프랑스 주요기업들과 프랑스 내 수소전기차 보급확산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수출산업화를 통해 국내 수소경제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10-15 15:58: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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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임직원, 장애아동 가족들과 1박 2일 여행

효성은 자사 임직원 가족이 지난 13일 강원도 춘천 일대에서 장애 아동·청소년 가족과 1박 2일 동반 여행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효성과 푸르메재단이 함께 하는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 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가족 여행에는 효성 임직원 열 가족과 장애 아동·청소년 열 가족이 참여해 한 가정씩 짝을 이뤄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첫날에는 춘천 막국수 체험관을 찾아 막국수를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레크레이션 시간과 함께 야외 바비큐파티를 진행했다. 또 이튿날에는 인근 체험마을을 찾아 과수원에서 직접 사과를 따보기도 했다. 평소 집과 치료시설을 오가느라 가족 여행을 하기 힘들었던 장애 아동 가족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가족이 함께 하는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 효성 임직원 가족 역시 장애 아동 가족들과 함께 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여행에 참여한 한 장애 아동의 어머니는 "힘든 일상의 반복 속에서 쉼표 같은 여행이었다"며 "아이들이 잘 즐길 수 있도록 숙소와 여러 체험, 먹거리까지 하나하나 신경써 준 덕분에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2013년부터 6년째 장애 아동·청소년의 재활치료를 후원하며 장애 아동 개인 뿐 아니라 가족 전체가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 아동 돌봄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비장애 형제들을 위한 심리치료나 특기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날 행사와 가족 캠프를 통해 장애 아동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8-10-15 15:57:5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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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서울시향 '비욘드 더 스코어:셰헤라자데' 개최

기아자동차는 11월10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비욘드 더 스코어:셰헤라자데' 공연에 THE K9 관심 고객을 초청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욘드 더 스코어: 셰헤라자데는 부산시향 상임지휘자 최수열의 지휘 아래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인 서울시향의 연주와 연기파 배우 박지일과 김수진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가 개발한 '비욘드 더 스코어' 형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비욘드 더 스코어 형식은 음악과 영상, 내레이션이 결합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초보자들도 깊이 있는 작품 이해가 가능해 최근 세계 클래식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공연 형식이다. 공연 당일 콘서트홀 입구에는 THE K9이 전시되며, 전문 도슨트가 배치돼 고객들은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받을 수 있다. 비욘드 더 스코어: 셰헤라자데 공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10월 26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 동안 '살롱 드 K9'을 예약 방문한 고객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관람 기회가 주어진다.

2018-10-15 15:57: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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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 아이가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

[살맛나는세상이야기] 아이가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 유아용품전문 기업 에이원은 아이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다. '아이의 행복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이 이를 증명한다. 에이원은 보다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물품 및 후원금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에이원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미혼모 가정, 다문화 가정, 입양 보호 시설 등에 유모차와 카시트 등의 유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는 매달 5명의 미혼모들에게 총 100만원의 양육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희망 나눔 사랑 나눔' 기부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행복한 엄마와 아이를 위한 '미혼모 가정지원' 아이를 돌보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게 자란다. 이에 에이원은 양육 환경이 어려운 미혼모들을 지원해 엄마 혼자여도 충분히 행복한 가정를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고 있다. 먼저 2017년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며 유기된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고, 미혼모 보호에 앞장서는 '주사랑공동체'와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4월부터 현재까지 매 월 100만원 씩 기부하여 5명의 미혼모에게 매달 20만원씩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추석에는 미혼모 가정에서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 5천 만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주사랑공동체'에서 보호 및 후원하고 있는 60여 명의 미혼모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에이원의 대표 제품 중 유모차 60대, 카시트 40대를 선물했다. 이 외에도 지난 2014년 12월과 2017년까지 3차차례에 걸쳐 미혼모 지원 및 해외 입양기관인 '홀트아동복지회'에 총 1억 750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기관에서 보호하는 미혼모와 해외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한혜진 유모차로 알려진 '리안'의 유모차, 영국 프리미엄 유아용품 '조이'의 카시트,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의 대표 제품 등의 전달했다.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보육시설 지원' 아이의 행복을 1순위로 생각하는 만큼 에이원은 영유아 보육시설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에이원은 2012년부터 충북 음성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 천사의 집'에 물품 지원 및 기부금 전달을 지속하고 있다. 2012년에는 사회복지법인 위캔(We Can)과 함께 사랑의 쿠키 바자회를 진행하여 수익의 일부를 기관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어진 2013년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스컵 및 이유식기 등을 지원했으며, 이의환 대표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시설에서 보호중인 아이들을 보살피는 봉사활동도 적극 참여했다. ◆차별없는 행복 만들기를 위해 '다문화 가정 지원' 에이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이가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 국내로 이주한 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이를 키우는 '다문화 가정'에도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고 있는 것. 에이원은 2015년 하나금융 그룹에서 운영 중인 국내 최대 다문화 지원센터 '다린'에 '리안(RYAN)'의 유모차 100대를 지원했다. 전달된 유모차는 '다린' 다문화지원센터와 서울 글로벌 센터, 서울 서남권 글로벌센터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같은 해에 진행한 '리안 다문화 가정 지원 기부'는 유모차 업계 최대 규모인 8000만원 상당의 규모로 진행됐다. 에이원 관계자는 자사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엄마와 아이의 행복을 응원하는 기업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꾸준히 해 온 활동들"이라며 "저출산 등의 이슈로 인해 유아용품 시장이 전체적으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중단하지 않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아이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원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가족친화 인증 기업'인증 획득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자녀 가족 수당제, 출산지원금, 가족 건강검진 등 보조금 지원과 함께 매주 셋째주 금요일 '패밀리데이'와 '유연근무제' 등의 제도를 통해 직원들도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8-10-15 15:53: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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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판매량 급증…기획전·축제 열어 소비자 관심 사로잡아

주얼리 판매량 급증…기획전·축제 열어 소비자 관심 사로잡아 반지 6배·귀걸이 2배이상 판매량 늘어 깊어진 가을, 패션에 더해 분위기 여신으로 탈바꿈 시켜줄 주얼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서울 전역에서 주얼리 축제가 열리고, 유통 채널은 주얼리 기획전을 개최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15일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 라이프 쇼핑사이트 G9에 따르면, 최근 한달 간(9월12일~10월11일) 주얼리 전체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2.5배 이상(169%) 증가했다. 대표적으로는 '반지'가 6배 이상(513%) 늘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귀걸이' 역시 2배 이상(183%) 신장하는 등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G9는 스타일별 주얼리 선택 가이드와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한자리에 소개하는 '주얼리, 나에게 빛이 되다' 기획전을 진행한다. 쿠폰 할인과 무료 배송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디디에두보, 스와로브스키, 스톤헨지 등 여러 인기 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스타일에 따른 주얼리 선택 가이드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얼굴형이나 계절별 분위기에 따라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피해야 할 유형을 구분해 설명하고, 상품 페이지 또한 다르게 구성해 누구나 자신의 개성을 가장 잘 살려주는 제품을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계란형 얼굴에 잘 어울리는 '스톤헨지 실버 귀걸이'와 둥근 얼굴을 위한 '디디에두보 시그니처D 드롭 귀걸이', '러브캣비쥬 실버 드롭체인 귀걸이' 등이 있다. 화사하고 눈에 띄는 컬러의 계절 포인트 제품을 원한다면 '스와로브스키 이어링 귀걸이'와 '스톤헨지 14K 귀걸이'를 추천한다. G9 컨텐츠팀 이다희 매니저는 "주얼리는 헤어나 메이크업만큼 개인의 스타일과 개성을 표현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각자의 분위기 등에 따라 어울리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기 제품을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주얼리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겨냥해 주얼리 브랜드와 손잡았다. 백화점 입점 브랜드'티르리르'와 빼빼로데이 한정판 패키지를 마련한 것. 이번 GS25 X 티르리르 콜라보 패키지는 1월부터 12월까지 각 월의 탄생석으로 장식된 실버 목걸이와 빼빼로2개가 예쁜 티르리르 박스에 포장돼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GS25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의미 있는 선물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탄생석 목걸이와 빼빼로 패키지 600세트(1월~12월까지 월별 50개씩 총 600세트)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 또, 티르리르 골드 목걸이와 실버 귀걸이, 빼빼로 4개로 구성된 패키지도 100세트 한정 판매한다. 해당 상품들은 15일 오전 10시부터 GS25 모바일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 쇼핑몰을 통해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판매는 자동 종료된다. 한편,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는 서울 전역에서 주얼리 쇼핑축제가 열린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주얼리 축제는 주얼리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행사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16∼20일 서울패션위크와 연계한 '2019 S/S 트레이드쇼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이 개최되고, 17일에는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서울 국제 주얼리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2018-10-15 15:52:3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