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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오토, 7인승 밴 벤츠 '브이스타' 출시…"캠핑족 모여라"

와이즈오토는 7인승 중형 밴 '브이스타'를 출시하고 럭셔리 중형 밴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와이즈오토에 따르면 브이스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중형 밴인 '브이 클래스'의 북미 버전인 메트리스 모델을 직접 수입해 와이즈오토만의 독창적인 바디빌더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해 재탄생시킨 모델이다. 브이스타의 전동 리클라이닝 시트에는 전동식 메모리기능과 통풍 및 히팅 기능이 모두 기본 탑재(승객석 1, 2열)돼 있다. 승객석의 1열 시트는 2단 레그 서포트가 장착돼 안락함을 제공한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는 미니 냉장고가 기본 비치되며 차량 내 LTE 무선 인터넷 공유 시스템과 LTE 스카이라이프 셋탑 시스템, 고휘도 독서등, 독일 바흐만사의 멀티 콘센트 등도 기본 장착돼 있다. 센터콘솔의 터치형 센터페시아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모바일과 연동되어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이동 중 업무 처리를 위한 환경을 제공한다. 와이즈오토는 주말 야외활동과 드라이브 여행을 즐기는 4~5인 가족들 및 캠핑, 낚시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고객들을 1차 타깃으로 선정해 기존 중형 밴 고객들의 업그레이드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CEO 고객군 공략을 위해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격벽을 설치해 완벽한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리무진 모델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브이스타 시리즈는 VIP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철저하게 반영한 맞춤제작 방식의 비스포크 서비스 방식으로 제작된다. 모든 비스포크 서비스 작업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약 2600평 규모의 자체 컨버전 센터에서 이뤄진다. 이병한 와이즈오토 회장은 "카니발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중형 밴 시장에서 보다 고성능, 고품격의 패밀리 & 비즈니스 밴을 원하는 고객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에는 없었던 차원이 다른 럭셔리 중형 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14 13:03:2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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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입차 집중 토크]<2>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고객 마음도 확장

수입자동차 브랜드들이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품질개선을 위한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브랜드 이미지와 직결되기 때문에 업체별로 각별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수입차 판매 1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서비스센터와 사고 수리 전문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서비스네트워크를 70여 곳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벤츠는 현재까지 64곳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췄다. 벤츠는 55개의 공식 전시장과 21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갖고 있다. 1100여 개의 워크베이로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확보했으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선택형 서비스 상품 '마이 서비스'를 34곳의 서비스센터로 확대 도입한 결과 연평균 서비스 예약 대기일은 1.6일로 전년 2.5일 보다 줄어들었다. 또한 지난해 세계 최초로 메르세데스-AMG 브랜드가 적용된 트랙 'AMG 스피드웨이'를 개장하고 전문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진행해 자사 차량에 대한 고객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폴크스바겐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서비스 개선을 진행 중이다. 폴크스바겐코리아은 정비 예약시점부터 완료까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라잇온타임' 캠페인을 지난해 7월부터 전개하며 작업내용과 정비 예상 시간에 대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고객의 소리를 반영해 폭스바겐의 서비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며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푸조는 올해 상반기 송파 서비스센터를 개장한다. 현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서울 장한평에 위치한 한불모터스 직영 복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착공 중이다. 건물에는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 별 쇼룸과 서비스센터, 그리고 인증중고차 사업부가 들어선다. 현재까지 집계된 푸조 서비스센터는 19곳이다. 또한 푸조는 올해 4곳, 시트로엥은 8곳, DS는 3곳의 전시장 개장을 계획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 송파, 강남 전시장을 오픈 및 리뉴얼 한 데 이어 올 초에는 강동 전시장을 오픈했다. 상반기 중에는 평택에 출고 전 차량 검수 및 보관이 이루어지는 시설인 PDI 센터를 230억원 투자해 추가 신설할 계획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총 10개의 서비스센터를 확보해 37개의 서비스센터 확충하고 서비스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345개의 워크베이를 확장 운용할 예정이다. 2월 중순부터는 '온라인 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차량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서울 영등포, 서울 강남, 경기도 의정부, 전남 순천, 경기 성남 판교 등에 서비스센터를 추가 신설하고 경기 성남 분당 지역의 센터를 확장 이전해 총 28개의 네트워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판교와 의정부, 전남 순천 등을 비롯해 총 4개의 전시장을 추가로 개설하고 2개의 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총 27개의 판매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국내 완성차 업체에 비해 수입차 업체의 서비스센터가 많이 부족한 만큼 서비스센터의 확장과 질적 개선은 수입차의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 확보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2019-02-14 12:58:4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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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본상 수상

삼양그룹,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본상 수상 삼양그룹은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비영리 독립 디자인 기관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수여하는 상이다. 독일의 '레드닷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며 특정 국가나 기업의 원조를 받지 않고 시행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양그룹은 CI(기업 정체성)로고를 활용한 서식류, 문구류, 포장재 등 응용 사례를 지난해 개발하고 iF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해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7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했다. 삼양그룹은 지난 2016년 창립 90주년을 맞아 작은따옴표와 큰따옴표를 의미하는 점을 기업명 좌우에 배치한 새 로고를 선보였다. 각각 인용과 소통을 의미하는 문장부호를 활용해 소재 기술로 세상과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빛의 삼원색인 빨강, 초록, 파랑을 적용해 삼양그룹의 영문 슬로건인 '라이프 인그리디언츠(Life's Ingredients)'를 쉽고 친근하게 재해석했다. 김소영 삼양홀딩스 디자인팀장은 "기업 간 거래(B2B)를 주력으로 하는 삼양그룹의 제품은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우리 생활 속에 늘 함께 있다"며 "향후 CI를 활용한 수첩, 캘린더 등 다양한 기념품, 굿즈 등을 개발해 삼양그룹을 고객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14 12:56: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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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로푸드서비스, 사옥 이전…'통합 경영 발판 마련'

해마로푸드서비스, 사옥 이전…'통합 경영 발판 마련' 해마로푸드서비스가 흩어져 있던 본사 및 계열사 사무실을 한 곳에 모으며 통합 경영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해마로푸드서비스가 14일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내 이스트센트럴타워 건물 24층과 25층으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기존 해마로푸드서비스는 각 부서가 강동구 성내로 삼원타워 내 2개 층과 근처 빌딩에 흩어져 있어 업무 환경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부서들을 한 지붕 아래로 불러 모은 통합 신사옥에서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인력 및 조직의 통합 관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여 '강동 신화'를 계속 이어나갈 전망이다. 통합 사옥은 기존 사옥과 같은 지역구에 위치한 지상 36층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인 이스트센트럴타워 건물 내 2개 층으로 마련됐다. 신사옥 24층은 맘스터치로 대표되는 '프랜차이즈사업부문'과 식품 유통을 중심으로 하는 '유통사업부문'이 포함된 핵심 업무층이다. 25층은 슈가버블과 크레이더스 등 계열사 사무실이 중심을 이루며,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직원 업무 공간을 세분화한 것이다. 30명 규모의 회의실을 비롯하여 15명, 11명, 7명 등 인원별로 회의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직원들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24층에는 고객을 만날 수 있는 로비 및 접견실을 배치해 고객 친화성도 높였다. 이재도 해마로푸드서비스 경영지원본부장은 "통합 사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신사옥에서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고 업계를 리드하는 그룹의 위상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02-14 12:53: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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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물 부족 국가 돕기 캠페인

스텔라 아르투아, 물 부족 국가 돕기 캠페인 벨기에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전 세계 물 부족 국가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할리우드 스타인 맷 데이먼과 함께 '멋진 한 잔'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월 18일 맷 데이먼이 직접 출연한 캠페인 영상을 국내에서 첫 공개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온라인을 통해 특별 제작된 한정판 전용잔 '챌리스(Chalice)'를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Water.org에 기부, 식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에 지원할 예정이다. Water.org는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Matt Damon)이 개리 화이트(Gary White)와 공동설립한 비영리기관으로 세계 각국 물 부족 빈곤층을 위한 수도시설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맷 데이먼은 캠페인 영상을 통해 "챌리스 1잔 가격이면, 물부족 국가의 한 가정에 5년간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물을 구하려 매일 6시간씩 걷는 사람들의 소중한 시간을 찾아주자"고 전했다. 챌리스는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 고유의 풍미를 살려주는 스텔라 아르투아만의 전용 잔으로, 이번 캠페인을 위해 캄보디아, 우간다, 브라질 3개 국의 아티스트가 참여,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식수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냈다. 해당 전용잔은 3월 초부터 판매되며, 판매처는 2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2015년부터 Water.org와 파트너십을 맺고 물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개발도상국 국민들을 돕기 위한 '멋진 한 잔' 캠페인을 펼쳐왔다. 전용잔 '챌리스'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Water.org에 기부, 식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에 지원하고 있다. 위생적인 수도 시설이 없어 열악한 환경 속에 살아가는 개발도상국의 문제점을 인지 시키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2015년 캠페인 시작 당시에는 24시간 수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개발도상국 인구가 14%에 불과했으나, 2018년까지 스텔라 아르투아의 캠페인을 통해 챌리스 판매수익 2100만달러(약 236억원)로 약 160만명에 이르는 인구를 지원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세계 95개국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오랜 전통의 벨기에 필스너 맥주다. 성배 모양의 전용잔인 챌리스에 스텔라만의 9단계에 걸친 음용법을 따라 마시면 최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2019-02-14 12:51: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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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말 대출연체율 0.4%…연말 연체채권 정리에 0.2%p↓

지난해 12월 대출연체율이 연말 연체채권 정리효과에 넉 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0%로 전월 말 대비 0.20%포인트 하락했다. 연체채권 정리가 4조4000억원 규모로 신규연체 발생액 1조3000억원을 웃돌면서 연체채권 잔액이 줄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53%로 전월 말 대비 0.33%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73%로 전월 말 대비 0.94%포인트 하락했다. 신규연체는 거의 발생하지 않은 반면 성동조선해양(1조4000억원) 등 연체채권 1조6000억원을 정리하면서 연체율이 크게 낮아졌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49%로 전월 말 대비 0.18%포인트 하락했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08%포인트 낮아진 0.32%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6%로 전월 말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18%로 전월 말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고, 신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0.43%로 전월 말 대비 0.08%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업대출 연체율의 개선폭이 두드러진 가운데 가계대출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신규연체 발생추이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해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2-14 12:50: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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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공장서 폭발 사고…근로자 3명 사망

화약과 폭약 등을 취급하는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숨졌다. 14일 오전 8시 42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강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는 대전 사업장의 추진기관 공실에서 발생한 화재에 따른 것으로,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모두 3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숨진 근로자들은 조립동 직원 2명과 품질검사 직원 1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로켓 추진체 연료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화는 이날 사고 직후 입장문을 통해 "사고 발생 즉시 현장 대응팀을 꾸려 관련 기관 등과 함께 사고 수습과 원인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2개 이상의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9시 6분께 초기 진화를 마무리했다. 폭발로 인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확대됐으나 모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전 및 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화는 "유명을 달리하신 사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2019-02-14 11:49:3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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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인 주택시장…릴레이 규제에 거래절벽·분양경기 침체

주택 시장에 좀처럼 볕이 들지 않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집값안정 대책으로 꼽히는 9·13 대책이 본격화되고, 공시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매수 시장이 얼어 붙었다. 거래절벽에 집값이 출렁이자 아파트 분양 경기마저 위축되는 분위기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택경기를 나타내는 각종 지표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이날 발표한 2월 서울 HSSI(분양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78.1로 조사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 HSSI 전망치는 지난해 10월 92.1, 11월 80.3, 12월 86.7, 올해 1월 84.9로 내리막길을 타다가 이달 처음으로 80선이 붕괴됐다. 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집계한다. HSSI가 100을 넘으면 분양사업 기대감이 높다는 뜻이고 100 이하면 그 반대를 뜻한다. 주산연 측은 "서울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강화 기조가 지속되면서 분양사업 기대감이 크게 위축됐다"며 "기타지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고착화되는 가운데 서울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약화되면서 분양사업 경기에 대한 침체인식이 전국적으로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HSSI 전망치는 64.3으로 5개월 연속 60선을 횡보하고 있다. 세종(86.3), 광주(85.7), 대전(84.6)만 80선을 기록하고, 그 외 지역은 40~70선에 그쳤다. 주택사업자들이 판단하는 주택 공급시장 지표인 HBSI(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월 전국 HBSI 전망치는 70.7로, 2017년 6월 이후 20개월째 기준선(100)을 크게 하회하고 있다. 수치가 100에서 떨어질수록 주택사업경기 여건이 나쁠 것이란 전망이 많다는 의미다. 서울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4개월째 70선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의 HBSI 전망치는 지난해 10월 80.8, 11월 73.8, 12월 73.3, 올해 1월 76.1, 2월 77.9로 나타났다. 주산연 측은 "정부의 규제강화 기조 속에서 거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입주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주택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여전히 주택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우세하다"고 말했다. 부동산 투자 심리도 확 꺾였다. 한국은행의 '2019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주택가격전망 CSI(소비자동향지수)는 91로 전월 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지수가 100 미만이라는 건 1년 뒤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답한 가구수가 상승할 것이라고 답한 가구수보다 많음을 뜻한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지난해 9월 128까지 올랐다가 9·13 대책의 영향으로 10월 114, 11월 101, 12월 95까지 계속 내려왔다. 업계에선 정부의 청약·대출규제, 종합부동산세 인상, 양도소득세 강화,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및 공시지가 인상 등으로 시장 가수요를 옥죄면서 주택 시장이 얼어 붙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9·13 대책 발표 후 부동산 매수 의향을 나타내는 매수우위지수(100 기준)가 계속 하락세다. KB부동산의 주간 주택시장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마지막 주 기준 전국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26.1에 그쳤다. 이는 2013년 2월 셋째 주 25.3을 기록한 이래 5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9월 10일 72.7에 달했지만, 9·13대책 발표 후 가파르게 떨어진 것이다. 특히 서울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지난해 9월3일 171.6에서 올해 1월28일 42.8로 급락했다. 이에 따라 '거래 절벽'도 심화하는 추세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월 서울에서 이뤄진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1879건으로 전년 동기(1만198건)의 20% 수준에도 못 미친다. 2월에도 2주 새 503건의 매매거래가 진행됐는데, 이달의 절반 정도가 지났음에도 지난해 2월 말까지 거래된 건수(1만1111건)의 4.5% 수준에 머문다.

2019-02-14 11:49:1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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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1540가구 분양

대우건설은 15일 검단신도시에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75 ~ 105㎡ 1540가구를 분양한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 전용면적 별로 ▲75㎡ 172가구 ▲84㎡A 642가구 ▲84㎡B 234가구 ▲84㎡C 166가구 ▲105㎡ 326가구다. 청약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에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로서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과 마전동, 불로동, 원당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는 1118만㎡로 판교신도시(892만㎡) 보다 큰 규모이고, 공급 예정 주택은 7만4000여 가구,계획 인구는 18만 여명이다. 총 5개의 특화 구역을 만들어 수도권 서부권의 친환경 자족도시로 개발된다. 또한 검단신도시는 택지지구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검단신도시는 서울과 인접한 것이 장점이다. 현재도 올림픽대로와 공항철도, 인천지하철 1호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검단신도시에서 올림픽대로와 직접 이어지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가 오는 2021년 개통된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 사업도 곧 착공된다. 인천시의 '2019년 건설공사 발주계획'에 따르면 계양역∼검단신도시와 원당지구까지 이어지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1공구 건설공사'가 현재 시공사를 선정 중이다. 총 구간은 6.9㎞, 3개 정거장이 신설된다. 검단센트럴푸르지오 단지 인근에 '인천서구 영어마을(GEC)' 운영되고 있다. 영어마을의 경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되는 '넥스트 콤플렉스' 불리는 상업시설의 경우 상업, 업무 등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도시시설물로 조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3개 신설역 가운데 한 곳이 이 상업지역 내 생긴다. 모든 가구를 남향위주 판상형 4베이 이상으로 설계했으며 일부 가구(105㎡)의 경우는 5베이로 만든다.

2019-02-14 11:47:52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