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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전기차 '다니고' 수수료 없이 판매

CJ ENM, 전기차 '다니고' 수수료 없이 판매 방송서 예약 신청만 접수··· 판매수익금 전액 중소기업에 돌아가 CJ ENM 오쇼핑부문이 중소기업 대창모터스의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DANIGO)'를 자사의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인 '1사1명품' 무료방송을 통해 판매한다. 최근 대형마트나 소셜커머스에서 다니고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홈쇼핑 방송에서는 최초다. 1사1명품은 CJ ENM 오쇼핑부문이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2012년 시작한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고 판매와 마케팅을 무료로 제공해 자생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1사1명품 방송을 오전 5시30분부터 30분 간 주 3회 TV홈쇼핑에 정규 편성하고 있으며,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 플러스와 CJmall에서도 1사1명품을 진행 중이다. 이번 CJ ENM 오쇼핑부문이 선보이는 전기차 다니고는 2인승 초소형이다. 최고 속도는 80㎞/h로 완충 시 최대 80km 주행이 가능하다. 가정용 220V 콘센트를 통해서 충전할 수 있으며 최대 충전 시 3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700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취등록세는 면제되고, 공영주차장 50% 할인 혜택이 있다. 차량은 블랙, 화이트, 레드, 그린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오는 25일 오전 5시 30분 CJ오쇼핑 채널의 1사1명품 방송에서 전기차 다니고의 무료방송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22일부터 24일까지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 플러스의 1사1명품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다니고를 판매할 예정이며, CJmall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을 통해 판매된 다니고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중소기업 대창모터스에게 돌아간다. CJ오쇼핑 방송을 보고 주문을 원하는 고객은 예약 신청만 남기면 된다. 방송 종료 후 대창모터스에서는 신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화를 걸어 추가 상담 및 실제 구매여부를 다시 확인한 다음 최종 결제가 진행된다. CJ ENM 오쇼핑부문 남우종 상생경영팀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탄생된 대창모터스의 다니고가 1사1명품에 소개되는 것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판로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1사1명품 무료방송을 통해 더 다양한 카테고리의 중소기업 상품들이 TV홈쇼핑 방송에서 소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니고를 개발한 대창모터스는 야쿠르트 아주머니들이 타고 다니는 살구 색상의 전동차를 만든 국내 중소기업으로, 2014년 이 전동차를 최초로 개발해 야쿠르트에 공급했다. 지난해 기준 전동차 누적보급대수는 1000대를 넘었다. 대창모터스는 야쿠르트 전동차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를 출시했다. 최근 전기차의 인기에 힘입어 다니고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8-10-18 09:55: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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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하이브리드 매장 확장에 속도 낸다!

롯데, 하이브리드 매장 확장에 속도 낸다! 롯데슈퍼 with 롭스 1호점, 매장 방문객수 매출 신장률 각각 8.5%, 15.4% 신장 롯데슈퍼와 H&B 신흥 강지인 롭스(LOHB's)의 하이브리드 매장인 '롯데슈퍼 with 롭스'가 강원도 원주에 문을 연다. 19일 '롯데슈퍼 원주점'을 리뉴얼 해 오픈하는 '롯데슈퍼 with 롭스' 2호 원주점은 영업면적 582평 규모에 고객 편의시설인 100여대의 차량을 소화 가능한 주차장이 완비되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롯데슈퍼 with 롭스'는 기업형 슈퍼마켓 1등 기업인 롯데슈퍼와 그룹사의 H&B 기업인 롭스(LOHB's)가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매장이다. 지난 7월 19일 국내에 처음 선보인 '롯데슈퍼 with 롭스' 1호 시흥은행점은 2~3개월간 테스트베드 형태로 운영, 소비자 니즈에 맞는 상품군과 레이아웃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전개했다. 기존 운영하던 슈퍼마켓 상품을 6600여개에서 5500여개로 대폭 축소하고, 프리미엄급 H&B 상품 및 단독 상품 4600여개를 신규 도입해 오픈 한 이후, 운영 상품과 포맷을 지속적으로 전환하며 '하이브리드형 매장'의 틀을 완성하고자 노력했다. 실제로 1호점은 운영 3개월이 지난 지금, 매장 방문객수와 매출 신장률이 각각 8.5%와 15.4% 신장했다. 인터넷의 발달과 온라인 쇼핑의 확대 영향 등으로 매출 증가율이 둔화하고 있는 국내 슈퍼마켓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이다. 여기에 2호 원주점은 기존 1호점과 달리 롯데슈퍼 일반 매장이 아닌 지역 맞춤형 점포인 '뉴컨셉' 매장과의 콜라보로 한층 더 세련되고 트렌디한 매장을 선보인다. 소비자에게 보다 신선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수입과일과 동물복지 상품을 다품종 소량진열하고, 산지 및 시장 시차 운영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보다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이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도록 '컷팅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고른 채소를 즉석에서 잘라 판매하며, '커위 목장'에서 곡물만을 먹고 400일 이상 생육한 프리미엄 와규와 같은 하이엔드급 우육과 돈육의 취급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30~40대 슈퍼마켓 이용고객에 맞춘 츠바키, 다이안 등 퍼스널 케어 브랜드의 대용량 기획세트와 AHC, 마몽드 등 기초 화장품의 구색을 확대했다. 솔가, GNC 등 글로벌 건강기능과 다이어트 보조식품존을 별도로 구성하고, 삐아, 페리페라 등 색조 브랜드 테스팅바를 운영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강종현 롯데슈퍼 대표는 "온라인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최저임금 상승 등 내외부 환경의 변화로 국내 유통업체가 과도기에 접어든 상황에서 정체되어 있는 기업은 살아남을 수도, 버텨낼 수도 없는 구조"라며, "롯데슈퍼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내부의 변화와 더불어 끊임없는 혁신과 협업을 통해 '생동감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8 09:47: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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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대학로 문화극장, '배우토크' 시즌2 개막…첫 주인공은 한예리

CGV대학로 문화극장, '배우토크' 시즌2 개막…첫 주인공은 한예리 CGV대학로 문화극장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 '배우토크'가 시즌2로 다시 돌아온다. '배우토크'는 현업에서 활동중인 배우가 배우를 꿈꾸는 관객들과 만나 진짜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연극의 메카인 '대학로'의 특색을 그대로 살린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컬처플렉스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5년 진행된 '배우토크' 시즌1에는 배우 손현주를 시작으로 이성민, 김성균, 장영남, 조성하, 정진영, 유연석, 김희원, 조재윤, 김강우까지 10명의 배우들이 함께했다. 평균 객석률이 80%에 달할 정도로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시즌2는 기존에 60분 가량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90분으로 확대해 더욱 알차고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토크' 시즌2의 첫 주인공으로는 배우 한예리가 선정됐다. 한예리는 2007년 단편영화 '기린과 아프리카'로 데뷔한 후 2012년 영화 '코리아'에서 실제 탁구선수와 같은 실감나는 연기로 2013년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후 '해무', '최악의 하루', '춘몽', '더 테이블', '챔피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예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예매는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CGV대학로 문화극장 이효진 CM(Culture Mediator)은 "CGV대학로 문화극장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배우토크'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 시즌2까지 이어질 수 있게 됐다"며 "배우 한예리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관객들이 다양한 배우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매 월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10-18 09:39: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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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18 하반기 스펙태클 채용 진행

롯데, 2018 하반기 스펙태클 채용 진행 롯데는 '2018년 하반기 롯데 SPEC태클 채용(이하 스펙태클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직무 수행 능력과 창의성을 보유한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되는 스펙태클 채용은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채용에 참여하는 회사는 롯데백화점, 롯데e커머스, 코리아세븐,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롯데정보통신 등 16개 계열사이며, 채용 인원은 22개 직무에 공채와 인턴 포함 총 100여 명이다. 2015년부터 진행된 '스펙태클 채용'은 '화려한 볼거리(Spectacle)'라는 뜻과 '무분별한 스펙 쌓기에 태클을 건다(Spec-tackle)'라는 뜻의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 롯데 고유의 블라인드 채용 전형으로, 학벌이나 스펙 중심의 서류 전형에서 벗어나 지원자 직무 수행 능력과 역량만을 평가해 인재를 선발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엘탭(L-TAB 조직적합도 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12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접수에서는 이름, 이메일, 연락처 등 기본적인 인적사항 만을 홈페이지에 기재하며, 평가는 첨부문서 형태로 제출되는 과제를 통해 진행된다. 제출과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심 IT 기술 활용 그룹에 적용 가능한 신규 사업 기획(롯데정보통신) ▲모바일앱 개발 관련 포트폴리오 제출(롯데e커머스) ▲상권 분석 바탕 판매 증대 방안 제시(롯데칠성음료) ▲로열티마케팅 활성화 방안 제시(코리아세븐) ▲사업장 홍보 방안 수립(롯데월드) 등과 같이 지원한 회사·직무와 관련된 주제에 대한 기획서 또는 제안서 등이다. 롯데는 스펙태클 채용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서류전형 평가가 이루어지는 제출과제에 이름, 사진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는 물론 학교명, 학력, 학점, 어학성적 등 지원자가 자신의 스펙을 특정시킬 수 있는 사항을 기재하면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또한 인턴 경험, 공모상 수상 등 본인의 경력을 작성할 시에도 기업 명칭, 공모전 명칭 등 공식기관 및 행사명칭을 제외하고, 직무관련 경험 및 역량을 중심으로 서술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원 주제 및 작성 시 유의사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엘탭 전형에서는 일반 공채·인턴과는 달리 조직적합도 검사만 진행한다. 이후 면접 전형은 회사별, 직무별 특성을 반영한 주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나 미션 수행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는 지원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함께 창의성, 열정 등 개인 역량을 세밀히 살펴 최종 합격자를 가릴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각 회사별로 2018년 하반기 공채/인턴 채용을 통해 선발된 사원과 동일한 자격이 주어진다. 롯데는 이번 스펙태클 채용 관련 구직자들을 위한 잡까페를 11월 2일 엔제리너스 건대역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채용에 참여하는 계열사 채용담당자와 직무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상담형식으로 전형과 직무에 대한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롯데는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잡카페 채용상담을 사전예약으로 진행하며,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 인사담당자는 "스펙태클 채용은 오직 지원자의 역량만을 평가해 선발하는 롯데의 대표적인 블라인드 채용 전형"이라며 "블라인드 채용 요소를 더욱 강화해 열정과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8-10-18 09:39: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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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하나카드와 손잡고 '시코르 카드' 선보인다

신세계百, 하나카드와 손잡고 '시코르 카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이 업계최초로 브랜드 이름을 걸고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 카드 출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9일 하나카드와 함께 업계 최초로 개별 브랜드 이름을 내세운 '시코르 카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코르 카드'는 마일리지 적립기능 중심의 기존 브랜드 멤버십 카드와 달리 KEB하나은행과 연계해 멤버십은 물론 다양한 혜택과 직접 결제까지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과 하나카드는 시코르가 10대부터 30대의 젊은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것에 주목해 성인들만 발급 가능한 신용카드가 아닌 10대도 발급받을 수 있는 체크카드로 출시했다. 신세계백화점이 분더샵, 델라라나 등 여러 자체브랜드 중에서도 업계 최초 브랜드 카드의 주인공으로 시코르를 선택했다는 것은 시코르가 향후 신세계백화점 미래전략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본혜택으로 전국 15개 시코르 매장에서 20% 가까이 할인되며 신세계백화점에서도 5%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지하철, 시내버스 등 교통비 7%, 스타벅스 5%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시코르 매장에서의 추가혜택은 독보적이다. 바이어들이 전국 시코르 매장에서 가장 잘팔리고 관심이 높은 '베스트 아이템'을 매달 20여개씩 선정해 이를 정가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시코르에서 출시되는 총 32종의 PL상품에 대해서는 상시 50% 할인을 진행한다. 더불어 5000원ㆍ1만원 균일가 상품을 매달 각각 3개씩 선정해 정가대비 70~80% 낮은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과 하나카드는 이번 '시코르 카드'와 함께 '신세계-하나 백화점 체크카드'도 선보인다. '백화점 체크카드'의 경우는 백화점 할인에 중점을 둬 신세계백화점에서 10%에 가까운 할인혜택을 받고 시코르 상품에 대해서도 5%, 교통비 7%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기본 5%할인에 추가 청구할인 5%가 적용되는 백화점 할인혜택은 여러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5% 할인) 중에서도 가장 유리한 조건이다. SSGPAY 앱에서 해당 제휴카드를 신청할 경우 즉시 발급되며, 해당 앱에 있는 바로등록 서비스를 통해 실물카드 없이 SSGPAY만으로 신세계백화점과 시코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편, 2016년 12월 처음 탄생한 화장품 편집매장 시코르는 단기간에 젊은 고객을 빨리 흡수하며 신세계백화점의 주력 뷰티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시코르의 20ㆍ30대의 매출비중은 60%를 기록하며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장르의 20ㆍ30대의 매출비중 37% 비해 1.7배가량 젊은 고객비중이 많다. 특히 20대의 경우는 시코르가 26%인데 반해 백화점 화장품 장르는 9%로 나타나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한해에만 9개에 달하는 시코르 신규 점포를 오픈했고 현재 15개의 점포수를 내년까지 3배에 달하는 총 40개 이상으로 끌어올려 신세계백화점의 신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갖고있다. 신세계백화점은 700만명의 하나카드 회원과 전국 885개에 달하는 KEB하나은행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지역, 연령, 성별 등 고객들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차별화 맞춤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며 하나카드 또한 시코르의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신규회원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시코르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점 아카데미(문화센터) 50%, 식당가 30% 현장할인을 진행하며 10/20/40/60/100만원 이상 구매시 10% 상품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신세계-하나카드 푸드위크' 행사도 펼쳐 시코르 카드로 결제 시 삼겹살, 한우등심, 대하 등 인기 상품을 1000원, 3000원, 5000원에 초특가 판매한다. 12월에는 시코르 런칭 2주년을 기념한 콘서트도 기획해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대중가수가 중심이 된 대형 콘서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 조창현 부사장은 "이번 시코르 카드의 출시는 기존 백화점 제휴카드 개념을 넘어 상품 혜택에 특화된 업계 최초 브랜드 전용카드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특히 신세계백화점의 신 성장동력인 시코르의 브랜드 파워와 하나카드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정말 필요한 혜택을 선별ㆍ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18-10-18 09:32: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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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핼러윈 음료·푸드·카드 선봬

스타벅스, 핼러윈 음료·푸드·카드 선봬 스타벅스가 국내 진출 19년 만에 처음으로 핼러윈 시즌을 운영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핼러윈을 주제로 한 음료 및 푸드, 스타벅스 카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에 숨어있는 유령을 찾아보세요'라는 주제로 핼러윈 축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유령, 호박, 뱀파이어, 몬스터 등을 음료와 푸드, 스타벅스 카드 디자인에 반영했다. 핼러윈 시즌에 새롭게 출시되는 음료는 생크림 위에 앉은 박쥐 모양의 초콜릿과 딸기 소스가 흘러내리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인 '뱀파이어 프라푸치노'와 귀여운 몬스터 얼굴이 콜드 폼 위에 그려진 '몬스터 카푸치노' 등 2종이다. 아울러 진한 초콜릿 크림과 초콜릿 크런치가 들어간 '핼러윈 크런치 컵케이크'와 단호박의 달콤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핼러윈 펌킨 타르트' 및 '할로윈 마카롱' 3종도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핼러윈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수 있는 '핼러윈 그림자 코스터' 2종 중 1개를 핼러윈 음료 또는 푸드를 포함해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핼러윈 그림자 코스터'는 컵 아래 놓았을 때 마치 유령 그림자가 음료를 따라오는 듯한 모습으로 디자인되어 재미를 더한다. 또한 핼러윈 시즌을 기념해 최초로 출시되는 '2018 해피 핼러윈 카드'는 1만원 이상 최초충전이 가능하며, 3만원 이상 최초충전 시 펼쳤을 때 카드가 튀어나도록 특별 제작된 핼러윈 팝업 카드 케이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스타벅스는 매장 내에서 핼러윈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5곳의 스타벅스 'Trick or Treat' 매장을 18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스타벅스 더종로R점, 이태원역점, 홍대삼거리점, 스타필드코엑스몰R점, 강남R점 등 총 다섯 곳이 핼러윈 콘셉트로 꾸며져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지웅 스타벅스 마케팅 & 디지털 총괄부장은 "잠시나마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핼러윈 시즌을 준비했다. 많은 고객 여러분이 스타벅스 매장에 들렀을 때 마치 축제에 온 것 같은 기분으로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8-10-18 09:28: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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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제주 녹차 함유한 '녹차베지밀' 출시

정식품, 제주 녹차 함유한 '녹차베지밀' 출시 정식품은 제주 녹차를 함유한 신제품 '녹차베지밀'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녹차베지밀'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에 청정 자연 지역인 제주에서 재배한 유기농 녹차를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콩을 직접 갈아 만든 두유 본연의 진한 맛과 영양은 물론 은은한 녹차향을 느낄 수 있다. 녹차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8000㎍)과 비타민D가 함유돼있어 몸을 가볍게 하고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녹차베지밀은 보기 드문 캔 타입 두유로 온장고 보관이 가능해 가을 및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마실 수 있다. 바쁜 직장인의 아침식사 대용은 물론 온 가족을 위한 건강음료로도 안성맞춤이다. 녹차베지밀의 가격은 195㎖의 용량에 1100원(소매점 기준)이다. 전국 편의점과 슈퍼마켓, 대형마트, 오픈마켓 및 온라인쇼핑몰 이데이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정식품은 녹차를 사용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웰빙두유' 트렌드를 이끌어오고 있다. 2000년대에는 보성 녹차를 넣은 베지밀이 연간 3500만개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로 떠올랐으며 이후 녹차베지밀 프레쉬, 그린티두유라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녹차베지밀은 제주 유기농 녹차의 향긋함과 진하고 담백한 맛이 어우러져 남녀노소가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맛과 영양은 물론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건강음료로 사랑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18 09:28:0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