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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KIND, 금융투자업계 해외진출 지원 위한 MOU

금융투자협회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는 14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국내기업의 민관협력 해외투자개발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PPP 사업) 지원 및 금융투자업계의 해외진출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KIND와 금투협은 해외 PPP 사업 관련 정보 공유, 유망 프로젝트 발굴 및 개발 관련 정보교류 등 국내기업 및 금융투자업계의 해외 인프라 투자 참여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해외 사무소 및 네트워크 공유, 해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등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국내기업들에게 해외 양질의 프로젝트 정보 제공, 자본조달 능력 제고 등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져 우리나라 경제성장 동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금투협과의 교류·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인프라 투자 사업 진출 촉진 및 금융투자업계의 해외 Deal Sourcing(투자처 발굴) 루트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용원 금투협 회장은 "국내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이 가장 효율적"라며 "국내기업과 금융투자업계는 공동으로 해외 인프라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개발 및 자금조달 방안 등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경구 KIND 사장은 "금투협과 KIND의 MOU 체결이 우리기업의 해외투자개발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9-02-14 14:39:30 손엄지 기자
SNS, 모바일데이터로 신용평가…국내는 아직 규제에 막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나 문자, 통신기록으로 대출을 갚을 능력이나 의지가 있는지 평가한다. 웹 사이트에 가입할 때 정보를 읽는 시간 등 행동패턴을 분석해 신용평점을 매긴다. 미국이나 독일, 싱가포르 등에서 실제 적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반면 국내에선 인터넷전문은행이나 P2P(개인 간) 대출기관이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 있지만 관련 규제 등으로 적극적인 활용은 제한된 상황이다. 14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 핀테크 기업이 비전통적인 데이터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알고리즘을 신용평가에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 신용평가 방식은 채무상환 이력이나 현재 부채수준 등 주로 금융거래 이력을 활용했다. 반면 새로운 신용평가 방식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모바일 데이터 등의 비전통적인 데이터에 머신러닝,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적용했다. 적용대상은 주로 사회초년생 등 금융거래 기록이 거의 없어 기존 신용평가 방식으로는 은행권의 대출이 불가능한 계층이다. 필리핀의 핀테크 기업인 렌도EFL(LenddoEFL)은 자체 개발한 렌도 스코어로 채무 상환능력과 의지를 평가한다. 문자, 통신기록, SNS 등의 데이터를 활용한다. 미국과 인도, 멕시코 등 20개 국가에 진출해 은행·카드·보험·전자상거래 업체 등에 기술을 공급한다. 싱가포르 크레도랩(CredoLab)은 모바일 데이터로부터 5만개 이상의 부문을 평가해 2분 이내에 신용 점수를 산출한다. 미국 탈라(Tala)는 모바일앱을 통해 고객의 금융거래, 예금, 네트워크 등 1만개 이상의 데이터 부문을 평가한다. 지난해까지 250만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했다. 독일 크레디테크(Kreditech)는 웹사이트에서의 행동, 가입 전에 정보를 읽은 시간 등 개인행동 분석을 신용평가에 활용한다. 국내에서도 이런 새로운 방식으로 신용평가 기법을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는 신평사가 통신요금 납부실적 제출시 가점을 부여하거나 일부 인터넷은행이 주주사를 활용한 개인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해 적용 중이다. 그러나 아직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 윤희남 연구원은 "비전통적인 신용평가 방식을 도입하면 신용평가 모형 고도화와 함께 중금리 시장도 확대될 것"이라며 "해외 여타 핀테크업체 및 금융기관의 새로운 신용평가 방식 활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국내 신용평가 기법을 한 단계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19-02-14 14:26: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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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보고서]①한국경제 성장엔진이 식어간다

한국경제의 성장 엔진이 식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민간소비는 소폭 늘었으나 기업의 설비투자, 수출 등은 대폭 줄었다. 제조업 재고율은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고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만들어도 팔리지 않는 제품이 늘어나고, 놀고 있는 공장이 증가했다는 의미다. 경기 부진이 계속되면서 근원물가 상승률 둔화도 장기화될 조짐이다. 14일 기획재정부의 '최근 경제 동향(1월 그린북)'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업의 설비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다. 지난해 2분기부터 계속 감소세다. 생산 활동에 쓰이는 기계류 투자가 줄고 공장 가동률이 하락한 탓이다. 건설투자도 건설사의 일감 수주가 줄면서 8.9% 감소했다. 지난해 사상 최초로 6000억달러를 넘긴 수출도 최근 들어 부진한 모습이다. 지난해 12월 수출은 1.2% 감소한 484억6000만 달러(54조1700억원)를 기록했다. 제조업도 부진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조업 재고율은 116.0%로 122.9%를 기록한 1998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제조업 재고율은 월말 재고(생산분 중 팔리지 않고 남은 것)를 월중 출하(생산분 중 시장에 내다 판 것)로 나눈 값이다. 제조업 재고율은 지난해 말부터 증가 추세다. 작년 10월 106.9%에서 11월 111.7%로 상승하더니 12월에는 4.3%포인트 더 올랐다. 만들어도 팔리지 않는 제품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다. 재고율이 올라가면서 지난해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2.9%로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67.6%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74.4%보다 더 하락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조업이 어려움을 겪으니 이를 둘러싼 서비스 산업도 함께 어려워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문제는 경기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 한국은행은 1월 경제전망에서 국내 수요를 보면 국내총생산(GDP) 갭률이 올해 소폭 마이너스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나라 GDP 갭률은 지난해 상반기 5년 반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지만 다시 하반기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올해에도 GDP 갭률이 마이너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GDP 갭은 잠재 GDP와 실질 GDP의 차이다. 경기가 얼마나 과열 또는 침체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GDP 갭률이 플러스이면 수요 측을 중심으로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력이 있다는 의미다. 반대로 마이너스면 경기가 부진해 수요 측 물가에는 하방압력이 발생한다. GDP갭률의 마이너스로 가면서 근원물가에 하방압력을 주는 것은 경기가 그만큼 부진하다는 얘기다. 한은은 올해 연간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상승률을 1.5%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전망치 1.7%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게다가 근원물가 둔화 흐름이 장기화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근원물가는 지난해 전년 대비 1.2% 상승, 이는 지난 1999년 0.3%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았다. 연간 근원물가 상승률은 지난 2015년 2.2%에 이르렀지만 이후 1%대 중반으로 하락한 것이다. 이어 지난해에 1%대 초반에 그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한은은 국내경제가 설비, 건설투자의 조정이 지속됐으나 소비가 완만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수출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대체로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또 향후에는 이러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이날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완화적 정책기조를 유지한다"면서 "금융안정에도 유의해서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14 14:21:4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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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법 시행 10년] (상) 볼륨 커진 증권업,IB부문 수익 4배 증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이 올해로 시행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법 제정의 기대효과가 국내 금융투자업에서 얼마나, 어떻게 나타났을까. 자본시장법은 지난 2007년 7월 국회에서 의결되고, 1년 반 정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09년 2월 4일부터 발효됐다. 자본시장법 제정 당시 정부는 법 제정의 필요성으로 ▲은행 대비 자본시장의 자금 중개 기능 부진 ▲자본시장 관련 금융산업, 즉 금융투자업의 발전이 미흡 ▲자본시장 관련 법 제도에 문제점 존재 등을 꼽았다. 자본시장법 제정의 핵심 취지는 금융투자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다시 금융투자업의 발전을 통해 자본시장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것. 자본시장법은 선진 투자은행(IB)과 경쟁할 수 있는 금융투자회사인 '한국형 골드만삭스'의 출현을 기대했다. 금융투자회사 업무영역 확대, 투자은행와 금융투자회사의 시너지 창출, 다양한 금융상품 설계와 제공, 대형화에 따른 규모의 경제 실현 등이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른 기대효과였다. ◆ 볼륨 커진 증권업 14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자본시장법 도입 이후 국내 5대 대형 증권사는 자기자본과 자기매매 비중을 높였다. 자기자본과 자기매매 증가는 증권사 성장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위탁매매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투자은행(IB), 자기매매 등에서 경쟁력을 키워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자기자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본시장법 도입 이후 국내 5대 대형 증권사의 자기자본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등 국내 5대 대형 증권사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자기자본 평균은 약 5조3000억원. 자본시장법이 시행되기 직전인 2008년 5대 증권사의 자기자본 평균(약 2조3000억원)의 두 배 이상이다. 증권사의 자기자본 증가는 자본시장법의 제도적 조치 덕분이다. 조성훈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 순자본비율 규제 등 자본시장법 도입으로 이뤄진 제도적 조치가 증권회사의 자기자본 확대 유인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5대 증권사의 자기자본 연평균 증가율도 상승했다. 자본시장법 도입 전인 2001년부터 2008년까지 5대 증권사의 자기자본 연평균 증가율은 7.7%였으나, 법 시행 후인 2009년부터 2018년까지는 8.7%였다. 자본시장법 도입 이후 1.0%포인트가 늘어난 것. 아울러 위탁매매 수익이 감소하는 환경에서 자본시장법이 국내 증권회사의 자기매매 비중을 높이고 투자은행(IB) 비중을 늘리는 등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가질 수 있게 했다. ◆증권사 IB부문 수익 4배 증가 자본시장법 도입 이후 국내 증권사의 위탁매매 비중은 크게 줄었다. 2008년까지는 증권사의 위탁매매 부문 비중이 전체 순영업수익의 60% 이상이었지만 이는 지난해 40%대까지 줄었다. 조성훈 연구원은 "경쟁의 심화로 수수료율이 낮아지면서 위탁매매 부문의 수익성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자본시장법 도입 후 국내 증권사들의 순영업수익 부문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부문은 자기매매였다. 2008년까지 증권사의 수익 중 자기매매 비중은 최대 24%에 불과했으나 2018년 3분기까지는 최대 34%까지 늘어나는 등 10%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투자은행 수익 규모도 지난 2008년 6000억원에서 2017년 2조2490억원으로 4배 가까이 늘어났다. 조 연구원은 "위탁매매 부문에 대한 과도한 의존에서 벗어나 보다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갖도록 유도하고, 특히 기업에 대한 자금중개를 담당하는 투자은행 부문을 성장시키는 등 자본시장법의 기대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난 것"이라고 풀이했다.

2019-02-14 14:14:10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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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PGA투어 '2019 제네시스 오픈'개막…2020년부터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격상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투어 토너먼트 대회 '제네시스 오픈'이 내년부터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한 단계 격상된다. 14일 제네시스 브랜드에 따르면 PGA투어, 타이거 우즈 재단과 함께 제네시스 오픈을 '오픈'(Open)에서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수준으로 격상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PGA투어 커미셔너 제이 모나한과 타이거 우즈 재단의 타이거 우즈 선수,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 부회장,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사업부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네시스 오픈은 2020년부터 메모리얼 토너먼트 및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한 단계 격상된다. 대회 공식 명칭 등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오픈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지나 인비테이셔널 대회의 경우 주최 측이 상금 랭킹 상위 그룹, 역대 대회 우승자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초청한 프로나 아마추어에 한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개최하는 PGA투어 골프 대회는 주최 측이 참가자를 초청하고 총참가자 수를 144명에서 120명으로 제한해 원활한 대회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졌던 향후 1년 PGA투어 대회 출전 자격 혜택이 3년으로 연장되며 상금 역시 총상금 930만달러(약 104억원), 우승 상금 167만4000달러(18억8000만원)로 올해 대회보다 규모가 커진다. 정의선 부회장은 "골프라는 종목이 갖는 상호 존중, 품격, 혁신성은 제네시스가 중시하는 가치와 상통한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뿐 아니라 고객과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파트너십을 견고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PGA투어 '2019 제네시스 오픈'을 후원하며 북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2019-02-14 14:13: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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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장 건강을 위한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출시

한국야쿠르트, 장 건강을 위한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출시 한국야쿠르트가 국내 최초, 이중 제형 '장(腸)' 케어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면서 '위-장-간'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국야쿠르트가 장 건강에 초점을 맞춘 '장케어 프로젝트 MPRO3(이하 MPRO3)'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오랜 연구 과정을 거쳐 4년 만에 탄생했다. 캡슐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와 액상 형태의 '프리바이오틱스'를 한 병에 담았다.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장 건강 제품의 기능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다. 'MPRO3'는 한국야쿠르트의 유산균 3종을 혼합한 특허 유산균을 사용해 만들었다.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와 공동 연구를 통해 해당 유산균 섭취 시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유산균을 캡슐에 담아 안전성과 보존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이중 캡을 적용해 액상과 함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액상에는 대표적 '프리바이오틱스'인 '락추로스파우더'를 1000㎎ 넣었다. '락추로스파우더'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개별인정형 소재로 유익균의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사과 3개 분량에 해당하는 식이섬유 9800㎎과 올리고당 3850㎎을 한국야쿠르트만의 기술력으로 배합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MPRO3'는 100억 CFU(미생물 집락형성 단위)를 보증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액상 '프리바이오틱스'를 먹이 삼아 활발하게 증식하는 획기적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출시하며 성장세에 있는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19-02-14 14:13: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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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올해 성장성 높이고 수익성 개선 주력

이마트, 올해 성장성 높이고 수익성 개선 주력 3월 온라인 통합법인 출범, 올해 30% 성장 총매출 3조 넘을 것으로 예상 이마트가 2019년 전망공시를 통해 올 한해 외형 성장과 동시에 수익성개선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마트는올해 순매출액(연결기준)이 전년대비 17.8% 증가한 20조 800억, 총매출(별도기준)은 15조 6800억으로 지난해 대비 5.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업부 별로 살펴보면 할인점이 8.2% 신장한 11조 5,780억, 트레이더스가 30.6% 증가한 2조 4940억으로 예상되며, 노브랜드와 일렉트로마트 등의 전문점은 1조 3770억으로 총 매출이 68.4%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이마트 성장의 핵심은 '온라인 신설법인'이다. 이마트는3월 온라인 통합법인이 출범하면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 온라인 통합법인의 총매출이 지난해보다 30% 가량 증가한 3조원이 넘어설 것으로 관측했다. 또한, 트레이더스를'제 2의 이마트'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독 상품 등 차별화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기존점 매출을 증가시키는 한편, 올해 3개 신규 점포(월계/부천옥길/부산명지) 출점을 통해 트레이더스의 성장성 강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이마트 24 또한 공격적인 출점을 통한 다점포화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올해 1000여개 점포를 새로 오픈하여 매출을 43% 가량 늘릴 계획이다. 기존 오프라인 이마트는 할인점 경쟁력의 핵심인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한다. 상시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시적인 행사가 아닌 근본적인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경쟁업체가 따라올 수 없는 초저가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또한,리뉴얼 투자를 통한 기존점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마트는 매장 리뉴얼을 통해 고객의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매장을 만들어 고객 집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성장전략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먼저,매장 내 운영 상품 수(SKU)와 매장공간 최적화 통해 수익성을 강화한다.이마트의 차별화 경쟁력인 식품매장을 확대하는 한편, 비식품 MD 효율화 및 경쟁력 있는 테넌트 유치를 통해 단위 매장당 매출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비용구조 혁신을 통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전문점의 경우 기존점 효율제고와 출점 기준 재정립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것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는 소비양극화, 최저임금인상 및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고객 수 감소와 비용상승으로 대형마트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하였다" 라며 "올해 영업환경도 어려울 것으로예상되지만 이마트는 할인점 본업에 충실한 영업, 온라인 통합 법인 출범 및 비용구조 혁신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시키겠다"고 말했다.

2019-02-14 14:02:4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