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자율주행 시험장 'K-CITY' 3개월 무료 개방

경기도 화성시에 마련된 자율주행차 시험장 '케이-시티(K-City)'가 오는 3월 4일부터 3개월간 중소기업, 대학 등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26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자율주행차 60대가 임시운행허가를 받아 71만km 이상을 시험 운행하는 등 실제 도로에서의 시험운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빠른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반복·재현실험이 가능한 전용 시험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자동차 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 내 실제 도로 환경을 재현한 36만㎡ 규모의 자율주행차 시험장 '케이-시티'를 준공해 상시 사용가능토록 개방했다. 아울러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무료개방을 시행했다. 국토부는 '케이-시티'의 시험주행로뿐만 아니라 차량 정비 및 주행데이터 분석 등을 위한 장비·공간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케이-시티에 구축된 WAVE(전용통신망)·5G 등 통신환경을 사용하려면 차량 통신단말기를 무료로 대여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담당자와 사전 협의해야 한다. 국토부 김수상 자동차관리관은 "'케이-시티'는 우리나라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의 중심이 될 것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2-26 13:29:23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시간이 돈이다] '분 단위'로 소비자 시간 잡아라… 타임마케팅 치열

[b]유통업계 전통적 타임마케팅 넘어 이커머스·동영상 업계 새로운 마케팅[/b] [b]위정현 교수 "데이터 없는 기업은 곧 무너져"…다만 과잉소비 우려도[/b] '타임마케팅'은 이제 산업계 '생존 무기'로 자리 잡았다. 전통적인 타임마케팅에서 나아가 소비자 생활 방식을 파악해 분 단위 시간까지 활용하는 공략이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위정현 교수는 26일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소비자 데이터를 모으지 못한 기업은 곧 망한다"며 "개인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는 단계에서 넘어가 이제는 소비자들이 어느 때에 뭘 원하는지를 기업이 알아야 하는 단계에 왔다"고 전했다. 위 교수는 "데이터 없이 마구잡이로 마케팅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기업은 개인의 24시간을 알고 싶어 한다. 시간과 데이터를 '21세기 석유'라고 부르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타임마케팅'은 상품·서비스 할인 혜택을 특정 요일·시간대에만 제공하는 전략이다. 소비 심리를 자극해 반짝 매출을 얻는 방법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패스트푸드점의 점심 세트, 대형마트의 마감 세일 등이 있다. 서점에서 커피 한 잔으로 고객을 붙잡아 놓는 것도 타임마케팅 일부다. 고객이 점유하는 시간을 늘리고 그 장소를 익숙하게 만들어 꾸준한 제품 구매를 유도하는 것이다. 타임마케팅 영역은 점차 넓어지고 있다. 바쁜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음식배달은 물론, 일본의 한 기업은 지하철 역사 내에서 10분 내외의 이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요금은 일반가의 3분의 1 수준이다. 미국의 한 여성 전용 헬스클럽 가맹점은 30분 운동 효과를 극대화했다. 30분 동안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실용 코스를 구성해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온라인 유통가도 시간 전략을 구사하는 건 마찬가지다. 일부 소셜커머스 업체는 출·퇴근 이용해 모바일 쇼핑을 유도하고 있다. 모바일 접속이 가장 많은 시간대를 이용한 특가전이다. 온라인 유통채널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경쟁은 타임세일을 늘려 고객을 끌어들이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런 마케팅은 빅데이터를 이용해 소비자 행동 패턴을 분석했기 때문에 가능하다. 고객 나이·성별, 배송지와 구매 시각 등을 분석해 거주지역이나 직업 등을 추린다. 이후 시간대별로 잘 팔리는 제품을 내세운다. 유통업계 등이 의미 없는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들거나 틈새 시간을 공략했다면, 콘텐츠 업계는 나아가 소비자 시간을 아예 선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채널 플랫폼 선점과 '구독·좋아요' 등이 대표적이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계의 경우 소비자의 취향을 파악해 비슷한 종류의 영상을 계속해서 찾도록 유도한다. 또 다른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영상을 모아 노출하면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최근 LG유플러스가 케이블TV 사업자 CJ헬로를 인수·합병한 이유도 이런 점을 고려해 실적을 늘릴 기회를 찾는 것이기도 하다. 광고 수익을 포함해 정보 과다 사회에서 플랫폼은 다양한 사업을 벌일 수 있는 수단이 됐다는 평가다. 세밀해진 타임마케팅이 소비자의 개인정보와 과잉소비 촉진의 부작용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위정현 교수는 "필요 없는 제품임에도 노출한다면 소비자는 관심을 보이기 때문에 과잉소비 촉진을 일으킬 수 있다"며 "기업이 개인의 데이터를 이용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부작용이 나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2019-02-26 13:27:02 석대성 기자
기사사진
빙그레, '소프트 랩'으로 디저트 시장 본격 공략

빙그레, '소프트 랩'으로 디저트 시장 본격 공략 빙그레가 디저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빙그레 소프트랩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원재료를 제조, 판매하는 B2B 사업의 브랜드 이름이다. 소프트랩에서는 유제품사업과 빙과사업부문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빙그레가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저가형 소프트 아이스크림과의 차별점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인다. 소프트랩의 유지방 함량은 12.1%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중에 가장 높은 함량이며 이를 통해 부드럽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빙그레는 지난 2017년 여름에 소프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소프트 랩(Soft Lab)'의 안테나숍을 경의선 숲길 공원, 일명 '연트럴 파크' 근처에 열었다. 소프트 랩 안테나 숍은 브랜드 홍보 및 샘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특성상 제조 기기가 없으면 샘플을 제공할 수 없어 안테나 숍과 팝업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펴 보고 있다. 또한 소프트 랩을 납품 받는 사업자들이 소프트 랩의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메뉴 역시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컵, 크루아상 콘, 셰이크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빙그레는 '소프트 랩 생크림'을 출시하고 제과점, 카페 등에 생크림 공급 사업도 시작했다. 생크림은 주로 케익, 휘핑 크림을 만들 때 사용된다. 이번에 출시한 '소프트 랩 생크림'은 고(高) 유지방(39%) 제품으로 풍미가 풍부하며 B2B 전용 제품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000㎖ 카톤팩으로 구성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연간 9조원대로 추정되는 디저트 시장은 향후에도 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B2B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2-26 13:19:2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트롬 건조기·스타일러로 패딩 관리하세요" LG전자, 볼륨감·보온력 실험 결과 발표

LG전자 트롬 건조기와 트롬 스타일러가 겨울철 패딩 관리에 안성맞춤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LG전자는 최근 인증기관 인터텍과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시험한 결과 트롬 건조기와 트롬 스타일러 패딩관리 전용코스로 관리하면 볼륨감과 보온력을 높여줌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10kg 무게로 60분 압력을 가한 구스다운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오랫동안 패딩을 보관하거나, 겨울철 귀가 후 옷장에 보관하는 등 상황을 재현한 것이다. 실험 조건은 트롬 건조기와 트롬 스타일러 패딩 관리 전용 코스를 사용할 때와, 사용하지 않고 착용한 후 30분과 60분이 지났을 때다.. 볼륨감은 트롬 건조기 패딩리프레시 코스 사용시 최대 58%, 트롬 스타일러 패딩관리 코스 사용시 최대 29% 증가하는 것을 인터텍이 확인했다. 보온력은 트롬건조기 패딩관리 코스를 사용할 때와 하지 않았을 때 최대 40%까지 차이가 있음을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이 밝혀냈다.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 류재철 부사장은 "LG전자의 차별화된 가전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편리하게 하는 의류관리 문화를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6 13:17:0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쌍용차, 신형 코란도 흥행 예고…티볼리 초반 인기 넘어서

쌍용자동차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형 코란도를 출시하고 흥행몰이에 나선다. 신형 코란도는 사전계약 일주일 만에 3000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5년 출시와 함께 돌풍을 일으킨 티볼리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신형 코란도 신차발표 및 시승행사에서 "신형 코란도는 쌍용차에서 출시한 모델 중 초기 반응이 가장 좋다"며 "쌍용차의 내수 판매를 이끌었던 티볼리보다 빠른 추세"라고 설명했다. 티볼리는 2015년 출시와 동시에 쌍용차의 내수 판매를 견인하며 그해 4만5021대를 시작으로 2016년 5만6935대, 2017년 5만5280대 등 연간 5만대가 넘게 팔리며 국내 소형 SUV 시장 판매량 1위를 지켜왔다. 신형 코란도가 초반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티볼리 판매를 넘어서는 건 시간문제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형 코란도의 내수 판매 목표를 연간 3만대로 잡았다"며 "판매물량 확대를 통해 회사의 경영정상화뿐만 아니라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가솔린(휘발유)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코란도는 쌍용차가 'SUV 명가'로 발돋음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코란도는 1983년 브랜드 론칭 후 '2030 세대의 꿈', 혁신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스포츠', '투리스모' 등 다양한 모델들을 출시해왔다. '코란도 C' 출시 후 8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한 코란도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에 착수, 매력적인 스타일에 최신 기술을 집약시켜 완성한 차세대 전략모델로 약 4년 동안 35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한 야심작이다. 중·대형 프리미엄 SUV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사양들을 대거 적용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하는 가치를 제공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것이 쌍용차 관계자의 설명이다. 코란도는 1.6 디젤(경유) 엔진과 일본 아이신의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33.0㎏·m의 성능을 발휘한다. 고성능 파워트레인 및 스마트AWD를 통한 전천후 주행성능, 치밀한 NVH 설계를 바탕으로 한 탁월한 정숙성, 동급 최대 탑승공간 및 551ℓ의 적재공간, 2.5세대 자율주행기술 딥컨트롤 및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 '활 쏘는 헤라클레스'를 모티브로 강인함과 역동성을 표현한 디자인 등이 특성이다.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선행차량과 차선을 인식해 자율적으로 정차와 출발, 차로중심주행을 할 수 있는 '지능형 주행제어(IACC)'와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 '탑승객하차보조(EAF)' 등이 동급최초로 탑재됐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지난해 쌍용차는 티볼리와 렉스턴 등 주력모델들의 선전으로 내수에서 9년 연속 성장세를 달성하며 명실공히 국내 3위 입지를 굳혔다"며 "티볼리부터 시작된 쌍용차의 주력 SUV 라인업이 오늘 완성됐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쌍용차는 SUV 전문기업으로서 국내에서 정통 SUV의 명맥을 지금까지 이어왔고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해당 세그먼트에서 1등 브랜드로 위상을 높여온 것처럼 코란도 역시 차세대 전략모델로서 준중형 SUV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설 것으로 확신한다"며 "내수와 수출을 합쳐10만대 판매가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형 코란도는 '샤이니'·'딜라이트'·'판타스틱' 등 3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2216만·2543만·2813만원으로 책정됐다.

2019-02-26 13:13:01 양성운 기자
작년 식당경기 최고 한파… 원재료 가격 상승, 과당 경쟁 등 여파

자영업 경기를 체감할 수 있는 음식점 매출 수준이 지난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음식점업 생산지수는 94.0(2015년=100, 불변지수 기준)으로 2017년의 97.2보다 3.3% 하락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음식점업 생산지수는 음식점의 매출을 기반으로 작성된 서비스업 생산지수다. 불변지수는 물가영향을 제거한 것이다. 따라서 음식점 생산 불변지수 하락은 실질 매출 감소를 의미한다. 음식점업은 다른 업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창업이 쉽고 기술 장벽이 높지 않아 대표적인 서민 자영업종으로 꼽힌다. 2000년대 초반 9%대 상승률을 보이던 음식점업 생산지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가 2017년(-3.1%) 이후 2년 연속 최대 낙폭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지수를 기준으로 전체 매출 수준을 가늠해보면 13년 전인 2005년(94.2)과 비슷한 수준이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99.2), 2009년(98.4)보다도 좋지 않다. 정부는 음식점업 부진의 원인으로 중국인 관광객 감소 여파, 인건비 등 원재료 가격 상승, 과당 경쟁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얽혀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근무시간 단축에 따른 외식 감소, 온라인 소비 급증, 1인 가구 증가 등 문화·인구 구조적 요인까지 겹친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지난해 쏟아진 자영업·소상공인 대책에도 정부가 여전히 자영업 위기를 타개할 뚜렷한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것은 이런 복잡한 원인과 관련이 있다. 음식점업 부진은 서민층 일자리를 제약했고 결국 저소득가구 소득의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 4분기 소득 차하위인 2분위(20∼40%) 가구의 사업소득은 내수 부진 여파로 1년 전보다 18.7%나 줄었다. 2분위 가구주의 자영업 비중은 2017년 4분기 24.4%에서 지난해 4분기 19.3%로 줄어든 반면, 소득 최하위인 1분위(0∼20%) 가구주의 자영업 비중은 13.1%에서 15.9%로 상승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음식점 등 서민 자영업자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2분위에 속했던 자영업자가 1분위로 내려앉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02-26 13:01:41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