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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까, 태백병원 여성 진폐 환자들에게 꽃과 편지 전달

플라워 브랜드 꾸까(kukka)가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시티 블루밍'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꾸까는 평균 70세 정도의 고령의 여성 진폐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태백병원과 함께 프로젝트를 기획해 환자들을 찾아 꽃을 선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꾸까의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컸다. 시티 블루밍의 대상을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고객이 직접 참여해 태백병원의 고령 진폐 환자분들을 추천했다. 또한 꾸까의 SNS을 통해서 진폐 환자분들을 응원하는 손편지를 공모 받아 꽃과 함께 모든 환자에게 전달했다. 꾸까의 시티 블루밍 프로젝트는 2014년 꾸까 창업 당시부터 '누구나 꽃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라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위안부 할머니, 유방함 환우,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에게 꽃을 보내는 등 1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노원구 사회복지센터와 함께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플라워 클래스를 여러 차례 진행하여 꽃의 향기와 특유한 모양을 후각과 촉각을 이용해 꽃을 만들어 보는 특별한 경험을 시각 장애인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꾸까는 기존 꽃 배달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서비스인 꽃 정기구독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최근 국내 화훼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꾸까 박춘화 대표는 "2014년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꾸까의 꽃은 비싼 선물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위로와 힘이 되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라왔다"며 "이번 시티 블루밍은 고객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만큼 이전보다 더 큰 위로를 고령의 진폐 환자분들에게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9-02-26 15:08:5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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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노사, 소외 아동들의 키다리 아저씨 되다

KB국민카드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는 26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노사 공동으로 조성한 기부금 1000만원을'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정립의 일환으로 KB국민카드 노사가 일정액을 상호 분담해 조성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서 운영 중인 전국 6개 아동복지시설 위탁 아동들을 위한 ▲교육물품 지원 ▲자립을 위한 직업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활동은 지난해 ▲'전태일 재단'의 이주 노동자 노동 환경 개선 지원 ▲'금강학교'의 새터민 자녀 교육 지원 ▲'구세군 서울 후생원'의 선물상자 지원에 이어 네번째로 진행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카드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에 있어 노와 사가 따로 없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지부 관계자는 "복지시설에 위탁된 아동들이 여타 아이들처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 공동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2-26 14:56:3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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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수 감소한 프랜차이즈업계, 다양한 방법으로 도약 시도

가맹점 수 감소한 프랜차이즈업계, 다양한 방법으로 도약 시도 저성장 기조와 소비 위축이 몇 년간 지속되면서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업계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공시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6년까지 꾸준하게 증가하던 전체 점포수가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기준 24만6003개(평균 42.85개)로 전년대비 0.84% 감소됐다. 가맹점 수는 전체 22만9980개로(평균 40.06개) 2016년 24만8090개에 비해 0.42% 줄었다. 직영점 수 또한 2017년 전체 1만6023개로(평균 2.79개) 2016년 1만7135개에 비해 6.49% 감소됐다. 평균 매출액에서도 전반적인 감소현상이 나타났다. 국내 가맹점사업자 전체의 2017년 평균 매출액은 1억2132만원으로 전년대비 1.23%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외식업 1억2548만원으로 전년대비 3.72%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 8247만원, 도소매업이 1억9466만원으로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재남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은 "신뢰도 제고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프랜차이즈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외형적 성장에 집중하기보다는 부가가치 창출, 생산성 향상, 가맹점의 수익성 증대,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상생과 협력관계 구축 등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직관과 경험에 의존하기 보다는 데이터를 활용한 신상품 개발이서 서비스 프로세스 개발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떡볶이와 치킨을 컬래버한 걸작떡볶이는 공식 서포터즈인 걸작지기와 시식 전용 푸드트럭, 시식원정대 운영 등을 통해 데이터 활용도가 높은 가맹본부다. 걸작지기는 대중에게 걸작떡볶이를 알리는 걸작 전도사이자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선해야 할 점을 제안하는 걸작 감시단 역할도 하고 있다. 걸작떡볶이는 이같은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메뉴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선과 혁신의 노력도 새롭게 요구되고 있다. 장 원장은 "투명한 광고 분담금 제도와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 도입은 매우 시급하다"고 전했다. 두 마리 치킨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티바두마리치킨은 어려운 예비 창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를 일체 받지 않고 있다. 여기에 배달어플 프로모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면서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장 원장은 또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이미지 관리도 프랜차이즈 사업의 승패에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기본에 충실하면서 18년이 넘는 기간 동안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200여가지의 메뉴군과 표준화된 레시피, 지역별 슈퍼바이저 매칭과 1:1 맞춤 컨설팅 등이 안정적 수익성을 담보하고 있다. 배달시장 성장과 맞물려 배달 서비스도 도입하면서 가맹점 매출이 도입 전보다 최대 2배 이상 상승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품질관리 강화도 프랜차이즈 업계에 강하게 불고 있다. 장 원장은 "가격과 품질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해 일관성 있는 품질 유지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생명"이라며 "지속적인 가맹점 진단과 개선을 통해서만 차별적인 서비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안 아이스크림 젤라또로 국내 디저트카페 시대를 열었던 카페띠아모는 2005년 브랜드 론칭 이후 지금까지도 정통 젤라또만을 고집한다. 천연 재료로 매장에서 매일 직접 만드는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사용하는 만큼 웰빙 소비자들로부터 여전히 호평을 받고 있다. 카페띠아모 관계자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브랜드의 지속성을 가져가는 요소"라며 "브랜드를 믿고 찾아주는 고객의 신뢰가 가맹점의 매출로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2-26 14:51: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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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알못' 남녀 새내기를 위한 뷰티 입문 TIP

'화알못' 남녀 새내기를 위한 뷰티 입문 TIP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3월 입학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이 맘때쯤 대학 새내기들의 고민으로 떠오르는 것은 바로 화장. 자신에게 맞는 화장법을 찾기 어려운 데다,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벌어지기 일쑤다. 이렇듯 화장을 알지 못하는 사람, 일명 '화알못' 새내기들이라면 우선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베이스 컬러를 찾아야 한다. 첫 단계부터 차근차근 도전해보자. ◆베이스로 피부 톤 잡기 종종 얼굴과 목의 피부 톤이 과하게 차이나는 경우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자신의 피부 톤과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한 경우다. 파운데이션의 역할은 밝은 컬러로 얼굴을 하얗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홍조나 노란 기 등 제각기 다른 피부 타입에 맞춰 톤을 잡아주고 깨끗하게 정돈해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유명한 제품이라고 해서 덥썩 사기 보다, 화장품 매장에서 테스트를 거친 뒤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수정 화장이 서툰 새내기들이라면 지속력이 강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랑콤의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은 12가지 컬러로 출시돼 피부 타입에 맞는 컬러를 연출하도록 도와준다. 피부 밝기뿐 아니라 핑크, 아이보리, 베이지 등 피부 컬러에 따라 톤을 잡아줘 자연스럽고 화사한 표현이 가능하다. 별도의 도구 없이 바르기 쉽고, 피부 유분기를 잡아줘 보송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특히, 18시간 가량 무너짐 없는 지속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첫인상 좌우하는 눈썹 새내기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화장 중 하나는 바로 눈썹 그리기다. 집에서 그릴 땐 괜찮았는데, 어쩐지 밖에서 보니 짱구가 따로 없는 상황이 빚어지곤 한다. 그러나 눈썹은 절대 포기해선 안 된다. 어떤 모양으로 연출하냐에 따라 전체적인 분위기와 얼굴 인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럴 땐 눈썹을 쉽고 빠르게 그릴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들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베네피트가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손 잡고 출시한 '베네피트X이사배 브로우 팔레트'는 손쉽게 눈썹 모양을 잡아주는 '구프 프루프 브로우 펜슬', 눈썹 결을 정리해줄 '김미 브로우 플러스', 아이브로우 파우더 '풀 프루프 브로우 파우더', 풍성한 눈썹을 위한 '브로우보! 컨디셔닝 프라이머', 눈썹 컬러 마스카라 '3D 브로우 톤즈' 등 브로우 컬렉션 정품 5종과 맵핑 툴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눈썹 스타일링 연출의 어려움을 덜어줄 제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눈썹 모양을 잡기 힘든 이들이라면 도장처럼 꾹 찍어서 사용할 수 있는 이니스프리의 '이지 스탬핑 브로우'를 눈 여겨 보자. 이 제품은 각도 조절이 가능한 스탬프형 아이브로우로 일자형, 둥근 아치형, 각진 아치형 등 3단계로 나뉘어 자신이 원하는 각도를 선택할 수 있다. 스펀지에 브로우 파우더를 묻히고 도장 찍듯 눈썹에 찍으면 된다. 눈썹 앞머리는 연하게, 뒷꼬리는 진하게 그라데이션을 할 수 있는 '투톤 아이브로우 키트'도 있다. ◆팬더는 No! 눈매를 연출하는 것 역시 '화알못'들에겐 눈썹 만큼이나 당황스러운 영역이다. 가까스로 성공적인 눈매를 연출했으나, 몇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유분, 눈물로 화장이 번질 수 있다. 젤, 펜슬 등 다양한 타입의 아이라이너가 있지만, 자신에게 잘 맞으면서도 선명하고 번짐이 적은 제품을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메이블린 뉴욕의 '하이퍼 샤프 라이너 레이저 프리시전'은 필름 타입의 포뮬러로 번짐 없이 선명한 아이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 0.01m 레이저급의 정교함으로 섬세하고 또렷한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또 브러시의 탄력성 덕분에 자유자재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초보자들도 정교하고 깔끔한 아이라인을 만들 수 있다. 섀도우에 대한 고민도 빠지지 않는다. 낱개로 된 제품을 이것저것 구매해놓고, 결국 1~2개만 쓰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직장인보다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은 새내기로선 다양한 색상을 즐길 수 있는 팔레트 형태가 적합할 수 있다. 어반디케이의 '네이키드 3 아이 팔레트'는 어반디케이의 시그니처 아이템이자 베스트셀러인 '네이키드 팔레트' 시리즈 중 하나다. 핑크부터 로지 레드까지 로즈 뉴트럴 톤의 12가지 컬러가 하나의 팔레트에 구성돼 있다. 부드러운 텍스쳐와 선명한 발색, 오랜 지속력도 특징이다. 아이브로우나 치크, 하이라이터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새내기 훈남' 입문 필수템 요즘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화장품에 부쩍 관심이 높아진 만큼 남녀 새내기 모두의 공통 고민으로 볼 수 있다. '개강 여신'만큼 '개강 남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아무리 화장을 잘 해도 피부가 푸석하면 말짱도루묵이 되기 마련이다. 여러 단계의 스킨 케어를 거치기 귀찮다면 '올인원' 제품을 사용해보자. 바쁜 아침에 관리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수면팩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LF 헤지스 남성 브랜드 '헤지스 맨 룰429'의 슬리핑 퍼팩크림은 남성 전용 수면팩으로 이중 수분 코팅막과 주름 개선, 미백 기능성 등을 갖춰 밤 사이 달라진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최근에는 온·오프라인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이젠 남학생들에게도 눈썹 관리는 필수다. 엠솔릭의 '가이 브로우'는 팁 형식의 브러쉬가 부드럽게 발려 자연스럽고 깔끔한 눈썹을 표현하도록 돕는다. 특히, 둥근 눈썹, 각진 눈썹, 일자 눈썹 브로우 가이드가 내장돼 있어, 본인의 얼굴형에 맞는 눈썹을 찾을 수 있다. 가이드에 대고 빈 공간을 두드리듯 발라주면 쉽고 빠르게 눈썹을 완성할 수 있다.

2019-02-26 14:51: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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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신규 사외이사로 이윤재·변양호·성재호·허용학 추천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19년 정기주주총회 일시 및 안건을 확정하고, 4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정기주총은 다음달 2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상정될 안건은 ▲제1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 등이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이날 이윤재 전(前)대통령 재정경제비서관과 변양호 VIG파트너스 고문, 성재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허용학 홍콩 퍼스트 브릿지 스트레티지(First Bridge Strategy Ltd.) 대표 등 총 4명을 신규 선임 추천했다. 신한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영참여형 사모펀드인 IMM PE가 추천했다. 이 후보는 경제기획원과 재정경제원에서 경제, 금융 관련 핵심 요직을 거쳤으며, 대통령 재정경제비서관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나 기업전략과 지배구조 관련 연구 및 컨설팅 회사를 장기간 운영했다. SC제일은행, 부산은행, 삼성화재 등 금융회사와 에쓰오일, LG, KT&G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서 사외이사를 수행한 바 있다. IMM PE 측은 "이 후보가 경제 및 경영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체 주주들의 의사를 공정하게 대변해 신한지주의 사외이사 직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변 후보는 재무부와 재정경제부 주요 요직에서 오랜 기간 공직을 수행했다. 공직에서 퇴임한 이후 토종사모펀드인 VIG파트너스를 설립, 외국계 펀드로부터 국내 유망기업 인수합병(M&A)를 방어하는 등 국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해 왔다. 신한금융그룹의 전략사업라인 관련 자문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성 후보는 국제법 분야 전문 석학으로 각종 법률 관련 학회, 정부기관 자문위원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신한카드 사외이사로 활동해 신한금융그룹에 대한 이해가 깊은 것이 강점이다. 허 후보자는 JP 모건(Morgan), HSBC 등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투자금융(IB) 분야 임원으로 장기간 재임했다. 특히 홍콩중앙은행인 홍콩금융관리국(Hong Kong Monetery Authority / HKMA)에서 대체투자부문 최고투자책임자로 7년여간 재직한 경력을 보유한 글로벌IB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이를 통해 글로벌 자본시장 확장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및 자본시장(GIB) 관련 경영의사결정에 핵심적인 자문을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됐다. 한편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6년을 초과 재임해 의무교체대상이 되는 사외이사는 없지만 지난 12월 중도사임한 주재성 이사 외 이성량, 박병대 이사가 오는 3월 정기주총을 끝으로 퇴임한다. 이 이사는 재선임 추천됐지만 사추위에 직접 연임을 고사한다는 뜻을 밝혔으며, 박 이사도 잔여 임기가 1년 남았지만 사임의 뜻을 전해왔다. 이와 함께 신한지주 이사회는 올해 3월 임기가 만료되는 박철(전 한국은행 부총재), 이만우(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히라카와 유키(프리메르코리아 대표), 필립 에이브릴(BNP파리바증권 일본 대표), 박안순(일본 대성그룹 회장) 등 5명의 사외이사에 대해서는 재선임 추천했다. 또 이 날 동시에 개최한 감사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사외이사 중 이만우, 성재호, 이윤재 후보자 3명을 감사위원으로 추천했다. 이날 후보로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 및 감사위원 후보들은 다음 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사회 운영위원위원회에서는 그룹 리스크관리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임근 상무를 임기 2년의 부사장보로 승진해 재선임했다.

2019-02-26 14:46: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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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담대 금리 26개월 만에 '최저'…가계대출도 내림세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9년 1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평균 연 3.58%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해 11월(3.63%)부터 3개월 연속 내리며 지난 2017년 10월(3.51%)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은행 가계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담대 금리는 3.12%로 전월보다 0.07%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2016년 11월(3.04%) 이후 2년 2개월 만에 최저치였다. 지난해 11월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음에도 가계대출 금리가 하락한 것은 시장금리가 내렸기 때문이다. 장기물인 5년 만기 은행채(AAA) 금리는 지난달 2.09%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은행의 기업 대출금리는 3.81%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올랐다. 대기업 대출금리는 3.58%로 전월보다 0.08%포인트,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4.00%로 0.0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2.00%로 전월 대비 0.05%포인트 하락했다. 순수저축성 예금금리(2.01%)가 0.04%포인트 떨어졌고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1.98%)도 0.06%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73%로 전월보다 0.06%포인트 확대됐다. 지난해 9월 1.77%포인트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크게 벌어졌다. 1월 말 잔액 기준 수신금리는 연 1.42%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고 총대출금리는 연 3.73%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올랐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이는 2.31%포인트로 전월 수준을 이어갔다. 한편 지난달 비은행금융기관 예금금리(1년 만기 정기예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상호저축은행 예금금리는 0.08%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신용협동조합은 0.01%포인트, 상호금융은 0.09%포인트 올랐다. 새마을금고도 0.04%포인트 상승했다.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신용협동조합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신용협동조합 대출금리는 0.02%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상호저축은행은 1.08%포인트 올랐다.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 대출금리도 각각 0.07%포인트, 0.01%포인트 상승했다.

2019-02-26 14:42:0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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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100%, "이달 한은 기준금리 동결"

국내 채권전문가 100%가 오는 28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1.50%)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18일 104개 기관의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전원이 이달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답했다. 3월 종합 채권시장지표(BMSI:Bond Market Survey Index)는 종합지표가 98.2로 전월(95.8)대비 보합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지표가 100 이상이면 채권시장이 호전되고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뜻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되면서 시장은 양국 간의 합의를 기대하고 있지만 고용지표를 비롯한 국내 경기 지표 악화로 인해 3월 채권 심리는 보합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기준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100.0으로 전월(99.0)대비 보합으로 조사됐다. 경기 둔화 우려와 유가 하락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화되면서 이달 기준금리는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됐다. 금리전망BMSI도 94.0으로 집계돼 전월(96.0)대비 보합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금리상승에 응답한 비율은 15.0%로 전월(17.0%)보다 줄었고, 금리보합 응답자 비율은 76.0%로 전월(70.0%)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투협 관계자는 "수출 감소, 중국 증시 부진으로 인해 국내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우세해지면서 3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상승 응답자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물가BMSI는 전달보다 10.0포인트 하락한 88.0으로 집계돼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소폭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낮아졌지만, 체감물가가 여전히 높다는 인식에 3월 물가 상승 응답자 비율은 상승했다. 환율BMSI는 102.0으로 전월(100.0)으로 전월대비 보합으로 조사됐다.

2019-02-26 14:39:4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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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졸업·중소기업 퇴직·50대 초반 남성…'소상공인 평균 모습은?

[b]중소벤처기업부, 올해부터 전국 소상공인 실태조사[/b] [b]시험조사 결과 평균 39.8세 창업, 73.5% 폐업 경험[/b] [b]年매출액 2억379만원 불구, 순이익 3225만원 그쳐[/b]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소기업에 다니다 퇴직한 50대 초반의 남성.' 지난해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평균상이다. 하지만 이들이 장사 등을 통해 소상공인으로 벌어들인 순수입은 연간 기준으로 3000만원이 약간 넘는 수준에 그쳤다. 월급으로 따지면 269만원 정도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통계청을 통해 전국의 소상공인 사업체 9546곳을 대상으로 '2018년 전국 소상공인 실태조사 시험조사'를 실시한 뒤 분석을 통해 26일 내놓은 결과에서다. 통계청이 통계대행을 통해 집계한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업 직전 근무처는 자영업자 등을 포함한 중소기업이 70%로 절대적이었다. 월급이 상대적으로 적은 중소기업에 다니다 노후 등을 걱정해 소상공인으로 창업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사람이 10명 중 7명에 달하는 것이다. 소상공인이 된 이유에 대해 67.6%가 '창업 외에는 다른 선택 여지가 없어서'라고 답하는 등 생계형 창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 주부나 학생 등 무직이었다가 소상공인이 된 경우도 21%였다. 점포주의 나이는 50대 36.7%, 60대 이상 30.9%, 40%대 22% 등으로 10명 중 9명 정도가 40대 이상이었다. 평균 연령은 53.8세로 집계됐다. 이들의 최종 학력은 고졸이 47.6%로 가장 많았고, 대졸 33.4%, 중졸 이하 16.5% 순이었다. 절반이 훌쩍 넘는 57.4%가 10년 미만 동안 장사를 해 온 가운데 평균 영업기간은 10.6년이었다. 첫 창업 연령이 평균 39.8세로 집계된 가운데 보통 2.5회의 창업 경력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73.5%가 폐업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폐업 사유로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낮음'이 30.7%, '동종 업종간 지나친 경쟁'이 21.3% 등이었다. 경영 상태는 녹록치 않았다. 2017년 기준 연평균 매출액은 2억379만원이었다. 순이익으로 이해할 수 있는 연간 영업이익은 3225만원이었다. 중기부 관계자는 "연간 매출액은 3600만원 미만이 28.5%, 3600만원 이상~7200만원 미만이 23.1%, 그리고 2억1600만원 이상이 20.9% 등에 각각 분포돼 있어 양극화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응답자의 44.4%가 빚을 지고 있었으며, 평균 부채 규모는 1억2250만원 정도였다. 중기부가 통계청에 위탁해 실시한 이번 시험조사는 올해부터 예정돼 있는 소상공인 실태조사 본조사에 앞서 시험적으로 실시한 것이다. 중기부 김형영 소상공인정책관은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은 공론화를 통해 조사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본 조사는 통계청과 함께 올해 8~9월께 실시하며 조사표본도 1만개에서 4만개로 확대해 신뢰도를 대폭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 나올 신뢰성 있는 통계를 토대로 300만 개가 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현실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2019-02-26 14:33:2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