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혼다코리아, 2019 서울모터쇼서 미들급 모터사이클 5종 국내 최초 공개

혼다코리아는 오는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로드스포츠 'CBR500R', 'CBR650R', 네오 스포츠 카페(NEO SPORTS CAFE) 시리즈 'CB650R', 스포츠 네이키드 'CB500F' 그리고 어드벤처 'CB500X'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규 미들급 모터사이클 5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110㏄ 소형 모델부터 1800㏄ 대형 모델까지 국내에서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혼다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5종의 신모델을 선보이며 500~600㏄ 미들급 모터사이클 라인업의 강화를 통해 혼다의 펀 라이딩(Fun Riding) 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완전 변경 모델로 공개될 'CBR500R'은 더욱 강인한 모습의 새로운 디자인을 채용하고 기존 모델보다 핸들 위치를 낮게 설계해 보다 스포티한 라이딩 포지션을 확보하는 등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500F'는 국내에 새롭게 도입되는 모델로 테이퍼 핸들, 슈라우드와 같은 기계적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채용했다. '모험심을 불러 일으키는 모터사이클' 콘셉트로 개발된 미들급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CB500X'는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세련된 디자인과 19인치 프론트 휠을 채택하고 최저 지상고를 높여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미들급 로드스포츠 머신 'CBR650R'은 혼다의 최첨단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R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한 모델이다. 업그레이드된 엔진으로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스포티하며 날카로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어시스트 슬리퍼 클러치, HSTC, ABS 등 혼다의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라인업에 적용되는 고급사양이 탑재됐다. 'CBR650R'과 함께 혼다의 600㏄ 미들급 모터사이클을 책임지는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650R'에는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본연의 가치인 스포티함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미래지향적으로 해석한 '네오 스포츠 카페(NEO SPORTS CAFE)' 콘셉트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기존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에서 볼 수 없었던 트렌디하고 모던한 감성과 라이딩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 혼다 전시관 내 '네오 스포츠 카페' 콘셉트의 부스를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2019-03-20 14:43:45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유병력자 실손보험, 10개월간 27만건 판매…가입자 절반 '60대 이상'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이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10개월간 약 27만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입자 중 절반은 60대 이상이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출시된 유병력자 실손보험은 올해 1월까지 총 26만8000건(손보 22만1000건, 생보 4만7000건) 판매됐다. 상품이 출시된 지난해 4월 4만9000건이 판매됐고 그 후 판매건수가 소폭 감소했으나 월 2만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령별로 보면 전체 가입자 중 46.3%(12만4000건)는 60대 이상이었고 33.8%(9만1000건)는 50대였다. 50대 이상 비중이 전체의 80.1%를 기록했다. 기존 실손의료보험 가입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주로 가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유병력자 실손보험의 수입보험료(손보는 경과보험료)는 총 901억원(손보 776억원, 생보 125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지급보험금은 143억원(4만7000건) 수준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상품은 통상 출시 후 3년 이상 경과해야 지급보험금 추세가 안정화된다"며 "판매 초기임을 감안하면 지급보험금은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병력자 실손보험은 만성질환이나 치료이력이 있는 유병력자의 가입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됐다. 고혈압 등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는 만성질환자나 과거 치료 이력이 있지만 완치된 유병력자 등이 가입할 수 있다. 현재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NH손해보험, 한화생명, 삼성생명, NH농협생명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2019-03-20 14:43:31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정재송 신임 코스닥협회장 "코스닥 시장 활성화, 세금에 답있다."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적극적인 세제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정재송 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은 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세금을 쥐고 있는 기획재정부의 역할이 크다"면서 "코스닥 상장사의 세제혜택 강화를 위해 기재부와 적극적으로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코스닥 시장이 활성화됐던 2000년도와 비교해 코스닥 상장사에 대한 세제혜택이 많이 사라졌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은 '세금'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2019년 세법개정안 반영을 목표로 총 17개 건의 목록을 소개했다. 먼저 사업손실준비금 제도를 부활하겠다고 밝혔다. 법인세 과세이연을 통해 경영손실의 위험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정 회장은 "코스닥 기업이 항상 이익을 내지 않기 때문에 이익이 나지 않으면 자체적으로 자금을 충당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익 났을 때 미래의 손해를 가정해서 손실 충당금을 확보해 놓고 손실 시 자금을 활용하게 하면 간접적 세제혜택과 더불어 회사 운용자금도 축적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대주주의 주식 증여 시 할증평가 기준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상속세율은 최대주주가 50% 이상 지분을 보유할 경우 최대 30% 할증되면서 실효세율이 대폭 증가한다. 정 회장은 "상속세와 증여세를 인하하고, 최고세율 적용 과세표준구간을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닥상장법인의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세제 지원도 건의 목록에 넣었다. 현재 벤처기업(비상장)에만 한정된 스톡옵션 과세혜택을 코스닥상장 중소기업까지 확대하는 내용 등이다. 또 회계관련 직원 채용 시 세액 공제를 제안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1월 신(新) 외감법 도입에 따라 코스닥 상장사의 감사비용 부담 등이 커진 것에 대한 코스닥협회의 지원도 약속했다. 코스닥기업의 모범적 지배구조 모델을 개발하고,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회계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회계 업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코스닥 활성화를 위해선 법을 바꾸고 제도를 바꿔야 한다"며 해당 정책 건의안을 국회, 금융위,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에 적극 제기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03-20 14:34:13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르포] '우수 인재 찾아라'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에 가보니

"1대1 질의 응답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현대차 그룹 채용박람회'에서 만난 임재현(27)씨의 말이다. 올해 대학을 졸업한 그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를 전공한 '취준생'이다. 취업특강을 듣고 나오는 그의 얼굴에서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보다는 여유로움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임씨는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처음으로 취업시장에 뛰어들었는데 상반기 원하는 회사에 채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대차그룹이 준비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위아 등 다양한 분야의 그룹사들을 만날 수 있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부품 협력사, 설비·원부자재 협력사 등 전국적으로 약 260개의 협력사가 참여했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통해 근로시간 단축 등 기업환경 변화 속에서 중소 협력사가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협력사들이 채용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하며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도록 현대차그룹이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채용박람회는 스트레스검사, 잡 컨설팅, 사진촬영·인화, 이미지 컨설팅 등 취업준비생들이 흥미를 끌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있다. 박람회장 한 켠에서 'AI 온라인 수검관'이라고 쓰여 있는 부스를 발견할 수 있다. 안 쪽으로 들어가면 컴퓨터, 헤드셋, 의자 등이 놓여 있다. AI 면접관이 질문하면 준비생이 답변할 수 있게 만든 '모의 면접장'이다. 행사 관계자는 "대기업을 비롯해 요즘 취업시장에서는 온라인 면접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며 "구직자들이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모의 면접장을 만들어 보았다"고 전했다. 박람회장을 둘러보다 이력서 작성 부스에 앉아서 안내 책자를 읽고 있던 재취업 준비생 A(42)씨를 만날 수 있었다. A씨는 "지난해 11월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희망퇴직을 결정했다"라며 "경력직으로 자동차 연구개발팀 지원을 원하고 있는데 면접을 잘 보고 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이어 "한편으로는 재취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많을 줄 알았는데 대부분 신입사원 위주로 진행돼 아쉬웠다"고 전했다. 행사장에서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대부분 취업을 바라보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었다. 상담을 마치고 나온 평택 청담고 3학년 B양은 "평소 면접 영상을 찾아보면서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며 "오늘은 면접 경험을 쌓고 싶어서 박람회장을 찾았다. 희망하는 분야는 사무직 혹은 해외영업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고등학생이 이해하기에는 전문용어가 너무 많았다"며 "기업체 이름을 들었을 때 어떤 일을 하는 곳 인지 파악하기가 힘들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협력사 위주로 행사를 마련하다보니 전체적인 준비가 덜 되었던 것 같다"며 "고등학생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추후 진행되는 행사에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채용박람회는 단순히 대학졸업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고등학생들에게도 '취업'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생소하지 않다. 대전 유성생명과학고 교사 김수민씨는 "3학년 학생들에게는 면접과 함께 취업연계의 자리가 될 것이고 2학년 학생들에게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년에 어떻게 취업을 준비하면 좋을지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채용박람회는 20일 수도권 박람회(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월 8일 대구 엑스코, 4월 16일 창원컨벤션센터, 4월 30일 울산대학교체육관 등 총 5개 지역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2019-03-20 14:33:59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작업자 위험하면 자동멈춤'…롯데건설, 중장비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롯데건설은 지난 1월 2일 '재난ㆍ건설ㆍ산업 현장에서의 중장비 RFID 안전관리 시스템(방재신기술 제2019-1호)' 방재신기술을 공동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술은 인간의 실수를 예방할 수 있는 풀푸르프(Fool Proof) 안전장치시스템이다. 풀푸르프는 사람의 실수로 시스템 일부가 고장 나거나 장비가 불안전상태가 됐을 경우에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2중(경고), 3중(제어) 장치의 기능을 확보하는 설계 또는 상태를 말한다. 이 시스템은 재난ㆍ건설ㆍ산업 현장에서 장비 주변에 접근하는 근로자를 확인할 수 있고, 접근 시 경고와 동시에 장비를 강제로 멈추는 게 특징이다. RFID 태그 및 리더 시스템을 작업자의 안전모와 건설장비에 설치해 작업자가 안전거리 이내에 접근하면 디스플레이 화면에 적색 점멸경보와 경보가 발령된다. 아울러 중장비 작동을 즉시 자동으로 감속·정지한다. 롯데건설은 이 기술을 (주)영신디엔씨, (주)KR산업과 공동으로 연구하여 성과를 거뒀으며, 용인 성복동 2차 공동주택 사업(2단지) 현장 등에 적용 중이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이 기술은 재난ㆍ건설ㆍ산업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라며 "향후 재난 및 건설 현장에서 활용하여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9-03-20 14:30:01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건설, SGI서울보증·신한은행과 '더불어 상생대출' 지원

포스코건설이 업계 최초로 금융기관과 손잡고 협력사 대출지원에 나섰다. 포스코건설은 SGI서울보증,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자사 협력사에게 보증서 담보부 대출을 지원하는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포스코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 SGI서울보증,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포스코건설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 협력사들이 포스코건설과의 계약관계를 근거로 보증서를 발급받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포스코건설과 계약관계에 있는 협력사는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대출을 신청하면 SGI서울보증의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 받아 신한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계약금액의 40% 이내이며, 협력사의 신용도에 따라 시중 차입금리 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도 있다. 협력사들은 포스코건설로부터 지급받는 공사 기성금에서 분할하여 대출금을 상환하게 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 협력사들도 금융권 대출의 길이 열렸다"며 "더불어 상생대출이 활성화 되면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이 확보돼 공사수행 능력도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9-03-20 14:28:13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카드사, 핀테크 협업으로 '밀레니얼 세대' 소비 잡아야"

신속하고 간단한 결제방법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위한 결제환경이 해외에 조성되면서 이에 따른 맞춤 금융상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국내 카드사와 같은 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도 핀테크 업체와의 적극적인 업무 제휴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여신금융협회 산하 여신금융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미국 유통업체 월마트의 할부구매서비스 도입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최근 미국 월마트가 밀레니얼 세대의 수요를 잡기 위해 핀테크 업체 어펌과의 제휴를 통한 할부구매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처럼, 카드사와 같은 국내 여전사도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할때 이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어펌은 지난 2012년 설립된 미국의 핀테크 업체로, 신용카드가 없이도 고객이 할부구매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월마트는 어펌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자사 웹사이트 및 4000여개 오프라인 상점에서 상품 구매를 위한 대출 형태의 할부구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월마트를 이용하던 고객들은 어펌과 연계한 할부구매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고가의 상품을 구매할 때 발생하는 일시불 결제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고, 결제 시 생성되는 일회성 바코드를 스캔함으로써 쉽고 간편하게 상품을 결제할 수 있다. 연구소는 또 "미국 내 금융기관은 축적된 자산 수준은 낮으나 가치소비를 중시해 고액의 소비행태를 보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의 신용카드 고객을 지원하는 상품을 개발해 출시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 금융사인 JP모건체이스(JPMorgan Chase)는 신용카드 일부결제금액 이월약정(리볼빙)으로 인한 상환부담 증가를 우려하는 밀레니얼 세대 고객을 겨냥해 과거에 소비한 500달러 이상 상품의 대금에 대해 이자가 아닌 월 수수료를 부과하는 마이체이스플랜(My Chase Plan)을 출시했다. 이어 신용카드 고객이 미사용 신용카드 잔액 내에서 돈을 빌릴 수 있는 마이체이스론(My Chase Loans)을 출시할 계획 또한 발표했다. 고객이 체이스의 모바일앱을 통해 대출금액을 선택하면 당좌 예금계좌로 이체해 주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월마트의 할부구매서비스 제공 사례를 참고했을 때 국내 여전사 또한 핀테크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결제채널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다"며 "밀레니얼 세대의 비중이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에 이르는 만큼 국내 밀레니얼 세대의 행태를 파악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규 수익원을 창출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전했다.

2019-03-20 14:27:54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조성표 회계학회장 "기업 경영자, 회계에 무관심하다"

원칙중심의 국제회계기준(IFRS) 환경에서 기업 재무제표에 대한 경영진의 이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원칙중심 회계는 재무제표 작성에 많은 판단과 선택이 필요한데 이러한 판단을 기업 경영자가 아닌 외부전문가가 하면서 도입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기업의 재무제표 작성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회계학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원칙중심회계 3차 세미나'를 열고 원칙중심 회계 정착을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계학회 조성표 회장은 "재무제표 작성에 있어 상당수의 기업이 외부 전문가에 의존하고 있다"며 "기업 스스로의 회계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업 경영자의 회계에 대한 무지가 한국의 회계 투명성을 낮추고 있다는 지적이다. 조 회장은 "지난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한국의 '회계 투명성' 순위는 63개국 가운데 62위로 5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며 "회계인의 한 사람으로 부끄러운 결과다"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그는 "IMD가 각 나라 경영자에게 '감사 및 회계 실무가 비즈니스에서 적절히 실행되고 있는가'를 물었을 때 한국 경영진의 대답이 최하위를 기록했다"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경영자는 회계에 대해 무관심하던지 또는 무지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은 "지난 2011년 원칙중심의 회계가 도입되고 기업에서 재무제표 작성에 많은 판단이 필요하게 됐지만 상당수의 기업이 외부 전문가에 의존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상은 시급히 개선돼야 할 문제"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조 회장은 지난 2월 원칙중심 회계의 본산인 영국 재무보고위원회(FRC) 방문을 통해 "FRC가 기업, 회계법인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고 있었다"면서 "이러한 과정을 통해 회계정보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원칙중심 회계의 철학을 살리는 길"이라고 밝혔다. 영국 FRC는 한국의 회계기준원이자 감독기관으로 볼 수 있다. 그는 또 "한국은 상호간의 신뢰가 형성되지 않아 이런 관계가 어렵다"면서 "기업은 경제적 실질을 구현하기 위한 최선의 회계처리를 적절하게 판단해 적용하고, 감독기관은 이를 존중하면서 서로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는 상호간의 신뢰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주제 발표에서 한승수 고려대학교 교수는 '기업의 입장에서 바라본 원칙중심회계'라는 주제로 "원칙중심 회계 도입으로 기업들의 재무제표 작성비용과 위험이 증가했다"며 "기업의 회계 불확실성을 낮출 수 있는 외부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 발표에서 김응길 숭실대학교 교수, 현승임 삼정회계법인 상무는 "원칙중심 회계의 정착을 위해 회계처리 결정의 주체는 기업(경영진)이 되어야 하고, 기업의 재무제표 작성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19-03-20 14:27:46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키움증권, 차세대 HTS 영웅문 Global 대고객 오픈

키움증권은 해외상품에 최적화된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영웅문Global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베타테스트를 통하여 일부 투자자에게만 오픈 했던 영웅문Global은 지난 18일 그랜드오픈과 함께 일반 사용자들에게 공개됐다. 키움증권은 이번 HTS를 통해서 해외주식, 해외선물옵션, 외국환거래(FX마진) 등 해외상품을 투자할 때 해외 현지 인터넷 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 등과 같은 다른 매체 접속 없이 원스톱으로 영웅문Global만 참고해도 모든 투자정보를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윤주익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장은 "그랜드 오픈한 영웅문Global을 사용해보면 기존 해외투자자들은 그 동안 해외상품을 투자하면서 어려웠던 점들이 획기적으로 해결된 것에 놀랄 것이고, 처음 해외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국내 투자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투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오픈에 맞춰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전수수료 80%할인 이벤트를 신규, 미거래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까지 확대해 비대면계좌만 있으면 신청 가능하도록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다. 영웅문Global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혹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3-20 14:27:04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