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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금융IT 융합 일자리창출 위한 교육 확대

코스콤은 금융IT 분야 취업 준비 대학생과 자본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파이선을 활용한 금융분석 3기 과정'을 연세대학교(원주캠퍼스)와 산학연계로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파이선'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로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등의 알고리즘을 분석하고 프로그램을 설계하는데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번 금융분석 3기 과정은 '금융분석'과 '알고리즘'의 난이도를 감안해 대학생과 업계 전문가가 함께하는 기초과정(3~4월)과 업계 전문가(3~6월)만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이승준 대표(전 KB증권 전산부장), 김도형 박사(핀테크 스타트업 CTO), 이민재 대표(전 헷지펀드 퀀트운용) 등 해당 분야 업무전문가로 구성됐다. 앞서 코스콤과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은 양질의 금융IT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하고자 지난해 11월 MOU를 체결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재학생 27명은 지난 협약의 일환으로 원주 캠퍼스와 여의도 교육장에 설치된 원격교육 설비를 활용해 강의를 듣게 된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앞으로도 금융IT 융합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코스콤이 금융투자업계 Technical Center로서 자리매김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연세대 정경대학장은 "IT 전문성이 있는 전산과 학생들과 금융 이해도가 높은 경제·경영 전공자들이 주로 수강했다"며 "학생들이 서로 다른 강점을 융합해 최신 기술을 공부하며 흥미를 느끼고 향후 4차 산업혁명 전문가로서 진로계획을 세우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04-01 16:48:3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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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어떻게 놓을래" 삼성-LG 폼팩터 경쟁…소비자 웃는다

공간 활용 방법이 가전업계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서로 다른 해답으로 시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따라 더 커진 TV를 어떻게 둘지에 대해 소비자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해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은 삼성전자의 큐레드(QLED)와 LG전자 등의 올레드(OLED)가 사실상 양분한 상황이다. 당초 QLED TV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지만, 올레드 TV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판매량도 대폭 늘었다. 번인(Burn-in) 문제가 적잖이 해소된 점도 한 몫했다. 앞으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TV 폼팩터 경쟁이 올해부터 본격화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포문은 LG전자가 쏘아올렸다. 지난 'CES 2019'에서 공개한 롤러블 TV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4000만~5000만원대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올해말이나 내년 쯤 '더 월'로 T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아직 비싼 가격 때문에 상업용으로만 판매 중이지만, 조만간 가격대를 낮춰 가정에도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두 제품 차이는 분명하다. 우선 디스플레이 소자를 보면, 더 월은 마이크로 LED이고 롤러블 TV는 올레드다. 활용면에서는 완전히 정 반대다. 더 월은 이름처럼 벽을 디스플레이로 덮는 제품이다. 반면 롤러블 TV는 디스플레이를 필요에 따라 숨길 수 있게 만들었다. 이처럼 다른 전략은 양사가 계속 커지는 TV를 공간에 어떻게 배치할지에 대한 인식 차이로 구분됐다. 삼성전자는 모든 벽을 디스플레이로 채우겠다는 목표인 반면, LG전자는 경우에 따라 소비자에 공간을 돌려주겠다는 생각이다. 주력 디스플레이 기술 차이도 전략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일찌감치 번인과 수명 등 문제로 대형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포기한 바 있다. 그 대신, 무기물을 이용한 QLED와 마이크로 LED를 중심으로 개발을 이어왔다. LG전자는 올레드를 이어오면서 소프트웨어적으로 번인 문제를 일부 극복해냈다. 승부는 한참 뒤에서나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직 신형 TV가 출시되지 않은 상황이라 소비자 반응을 짐작키 어려워서다. 가격이 아직 지나치게 비싸서 보급되는데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다만, 소비자들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양사 모두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 월이 승리한다고 하면 올레드 디스플레이도 벽에 장착하게 만들 수 있고, 삼성전자도 번인 문제를 해결한 'QD-OLED'를 여전히 개발중이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양사가 완전히 다른 목표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면서 소비자들 선택폭도 넓어졌다"며 "어떤 TV가 미래 거실을 점령할지 알 수 없지만 더 월은 영화 마니아에, 롤러블 TV는 자녀가 있는 가정 등 다양하게 쓰일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2019-04-01 16:18: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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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이승엽 야구장학재단과 야구캠프 개최

신한은행은 지난달 30일 충주 야구장에서 '이승엽 야구장학재단'과 함께 '이승엽 드림 야구캠프 위드(with) 신한은행'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야구캠프는 충주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의 문화·체육생활을 지원하고, 야구를 향한 꿈을 응원하고자 진행됐다. 이승엽 이사장은 야구 캠프에 참가한 지역 초등학생 및 중학생 50여명과 함께 타격·수비 클리닉, 비거리 레이스, 레크레이션 등 준비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행사 종료 후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야구를 접할 수 있도록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신한은행 안효열 상무는 "필드에서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던 이승엽 이사장이 어린이들의 꿈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이번 행사에 신한은행이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서 이승엽 야구장학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작년 9월 이승엽 야구 장학재단과 함께 처음 야구캠프를 진행한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 총 3회에 걸쳐 야구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협동과 희생정신이 필요한 야구를 통해 더욱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라고 밝혔다.

2019-04-01 16:08: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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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무해지환급형 '수호천사플러스건강보험' 출시

동양생명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다양한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무)수호천사플러스건강보험(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재해사망을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무)플러스의료보장특약(무해지환급형)'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환 진단비와 각종 수술비, 입원비, 치료비 등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주계약으로는 재해로 인한 사망 시 1000만원의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무)플러스의료보장특약(무해지환급형)'에 가입해 암으로 진단확정시 1000만원의 암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단 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대장점막내암의 경우 200만원을 지급한다.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확정시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2000만원의 2대질환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일반암 또는 대장점막내암으로 인한 수술 시 200만원의 수술비를 지급하며 4일 이상 입원하는 경우 120일 한도 내에서 1일당 5만원의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기타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으로 인한 수술 및 입원 시에는 각각 20만원의 수술비와 4일 이상 입원하는 경우 120일 한도 내에서 1일당 2만원의 입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질병분류표에서 정한 1~5종 질병으로 인해 수술을 받는 경우 1회당 1종 300만원에서부터 5종 20만원까지 수술비를 지급한다. 1~6종 질병으로 인해 4일 이상 입원 시 120일 한도 내에서 1일당 최대 5만원의 입원비도 보장한다. 해당 상품은 1형(무해지환급형)과 2형(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됐다. 1형(무해지환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지급하는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2형(순수보장형)보다 저렴하다. 만 15세부터 최대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3대 질환으로 진단확정 받거나 50% 이상 장해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2019-04-01 16:06:1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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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일반암도 보장하는 '가족사랑치매보험' 출시

흥국생명은 치매보장과 일반암을 함께 보장하는 '무배당 흥국생명 암보장해주는 가족사랑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반암과 중증치매, 두 질병을 함께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암보험과 치매보험을 각각 가입하기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두 개의 질병을 한 번에 책임질 수 있게 한 것이다. 해당 상품은 70세 이전을 제1보험기간, 70세 이후를 제2보험기간으로 두고 일반암, 중증치매 중 선발생 질병을 우선 보장한다. 제1보험기간인 70세 이전은 상대적으로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시기로 일반암 보장을 집중했다. 주계약 1000만원 기준으로 일반암 진단 시 진단급여금 5000만원을 지급한다. 혹시 모를 중증치매에 대비하기 위해 중증치매 진단 시 진단급여금 3000만원을 지급한다. 제2보험기간에는 상대적으로 중증치매 발생확률이 높기 때문에 중증치매 보장에 집중했다. 주계약 1000만원 기준으로 중증치매 진단 시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종신토록 지급한다. 생활비는 최초 36회, 최소 3600만원을 보증 지급한다. 혹시 모를 암 질환에 대비해 일반암 진단 시에는 3000만원에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고객 각각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해 제2보험기간의 개시 나이를 변경할 수 있다. 70세, 75세, 80세 중 선택 가입이 가능하며, 1회에 한해 변경할 수 있다. 의무부가특약으로 소액암 보장도 가능하다. (무)소액암보장플러스특약으로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점막내암을 보장(가입금액 2000만원 가입 시, 최대 2000만원)한다. (무)소액암보장특약Ⅵ으로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을 보장(가입금액 1000만원 가입 시, 최대 1000만원)한다. 두 특약 모두 가입 1년 미만 시점에 진단 시 50% 수준만 보장한다. 이번 상품은 무해지환급형으로 설계가 가능하다. 무해지환급형은 중도 해지 시 환급비가 없는 대신 표준형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40세 남성 기준(주계약 1000만원, 소액암 특약 각 500만원, 90세만기, 20년납)으로 표준형 보험료는 9만150원이지만, 무해지환급형은 6만4900원으로 약 30%정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2019-04-01 16:05:5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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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계 3월…현대차·쌍용차 '방긋'

올해 1분기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는 봄바람을 타고 판매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노사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한국지엠은 판매 감소세를 기록했다. 1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 1분기 내수 판매 18만3957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16만9203대)와 비교해 8.7% 증가했다. 그랜저는 1~3월 2만8328대가 판매됐다. 여기에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도 1만8049대가 판매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와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주력 모델이 내수 시장 실적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기아차는 같은 기간 판매 실적이 7.4% 줄어든 11만5465대에 그쳤다. 1분기 차종별로 보면 미니밴 카니발이 1만5708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카니발은 12개월 연속 기아차 가운데 베스트셀링카(승용차 기준)로 꼽혔다. '아빠차'인 중형 SUV 쏘렌토는 1만3400대 판매됐다. 내년 신형 쏘렌토의 출시를 앞두고 대기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판매량은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1분기 2만7350대를 판매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년 동월(2만3988대)과 비교해 14.0% 증가했다. 2003년 1분기(3만9084대) 이후 16년 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5년 만에 내수 판매 3위 자리에 오른 뒤 선전하고 있다. 특히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가 회사를 견인하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는 최근 석 달간 1만1804대 팔려 나갔다. 지난해 같은 기간(8264대) 대비 42.8% 증가했다. 이 외에도 소형 SUV 티볼리 브랜드는 9391대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지엠은 1분기 1만6650대를 팔았다. 전년 동기(1만99920대)와 비교하면 16.4% 감소했다. 경차 스파크와 중형 세단 말리부가 각각 7241대, 3373대 팔려 전체 실적을 떠받쳤다. 또 SUV 트랙스가 2973대로 선전했다. 목표로 잡았던 내수 판매 3위 탈환에는 실패했다. 다만 공격적인 판촉 활동에 힘입어 지난달(6420대)엔 판매가 2018년 10월 이후 5개월 만에 전년 동월보다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대형 SUV 트래버스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르노삼성은 근소한 차이로 판매 순위를 뒤집지 못했다. 1분기 전년 동월(1만9555대)보다 14.9% 감소한 1만6637대를 팔았다. 르노삼성은 신차 부재에 따른 실적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중형 SUV QM6는 가솔린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7996대 판매돼 지난해 1분기(6299대) 대비 26.9% 늘었다. 르노삼성은 액화석유가스(LPG) 모델을 일반인도 구매할 수 있게 된 만큼 중형 세단 SM6, 준대형 세단 SM7 LPG 모델 판매 상승에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9-04-01 16:05:5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