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코스피 2,240.43P (-0.1%↓), 운수창고, 섬유,의복 등 하락 주도

16일 아침에 하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시장은 장중 한때 2,246.12 포인트까지 올랐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로 전 거래일 대비 -0.11% 하락한 2,240.43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br><br><br><br>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 현대차(1.99%), 현대모비스(1.84%), 셀트리온(1.47%), SK하이닉스(0.5%), 신한지주(0.11%) 등이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0.41%), LG생활건강(-0.35%), LG화학(-0.13%), 삼성전자(-0.11%)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 밖에도 CJ씨푸드1우(29.93%), 청호컴넷(29.92%), SK네트웍스우(29.9%), 금호산업우(29.87%), 한화우(29.86%)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금호전기(-15.62%), 에어부산(-12.68%), 경인전자(-12.03%), 미원상사(-11.32%), 에이프로젠 KIC(-11.07%) 등은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br><br>업종을 살펴보면 운송장비 업종이 전일 대비 1.42% 오르며 상승이 두드러졌고, 그 외에도 건설업(0.73%), 전기가스업(0.52%), 통신업(0.34%), 유통업(0.27%) 등은 상승중이고, 운수창고(-1.94%), 섬유,의복(-1.89%), 증권(-1.84%), 의료정밀(-1.82%), 화학(-0.99%)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298억원, 481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기관은 -726억원 순매도를 했다. 특히 외국인은 최근 4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04-16 13:01:57 메트로로봇 기자
기사사진
[2019 보통사람 금융]소비는 줄고, 부채는 늘고…'워라밸'에 퇴근시간 빨라져

-신한은행 '2019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신한씨의 월 소득은 2016년보다 15만원 오른 476만원이다. 물가가 올랐지만 월 소비는 오히려 5만원이 줄어든 238만원. 매달 저축은 6만원이 증가한 116만원이었고, 부채는 무려 2238만원이 증가해 7249만원이 됐다. 자산 중 금융자산의 비중은 줄었지만 부동산 자산의 비중이 늘며 총자산은 7348만원이 증가한 4억39만원이 됐다. 신한씨는 출근길에 커피와 빵으로 아침식사를 한다. 아침 비용으로 7300원을 썼다. 점심은 7700원, 간식은 4100원을 썼고, '워라밸' 추세의 영향으로 저녁약속은 주 1회로 줄었다.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홧김 비용'으로 월 20만7000원이 나갔고, 가족과의 주말나들이는 월 1.2회로 17만4000원을 썼다. 작년 '보통사람'은 476만원을 벌었다. 몇 년간 정체됐던 소득이 늘었지만 소비는 오히려 줄었다. 대출이 많이 늘었기 때문이다. '워라밸'이 중요시되면서 저녁약속은 줄었고, 저녁 7시 이전에 지하철을 타고 퇴근하는 사람이 늘었다. 신한은행은 16일 빅데이터를 활용해 만든 '2019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은행 급여이체 고객(서울시 거주 94만명)과 카드 거래 고객(서울시 거주 직장인 100만명), 조사 참여 고객(전국 만 20~64세 경제생활자 1만명) 등을 대상으로 금융생활 현황을 분석했다. ◆476만원 벌어 238만원 쓴다…양극화는 지속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월 평균 가구 총 소득은 476만원으로 최근 3년간 15만원이 늘었다. 2017년에는 1만원 증가에 그쳤지만 2018년에는 14만원이 늘었다. 소득증가를 주도한 것은 중산층 이하 가구다. 소득증가 비율은 하위 20%의 1구간이 8.8%로 가장 높았고, 금액 기준으로는 3구간의 소득증가폭이 22만원으로 컸다. 중산층 이하의 소득이 더 늘긴했지만 소득격차는 크게 좁혀지지 않았다. 소득 하위 20%와 상위 20%의 소득 격차는 약 5배다. 하위 20%가 185만원을 벌 때 상위 20%는 892만원을 벌었다. 빚은 늘었다. 부채 보유가구의 평균 부채 잔액은 지난해 7249만원으로 2016년 5011만원, 2017년 6202만원에서 매년 1000만원 이상씩 급증했다. 특히 제2,3금융권 대출의 이용이 늘었다. ◆2030 대출 더 받고…40대는 소득 급감 20~30대 사회초년생의 평균 부채 잔액은 3391만원으로 전년 대비 432만원이 늘었다. 대출을 다 갚는데 필요한 기간도 4.9년으로 전년 대비 1년 가까이 길어졌다. 기혼가구의 절반이 넘는 57.3%는 소득이 평균 45%나 급감했던 경험이 있었다. 경험시기는 평균 40.2세였다. 소득이 급감한 이유는 퇴직/실직이 37.7%로 가장 높았고, 경기침체(28.5%)와 사업/투자실패(13.1%)가 그 뒤를 이었다. 50대 이상의 은퇴 예정자는 노후 준비가 미흡했다. 3년 내 은퇴를 앞둔 50대 이상 경제활동자 50.6%는 퇴직 후를 대비하지 않고 있었다. 이들의 은퇴 후 예상 월 소득은 147만원으로 필요 생활비 242만원의 61%에 불과했다. 전체 경제활동 가구의 7%는 최근 3년 사이 부동한 구입을 포기했다. 금액이 너무 높아서다. ◆'워라밸'로 당겨진 퇴근시간…'홧김비용'은 ↑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워라밸' 가치관이 확산되면서 퇴근시간은 앞당겨졌다. 신한카드 사용으로 분석한 서울지하철의 탑승시간대별 비중을 보면 저녁 7시 이후는 2017년 하반기 53.1%에서 2018년 상반기 52.4%, 2018년 하반기 50.3%까지 낮아졌다. 반면 오후 5시~저녁 7시 이전은 2017년 하반기 46.9%에서 2018년 상반기 47.6%, 2018년 하반기 49.7%로 높아졌다. 직장인의 86%가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일명 '홧김비용'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20만7000원이었다. 홧김비용으로 남자들은 외식/음주, 게임/스포츠용품 구매를, 여자들은 의류/잡화 구매, 미용실/네일아트 등에 썼다. . 신한은행은 이번 보고서를 모바일 플랫폼인 쏠(SOL)을 통해 전체 내용을 이북(e-book) 형태로 공개했다.

2019-04-16 12:56:1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도시재생 특례보증' 이달 말 출시…영세사업자 0.3% 저리보증

국토교통부가 이달 말부터 담보나 신용이 부족한 영세사업자에게 낮은 보증료율을 제공하는 '도시재생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16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도시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통과했다. 도시재생 특례보증이란 주택도시기금을 융자받을 때 융자금액 중 일부를 낮은 보증료율로 보증하는 상품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에서 소규모 재생사업(코워킹 커뮤니티 시설 조성 등) 을 추진하는 청년창업자 등 영세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보증상품은 심사 등급에 따라 0.26~3.41%의 차등요율을 적용한다면 특례보증 상품은 0.3% 고정 보증료율을 적용한다. 도시재생 특례보증은 청년창업자,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에서 창업공간을 마련하거나 상가를 리모델링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택도시기금을 융자하는 '수요자중심형 융자상품'을 이용할 때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창업시설 조성, 상가 리모델링, 코워킹 커뮤니티 시설 조성, 공용주차장 조성, 임대상가 조성 등의 용도일 때 이용할 수 있다. 한도는 총 사업비의 70~80% 이내이며 지원 금리는 1.5%다. 심사기준은 사업 안정성, 사업 전망, 사업 적정성 항목 등이며, 보증료는 일반 보증상품의 평균 보증료율 0.92%에 비해 대폭 인하된 0.3% 보증료율을 적용받게 된다. 주택도시기금의 운용·관리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오는 30일부터 관할 영업점을 통해 융자신청과 동시에 특례보증상품을 취급할 예정이다. 국토부 도시재생경제과 정승현 과장은 "도시재생 특례보증 도입으로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청년 창업자,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효과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로 도시재생이 보다 활성화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16 12:43:16 채신화 기자
초저출산에 국민연금 위기… 정부 "새 인구전망으로 다시 재정추계"

정부가 초저출산이 국민연금 재정 안정성과 미래 보험료율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국민연금 재정계산을 다시 해보기로 했다. 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통계청의 특별 인구추계 결과를 반영해 국민연금 재정추계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통계청은 지난달 28일 '장래인구 특별추계(2017~2067)'를 통해 출산율이 2021년 0.86명으로 추락하고 50년 뒤에는 생산인구가 현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복지부는 이미 지난해 8월 5년마다 이뤄지는 제4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을 끝냈지만 핵심 변수인 인구전망이 새로 나옴에 따라 정식 계산과 별도로 고갈시기 등을 서둘러 재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 통계청의 특별추계에 따르면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2067년 1784만명으로 2017년의 47.5% 수준에 머문다. 2016년 추계에서는 2065년에 2062만명일 것으로 보인다. 고령인구 비중이 40%를 넘어서는 시점은 2051년으로 기존 추계보다 3년 앞당겨졌다.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할 인구(유소년·고령인구)인 총부양비는 2017년 36.7명에서 2067년에는 120.2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런 추계는 중간 수준의 출산율에 따라 전망한 중위추계로 지난해 0.98명이던 출산율이 2021년 0.86명까지 떨어진 후 2040년 1.27명까지 회복해 이후 비슷한 수준이 이어진다는 가정을 전제했다. 복지부는 앞서 4차 재정계산 당시에 통계청의 2016년 '중위추계'를 '기본'으로 채택했다. 출산율이 2015년 1.24명, 2030년 1.32명을 거쳐 2040년부터 1.38명을 유지한다는 가정이었는데 현실적이지 않았다. 2017년 출산율이 이미 1.05명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2개 시나리오를 추가로 검토했는데, 출산율이 2015년 1.24명, 2020년 1.10명, 2040년 이후 1.12명으로 전개되는 '통계청 저위추계'와 출산율이 2016년 이후 1.05명으로 유지된다는 '1.05명 추계'였다. 현재 보험료율 9%, 거시경제변수, 기금투자수익률 추정값에 세 가지 전망을 각기 대입한 결과, 국민연금 적립기금 소진 시기는 2057년, 적자전환 시기는 2042년으로 동일했다. 하지만 미래세대가 부담해야 할 비용에서는 크게 차이가 났다. 보험료 수입만으로 국민연금을 운영할 때 필요한 보험료율을 '부과방식 비용률'이라고 하는데, 2060년 기준으로 26.8%(중위추계), 28.6%(저위추계), 29.3%(1.05명추계)로 계산됐다. 약 40년 후에 미래세대가 국민연금제도 존속을 위해 26.8∼29.3%의 보험료율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으로 추계에 따라 2.5%p 격차가 났다. 통계청의 이번 특별추계는 기존보다 전망이 더 비관적이기 때문에 부과방식 비용률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해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 '국민연금개혁과 노후소득보장 특별위원회'의 김용하 위원(순천향대 교수)은 최근 '2019년 인구추계에 기초한 국민연금 개편방안' 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했다. 김 교수의 계산에 따르면, 부과방식 비용률은 2060년 30.3%로 올라간다. 복지부의 기존 추계와 비교하면 최대 3.5%p 차이가 난다. 2060년 보험료 수입은 기존 인구추계를 반영했을 때보다 10.8% 감소하고, 2070년에는 15.2%, 2080년에는 19% 더 줄어든다는 전망도 나왔다. 복지부는 다만, 김 교수의 전망은 정부의 공식추계가 아니라 개인의 연구 모형을 사용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류근혁 복지부 연금정책국장은 "새로운 인구추계가 나왔으니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 경제활동 참가율 등 경제변수까지 새로 분석해 국민연금 재정추계를 다시 해볼 예정"이라며 "저출산이라는 방향성은 유사하지만, 연금개혁 논의를 위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작년 말 4차 재정계산을 바탕으로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안 만들어 국회에 제출했다. 개편안은 ▲현행 유지 ▲현행 유지하되 기초연금 40만원으로 인상 ▲소득대체율 45% 상향, 보험료율 12% 인상 ▲소득대체율 50% 상향, 보험료율 13% 인상 등을 4가지 방안을 담고 있다.

2019-04-16 12:21:27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폐쇄 4년째 맞은 개성공단, 기업 10곳중 9곳 '경영 악화'

중기중앙회, 관련 기업 108곳 대상 설문조사 9.3%는 '사실상 폐업'…'호전' 기업은 5.5% 98.2%, "문 열리면 다시 들어가겠다" 희망 개성공단이 전면 폐쇄된지 4년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10곳 중 9곳은 가동 중단 이전에 비해 경영상황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곳은 '사실상 폐업'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꿈은 놓지 않았다. 대부분의 기업은 공단의 문이 열리면 다시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북미간의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재가동 시기는 다소 늦춰질 것이란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성공단 입주기업 108개사를 대상으로 '경영 환경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조사를 실시, 16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76.9%가 '중단이전 대비 경영 상황 악화'라고 답했다. 9.3%는 사실상 폐업상태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중단이전 대비 경영상황 호전' 기업은 고작 5.5%였다. 개성공단의 문이 열릴 경우 재입주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98.2%가 다시 들어가길 원하고 있다. 56.5%는 '무조건 재입주'를, 41.7%는 '정부와 북측의 재개 조건 및 지원정책 등 상황 판단 후 재입주' 의사를 각각 밝혔다. '재입주 의향이 없다'는 답변은 1.8%에 그쳤다. 재입주 희망 이유로는 '국내외 공단 대비 우위의 경쟁력 보유'가 72.6%로 절대적이었고, '개성공단 외 대안이 없어서'는 17%였다. 개성공단 관련 기업들이 현재 겪고 있는 가장 큰 애로는 '원자재 구입, 노무비 등 경영자금 확보 문제'였다. 61.1%가 이를 택했다. '거래처 감소에 따른 주문량 확보 문제'(23.1%)도 애로였다. 재입주를 한다고 해도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았다. 이번 조사결과 기업들은 재입주를 할 경우 '공장 재가동을 위한 기계 설비 등 시설 유지보수 비용'(50.9%)을 가장 큰 애로로 꼽았다. 또 입주시 반환해야 할 정부 보험금도 34.9%가 부담된다고 답했다.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해결사항 1순위로는 '국가의 손실보상 근거규정 마련'(66.7%), '통행, 통신, 통관 등 3통 문제해결'(20.4%)','중소기업 전용 남북경협 기금 조성(6.5%)'순이었다. 이런 가운데 관련 기업들의 절반 가량은 개성공단이 올해 또는 내년 중에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27.8%가 '2019년 내에', 26.9%가 '2020년 중'으로 시기를 꼽았다. 2021년부터 현 정부 임기내에 재개될 것이란 답변도 18.5%였다. 10곳 중 7곳이 문재인 정부내에 개성공단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는 '기대치'도 많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중기중앙회 이창희 남북경협센터장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경영환경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어렵지만,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한 기대치는 높은 편"이라면서 "현재 개성공단 기업들은 정부의 공단 방문 승인과 같은 실질적 진전을 바라고 있어 이에 대해 정부가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에서 개성공단 등을 놓고 "지금은 (다시 열기에)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19-04-16 11:25:5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전, 공공기관 최초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 개소

한국전력공사는 16일 서울시 서초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개소식에는 한전 및 전력그룹사 임직원, 산업부·기업 및 학계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261개의 전력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매년 3조 건이 넘는 거대한 전력데이터가 생산되고 있다. 특히 전력계량 데이터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기업이 보유하는 데이터와 융합시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근간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는 전력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데이터를 활용하도록 개방하는 전력데이터공유센터와 데이터서비스를 유통하는 에너지마켓플레이스 포털로 구성된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조직인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는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분석모델을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 전력데이터공유센터는 한전의 전력데이터를 사업자에게 제공하여 데이터 사업모델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에너지마켓플레이스는 한전에서 제공받은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만든 에너지 사업모델을 거래 중개해주는 플랫폼으로 에너지 효율개선, 전력수요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의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해 주고 있다. 이날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한 솔루션을 선보인 시연회에서는 전기품질관리 분야, 전기사용량 예측 분야 등 8개 솔루션에 대해 행사에 참여한 기업에서 큰 관심을 보여 주목을 끌었다.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는 데이터와 관련하여 공공기관이 기업과 협업을 하는 최초의 모델로서 국내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융합센터가 에너지 분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9-04-16 11:17:15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QLED 성능 획기적으로" ETRI, 효율 높이는 원천 기술 개발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성능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게 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최근 QLED 디스플레이 밝기와 전류, 전력 효율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QLED는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반도체 입자인 양자점을 이용한 기술이다. 유기물을 사용하는 OLED의 내구성 문제를 해결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지만, 성능으로는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TRI는 QLED 정공 주입 개선 기술을 개발해 성능을 개선했다. 전자와 정공간 이동이 불균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광층 위에 양자점을 깔고 정공에 해당하는 부분 물질을 피리딘으로 바꾸는 방법을 찾았다. 에너지 전달을 쉽게 해 낮은 전압에서도 밝은 빛을 내게 하는 원리다. 기존 소자보다 밝기가 최대 4.5배, 전류효율 1.7배, 전력효율 2.3배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기술은 적색과 녹색, 청색(RGB) 등 모든 색상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논문은 ETRI ICT소재부품연구소 유연소자연구그룹 최수경 박사가 제1저자로, 문제현·조현수·권병화·조남성 책임연구원이 참여했다. ETRI 주요사업인 '임플란터블 프론트엔드 기술개발' 과제 일환으로 진행됐다. ETRI 이현구 유연소자연구그룹장은 "미국 국가 텔레비전 시스템 위원회(NTSC) 기준 약 159%의 색 재현율을 보여 자연색에 보다 가까운 색상구현도 가능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에 다양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본 기술을 연구진이 개발 중인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도 적용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4-16 11:14:5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