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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컴퍼니 나코, 첫 번째 라인업 '마유' 출시

엘솔컴퍼니 나코, 첫 번째 라인업 '마유' 출시 엘솔컴퍼니는 신규 뷰티 브랜드 나코(NAKO)가 첫 번째 라인업인 '마유(MAYU)'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천연원료로 만드는 나코의 첫 번째 라인은 일본의 마유(馬油)을 이용한 마유 제품이다. 나코는 클래식 100, 스페셜티 100, 블렌디드 100, 매터니티 케어 레귤러와 벤티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클래식 100은 프리미엄 마유 100%로 구성된 제품이다. 스페셜티 100은 일반 마유보다 5배 더 진한 농도의 말갈기 마유 100%가 함유됐으며, 블렌디드 100은 프리미엄 마유와 말갈기 마유를 섞어 만든 부드러운 크림형 마유 화장품이다. 레귤러와 벤티로 출시된 매터니티 케어는 마유의 강력한 보습력과 연어코에서 추출한 콜라겐 성분인 '수용성 프로테오글리칸'이 함유돼 갑작스런 피부변화에도 피부 탄력과 보습을 유지시켜 준다. 마유 성분은 주름개선, 피부장벽 강화, 트러블 완화, 피부 재생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예민한 피부타입에도 거부반응이 적고 흡수성이 높아 보습 개선에 도움을 주어 추운 겨울날 강력한 보습이 필요할 때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나코는 첫 라인업인 마유 출시를 기념해 최대 17%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박찬인 팀장은 "나코는 자연의 효능을 가장 순수하고 분명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있는 그대로의 원료를 아낌없이 담아 만든 천연성분 스킨케어 브랜드"라며 "엘솔컴퍼니는 나코를 비롯한 모든 브랜드들을 하프클럽 등 입점된 모든 유통채널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코는 끊임없이 좋은 원료를 찾아 세계 곳곳을 모험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 받는 매력적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9-01-08 15:06: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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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삼성전자 우울한 실적, 반도체 시장 하락 본격화

삼성전자가 4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반도체 산업 하락세가 현실화됐다는 우려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8일 지난 해 4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면서 저조한 실적 원인을 메모리 사업 부진으로 평가했다. 반도체 사업부문 영업이익 예상치는 7조원 수준, 전분기보다는 절반 가까이 쪼그라들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4분기 메모리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와 함께 일부 고객사들이 재고를 조정하면서 크게 위축됐다. 이에 따라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도 크게 감소했고, 메모리 출하량도 대폭 줄어들었다. 실제로 8GB D램 가격은 지난 해 3분기 8달러를 넘어섰다가, 최근 6달러대까지 떨어진 상태다. 낸드플래시 가격도 1년간 꾸준한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올해 전망도 암울하다. 업계 전문가들은 상반기까지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20% 안팎으로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중 무역 분쟁도 반도체 산업 하락세를 부채질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경기 불안을 조장하고 투자 심리를 위축하면서다. 모바일 시장 역시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스마트폰 시장 성장 곡선이 완만해지는 가운데, 화웨이 등 중국 업체가 영향력을 강화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 중저가 제품 비중 증가로 수익률이 떨어진 반면, 성수기를 맞아 프로모션 등 마케팅 비용은 증가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성과급 지급 등 1회성 비용 지출도 4분기 저조한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고 덧붙였다. 단, 올 하반기부터는 실적을 다시 반등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내다봤다. 재고 소진과 신규 CPU 확산, 신규 스마트폰 출시가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장기적으로도 삼성전자는 기술적 우위를 통한 안정적인 수급으로 높은 경쟁력을 자신했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스마트폰 OLED 패널 탑재가 증가하면서 사업 응용처를 확대하고, 무선사업은 5G와 폴더블폰 출시 등으로 실적 확대를 예고했다. 중저가 제품도 스펙을 강화하면서 시장 주도권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장 사업과 5G 통신, 인공지능(AI) 사업 성장도 점쳤다. 칩셋과 OLED 등 부품기술 등 사업 경쟁력 강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9-01-08 15:05: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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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8 4Q '어닝쇼크'…"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삼성전자가 지난 해 4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8일 2018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59조원, 영업이익 10조8000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매출과 영업이익이 10.58%, 28.71% 떨어진 수치다. 지난 3분기보다는 9.87%, 38.53%나 급감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17년 1분기 이후 7분기만에 14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2년 전인 2016년 4분기(9조2200억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시장 예상치인 13조~14조원도 크게 밑돌았다. 당초 증권가 등에서는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이 13조원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었다. 연간 기준 실적은 역대최고치를 경신하는 데 성공했지만, 4분기 실적 저조로 빛이 바랬다. 연간 매출액은 243조5100억원, 영업이익은 58조890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64%, 9.77%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설명자료를 통해 4분기 실적을 대외환경 불확실성이 확대하고 메모리 수요 부진 및 스마트폰 경쟁 심화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 1분기에도 메모리 업황 약세 지속으로 인해 실적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메모리 업황 개선과 성수기 및 신규 CPU 확산,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등으로 수요가 다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5G와 인공지능(AI), 전장 사업 등에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개장 후 3만9200원까지 치솟았다가, 3만8000원대로 떨어진 후 보합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2019-01-08 15:04: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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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노미' 열풍에 연령별 특징 살펴보니

'미코노미' 열풍에 연령별 특징 살펴보니 자신에게 소비의 가치를 집중시키는 일명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소비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젊은층을 비롯해 중장년층은 퇴근 후 취미활동에 투자하는 '하비슈머(hobby+consumer)'로 떠올랐고, 소비 잠재력이 가장 큰 실버세대는 온라인쇼핑 큰손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전연령대에 걸쳐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비슈머↑…1인방송·자격증 관련 매출 껑충 사회적으로 주 52시간 근무와 워라밸이 정착하면서 여가생활에 투자하는 비용이 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서서 제2의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 활동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30세대는 1인미디어 활동에, 4050세대는 자격증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 티몬 조사에 따르면, 최근 1인방송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2030대를 중심으로 원활한 영상 편집, 업로드 등을 위한 상품 매출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PC 기억장치 및 저장공간을 높여주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는 77%, 노트북용 메모리는 580% 증가했다. 특히 5~10TB 용량의 HDD 매출이 3649% 급격하게 증가, 최근 큰 저장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메모리카드와 리더기는 109%, 방송음향기기는 6214% 증가했다. 4050대는 자격증에 주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자격증 관련 매출 상승폭이 가팔랐다. 20대의 자격증 도서 매출 성장폭은 217%, 30대는 306%이었으나 40대는 629%, 50대는 1733%로 40대 이후로 자격증 관련 매출이 급증했다. 가장 인기 있는 자격증 관련 도서는 공인중개사, 건축 및 토목 자격증 등이다. 이는 최근 명예퇴직 대상의 연령이 40대로 낮아짐과 여성 인력이 육아 등으로 회사를 그만둠으로 인해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자격증 습득에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스마트한 실버세대, 온라인 '큰손' 2017년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60세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실버 세대(노년층)가 온라인쇼핑의 새로운 '큰손'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에 따르면, 60대 이상 소비자 구매량은 품목과 관계없이 전년 동기대비 두 자릿수 급증했다. 더이상 온라인쇼핑이 2030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말이다. 스마트기기가 보편화하면서 실버 세대 역시 온라인쇼핑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G마켓의 50~60대 카테고리별 구매 신장률을 살펴보면, 골프 용품은 2016년 19%, 2017년 24%, 지난해 39%로 꾸준히 증가했다. 등산 용품 역시 13%, 21%, 26% 신장률을 보이며 취미생활에 투자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고가의 가전 제품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생활/미용 가전이 지난해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건강/의료용품 판매율은 28% 증가했다. 2016년 전년 동기대비 5% 신장한 것에 비하면 상당히 큰 폭으로 성장했다. ◆ '경험'도 같이 사는 新소비 전 연령대에 걸쳐 공통으로 드러난 점은 쇼핑이 구매 행위에만 멈추지 않고, '체험·경험'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체험형 매장을 꼽자면, 신세계의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다. 2016년 대구에 문을 연 시코르는 지난해 20개 매장을 돌파하며 호실적을 냈다. 시코르는 백화점 명품 브랜드부터 중소 브랜드까지 약 150~200개 수준의 브랜드를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매장에서 자유롭게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어 여성 고객 사이에서 '코스메틱 놀이터'로 통한다. 패션 기업 LF는 명동에 헤지스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SPACE H)'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매장은 예술·휴식 공간 등을 결합한 색다른 형태의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다. 주고객층인 2030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구성한 것이다. 그동안 오프라인 매장은 제품 판매를 위해 존재했지만, 최근에는 경험까지 제공하는 매장이 늘고 있다. 이러한 매장 구성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2019-01-08 14:59: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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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한상범 LGD 부회장 "2020년 OLED와 육성사업 매출 비중 50% 만들 것"

LG디스플레이가 2019년 'OLED 대세화'를 선포하며 OLED 사업육성 방향을 제시했다. 7일(현지시간) LG디스플레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강인병 CTO 부사장과 송영권 전략·마케팅그룹장 전무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상범 부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쟁심화에 따른 공급과잉과 막대한 투자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형 OLED 사업이 흑자전환됐고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어 하반기에는 많이 회복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LG디스플레이는 OLED 중심으로 투자해 OLED대세화를 앞당기는 한편, 상업용과 자동차용 사업도 집중 육성해 2020년까지 OLED와 육성사업의 매출 비중을 전체의 50% 이상 차지할 수 있게 만들 것"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시장을 확대하고 중소형 P-OLED(Plastic OLED)사업의 근본적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차별화된 상업용 및 자동차용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발굴해 일등 사업으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올해 LG디스플레이는 TV용 제품 라인업을 기존 4K 해상도에서 8K까지 확대하고 휘도와 응답속도 등 성능을 더욱 강화해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월페이퍼와 CSO(Crystal Sound OLED), 롤러블과 투명 디스플레이 등 차별화 제품도 확대해 시장을 확대한다. LG디스플레이는 중국 광저우 8.5세대 OLED 패널 공장을 올해 상반기 중 완공하고 3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해 대형 OLED 생산량을 대폭 늘린다. 지난해 290만대였던 판매량을 올해 400만대까지 확대하고 2021년에는 1000만대 이상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P-OLED를 통해 중소형 OLED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는 전략 고객을 위한 핵심 기술 및 제품을 적기에 개발해 공급해 중소형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최대 과제다. 또 유리투입 기준 월 1만5000장 규모의 구미 6세대 공장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파주의 신규 6세대 공장도 조기 안정화를 꾀해 P-OLED 생산량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폴더블과 같은 미래 제품을 적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인프라를 착실하게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급성장하고 있는 상업용과 자동차용 사업도 일등으로 육성한다. 상업용 시장은 98, 86인치 등 초대형 제품과 LG디스플레이 고유의 터치기술인 인터치가 적용된 제품, 테두리(베젤)가 0.44㎜에 불과한 제품, 투명, 게임용 등 차별화 제품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자동차용은 LTPS 기반의 고해상도 LCD와 P-OLED로 8인치 이상 대화면과 고해상도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확대에 필요한 생산 인프라를 적기에 준비하고 원가 경쟁력도 더욱 강화해 급성장하고 있는 자동차용 시장에서 일등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한상범 부회장은 "올해로서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미래준비를 위한 투자가 어느 정도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반드시 OLED 대세화를 성공시켜 LG디스플레이는 물론 우리나라가 OLED로 다시 한번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9-01-08 14:58:0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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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알버트 비어만 사장 "친환경·자율주행 분야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것"

"(기업간) 기술 격차는 크지 않다. 중요한 건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완성하는 것이다."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자동차에서 '친환경'과 '자율주행' 분야에서 리딩(선도) 기업으로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패권 경쟁을 주도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 자율주행은 협업과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자율주행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비어만 사장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이 있다"며 "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며 자체적으로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며 "자율주행사업태스크를 통해 우리만의 방식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완성차 브랜드가 자율주행 수준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현대는 실질적으로 고객이 우리 차량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부담없는 가격으로 최고의 안전을 제공하는 자율주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비어만 사장은 30여년간 BMW에서 고성능 'M'시리즈 차량 개발을 주도하다 2015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했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을 선보이고 제네시스 G70, 기아차 스팅어를 내놓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비어만 사장의 영입과 함께 현대차그룹은 최근 고성능 차량의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비어만 사장은 "북미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G70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나오고 글로벌 시장에서 고성능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인정받고 있다"며 "현대차가 보유하고 있는 하이 퍼포먼스 기술은 시장 경쟁에서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다. 특히 환경규제가 업격해지면서 하이 퍼포먼스 차량에 대한 우려에 대해 그는 "환경 규제가 강화되어도 내연기관에서 펀 투 드라이브의 의미가 줄어들어도 현대차의 펀 투 드라이브가 희미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로 운전의 재미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수소 전기차 기술에 대한 강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드러냈다. 그는 "고성능 수소차는 현대차가 아니면 누가 만들수 있겠냐"며 "(수소차 기술은) 우리가 가장 앞 선 회사이기 때문에 수소를 베이스로 한 고성능자동차를 만든다면 당연히 우리가 처음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대차는 올해 열리는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인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N브랜드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할 방침이다.

2019-01-08 14:53: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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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이원희 현대차 사장 "엘리베이트 재난구조 현장 등서 활용도 높을 것"

【라스베이거스(미국)=양성운 기자】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CES 2019'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공개된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에 대해 "재난구조 현장 등 다양한 곳에 접근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대차는 '엘리베이트'의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축소형 프로트타입 모델로 시연을 진행했다. 엘리베이트는 4개의 바퀴 달린 로봇 다리를 움직여 기존 이동수단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지역 및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모빌리티다. 이 사장은 "자동차 메이커가 이런 차를 만드는 것이 놀랍지 않느냐"며 "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엘리베이트는 이날 바퀴가 달린 로봇 다리를 이용해 무대를 걸어다니고, 다리를 접어 일반 자동차와 같이 변신하는 모습 등을 선보여 현지 언론과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 사장은 "특히 엘리베이트와 같은 재난구조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를 선보인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메이커라고 해서 대중적인 차만 만드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엘리베이트의 최대 장점에 대해 "기존 자동차와 다른 것뿐만 아니라 재난구조 현장에서 다양한 곳에 접근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베이트는 전기 동력을 사용하며, 5개의 축으로 설계된 로봇 다리를 이용해 포유류나 파충류 등 여러 형태의 걸음걸이로 이동할 수 있다. 보행 속도는 약 5㎞/h수준이며, 차체를 수평으로 유지하면서 1.5m 높이의 벽을 넘는 것도 가능하다. 로봇 다리를 차체 안쪽으로 접어 넣어 주행 모드로 변신하면 일반 자동차와 같이 바퀴를 이용해 도로를 달릴 수 있다.

2019-01-08 14:52: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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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7 크로스백' 국내 출시…5190만원부터

"DS 7 크로스백은 첨단기술과 함께 운전자가 편안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매해 신 차종을 하나씩 출시해 DS가 한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이브 본느퐁 DS 오토모빌 최고경영자(CEO)는 DS스토어에서 열린 'DS 7 크로스백' 출시행사에서 이 같이 말하며 차량에 대해 설명했다. DS 오토모빌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브랜드의 첫 단독전시장 'DS 스토어'를 개소하고 플래그십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 'DS 7 크로스백' 출시와 함께 국내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판매는 오는 9일부터 시작한다. DS 7 크로스백은 2014년 브랜드 독립에 맞춰 신설한 DS 디자인팀이 만든 첫 번째 모델로, 디자인적인 강점과 첨단기술을 내세웠다. 외관을 보면 차량 전면의 육각형 그릴이 눈에 띈다. DS 윙스로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과 이를 감싸는 크롬 라인은 DS 7 크로스백의 우아하면서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알루미늄 보닛 위의 굵은 라인은 DS 엠블럼을 강조하는 한편 헤드램프에서 리어램프로 이어지는 측면의 예리한 캐릭터라인은 역동성과 위엄을 더한다. DS 7 크로스백은 2.0리터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EAT8)를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2㎏·m의 힘을 발휘한다. 이밖에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DS 나이트 비전', 반자율주행기술 'DS 커넥티드 파일럿' 등첨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안전·편의 기능들도 탑재됐다. 한불모터스는 성수동 직영 서비스센터에 DS 라운지와 전용 리셉션, 전담 인력을 마련하고 연내 DS 전시장 3곳을 개소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설 예정이다. 또한 DS 브랜드의 국내 첫 출시 모델인 DS 7 크로스백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을 선보이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DS 7 크로스백은 총 두 개 트림이 국내 출시된다. 가격은 쏘시크 트림 5190만원, 그랜드시크 트림 5690만원이다. 그랜드시크 트림에는 DS 나이트비전과 LTE 내비게이션 등이 포함된다. 이브 본느퐁 최고경영자는 "우수한 제품에 대한 높은 안목과 감각을 지닌 한국 시장은 DS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한불모터스와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프랑스의 럭셔리 노하우로 구현한 DS 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한국의 소비자들께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01-08 14:52:06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