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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한인무역협회와 중소기업 해외 진출 MOU 체결

한국무역협회는 22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 타워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세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무협은 국내 7만 무역업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무역 진흥 기관이며 한인무역협회는 전 세계 74개국, 2만여 명의 재외 동포로 구성된 해외경제 네트워크다. 이날 협약식은 무역협회 한진현 부회장과 한인무역협회 하용화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무협과 한인무역협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현지 사정에 밝고 무역 노하우가 풍부한 재외 동포 기업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하고, 해외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활용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에 협력한다. '전문무역상사'는 경험과 네트워크, 역량 부족으로 수출에 나서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대신해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전문무역상사를 240개에서 350개로 확대하는 등 제도를 대폭 개편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질적, 양적으로 늘린다. 무역협회 한진현 부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세계 곳곳에서 활약 중인 한인무역협회 회원사를 통해 수월하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무역협회는 이날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문무역상사-제조기업 매칭 상담회'도 개최했다. 상담회에는 30개 전문무역상사와 수출선 발굴을 희망하는 150여 제조기업이 참가했다.

2019-04-22 14:47:5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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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1세대들의 아름다운 퇴장

식품업계 1세대들의 아름다운 퇴장 국내 주요 식품기업을 이끌어 온 1세대 경영인들이 퇴진하고 있다. 이들은 스스로 명예롭게 물러나면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젊은 수장으로 세대교체 바람이 업계 전반에 불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회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1969년 동원산업을 창업하고 회사를 이끌어 온지 50년 만이다. 김 회장은 "회장에서 물러서서 활약상을 지켜보며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의 퇴진 선언은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오랫동안 고민하다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 세대로서 소임을 다했고, 후배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물러서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김 회장 퇴진 이후 동원그룹 경영은 큰 틀에서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지주회사인 엔터프라이즈가 그룹 의 전략과 방향을 잡고 각 계열사는 전문경영인 중심으로 독립경영을 하는 기존 경영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도체제 관련해서도 차남인 김남정 부회장이 중심이 돼 경영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꼐 1위 교촌에프앤비도 오너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변환한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 최근 경영 퇴임을 공식 선언했다. 권 회장은 이번 퇴임 결정을 통해 회장직과 대표이사직을 모두 내려놓으며, 경영 일선에서 전면 물러서게 된다. 교촌은 권 회장의 경영 퇴임에 따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오너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뀐다. 권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경영 혁신 없이는 미래가 불투명하다"며 "교촌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본사 직원 및 가맹점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에는 한 사람의 회장이 아닌 보다 투명하고 전문화된 경영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퇴임 결정 배경을 밝혔다. 권 회장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통한다. 젊은 시절 가족의 생계를 위해 노점상, 해외건설노동자, 택시기사 등 직업을 거치다 40세에 이르러서야 교촌치킨을 시작했다. 1991년 3월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10평 남짓 작은 가게로 시작한 권 회장은 전국에 간장치킨 열풍을 일으키며, 교촌을 연매출 3188억의 업계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교촌에프앤비는 권 회장 후임으로 소진세 前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장을 선임했다. 소 신임 회장은 40여년간 유통업에 종사한 '유통의 산증인'으로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 롯데미도파 대표이사, 롯데슈퍼 대표,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소 회장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 시스템 확립',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형성', '상생의 가치 발전' 등을 향후 경영 방향으로 내세웠다. '스타벅스 커피 신화'를 만든 이석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이사가 11년 만에 퇴임했다. 이 대표는 재임 기간 동안 사이렌오더, 디지털 혁신, 드라이브 쓰루 매장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1949년생인 이 대표는 1975년 삼성물산 입사했으며 이후 1999년 신세계 백화점부문 지원본부장 상무로 자리를 옮기며 신세계그룹가 연을 맺었다. 2001년 신세계 이마트부문 지원본부장 부사장, 2002년 조선호텔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2007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로 취임했다. 이 대표는 국내에서 스타벅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6년 국내 커피전문점 가운데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2017년 매출 1조2634억, 영업이익 1144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까지 3년 연속 매출 1조원과 2년 연속 영업이익 1000억원 달성했다. 이 대표 재임 기간 매장수도 급격하게 늘었다. 2010년 327개였던 매장수는 2016년에 1000호점을 돌파했다. 2009년 업계 최초로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를 선보였고, 2011년에 모바일 사이트 결제서비스를, 2012년에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확대해했다. 한편 스타벅스커피코리아 5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송호섭 대표이사는 지난해 10월 영입됐다. 20여년간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근무하며 경험을 쌓아온 글로벌 전문가다. 한편 아직까지 현역에서 활동하는 1세대 창업주도 있다.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과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 등이다. 이들은 고령에도 회사로 출근하면서 경영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9-04-22 14:42: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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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중공업계 노조활동 '소강상태'…전략변경?

장기화된 노사갈등으로 인해 자동차, 중공업계 파업이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조는 파업 참여율이 감소하고 있으며 매각 반대 투쟁을 벌이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전면파업을 자제하는 쪽으로 전략을 바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르노삼성 노조 조합원의 파업 참가율은 51%를 기록했다. 이달 10일만 하더라도 70%에 달했던 파업 참여율은 12일 62%, 15일 58% 등 줄어드는 상황이다. 지난 19일 주간조는 44.3%의 참가율을 나타냈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해 6월부터 장기화된 임단협 교섭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외주화, 전환 배치 등 인사 경영권 관련 사안을 '노사 합의'로 변경하는 것을 두고 대립하며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내부적으로 고용안정에 대한 불안감과 더불어 파업 명분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올 1~3월 파업으로 닛산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로그 4800대의 생산이 차질을 빚었다. 이에 일본 닛산은 생산 불안을 이유로 올해 부산공장의 로그 위탁 생산 감소분 4만2000대 가운데 2만4000대를 일본 큐슈공장으로 넘겼다. 르노삼성은 이달 29일부터 일주일 동안 비가동 휴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르노삼성 노조관계자는 "현재 현장의 일선 관리자들이 업무로 인해 파업에 빠지는 것 뿐"이라며 "파업에 참가하는 실제 인원은 기존 파악된 것 보다 더 많다"고 전했다. 대우조선 노조도 잠시 소강상태다. 매각 투쟁이 길어지는데다 본계약이 끝나고 실사까지 조용하게 진행되면서 노조원들 긴장감이 떨어지고 잦은 상경 투쟁 등으로 피로도가 높아져서다. 현대중공업과 산업은행은 이달 초부터 매각 관련 실사를 진행 중이었다. 대우조선 노조는 전면 파업은 자제하는 대신, 인수과정에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하고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핵심 후속 조치인 국내외 기업결합심사를 저지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각 투쟁을 이어가는 쪽으로 전략을 재정비했다. 우선 민주노총, 대우조선 노조 등이 참여한 재벌 특혜 대우조선 매각 저지 전국 대책위원회는 지난 17일 금속노조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대책위는 이 회장이 수조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한 대우조선을 헐값에 현대중공업에 넘긴 것에 대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우조선 노조는 또 세계 1위 현대중공업이 세계 2위 대우조선을 인수하면 독과점 문제가 발생하는데도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를 문제 삼지 않고 있다며 감사원에 공정거래위원회를 감사해 달라는 국민감사를 청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 인수가 최종 확정되려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이번 인수로 영향을 받는 다른 국가의 기업결합심사 문턱을 넘어야 한다. 이에 대우조선 노조는 상급단체인 금속노조 등을 통해 국내외 기업결합심사에도 대응하기로 했다. 대우조선 노조와 대우조선 매각문제 해결을 위한 거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 인수 부당성을 알리는 영문 서한문을 세계무역기구(WTO), 유럽연합(EU), 글로벌 선주사에 발송하기로 했다.

2019-04-22 14:37:2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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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지구의 내일을 우리가 함께"

2019-04-22 14:36: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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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2019 NH농협은행컵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성료

-약 1600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동호인 테니스 대회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 농협대학교에서 제2회 NH농협은행컵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화부, 개나리부, 신인부, 오픈부와 새로 신설된 올원뱅크부, 대학동아리부를 포함한 총 6개부에 약 1600명이 참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인원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의 동호인 테니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경기 결과 신인부에서는 김믿음-정다운 조(토요피닉스), 국화부에서는 문곱심(진플러스 비트로)-서기연(PIGLET) 조, 개나리부에서는 조영희-지미심 조(화정5 그랑프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원뱅크부에서는 손병하(인덕원 대우)-최창순(농협 안양) 조, 오픈부에서는 윤필한(안양 한우리)-심종수(안산 각골) 조, 대학동아리 남자부에서는 서울대학교, 대학동아리 여자부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시상으로 우승팀에게는 상패와 2019 US오픈 투어권이 주어지고 ▲준우승자 상패와 160만원, 공동 3위에게는 상패와 100만원, 공동 6위와 공동 8강에게는 상패와 각각 50만원, 20만원 상당의 농협몰 포인트가 주어졌다. 이대훈 행장은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국민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각종 동호인대회를 개최하고, NH농협은행 스포츠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오는 6월에 길거리 농구대회, 7월에 배드민턴 전국동호인 대회, 9월에는 한국 실업정구연맹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9-04-22 14:36: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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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인천·부평점, 매각기한 코앞…불발시 하루 1억 3천만원 물어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영업 순항중인 가운데, 주인을 찾지 못한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부평점의 매각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1월 기존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으로 간판을 바꿔달면서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2월 28일 마지막 영업을 끝으로 폐점했다. 공정거래위원(이하 공정위)는 롯데쇼핑이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을 인수함에 따라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부평점, 부천중동점 3개 매장 중 2개 점포를 매각하라고 주문했다. 롯데쇼핑이 인천·부천 지역 백화점 시장 점유율이 50%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독과점 조항에 걸린다는 것이 이유다. 이에 롯데쇼핑은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인천점과 부평점의 공개매각을 추진했으나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인천점과 부평점의 가격이 각각 1149억원, 316억원으로 감정가(2299억원, 632억원)의 50% 정도로 낮아졌음에도 매각이 성사되지 않는 핵심 요인은 공정위의 '용도제한 매각'이다. 앞서 공정위는 해당 건물들을 백화점 용도로만 매각할 수 있게 제한했다. 매각 기한인 5월 19일이 지나면 롯데 측은 매일 1억 3000만원의 강제이행금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롯데백화점 인천점의 경우 불과 600m 떨어진 거리에 새로 생긴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과 뉴코아아울렛 인천점이 자리잡고 있어 경쟁 업체가 들어올 가능성은 희박하다. 한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기존에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있을 때에도 고객들이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으로 몰려 매출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며 "한 블록 거리를 두고 매출 차이가 상당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가격이 낮아졌다고 한들, 들어올 유통업체가 있을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롯데백화점 인천점 1, 2층은 이벤트홀로 운영되고 있지만, 주말에도 한산한 분위기다. 롯데쇼핑 측은 "롯데백화점 인천점을 사랑해주신 고객분들을 위한 '고별전' 느낌의 행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며 "행사가 5월이 지나서까지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부평점의 경우는 인천 부평구청으로부터 공공용지로 매입하겠다는 방안을 제안받았다. 그러나 '백화점 용도로 매각하라'는 공정위의 제한이 풀리지 않으면 부평구청의 제안 역시 물어품이 된다. 앞서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참석해 롯데백화점의 용도변경 매각을 오는 5월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롯데쇼핑 측은 "부평구청이 부평점을 매입해 공공부지로 활용하겠다고 제시했지만, 공정위의 허가가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며 "매각기한까지 입찰자 찾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체험형 콘텐츠를 늘리는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3층에 위치한 '피트니스 스퀘어'에서는 스포츠 상품 판매 외에 요가, 필라테스 강의를 진행하며, 나이키 대형 매장 '비콘'이 국내 최초로 백화점 안에 오픈했다. 이러한 체험형 콘텐츠 강화에 힘입어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1월 오픈 이후 월평균 매출이 약 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04-22 14:27:46 신원선 기자
농식품부-환경부, 농촌지역 미세먼지 본격대응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가 농촌지역 미세먼지 대응에 본격 나선다. 양 부처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업·농촌분야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지역은 도심에 비해 사업장 및 자동차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영농폐기물 소각처리, 농업기계, 축산이나 비료사용 농경지 등 다양한 배출원에서 직·간접적으로 미세먼지가 배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양 부처는 미세먼지 노출에 취약한 농업인과 농축산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잔재물 전문 수거처리반 및 폐기물 분리배출 공익활동, 암모니아 배출원 조사연구 등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농업분야 보호방안 및 지원대책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농촌지역에서 농업잔재물을 태우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잔재물 수거 시범사업과 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농업잔재물 불법소각 방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에서 배출되는 암모니아의 배출현황 조사를 비롯해 암모니아가 어떻게 미세먼지로 바뀌는지 등을 공동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특히, 축산분뇨 처리시설의 고도화, 농작물 요소비료 적정량 시비 등의 대책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 노후 경유엔진을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조기에 폐기하거나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부착을 지원하는 등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방안도 적극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환경부와의 농업·농촌분야 미세먼지 대응체계 구축으로 보다 적극적인 농업인 보호와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범부처적 노력에 농식품부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2019-04-22 14:22:55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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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 구로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수주

- 온수동 최초의 아이파크로 2021년 8월 착공 예정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구로구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흥·성원·동진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지난 20일 온수동 대신성결교회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어 동사를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744명의 조합원 중 661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총 609표를 얻었다.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사업 수주는 도시재생사업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의 올해 첫 번째 수주로, 온수동 최초의 아이파크로 지어질 전망이다. 대흥·성원·동진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온수동 45-31번지 일대에 위치한 빌라 3곳을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대지면적 5만5926㎡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49㎡~84㎡, 총 12개동 988가구 규모다. 총 공사비는 2066억원으로, 오는 2021년 8월 착공해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40여 년간 42만가구를 공급한 경험과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온수역 일대를 랜드마크로 조성해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가재울 8구역 재개발, 성남은행주공 재건축, 대구 우방범어2차 재건축 등 도시재생부문에서 총 6개단지, 1조7191억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2019-04-22 14:15:41 박승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