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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에게 듣는다] 롯데홈쇼핑 김혜숙 MD "건강까지 생각하는 주방용품 선보이고파"

[MD에게 듣는다] 롯데홈쇼핑 김혜숙 MD "건강까지 생각하는 주방용품 선보이고파" '홈쇼핑의 꽃'은 주방용품이다. 주부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에서 즐거움을 주는 제품을 기획, 개발하는 롯데홈쇼핑 생활주방팀 MD 김혜숙 차장을 만났다. 올해로 MD생활 5년차, 직접 써보지 않고는 고객들에게 정보전달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김 차장은 상품 기획 단계부터 직접 물건을 사용해보고 제품 스펙을 탐구하기 바쁘다. -MD의 데일리일과와 상품을 기획할 때 어떤 일들을 하는지 소개해달라. "PD, 쇼호스트들과 TV홈쇼핑 상품 구성과 판매 전략에 대해 전략미팅을 합니다. 방송 전에는 필요한 서류작업을 미리 해놓고, 방송이 끝나면 실적을 확인하면서 하루를 마감하죠. 방송 시작 후 10분 정도 지나면 상품 성적에 대한 느낌이 와요. 가끔 (바로 성적이 나오는)그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지만요.(웃음) 신상품 기획 단계에서는 현재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SNS 채널을 통해 제품 리뷰를 꼼꼼히 읽고 정보를 습득합니다.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어떤 상품이 잘 팔리는지 미리 파악하고 업체와 미팅할 때 의견을 제시합니다." -MD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홈쇼핑 MD이전에는 대기업에서 B2B(기업과 기업 사이에 이뤄지는 전자상거래) 영업을 했어요. 계약만 성사되면, 실무 담당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은 한정적인데에 반해 홈쇼핑 MD는 상품 관리도 직접하고,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 MD로 진로를 바꿨죠." -롯데홈쇼핑 주방용품 구성의 강점은 "주방용품은 주부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사잖아요? 한번 사면 4~5년은 거뜬히 사용하는 게 주방용품이라서 디자인적으로는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매일 사용해도 손목에 부담이 가지 않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어요. 제품 구성을 짤 때도 실제 주방이랑 연관있는 상품들로 구성하려고 하죠. 당장 예뻐보이는 제품보다는 실제로 생활에 잘 쓰실 수 있는 도구들로 구성해서 짜고 있습니다.". -대표 TV홈쇼핑 프로그램과 인기 있는 이유는.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은 '최유라쇼'입니다. 최유라 쇼호스트의 장점은 방송 한시간 동안 제품의 가치를 충분히 소개한다는 점이에요. '이 상품은 구성이 좋아요. 제품을 사면 사은품도 증정합니다'하면서 상품 가짓수로 어필하는 게 아니라 소개하는 상품의 역사부터 스토리를 풀어내기 때문에 주부들을 집중하게 만들죠. 대표적으로 '빌레로이앤 보흐' 식기를 론칭했을 때 타사보다 롯데홈쇼핑에서의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았는데, '최유라'라는 쇼호스트의 신뢰 덕분인 것 같아요." -쇼호스트와 PD간 협업이 중요할 것 같다 "맞습니다.쇼호스트, 그리고 방송 PD와의 호흡이 상당히 중요해요. 신상품 론칭을 앞두고 한달전부터 미팅을 하는데, 그때부터 각자 제품에 대한 장단점을 이야기하고 의견을 피력해요. 실제로 써보지 않고서는 제품의 장점을 전달하기가 쉽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에 회의 전에 직접 써보는 것은 필수고요."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라면? "디자인에 신경을 쓰는 편이죠. 즐겁게 요리할 수 있고, 테이블웨어로 놔도 손색없는 그런 디자인이 주부 고객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주 고객층은 단연 50대 주부님들이죠.. 과거에도 홈쇼핑을 통해 주방용품을 구매하셨던 분들이 지금까지 시청해주시는 것 같아요. 젊은 고객들은 해외 직구를 통해 가전제품이나 주방용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사실 타 홈쇼핑이 라이벌이기보다 요즘에는 해외 직구가 경쟁상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올해 상품 기획 방향은 어떻게 되나 "최근 1·2인 가구가 늘면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소형주방가전 매출이 늘었어요. 그래서 소형 가전제품쪽으로 개발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프로피쿡 에어프라이어(독일 브랜드)가 인기있었고요. 지난해까지 성능은 기본이고, 옵션으로 디자인적으로 예쁜 제품 개발에 신경썼다면, 올해부터는 건강한 제품을 개발하고 싶어요. 후라이팬의 경우 코팅이 벗겨지면서 안좋은 물질이 나오기도 하는데, 천연소재의 주물이나 세라믹 소재의 후라이팬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런 것에 신경쓰려 합니다."

2019-01-13 13:31: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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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신선식품 구매↑ 새벽배송 경쟁 '활활'

온라인 신선식품 구매↑ 새벽배송 경쟁 '활활' '새벽배송'의 판이 커지고 있다. 백화점과 홈쇼핑 등 유통채널이 새벽배송 전쟁에 가세하면서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00조원을 돌파하면서 대형 유통업체들은 온라인 사업에 집중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미 커질대로 커진 온라인쇼핑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빠르고 편하게' 물건을 받아 볼 수 있는 지다. 즉, 배송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는 말이다. 최근에는 1인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가 확산하고 있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구매 비중 날로 늘어 새벽배송 서비스를 주도한 건 스타트업 기업 '마켓컬리'다. 2015년 문을 연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는 밤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해주는 '샛별배송' 서비스로 이름을 알렸다. 마켓컬리의 등장으로 100억대에 지나지 않던 새벽배송 시장이 3년새 40배 가까이 성장했다. 마켓컬리의 지난해 매출은 16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 평균 300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1인 구매단가는 5만원 선이다. 사측은 올해 예상 매출액을 6000~7000억원 수준으로 잡고 있다. 마켓컬리의 급성장에 이커머스 기업 쿠팡도 후발주자로 뛰어들었다. 쿠팡은 '로켓배송'에 이어 '롯켓프레시'인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자정까지 우유, 달걀, 과일 등 식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GS리테일도 'GS프레시'를 통해 서울 모든 지역에 간편식과 신선식품 등 5000여개 상품을 새벽시간에 배송한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GS프레시의 새벽배송 서비스 주문 건수가 연초대비 300%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중순 이마트는 '쓱배송 굿모닝'을 도입했다. 이마트몰을 통해 전날 오후 6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6~9시 혹은 7~10시)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신선식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비중이 늘면서 새벽배송 서비스는 필수"라며 "그 영향력은 날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업체 측은 배송료는 줄이고 편의성은 높인 고퀄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찬·도시락도 새벽에 집앞으로 신선식품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반찬과 편의점 도시락도 집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1~2인 가구의 증가로 반찬을 소량으로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가정식 반찬 배달 구독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 11일부터 가정식 반찬 판매 업체 '라운드 키친7(Round Kitchen 7)'과 손을 잡고 반찬을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구독 서비스'와 새벽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반찬 구독 서비스는 김치류, 볶음류, 조림류, 전류, 국류 등 약 200여 개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이용 고객에게 업체의 인기 메뉴 4~5종을 2만원에 제공해 맛을 볼 수 있게 하고, 전화상담을 통해 맛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엘롯데'에서 10/20/40만원의 정기배송 멤버십을 결제한 고객에게 업체가 고객 취향, 배송 일정, 수량 등을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하고, 이후 고객이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메뉴를 주문하면 주문 금액에 따라 적립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다. 배송 비용은 1회에 4만 4000원 이상 주문 시 무료이며, 1~2만원 대는 5500원, 2~4만원 대는 3200원이다. 새벽 배송은 주문 당일 조리해 오전 1시~7시 사이에 수령 가능하며, 서울 전 지역과 김포, 고양시 등 경기도 대부분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택배 배송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식품부문 최원호 치프 바이어는 "지속적으로 메뉴를 확대하고 품질 관리를 강화해 고객의 입맛에 맞는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1일 딜리버리 히어로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달앱인 '요기요'로 CU의 배달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 것이다. CU 상품의 배달서비스는 시스템 개발을 거쳐 오는 3월 출시된다. 서울과 수도권에 우선 시행되며 순차적으로 전국에 확대할 계획이다. 배달 상품은 도시락,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 간편 식품부터 이용할 수 있다.

2019-01-13 13:30:21 신원선 기자
노동부, 설 대비 임금체불 예방 집중지도 기간 운영

고용노동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노동자의 소득보호 및 권리구제를 위해 체불예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13일 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14일부터 2월 1일까지 3주간에 걸쳐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지도기간 중에는 그간 임금체불이 많이 발생했던 사업장, 사회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는 사업장 3만3000여 개소를 별도로 선정해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도를 강화한다. 또한 집중 지도기간 중에는 전국 47개 지방노동관서에서 임금체불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현장 관리체계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지방노동관서별로 체불청산 기동반을 운영해 다수인을 대상으로 한 체불 및 건설현장 체불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바로 현장에 출동해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체불이 발생한 사업주와 임금을 지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에 대한 융자제도의 이자율을 한시적으로 내려 노동자 생활안정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선 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은 "노동자들이 임금 체불로 고통받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 및 생활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19-01-13 12:49:08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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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겨울방학 맞아 '에듀테인먼트' 패키지 주목

호텔가, 겨울방학 맞아 '에듀테인먼트' 패키지 주목 특급호텔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고객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교육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패키지에 주목하고 있다. '에듀테인먼트'는 교육(education)과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형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특급호텔들은 아쿠아리움, 박물관 등과 연계하거나,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에듀테인먼트형 패키지를 선보인다.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는 '아쿠아리움 패키지'를 진행 중이다. 16개의 특별한 테마존이 있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으로 바다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티켓 2매와, 커피 G의 초콜렛 라떼 2잔이 제공된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과 연계한 체험학습 테마 패키지 '홀리 졸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아이 1명을 포함한 3인 가족을 위한 패키지 구성으로 객실 1박과 뷔페 레스토랑 조식 3인이 포함돼 있다. 연계된 장소의 입장권이 3매씩 제공되며, 교과서와 연계된 역사 보드게임 '고피쉬(GOFISH)'를 함께 제공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은 경기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운영하는 국제전 '유라시안 유토피아' 패키지를 진행한다. '유라시안 유토피아'展은 국내 최초로 카자흐스탄 근·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최대 규모의 기획전이다. 카자흐스탄 대표 작가 57명의 작품 총 110여 점을 소개한다. 패키지에는 전시 초대권과 에코백, 전시 이미지가 담긴 퍼즐키트 등이 제공되며,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2인(16세 미만 자녀 2인 조식 무료)가 포함돼 있다. 메이필드호텔은 '키즈클럽 멘토캠프'을 운영한다. 메이필드 키즈클럽 멘토캠프는 음악과 미술, 레고와 골프를 골고루 배울 수 있도록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두뇌감각, 성장 발달, 창의성 등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스페셜 테라피 체험이 제공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키즈 쿠킹 클래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7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밀레니엄 서울힐튼 이태리 식당 '일폰테(Il Ponte)'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아이들은 셰프와 함께 피자 제작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완성된 피자는 시식할 수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도 다양한 키즈 프로그램이 포함된 '케니 라운지 패키지'로 가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포인포 키즈클럽에서 케니와 함께 다양한 키즈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소근육 발달,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키즈 크래프트, 쿠킹클래스, 케니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올데이 키즈케어'가 포함돼 있어 부모들은 개별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019-01-13 12:31: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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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임직원들과 '행복 토크' 열어…100회 목표 첫 발걸음

SK 최태원 회장이 구성원들을 직접 만나 행복을 논의했다. SK는 지난 8일 최 회장이 서울 서린사옥을 방문해 구성원 300여명과 '행복 토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구성원들이 직접 의견을 올리고 최 회장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2일 그룹 신년회에서 올해 임직원들과 100번 이상 만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100번 토론'의 첫 걸음이다. 이날 행사는 점심시간에 열려 참여도가 높았다. 최 회장은 업무에 방해되지 않도록 점심시간에 행사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에는 김밥과 샌드위치가 제공됐다. 임원들도 계단이나 바닥에 앉아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사전 각본없이 1시간 30분가량 이어졌다. 최 회장은 이날 구성원들과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실천 과제를 모색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다. 직접 신고 온 형형색색 양말을 보여주면서 행복 창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일을 주저말고 추천해달라고 분위기를 이끌었다. 워라밸이 어떻냐는 질문에 "제 워라밸은 꽝"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직장생활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조직과 제도, 사람을 바꾼다고 긍정적 변화가 한 번에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소통을 통해 작은일부터 해결하고, 대안을 찾는 방식으로 간극을 줄여야 효과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구성원 스스로도 함께 고민하고 디자인하자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회장은 행복이 외부 이해관계와 상충한다는 선입견을 갖지 말자며, 외부 이해 관계를 반영하고 공유 및 공생하는 방안을 찾자고 격려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구성원들과 함께 바닥에 앉아 기념 촬영을 했다. 최 회장은 "구성원과 올해 100회 소통하는 것이 제가 행복만들기를 실천하는 방법이며, 여러분들도 각자의 실천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달성함으로써 다 같이 '행복 트리(tree)'를 만들어 가자"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SK 관계자는 "단순히 SK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한 자리로 소통 경영에 나서고 있다"며 "올해는 경영 현장을 찾아 소탈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13 12: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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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그룹, 임직원 힘 모아 기해년 첫 '사랑의 소리' 전달

BGF그룹, 임직원 힘 모아 기해년 첫 '사랑의 소리' 전달 BGF그룹은 기해년 첫 번째 '사랑의 소리'를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BGF 사랑의 소리'는 청각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필요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청각 장애 아동들을 위해 마련된 수술 지원 기금이다. 해당 기금은 BGF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정 부분을 정기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 활동으로 모인 재원과 그에 상응하는 BGF복지재단의 지원금이 더해져 마련된다. 기해년 첫 수혜자인 이수현(가명, 2세) 군은 선천적인 청각 이상으로 수개월 보청기 재활 치료를 받았지만 양쪽 귀 모두 상태가 호전 되지 않아 인공달팽이관 수술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군은 이번 'BGF 사랑의 소리기금'을 통해 지난 12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다. BGF그룹은 이 군의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위한 사전검사부터 수술 후 진행될 청능훈련, 언어재활치료 등의 후속 치료까지 모두 지원할 계획이다. BGF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사)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청각장애 어린이들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총 34명의 아이들이 수술을 마쳤다. BGF 민승배 커뮤니케이션실장은 "BGF그룹 임직원들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모여 청각 장애 아동들의 소리 없는 세상에 울림을 줄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BGF는 2019년에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을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의 친구 같은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13 11:50:0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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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소비자가 득템한다" 이마트몰, 타임 특가 마케팅

"부지런한 소비자가 득템한다" 이마트몰, 타임 특가 마케팅 이마트몰이 새해를 맞아 타임특가 및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5스타 장보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몰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일별 100원 및 1000원 특가 상품, 최대 12% 할인 쿠폰 제공, 카드 청구 할인 혜택 등을 고객에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타임 세일, 반짝 특가 등 구매에 성공한 고객이 큰 보상을 얻는 '재미있는 쇼핑'이 최근 온라인 쇼핑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기존 고객들을 '단골' 고객으로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마트몰은 고객들의 주목도가 높은 100원 특가와 1000원 특가 타임 세일을 준비했다. 또한 최대 12% 할인 쿠폰과 더블 할인 쿠폰, 카드 청구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신규 고객들에게는 무료 배송 쿠폰도 추가로 증정한다. 14일 선보이는 타임특가 세일은 18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번에 걸쳐 진행한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100원 특가 상품 1종 500개, 1000원 특가 상품 1종을 15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5일간 매일 다른 상품을 선보인다. 100원 특가 상품으로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4+1입)을 준비했다. 정상가 4980원에서 98% 할인한 100원에 판매한다. 이어 15일에는 헤드앤숄더 쿨멘솔 샴푸 기획(850ml 2입, 550ml 1입)을 정상가 2만1900원에서 95% 할인한 1000원에 판매하는 등 새로운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5일간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100원, 1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가격을 낮추기 위해 각종 할인 쿠폰과 행사 카드 청구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5일간 하루에 1개씩 모든 고객들에게 최대 1만5000원 할인이 가능한 이마트몰 쓱배송 12%(SSG페이 전용), 10%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카테고리별로 패션/뷰티 10%, 생활/유아동/식품 7% 등 무제한 더블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KB국민/BC/NH/이마트e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최대 6%의 카드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규 고객유치를 위해 14년 1월 1일 이후 구매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에게는 쓱 배송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무료 배송 쿠폰도 발급한다. 이마트몰 마케팅팀 김진설 팀장은 "이마트몰이 새해를 맞아 신규 고객 유입 및 기존 고객 충성도 강화를 위해 기존에 진행한 적 없던 새로운 유형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타임 특가 세일 및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해 소비자들의 반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9-01-13 11:44: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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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친환경 트렌드에 명절 선물까지 바꿔

신세계百, 친환경 트렌드에 명절 선물까지 바꿔 친환경 열풍이 명절 선물 판도까지 바꾸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설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앞두고 친환경 관련 상품을 대폭 늘렸다. 최근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탈(脫)플라스틱 운동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명절 선물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신세계는 우선 이번 설부터 나무와 천 포장을 모두 없앴다. 대신 종이박스를 도입해 재활용과 품격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던 보냉팩 대신 분리수거가 가능한 보냉팩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보냉팩에 부착된 커팅 부분을 손쉽게 뜯은 후 물을 배출한 뒤 비닐은 재활용으로 버리면 된다. 상품 구성도 달라졌다. 동물 복지나 유기농, 무항생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 제품을 확대했다. 실제로 지난해 추석 선물 세트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이 전년 대비 26% 신장했다. 신세계는 이번 설에 친환경 한우 물량을 38% 가량 늘려 고객들의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착한 농법'으로 유명한 '산청 유기농 한우'는 사료 공급과 축사, 도축장, 정육 가공 공장까지 전 과정에서 HACCP 인증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유기농 한우 인증을 받은 소들은 NON-GMO 사료만 먹는 것은 물론, 청정 지리산 산기슭에서 스트레스 없이 자유롭게 뛰어 놀면서 자라 더욱 건강하다. 유기농 볏짚과 청보리 등에 발효 유산균을 섞어 만든 TMR 사료를 먹어 항생제 없이도 강한 면연력을 지닌다. 30년 이상 축산 사업을 운영한 명인의 자연순환 농법은 환경까지 생각했다. 산청지역 축산 농가와 연대해 유기농 한우를 생산하고 유기질 비료, 유기 농산물, 유기농 사료를 만드는 이 농법은 환경 파괴를 막고 명품 한우를 생산한다.신세계는 제주도 제동목장, 경기 안성 초원목장 등 방목 사육을 하는 곳과 연계해 한우를 판매하고 있다. 한라산 300만평 초지에서 소들을 방목하는 제동목장은 자체 재배한 친환경 건초 및 무항생제 곡물 사료를 급여하는 곳이다. 1만평 규모의 방목장을 운영하는 초원목장도 500마리의 한우에게 무항생제 사료를 먹여 키우고 있다. 저탄소 인증 과일도 10배 늘어났다. 저탄소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 전 과정에서 필요한 에너지 및 농자재 투입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재배했다는 뜻이다. 유기농과 무농약, GAP 인증을 획득한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인증 마크를 발급한다. 저탄소 사과, 배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한라봉 세트도 선보인다. 유기 합성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농산물과 생산부터 수확, 포장, 판매 단계까지 잔류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 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 생산한 GAP 인증 과일도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손문국 상품본부장은 "이번 설을 맞아 신세계는 재활용이 가능한 패키지부터 동물복지, 유기농 농축산물까지 겉과 속이 모두 친환경인 선물 세트를 마련했다"면서 "최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 커지는 만큼 백화점도 지속적으로 동참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13 11:34:0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