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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회사가 이런 사업도?…공유오피스 1호점 '워크플렉스 역삼'

롯데자산개발이 공유오피스 시장에 '워크플렉스(workflex)' 배를 띄웠다. 이 공유오피스는 자유롭고 활용도 높은 업무 공간을 제공해 젊은 스타트업 등의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롯데자산개발은 올해 2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오는 2030년까지 국내외 50호점을 열고 공유 오피스 리딩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1~63인 다양한 오피스에 커피 무한제공 롯데자산개발은 1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29 강남N타워 '워크플렉스 역삼(1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유오피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주원 자산관리사업부문장 상무는 "워크플렉스는 '일(Work)'과 '유연한(Flexbie)'이라는 두 단어를 결합해 이용객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종합부동산회사로서 부동산 산업의 공유경제 서비스를 공유오피스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크플렉스 역삼은 강남N타워 7~9층을 임대한 후 공유오피스로 탈바꿈해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강남N타워는 지하 6층~지상 25층으로 테헤란로 일대서 유일하게 신규로 공급되는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이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역삼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총 860석 규모의 '워크플렉스 역삼'은 ▲핫데스크 ▲프라이빗 오피스 ▲익스클루시브 데스크 등으로 구성된다. 핫데스크는 오픈 공간에 자유롭게 데스크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85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월 임대료는 35만원이다. 프라이빗 오피스는 개인전용 별도공간으로 1인~63인실까지 있으며, 1인실 기준 월 임대료는 71만원이다. 계약 기간 및 인원에 따라 임대료를 조정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 오피스 계약 시 핫데스크 이용은 무료다. 익스클루시브 데스크는 8~10인실의 공동 사무실 공간으로, 월 임대료는 55만원 수준이다. 이용객은 개별적인 니즈(Needs)에 따라 월 단위로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고 오피스 공간을 24시간 활용할 수 있다. '워크플렉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회의실 등 내부시설사용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롯데자산개발은 예약 등의 기능을 담은 멤버십 전용 앱도 개발할 예정이다. 좌석은 글로벌 사무가구 브랜드 '스틸케이스'의 130만원 상당 프리미엄 사무용 의자다. 라운지와 리셉션 데스크(8층)에선 전문 커뮤니티 매니저가 앤젤리너스 커피와 맥주, 탄산음료 등을 무제한 제공한다. ◆"해외진출도 추진…2030년 50호점까지" 롯데자산개발은 공유오피스를 통해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주원 상무는 "워크플렉스를 단순한 오피스 공간을 넘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차별화할 계획"이라며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펼치는 롯데액셀러레이터와의 MOU 체결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지점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롯데자산개발은 오는 2030년까지 국내외 대도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워크플렉스' 5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시장개척에 나선다. 조양묵 오피스사업팀장은 "우선 국내서는 올해 하반기 2호점을 내고 홍대, 성수동, 대학가를 비롯해 지방에서도 젊은 스타트업이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워크플렉스를 출점해 나갈 것"이라며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10만평의 복합개발건물 등을 이용하고,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사이트를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는 코워킹 비즈니스 생태계를 열어갈 것"이라며 "워크플렉스 역삼'이 스타트업의 창업 열기로 가득한 테헤란밸리의 핫 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1-10 15:43:0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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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회계업계 신년인사회, 윤석헌 금감원장은 왜 오지 않았나?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년 한국공인회계사회 신년인사회'. 한국공인회계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홍일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 각 업계 굵직한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 지식경제부 장관 출신의 최중경 한공회 회장의 인맥을 증명하듯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한공회 신년인사회'는 벌써 회계업계 관계자들과 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큰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1일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이 시행되고, 법에 담긴 내용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원년이니 만큼 올해 신년 인사회의 의미는 컸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올해 '회계업계'가 가져야 할 책임감에 대해 강조하며 "올해는 올바른 회계가 올바른 기업활동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하면서도 함께 나아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날 행사 마지막까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자리에 나타나지 않아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바이오기업의 회계 감리 이슈를 금감원이 주도한 만큼 회계 개혁에 대한 금감원의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또 외감법의 시행이 잘되도록 응원하고 감시해야 하는 역할이니 만큼 윤 금감원장이 참석할 것이란 기대가 컸다. 한 회계업계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문제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면서도 "이런 상황일수록 금감원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건네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했다. 또 최근 금융위와 금감원의 '갈등설'을 의식해 금융위원장이 참석한 자리를 의도적으로 피한 것이 아니냐는 뒷말도 나왔다. 한편 한공회 관계자는 윤석헌 금감원장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자리에 오실 것을 부탁드렸으나 다른 일정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했다.

2019-01-10 15:42:43 손엄지 기자
금감원, 부서장 80% 교체 인사단행…세대교체·인재발탁·전문성

금융감독원은 능력과 성과가 우수한 부국장·팀장 30명을 국실장(급)으로 신규 승진발령하고, 부서장의 80%를 교체하는 등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윤석헌 원장이 지난해 5월 취임한 이후 첫 인사다. 이번 인사의 키워드는 세대교체, 인재발탁, 전문성이다. 먼저 2008년 이후 최대 규모의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1966~1968년생 부국장·팀장(22명)을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실시해 세대교체를 추진했고, 역량과 리더십을 인정받은 경우 연령에 관계없이 과감히 중용했다. 승진자 30명 중 12명은 본부 주요부서의 국실장에 발탁됐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그간 관행적으로 이루어진 권역간 교차배치를 최소화하고, 해당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최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조직역량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상민 여신금융감독국장의 경우 지난 2011년 이후 8년간 계속해 여신금융감독·검사업무 담당해왔고, 최상 회계관리국장 역시 2006년 이후 13년간 계속하여 회계감독업무 담당했다. 김성우 은행리스크업무실장과 박진해 보험리스크제도실장도 전문성을 인정받아 승진인사에 이름을 올렸다. 여성인재도 발탁해 남성위주의 인력구조 개선도 병행했다. 박선희 인재교육원 실장은 검사, 조사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할 뿐 아니라 금융교육업무를 다년간 담당해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연수제도 운영의 적임자로 판단해 발탁됐다. 임지연 파견실장(급)은 IT검사업무, 분쟁조정업무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인천광역시청에 실장급으로 파견됐다. 이에 따라 여성인력 국실장(급)은 지난해 2명에서 4명으로 늘었다. 금감원은 나머지 팀장·팀원 인사를 다음달 중순까지 실시해 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9-01-10 15:36: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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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초콜릿 전시회' 제5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 공식 협찬

시트로엥이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코엑스 B홀에서 진행되는 '제5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10일 시트로엥에 따르면 '제 5회 서울 살롱 뒤 쇼콜라'는 지난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영국, 이탈리아, 미국 등 전세계 11개국 32개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글로벌 초콜릿 전시회다. 시트로엥은 이번 공식 협찬을 통해 프랑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시트로엥은 프랑스 대표 초콜릿 명장 아르노 라레와 빈센트 시호의 의전 차량으로 그랜드 C4 스페이스투러어 2대를 지원한다. '라메종 시트로엥' 콘셉트를 적용한 부스에서는 6단 자동변속기 (EAT6)를 탑재한 뉴 C4 칵투스를 국내 공식 출시 전 특별 전시하며, 초콜릿 상자처럼 랩핑된 뉴 C4 칵투스가 초콜릿 드레스 패션쇼 '카카오쇼' 무대 옆에 전시돼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브랜드 100주년 기념 퀴즈와 응모권 행사를 통해 프랑스산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수제 생 초콜릿 벨레아스, 시트로엥 키링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현장 계약 후 2개월 이내에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2박 3일 시트로엥 제주 렌터카 이용권과 숙박권,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입장권을 제공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프랑스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 걸친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유쾌하고 신선한 시트로엥만의 매력을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10 15:35:4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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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인피니티 크리스티안 뫼니에 글로벌 신임 사장 선임

닛산 자동차는 지난 8일 크리스티안 뫼니에를 인피니티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인피니티 브랜드와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이사회 의장직에 임명해 업무에 바로 착수한다고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뫼니에 신임 사장은 인피니티의 글로벌 마케팅 및 영업부문 글로벌 총괄 부사장으로 역임하며 마케팅과 영업 관련 모든 업무를 관리했다. 그는 지난 2002년 닛산 유럽 지사에서 닛산에서의 경력을 시작했으며 최근 몇 년간은 북미 지역(미국, 캐나다)을 총괄했다. 미국에서는 북미 총괄 수석 부사장으로 캐나다에서는 닛산 캐나다 대표로서 영업과 마케팅을 이끌었다. 영업,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라인업 모델 관리, 부품 및 서비스, 상품 기획을 비롯해 트럭 및 경차, 고객 품질관리 및 판매대리점 네트워크 개발까지 업무를 총 지휘했다. 특히 캐나다에서 마케팅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대리점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판매량과 시장점유율 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롤랜드 크루거 전임 사장은 인피니티를 전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새로운 기회를 찾아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히로토 사이카와 닛산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크리스티안 뫼니에 사장이 인피니티에서 쌓은 글로벌 마케팅 및 세일즈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는 그의 새로운 도전을 지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행운이라고 여긴다"고 말했다.

2019-01-10 15:30:0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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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쌍용차 렉스턴 DKR로 도전

쌍용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다카르 랠리'에 참가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10일 밝혔다. 다카르 랠리는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로 최악의 경기 조건과 경기 일정으로 인해 참가팀 대부분이 부상이나 사고 등으로 중도 기권 또는 탈락해 지옥의 레이스, 죽음의 레이스라 불린다. 지난 6일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개막식 포디움 행사와 함께 시작된 '제 41회 2019 다카르 랠리'는 오토바이, 트럭, 자동차 등 5개 카테고리 총 334개팀이 참가했다. 리마를 출발해 피스코-산 후안 데 마르코나-아레키파-모케가 또는 타크나를 거쳐 오는 17일 다시 리마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5000Km 구간 중 70% 이상이 모래언덕 및 사막지역이다. 쌍용자동차는 오스카 푸에르테스와 디에고 발레이오 선수가 한 팀을 이뤄 렉스턴 DKR을 타고 참가 중이며 제 3구간까지 레이스를 완주한 지난 9일 T1-3 카테고리(이륜구동 가솔린 자동차) 3위, 자동차 부문 종합 37위를 기록하며 무사히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렉스턴 DKR은 렉스턴 디자인 기반의 후륜구동 랠리카로 개조된 차량으로 출력 450hp, 토크 1500Nm의 6.2L 8V 엔진이 탑재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4초 만에 주파할 정도의 성능을 갖춰 최악의 오프로드 컨디션에서도 뛰어난 주행성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티볼리 DKR로 9년 만에 다카르 랠리에 도전한 쌍용자동차는 푸에르테스와 발레이오 선수의 환상적인 팀워크와 스킬에 힘입어 T1-3 카테고리 4위, 자동차 부문 종합 32위를 기록하며 모든 구간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다. 최종식 싸용자동차 대표이사는 "다카르 랠리는 최악의 경기 조건과 경기 일정으로 인해 참가팀 대부분이 중도 기권 또는 탈락하는 힘든 오프로드 레이스"라며 "지난해 티볼리 DKR에 이어 올해는 렉스턴 DKR로 2년 연속 성공적으로 완주함으로써 쌍용자동차의 뛰어난 기술력과 함께 렉스턴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10 15:29:5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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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통화 거래소, 66% 보안 취약 여전

가상통화 거래소 3분의 2는 여전히 보안에서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해 9월부터 12월까지 가상통화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수준을 점검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대상 업소는 지난해 1~3월 점검했던 21개다. 당시 점검하고 권고한 요구사항 85개 항목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7개 취급 업소만이 85개 항목을 모두 충족했다. 두나무(업비트), 비티씨코리아(빗썸), 스트리미(고팍스), 코빗, 코인원, 플루토스디에스, 후오비 등이었다. 나머지 7개는 미비점을 아직 개선하지 않은 상태였다. 7개 업체는 서비스 중단 예정 등을 이유로 점검을 받지 않았다. 평균 51개 항목에서 미흡함을 보였으며, 해킹 공격 위험에 상시 노출될 우려를 확인했다. 그 밖에 새로 확인한 17개 취급업소를 점검한 결과, 평균 61개 항목에서 미흡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망분리와 접근통제와 기본적인 PC, 네트워크 보안 등에서도 문제가 있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가상통화 취급업소를 확인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추가 취급업소에 대해서도 점검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정보보호정책관은 "85개 점검항목을 모두 만족시킨 7개 취급업소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아직 보안이 취약한 수준으로 국민들은 취급업소 이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며 "올해에도 가상통화를 노린 사이버 공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취급업소는 보안 미비점 개선 권고 이행을 조속히 완료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2019-01-10 15:24: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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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서피스 신제품 발표…이번엔 '스마트 오피스' 보급 임무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국내에도 서피스 신제품을 들여온다. 랩탑과 태블릿을 통합한 선구자 모델, 이제는 스마트 오피스를 확대하는 첨병 역할을 맡았다. MS는 10일 서울 광화문에서 서피스 프로6와 서피스 랩탑2를 공개했다. 지난 해 미국에 출시한 제품으로, 국내에는 오는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겉보기에 전작과 똑같은 모습이다. 서피스 프로6는 제품 측면에 붙일 수 있도록 만든 펜과 제품을 강력하게 지탱하는 '완전 마찰식' 힌지 등을 그대로 갖췄다. 서피스 랩탑2 역시 기존 랩탑 모델 형태를 유지했다. 성능은 업그레이드됐다. 8세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배터리 사용 시간도 14시간30분으로 늘렸다. 전면부에는 5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해 화상통화 선명도를 제고했다. 이제 서피스 디자인이 태블릿 시장 표준으로 자리잡은 만큼, 굳이 바꿔야할 필요가 없었다고 MS는 설명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조용대 상무는 "서피스는 2001년부터 새로운 컴퓨팅 환경을 위해 개발해온 제품"이라며 "서피스 프로4에서 현재 모습이 완성된 후, 삼성전자와 애플 등 업체들이 비슷한 디자인을 따라 만들고 있다"고 서피스 디자인의 선진성을 강조했다. 대신 MS는 서피스가 스마트 오피스를 정착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높은 휴대성과 편의성을 무기로, 기기 연동성까지 높여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MS는 미팅룸과 건축 및 설계 현장 등을 재현하고, 서피스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소개했다. 서피스는 로지텍과 자브라 등 주변기기를 연동해 사용자의 시간과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줬다. 웹카메라와 스피커는 모든 공간을 회의실로 만들어줬고, 공사·설계현장에서는 서로 자유롭게 설계도를 공유하면서 작업을 진행했다. MS는 이같은 미래형 비즈니스를 위해 클라우드 환경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평소 확보한 사용자 주변 정보를, 필요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든 내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MS는 정보가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를 따라다니는 서비스 제공을 비전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조 상무는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임과 동시에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는 나라 중 하나"라며 "서피스는 사용자가 그냥 사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사용자를 살아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2019-01-10 15:24:4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