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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아동수당 수급계좌 신청'이벤트 실시

KEB하나은행은 18일부터 아동수당 신청 손님을 대상으로 한 '아동수당 수급계좌 신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4월 30일까지 당행 입출금 계좌를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신청하고,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1Q뱅킹)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LG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다이슨 퓨어 핫앤쿨 공기청정기, ▲신세계이마트 모바일상품권 5만원,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 등 총 500여명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한 '우리아이 생애 첫 도장', '우리아이 생애 첫 통장'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하나멤버스 내 이벤트 메뉴를 통해 아이 띠 도장을 신청하고, 2주 후에 영업점을 방문해 5세 이하 자녀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적금 신규를 하게 되면 아이 띠 도장을 제공한다. 또한 하나멤버스 내 이벤트 메뉴를 통해 1만 하나머니 바우처를 신청하고, 영업점 방문 후, 자녀명의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신규 시 부모 중 한 명에게 1만 하나머니 적립 해준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출시 이후, 아이 성장과정에 따른 금리혜택으로 손님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아이꿈하나적금'에 아동수당 입금 시 연 0.2%,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시 연 0.4%, 해피이어(HAPPY YEAR) 특별금리 연 0.3% 등 최고 연 2.85%를 받을 수 있는 우대 금리도 제공한다. 한편, 아동수당은 '복지로' 웹사이트나 '복지로' 앱에서 신청가능하며 이벤트 및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KEB하나은행 홈페이지, 스마트폰뱅킹(1Q뱅킹), 콜센터 및 전국영업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9-02-18 15:16:5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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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자영업 채무불이행 증가 …저축은행 리스크 증가?

'더 많이 빌리고 더 오래 못 갚는' 자영업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세 빌린 돈이 많아 리스크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일각에선 저축은행의 자산 건전성 관리를 위해 보수적인 대손충당금 적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나이스신용평가가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자영업자 대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저축은행이 37.6%에 달했다. 같은 기간 은행권의 자영업자 대출 증가율이 9.6%에 그친 것에 비하면 3배 이상 많은 것이다. 저축은행 대출이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에 쏠린 것도 문제다. 신용등급 최하등급인 10등급의 채무불이행자 비율이 지난 2017년 말 53.14%에서 지난해 말 58.10%로 4.96%포인트 올랐고, 8등급의 채무불이행자 또한 같은 기간 0.39%포인트 악화됐다. 중·저신용자 위주의 대출영업이 중심인 저축은행의 자산 건전성 악화 우려가 고개를 드는 이유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의 대표적 건전성 관리 지표인 대손충당급 적립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대손충당금은 저축은행이 고객에게 빌려준 돈을 상환받지 못할 문제에 대비해 쌓아놓는 비상금이다. 저축은행이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하지 못할 경우 부실 차주의 연체에 대응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저축은행 CEO 오찬 간담회에서 2단계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상향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윤 원장은 "최근 가계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지난해 0.7%에서 올해 0.9%, 오는 2020년 1.0%로 상향 조정될 2단계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에 대해 잘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일부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대손충당금을 과소계상하는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3일 회계처리를 위반해 대손충당금을 과소계상한 참저축은행을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을 부과했다. 증선위 감사 결과에 따르면 참저축은행은 대주주 등에 대한 신용공여와 장기연체상태 등인 대출채권의 자산건전성을 부당하게 분류해 대손충당금104억5600만원을 과소계상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대손충당금을 쌓음으로써 자산 건전성 지표를 관리할 수는 있으나 그와 더불어 저축은행의 업무에 제약이 되는 표준 업무 규준도 같이 정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대손충당금은 저축은행의 이익잉여금으로 쌓는 금액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순익이 있어야 한다"며 "결국 저축은행들이 사업을 잘해야 한다는 것인데, 현재 저축은행들은 금융당국이 정한 표준 업무 규준에 따라 제한된 업무들만 할 수 있어 수익 창출 또한 상당히 제한적이다"라고 말했다.

2019-02-18 15:16:2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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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액셀러레이터, 부산시와 함께 '엘캠프 부산' 출범식 진행

롯데액셀러레이터, 부산시와 함께 '엘캠프 부산' 출범식 진행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스타트업 종합지원프로그램 '엘캠프(L-CAMP)'를 서울·경기권에 이어 부산에서도 본격 가동한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18일 부산시와 함께 '엘캠프 부산'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엘캠프 부산은 1년 단위 기수제로 운영되며, 1기에는 10개 기업이 선발됐다. 화훼직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플랑', 노인용 사물인터넷(IoT) 스피커 등을 제작하는 '로하' 등 국내 스타트업 8개 업체와, 전기자동차 충전 시스템을 운영하는 'One CHARGE Solutions'(홍콩), 여행자에게 현지 친구를 소개하고 연결해주는 모바일 플랫폼을 운영하는 'Tubudd'(베트남) 등 해외 2개업체가 최종 선발됐다. 이번 모집에는 22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국내는 물론 홍콩·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선발된 기업에는 2000~5000만원의 초기 지원금과 사무공간, 법률·회계 등의 경영 컨설팅,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후속 투자 등을 지원한다. 향후 롯데액셀러레이터는 IR 워크숍 등의 교육·코칭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선배 창업자 및 투자자 등으로 멘토진을 구성해 '엘캠프 부산'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11월에는 국내외 투자자 및 롯데그룹 관계자를 대상으로 데모데이를 진행해 엘캠프 부산 1기의 후속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고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엿볼 계획이다.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는 "최근 창업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부산지역의 창업수요를 반영해 '엘캠프 부산'을 출범하게 됐다"라며 "향후 게임·컨텐츠·해양 등 부산에서 강점을 보이는 산업분야에 우수한 스타트업들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최근 엘캠프 5기 11개 스타트업 선발을 완료하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스타트업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2월 설립된 이래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 91개사를 육성·지원해왔다. 이중 '엘캠프'를 통해 지원한 1~4기 61개사의 기업가치는 입주 당시 1344억원에서 4296억원으로 약 3.2배 성장했으며, 절반 가량이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18'에서는, 스타트업 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에 1위 네이버, 2위 카카오에 이어 3위에 롯데가 꼽히는 등 재계에서도 스타트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02-18 15:03: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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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경남지역 아동센터 대상 '해피버스데이파티' 개최

SPC그룹, 경남지역 아동센터 대상 '해피버스데이파티' 개최 SPC그룹의 SPC해피봉사단이 'SPC해피버스데이파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SPC해피버스데이파티'는 매월 지역아동센터 100곳을 선정해 생일케이크를 지원하고, 그 중 한 곳을 SPC그룹 임직원과 파리바게뜨 파티시에, 가맹점주가 직접 찾아가 케이크만들기 교실을 열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PC해피봉사단은 생일 케이크 지원 이외에도 아이들에게 위시리스트(wish-list)를 받아 학용품 등의 선물을 전해주고, 파리바게뜨 파티시에와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파리바게뜨 삼성창원병원점 김병수 가맹점주는 "파리바게뜨만의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해피버스데이파티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특별한 생일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SPC해피버스데이파티 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6500여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이크 1만8000여개를 지원했다. 이밖에도 복지시설 아동에게 파티시에의 꿈을 키워주는 '내꿈은 파티시에 대회', 방학 중 결식아동을 위한 '해피포인트 카드 지원',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장애아동의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SPC행복한펀드'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2-18 14:58: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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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비 걱정 없는'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 298가구 입주

에너지 효율등급이 높아 냉·난방비 걱정 없는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이 완공돼 입주자를 맞는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세종시 임대형 단독주택 단지인 '로렌하우스'에서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 298가구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단지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경기 김포, 오산 등 3곳에 들어서며 총 298가구로 조성된다. 세종 행복도시 1-1 생활권에는 60가구(전용면적 85㎡), 김포 한강신도시에는 120가구(85㎡), 오산 세교지구에는 118가구(79㎡)가 각각 공급됐다.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은 단독주택에 제로에너지 건축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주거복지 서비스다. 이는 냉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주거비를 경감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 기술을 통해 동일 규모 아파트 대비 60%가량 에너지를 절감하게 된다. 이들 주택엔 단열성능을 극대화하는 '패시브 요소'로 외벽단열, 열교 차단, 고성능 3중 창호, 고기밀 시공 등이 적용됐다. 바닥·지붕 등 주택 외벽 전체를 끊김 없이 감싸는 '외단열공법'과 '열교 차단 공법'도 이용됐다. 또 이들 주택은 태양광 패널과 열회수 환기장치 등 고효율 설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열회수 환기장치는 환기를 통해 발생하는 열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미세먼지를 필터로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모든 주택은 아이들의 작은 놀이터로 활용 가능한 마당이 있다. 전문 임대관리 사업자를 통해 시설관리, 보안·방범 서비스 등 아파트형 임대관리시스템도 제공한다. 세종시 단독은 건축물에너지효율 1+++에 제로에너지 2등급을 받았고 나머지 두 곳의 주택은 에너지효율 1++에 제로에너지 5등급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동산투자회사인 리츠(REITs)를 통해 이들 주택을 조성했기에 유형별로는 단기(4년) 민간임대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입주자 소득 자격이 별도로 없다. 다만 주택도시기금이 일부 투입됐기에 노부모 부양가족과 신혼부부에게는 물량의 30%가 특별 공급됐다. 이들 주택은 주변 임대료 시세의 67% 수준으로 공급됐다. 세종 단독주택은 보증금 2억5000만원에 월세 48만원, 김포는 보증금 2억3000만원에 월세 48만원, 오산은 보증금 2억원에 월세 46만원이다. 국토부는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을 동탄2신도시와 부산, 세종에 480호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부 녹색건축과 김태오 과장은 "이번에 입주한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은 주택도시기금에서 단독주택 임대리츠에 출자한 최초 사례이자 제로에너지 기술이 임대형 단독주택에 적용되어 대규모로 보급되는 첫 사례"라며 "고층형 아파트 등 다양한 유형의 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이 보급·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8 14:39:5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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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곧 돈' 이커머스 업계, '타임 마케팅'에 집중

'시간이 곧 돈' 이커머스 업계, '타임 마케팅'에 집중 빠른 배송과 가격경쟁력 덕분에 온라인 쇼핑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커머스 업계는 최근 '타임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타임 마케팅은 말그대로 일정한 시간동안 초특가에 인기 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한다. 티몬과 위메프, 11번가 등 많은 업체가 타임 마케팅을 도입해 고객 확보에 나섰다. 티몬은 지난해 말부터 하루 24시간을 시간대별로 세분화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타임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오전6시~10시와 밤10시~새벽 6시대에 열리는 '모닝타임'과 '심야타임', 정오를 기준으로 매 12시간마다 바뀌는 '1212타임', 오전9시부터 3시간 단위로 저녁 6시까지 진행하는 '타임어택'까지, 매일 24시간 내내 다양한 상품들이 돌아가면서 타임마케팅을 통해 노출되고 있다. 티몬의 타임마케팅은 노출기회가 적은 중소파트너들의 매출을 20배 성장시키는 등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정오(12시)와 심야(12시)로 하루를 구분해 각각 12시간동안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1212타임'의 경우, 최근 3주동안 500여개 파트너들 중 30% 가량인 152개 딜의 12시간 매출이 1000만원을 넘겼다. 상품가를 온라인 최저가 이하로 맞추며 마진을 낮추는 대신, 판매량은 이전 대비 20배 이상 늘린 결과다. 중소파트너사에게 하루 매출 1000만원은 큰 성과다. 티몬이 올해 들어 본격화하고 있는 '타임마케팅'은 '데이마케팅'처럼 특정일이나 기간을 정해놓고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하루 24시간을 시간대별로 세분화해 해당 시간 동안 다양한 상품을 파격가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홈쇼핑과 유사한 방식이라고 볼 수 있으나, 시간당 한 방송에서 하나의 상품만을 소개하는 홈쇼핑과는 달리 모바일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상품이 동시에 노출 된다는 점이 크게 다르다. 타임마케팅은 기존 데이 마케팅과도 큰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특정일에만 한정되고 금방 물량이 소진되는 데이마케팅 방식과 달리 매일 언제든 앱을 켜면 온라인 검색가격 최저가 대비 많게는 90%까지도 할인된 특가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임마케팅을 통해 구매한 고객의 교차구매 비중은 평균 60%로 티몬 전체 고객의 교차구매 비중이 평균 23% 수준인것에 비해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의 타임마케팅은 객단가를 높이고 매출을 확대하는데도 효과가 있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위메프는 지난해 11월부터 파격적인 가격 할인을 제공,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위메프는 매월 숫자가 겹치는 날짜에 특가 상품을 쏟아낸다. 지난해 11월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11일간 실시했던 '블랙 1111데이'가 인기를 끌자 12월에는 1212데이, 1월 리프레시특가를 진행했다. 특히 위메프에서 '에어팟'을 초특가에 판매했을 당시 하루종일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할 정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 결과 위메프의 지난해 4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0% 증가했다. 지난달 거래액 역시 지난해 1월보다 43.3% 늘어났다. 월거래액 역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연속 5000억원을 넘어섰다. 올 1월 거래액은 3개월 전인 지난해 10월보다 18.4% 늘었다. 특히 거래액 규모도 매달 증가하면서 월거래액 6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해 11월 1일 블랙프라이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가격경쟁력을 강화하는 정책을 이어온 것이 성장의 발판이 됐다고 분석했다. 판매수익 대부분을 가격을 낮추는 데 투입해 소비자와 파트너를 모으고, 이를 기반으로 더 큰 수익을 창출해 이를 다시 가격에 재투자하는 선순환으로 규모를 키우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11번가는 '십일절(11월 11일)'의 혜택을 매달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매월 11일 특가 세일을 하는 '월간 십일절'을 론칭했다. 월간 십일절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 시간마다 총 31개의 세일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 11일 하루에만 거래액 600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하루 거래액은 지난해 십일절(11월11일, 1020억원), 2017년 십일절(11월11일, 640억원)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지난해 2월 11일 '11번가데이' 행사 거래액 보다 무려 210%나 뛰어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시간대별로 반짝 아이템을 내놓는 것은 충성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기존 데이 마케팅의 경우 그날 하루만 이용하고 빠져나가는 고객이 많았지만, 타임 마케팅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고객의 많은 관심을 끄는 것은 사실이지만, 불만도 적지 않다. 한 소비자는 "포털사이트 상위 검색어를 장식할 정도로 떠들썩하길래 구매에 뛰어들었지만, 이미 품절이었다"며 "준비한 수량이 적어도 너무 적은 것이 문제다. 초 단위 전쟁이 따로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업체를 알리려는 홍보 수단으로 타임 마케팅이 전락하지는 않을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업체 관계자는 "미리 '한정수량'이라고 고지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건 없다고 본다"며 "파트너사의 입장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수량을 제한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2019-02-18 14:38: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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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서민금융 몰라서 이용 못하는 일 없어야"

"서민금융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서비스가 이뤄져야 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8일 전북 군산의 공설 전통시장과 서민금융지원센터를 방문해 이같이 말하고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지원 협업체계를 잘 몰라서 이용 못하는 상황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그는 군산 공설전통시장을 방문해 "미소금융 전통시장 지원사업은 시장 상인회가 중심이 돼 시장상인들을 지원하는 관계형 금융"이라며 "상인들이 상호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소금융 전통시장 지원사업은 군산전통시장과 군산시, 서민금융진흥원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영세상인들에게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송하진 전북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전북도·군산시·진흥권 간 협력강화를 약속했다. 이후 최 위원장은 군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현황을 점검하고 채무조정 상담을 진행했다. 그는 "군산지역 경제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센터가 설립된 만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 신청하기는 어렵다"며 "통합센터가 중심이 돼 각 기관과 유기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협조체계를 강화해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융위와 신용회복위원회는 '개인채무자 신용회복지원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신복위 채무조정의 평균 채무감면율을 높여 채무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현행 29%→45%목표) 재기지원 가능성을 확대했다. 신복위 측은 "채무자의 상환능력을 엄밀하게 심사해 상환능력에 따라 감면율을 확대하고 채무자간 형평성을 강화하겠다"며 "연체전부터 연체장기화 단계까지 채무곤란의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채무조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8 14:37:23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