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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때이른 무더위에 '바쁘다, 바뻐!'

유통업계, 때이른 무더위에 '바쁘다, 바뻐!' 여름 상품 앞당겨 출시…식품 위생에도 신경↑ 5월, 때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관련 제품 출시를 앞당기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서울 지역 최고 기온은 작년보다 평균 5도 가량 높았고, 앞서 16일은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등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에어컨·수박·캠핑 용품 매출 급신장 이마트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여름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에어컨, 수박, 생수 등 대표적인 여름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지난해 에어컨 대란 등에 대한 학습효과로 에어컨을 미리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면서 에어컨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 증가했으며 에어컨 보조 가전으로 등극한 써큘레이터의 경우 104% 늘었다. 2017년 전체 에어컨 매출 중 22%에 불과했던 공기청정 에어컨은 2018년 35%까지 늘어났고 5월 현재 전체 에어컨 매출 중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마트는 에어컨 조기 수요가 증가함에따라 올해 초부터 선제적 할인 행사를 진행중이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도 동기간 대비 22.9% 신장했다. 이밖에도 뜨거운 햇빛을 가리고 최근 텐트 대신 간단한 캠핑/피크닉 용품으로 떠오르는 '그늘막'이 73.4% 신장(캠핑 전체 21.4% 신장), 등산용품의 경우 72.8% 신장했다. 생수 매출은 2018년 동기간 대비 12% 늘어났고, 아이스크림 역시 같은 기간 12% 증가했다. ◆불청객 퇴치도 일찍 시작 이른 더위와 함께 찾아온 불청객도 있다. 평년 대비 2~7℃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서 각종 전염병을 발생시키고 혐오감을 주는 위생해충의 성장도 빨라지고 있는 것.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를 '셀프 방역 준비기간'으로 정하고 가정에서 손쉽게 방역에 사용할 수 있는 살충제와 기피제, 훈증기 등 다양한 셀프 방역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70여 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대표 살충제브랜드인 '에프킬라' 시리즈 중 하나인 '에프킬라 무향 기획'과'홈매트 리퀴드 홈 솔루션' 제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야외 활동시 몸이나 의류에 뿌리거나 바르면 모기가 물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모기 기피제인 '마이키파 스킨스프레이'도 구입할 수 있다. ◆편의점, 식품 위생에 만전 편의점은 식품 위생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편의점 CU는 하절기를 대비해 식품제조센터에서부터 전국 1만3000여 점포에 이르기까지 상품의 제조 및 유통 전 과정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부터 전국 7개 식품 제조공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매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고 알렸다. 공장별 온도 제어와 원재료 상태 등이 집중적으로 점검된다. ◆더위 피하러 쇼핑몰로~ 백화점과 쇼핑몰은 더위를 피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존을 꾸몄다. 스타필드 하남과 코엑스몰에서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유명 피규어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손잡고 피규어 전시와 테마 체험존을 운영한다. 스타필드 고양과 위례점에서도 오는 18일 각각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방안전체험 이벤트와 레고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판교점에서 쇼핑과 놀이를 결합한 '판교랜드'를 연다. '판교랜드'는 이른 무더위에 백화점에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마련해 가족·연인 고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테마행사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미니기차·범퍼카 등 약 10여 종의 놀이기구로 구성된 '판교랜드 테마파크', 회전목마, 레이싱트랙 등을 비롯해 현대어린이책미술관 할인, 카페H 무료음료 혜택 등을 제공한다. 자유이용권 구매(1인 5000원) 또는 5만원·10만원 이상 구매시 제공되는 사은품(자유이용권 1매·2매)이 있으면 '판교랜드'에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2019-05-19 13:39: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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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컨세션 사업 확장한다

식품업계, 컨세션 사업 확장한다 식품업계가 컨세션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가정간편식(HMR)에 이어 컨세션 사업을 통해 성장 동력을 찾는 모양새다. 컨세션(Concession) 사업이란 호텔, 쇼핑몰, 휴게소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조성된 식음료 공간을 식품전문업체가 위탁해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는 단순한 푸드코트를 넘어선 콘텐츠와 맛집 중심의 큐레이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프리미엄 컨세션'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섰다. 자사가 보유한 프리미엄 식자재 소싱 역량에, 검증된 케이터링 서비스 노하우를 더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달부터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라마다앙코르 정선호텔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비바체'를 위탁 운영한다. 오는 6월부터 라마다앙코르 대전호텔에서도 뷔페 레스토랑 운영과 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그린푸드는 현재 자체 호텔 레스토랑 브랜드인 '에이치가든'을 통해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5성급)과 대구 그랜드 호텔(4성급)의 메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인 블룸비스타에서는 호텔 스카이 라운지, 레스토랑 등을 위탁 운영 중이다. 아워홈은 병원 컨세션 사업을 강화한다.지난달 서울 마곡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과 대구 계명대학교동산병원에 자사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 푸드엠파이어를 오픈했다.이에 아워홈은 신촌 세브란스점, 창원 파티마병원점에 이어 총 4개의 병원 컨세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푸드엠파이어 매장은 기존 병원 컨세션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한식'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구성했으며 보다 다양한 메뉴 제공을 위해 외부 브랜드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병원 고객 특성을 고려한 저염·저글루텐 메뉴를 구성해 선택의 폭을 다양화했다. 롯데GRS는 서울 종로에 센트로폴리스에 8번째 컨세션 매장인 '스카이31 푸드 에비뉴'를 오픈했다. 롯데GRS는 강동 경희대 병원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백병원, SRT 역사(수서, 동탄, 지제), 공항(인천, 김포, 김해), 잠실 월드타워 등 총 7곳에서 컨세션 사업을 운영 중이다. 'SKY 31 푸드 에비뉴 종로'는 정감 있는 종로의 옛 정취와 도시적 맛의 감성이 공존하는 도심 속 테마 식당 거리를 모티브로 한다. 한식 전문점(오발탄, 한옥집 김치찜, 소문)부터 세계의 다양한 음식 전문점(아그라, 고베샤브, 아가리코 등), 유명 디저트 카페(위고에빅토르, 브알라, 엔제리너스)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총 18개 외식브랜드가 입점했다. 신세계푸드는 스포츠 컨세션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2017년부터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식음매장 운영을 맡고 있는 신세계푸드는 매년 80만명 이상 찾는 야구장에서 스포츠 컨세션 사업의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부터는 챔피언스 펍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GS스포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축구 FC서울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스카이 박스와 스카이 펍 등 식음매장의 운영을 시작했다. 관람석 4층에 설치된 40여개 스카이 박스에서는 12~22명 가량의 단체인원이 축구를 보며 셰프가 직접 만든 한식, 일식, 양식 등 20여 가지의 수준 높은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게소 컨세션 사업도 주목 받고 있다. 안정적으로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사업성 때문이다. 오는 7월 계약이 만료되는 가평휴게소 컨세션 사업권에 많은 기업들이 몰렸다. 가평휴게소는 서울춘천고속도로에 위치한 휴게소로 연간 900만명이 방문하며, 대지 면적은 서울 방향 5만3093 m², 춘천 방향 5만4157 m²로 전국 휴게소 매출 2위 규모다. 최근 SPC삼립이 가평휴게소 컨세션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SPC삼립은 2010년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컨세션 사업에 진출해, 현재 김천, 진주 등 5개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는 노하우와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컨세션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향후 서울춘천고속도로 주식회사와 상호협의를 통해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SPC삼립은 계약 후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가평 휴게소에 입점시켜 운영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컨세션 사업은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에 최근 식품 대기업들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5-19 13:35: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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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F 모범규준 보험-여전사 도입…익스포저 관리

앞으로 보험사나 여신전문회사에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 모범규준이 도입된다. 또 차주가 대출받는 규모와 비슷한 담보물을 가져오더라도 차주의 신용도에 따라 대출한도를 설정한다. 시장여건이 변하면서 부동산 등 담보물 가치가 하락해 중개기관의 리스크가 커질 수 있어서다. 축적된 리스크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해 건전성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제2차 거시건전성 분석협의회'를 열고 부동산 PF익스포져(리스크에 노출된 금액) 건전성 관리방안과 채권대차시장 리스크 관리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손 사무처장은 "금융중개는 기본적으로 수익에 상응해 리스크를 수반하는 특징이 있다"며 "위험을 과소평가하거나 특정부문에 리스크가 축적되면 언제든 증폭돼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융중개 리스크가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어느 수준까지 축적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리스크의 왜곡이나 쏠림이 있다면 제도 개선을 통해 바로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금융위는 먼저 부동산 PF 익스포져의 잠재리스크를 관리한다. 지난해 금융권 부동산PF 대출잔액은 64조원으로 지난 2013년 말(39조3000억원)이후 매년 10.2%씩 증가했다. 반면 금융권 연체율과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각각 2.3%, 3.1%로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손 사무처장은 "PF대출과 관련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금융권 완충력이나 복원력이 낮아질 수 있다"며 "특히 은행에 비해 비은행권이 유동성과 자본력이 낮아 시장여건이 변하면 대출건전성이 변동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부동산PF에 대한 위험가중치, 대손충당금 적립률 등 적정성을 점검한다. 보험사나 여신전문회사 등을 중심으로 늘고 있는 채무보증에 대해서도 부동산 PF 리스크 관리 모범규준을 도입한다. 가계 기업 금융투자 부문에 부동산 금융을 포괄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상시모니터링과 위험분석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동산 금융 채무보증에 따른 실태점검 및 관리도 진행한다. 현재 대차중개기관은 담보권자로, 차주의 채무불이행시 채무를 대신 갚아야 한다. 특히 담보대출은 대출받는 규모와 비슷하게 담보를 제공하면 신용도와 관계없이 대출을 진행하고 있어, 추후 담보가치가 하락할 경우 중개기관의 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 금융위는 차주의 신용도를 평가하고 담보관리를 강화해 리스크를 줄인다. 유동성이 낮거나 가치평가가 어려운 취급제한담보 범위를 확대한다. 또 담보별 비중을 제한해 중개기관의 특정담보 쏠림을 방지할 계획이다. 손 사무처장은 "담보 적정성 등을 포함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해 대차중개기관의 리스크를 관리하겠다"며 "PF익스포져와 채권대차거래의 리스크를 면밀이 파악해 효과적인 금융시스템을 안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분야별 잠재리스크를 심층 연구하기 위해 '거시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연구용역을 5월 중 발주한다. 연말에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제금융기구와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9-05-19 13:16: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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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스위스 현지법인 출범

코리안리재보험이 스위스 취리히에 현지법인 '코리안리 스위스(Korean Re Switzerland AG·스위스 현지법인)'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안리가 스위스 현지법인 설립 추진을 결정한 2017년 말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성과다. 스위스 금융당국인 핀마(FINMA)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코리안리 스위스 현지법인에 대한 최종 라이선스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19년 6월 1일부터 유럽지역에서 재물, 특종, 해상, 자동차 등 손해보험 종목의 재보험 영업이 가능해졌다. 유럽시장은 전 세계 보험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는 보험의 중심지로, 보험시장의 선진기술이 집약된 지역이다. 스위스는 우수한 보험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럽대륙 재보험 시장의 허브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유럽 보험시장 확대를 통한 글로벌시장 포트폴리오 다변화,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코리안리는 2014년 발표한 '비전 2050'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따라 적극적 해외진출 노력을 펼쳐왔다. 2013년 취임 이후 '해외 진출'을 강조해온 원종규 사장은 2015년 4월, 런던 로이즈 마켓에 입성, 현지법인을 출범시킨 바 있다. 또 2017년 말레이시아 라부안 지점, 2018년 두바이 지점을 설립하는 등 코리안리의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 중이다. 이번 스위스 현지법인 출범을 통해 코리안리는 유럽시장에 또 하나의 거점을 마련, 유럽시장에서의 더욱 적극적인 영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원 사장은 스위스 현지법인 출범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해외진출 노력이 또 한 번의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국내시장 포화를 위기요인으로 보고 해외시장에서의 활로를 개척,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 노력이 헛되지 않음을 스위스 현지법인을 통해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19 13:16:2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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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맞벌이 부부를 위한 금융 꿀팁

Q. 이번에 결혼하게 된 신혼 맞벌이 부부입니다. 연애할 땐 몰랐는데 이제 부부가 되고 보니 카드 결제나 현금영수증 발급에서도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예를 들면 부부 중 한 사람 명의로 최대한 모으는 게 좋을지, 부부가 각각 적절히 분배하는 게 좋을지 말입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금융 생활의 팁이 있을까요?. A. 일반적으로 카드 결제나 현금영수증 발급에 있어서 소득공제 문턱 '25%'를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한해 지출이 개인의 연소득 25%를 초과할 때 그 초과 금액부터 소득공제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의 연봉이 3000만원이라면 연봉의 25%인 750만원을 초과한 지출부터 소득공제 혜택이 적용됩니다. 체크카드나 현금결제라면 공제율 30%, 신용카드라면 공제율 15%가 적용되지요. 남편과 아내 각각의 연소득 중 25%가 어느 선인지 계산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소득공제 문턱을 넘기 위해 배우자 중 소득이 적은 사람의 명의로 된 카드를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가령 남편 연봉이 5000만원, 아내 연봉이 4000만원일 때 두 사람이 아내명의로 우선 지출하면 소득공제 요건을 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습니다. 반면 연봉 차이가 큰 맞벌이 부부는 소득세율 적용구간이 달라 소득이 많은 배우자의 카드를 집중 이용하는 것이 소득공제금액면에서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편 연봉이 7000만원, 아내 연봉이 2000만원, 한해 지출 금액이 2500만원일 때 남편명의로 지출을 모으면 아내 명의로 모을 때보다 10만원을 더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결제를 적절히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했다면 '가족카드'를 발급받는 것도 좋습니다. 소득공제 혜택은 카드 명의자에게로 적용됩니다. 이밖에 카드사에 부부관계를 입증할 서류를 제출하면 부부 간에 카드 포인트를 합산해 함께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포털 '파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9-05-19 13:16:2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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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연체율 8% 웃돌아… 부동산 P2P 부실 우려↑

연 10% 안팎의 수익률로 인기를 끌고 있는 P2P(개인간) 대출 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부동산 상품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 전문가들은 경기침체가 부동산시장까지 영향을 미쳐 P2P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업계 내부의 위험관리와 (투자자보호)법률안이 신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19일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협회 회원사 45곳의 4월 말 기준 연체율은 8.50%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11월 연체율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협회 연체율은 지난 1월 6.78%에서 2월 7.54%, 3월 7.07%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시중은행 연체율이 1% 미만이고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4.5%인 것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셈이다. 협회 연체율은 미상환된 대출잔액 가운데 30일 이상 상환을 못한 잔여원금의 비율을 말한다. 현재 P2P금융협회는 매달 회원사에게 관련자료를 받아 공시한다. 문제는 연체율이 상승하는 곳이 부동산P2P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 협회 공시현황을 보면 더좋은펀딩(100%), 썬펀딩(91%), 애플펀딩(76.17%), 소딧(65.77%), 비욘드펀딩(57.86%) 순으로 연체율이 높다. 이들 평균 연체율은 77.8%로, 이들 업체는 모두 부동산 PF, 부동산 담보대출 등 부동산 상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는 업체다. 앞서 비욘드펀드는 지난 13일 투자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연체상품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비욘드펀드는 부동산 자산유동화채권(ABL) 전문업체로, 연체율이 지난 1월 말 38%에서 4월 말 57.86%로 상승했다. 이 자리에서 서준섭 비욘드펀드 대표는 연체 상품에 대한 상환목표를 제시하고 투자자들에게 상환의지를 내비쳤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업계 안팎의 우려는 적잖다. 경기침체가 부동산에도 영향을 미쳐 부실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 초 6개 업체가 경기 악화로 영업이 어려워지면서 사업을 정리했다"면서 "중소형사의 경우 한 상품에 대한 상환이 이뤄지지 않으면 그 타격이 연체로 이어지고 연체율이 급격히 오르다 폐업하는 수순을 밟는 경우가 대다수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부동산 상품은 개인신용상품과 매출담보 상품에 비해 중간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돌발변수가 많아 위험 부실률이 크다. 개인신용의 경우 개인(투자자)-P2P플랫폼-개인(대출자)으로 운영되지만 부동산 상품의 경우 인허가-착공-분양-준공-입주 순으로 이어진다. 플랫폼 운영업자의 자금유용이나 횡령 외에도 인허가 실패, 입주 부진 등으로 상환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부동산관련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투자자보호장치가 우선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순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P2P대출의 53% 이상이 부동산 관련 상품"이라며 "이 경우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 P2P대출 건전성에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선 업계 내부에서는 위험관리를 강화해 신뢰를 회복하고, 외부에서는 투자자보호와 관리감독이 강화될 수 있는 법률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05-19 13:09: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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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協, '2019 패밀리 데이' 개최

한국프랜차이즈協, '2019 패밀리 데이' 개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17일 올해 신규 회원사들과 협회 임원사들과 함께 '2019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기영 회장과 이병억 명예회장과 김광철 교육위원장, 장순옥 여성위원장, 이용재 상임부회장 등 협회 임원진 및 분과위원장들과 박일 바우네나주곰탕 CEO,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 이창하 다비치안경 총괄대표 등 신입 회원사 대표들, 김동수 상근부회장, 임영태 사무총장을 비롯한 사무국 임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박기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창업 환경 조성 등 다방면에서 국가 경제에 기여해 주고 계신 신입 회원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협회 활동 참여와 상생을 바탕으로 우리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주시길 당부드리며, 협회도 모든 회원사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전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울 서초동 협회 사무국과 교육장을 둘러 보고 ▲회원사 전용 렌탈몰 등 복지 사업 ▲회원사 홍보 및 협회지 발간 ▲재직자 무료 교육 및 연계 학위 과정 장학 혜택 ▲정책 연구 및 건의 ▲실태조사, 해외진출 지원, 상생협약 독려, 정보공개서 설명회를 비롯한 산업부·공정위·중기부·식약처 등 정부·지자체 협력 사업 ▲포럼·세미나 등 학술대회 ▲사회봉사위, 청년강소기업위, 글로벌진출위 등 11개 분과위 체제와 미국서부지회를 포함한 국내외 8개 지회 체계 등 협회 주요 업무 및 실적에 대한 소개를 상세히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프랜차이즈 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생과 자정 의지를 다졌다. 또한 '제 46회 프랜차이즈대구', '제 47회 프랜차이즈서울', '제 48회 프랜차이즈부산' 등 하반기 전국 각지에서 개최하는 협회 박람회와 12월로 예정된 '제 2회 프랜차이즈산업인의 날', '2019 제 20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하반기 '인도네시아(7월)·대만(10월) 박람회 한국관' 참가사 모집 등 하반기 주요 협회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2019-05-19 13:03: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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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이앤티, '필라델피아 오레오 치즈케익' 출시

서영이앤티, '필라델피아 오레오 치즈케익' 출시 서영이앤티가 '필라델피아 오레오 치즈케익'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필라델피아 오레오 치즈케익'은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의 풍미가 가득한 치즈케이크와 오레오 쿠키가 만나 천상의 맛을 구현했다. 서영이앤티가 글로벌 제과업체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사(社)와의 공식 유통 계약을 통해 국내 단독으로 출시하는 것이다. 필라델피아 치즈케익은 프리미엄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로 만든 뉴욕 스타일 치즈케이크 브랜드다.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와 블렌드를 65% 이상 함유해 크림치즈 특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 특히 다른 치즈케이크 제품과 달리 크러스트가 없어 다양한 레시피와 메뉴로 활용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허재균 서영이앤티 대표이사는 "서영이앤티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필라델피아 오레오 치즈케익'은 이미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필라델피아 치즈케익에 글로벌 브랜드 오레오를 접목해 자신 있게 소개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몬델리즈 제품을 출시해 제과 시장을 활력 넘치게 이끌어 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 오레오 치즈케익'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794g 기준 2만3000원, 1.7㎏ 대용량 제품은 2만8990원에 판매한다.

2019-05-19 12:59:1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