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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세대를 아우르는 나라사랑 의식 확산 기대"

KEB하나은행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나라사랑 캠페인 동영상을 제작, SNS 채널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캠페인 동영상은 KEB하나은행의 홍보 모델인 래퍼 김하온이 작사와 랩에 참여해 '하나 되어 외쳐봐, 대한민국 WE ARE 100'이라는 주제로 제작 후 SNS 채널인 유튜브(YouTube)에 공개했다. 동영상에서 김하온은 서대문 형무소, 안중근 의사 기념관, 효창공원 등 총 15군데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찾아가 경쾌한 리듬의 랩(Rap)으로 소개했다. 이를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독립운동 사적지들이 생각보다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며, 이 곳에 서려있는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느껴 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랩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표현함으로써 젊은 세대들도 독립운동의 역사를 느끼고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이 확산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동영상을 보고 '좋아요'를 클릭하면 클릭수 당 500원이 기부되어 독립운동 후손 후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 캠페인 동영상의 음원은 KEB하나은행 모바일뱅킹 '하나원큐'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일부터 '가슴 벅찬 그 이름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대국민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8일부터는 총 1조원 한도 규모의 연 2.3%(1년 6개월제 기준) 특판 정기예금도 판매할 예정이다.

2019-02-27 15:45: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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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설립 본궤도…전담 조직 구성하고 본격 업무 돌입

한국전력이 '한전공과대학'(켑코텍·Kepco Tech)의 부지를 확정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설립 업무에 돌입한다. 한전공대는 오는 2020년 하반기에 착공을 시작해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삼고 있다. 캠퍼스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부영골프장 부지에 들어선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전남도 한전공대 지원단과 한국전력 한전공대 설립단은 지난 26일 전남도청에서 상견례를 실시하고 실시협약 일정과 방법 등을 논의했다. 상견례에는 전남도 한전공대 설립지원단(TF) 7명과 한전 설립단 관계자 6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실시협약 논의 일정과 방법 등을 협의, 올 상반기 중에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양 측은 오는 3월에 집중적으로 만나 안건별로 실시협약 내용을 협의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과 세부 안건은 양측의 서무가 초안을 작성해 교환하는 방식으로 결정했다. 부지·재정·인프라·행정지원방안 등을 논의해 실시협약에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실시협약 내용 중 지자체의 지원 규모와 부영건설 측이 부지를 무상 제공하는 구체적인 조건이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전남도 지원단 관계자는 "정례 회의를 수차례 거쳐 3월 중 실시협약 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전공대와 연계한 특성화 고등학교도 설립된다. 학교부지는 연구시설과 실험 장비 공동 사용과 학교 간 교육프로그램 연계, 운동장과 주차장 공유 등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가급적 한전공대 캠퍼스 안으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전공대와 함께 2022년 3월에 개교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전남도 교육청은 한전공대가 개교하는 2022년 3월에 맞춰 에너지 신산업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가칭 '에너지 과학영재학교'를 설립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로드맵과 추진 전략을 세우고 있다. 규모는 학년당 4학급, 학급당 15명으로 12학급 180명 정도다. 총사업비는 400억원, 연간 운영비는 50억원으로 추산되며 총사업비의 경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가, 운영비는 관련 기관 분담이 주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입생은 전국 단위로 뽑되 지역 인재 전형으로 50%를 선발할 계획이다. 우수교원 영입을 위해 교사는 전국 공모하고 한전공대 교수자원도 적극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현재 초·중등교육법상 특수목적고는 전국 9개, 영재교육법상 영재학교는 전국에 8개교가 운영하고 있다. 영재학교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경기, 인천, 세종 등에 세워져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한전공대와 연계한 에너지 분야 영재 교육과 지역 인재 양성, 혁신도시 활성화 등 목적과 타당성은 충분하다"며 "교육부 승인과 부지 선정을 위해 TF팀을 중심으로 행정력을 모아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2-27 15:43:0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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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진암장학재단, 제 23기 장학증서 수여식 진행

매일유업 진암장학재단, 제 23기 장학증서 수여식 진행 매일유업 진암장학재단이 2019년도 진암장학재단 장학생 24명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암장학재단은 지난 26일 매일유업 평택공장 강당에서 '제 23기 진암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전남대학교 등 8개 대학교에서 총 24명의 학생을 선정, 장학금 540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암장학재단은 매일유업 창업주인 김복용 선대회장의 아호인 '진암(晋巖)'을 따서 만든 장학재단이다. 지난 1996년 김복용 창업주의 퇴직금을 모아 설립된 이후 올해까지 23년동안 총 687명의 학생들에게 약 1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암 장학생들과 부모님들은 수여식이 끝난 후, 직원 식당에서 매일유업 임직원들과 함께 식사와 담소를 나누고, 이어 '매일우유'와 커피음료 '바리스타룰스'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견학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암장학재단 관계자는 그 동안 학생들을 훌륭하게 잘 키워주신 부모님과 친지분들께 감사하고, 진암 장학생 선정을 축하하는 의미로 매일유업의 성인영양식 '셀렉스' 선물세트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김인순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을 수여 받은 여러분이 성실히 학업에 매진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자랑스러운 진암장학생으로서 여러분의 앞날에 밝게 빛나는 일들만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19-02-27 15:35: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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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3.1절 기념 무궁화 MD 출시…'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스타벅스, 3.1절 기념 무궁화 MD 출시…'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무궁화를 주제로 디자인한 머그, 텀블러, 스타벅스 카드 등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상품 판매수익금 전액을 우리나라 문화유산 후원 기금으로 조성해 기부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3.1절을 맞아 민족의 기상을 상징하는 우리나라 꽃 무궁화를 주제로 디자인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살린 '2019 SS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355㎖'와 '2019 무궁화 머그 355㎖', '2019 무궁화 카드'를 3월 1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9 SS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355㎖'는 우리 민족의 기상을 상징하는 무궁화를 민화의 느낌으로 표현해 전통의 미를 살렸으며, '2019 무궁화 머그 355㎖'는 무궁화 꽃송이가 벌어진 것 같은 형태에 골드로 마무리한 손잡이가 특징이다. 아름다운 무궁화를 디자인에 반영한 '2019 무궁화 카드'도 함께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이번 무궁화 머그 및 텀블러 판매수익금 전액을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하고, 백범 김구 선생 등 애국지사의 유물 구입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금까지 전통미를 살린 국내 로컬 디자인 상품을 선보이며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우리 문화재와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2019-02-27 15:30: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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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약관 쉽게 만든다…업계, 규제 강화 우려

보험업계에 대한 금융당국의 시선이 곱지 않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지난해 9월 보험 소비자 권익 개선을 위해 만든 보험산업 감독혁신 태스크포스(TF)가 추진과제를 내놓았다. 보험약관을 이해하기 쉽도록 고치고 미스터리쇼핑(암행감찰)을 일반보장성보험까지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업계는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라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보험업권에 대한 완전한 이해 없이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금감원은 27일 '보험산업 감독혁신 TF(테스크포스)'의 권고안 50개 과제 중 법규 개정 없이 자체 추진할 21개 과제를 발표했다. 이 TF는 윤 원장의 지시로 지난해 9월부터 외부 전문가들로만 구성된 TF를 구성해 약 4개월간 운영해 왔다. 향후 법규 개정이 필요한 29개 과제는 금융위원회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우선 금감원은 상품구조가 복잡하고 용어가 어려워 소비자가 상품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기 곤란하고 불완전판매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금감원 내부에 '약관순화위원회'를 설치해 표준약관 구성과 용어를 쉽게 고치기로 했다. 연령, 학력, 성별, 직업군별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용자 테스트를 3년마다 실시해 약관의 문제점을 지속·보완할 계획이다. 또 좋은 보험상품 및 약관 만들기 경진대회를 열고 보험회사 스스로 약관을 심사하는 '자율심사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약관 문제는 금융당국이 꾸준히 지적해 온 부분이다. 앞서 지난 26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보험약관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서 "보험약관 작성부터 검증, 평가까지 전 과정을 소비자 관점 위주로 바꿔서 일반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약관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보험모집 및 보험금 지급 관련해서는 변액보험에 대해서만 실시하고 있는 미스터리쇼핑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보험상품 판매 시 자문의 및 제3의료기관 선정 관련 계약자 권리를 설명하고, 보험금 청구 시에도 제3의료기관 자문절차를 설명하는 절차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보험금 지급에 관한 소비자의 불만족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감독 모니터링 지표를 개선하고 보험사기 적발 기법을 고도화해 보험사기 대응체계 개선하기로 했다. 민원과 분쟁에 관련해서는 단순한 민원 건수보다 계약 건수당 민원 건수, 보상처리 기간 등 소비자 친화적인 민원 공시로 개편하고 시각자료 활용, 용어 순화 등을 통해 소비자 이용성도 높일 방침이다. 또 민원분석 전담인력을 확충해 민원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감독·검사업무와 연계해 민원감축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연간 민원처리 보고서를 작성해 공개하고 e금융민원센터 홈페이지도 바꾸기로 했다. 이밖에 빅데이터 분석과 챗봇 등을 활용한 소비자 맞춤형 민원정보를 제공하고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 실시, 자율조정 수용률 현황 공개를 추진한다. 공시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가입 시 고려해야 할 핵심정보를 정기적으로 안내·보도하고 소비자의 검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생·손보협회 비교공시 사이트를 개선할 방침이다. 보험상품 비교공시 표준양식도 개발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혁신 TF 권고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가급적 빨리 이행하고 주기적으로 이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험업계 안팎에서는 새 국제회계기준( IFRS17),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등 실적 부진으로 순이익이 축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가 달갑지 않은 모양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소비자 보호를 위한 취지는 공감하지만 악화되고 있는 업권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며 "보험업권은 타 업권과 구조부터가 다른데 명확한 이해 없이 규제만 강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보험은 은행과 달리 상품구조가 복잡한 것이 사실이지만 약관을 쉽게 고칠 경우 약관에 담겨야 할 내용이 빠지거나 생략돼 오히려 소비자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며 "소비자 보호를 위해 설계사 교육 등 업권 전체가 노력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2019-02-27 15:25:52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