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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26일부터 제주 롯데호텔서

중소기업계 최고경영자(CEO) 등이 모이는 하계 최대 포럼인 '2019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펼쳐진다. 23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초연결 시대와 공동의 미래'를 주제로 한 올해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는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대표 700여명이 참가해 비전 및 정보 공유, 유대 강화, 힐링 등을 하게 된다. 올해 주제에는 사람과 사물과 공간이 하나로 연결돼 사회·경제적으로 폭발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환경에서 소통과 협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미래를 그려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날 개막식에선 국내 경제심리 회복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들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과 책임을 담아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범중소기업계가 '서민경제 살리기' 실천과제와 정책제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참여정부 시절 경제수석을 역임한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의 '정책금융의 역할'에 대한 강의, 세계 최초로 5G시대를 연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4차 산업혁명의 선구자 김태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특별강연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폐막강연까지 우리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명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 전유성 코미디언의 '웃음이 보약 한재보다 낫다',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의 '다중음악, 소통과 혁신의 가치', 류종형 사상심리연구소 소장의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2019-06-23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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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한국P&G, 한부모·미혼모가정에 '나눔플러스박스' 전달

홈플러스·한국P&G, 한부모·미혼모가정에 '나눔플러스박스' 전달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한부모 가정과 미혼모 가정에 주요 생필품과 P&G의 생활용품이 담겨있는 '나눔플러스박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나눔플러스박스'는 홈플러스가 한국P&G와 함께 개최해 지난 8일 성황리 종료된 '2019 플레이컵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진행된 'P&G 기부 프로모션'을 통해 모여진 재원으로 기부 물품들을 마련해 각 사의 임직원들이 직접 자사에서 판매 중인 욕실·주방용품 등 주요 상품들을 직접 박스에 담아 제작했다. 홈플러스 임직원들은 욕실·주방용품을 담은 박스 100개, 한국P&G 임직원들은 자사 주요 상품을 담은 박스 100개를 각각 제작해 총 200박스를 마련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나눔플러스박스' 200개는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여의사협회, 미혼모가족지원협의회에 전달돼 한부모 가정 80가구와 미혼모 가정 20가구 등 총 100가구에 각각 제공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한국P&G와 함께 지난 4월6일부터 6월8일까지 홈플러스 일산점과 부산가야점, 동대전점, 울산남구점, 전주완산점 등 5개 점포 HM 풋살파크에서 각 지역 명문 유소년 축구클럽 120개팀, 총 1200여명의 선수가 대거 참가한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의 풋살대회를 공동 개최한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양 사가 기부 프로모션 'P&G 브랜드 기획전'도 함께 진행해 행사 기간 동안 발생한 판매 수익금 일부(약 900만원)를 별도로 e파란재단에 기부, 이를 지역 내 한부모 가정과 미혼모 가정을 위해 사용한 것이다. 조현구 홈플러스 e파란재단 사무국장은 "홈플러스와 협력사 한국P&G가 고객이 쇼핑하는 것만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소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 셈"이라며 "향후에도 이 처럼 유통사와 협력사,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3 11:58: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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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플랫폼 쓰세요" AI 전문가 교육 공들이는 이유

IT 업계가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더 많은 개발자를 포섭해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다음달 1일 AI 컨퍼런스에서 딥 러닝 인스티튜트(DLI)를 진행한다. DLI는 엔비디아의 AI 기술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으로 수시로 운영되며, 초급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코스로 구성돼 수료 후에는 인증서도 부여한다. 앞서 인텔은 지난달 AI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이를 위한 솔루션을 발표했다. NUC와 오픈비노 툴킷, 모비디우스 등으로 구성한 교육용 PC와 전용 솔루션을 탑재한 데이터센터 솔루션 등이다. 인텔은 교육 솔루션을 국내 여러 대학에 확대하고, 지자체와는 데이터를 제공받음과 동시에 단계별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첫번째로 부산시 및 동명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추후 AI 관련 스타트업과 협업해 소프트웨어 얼라이언스를 구성하고 해외 시장에도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도 매년 전세계를 돌며 빅스비 개발자들과 만나는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빅스비 스튜디오를 열고 대회를 여는 등 접점도 늘리는 모습이다. 구글코리아도 올해에만 1만명, 5년간 5만명 AI 전문가를 육성하겠다고 공언했다.'머신러닝 스터디잼'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인재 양성 목적을 사회적책임으로 포장하지만, 속내는 자사 플랫폼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투자라는 게 중론이다. IT 업계가 다양한 플랫폼을 내놓고 경쟁에 뛰어든 상황에서 더 많은 개발자를 자사 플랫폼으로 끌어들여 저변을 넓히려 한다는 얘기다. LG전자가 올 초 WebOS(웹OS)를 오픈 소스로 공개한 것도 같은 이유다. 삼성전자도 폐쇄형이었던 빅스비를 공개하고 빅스비 캡슐을 출시한데 이어, 최근에는 마켓도 열었다. 자사 플랫폼을 활용하려는 개발자를 위한 배려이기도 하다. 개발자들이 아직 AI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데다, GPU나 NPU 등 복잡한 연산 장치의 경우 난이도는 더 높아진다. 엔비디아 관계자는 "DLI는 통해 딥러닝 개발자 접근성을 높이고 엔비디아 AI 솔루션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GPU를 활용한 AI 개발이 어렵긴 했지만, 오랜 기간 확보한 라이브러리를 통해 난이도를 많이 낮춘 상태"라고 소개했다. 인재 양성 목적도 있다. AI 중요성이 높아지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재풀은 매우 좁다는 지적이 나온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세계에 연구소를 만들고 인재를 찾아나서고 있지만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NPU 육성 전략과 함께 개발자 2000명 육성 계획을 세운 가운데, 삼성SDS가 2017년부터 '브라이틱스 아카데이'를 운영 중이다. 정부도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기관 확충을 공언했고, 그 밖에 기업들도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준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AI 플랫폼이 빠르게 확대되는 만큼 개발자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며 "단지 AI 개발뿐 아니라 플랫폼을 활용하는 분야에서도 수준 높은 개발자가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06-23 11:54: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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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한층 성숙해진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쌍용자동차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해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볼리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 2015년 1월 출시된 이후 4년만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을 거쳐 새롭게 돌아온 티볼리는 단순히 디자인이나 편의사양 강화를 넘어 풀체인지(완전변경)의 수준으로 탈바꿈했다. 쌍용차 최초의 1.5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며 주행 성능을 강화했으며 자율주행기술을 대거 도입해 운전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기존 티볼리의 강점인 가성비(가격대성능비)도 유지했다. 현대·기아차가 올 하반기 출시하는 신형 모델과 경쟁에서도 '왕좌'의 자리를 유지하겠다는 의지가 묻어난다. 지난 19일 쌍용차의 베리 뉴 티볼리 시승행사에 참가해 신형 모델의 매력을 분석했다. 시승은 서울 고덕동 '스테이지28'을 출발해 강원도 춘선시 고봉산을 다녀오는 왕복 170㎞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도심과 고속도로를 적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베리 뉴 티볼리의 외관은 주행 성능을 부각하기 위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체적인 틀은 그대로 유지했지만, 앞 범퍼에 날렵한 모양의 안개등을 달았고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를 탑재했다. 앞부분부터 뒷범퍼로 이어지는 캐릭터라인은 차량이 달리는 것 같은 역동성을 강조했다. 실내 공간은 신형 코란도의 '블레이저 콕핏' 콘셉트와 비슷했다. 동급 최초로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9인치 차량 내 멀티미디어 기기(AVN)를 탑재했다. 주행능력은 기대 이상의 성능을 발휘했다.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1.5L 가솔린 터보 엔진 통합형 배기 매니폴드 타입 엔진헤드 및 고압연료분사 시스템으로 경량화와 매연 저감효과를, 전자유닛을 통한 EWGA(Electronic Waste-Gate Actuator) 터보차저의 완벽한 타이밍 제어를 통해 응답성과 소음·진동(NVH) 성능을 향상시켰다. 최고출력은 163마력, 최대토크 26.5㎏f.m의 힘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덕분에 고속 도로에 진입해 가속 페달을 깊숙히 밟자 빠르게 100㎞/h를 넘어섰다. 기존 티볼리 가솔린 모델은 답답한 가속 성능과 거친 엔진 회전질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받았다. 하지만 베리 뉴 티볼리 가솔린 모델은 시원한 가속감을 갖추고 있다. 쌍용차는 코란도에 처음 탑재한 자사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딥 컨트롤' 가운데 13가지 기술을 티볼리에 적용해 운전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특히 차선유지보조(LKAS)는 티볼리에서도 능동적으로 개입해 중고속 영역에서 스티어링휠 조작에 편안함을 줬다. 또 정숙성도 크게 개선됐다. 곳곳에 흡음재와 차음재를 배치해 외부에서 들어오는 소음을 줄인 것. 덕분에 고속도로 구간에서 공조 시스템을 가동한 상태에서도 동승자와 대화하는데 부담이 없었다. 시승 구간 연비는 13.6㎞/L로 4륜구동 모델 공인 연비인 10.2㎞/L보다 우수한 수치를 기록했다. 베리 뉴 티볼리 가솔린 모델 가격을 트림에 따라 1678만원(개별소비세 30% 인하 기준)부터 2532만원까지로 책정했다. 디젤 모델 가격도 트림에 따라 2055만원부터 2712만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승을 통해 사회 초년생들이 생애 첫 차로 티볼리를 선택하는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19-06-23 11:42: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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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르네상스' 사례속 세계 1~2위 韓 기업들 어디?

고영테크놀러지, 바텍, 제우스 등 관련 분야 1위 코맥스, 유진로봇, 바디텍메드 등 1위 바짝 추격 '3차원 납 도포 검사기 세계 1위 고영테크놀러지, 전산화 단층 X선 촬영장치 세계 1위 바텍, 로봇청소기 세계 2위 유진로봇….' 최근 정부가 천명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에 언급된 세계일류상품 제조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이름이다. 정부는 제조업 르네상스를 통해 지난해 기준 573개인 세계일류기업 숫자를 2030년까지 1200개로 늘리고, 16%인 신산업·신품목 비중도 같은 기간 30%로 올리는 등의 노력을 통해 '세계 4대 제조강국'으로 도약해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6000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던 한국은 중국, 미국, 독일, 네덜란드, 일본에 이어 6대 제조국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러면 세계일류상품을 만들고 있는 이들 한국기업은 어떻게 글로벌 1~2위 반열에 올랐을까. 23일 중소·벤처·중견기업계에 따르면 20년 가까이 로봇을 연구하던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는 45세에 창업한 늦깎이 벤처기업가다. 2002년 자본금 10억원으로 회사를 세운 그는 "세상에 없는데 현장에선 가장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자"며 연구에 집중했다. 그러다 1년여 만에 세계 최초로 3차원 납 도포 검사장비를 출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기존의 2차원 검사장비에 비해 불량률이 70% 감소했고 생산성은 더욱 극대화하는 등 전자제품 생산라인에 혁명을 가져왔다. 고영테크놀러지의 주력제품인 3차원 납 도포 검사장비와 3차원 부품실장 검사장비는 모바일, 자동차 전장, 의료, 군수, 항공, 컴퓨터, 서버 등 전자제품 제조 현장에서 두루 사용하고 있다. 고영이 선보인 이들 3차원 검사장비는 13년째 세계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고 대표는 "지금은 인공지능(AI)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고영은 현재 3차원 측정기술을 바탕으로 수술용 로봇과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세계 최초로 AI 기반의 치과 진단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바텍. 바텍은 1992년 당시 직원 30명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초기에 아이템으로 잡았던 산업용 엑스레이 장비는 창업 후 10년간 성과가 나타나지 않아 접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 대안으로 찾은 것이 치과용 엑스레이 분야다. 2003년 당시 국내 최초로 디지털 파노라마 장비를 개발에 성공한 바텍은 현재 치과용 '디지털 X-레이'로 현재 글로벌 덴탈 이미징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 치과 체인 등 세계 90여 개국에 유통망을 확보하며 유럽, 북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218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직원은 330명을 훌쩍 넘어섰다. 로봇청소기를 제조하는 중소기업 유진로봇은 글로벌 브랜드인 미국 아이로봇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는 유일한 회사다. 1988년 당시 유진로봇을 설립한 신경철 회장은 초기엔 산업용 로봇에 집중했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로 산업용 로봇 수요가 급감하자 유아교육로봇, 청소로봇 등 개인 서비스 로봇 분야로 발빠르게 전환했다. 이후 유진로봇은 청소 로봇뿐만 아니라 홈 로봇, 군사용 로봇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청소로봇 아이클레보는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이 15~20% 정도로 추정된다. 유진로봇은 2017년엔 독일의 글로벌 기업인 밀레사로부터 52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 비디오 도어폰 분야에서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코맥스. 코맥스의 비디오 도어폰은 현재 전 세계 130여 개 국가에서 팔리고 있다. 연 매출의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직원의 25%가 연구인력으로 구성돼 있을 정도로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 알로에베라 음료 제조회사 오케이에프, 평판디스플레이(FPD)용 플레이형 열처리 장치를 생산하는 제우스 등이 세계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중견기업들이다. 중견기업연합회는 정부의 제조업 르네상스에 대한 논평에서 "정책 효과는 타이밍에 크게 좌우되는 만큼 5조원으로 확대되는 기업구조혁신펀드, 500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 특별보증 프로그램, 중소·중견기업 대상 3년간 10조원 규모 산업구조 고도화 프로그램 등을 신속히 가동해 신사업 발굴, 사업 재편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해야한다"면서 "무엇보다 기업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정확하게 조준할 수 있도록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자금을 포함한 정책 지원이 효과와 무관한 '집행' 자체로만 그치지 않도록 정책 대상 기업군 뿐만 아니라 개별 기업의 성장 가능성까지 면밀히 검토해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6-23 11:38: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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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무더위 시원하게 날리는 7월 '특가대첩' 실시

티웨이항공이 여름철 성수기를 맞은 7월을 앞두고 '특가대첩' 이벤트를 실시한다. 2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특가 이벤트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탑승하는 국제선 45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7월 출발 특가는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시설이용료 포함) 기준 일본 노선의 경우 ▲인천-가고시마 4만9000원~ ▲인천-오사카 5만4000원~ ▲인천-오키나와 7만원~ ▲부산-오사카 4만4000원~ ▲대구-구마모토 3만9000원~ ▲대구-삿포로 5만5000원부터 제공한다. 동남아 노선은 ▲인천-푸껫 11만300원~ ▲인천-다낭 10만6000원~ ▲인천-방콕 10만8020원~ ▲부산-하노이 7만7400원~ ▲대구-세부 9만2400원~ ▲대구-나트랑 9만6100원부터 제공한다. 그 외 ▲인천-마카오 7만24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 9만5000원~ ▲대구-블라디보스토크 8만6300원~ ▲대구-홍콩 7만400원부터의 특가 운임도 함께 제공한다.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7월 14일까지 삼성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2만 원이 즉시 할인되는 행사와 함께 부가서비스 번들 구매 시 동남아 노선 5000원, 일본 노선 3000원 할인 적용이 가능한 쿠폰도 제공한다.

2019-06-23 11:27:3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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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IPO 시장 1조원 넘겨, 실적 1위는 NH투자증권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공모액이 1조원을 넘기면서 작년 동기 대비 3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부진을 극복하고 올해 상반기 상장 주관 실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올해 코스피·코스닥 시장의 기업공개(코넥스→코스닥 이전상장 포함, 스팩 상장 제외) 18건 가운데 5건(27.8%)을 주관했다. 이에 따른 NH투자증권의 공모총액은 4379억원이었으며, 대신증권(1818억원), 삼성증권(1459억원), 하나금융투자(1423억원) 등 다른 증권사가 주관한 IPO 공모액을 크게 웃돌았다. 6월에 추가 상장 일정이 없는 상황이어서 사실상 NH투자증권은 상반기 상장주관 실적 1위(공모금액 기준)를 확정지었다. 상반기 2위를 기록한 대신증권은 에코프로비엠 등 2곳의 상장을 주관했고, 3위인 삼성증권은 압타바이오, 아모그린텍, 셀리드 등 기술성장기업의 특례상장 3건을 성공시켰다. 상반기 중 NH투자증권은 '최대어'로 꼽힌 현대오토에버(공모액 약 1685억원)의 상장을 주관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드림텍·까스텔바쟉·컴퍼니케이파트너스·SNK 등의 상장 주관사도 맡았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대오토에버, 드림텍 등 작년 4분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상장을 미룬 회사들이 올해 증시에 입성하면서 지난해보다 좋은 주관 실적을 나타냈다"며 "하반기에도 지누스 등을 중심으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의 지난해 실적은 다소 부진한 편이었는데 올해 이를 극복한 것이다. 지난해 NH투자증권은 9곳의 상장을 주관하며 약 2321억원의 공모 실적을 올리는데 머물렀다. 지난해 순위 면에서도 미래에셋대우(12건, 5466억원), 대신증권(10건, 4899억원), 한국투자증권(12건, 3645억원), KB증권(6건, 2662억원) 등에 이어 5위에 그쳤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 IPO 공모액은 약 1조891억원으로 작년 동기(7801억원)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신규 상장사 수는 18개사(코스닥 16개사, 코스피 2개사)로 지난해 21곳(코스닥 19개사, 코스피 2개사)보다 3곳이 줄었다. 그러나 15개사의 공모가가 희망범위의 상단 이상에서 결정된 데다 공모 규모가 1000억원 이상인 기업도 5곳에 달하면서 공모금액은 크게 증가했다. 또 신규상장 기업 중 공모가 대비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웹케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웹케시의 지난 21일 종가는 6만1900원으로 공모가(2만6천원) 대비 138.1%나 상승했다. 올해 하반기 IPO 시장에 대해서는 상반기의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올해 상반기에도 연이은 중형급 상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상승세를 보여준 만큼 하반기에도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특히 이달부터 IPO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7월 초까지 9개 기업이 수요예측을 실시할 계획이며, 심사 승인을 받은 기업들도 상장 절차를 밟고 있기 때문이다. 또 2차 전지, 핀테크, 신재생에너지, 콘텐츠 등 유망 업종에 속한 기업들이 포함됐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IPO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조원 대의 '대어'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에서 크게 기대하기 힘들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2019-06-23 11:22: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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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생활 가전 점유율 12분기 연속 1위

삼성전자가 미국 가전 시장에서 12분기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냈다. 23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미국 생활가전 시장 금액 기준 점유율 19.9%를 차지했다. 전년보다 0.3% 포인트 더 늘었다. 특히 냉장고가 프리미엄 제품으로 점유율 22.3%, 주력 제품 프렌치도어 냉장고가 30.3%로 39분기나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세탁기도 점유율 20.4%로 1위였다. 드럼세탁기가 점유율 31%로 2위와 10% 포인트 가까운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 우위를 증명해냈다. 올해에도 삼성전자는 높은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2019년형 패밀리 허브가 CES2019에서 4년 연속 혁신상을 받았다. 세탁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한 신형 드럼세탁기도 출시했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투스칸 스테인리스 주방가전 패키지도 선보였다. 비스포크 냉장고도 국내에 이어 미국과 유럽 시장에 진출을 준비 중이다. 강봉구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국내외 소비자들이 삼성 가전제품을 매개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발 앞선 트렌드 분석과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업계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3 11: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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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지, 파리서 2020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개최

준지, 파리서 2020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개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는 지난 21일 오후 12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의과대학(Ecole de Medecine)에서 2020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준지는 '모듈(MODULE)'을 테마로 정교한 테일러링과 스포티즘을 접목한 40착의 컬렉션을 남성과 여성 모델 22명을 통해 선보였다. 분해와 조립을 바탕으로 양면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형태의 실루엣을 창조하는 한편 팬츠와 재킷의 결합, 베스트와 스포티한 파카의 결합, 롱스커트와 니트의 결합 등 옷을 구성하는 요소(모듈)들을 새롭게 해석했다. 대표적으로 상하의가 결합된 점프 슈트(Combinaison, 꼼비네죵), 팬츠의 뒷 포켓과 연결된 아우터, 힙색과 연결된 스커트 및 파카 등 다채로운 결합과 분해를 통해 준지다움을 표현했다. 또 준지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옐로우를 비롯해 라이트 핑크, 블루 등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했고, 메탈릭 소재를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해 신선함을 더했다. 이날 컬렉션에는 영국 '셀프리지(Selfridges)', '해롯(Harrods)',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홍콩 '조이스(Joyce)', '아이티(I.T)', 러시아 '쭘(TSUM)' 등 글로벌 주요 바이어 뿐만 아니라 언론 및 패션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준지의 2020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피날레에서는 가죽 베스트와 스포티한 경량 파카가 하나로 된 옷을 입은 22명의 모델들이 일렬로 런웨이를 걸었다.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디렉터(CD)는 "준지만의 정교한 테일러링과 두 개의 아이템을 조립하고 분해해 미래적인 디자인을 제시했다"며 "새로운 걸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보고 입는 즐거움 모두를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준지는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의 의상 박물관(Museo della Moda e del Costume di Palazzo Pitti)에서 진행되는 'Pitti Immagine(Uomo)' 30주년 전시회 'Pitti Discovery Menswear Collection'에 대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준지는 삐띠 워모(Pitti Uomo) 30주년을 기념해 역대 게스트 디자이너 자격으로 참가한다. 앞서 준지는 지난 2016년 1월 게스트 디자이너로 선정돼 '16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진행한 바 있다. 준지는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 홍콩 등 30여개국 100여개 매장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최고급 백화점으로 알려진 해롯백화점(런던)과 SAKS(뉴욕), 갤러리 라파예트 (파리)를 비롯해 편집 매장 레끌레어(파리), 조이스(홍콩&중국), 오프닝세레모니(도쿄) 등에 입점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19-06-23 10:52: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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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칸 라이언즈 9개 본상 수상

제일기획, 칸 라이언즈 9개 본상 수상 제일기획은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에서 9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한국시간) 폐막한 올해 칸 라이언즈에서는 89개 국가에서 3만 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제일기획은 본사, 해외법인, 자회사에서 은상 1개와 동상 8개를 수상했다. 은상 수상작은 자회사 아이리스(Iris)가 전기차 경주대회인 포뮬러E와 함께 진행한'어택 모드(Attack Mode)'프로젝트로, 올해 신설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Lions for Sport) 부문에서 수상했다. '어택 모드'는 마치 비디오 게임처럼 특정 코너 구간에서 경주용 차량의 최대출력을 순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한 기능으로, 예측 불가능한 경기를 만들어 관중 및 시청자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의 재미를 선사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어택 모드'가 도입된 6번의 포뮬러E 경주에서 각기 다른 팀의 6명의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결과를 거뒀다. 제일기획 홍콩법인이 제작한 츄파춥스의 인쇄/옥외 광고는 동상 3개를 수상했다. 숙제, 음악 연습, 방 정리 등 힘들고 귀찮은 일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츄파춥스를 입에 물고 달콤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한 이 광고는 인쇄&출판(Print&Publishing)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제일기획 본사가 삼성화재와 진행한 꽃병소화기 '파이어베이스(Firevase)'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지난 뉴욕 페스티벌, 애드페스트에 이어 국제 광고제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 이 밖에도 ▲모바일 게임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익히도록 한 삼성전자 중국총괄의'BACK2LIFE'캠페인(펑타이,홍콩법인)이 동상 2개를,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한글 옥외 광고 'Made in Korea'(본사), ▲출판사 펭귄 랜덤 하우스의 인쇄광고'Lose yourself in a book'(중국총괄)이 동상 1개씩을 수상했다. 한편, 제일기획은 올해 칸 라이언즈에서 이 같은 수상 성과와 함께 12년 연속 칸 세미나를 개최하는 기록을 남겼다. '암사자를 깨우라-전선에 선 아시아 여성들(Awaken the Lioness: The Battle Front of Asian Women)'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제일기획의 칸 세미나에는 본사 오혜원 상무, 중국총괄 풀리 차우 CEO, 인도법인 아티카 말릭 COO 세 명의 여성 리더가 연사로 나섰다. 이들은 유리 천장이 두꺼운 아시아 지역에서 여성 광고인으로서 경험한 다양한 일화를 소개하고, 인도 지역에서 양성 평등 의식 확산에 기여한 '삼성 기술학교(Samsung Technical School)'캠페인 등을 사례로 들며 아시아권 광고와 미디어가 여성에 대한 성 고정관념을 바꾸기 위해 지속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2019-06-23 10:44:4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