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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계 부는 친환경 바람…너도 나도 '에코모드'

국내 제조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자동차업계는 LPG(액화석유가스)차량 판매가 가속화되기 시작했으며 조선업계와 항공업계에서는 친환경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대한LPG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 일반 소비자의 LPG차 사용 규제를 37년 만에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이 시행된 뒤 4월 LPG차 판매량이 1만1434대로 확대됐다. 이는 올해 1~3월 평균 판매량(8229대) 대비 39% 증가한 수치다. LPG협회는 하반기로 갈수록 판매량 증가 속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성차 브랜드별로 보면 현대자동차가 1~3월 평균 5303대에서 4월 5992대로 13% 상승했다. 기아자동차는 1~3월 평균 2642대에서 4월 3056대로 16%로 늘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71%로 가장 상승 속도가 빨랐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10일 국내 유일 SUV(스포츠유틸리티차) LPG차인 '더 뉴 QM6 LPe' 사전 계약에 돌입해 일주일 만인 지난 17일 1000대 돌파에 성공했으며 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소형 SUV인 셀토스를 출시하며 제품군에 LPG 엔진을 추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등 주력 차종의 LPG 모델 상품성 강화로 판매 확대를 노리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국내 완성차업계 최초로 애프터마켓에서 LPG엔진 튜닝을 개시했다. LPG산업협회는 쌍용차 '티볼리 LPG' 튜닝 차량을 협회 업무용 차량으로 도입했다. 티볼리를 LPG로 튜닝하면 기존 휘발유와 LPG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번 충전으로 약 1000㎞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 조선업계는 2020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따라 LNG(액화천연가스) 관련 기술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규제를 피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대안으로 LNG를 연료로 쓰는 LNG 추진선 건조가 거론되기 때문이다. IMO환경규제는 선박 연료유에 포함된 황산화물 함유량을 기존 3.5%에서 0.5% 이하로 강화한 조치다. 대우조선해양은 LNG 화물창 기술 인증 확보에 성공하며 세계 1위의 입지를 다졌다. 이 기술력은 수주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그동안 국내 조선업체들은 해외업체의 LNG 화물창 설계기술에 기댈 수밖에 없었던 게 현실이었다. 이에 대한 로열티는 LNG 선박 원가(약 2000억원)에 5%로, 100억원 가량이다 삼성중공업도 LNG 관련 개발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지난 7일 삼성중공업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LNG 연료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삼성중공업의 독자 기술인 LNG 연료공급시스템 'S-Fugas'와 연료절감장치 '세이버 에어' 등이 적용된 고효율·친환경 선박이다. 항공업계는 연료소비효율을 높이는 최첨단 항공기 도입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보잉사 787 '드림라이너'의 가장 큰 모델인 'B787-10' 항공기를 20대 도입한다. 이 기종은 기체의 절반 이상이 첨단 탄소복합소재로 제작돼 무게가 줄어 연료 효율이 개선됐다. 아시아나항공의 차세대 주력 기종인 A350역시 친환경적 엔진 설계로 소음과 탄소 배출이 적으며, 연료 효율성이 뛰어나 최적의 경제성을 가진 항공기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비올레타 부르크 EU 집행위원회 교통운송담당 위원은 이달 초 진행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서울 연차 총회에서친환경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으며 IATA 참석과 인천-암스테르담 노선 취항 35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한 피터 앨버스 KLM 네덜란드 항공 대표이사는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는 스카이엔알지와 함께 바이오 연료 생산 공장을 추가 설립해 현재 0.006%에 불과한 바이오 연료 사용량을 오는 2022년까지 2~3%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019-06-23 13:28:3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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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시장, 풍선효과...DSR확대로 P2P 이용고객↑

2금융권까지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규제가 강화되면서 금융 취약계층이 대부업 대출과 P2P(개인 간) 대출로 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20%대 고금리를 제시하는 대부업과 달리 P2P 대출은 10%대 중금리를 적용하고 있어 P2P 대출시장이 더 커질 전망이다. 하지만 P2P 대출 이용자를 위한 법안조차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이어서 투자자와 금융 취약계층의 피해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은행권에 이어 2금융권에도 DSR 관리 지표가 도입됐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상호금융은 오는 2021년까지 평균 DSR을 160%로 제한하고, 저축은행 90%, 보험사 70%, 카드사 60%, 캐피탈사 90%로 상한선을 낮췄다. DSR은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금융기관이 돈을 빌려줄 때 대출자가 빚을 갚을 수 있는 소득이 있는 지 따져보는 지표다. 그러나 업계 안팎에서는 2금융권에 대한 DSR 관리지표 도입이 오히려 P2P 대출을 늘어나게 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금융당국은 시중은행과 특수은행을 대상으로 DSR을 도입해 가계대출을 억제했다. 하지만 시중은행·특수은행과 달리 전체 가계대출은 5.9% 증가했다.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거절당한 차주들이 2금융권으로 몰렸다는 의미다.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대출누적액은 4조1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2조2093억원)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P2P업계 관계자는 "DSR도입으로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은 우량한 채무자를 선별해야 하기 때문에 대출심사가 더욱 깐깐해질 수밖에 없다"며 "심사가 어려울 수 있는 다중채무자나, 프리랜서, 주부 등이 P2P대출로 몰려 대출액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현재 P2P업체를 관리 감독을 할 수 있는 명확한 법규가 없다는 것. 현재 P2P대출 업체는 규정상으로는 금융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P2P대출 가이드라인을 통한 행정지도만 받고 있다. P2P업체에 연체나 부실 피해가 발생해도 이를 구제할 법적 장치가 없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P2P투자 피해 민원은 1867건으로 전년보다 30배 증가했다. 사기·횡령 등으로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는 P2P업체도 20여곳에 이른다. 게다가 P2P대출정보는 시중은행에 공개되지 않고 있어, P2P업체에서 발생한 부실이 은행권으로 번질 가능성도 크다. 현재 P2P업체는 대출정보를 공개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정보공유를 요구한 업권(일부 저축은행·인터넷전문은행·대부업체)에만 대출정보를 제공한다. 예컨대 시중은행을 이용할 수 있는 중신용자가 P2P업체를 통해 3000만원을 대출받고, 시중은행에서 5000만원의 대출을 받더라도 시중은행은 P2P업체에서 대출받은 3000만원을 알지 못한 채 DSR을 산정하게 된다. 차주의 상환능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어, 가계부채 부실이 은행권으로 번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대부업자는 등록하고 금감원 검사도 받고있지만, P2P업체는 공유되는 시스템이 없는 데다, 제도권 밖에 있어 딱히 규제할 근거가 없다"며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국회 입법이 처리되면 곧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회에 발의된 P2P 법안은 제정안 3건, 개정안 2건(대부업법 개정안, 자본시장법 개정안) 등 총 5건이다. 법안 중 일부는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까지 올라갔지만, 여야간 대립으로 국회가 열리지 않으면서 국회 문턱에 머물러 있다.

2019-06-23 13:27:5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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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 세계인 가슴 깊은 감동 선사…'조용한 택시' 영상 주목

현대자동차그룹의 '조용한 택시' 영상이 전 세계인의 가슴 깊이 울림을 일으키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3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 축제인 '2019 칸 라이언즈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오브 크리에이티비티'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은사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조용한 택시' 영상은 지난달 '2019 뉴욕 페스티벌'에서도 동상 4개(PR·이노베이션·필름·베스트 유스 부문)를 수상했고 미국 원쇼 광고제에서도 동상을 받았다. '조용한 택시' 영상은 2017년 현대차그룹 R&D(연구개발)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차량 주행 지원 시스템 (ATC)' 기술을 기반으로 청각장애인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칸 국제 광고제 심사위원회는 '조용한 택시'의 영상이 소비자들의 높은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낸 점을 높이 인정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은상으로 결정했다. 한국어와 영어 2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이 영상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1560만 회를 기록했으며 세계 네티즌으로부터 약 4만 개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캠페인 영상에 등장하는 택시는 시각에만 의존해 운전하는 청각장애인 운전자들을 위해 차량 내·외부의 모든 소리 정보를 시각과 촉각으로 변환해 전달하는 감각 변환(ATC) 기술을 적용했다. 다른 운전자들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주행 중 운전자가 알아야 하는 다양한 청각정보를 알고리즘을 통해 시각화해 전방표시장치(HUD)로 노출시킬 뿐 아니라 운전대에 진동과 빛을 다단계로 발산시켜 다양한 주변 교통환경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특히 이 기술은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의 사이렌은 물론 일반 자동차의 경적 소리까지 구분해 HUD에 각각의 이미지를 접근하는 차량의 방향 정보와 함께 표시한다. 동시에 운전대를 통해서는 진동과 다양한 컬러의 발광다이오드(LED)를 통해 소리 정보를 운전자가 시각과 촉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후진 시 발생하는 사물 근접 경고음도 HUD와 운전대 진동 감도로 변환된 정보를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조용한 택시'와 함께 제작한 캠페인 영상이 청각장애인도 충분히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림으로써 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을 바탕으로 이동 수단을 넘어 삶의 동반자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용한 택시' 제작과 시연 과정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되었으며, 현대차그룹 유튜브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2019-06-23 13:23: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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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팔 걷어

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기술혁신연구원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키움'과 '행복디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 박태복 본부장, 대전지역본부 김철원 본부장, 대전발달장애인 훈련센터 한윤경 센터장, SK이노베이션 김상호 인재개발실장 등 관계자와 행복키움과 행복디딤 소속 장애인 근로자 및 가족들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직업훈련 모습과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앞으로 이들이 근무하게 될 사업장 현장을 둘러봤다. 향후 행복키움은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 내에서 카페 두 곳을, 행복디딤은 세차장을 운영한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키움은 SK이노베이션이, 행복디딤은 SK에너지가 지난 1월 설립했다. 두 사업장에는 4월과 5월에 걸쳐 교육, 훈련을 받은 중증장애인 21명과 경증장애인 4명이 근무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가 지난 해 11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MOU를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향후 울산 등 SK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으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확대 운영하고, 장애인 고용인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상호 SK이노베이션 인재개발실장은 "적극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고용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장애인 고용 인원을 더욱 확대하고 이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6-23 13:22: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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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쏜다!" 백화점, 28일부터 여름세일 돌입

"시원하게 쏜다!" 백화점, 28일부터 여름세일 돌입 주요백화점들이 오는 28일부터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총 7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테마 상품과 다양한 바캉스 관련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며 특별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세일에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선풍기, 에어컨, 여름 이불 등 리빙 상품을 역대 최대 물량으로 준비했다. 올해 롯데백화점 에어컨 실적은 2019년 1~6월(22일까지)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70% 이상 신장하며 이번 여름 세일의 주력 상품을 에어컨으로 준비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삼성전자 무풍 갤러리 에어컨을 롯데백화점 단독 기획가인 307만원에, LG전자의 듀얼 빅토리 에어컨을 300만원에 준비했다. 또한, 마이프랜드 14인치 선풍기를 3만9000원에, 박홍근의 여름 인견 홑이불(싱글)을 2만원에 준비했다. 여름휴가를 테마로 다양한 상품 행사도 선보인다. 세일 기간 동안 남성패션, 여성패션, 잡화, 리빙 상품군 100여개 브랜드에서는 여름 인기 상품 400여 품목을 선정하고 최대 70% 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여기에 지난 정기세일에 이어 화제의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40 SHOW(포티쇼)' 2탄을 이번 여름 세일에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워라밸 페어' '디자이너 여성복·남성 캐주얼 대전'을 기획해 여름 휴가철 고객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여름 휴가(6월1일~8월31일) 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의 애슬레져 장르의 매출은 2017년 18.9%, 2018년 22.6%로 매년 두 자리 수 신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도 33.9%라는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며 애슬레져 룩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높아져가는 애슬레져에 대한 고객의 수요에 맞춰 신세계는 올해 처음으로 여름 비치 웨어 행사장에 피트니스 운동복을 함께 선보이는 '워라밸 페어'를 기획,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의정부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의 이벤트 홀에서 아보카도, 뮬라웨어, MPG, 스케처스, 질스튜어트스포츠 등 인기 애슬레져 브랜드가 대거 참여, 최대 3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소개한다. 현대백화점은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참여하는 브랜드는 700여 개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할인율은 10%에서 최대 30%다. 특히, 올해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냉감 소재를 사용한 의류·침구, 여름 가전 등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바캉스 필수 준비물인 액세서리, 뷰티, 란제리, 스포츠 등 인기 아이템을 중심으로 각종 기획전을 연다. 특히 갤러리아백화점 앱(APP)과 웹(WEB)이 8월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이번 여름 정기세일 기간 동안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지점별 서비스데스크에 비치된 갤러리아백화점 앱/웹 소개 리플렛의 응모권을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 갤러리아상품권 1000만원, 2등에게 갤러리아상품권 100만원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7월 19일 오후 5시 갤러리아백화점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9-06-23 12:59: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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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개인정보배상책임보험 위한 MOU 체결

KB손해보험과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소프트웨어공제조합 본사에서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손해공제사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주간사인 양종희 KB손보 대표이사 사장과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임차식 부이사장, 참여사인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 운용하는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 전용 공제상품 개발, 전산시스템 구축 등이다. KB손보와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오는 7월 중순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공제 상품 출시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조합원들이 공제조합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3일부터 정보통신망법 제32조의 3에 따라 '직전 사업연도의 매출액이 5000만원 이상이며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간 그 개인정보가 저장, 관리되고 있는 일일평균 이용자수가 1000명 이상인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은 개인정보보호 관련 손해배상책임의 이행을 위해 의무적으로 보험 또는 공제에 가입하거나 준비금을 적립해야 한다. 의무가입 업체는 사업자별 이용자 수와 매출액에 따라 최저 5000만원에서 최고 10억원 한도로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위반 횟수와 무관하게 2000만원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등의 의무화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고 제도 도입의 안착을 위해 금년도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해 과태료 부과를 유예한다. 양종희 KB손보 사장은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지난 20여년간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온 것으로 안다"며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가장 선도적인 사업추진으로 ICT 기업들의 보험 가입 등 안전한 사업환경 조성에 함께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3 12:58:3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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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에 스위스 알렉산더 브라운 연구팀

교보생명은 세계보험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 수상자로 스위스 세인트갈렌대학의 알렉산더 브라운(Alexander Braun), 세바스티안 우츠(Sebastian Utz), 지아후아 수(Jiahua Xu) 연구팀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브라운 교수 연구팀은 '보험 재무제표는 탄소 중립적인가 -기후 변화 정책에 대한 자산 가격 활용'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탄소 감축과 관련한 언더라이팅이나 투자 활동을 현금흐름에 반영하고 이것이 보험산업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분석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논문을 심사한 조안 램 테넌트(Joan Lamm-Tennant) 블루마블 마이크로인슈어런스대표는 "신용호학술대상은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실용적인 연구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수상 논문은 오늘날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 중 하나인 기후 변화에 대해 기업 측면의 대응책을 제시하며 높은 수준의 성취를 일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Shin Research Excellence Awards)'은 세계보험협회(IIS, International Insurance Society)가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한국인의 이름으로 전 세계 보험학자에게 수여하는 유일한 상이다. 신용호 창립자는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창안하는 등 세계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IIS로부터 '세계보험대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고, 1996년 '세계보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인물이다. 이듬해인 1997년 IIS는 그의 공적을 기려 '신용호 세계보험학술대상'을 제정했다. 매년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에 공이 큰 보험학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70여 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올해 '2019 IIS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은 지난 18일부터 4일간 '보험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에서 진행됐다. 시상에는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이 시상에 나섰고 세계 50개국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9-06-23 12:50:4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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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지역 판매자 접점늘려…동반성장 집중

11번가, 지역 판매자 접점늘려…동반성장 집중 커머스포털 11번가가 판매자와의 '동반성장'에 집중하며 사회적가치를 창출, 전파하고 있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끄는 지역 소상공인부터 다양한 사회적기업까지 이커머스의 발전을 이끄는 우수 판매자들을 지원,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11번가는 오는 7월 4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11번가 MD들이 부산 지역 판매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는 '성공전략 11번가 MD 간담회'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마트, 패션, 리빙 레저, 디지털, 생활문화 부문의 카테고리별 대표 MD가 참석해 부산과 경남 지역의 판매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갖는다. 서울과 떨어진 지역적인 이유로 MD와의 직접적인 만남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11번가 모든 카테고리의 MD들이 한꺼번에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픈마켓 차별화 전략, SNS 활용 전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11번가 MD들이 직접 판매자들이 궁금해하는 11번가에서의 성공 전략을 설명한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행사에 참여한 판매자들의 상품을 모은 기획전을 별도로 열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판매 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강릉시, 고성군, 동해시, 속초시, 인제군 등 산불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에 소재한 11번가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2개월 간 판매 거래에 대해 수수료를 받지 않았고 이를 통해 162명의 판매자가 총 1억원이 넘는 수수료를 감면 받았다.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11번가는 지난 5월 개최된 SK그룹의 'Social Value Connect 2019' 행사에서 사회적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20여 곳의 사회적기업 혹은 예비사회적기업에 온라인 판매 활성화, 11번가와의 협업을 통한 신규상품 기획 제안과 협업마케팅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했다.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11번가는 하반기 중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용 기획전 마련, 수수료 인하 등의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2019-06-23 12:02:2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