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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앱 '브랜디', 랜덤 포인트 1억 퀴즈쇼 브랜디 페스타 개최

국내 2030 여성들의 여성전문 쇼핑앱, 브랜디(대표이사 서정민)에서 7월 1일, 브랜디 페스타를 기념하여 '랜덤 1억 포인트 퀴즈쇼'를 개최한다. 의류 및 슈즈, 가방, 뷰티 상품등 여성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고 패션앱 '브랜디'에서 7월 1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퀴즈쇼는 네이버에 '브랜디1억'을 검색하고 검색화면의 랜덤 퀴즈쇼를 클릭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12시부터 4시까지 1시간마다 총 5번의 퀴즈가 공개되고 정답을 맞추면 랜던으로 포인트를 증정한다. 정답 입력 및 포인트 적립 유효 시간은 퀴즈 시작 시간으로부터 1시간이며 퀴즈별 포인트 발급은 선작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정답 포인트는 1회 적립이 가능하지만 퀴즈별 포인트는 중복 적립 가능하다. 브랜디 관계자는 “랜덤 1억 포인트 퀴즈쇼 외에도 7월 1일부터 3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는 의류, 뷰티, 다이어트 식품 등을 1,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딜 및 브랜드 입점 셀러 할인전도 함께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브랜디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구현한 패션 커머스 쇼핑앱으로 2016년 7월 출시 이후 3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420만명, 누적 거래액 1,50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패션 종합몰 '시부야109'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등 해외 판매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2019-07-01 08: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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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 7월부터 우유 소비촉진 새 캠페인 시작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의 건강지킴이가 되어줄 우유소비촉진 광고를 새롭게 온에어한다고 밝혔다. 이번 TV 광고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등장, 건강을 위해 국산 우유를 챙겨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국산 우유는 어린이에게 필요한 성장 영양소뿐만 아니라, 항비만 성분,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칼슘과 비타민D 등 114가지 천연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다이어트는 물론 혈압과 혈당 등 성인병 관리, 노화 관리에 꼭 필요한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국산 우유는 290가지 테스트와 365일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 유통되기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 때문에 우유를 선택할 때에는 국산우유사용인증마크, 즉 케이밀크 마크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케이밀크(K-Milk)는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 우유 사용 제품에만 허락되는 인증마크다. 새로운 TV광고 캠페인 런칭에 앞서,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어른이 되면서 우유와 멀어졌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유는 늘 우리 가까이에 있는 고마운 친구다. 우유를 사랑하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광고에 담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전하며 “그동안 잊고 있었던 우유에 대한 애착과 공감을 광고를 통해 다시 확인하고, 우리 우유와 다시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TV 광고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리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 우유 음용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신규광고 ‘고맙다 우유’편은 TV 및 유튜브 검색, 케이밀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9-07-01 08: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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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만난 이재용·정의선·최태원 등 기업 총수…기업 투자 고민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30일 한국 주요 대기업 대표들과의 회동과 관련해 재계에서는 긍정적인 평가와 아쉬움이 교차했다. 회동 시간이 약 30분에 불과했고 참석한 기업인들이 발언할 기회도 없어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는 비판적인 지적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에 대해 감사와 찬사의 뜻을 거듭 밝힌 데 대해서는 고무적이라는 평가도 이어졌다. 특히 당초 이날 회동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화웨이에 대한 압박에 한국 기업의 동참을 종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으나 이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데에는 안도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에 주요 그룹 총수 등과 따로 만났다는 상징적인 의미는 있지만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이 사실상 전혀 없었기 때문에 평가하기도 뭣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자신의 재선 목표를 염두에 둔 국내 정치용 '자화자찬'에 가까웠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제가 취임했을 때만 해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2년 반을 거치면서 미국 경제가 어느 때보다 강하고 굳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여러 경제정책의 성과를 거듭 주장했다. 반면 또다른 그룹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에 감사의 뜻을 밝히면서 추가로 투자해달라고 당부한 것은 기업인 출신 대통령으로서 '친기업' 성향을 보여준 것"이라면서 "짧은 회동이었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이 있었던 만큼 추가 투자를 구체적으로 추진하는 기업도 속속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대기업 총수들에게 "대미 투자 확대"를 직접 언급하면서 기업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대미 투자 확대 제안을 받은 기업들의 고민은 깊어질 전망이다. 인구·소득 감소로 인한 소비 축소와 최저임금 등으로 국내 시장 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에 대미 투자 여력이 얼마나 있을지 계산기를 두드려 봐야 하는 상황이다. 당장 이날 롯데와 CJ그룹은 대미 투자 확대를 약속했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3조6000억원 가량의 대미 투자(루이지애나 주 에틸렌 공장 설립)를 단행한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 방한 계기의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 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1위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어 반도체 분야 투자 확대 가능성이 있다. 또 미국 정부가 세탁기에 관세를 부과하자 지난해 사우스캐롤라이나에 공장을 설립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2005년부터 미국 앨라바마 공장 등을 운영하는 만큼 추가적인 투자 확대를 고민할 수 있다. SK그룹은 미국 서부, 텍사스, 동부 등 미 전역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미 조지아주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에 16억 달러를 투자하고 1400명을 채용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테네시주에 가전 공장을 건설했다. 재계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 기업들을 단체로 모아놓고 간담회까지 진행하면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에 대한 부담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통령까지 나서 일자리 창출 위한 기업 투자 독려에 나서는 게 트렌드"라며 "국내에서도 투자 활성화 위한 정책적 뒷받침 등 노력이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06-30 17:31: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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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정의선·최태원 등 그룹 총수 트럼프 회동…중소기업계 환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동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에 투자해준 한국 기업들, 그것을 이끌어준 한국 대기업의 총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을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이틀째인 이날 숙소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의 간담회에서 삼성과 현대자동차, SK, CJ, 두산 등을 거명한 뒤 "이들 기업이 미국에 많은 투자를 했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앞자리에 앉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등을 일으켜 세워 감사의 뜻을 직접 전했다. 이어 "지금보다 (대미) 투자를 확대하기에 적절한 기회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기업들을 필두로 한국 기업들이 대미 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성과를 설명, 지난 2017년부터 양국이 수억달러 이상의 상호 투자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미 양국은 공정하지 못했던 부분을 맞춰 나가기 위해 노력해왔고, 계속 균형을 맞춰 나가고 있다"면서 "농산물, 의약품, 자동차 등 여러 분야에서 호혜적 무역협정을 체결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정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미 동맹은 전례 없는 관계를 자랑하고 있고 굳건한 경제 관계를 강화해 왔다. 그 부분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한다"면서 "자동차 기업들에 대해서도 이것을 적용할 수 있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동에는 5대 그룹 총수 가운데 이재용, 정의선, 최태원, 신동빈 회장이 참석했으며, LG그룹에서는 구광모 회장 대신 권영수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허영인 SPC 회장, 박준 농심 부회장 등 유통·식품 업계 대표들도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기업 대표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한미 경제인 미팅에 참석한 뒤 트럼프 대통령과 약 30분간 회동 시간을 가졌으나 별도의 발언 기회는 없었다. 한편 국내 중소기업계도 성공적인 한미정상회담과 더불어 판문점에서의 역사적인 북미정상간 상봉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현 정부 들어서 지속된 남북미간의 대화는 한반도 평화 증진에 기여했다. 중소기업계는 "이번 판문점에서의 북미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정착과 함께 개성공단 재가동 등 남북경협의 재개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개성공단 재개는 한반도의 평화를 경제성장으로 발전 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30 17:31: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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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뛰어난 정숙성·주행성능 갖춘 BMW 7 시리즈

지난해 각종 논란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낸 BMW가 플래그십 모델인 '뉴 7시리즈'를 시작으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BMW는 4년 만에 7시리즈의 6세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뉴 7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모델은 강렬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움,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하는 등 풀체인지에 가까운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이번 모델은 6기통, 8기통, 21기통 가솔린 엔진을 비롯해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풀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는 등 한국 시장의 부진을 완벽하게 털어내겠다는 의지가 묻어난다.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열린 BMW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뉴 7시리즈'를 타고 가평을 지나 과천의 한 미술관을 들러 다시 에스턴하우스로 돌아오는 왕복 140km를 주행했다. 시승 차량은 740L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다. '뉴 7시리즈'는 외형부터 큰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기존 모델보다 50% 가량 커진 키드니 그릴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헤드램프는 한층 날렵해지면서도 그릴과 조화로운 모습을 보였다. 측면 에어브리더(통기장치)는 기존 사선에서 수직 형태로 변경해 공기역학 기능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후면부는 슬림해진 L자형 LED 리어램프에 테일 게이트 상단과 머플러에 각각 크롬을 입혀 통일감을 형성했다. 실내는 플래그십 세단의 고급스러움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퀼팅 처리한 최고급 나파 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좌감을 제공한다. 통풍 기능와 메모리 기능을 포함한 전동 조절식 컴포트 시트, 4존 에어컨, 인디비주얼 가죽 대시보드 등은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다. 풀 디지털 12.3인치 계기판과 10.25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단순 터치 뿐 아니라 스티어링휠 버튼, 제스처 컨트롤, 음성제어, i드라이브 컨트롤러 등으로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2열 공간은 '쇼퍼드리븐'으로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키 178㎝의 성인 남성이 탑승해도 무릎 공간을 확보하거나 다리를 뻗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특히 2열 시트의 등받이를 앞뒤로 자유롭게 조정 가능하고 1열 조수석을 앞으로 밀어 다리를 편하게 뻗을 수도 있어 노트북을 이용하거나 간단한 업무를 처리하는데 부담이 없다. 주행성능도 만족스러웠다. 시승 모델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다만 초반 주행에서 치고 나가는 느낌은 직관적이지 않았다. 2톤이 넘는 무게 탓에 반 박자 느리게 반응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고속 주행이나 오르막 구간에서 치고 나가는 힘은 뛰어났다. 또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코너링과 과속방지턱 등을 지날때 흔들림이 적고 안정감있는 주행을 이어갔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정숙성이다. 고속 주행시 외부 소음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오히려 작동중인 통풍 시트의 소음이 시끄럽다는 느낌이 들정도다. 외부 소음과 노면의 진동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뉴 7시리즈에는 가장 진보된 주행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다. 전 모델에 제공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은 스톱&고 기능이 있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뿐 아니라 스티어링 및 차선제어 보조장치, 차선변경 경고, 차선이탈 경고, 측면 충돌방지 기능이 포함된 차선 유지 보조장치, 회피 보조, 측방 경고, 우선주행 경고 등이 포함됐다. 특히 막다른 골목길이나 주차장에서 최대 50m까지 별도의 핸들링 조작 없이 차량이 자동으로 왔던 길을 거슬러 탈출하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은 운전자의 부담을 줄여준다. 전체적으로 BMW 뉴 7시리즈는 '오너드리븐', '쇼퍼드리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요소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BMW의 7시리즈가 그동안의 부진을 씻고 수입차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의 왕좌로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 7시리즈의 가격은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이 1억3700만원~1억6200만원이다. 'M 스포츠 패키지 모델' 1억3950만원~1억6450만원이다. [!{IMG::20190630000102.jpg::C::540::BMW 뉴 7시리즈 2열 실내모습.}!]

2019-06-30 17:30: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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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려 먹어요" 식품업계, 아이스 마케팅 주목

"얼려 먹어요" 식품업계, 아이스 마케팅 주목 식품업계가 여름철 얼려서 먹는 제품을 선보이는 '아이스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여름에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예년보다 이른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이러한 날씨 이슈로 인해 더운 여름철이 되면 일부 소비자들이 기존에는 상온에 보관하거나 냉장 보관했던 제품들을 냉동고에 차갑게 얼려서 활용하는 점에서 착안해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원하게 즐기던 과일 주스나 탄산음료, 떠먹던 요거트를 차갑게 얼려서 즐길 수 있도록 여름을 시원하고 트렌디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햇빛이 내리쬐는 폭염 속에서 마시는 음료로는 해결되지 않는 갈증이 있다. 이때 제품을 영하의 온도에서 차갑게 얼리면 사각사각 씹는 식감과 제품이 녹으면서 느낄 수 있는 시원한 슬러시 같은 음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는 아이스바와 주스 형태로 즐길 수 있는 '후룻팝' 4종을 선보였다. 후룻팝은 열대과일의 100% 과즙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새콤달콤한 주스로 마실 수도 있고, 6시간 이상 얼려 시원한 아이스 바로도 즐길 수 있다. 매장에서 녹을 걱정 없이 액체상태로 구매해 주스나 아이스바로 각자 기호에 맞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돌(Dole)사에서는 이번 여름 시즌을 맞아 '얼려먹는 요즘 디저트'라는 슬로건의 후룻팝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제품을 차갑게 얼려서 섭취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코카콜라는 냉동실에 얼린 뒤 녹여먹는 파우치 형태의 '코카콜라 프로즌'과 '환타 프로즌 오렌지'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슬러시처럼 냉동실에서 얼린 뒤 녹여 먹는 음료제품으로, 손으로 주물러 녹여 먹으면 된다. '코카-콜라 프로즌'은 코카-콜라만의 짜릿하고 상쾌한 맛에 레몬향을 더해 상큼함을 더했으며, '환타 프로즌'은 얼려 먹는 제품 특징을 반영해 제품 전면에 환타를 얼린 듯한 시원한 얼음 이미지를 시각화하여 제품 특유의 시원한 청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롯데제과는 인기 음료 '모구모구'를 튜브형 빙과 제품으로 출시했다. 이번 '모구모구 아이스'2종은 리치아이스와 피치아이스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제품에는 리치 과즙 분말과 복숭아 농축액이 들어있어 진한 과일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아이스 속에 나타드 코코(코코넛 젤리)가 박혀있어 말랑말랑 씹히는 식감이 독특하다. 풀무원다논은 최근 여름철 인기 건강 간식으로 사랑받아 온 얼려 먹는 100% 요거트 제품 '풀무원다논 그릭프로즌'의 2019 여름 신제품 '통팥 맛'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부드럽고 진한 풍미의 그릭스타일 요거트만 그대로 담아 그대로 얼려 먹는 요거트로 다논의 100년 발효 기술이 만들어낸 그리스 크레타 섬 유래 그릭 유산균이 냉동 상태에서도 살아 있어 장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제품이다. 기존 '딸기 맛'와 '바닐라 맛' 제품이 아이들과 젊은 층이 주요 타겟이었다면, 이번 제품은 더 폭넓은 연령층으로 확장되어 다양한 소비자들의 더 다양해진 입맛을 충족할 계획이다. 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과즙 컵얼음 '깔라만시 아이스컵'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상품명처럼 깔라만시 과즙이 첨가된 얼음을 컵 형태로 담은 상품으로, 원하는 음료만 부으면 어디서나 깔라만시 과즙을 넣은 것처럼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깔라만시 과즙이 최근 소주, 사이다 등 다른 음료와 섞어 마시는 용도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를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컵얼음으로 기획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여름 식품업계에 제품을 차갑게 얼려서 섭취하거나 사용하는 일명 '아이스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다"며 "아이스 제품들이 시원하고 트렌디하게 보내고자 하는 2030세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6-30 16:10: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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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블럭스, 공유오피스의 새 지평 열다

디자이너 최적화 공간…쇼룸·포토 스튜디오 제공 창의력 높일 수 있는 실내 디자인과 공간 구성 우먼온리존·아이돌봄서비스 여성 친화적 서비스 공유오피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특색있는 공유오피스가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은 지난해 600억원 규모에서 2022년 7700억원 규모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렇듯 성장하는 시장에서 스타트업 고객을 잡기 위해 공유오피스는 경쟁력을 확보에 나섰다. 지난 2018년 6월 문을 연 빌딩블럭스의 경쟁력은 창작자를 위한 '부티크 공유오피스'라는 거다. 빌딩블럭스는 IT나 핀테크 등 기술 스타트업 중심으로 꾸려진 공유오피스 시장에서 디자이너나 크리에이터 중심의 공유 오피스를 열었다. 강남대로에 위치한 빌딩블럭스는 4층, 14층 ,15층, 16층 총 네 개 층을 쓰고 있다. 15층은 공용라운지와 쇼룸, 4층, 14층 ,16층은 업무공간이다. 부티크 공유오피스의 차별점을 알아보기 위해 빌딩블럭스를 찾았다. ◆넓은 창, 실내 디자인 등 창의적 공간 제공 빌딩블럭스는 특히 디자이너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오피스의 90% 이상이 창가로 배치돼 탁 트인 통창 공간에서 일할 수 있다. 생화와 대리석, 카펫으로 공간을 꾸몄다. 빌딩블럭스 실내 디자인은 홍대 RYSE 호텔의 설계를 총괄한 SCAAA와 익선동의 메이커스 호텔을 비롯해 서울 주요 라이프스타일 명소의 인테리어를 한 TG어소시에이션이 담당했다. 가구나 조명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곳곳에 배치해 창의적 업무를 수행하기 좋은 공간을 꾸몄다. 전문 조향사와 함께 개발한 향수를 곳곳에 배치하기도 했다. 아울러 크리에이터를 위한 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의 상품을 진열할 '쇼케이스(Show Case)'가 각 층마다 마련돼있다. 계약을 위한 미팅 진행 시, 쇼케이스를 보여주며 설명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입주사들은 쇼케이스를 배경으로 마케팅 이벤트를 열기도 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소재를 체험할 수 있는 머티리얼 룸(Material Room), 상품 홍보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 스튜디오(Photo Studio)' 등 디자이너를 위한 시설도 있다. ◆여성 친화적 공유 오피스 빌딩블럭스는 여성 친화적인 공유 오피스다. 디자인도 국내 공유오피스 최초로 '우먼온리존(Women Only Zone)'과 '아이돌봄 서비스'를 내놨다. 사용자 비중도 6대 4에서 7대 3 정도로 여성이 많다. 하지만 이는 여성만을 위한 공유오피스를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다. 여성 스타트업 사업자가 다른 공유오피스에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빌딩블럭스 이유리 팀장은 "사용자들이 이런 선택권을 가진다는 거 자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15층에 위치한 '우먼온리존'은 여성 고객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두 번의 보안을 거쳐 들어갈 수 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동식 비상벨도 구비했다. 우먼온리존의 한 입주자는 "여성들만 있는 공간이다보니 편안하게 입고 앉아서 일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워킹맘·워킹대디를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는 지난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24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4층에 위치한 키즈존 '리틀블럭스'에서 선생님을 파견해 아이를 돌봐준다. 최대 8명까지 수용 할 수 있다. 이유리 팀장은 "특히 방학이나 주말에 수요가 몰린다"며 "일은 해야 되는데 급하게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고객들이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서비스는 패션마케팅 전공자이자 워킹맘인 김희영 빌딩블록스 대표의 경험을 토대로 나왔다. 김 대표가 유학 생활을 하던 시절, 미국에서는 위워크 등 공유오피스 바람이 시작됐다. 이를 눈여겨본 김 대표는 '여성', '패션 디자이너', '워킹맘'이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살린 공유 오피스를 열었다. 김희영 대표는 "여성보다는 남성이 많았던 회계법인 근무 시절과 미국에서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양성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크리에이티브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코워킹 스페이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2019-06-30 15:54:46 배한님 기자
코스피 2분기 영업이익 전망, 석달새 16.7%↓

올해 코스피 주요 상장사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석 달 전보다 16% 넘게 하향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실적 하향 조정은 둔화하고 있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의 실적 전망치가 있는 코스피 상장사 134곳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는 22조583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석 달 전 영업이익 전망치(27조1004억원)보다 16.7% 하향 조정된 것이다. 작년 2분기 실적(37조2076억원)과 비교하면 39.3% 감소한 수준이다. 기업별로 보면 136곳 중 절반이 넘는 83곳(61.0%)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석 달 전보다 악화됐다. 이 가운데 4곳은 영업이익 전망치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되고 1곳은 적자가 확대됐다. 주요 상장사 가운데 오는 7월 5일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6조27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석 달 전(7조4996억원)보다 19.6% 하향 조정된 수준이다. 작년 2분기 실적(14조8690억원)과 비교하면 59.5%나 줄었다. 다만 한 달 전 전망치(6조457억원)와 비교하면 0.3% 감소하는데 그쳤다. 또 하반기에는 실적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도 나왔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DP)와 소비자가전(CE) 부문의 호조가 반도체 부문의 부진을 상쇄하면서 이번 2분기를 저점으로 서서히 실적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K사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8106억원으로 석 달 전보다 46.3% 감소했다. 작년 2분기 실적과 비교해서 85.5% 줄어든 수치다. 또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4288억원으로 석 달간 25.1% 하향 조정됐다. 이어 이마트(-53.0%), 에쓰오일(S-Oil)(-50.5%), 대한항공(-44.8%), 삼성전기(-30.2%), 삼성물산(-27.8%), SK이노베이션(-25.7%) 등도 감소 폭이 컸다. 한국전력은 적자 폭이 예상보다 커질 전망이다. 올 2분기 실적 전망치는 5218억원 적자다. 석 달 전 699억원 적자예상보다 가파른 실적 악화다. LG디스플레이 역시 2분기 영업손실이 2829억원으로 적자폭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반면 현대차는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1조967억원으로 3개월 전 전망치보다 8.3% 상향 조정됐다. LG전자도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7802억원으로 석 달 새 10.7% 늘었고 호텔신라(21.0%), 현대미포조선(20.2%), 휠라코리아(9.8%), SK네트웍스(8.7%), 신세계(6.6%) 등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악화됐지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실적 감익 우려는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이유에서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 2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는 전년보다 38.3% 줄어들었다"며 "지난 1분기에 이어 이번 2분기 실적 시즌 역시 최악의 감익 리스크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현 주가와 밸류에이션(가치) 환경이 상기 감익 리스크를 상당 수준 선반영하고 있고 그간 급속한 하향 조정 시도가 줄 있던 시장 실적 눈높이가 최근 소강 전환했단 점에선 최악의 실적쇼크가 현실화되는 것이 아닌, 시장 영향은 일정 수준에서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9-06-30 15:51:06 손엄지 기자
세계 자동차 시장 여전히 미-중 무역갈등 영향권

세계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등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중국 등 신흥국에서는 판매 감소 폭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3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세계 주요 지역 자동차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 감소했다. 5월에도 작년 같은 달보다 7% 감소해 작년 9월 이래 9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갔다. 이는 영국 조사기관인 LMC오토모티브가 추정한 수치로, 중대형 상용차는 제외하고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승용차와 픽업트럭 등이 대상이다. 신흥시장 부진이 두드러지며 미국, 유럽도 마이너스를 면치 못했다. 특히 중국은 올해 들어 승용차 누적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2% 감소했다. 중국 정부의 소비 부흥책과 주요 업체들의 신차 마케팅 등에도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에 따라 소비심리가 위축하며 시장 규모도 쪼그라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시장 역시 올해 들어 현재까지 판매량이 2.4% 뒷걸음질했다. 경제 성장세 둔화에다가 3월 이후 주요 업체의 판매 인센티브가 축소된 것이 그 배경으로 풀이됐다. 1분기 악천후도 영향을 줬다. 유럽과 인도는 각각 2%, 6.9%씩 감소했다. 러시아 역시 2.2% 줄었고, 한국은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과 브라질은 신차 마케팅이 효과를 내면서 각각 1.1%와 11.1% 증가했다. 세계 자동차 월별 판매도 작년 9월 8.5% 감소세를 기록한 데 이어 계속 감소세다. 중국은 5월 판매가 17.4% 감소하며 11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3월 이후 전기차 보조금 축소로 신에너지차(NEV)도 증가율이 올해 1분기 116.4%→4월 28.3%→5월 7.3%로 뚝 떨어졌다"고 했다. 미국(-0.3%)도 5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고 자동차금융 90일 이상 연체율이 금융위기 수준이다. 인도는 무려 20.6%나 감소했고, 18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수요 감소를 기록했다. 러시아도 6.7% 빠지며 두 달 연속 침체했다. 유럽은 0.04% 증가하며 9개월 만에 플러스를 나타냈지만 일시적 반등이라는 평가가 많다. 다만 일본은 6.5% 증가했고 브라질은 21.0%를 나타내며 25개월 연속 성장했다.

2019-06-30 15:16:1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