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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개최…1등 상금 100만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2일부터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인 '1Q World Micro KING 리그 시즌2'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30일까지 6주 동안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2회차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3회차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다. 하나금융투자의 해외선물계좌를 보유한 손님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1Q HTS에서만 가능하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지원하는 회차에 CME거래소의 해외선물 Micro 100계약이상 거래해야 한다. 회차별 복수 응모가 가능하나 수상은 최대 2회까지만 가능하다. 시상은 각 회차마다 수익률 상위 10명, 총 30명에게 한다. 1등 100만원, 2등 80만원, 3등 60만원, 4등부터 10등까지 각 20만원씩 우승상금이 주어진다. 'KING리그 거래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대회기간 동안 하나금융투자에서 해외선물 Micro 100계약이상 거래한 손님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주는 행사다. 이창기 하나금융투자 글로벌파생영업실장은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더 많은 손님들께서 부담 없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CME거래소의 Micro 상품에 한해 준비했다"며 "하나금융투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손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22%)은 수상자가 부담한다. 수익률 산출방법 및 시상기준, 대회 진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07-17 16:13:52 김유진 기자
증권거래세 인하 불구…6월 주식거래 올들어 '최저'

지난달 23년 만에 증권거래세가 인하됐지만 주식 거래 규모가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채권 거래 규모는 1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갈등, 기업 실적 악화 우려 등 국내외 악재가 산재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하루평균 주식 거래대금(코스피·코스닥)은 8조8832억원으로 전월보다 8.2% 감소했다.시장별로는 코스피가 4조5957억원으로 전월보다 14.8% 줄었고, 코스닥은 4조2875억원으로 0.2% 증가했다. 하루평균 주식 거래대금은 1월 9조2417억원에 이어 2월 9조7871억원, 3월 9조5943억원, 4월 9조6284억원, 5월 9조6735억원 등 올해 들어 꾸준히 9조원대를 유지하다가 지난달 8조원대로 급격하게 줄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증권거래세 인하 효과로 주식거래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오히려 시장의 흐름이 반대로 나타난 것이다. 코스피와 코스닥 등 주식 거래세율(코스피는 농특세 포함)은 5월 30일부터 종전 0.30%에서 0.25%로 하향조정됐다. 증권거래세 조정은 1996년 이후 23년 만이었다. 반면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채권은 지난달 하루평균 거래대금이 33조2794억원으로 전월보다 24.6% 늘었다. 이는 지난해 3월(33조9077억원) 이후 15개월 만의 최대치다. 올 들어 하루평균 채권 거래대금은 1월 25조2513억원, 2월 23조9602억원, 3월 30조4950억원, 4월 29조95억원, 5월 26조7192억원을 나타냈다. 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글로벌 악재가 이어지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이달 들어 15일까지 일평균 주식 거래대금은 코스피 4조3021억원, 코스닥 4조1915억원 등 8조4936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07-17 16:09:54 김유진 기자
[기자수첩] 배달앱, 일회용품 줄이기는 남의 얘기?

[기자수첩] 배달앱, 일회용품 줄이기는 남의 얘기? 2019년 유통업계는 친환경을 넘어서서 '필환경'을 외치고 있다. 대형마트에서는 비닐봉투를 비치해놓지 않는대신 장바구니 사용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은 일회용컵을 줄이기 위해 매장 안에서는 머그잔에 음료를 내어주고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하며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를 비치해놓기도 했다. 대형마트와 프랜차이즈 커피숍들이 필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을 때 끝도없이 일회용품을 쏟아내는 사각지대가 있으니 그건 바로 '배달앱 시장' 일 것이다. 지난 주말, 배달앱을 통해 팥빙수를 시킨 기자는 과대 포장에 혀를 내둘렀다. 팥빙수에 들어가는 우유얼음, 연유, 팥, 빙수떡, 콩가루, 아몬드 분태 등 이 모든 것들이 개별 포장되어 일회용기에 담겨 온 것이다. 이렇듯 디저트 메뉴 하나에도 수많은 일회용기와 포장재가 들어간다. 한식이나 일식 메뉴를 시키면 음식보다 더 많은 포장재가 함께 배달온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더운 날씨 탓에 보냉을 위한 과대 포장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최근 배달앱은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며, 일회용 수저와 포크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옵션을 앱에 추가한 바 있다. 해당 기능은 도입 직후 3주간 전체 이용자의 25%가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그뿐이다. 배달앱 측이 사업주들에게 일회용기 사용 금지를 강요할 수도 없고, 깔끔하게 담겨오는 모양새에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있기 때문. 국세청에 따르면 2013년도에 3347억이던 배달앱 시장규모는 지난해 3조원으로 커졌으며 지금도 꾸준히 성장중이다. 국민 모두가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부는 일회용품 규제정책을 시급히 도입해야할 것이다.

2019-07-17 15:55: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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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중 갈등 속 전략 개발에 기업 입장 고려해야 위기 대응 가능"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향후 성장 동력 기술을 개발할 때 국내 기업을 신뢰하고 기업의 장기 전략을 국가 전략에 적용해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산업연구원 장석인 선임연구위원은 17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미·중 기술 패권 전쟁에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로 연 포럼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장 연구위원은 "현재 진행 중인 미·중 갈등이 끝나더라도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미국의 제재 움직임 같은 유사한 일은 계속 발생할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 양쪽에서 미움받지 않을 방법과 양자택일의 상황이 왔을 경우 대응할 방법까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는 "남이 하니까 우리도 한다는 식의 대책 대신 한국이 단기간 내에 투자해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5G와 AI 등 최첨단의 최초 기술뿐 아니라 이미 상용화된 기술이라도 그 분야에서 독자적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동안 안정적이던 국제통상환경이 미·중 갈등으로 인해 흔들리는 상황에서 환경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기술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결책으로 그는 현재까지 제시된 정부의 신산업 발전 전략을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 정부의 13대 혁신성장동력과 기획재정부가 내건 8대 선도사업 간 연계점을 늘리고 최근 새롭게 밝힌 시스템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3대 중점산업을 연결하는 등 종합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정책목표 중심으로 움직이기 보다 신기술을 개발하려는 기업 관점의 전략을 검토가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미래 신기술과 신산업 분야의 기업 투자에 있어 불확실성과 투자 위험을 완화하거나, 무역·통상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 투자 여건 조성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장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패널토론은 이길우 KISTEP 사업조정본부장을 좌장으로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차두원 KISTEP 정책위원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 지만수 선임연구위원은 미중 무역협상 과정의 의미와 기술과 네트워크 블록화에 따른 전망을 중심으로, 차두원 정책위원은 신산업 규제 해소, 기업 협력 등 국가 정책 차원 측면에서 토론을 펼쳤다. 김상선 KISTEP 원장은 "최근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문제에도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결국엔 기술 때문"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첨단 기술을 둘러싸고 분업과 협업이 잘 이뤄지다가도 어느 한 순간 문제가 터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한·일 갈등을 두고 수입선 다변화, 국산화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글로벌 시대에 이는 의미가 없는 것 같다"며 "우리가 어떤 비교우위 기술을 확보해 협상 시 내밀 수 있는 강력한 카드가 뭔지 차분히 고민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07-17 15:52:1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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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 시네마위크' 이벤트 참가자 모집

한화생명은 한화금융 계열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다음 달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LIFEPLUS 시네마위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네마위크는 오는 19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2019 한강몽땅'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다. 행사 시간은 평일 오후 5시, 주말·공휴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다. 리틀포레스트, 변산, 미드나잇인파리, 비긴어게인 등 여름과 어울리는 유명 영화를 매일 1편씩 상영한다. 시네마위크에서는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상영하는 영화에 어울리는 주제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벤트 참여는 LIFEPLUS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8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800명의 고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벤트 외의 프로그램은 시네마위크 행사 당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네마위크 첫날인 8월 9일에는 라라랜드 제작진이 만든 영화 국내 미개봉작 '틴스피릿' 프리미어 시사도 예정돼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우리의 삶에 쉼표가 될 수 있는 영화들로 꾸며질 것"이라며 "이번 LIFEPLUS 시네마위크에서는 LIFEPLUS 브랜드가 추구하는 웰니스(Wellness)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9-07-17 15:48:09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