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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추석 앞두고 협력사 결제금 5000억 조기 지급

CJ, 추석 앞두고 협력사 결제금 5000억 조기 지급 CJ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약 5000억원의 협력업체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CJ의 8개 주요 계열사와 협력하는 중소 납품업체 1만2000여곳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계열사별 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기존 지급일보다 한달 가량 선(先) 지급되는 것이다. 규모는 CJ제일제당 약 1300억원, CJ대한통운 약 1200억원, CJ ENM(오쇼핑부문+E&M부문) 약 900억원, CJ올리브네트웍스 약 6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CJ CGV, CJ헬로 등도 각 사별로 최대 300억까지 협력업체에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2015년 이후, 매년 명절 성수기에 협력업체들과의 상생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납품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며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에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계열사별로 협력사들을 위한 다양한 상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 식품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을 유지하며 상생 경영의 성과를 인정 받고 있다. 또한 식품안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식품안전상생협회'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상생 프로그램 '즐거운 동행'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 발굴과 판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올리브영이 '즐거운 동행'을 통해 새롭게 발굴한 중소기업은 올해까지 총 45개사, 취급 상품 수는 총 400여개에 이르고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지난 3월 28일 동반성장위원회와 업계 최초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맺고, 판매 수익을 협력사와 함께 나누는 성과공유형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중소기업 운영자금 지원, 무료방송 강화 등 홈쇼핑 산업 특성에 부합하는 혁신 주도형 동반성장 모델 통해, 올해부터 3년간 총 834억원 규모의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08-25 12:33: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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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롯데홈쇼핑, 모바일에서 AR까지…판매전략 강화

최근 스마트폰 활성화와 1인 미디어의 활약으로 TV 방송이 저물고 있는 가운데, TV홈쇼핑도 예외는 아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모바일 플랫폼·콘텐츠 강화와 새벽배송 서비스 등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 20일 방문한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이러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스튜디오 곳곳에서 TV 방송이 아닌 모바일 방송에 주력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였다. 방송 시청률이 점차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모바일 영역으로 사업을 재편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40부터 250까지'… 스튜디오는 'ON AIR' 스튜디오는 김치냉장고 브랜드 '딤채'의 생방송 촬영이 한창이었다. TV 앞의 고객을 설득하기 위해 쉴 새 없이 문장을 쏟아내는 두 명의 쇼호스트가 현장의 긴장감을 더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에 따르면 쇼호스트의 진행은 특별한 대본 없이 진행된다. 어떤 콘셉트로 방송할건지 사전 기획은 있지만 나머지는 쇼호스트의 애드리브와 리액션만으로 1시간 가량을 채우는 것이다. 쇼호스트의 맞은편에 걸린 대형 모니터에는 주문량(콜수)을 실시간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방송한지 10여분이 지나자 누적 판매량이 70대에 다다랐다. 사측은 "의류 상품의 경우 방송 초반에 일찌감치 판매량이 쌓이지만, 대형 가전제품의 경우 방송 중후반부터 판매량이 대폭 치솟는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 2층 '부조정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 채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모니터를 주시하던 PD가 지시를 내리자 각 카메라는 판매되고 있는 냉장고의 여러 측면을 비추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PD가 쇼호스트에게 주문 상담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자 곧바로 쇼호스트의 멘트가 바뀌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부조정실 PD의 판단에 따라 제품 판매량을 끌어 올릴 수 있다. 판매량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재핑 타임(Zapping time)'이다. 재핑 타임은 시청자가 채널을 바꾸는 짧은 순간에 다른 채널의 시청률이 높아지는 시간대를 말한다. 관계자는 "드라마·인기 예능 등이 끝난 후 채널을 돌리는 짧은 시간대에 매출에 집중할 수 있는 전략을 펴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의 기능과 강력한 멘트를 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작지만 갖출 것은 다 있다! 모바일 생방송 스튜디오는 일반 스튜디오와 그 모습이 확연히 다르다. 공간은 20평 남짓, 복잡한 카메라 장비도 없다. 이곳은 롯데홈쇼핑 자체 어플과 유튜브, 카카오티비를 통해 모바일생방송이 송출되는 곳이다. 롯데홈쇼핑은 홈쇼핑 업계에서 유일하게 모바일 스튜디오를 도입했다. 양질의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이 스튜디오에서는 1인 미디어 콘셉트로 30분 동안 쇼호스트 1명이 한정된 물량의 상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원맨쑈'와 2030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호갱탈출 팔이피플 '을 제작한다. 뒤이어 방문한 곳은 3D스튜디오다. 모바일 스튜디오와는 다르게 이곳에는 80대의 카메라가 시선을 끌었다. 기자가 내부에 들어서자 일순간 '찰칵찰칵'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카메라 80대가 동시에 셔터를 누른 소리다. 여기서 찍힌 80장의 사진은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컴퓨터는 80장을 사진을 바탕으로 색상과 질감을 계산해 3D모델로 변환시키는 작업을 한다. 3D 스튜디오 관계자는 '무빙AR'이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기도 했다. 소비자는 무빙 AR을 이용해 구매하고자 하는 가전이나 가구를 디지털상에 공간 배치할 수 있다. 집에 냉장고나 큰 가구 등이 들어갈 만한 공간이 있는지, 인테리어와 잘 어울릴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2019-08-25 11:19:38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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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계열사 CEO 한자리에…'저성장시대 성장전략' 논의

GS그룹이 저성장 시대의 위기의 해법을 밀레니얼 세대와 동남아 시장 등 새로운 소비 계층에서 찾는다. GS는 23∼24일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를 열고 '저성장시대의 성장전략'을 주제로 저성장 시대가 GS의 사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허창수 GS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사업본부장 등 60여명은 이번 전략회의에서 미래 소비 트렌드와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을 다각도로 심도 있게 분석함으로써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허창수 회장은 "우리 경제는 고령화·저출산의 인구 변화와 신규 성장동력 확보의 어려움으로 저성장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저성장의 위기를 맞아 이번 컨퍼런스가 변화와 불확실성 속에서 통찰력을 제공하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기존 사업 방식과 영역에 안주하지 말고 미래의 소비자를 이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며 "이런 의미에서 신 소비계층으로 부상하는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 출생)와 Z세대(1997년 이후 출생)가 어떤 생각과 패턴으로 소비를 하는지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 시장에 어떤 기회가 있으며, 앞서 나간 기업들은 어떤 전략을 펼치고 있는지 꿰뚫어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허 회장은 새로운 시장을 연구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해 비즈니스 모델을 진화해야 새로운 도약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GS의 계열사들은 최근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신 소비계층인 젊은 고객의 성향과 구매패턴에 맞춰나가고 있다.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지난 6월 우버이츠와 배달 협업을 시작했고, GS홈쇼핑은 5월부터 모바일 전용 생방송 횟수를 3배 늘렸다. 아울러 허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냉철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전략과 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기회로 삼고, 내부적으로 '혁신의 근력'을 키워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내부 혁신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은 세계 유수 기업의 강점을 벤치마킹해 지속해서 보완해야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도 주문했다. 그는 "환경이 복잡하고 빠르게 변할수록 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애자일(Agile, 민첩한)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조직 전체가 목표와 인식을 같이하고, 유기적으로 움직일 때 빠른 실행력과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 GS 최고경영자들은 저성장 시대에 따른 시장의 변화와 외국 선진 기업들의 위기 극복 대응 사례,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특징, 동남아 시장의 잠재력을 깊이 있게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성장 전략을 토론했다. 이들은 위기 극복 해법으로 변화하는 인구·사회구조에 적합한 신사업과 신상품 개발, 수익성 중심 경영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의 재구성 등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도출했다. 또 성장 시장으로 진출, 글로벌 네트워크 최적화와 철저한 현지화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 생존을 위한 규모의 경제 추구, 글로벌 기업과의 합작을 통한 역량 개선도 해법으로 마련했다.

2019-08-25 11:16: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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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호텔 찾기]우리가 찾던 고품격 조식…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 르 살롱

[내게 맞는 호텔 찾기]우리가 찾던 고품격 조식…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 르 살롱 향긋한 커피와 달콤한 빵, 먹음직한 베이컨과 달걀….호텔에서의 아침은 느긋하고 여유롭다. 이 평화로운 아침을 한층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것이 있다면 바로 '조식'이다. 익숙한 음식이 주는 특별한 매력이 아침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때때로 조식은 호텔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호텔에서의 뻔한 하룻밤을 뻔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톡톡이 해내기 때문이다. '조식이 별로더라'는 후기를 보고나면 어쩐지 실망스러워지는 이유다. ◆'르 살롱'의 아침 롯데호텔서울의 이그제큐티브 타워의 르 살롱(LE SALON)은 고품격 호텔 조식의 정점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호텔 16층에 위치한 이곳에선 오전 6시30분부터 10시까지 조식이 운영된다. 르 살롱에서의 아침이 주목 받는 이유는 사소한 곳까지 세심한 배려가 깃들어 있다는 점이다. 핫 디쉬(Hot dish) 코너에 있는 삶은 달걀과 구운 베이컨이 그 예다. 조리 시간에 따라 4분 동안 삶은 반숙과 8분 동안 삶은 완숙, 베이컨 역시 바삭한 베이컨과 조금 덜 바삭한 베이컨으로 고객들의 작은 취향까지 고려해 구분해뒀다. 샐러드 코너에는 야채스틱과 영양가 높은 녹색 채소로 알려진 뉴그린을 비롯해 로메인, 오크잎, 로즈케일, 적겨자, 라디치오 등 총 21종의 채소가 요일별로 다른 구성으로 준비된다. 또한, 쥬스 스테이션에서는 자몽, 오렌지, 수박, 당근 등 생과일을 직접 짜서 만든 총 5종의 프레시 주스를 맛볼 수 있다. 키위, 체리, 멜론, 사과 등의 당도 높은 제철 생과일과 무슬리(Musli), 딸기, 플레인, 망고 등 수제 요거트도 있다. 메뉴뿐만 아니다. 이곳에선 아침의 여유를 즐기고 있으면 호텔 지배인이 직접 차와 달걀 요리를 주문 받는다. 우아한 디자인의 하얀 티포트(Teapot)에 나오는 프랑스 명품 티 '다만 프레르(Dammann Freres)'와 달걀 요리 접시에 'Good morning'이라고 쓰인 레터링 서비스에선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30년 경력 이탈리안 셰프의 '와플' 르 살롱 조식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와플이다. 외국인 셰프의 능숙한 손놀림에 한 번, 와플 굽는 냄새에 한 번, 그리고 고소한 맛에 다시 한 번 매료되면 르 살롱 와플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 와플을 직접 만들어 주는 롯데호텔의 이탈리안 조리총괄 세바스티아노 잔그레고리오(Sebastiano Giangregori) 셰프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라 페르골라(La Pergola), 미슐랭 2스타 라 스투아(La Stua)를 거친 30년 경력의 이탈리아 정부 인증 마스터 셰프다. 줄 서서 먹어도 아깝지 않은 유명 셰프의 와플을 호텔 조식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이다. 다른 호텔 조식 또는 와플 전문점에서도 맛볼 수 없는 르 살롱 와플의 숨은 비밀은 바로 반죽에 있다. 호텔 조식에서는 팬 케익과 동일한 반죽으로 와플을 만드는 경우가 많지만, 르 살롱 와플은 크루아상 반죽으로 와플을 만들어 맛은 물론 냄새만으로도 그 특별한 맛을 감지할 수 있다. 메이플 시럽, 생크림, 초코 시럽, 과일잼과도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조합을 자랑하지만 특별한 토핑 없이 와플 본연의 맛을 느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 개만 먹고 절대 끝낼 수 없는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이라 표현할 수 있다. 크루아상, 팽 오 쇼콜라, 데니쉬, 바게트 등의 빵과 깔끔하게 낱개 포장된 잼, 버터, 크림치즈로 달콤한 아침을 맞이하는 베이커리 코너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평일 아침 8시 40분경에는 갓 구운 따끈따끈한 빵을 테이블로 직접 가져다 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패키지로 만나는 르 살롱 르 살롱에서는 아침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조식,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라이트 스낵(Light Snacks),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해피 아워(Happy Hour)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에서는 사랑하는 친구,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르 살롱 라운지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진정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프렌즈 에피소드(Friends Episode)'패키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판매한다. 이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타워 프리미어 룸 1박, ▲르 살롱 라운지 혜택, ▲룸서비스 치맥 1세트, ▲달팡 토너 키트 1개 등으로 구성됐다. 조종식 롯데호텔서울 총지배인은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국내를 대표하는 호텔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갖고 럭셔리 호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롯데호텔서울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르 살롱의 아침을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8-25 11:15: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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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국가 배제 조치, 28일 본격 시행…韓 중기 대응 어떻게

LG경제硏 이지평 "지나친 비관 금물, 대비는 철저" 주문 日 전략물자 품목 확인 여부는 '일본규제 바로알기'서 일본산 제품, 제3국 우회 수입·우회 수출은 자제해야 대기업·中企 협력, 소재·부품·기계등 '탈일본' 절호 기회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일본의 결정 조치가 오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가 영향이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한국이 '비화이트국가(일반국가)'로 지위가 바뀜에 따라 전략물자 가운데 비민감품목(857개)이나 비전략물자를 일본에서 수입해야하는 우리 기업들은 대부분의 제품에 대해 개별허가를 받은 후 가져올 수밖에 없어 원재료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서울중기청)은 지난 23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수출입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일본 수출규제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 나온 화이트리스트 제외와 시행에 따른 각종 영향, 기업들의 대응책 등을 정리해봤다. ◆비관은 금물…악영향 대비는 '철저' "28일 이후의 일을 기업들은 지나치게 비관할 필요는 없다. 다만 대비는 철저하게 해야 한다. 일본(기업)이 하고 있는 것들을 배우면서 일본(기업)이 못하고 있는 것을 (한국기업이)하면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일본 무역보복의 향방과 영향'에 관해 강연을 한 LG경제연구원 이지평 상근자문위원의 말이다. 일본 도쿄 출신인 이지평 위원은 국내 최고의 일본 산업 분석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 위원은 일본이 불화수소 등 반도체 재료 3개 품목에 대해 수출을 제한한데 이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등 무역보복을 단행하고 있는 것은 단기적으로 우리 기업들의 생산 차질을 가져오고 중장기적으론 한·일 기술 협력 체제를 악화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또 여러 산업 중에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이 가장 많은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일본이 향후 정치적 의도로 규제를 더욱 강화할 경우 이들 산업에 이어 자동차,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공작기계, 원자력 관련 제품, 첨단소재, 실험 및 연구 장치 등으로 피해가 확산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앞서 일본이 수출을 규제한 재료인 포토레지스트(93.7%), 플루오린 폴리이미드(91.9%), 고순도 불화수소(43.9%)는 대일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다. 문제는 이들 제품은 단기적으로 일본산을 대체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한국에 반도체, OLED, 디스플레이 등의 주도권을 빼앗긴 일본이 경제 보복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이들 3개 품목에 집중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지평 위원은 "경제보복을 한 일본의 정확한 의도가 애매하긴 하지만 (반도체 등)한국의 제조업을 견제하려는 의도도 엿보인다"면서 "특히 일본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한국 산업을 중장기적으로 약화시키려고 하는 의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경제보복이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것처럼 금융분야로까지 옮겨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설명이다. 다만 준비는 필요하다는 게 이 위원의 조언이다. 일본계 은행의 한국에 대한 여신 규모가 586억 달러(2018년 9월 국제결제은행 집계 기준)에 달하는 만큼 이들 자금이 부분적으로 회수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한다는 것이다. ◆중소기업들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응할까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동안 일본과 무역을 했던 우리 기업들이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느냐다. 전략물자관리원에 따르면 일본은 전략물자로 1120개 품목을 지정해놓고 있다. 이 가운데 미사일, 바이러스, 우라늄, 원자료, 군용차량 등 263개 품목이 민감품목, 공작기계, 집적회로, 통신장비, 레이저 등 무기와 직접적 관련성이 낮은 품목 857개는 비민감품목으로 각각 구분해놨다. 민감품목은 화이트리스트 포함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국가(기업)가 개별허가를 받아야 한다. 문제는 비민감품목(857개)인데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면서 한국이 그룹A에서 그룹B인 일반국가로 지위가 바뀌면서 관련 제품에 대해 일반포괄허가가 아닌 특별일반포괄허가나 개별허가를 받아야 수입해올 수 있다. 또 전략물자가 아니더라도 중점감시대상 품목 등 비전략물자는 화이트국가 때는 허가가 필요없었지만 이번에 제외되면서 '캐치올 허가'를 받아야 역시 수입이 가능하다. 대형발전기, 진공펌프, 원심분리기, 동결건조기, 자이로스코프 등이 비전략물자에 해당한다. 전략물자관리원 김소연 연구원은 "'비전략물자'라고 일본 정부가 (일본기업에)허가를 받도록 통보하거나 대량살상무기 등에 활용될 것을 (일본의)수출기업이 인지한 경우가 통제 대상에 해당되는데 우리 기업들은 거래하는 일본 기업이 캐치올 허가 신청을 했는지를 우선 판단해야하며 또 일본 수출기업이 품목, 수입자, 거래, 사용용도 등 관련 정보를 요청하면 수입하려는 제품이 대량살상무기(WMD)나 재래식무기 등의 제조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점을 기업들은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기업이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제품이 전략물자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일본 수출기업에 직접 문의하거나, 전략물자관리원의 '일본 규제 바로알기 홈페이지(http://japan.kosti.or.kr)'에서 일본의 통제리스트를 확인해보는 등의 방법이 있다. 김소연 연구원은 "불화수소 등 개별허가 대상인 3개 품목을 일본 기업의 해외지사를 통해 수입하는 것은 해당 국가의 전략물자 법령을 따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서 "다만 일본 본사의 정책에 따라 해외 지사가 수출을 거절하거나 최종사용자를 속이고 3국을 경유해 수입했다가 관련 사실이 밝혀지만 수출입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유의해야한다"고 덧붙였다. 2015년 당시 일본산 탄소섬유가 한국을 경유해 중국에 수출한 기업이 적발되기도 했다. 이지평 위원은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가 해외에 있는 일본기업에까지 영향을 주기는 힘들기 때문에 한국기업은 일본기업의 해외거점과 협력을 강화해야한다"면서 "다만 일본서 조달한 제품의 제3국 우회수출이나 제3국을 거쳐 일본제품을 우회수입하는 것은 자제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은 "이번 일본의 경제제재는 한국 정부와 기업이 소재, 부품, 기계류 등에 투자를 확대해 자급체제를 확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힘을 모아 관련 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데도 긍정적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2019-08-25 11:14: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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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새 가방 메자"…패션업계, 가을 신학기 대전

"가을엔 새 가방 메자"…패션업계, 가을 신학기 대전 가을 개학이 시작되면서 패션업계도 신학기 맞이에 돌입했다.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어 주목 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는 오는 31일까지 새 학기 준비를 위한 '가을 신학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리틀뱅뱅, 휠라키즈, 헤지스키즈 등 아동복 브랜드가 참여해 초·중학생들을 위한 패션 의류와 잡화를 최대 90%까지 할인한다. 영유아들을 위한 패션 아이템도 선보인다. 휠라키즈의 빅로고 티셔츠부터 크록스키즈의 트레이닝복 등 1~3만 원 가격대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학기인 만큼 100여 종 이상의 학생용 책가방도 행사가로 선보인다. 이랜드월드의 스파오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간 '스파오 신학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신발, 가방, 베이직 맨투맨, 파자마 등 신학기 용품과 의류를 포함해 100여 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도 오는 28일까지 '2019 신학기 기획전'을 운영한다. 커버낫 등 무신사 인기 브랜드부터 아디다스, 리복, 반스, 엠엘비(MLB) 등 글로벌 브랜드까지 250개 브랜드를 최대 80%까지 할인해 선보인다. 신상품 출시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스파오는 라인프렌즈의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BT21'과 함께 '뉴 스쿨 에디션(NEW SCHOOL EDITION)' 상품을 선보였다. BT21과 함께 하는 신학기를 콘셉트로 하며, 대표 상품은 후드티, 맨투맨, 백팩, 에코백 등이다. '뉴트로', 'Z세대'가 올 가을 키워드로 떠오르기도 했다. 제로투세븐 알퐁소는 뉴트로 스타일의 '데님 스타일링'을 여아용 신학기 아이템으로 제안했다. 오버핏 스타일의 '제이프리 자켓'과 '제이데님 치렝스' 구성이다. 컬럼비아와 노스페이스는 'Z세대'를 겨냥한 백팩, 신발을 내놨다. 먼저, 컬럼비아는 자사 스테디셀러인 뉴트로 스타일의 백팩 '레드우드™ 30 PLUS'를 신학기 스타일로 추천하는 한편,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신발 'SH/FT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전 세계 동시 론칭했다. 컬럼비아는 'SH/FT 컬렉션'를 다양한 색상과 라인업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밀레니얼 세대부터 개성 강한 Z세대까지 폭 넓게 신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사 기술력을 담아 편안함과 실용성을 겸비했다. 노스페이스는 최근 '백팩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빅사이즈 백팩의 대표 아이템 '빅 샷',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단을 적용한 '샷 팩' 등이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Z세대를 소비 트렌드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젊은층의 트렌드 아이템으로 주목 받는 빅사이즈 백팩의 인기 덕분에 '빅 샷'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최근 추가 생산에 들어갈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샷 팩'은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 중시 경향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9-08-25 11:14:3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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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해군순항훈련' 물품 후원

세븐일레븐, '해군순항훈련' 물품 후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성공적인 '2019 해군순항훈련'을 응원하기 위해 해군사관학교(경남 진해 소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5년 해군사관학교와 첫 인연을 맺은 이래 5년째 매년 해군순항훈련에 물품을 후원하며 나라사랑 캠페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공식적으로 '해군순항훈련 후원 MOU'를 체결했다. 이번 전달식은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와 양민수 해군순항훈련전단장(준장)을 비롯해 세븐일레븐 임직원 및 경영주, 군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븐일레븐은 이날 오랜 기간 선상에서 생활한 생도들과 방문국 해외 교민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과자, 라면, 즉석국, 핫팩 등 총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해군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해군 사관생도들의 마지막 과정으로 해군 실무능력 배양 및 순방국 우호 증진을 위한 군사 실습 훈련이다. 이번 해군순항훈련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까지 약 5개월간 13개국을 방문하며 다양한 군사 외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세븐일레븐은 대한민국 해군 위상을 널리 알리고 국위선양에 기여하는 해군순항훈련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물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모든 생도들이 건강하게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9-08-25 11:12: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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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해마다 판매 신기록 갱신…XT5 중심으로 SUV 인기 상승

국내 수입차 시장에 대규모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의 성장세는 흔들림이 없다. 특히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에 대한 강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시장에서 캐딜락이 세단이 아닌, SUV 모델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캐딜락은 지난 7월 202대를 판매하며 2019년 월간 기준으로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이로써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050대로 전년 동기(989대) 대비 6% 증가했으며, 해당 기간 역대 최다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해 캐딜락 기록 경신의 1등 공신은 유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범용성으로 주목 받은 어반 럭셔리 SUV 'XT5'다. XT5는 7월 90대를 판매해 2018년 동월 대비 76% 증가한 판매실적으로 2017년 출시 이후 최고의 월 판매량을 보였다. 특히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를 합친 캐딜락 SUV의 판매율이 50%대를 넘어섰다. 캐딜락 SUV의 판매량이 지난해 전체 판매 중 34%, 2017년에는 26%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의미 있는 기록이다. 캐딜락은 전통적인 '럭셔리 세단의 명가'로서의 헤리티지를 가지고 있다. 캐딜락의 세단은 미국 산업의 황금기를 이끌었고, 역대 대통령 차량을 만들며 그 역량을 인정 받았다. 이렇게 이어진 캐딜락 세단의 정수가 플래그십 세단 CT6로 이어졌고, 지난해에는 전체 판매의 45%가 CT6였을 만큼 높은 인기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는 전체 판매량의 50% 가량이 SUV 모델인 만큼 '캐딜락만의 SUV'도 고객들에게 인정 받은 것이다. '세단'만이 캐딜락을 대표한다는 오랜 편견을 이겨낸 것이다. 캐딜락은 내년에도 신차 출시를 통해 SUV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개념 크로스오버 SUV XT4와 3열 SUV XT6, 그리고 캐딜락의 베스트 셀링 모델인 XT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캐딜락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SUV 열풍이 불고 있는만큼, 캐딜락은 새로운 SUV 라인업 구축에 대한 투자를 이어왔고 그 결과를 내년이면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캐딜락 최초 전기차의 플랫폼도 SUV로 계획하고 있어 향후 추가될 캐딜락의 SUV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SUV 라인업 추가와 더불어 세단 라인업을 'CT'로 개편하고 있다. 이미 출시된 CT6를 시작으로 CT4, CT5 등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세단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캐딜락의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하고 동급 대비 최대 크기의 차체로 완성된 CT5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만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9-08-25 11:09: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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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문화장학재단, 문화강좌 ‘우리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문화강좌인 '우리아카데미'의 올해 3기 수업 참가자 모집을 지난 2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아카데미는 다문화가족의 문화 수준 향상과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프로그램으로, 재단은 2015년부터 매년 3개 기수를 선정해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기 강좌는 그림을 통해 일상을 표현하는 일러스트 드로잉, 가죽을 활용한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가죽공예, 천연재료를 이용한 천연비누와 화장품 제작 등으로 진행된다. 강좌에 필요한 교육비, 재료비 등 일체의 비용은 재단에서 부담한다. 강좌는 우리은행 신촌지점 2층에 위치한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에서 오는 9월부터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접수된 신청서 심사 후, 전화인터뷰를 통해 선발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문화강좌 개설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소통능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 그룹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재단은 학업·품행이 우수한 다문화인재를 선발하는 장학사업부터, 다문화자녀들의 재능과 소질을 발굴하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우리스쿨' 등의 교육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자녀의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을 위해 '글로벌 문화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2019-08-25 11:03:45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