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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캐딜락, 해마다 판매 신기록 갱신…XT5 중심으로 SUV 인기 상승

캐딜락 XT5.



국내 수입차 시장에 대규모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의 성장세는 흔들림이 없다. 특히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에 대한 강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시장에서 캐딜락이 세단이 아닌, SUV 모델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캐딜락은 지난 7월 202대를 판매하며 2019년 월간 기준으로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이로써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050대로 전년 동기(989대) 대비 6% 증가했으며, 해당 기간 역대 최다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해 캐딜락 기록 경신의 1등 공신은 유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범용성으로 주목 받은 어반 럭셔리 SUV 'XT5'다. XT5는 7월 90대를 판매해 2018년 동월 대비 76% 증가한 판매실적으로 2017년 출시 이후 최고의 월 판매량을 보였다.

특히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를 합친 캐딜락 SUV의 판매율이 50%대를 넘어섰다. 캐딜락 SUV의 판매량이 지난해 전체 판매 중 34%, 2017년에는 26%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의미 있는 기록이다.

캐딜락은 전통적인 '럭셔리 세단의 명가'로서의 헤리티지를 가지고 있다. 캐딜락의 세단은 미국 산업의 황금기를 이끌었고, 역대 대통령 차량을 만들며 그 역량을 인정 받았다. 이렇게 이어진 캐딜락 세단의 정수가 플래그십 세단 CT6로 이어졌고, 지난해에는 전체 판매의 45%가 CT6였을 만큼 높은 인기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는 전체 판매량의 50% 가량이 SUV 모델인 만큼 '캐딜락만의 SUV'도 고객들에게 인정 받은 것이다. '세단'만이 캐딜락을 대표한다는 오랜 편견을 이겨낸 것이다.

캐딜락은 내년에도 신차 출시를 통해 SUV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개념 크로스오버 SUV XT4와 3열 SUV XT6, 그리고 캐딜락의 베스트 셀링 모델인 XT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캐딜락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SUV 열풍이 불고 있는만큼, 캐딜락은 새로운 SUV 라인업 구축에 대한 투자를 이어왔고 그 결과를 내년이면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캐딜락 최초 전기차의 플랫폼도 SUV로 계획하고 있어 향후 추가될 캐딜락의 SUV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SUV 라인업 추가와 더불어 세단 라인업을 'CT'로 개편하고 있다. 이미 출시된 CT6를 시작으로 CT4, CT5 등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세단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캐딜락의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하고 동급 대비 최대 크기의 차체로 완성된 CT5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만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캐딜락 SUV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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