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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미래 사업가 육성 프로그램 마무리

LG 사업가 육성 프로그램이 결과물을 냈다.. LG는 23일 서울 강남구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챌린지(DTC)'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 MBA에 선발된 인재 103명 21개팀이 지난 4개월간 진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다. LG MBA는 그룹 연수원인 LG 인화원이 운영하는 사업가 후보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고객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도입했다. LG는 프로젝트 참가자에 국내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전문가, 스타트업 관계자를 초대해 실제 사업화를 전제로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참가자에 스타트업 사업가가로 사업 역량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올해 우승자는 '오늘의 일꾼' 팀이 차지했다. 누적 데이터를 활용해 가장 적합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LG는 우승팀에 구글과 미항공우주국 등 후원으로 설립된 창업전문대학인 미국 싱귤래리티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연수를 제공한다. 또 21개팀 전원에는 미국과 이스라엘, 독일과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 스타트업과 디지털 전문가가 함께 제작한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고 적용해보는 경험도 마련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혁신은 우연히 이뤄지지 않는다"며, "빠른 실행력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의 결과물이고, 미래 리더들이 갖춰야 할 역량"이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2019-08-25 11: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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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제기능올림픽에 IT 체험관 열어

삼성전자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참가자에 최첨단 IT 기술을 뽐낸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 카잔에 열리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체험관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체험관은 150㎡ 규모로 조성됐으며, 갤럭시 노트10과 10+를 직접 체험해보고 체험관 전면 QLED 8K TV로 초고해상도 영상도 즐길 수 있다. 전세계 68개국에서 참가한 1300여명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7회 연속 대회를 후원해왔으며, 2013년부터는 최상위타이틀 후원사로 참여 중이다. 이번 대회 후원 금액은 150만유로에 달하며, 별도로 한국 국가대표팀에 7억2000만원을 전달하기도했다.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국 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팀도 후원하고 있다. 사이먼 바틀리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 회장은 "삼성전자는 젊은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지속 후원해 오고 있다"며 "대회 참가자들이 삶을 바꾸는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기능올림픽 장동섭 사무국장은 "삼성전자는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더불어 이번 카잔 대회가 러시아를 비롯한 참여 국가에서 기술 꿈나무 육성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각자 자기 나라에서 좋은 롤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08-25 10:59: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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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맛에 꼭 맞는 지역 '로컬세트'가 뜬다!

내 입맛에 꼭 맞는 지역 '로컬세트'가 뜬다! 롯데마트, 지역 맞춤형 선물세트 총 30여종 출시 롯데마트가 지역 로컬푸드를 발굴하는 '지역 MD 조직' 신설을 통해 지역 맞춤형 '현장 경영' 강화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명절에도 고객들이 믿고 찾는 '지역 1번지 매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것이다. 롯데마트는 빠르게 변화 중인 쇼핑 트렌드에 유기적으로 대응 하고자 '지역 1번지 매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본사의 효율적인 관리와 조정을 중심으로 표준화된 점포 운영을 통한 '관리' 중심의 매장을 탈피하고 고객 접점인 매장에 권한을 대폭 이양, 지역 상권 맞춤형 점포로 전환하는 '현장책임 경영'의 일환이다. 롯데마트의 이와 같은 변화는 e커머스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들을 직접 찾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품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되었다. 실제로, 지난 4월부터 롯데마트 20개 점포에서 테스트 운영해 왔던 자율형 점포는 타 점포 대비 3.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V자 매출 회복'의 모습을 보였다. 동기간 롯데마트의 국내 점포 매출 성장률은 3.6%로 역 신장이었다. 이와 같은 성공의 시작에 힘입어, 롯데마트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하기 위해 산지와 상권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은 지역 전문가를 현업 최전방에 배치하는 지역 MD 조직을 신설하고, 지역 특산품을 기반으로 한 '로컬 신선 선물세트' 30개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역MD는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을 고향으로 두고 있거나, 해당 지역에서의 점포 경험이 많은 인력으로 구성했다. 일례로 영남지역 김태현 MD는 롯데마트 17년 경력의 영남지역 전문가로 울산점과 반여점에서 현장을 경험했으며, 본사에서 영남지역 점포의 오퍼레이션을 책임지는 MSV 팀에서 근무했다. 이번 '추석 로컬 신선 선물세트' 중 '기장미역/다시마 세트'를 새롭게 발굴했다. 전통방식 그대로 태양볕과 바다의 해풍으로 건조해 부산 기장의 대표 특산물로 꼽히는 '기장미역/다시마 세트(미역 100g+다시마120g)'는 부산과 영남에 위치한 롯데마트 27개 점에서 판매한다. 또한, 원주 치악산 자락에서 자란 원주 특산물 '치악산 배'세트를 원주점에서 판매하며, 전남 담양의 육가공 특산물인 '담양한우 떡갈비 세트'는 전라도 광주에 위치한 롯데마트 4개점과 전북지역 4개점에서 판매한다. 롯데마트 김창용 상품본부장은 "각 지역의 유명 특산물들을 해당 지역의 롯데마트에서 가장 신선한 상태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역MD와 함께 지역 맞춤형 점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9-08-25 10:52: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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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마음 사로잡은 '큐레이션 서비스'

소비자 마음 사로잡은 '큐레이션 서비스' 최근 밀레니얼 세대들이 자신을 위한 가치소비를 즐기는 트렌드가 짙어지면서 이를 겨냥한 마케팅이 치열해지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고객의 섬세한 취향을 읽어내는 '큐레이션 서비스'가 필수다. 제품 소싱부터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고객 취향 예측까지, 각 기업들만의 큐레이션 노하우를 주 무기로 충성고객을 확보해가고 있다.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를 한 데 모아 소개한다. ◆후회 없는 선택! 마켓컬리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는 제품을 선정하는 것부터 상품을 설명하는 방식까지 고객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마켓컬리 큐레이션 서비스의 가장 큰 차별점은 제품 입점에서부터 시작된다. 마켓컬리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고민과 시간을 줄여주기 위해 각 품목별 가장 좋은 상품 2~3개만 선별해 소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 원칙을 지켜나가기 위해 각 품목의 담당 MD는 고품질의 제품을 소싱하기 위한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다. 일례로 마켓컬리의 대표적인 베스트 PB상품 '제주목초우유'의 경우 담당 MD가 강원도 대관령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의 목장을 방문해 목장주를 거듭 설득한 끝에 탄생할 수 있었다. 상품 설명 페이지 제작에도 남다른 큐레이션을 적용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전문 에디터들이 직접 작성하고 있는 상세 페이지에는 원산지 특징, 참고하면 좋을 레시피까지 추가해 '읽고 싶은'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멜론, 음원 빅데이터에 기반 현재 국내 음원시장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카카오의 '멜론'은 지난 12년간 수천만 명이 이용한 음원 빅데이터와 이를 활용한 정확도 높은 큐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카카오는 멜론의 모바일 버전을 업데이트하며 큐레이션 서비스인 '멜론DJ' 기능을 강화했다. 멜론DJ란 '장르음악'을 약 150가지로 세분화하고, 각 장르의 이해와 감상을 돕는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제공해 콘셉트별 플레이리스트를 정기적으로 연재하는 서비스다. 이 외에도 멜론은 차트를 ▲실시간 차트 ▲장르 핫트랙 ▲시대별 차트 ▲멜론DJ 인기곡 ▲검색 인기곡 등 주제별로 다각화했다. 이는 이용자들이 취향에 맞게 더욱 세분화된 차트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다른 이용자들의 선호 음악과 감상 트렌드까지 확인할 수 있게 해 호응을 얻고 있다. ◆넷플릭스, 보고싶은 것만 추천 큐레이션하면 빼놓을 수 없는 넷플릭스의 '시네매치' 또한 업계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한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시네매치는 이용자의 시청 이력을 기반으로 선호하는 장르, 배우 등을 분석한다. 여기에 이용자가 어떤 장면을 반복해 봤는지, 어떤 부분을 건너뛰었는지도 파악한다. 이러한 정보들이 모두 빅데이터로 쌓이고, 이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추천한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는 고객 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작품을 제작하기까지 이르렀다. 대표적인 예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하우스 오브 카드'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짜임새 있는 대본과 연출, 새 시즌을 선보일 때마다 전체 회차를 모두 공개하는 방식 등 모두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가입자 맞춤형 제작 방식'을 도입해 선보인 '넷플리스 오리지널' 전용 큐레이션 콘텐츠는 이용자 유입에 탄력을 더하는데 크게 일조했다.

2019-08-25 10:36: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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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코스닥 반등에 레버리지펀드 수익률 수위

안전자산인 채권형 펀드로 자금 유입이 계속되는 가운데 코스닥 지수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지수 수익률 두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펀드가 크게 올랐다. 25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8월16일~22일)간 전주 대비 0.65% 상승한 1951.01포인트로 마감했다. 8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연방준비위원회 의원들이 통화정책 관련 견해차를 보인 것에 불확실성이 확대된 영향이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2.36%,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1.94% 상승했다. 해당 기간 국내주식형펀드는 0.99% 상승했다. 소유형에서는 중소형펀드 평균 수익률이 1.11%로 가장 높았다. 펀드에서 81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지만 순자산은 4544억원 늘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54% 올랐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중국 지역의 펀드가 한 주간 3.08%의 높은 수익률을 거뒀고, 친디아가 2.89%로 뒤를 이었다.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따른 기대감으로 증시가 반등한 덕분이다. 채권형펀드로 자금유입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채권형펀드는 올해만 11조원이 넘는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421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되면서 전체 순자산은 4240억원 늘었고, 해외채권형펀드는 2730억원이 순유입, 순자산은 2990억원 늘었다. 한 주간 펀드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국내주식형에서는 레버리지펀드가 순위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그 중 'NH-Amundi코스닥2배레버리지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A' 펀드가 7.84%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은 중국 증시 상승의 영향으로 '하나UBS차이나대표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Class A'(5.22%)가 수위를 차지했다.

2019-08-25 10:23:5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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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8월 마지막 청약, 전국 10곳 5000여가구

8월 넷째 주에 전국 10곳에서 아파트 5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주요 건설사는 그동안 미뤄왔던 분양물량을 쏟아낼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등이 청약을 실시한다. 지방에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등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 개관도 많다. 수도권 및 지방 16곳에서 새 아파트가 나온다. 서울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경기도 파주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등 눈여겨 볼 단지가 많다. 2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5184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6곳에서 문을 연다. 오는 28일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41-17번지에 공급하는 사당3구역 재건축 아파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15층, 13개동, 총 514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41~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난 4월 개통한 서리풀터널과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호반그룹의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22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지상 23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658가구 규모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인접해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편이다. 중심상업시설(예정)과 행정타운(예정)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서정리천 수변공원과 대규모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다. 대림산업은 오는 30일 롯데건설과 함께 서울 은평구 응암동(응암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3층, 32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569가구 중 전용면적 44~59㎡ 1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가깝고 인근에 위치한 연신내역은 GTX A노선 환승역(2023년 개통예정)으로 확정됐다. 같은 날 대림산업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27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총 1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10가구 규모다.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 운정역(예정)과 인접해 있고, 지하철 3호선 연장(예정)에 따른 광역 교통망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 200m 거리에 제2자유로(삽다리IC)가 위치해 자유로, 제2자유로까지 진입이 수월하다.

2019-08-25 10:07:0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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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시네빔 레이저 4K'로 해외 프로젝터 시장 공략

LG전자가 4K 해상도를 구현한 'LG 시네빔' 프로젝터 신제품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지난 7월 국내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한 'LG 시네빔 레이저 4K'를 8월 북미시장에 이어 9월부터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에 확대 출시한다.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4K 해상도와 200만대 1의 뛰어난 명암비는 물론, 좁은 공간에서도 최대 120인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하는 초단초점 기술을 적용했다. 제품과 스크린 간 거리에 따라 화면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10㎝만 떨어져도 100인치의 대화면을 보여준다. 이 제품은 촛불 2700개를 동시에 켠 밝기 수준인 최대 2700 안시루멘에 달해, 주변이 밝은 환경에서도 사용자는 또렷하고 생생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기능도 갖췄다. LG 스마트 TV에 적용한 독자 플랫폼 웹OS를 탑재해, 별도 주변기기를 연결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콘텐츠를 초대형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 고해상도 및 초대형 화면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 홈시네마 프로젝터 시장에서 4K(3840X2160) 이상 고해상도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처음으로 5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다음 달 6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 전시회에서 LG 시네빔 레이저 4K 등을 전시한다. 한편, 국내 고객들은 LG베스트샵 강남본점, 대치본점 등 전국 30여 매장에 마련된 LG 시네빔 체험존에서 홈시네마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상무는 "차별화된 성능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LG 시네빔'을 앞세워 성장하는 고해상도 홈시네마 프로젝터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8-25 10: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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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태국서 물류 첨단 기술 심고 'No.1' 노린다

완공 중앙물류센터에 휠소터 적용, 日 최대 40만개 분류 태국 하루 택배 물동량의 13% 수준…DHL 등과 1위 경쟁 CJ대한통운의 첨단 물류 기술이 동남아시아로 쭉쭉 뻗어나가고 있다. 택배시장 성장 속도가 빠른 태국이 대표적이다. CJ대한통운은 이달 중순부터 태국의 수도 방콕 인근 방나(Bangna) 지역에서 최첨단 택배 분류장치인 휠소터를 적용한 중앙물류센터(CDC)를 시범가동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CJ대한통운은 태국에 7만1900㎡(약 2만2000평) 규모의 중앙물류센터를 건설한 바 있다. 여기에 국내 물류센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휠소터를 적용해 하루 최대 40만개의 택배상품을 분류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물류센터의 처리용량은 태국 전체 택배시장의 일일 물동량 300만개의 13%에 달하는 수치로 현재 태국내 물류센터로는 가장 큰 규모다. 태국 택배 시장에선 CJ대한통운 외에도 홍콩계 회사인 케리익스프레스, 태국의 최대 공기업인 태국 우체국, DHL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빠른 모바일 기기 보급 및 전자상거래 시장 활성화에 맞춰 급성장하고 있는 태국 택배시장에서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것이다. CJ대한통운은 최대 규모의 중앙물류센터 구축과 함께 택배 배송체계와 택배기사 전용 스마트폰 업무용 앱, 배송추적 시스템 등 한국형 IT 기술까지 도입해 배송 운영체계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태국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과 모바일 환경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젊은 세대들 때문에 택배사업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국가"라며 "한국 택배사업에서 얻은 노하우와 첨단기술을 옮기고, 주요 인프라 확충 및 태국 내 전 지역 서비스 포인트 확장을 통해 태국의 'No.1 택배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이외에도 1998년 태국에 첫 진출한 이후 현지기업과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계약물류(CL), 수출입을 위한 포워딩, 수송사업 등 원스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한국-태국 수출물동량은 7만4000TEU로 동남아시아 수출물동량의 1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와 함께 물류사업 확대도 기대된다. 한편 CJ대한통운은 태국 이외에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신남방 요충지를 대상으로 K-물류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2016년 9월 말레이시아 물류 기업인 CJ센추리로지스틱스를, 12월에는 필리핀 TDG그룹과 합작법인 CJ트랜스내셔널 필리핀을 설립했으며 2017년 10월에는 베트남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제마뎁의 물류 및 해운 부문을 인수해 동남아시아 전 지역에 걸친 촘촘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2019-08-25 10:00:00 김승호 기자
'해외 주식투자' 전성시대…거래국가↑·수수료수익↑

국내 주식시장이 8월 초 큰 폭으로 하락한 이후 횡보세를 보이면서 해외주식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주요 증권사는 해외주식투자 세미나와 해외증권 신규계좌 확대, 수수료 무료 이벤트 등 해외주식 투자자를 끌어 들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는 중이다. 대형 증권사 위주였던 해외주식 투자환경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 증시에 이어 아시아 신흥국, 유럽국가까지 해외주식 거래국이 늘었다. 하반기께는 증권사가 벌어들이는 외화증권 위탁수수료 수익도 점점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가 해외주식 거래국을 미국, 유럽, 아시아 등으로 대거 확대하며 해외투자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대표적으로 대신증권은 이달부터 해외주식 거래국을 베트남과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이탈리아 등 13개국으로 늘렸다. 자산배분 효과를 기대하는 국내 투자자에게 폭넓은 매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키움증권도 최근 오프라인으로만 거래가 가능했던 독일과 영국,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주식 매매 서비스를 개시했다. 기존에 전화주문으로만 거래가 가능했지만 자사의 HTS를 통해 매매가 가능하게끔 시스템을 개선시킨 것. 키움증권에서 거래 가능한 국가는 총 9개국이다. 거래국가를 늘리는 노력 외에도 증권사의 해외 주식 투자자를 늘리기 위한 경쟁은 다양하다. 이미 전 세계 여러 국가의 해외주식 중개 서비스를 펼쳐온 대형 증권사의 경우 주식 거래 최소수수료까지 폐지하며 해외주식 투자자를 늘리고 있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은 미국과 중국, 홍콩. 일본의 주식거래 수수료를 폐지했다. 신한금융투자와 키움증권도 해외 주식 수수료를 0.1%로 낮췄다. 해외주식 거래수수료는 미국 주식이 약 1만원, 일본 주식은 약 2만원 수준이다. 증권사가 해외주식 투자자 유치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는 이유는 그만큼 투자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센터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20대 이하의 젊은 투자자는 2015년 연초 대비 26배 증가했다. 또 투자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대는 20대였다. 전체 해외주식 투자자의 36%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30대가 31%를 차지했다. 해외주식이 대세로 이어지면서 증권사의 향후 외화증권 수익도 관심을 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증권사의 외화증권 위탁수수료 수익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가장 수익률이 높은 미래에셋대우는 219억3100만원을 기록했고 이어 삼성증권이 178억1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소수점 단위로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내놓은 신한금융투자는 40억5300만원, 환전없이 원화로 해외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 KB증권은 43억5700만원을 각각 벌어 들였다.

2019-08-25 09:51:30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