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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백년가게 54곳 추가…총 210곳 선정

충북 11%로 최대, 서울·전북 순…10곳 중 7곳 음식점 시행 1년이 지난 백년가게가 전국적으로 200곳을 넘어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들어 3번째로 백년가게 54곳을 추가로 선정, 현재까지 총 210곳으로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지난해 8월 먼지막 순대국집(서울 대림동)을 1호점으로 첫 발을 내딛였다. 이번에 백년가게 명단에 새로 오른 곳은 경남 진주 하동집(업력 53년), 경기 양주 덕화원(〃 47년), 충남 논산 황산옥(〃47년), 부산 사상 낙원각(〃45년), 경기 안양 봉암식당(〃 43년), 서울 동대문 성천막국수(〃 38년), 전남 강진 해태식당(〃 38년) 등 음식점과 인천 부평 남창문구사(〃 54년), 충남 서산 삼보식육점(〃47년), 강원 평창 대흥상회(〃 46년), 광주 서구 강전사(〃44년) 등 도소매업들이다. 진주 하동집은 가업 승계 이후 한우물을 파고 있는 지역의 유명 복·아구요리 전문점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별다른 첨가물 없이 꾸밈없는 개운한 맛이 일품이며 무, 식초를 곁들인 시원한 국물 맛에 3대에 걸쳐 내려오는 오랜 단골손님 뿐만 아니라 전국단위의 관광 방문객들로 늘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중화요리 전문점인 양주 덕화원은 탕수육이 대표메뉴다. 3대를 이어 경영하고 있는 지금의 대표는 전통의 맛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논산 황산옥은 복어, 우어, 메기 요기를 전문으로 한다. 강경포구에서 메기매운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대에 걸쳐 내려오는 '황금복어탕'으로 맑고 개운한 맛으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3~4월에는 양식이 불가능한 어종인 '웅어(우어)'를 이용한 웅어회, 웅어회무침, 웅어젓갈 등을 맛볼 수 있다. 인천 남창문구사는 문구류를 취급하는 도소매업체로 전 대표는 6.25 전쟁 중에 공책과 연필을 갖고 다니며 가게를 키웠다. 현 대표는 문구사를 손님으로 방문했다 현재 가게를 운영할 정도로 해당 분야에 대한 애정과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47년 업력을 갖고 있는 서산 삼보식육점은 서산시에서 드물게 지방암돼지와 한우를 취급하며 특히 소내장 전문으로 차별성을 갖고 모든 거래처와 10년 이상 관계를 유지할 정도로 신망이 두텁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5월 당시 지난해 선정된 백년가게 81곳을 대상으로 매출, 고객 증가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42.5%가 매출과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표자의 37.8%는 자부심을 갖고 가게를 운영하는 등 가시적 성과도 적지 않다. 현재까지 선정된 210곳의 백년가게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충북이 11%로 가장 많고, 서울 10.5%, 전북 9%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업이 71.4%, 도소매업이 28.6%였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백년이상 생존·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혁신 역량강화 교육기회와 함께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우대(보증비율 100%, 보증료율 0.8% 고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금리우대(0.4%p 인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중기부 김형영 소상공인정책관은 "앞으로도 전국에 숨어있는 백년가게를 적극 발굴하고, 자체 상품을 보유한 백년가게에 대해선 TV홈쇼핑, 온라인시장 등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러한 백년가게의 성공 노하우 및 혁신사례가 일반 소상공인에게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09-16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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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뉴욕서 스타일러 팝업스토어 운영

LG전자가 현지시간 4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뉴욕패션위크'에서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를 이용해 명품의류를 관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행사 기간을 포함해 3일부터 12일까지 명품 빈티지 의류 소매업체 WGACA와 함께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WGACA 플래그십 스토어 안에 팝업 스토어인 'LG 스타일러 리프레쉬 스위트'를 운영했다. LG전자는 이번 뉴욕패션위크에 맞춰 전면을 전신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러 미러'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국내에는 지난해 출시됐다. LG 스타일러는 강력한 힘으로 옷을 털어내는 '무빙행어, 물 입자 1600분의 1만큼 미세한 스팀으로 세균과 냄새 등을 없애주는 '트루스팀', 저온제습방식으로 옷감 손상 없이 간편한 건조가 가능한 '인버터 히트펌프', 바지를 다림질하듯 눌러서 칼주름을 잡아주는 '바지 칼주름 관리기' 등 차별화된 방식으로 의류를 관리해준다. 집에서 간편하게 옷을 관리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면서 스타일러는 의류관리기의 대명사가 됐다. LG전자 데이비드 밴더월 미국법인 마케팅총괄은 "이번 협업은 패션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의류 관리의 미래를 보여준다"며 "고객들은 LG 스타일러를 이용해 소중한 의류를 환경 친화적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9-16 12: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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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올-뉴 익스플로러 사전 계약 시작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포드 익스플로러의 6세대 모델 '올-뉴 익스플로러'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드를 대표하는 7인승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익스플로러는 199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래 미국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셀링 SUV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국내에는 1996년 첫 소개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3000여대가 누적 판매됐다. 또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수입 SUV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올-뉴 익스플로러는 9년 만에 전면 변경된 6세대 모델이다. 이번 2020 올-뉴 익스플로러에 최초 적용된 후륜 구동 아키텍처는 짧아진 오버행과 늘어난 휠베이스 및 낮아진 차체로,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프로포션을 만들어냈다. 검은색의 A-필러와 D-필러, 차체 색상과 같은 C-필러 등 익스플로러의 고유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이번 올-뉴 익스플로러에도 유지되는 한편, 새로운 그릴 디자인은 올-뉴 익스플로러의 첫인상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냈다. 새롭게 디자인 된 실내는 더욱 늘어난 공간과 운전자를 돕는 여러 가지 편의 기능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운전의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덜고 더욱 더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양한 올-뉴 익스플로러의 기능들은 7개 모드로 선택 가능한 올-뉴 TMS,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포드 코-파일럿360 플러스, 무선 충전 패드, 12개 스피커를 갖춘 B&O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올-뉴 익스플로러에 적용된 2.3L 에코부스트 엔진은 전 세대 대비 향상된 275(5500rpm)마력, 42.9kg.m(3500rpm)토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지능형 4WD와 새로운 지형관리 시스템(TMS)은 올-뉴 익스플로러의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한층 개선시켰다. 최초 적용된 10단 변속기로 인해 연비 효율성도 개선됐다. 올-뉴 익스플로러는 오는 11월 초 국내 시장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가격은 2.3L리미티드 모델 기준 5990만원이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올-뉴 익스플로러를 계약한 고객들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사전 계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등에게는 4인 기준 하와이 4박5일 가족 여행권(1명, 익스플로러 렌트카, 항공권, 숙박지원)을, 2등에게는 툴레 루프박스 모션 XT(1명), 3등에게는 툴레 여행용 캐리어 서브테라 75L(50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12월 17일 포드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2019-09-16 11:13:3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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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한가위 추가 파격 할인 프로모션 시행

르노삼성자동차는 태풍 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가위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태풍 피해 고객 추가 할인은 태풍 피해자 본인, 배우자, 본인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적용한다. 법인, 리스, 렌터카 이용 고객은 해당되지 않는다. 태풍 피해 고객은 기존 9월 추석 구매 혜택에 50만원 추가 할인을 더해 '르노 클리오' 최대 400만원, 'QM3' 최대 4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총 4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으면 클리오 ZEN 트림은 1554만원(개별소비세 인하 후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클리오와 QM3 모두 전용 태블릿 내비게이션인 'T2C'를 무상 제공한다. 2020년형 SM6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의 유류비 지원과 함께, 30일까지 차량 출고 시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 또는 설치형 공기 청정기를 무상 제공한다. 더불어 10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최대 120만원 상당의 옵션, 용품, 보증연장 서비스 구입비 지원 중 한 가지를 더 선택할 수 있다. 또한 36개월 할부 구매 시 0.9%의 파격적인 금리 혜택 또는 할부 원금과 기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마이웨이' 맞춤형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태풍 피해 고객의 경우 여기에 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 뉴 QM6를 30일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게도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 또는 설치형 공기 청정기를 무상 제공한다. 또한 최대 60만원 상당의 옵션, 용품 구입비 지원 또는 57만원 상당의 5년/10만㎞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더 뉴 QM6 GDe, dCi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의 유류비가 추가 제공되며 태풍 피해 고객은 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스터 밴 구매고객에게는 100만원의 유류비와 5년/16만㎞(135만원 상당) 보증연장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며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일 경우 용품 구입비 1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36개월 할부 구매 시 0%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태풍 피해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추가된다.

2019-09-16 11:11:5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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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기버스에 원격 관제 시스템 적용

현대자동차는 전기버스의 배터리 충전 현황, 실시간 차량 위치 조회, 차량 운행 정보 등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및 관리가 가능한 전기버스 전용 원격 관제 시스템(FMS)을 개발하고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원격 관제 시스템 적용으로 실시간 전기버스 관제를 통한 효율적인 배차 및 경로 등 체계적인 전기버스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차량 고장 안내, 법규 위반 예방 등 실시간 안전 운전 유도를 통한 성숙한 운전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KT와 커넥티드카 플랫폼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한 이번 원격 관제 시스템은 ▲전기버스 전용 전기차 관제 ▲위치 관제 ▲디지털 운행 기록계(DTG) 관제 등 다양한 기능을 마련한 게 특징이다. 전기버스 전용으로 마련된 '전기차 관제'는 전기버스의 배터리 충전 현황, 배터리 상태, 주행 가능 거리 등 전기버스의 주요 기능을 관제 시스템에 연동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인 차량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차고지에서 통합적으로 차량 관리가 가능하도록 차량 별 종합된 정보를 제공한다. '위치 관제'는 유·무선 통신망으로 획득한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 위치 조회, 배차 시간 조정, 사고 발생 위치 확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운행 기록계 관제'는 실시간 차량 관제 및 운행 정보 분석을 통해 친환경 경제 운전, 안전운전 습관을 유도해 업무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대자동차는 원격 관제 시스템을 현재 서울에서 운행 중인 전기버스 14대를 포함해 올해 서울시에 도입되는 전기버스 차량 전량에 시범 장착 예정이며 이를 사양화하여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버스를 이용하는 고객분들과 운전하는 기사님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기버스가 되기 위해 이번 원격 관제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기버스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9-16 11:11:1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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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후원 임성재 선수 PGA 신인상 수상에 '함박웃음'

'CJ Logistics' 브랜드 226개국, 10억 가구에 노출…최대 200억원 이상 파급효과 추정 프로골퍼 임성재(21)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사상 아시아 최초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후원사인 CJ대한통운의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도 '대박'이 터졌다. 전세계 226개국, 10억 가구 이상의 시청자들에게 글로벌 브랜드 'CJ Logistics'를 노출하며 최대 200억원 이상의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되면서다. 특히 지난해 미국 물류기업 DSC 등을 인수하며 글로벌 물류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CJ대한통운의 브랜드 이미지를 단숨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회사가 후원하는 프로골퍼 임성재 선수가 PGA 투어 사상 아시아 최초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성재 선수는 2018~2019 시즌 한국 선수 중에는 물론이고 신인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십까지 진출했으며, 2019~2020 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임 선수가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무엇보다 CJ대한통운의 글로벌기업 이미지가 단숨에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다. 세계적인 골프 경기 무대에서 21세의 어린 나이에 보여준 스포츠맨십과 도전정신이 선제적으로 글로벌 물류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CJ대한통운의 기업 이미지로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단순 홍보뿐 아니라 브랜드 노출 및 이미지 제고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 효과 등을 종합하면 최대 200억원 이상의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는 배경이다. 지난 4월 타이거 우즈가 PGA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골프의류 등을 후원한 나이키가 약 2254만 달러(255억원) 수준의 상표노출 효과를 올린 것과 같은 맥락이다. 미국 등 남자골프에 대한 인기가 높은 국가의 경우 직접적인 마케팅 성과가 나타난다. 지난 5월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강성훈 선수가 PGA투어에서 우승했을 당시 회사의 미국 현지 뉴패밀리사인 DSC는 고객사를 초청해 응원전, 팬미팅 등의 마케팅 행사를 펼쳐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17년 CJ대한통운 소속 김시우 선수가 PGA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을 당시 호주의 모 가전기업이 CJ대한통운의 미국 법인으로 물류사업 협력과 관련한 문의 전화를 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가 직접적으로 나타난 경우도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글로벌 탑5 종합물류기업' 도약을 추진 중인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시장을 향한 기업의 도전정신에 어울리고, 글로벌 레벨에 걸맞는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하는 차원에서 PGA 등 세계 골프무대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골퍼들을 후원하기 시작했다"며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단번에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과감한 스포츠 마케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2019-09-16 11:08: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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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자동차 기술 전시회 '오토모티브 월드' 참가

LG이노텍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일본 아이치 현 나고야시 포트메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기술 전문 전시회 '오토모티브 월드 나고야 2019'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오토모티브월드'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기술 전문 전시회로 매년 1월과 9월 각각 도쿄와 나고야에서 열린다. 1000여 개의 차량 관련 기업이 참가하고 업계 관계자 4만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LG이노텍은 처음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나고야는 도요타, 덴소, 아이신 등 주요 완성차 및 차량 부품 기업 본사가 위치해 있고, 참관객 중 업계 관계자 비중이 높아 비즈니스 기회 창출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LG이노텍은 차량조명 고급화, 커넥티드카 등 최신 자동차 트렌드를 반영해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차량용 LED모듈과 통신모듈 두 가지 테마로 최첨단 차량 부품 총 20종을 전시한다. 차량과 스마트폰 간 커넥티비티 구현을 위한 저전력 블루투스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 기술로 차량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 위치를 파악한 후 도어 개폐, 시동 등의 동작을 자동 수행할 수 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일본은 완성차 업체와 일본 내 차량부품기업 간 협력구조가 탄탄해 신규 진입 업체에게 요구하는 스펙과 품질 수준이 매우 높다"며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차량부품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16 11:03:2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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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 2년 연속 편입

LG생활건강,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 2년 연속 편입 (주)LG생활건강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DJSI)' 평가에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World)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 중 DJSI 월드 지수에 포함된 기업은 LG생활건강이 유일하다. 특히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편입됨에 따라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이하 DJSI)는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후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며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 받고 있다. DJSI는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평가 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 비교와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DJSI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월드 지수'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평가하는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 지수',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평가하는 '코리아(Korea) 지수'로 구성돼 있다. 올해 DJSI 월드 지수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2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측면을 평가해 12.6%인 318개사가 편입됐다. 주요 평가 기준인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공급망 관리 ▲환경성과 ▲인적자본 개발 ▲사회공헌 ▲사회·환경정보 공개 등 공통 항목과 산업별 특성이 반영된 산업별 항목으로 구성된다. LG생활건강은 DJSI 월드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된 데 이어 아시아·퍼시픽 지수 10년 연속, 코리아 지수 7년 연속 편입됐다.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박헌영 상무는 "기업의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환경성과, 사회공헌 등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9-16 11:01: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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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증권 역사속으로…'증권 실명제' 전자증권제도 전면 시행

전자증권제도가 전면 시행되면서 이제 종이증권은 찾아볼 수 없게 된다. 비용절감 등 전자증권제에 따른 경제적 효과만 향후 5년간 90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됐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6일 "증권의 디지털화인 전자증권제도로 증권의 발행·유통·권리행사 등에 있어 비효율은 사라지고 절차는 단축되며 혁신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에서 "전자증권제도 도입은 우리 자본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기념식에는 은 위원장을 비롯해 조국 법무부 장관과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전자증권법을 대표발의한 이종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증권을 발행하지 않고, 전자적 방법으로 증권을 등록해 발행·유통·권리행사 등이 이루어지는 제도다. 지난 2016년 3월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 공포 이후 3년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전면 시행됐다. 은 위원장은 "전자증권제도는 자본시장의 투명성을 확실히 담보하는 '증권의 실명제'라 할 수 있다"며 "증권의 소유·양도 정보가 투명하게 기록됨에 따라 증권의 위조·분실 위험이 사라지고,세금탈루 목적의 실물증권거래는 불가능해 진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도 "전자증권제도는 기업의 성장 및 체질개선 위한 자금조달, 또는 인수합병(M&A)과 구조조정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게 하고 혁신적 기업금융 서비스의 토대가 되어 우리사회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증권 실명제를 실현해 증권의 소유관계를 투명하게 하고 주주 등이 증권에 대한 권리행사를 용이하게 해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 공정경제의 기반을 갖출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장주식이나 상장채권 등은 별도절차 없이 전자증권으로 일괄 전환되며, 실물발행이 금지된다. 전자등록이 적합하지 않은 설권(設權)증권인 기업어음증권(CP)과 비정형증권인 투자계약증권만 예외가 허용된다. 만약 예탁되지 않았던 실물주권을 가지고 있었다면 명의개서대행회사에 실물주권을 제출할 필요가 있다. 삼일PWC는 전자증권제도 시행 후 5년간 총 9045억원의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추정했다. 먼저 투자자 입장에서는 실물증권의 위·변조, 도난 우려가 사라진다. 증자·배당 등 주주권리 행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없게된다. 기업 역시 자금조달 소요기간이 크게 단축되고, 효과적인 주주관리가 가능해져 경영권 위협 등에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다. 금융사들은 다양한 증권사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고, 실물증권 관련 업무부담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정부 입장에서도 세금탈루 목적의 실물증권 음성거래가 사라지고, 증권 발행·유통 정보를 활용해 금융감독, 기업지배구조 개선이 용이해진다. 실물주권 소지자는 명의개서대행회사인 예탁결제원이나 국민은행, 하나은행에 방문해 실물주권을 반납하고 전자등록을 해야 한다. 전자증권으로 전환하려는 비상장기업 등은 '정관개정→전환신청→주주에게 공고(1개월 이상)·통지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2019-09-16 11:00:5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