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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

2026-05-11 09:38: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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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 설계부터 신고까지 원스톱"...삼성證, 서비스 2종 출시

미성년 자녀를 위한 조기 자산관리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삼성증권이 증여부터 투자, 세금 신고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인다. 삼성증권이 미성년 자녀의 자산 형성부터 증여, 세금 신고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지원하는 '적립식 증여 서비스'와 '자녀자산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적립식 증여 서비스'는 부모가 자녀에게 일정 기간 정해진 금액을 나누어 증여하는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솔루션이다. 특히 유기정기금 평가 제도를 활용해 절세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미성년 자녀에게 매달 약 19만원을 10년간 적립식으로 증여하면 3% 유기정기금 할인을 적용받아 2268만원까지 세금 없이 증여할 수 있다. 이는 일시금 증여 공제한도인 2000만원 대비 268만원 큰 금액이다. 고객은 서비스를 통해 ▲증여 금액에 따른 예상 세액 시뮬레이션 ▲매월 자동 이체 ▲ 1회로 끝나는 증여세 신고 ▲누적 증여 내역 확인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식 모으기' 서비스와 연계해 증여된 자금을 즉시 적립식 투자로 이어가도록 설계했다. 함께 출시된 '자녀자산관리' 서비스는 자녀의 탄생 전(태아) 알림 서비스부터 아동수당 수급 계좌 변경, 통합 잔고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증권업계 최초로 도입된 '아동수당계좌변경'은 mPOP 앱에서 '복지로' 시스템을 통해 수급 계좌를 삼성증권으로 즉시 바꿀 수 있는 기능이다. '자녀자산모으기' 메뉴에서는 아동수당잔여액과 적립식 증여금액을 활용해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모을 수 있는 예상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모의투자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적립식 투자의 장기 수익 성과를 미리 체감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직 자녀가 태어나지 않은 예비 부모를 위한 배려도 담았다. 태아의 출생 예정일을 미리 등록하면, 해당 날짜에 맞춰 자녀 계좌 개설을 위한 알림을 발송 해준다. 삼성증권은 이번 자녀자산관리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0일까지 만 19세 미만 비대면 자녀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계좌 개설 시 현금 1만원 축하금 지급, 삼성증권으로 아동수당 수급 계좌 변경 시 2만원 투자지원금 지급 (만 9세 미만), 신규 고객 중 자녀 계좌 잔고 100만원 달성 시 추첨(월 100명)을 통해 코스피 200 종목 1주 증정 (최대 200만원 상당), 최초 신규 미성년 고객에게 국내주식 투자지원금 2만원 추가 지급(매월 선착순 1만5000명), 신규 고객 대상 국내주식 온라인 수수료 3개월 우대 등 5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적립식 증여는 소액으로 증여를 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절세와 장기 투자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자녀의 미래를 위한 자산관리가 한층 쉬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1 09:38: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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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퇴직연금 IRP 사전등록 이벤트

주식 투자 경험을 연금 투자로 확장하려는 증권사들의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기존 모바일 투자 환경과 유사한 퇴직연금 서비스를 오픈하며 개인형 퇴직연금(IRP) 시장 공략에 나선다. 키움증권은 오는 6월 퇴직연금 사업 개시를 기념해 'IRP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전등록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간단한 신청 절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IRP 서비스 출시 시점에 맞춰 계좌 개설 안내가 제공된다. 사전등록 고객에게 키움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IRP는 연간 납입액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되는 절세 금융상품이다. 연간 최대 900만원 한도 내에서 세액공제 대상 납입액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시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키움증권은 연금 투자 커뮤니티 서비스 '연금크루', 개인별 최적의 연금 수령 설계를 지원하는 '통합연금개시', 투자 수익을 연금으로 모아가는 '수익모아연금', 이자·배당 금액을 연금으로 적립하는 '이자배당투자' 등 차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키움증권의 강점인 기존 주식 매매 환경과 동일한 수준의 퇴직연금 ETF 거래 환경을 제공해, 편리하게 연금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이 기존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퇴직연금 투자까지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특히 기존 주식 투자 환경과 유사한 거래 경험을 제공해 쉽고 편한 연금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1 09:31: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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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 초반 나란히 급등...반도체 랠리 지속

국내 증시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급등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9.13% 상승한 184만원에, 삼성전자는 5.96% 오른 28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도 5% 넘게 상승하며 반도체 관련주가 모두 크게 오르는 모습이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에서 메모리 반도체 종목 중심의 강세장이 펼쳐지면서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앞서 8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5% 급등했으며, 인텔은 14% 뛰었다. 더불어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도 각각 15.5%, 16.6%씩 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0%, 26% 비중으로 편입한 디램(DRAM) 상장지수펀드(ETF)도 13%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시장 참여자들 입장에서는 지난 주 반도체가 만들어낸 증시 랠리의 지속성이 핵심 사안이 될 것"이라며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에서 DRAM ETF가 13% 강세를 보였다는 것을 감안할 때, 주 초반부터 반도체주를 필두로 코스피의 추가 레벨업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최근 반도체주들의 연이은 폭등에 따른 속도 부담도 공존하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1 09:25: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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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기업승계 및 기술혁신 촉진 MOU

하나은행은 지난 7일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의 원활한 세대교체와 기술혁신을 돕기 위한 기업승계 및 인수합병(M&A)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등으로 기업승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M&A를 통한 기술혁신형 기업의 대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M&A를 추진하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위해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총 20억원(특별출연금 15억원, 보증료지원금 5억원)을 출연하며,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총 657억원(특별출연 300억원, 보증료지원 357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업승계 및 M&A를 추진 중인 인수 기업으로, 해당 기업에는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 기업은 ▲보증비율 최대 100% 적용 ▲보증료 최대 0.7%P 감면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M&A 활성화로 원활한 기업승계와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코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 승계와 기술혁신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1 09:12: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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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공사대금채권 유동화로 3000억원 조달

롯데건설이 준공 임박 사업장의 공사대금채권을 활용한 새로운 유동화 금융상품을 자체 개발해 '트리플 A(AAA)' 신용등급으로 채권을 발행하고 3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11일 밝혔다. 3000억원의 유동화증권 중 1500억원은 만기 1년, 나머지 1500억원은 만기 1년 3개월로 구성돼 있다. 하나증권과 신영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사로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이번 ABS는 분양이 완료된 다수 사업장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여기에 하나은행의 신용공여(1500억원)와 롯데건설의 예금 운용 등을 통해 최고 신용등급인 AAA등급으로 발행됐다. 발행된 채권 등급은 롯데건설의 자체 신용등급(A0)보다 높아 기존 차입금리 대비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롯데건설은 이번 ABS 발행을 바탕으로 필요 시 유사 구조의 ABS를 추가 발행해 자금 조달 수단을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건설의 이번 ABS 발행은 조달 비용 최소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현재 공사 중인 주택현장 중 20개 사업장이 내년 준공 예정으로 준공 시점에 맞춰 약 2조6000억원의 공사대금이 회수될 전망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택사업 특성상 준공 직전 지출이 급증하는 반면 실제 자금 회수는 준공 이후에 이루어지는 구조적 시차가 존재한다"며 "이 기간의 자금 수요를 해소하고자 연초부터 신용평가사 및 금융권과 ABS 발행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롯데건설의 이번 ABS 발행은 자금 수지 개선과 조달 비용 절감 효과를 넘어 자본시장에서 신용도가 긍정적으로 재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제 롯데건설은 지난 4월 초부터 주요 금융기관 및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 행사를 진행해 경영실적과 ABS 발행 관련 내용을 공유하며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수단 구성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아울러 CP 발행 등 후속 자금 조달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장의 우려가 컸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채무 리스크는 점차 해소되고 있다. 2022년 말 6조8000억원 수준이었던 우발채무는 2025년 3조1000억원 대로 절반 이상 감소했고, 2026년에는 2조 원 대 초반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PF 유동화증권 매입펀드 조성을 통해 차입 구조가 장기화되면서 재무안정성이 높아졌다. 롯데건설의 부채비율은 2022년 265%에서 2023년 235%, 2024년 196%, 2025년 187% 수준으로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차입금 의존도 역시 40% 수준에서 20%대로 떨어졌다. 2026년 원가율 및 영업이익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AAA등급 ABS 발행 성공은 시장으로부터 회사의 신용도를 인정받은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철저한 현금흐름 관리와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올해 본격적인 경영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1 09:12:1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