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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북한이탈주민 취업·자산형성 지원 MOU

금융산업공익재단은은 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취업촉진 및 자산형성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국내 주요 은행의 공동 출자로 설립된 비영리재단이다. 이번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을 촉진하고, 자산형성 기반 마련을 지원해 남한 사회에서의 안정적 정착 및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된 지원사업을 통해 총 3153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자산형성 매칭지원, 금융 교육, 직업훈련, 면접 준비, 맞춤형 취업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실제 고용환경과 개별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심층 진로상담, 모의면접, 현장 기반 취업 연계 등을 포함한 맞춤형 취업지원 모델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실제 일자리 경험을 제공해 취업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정착 초기 교육 종료 이후 안정적 일자리 진입이 지연되며 장기간 수급 상태에 머무르게 되는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주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이 한국 사회에서 보유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체계를 마련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5 15:44:3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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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도 전략"...삼성운용, 연금계좌 채울 ETF 3종 추천

연말을 맞아 세액공제 혜택을 누리기 위한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세액공제 수요로 인해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납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IRP의 '위험자산 투자 한도 70% 규정'으로 최소 30% 이상을 안전자산으로 편입해야 하는 제약이 투자자들의 고민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15일 국내 주식시장 상승에 투자하면서도 안전자산으로 비중을 채울 수 있는 상품으로 채권혼합형 ETF 2종과 글로벌 장기 성장에 대응하기에 적합한 TDF ETF 투자를 제안했다. 먼저 국내 주식 비중을 확대하고자 하는 IRP 투자자라면 'KODEX 200미국채혼합'과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을 추천한다. 채권 혼합형 ETF로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도 일정 부분 주식 익스포저를 확보할 수 있다. KODEX 200미국채혼합은 한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코스피(KOSPI) 200과 미국 채권시장을 대표하는 미국 국채 10년물에 혼합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이 상품은 국내 상장된 채권혼합형 ETF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내 주식과 해외 채권을 혼합해 투자하는 ETF로 KOSPI 200과 미국 국채 10년물에 각각 40%, 60% 비중으로 투자한다.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은 삼성전자와 국고채에 각각 30%, 70%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표 수혜종목인 삼성전자에 투자하면서 역시 채권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자산에 장기 투자하고자 하는 IRP 투자자라면 'KODEX TDF2060액티브'ETF를 제안한다. 타깃데이트펀드(TDF)는 투자자가 설정한 은퇴 목표 연도를 빈티지로 표시한 뒤 그에 맞춘 생애주기에 따라 주식 등 위험자산과 채권 등 안전자산 비중이 알아서 조정되는 펀드를 말한다. KODEX TDF 액티브 ETF는 퇴직연금 특화 상품인 TDF에 ETF의 장점인 실시간 매매, 투명한 자산 공개, 저렴한 보수 등을 결합한 상품이다. KODEX TDF2060 액티브는 은퇴 목표 연도가 많이 남은 젊은 투자자들이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글로벌 주식 비중을 50% 편입한 후 장기성장성이 입증된 미국 S&P500을 30% 수준으로 편입하여 기존 빈티지 대비 더욱 공격적인 포트폴리오가 특징이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안전자산이라도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별해 적극적으로 운용해야 노후 자산의 실질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15 15:30: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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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해외송금 'KB 퀵 센드' 내국인으로 확대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에서 제공되는 'KB 퀵 센드(Quick Send)' 해외송금 서비스대상을 기존 외국인에서 내국인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오는 1월 1일 정부의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 체계 개편에 발맞춰 해외송금 고객의 실질적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국민인 거주자는 건당 미화 5000달러까지 KB 퀵 센드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B 퀵 센드는 API방식 서비스다. 중계수수료와 전신료 없이 5000원의 송금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처리 기간도 최대 1영업일 이내로 단축해 미국·유럽 등 최대 47개국의 해외 주요 은행 계좌로 송금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송금 통화인 미국 달러(USD)에 대한 100% 환율우대 및 송금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0만원 이상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해외송금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S25 휴대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최근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이 낮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외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15 15:21: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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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손익차등형 '한국투자한미넥스트혁신성장펀드' 1113억원 모집

한국투자증권의 손익차등형 공모 펀드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일부터 단독 판매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한미넥스트혁신성장펀드'가 약 1113억원을 모집해 설정이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의 후순위 투자 출자 분까지 포함해 전체 운용 규모는 1275억원 수준이다. 한국투자한미넥스트혁신성장펀드는 인공지능(AI) 기술주를 비롯해 한국과 미국의 글로벌 혁신 성장 주도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일반 고객을 선순위,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형 구조로 설계돼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마이너스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먼저 손실을 반영한다. 반대로 이익이 발생하면 10%까지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의 비율을 85대 15로 배분하고, 초과 이익부터는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55대 45 비율로 나눈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다양한 손익차등형 공모 펀드를 공급해 왔다. 올해 1월 출시된 '한국투자미국경제주도산업 펀드'는 15% 수익률을 달성해 내년 2월 조기상환을 앞두고 있으며, 6월 운용을 시작한 '한국투자글로벌넥스트웨이브 펀드'는 출시 반 년이 지나기 전에 15% 수익률을 달성하며 내년 7월 조기상환 될 예정이다. 양원택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대내외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손실 우려를 줄인 안정성 높은 금융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살피고 이에 부합하는 상품을 공급하며 투자 수익률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15 15:17: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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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근로자와 함께 안전동행 워크샵

GS건설은 지난 12일 경기 광명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GS건설 임직원, 협력사 관리자 및 근로자 100여명이 모여 참여형 안전 소통프로그램 '안전 동행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본사 차원의 안전관리 정책과 현장의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실질적인 안전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본사 안전관리 부서 직원뿐 아니라 다양한 공종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관리자 및 현장 근로자들이 참여해 사고 위험요인 분석, 안전장비 개선, 작업환경 최적화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안전 동행 워크샵은 GS건설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고객지향'에 맞게 협력사와 협력사 직원들도 고객의 일부로 정의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워크샵에 앞서 GS건설은 협력사 관리자 및 작업자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운 점과 개선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워크샵에서는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함께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조별로 나눠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태의 행사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소화기 체험 등 안전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근로자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퇴근 시간 무렵 낙하 위험 있는 작업에 대한 집중관리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고, 향후 GS건설은 본사와 현장의 협업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제안된 의견들을 실제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15 15:13: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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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SGI서울보증 '직원 소통 플랫폼' 구축 지원

우리금융그룹은 SGI서울보증과 함께 사내 소통문화 확산과 긍정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땡큐토큰' 플랫폼 도입 및 운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땡큐토큰'은 구성원 간 감사·칭찬·격려의 메시지를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우리금융그룹의 자체 소통 플랫폼이다. 일상 속 긍정적인 교류를 촉진하고, 활발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개발됐다. SGI서울보증은 이번 '땡큐토큰' 플랫폼 도입을 통해 조직 내 칭찬과 감사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해 '일하고 싶은 회사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이 운영하는 플랫폼은 조직문화 방향에 맞춰 '감사콩'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운영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가 운영 노하우를 지속 공유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함께 도출하는 '상생형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우리금융은 축적된 '땡큐토큰'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SGI서울보증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며, 운영 과정에서 쌓이는 현장 노하우는 양 기관의 조직문화 개선과 신규 브랜드 가치 창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시스템 도입을 넘어 서로의 기업문화와 경험을 공유하고 성장하는 진정한 파트너십"이라며 "SGI서울보증의 '감사콩'과 우리금융의 '땡큐토큰'이 함께 성장하며, 금융권 전반에 칭찬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5 15:11:3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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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부산 3시간대 이동…KTX-이음 운행 확대

강릉에서 부산까지 3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중앙선(청량리~부전)과 동해선(강릉~부전)에 시속 260㎞ 의 KTX-이음 열차를 본격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예매는 오는 16일부터 가능하다. 중앙선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는 노선이다. 이번 안동~영천 신호 시스템이 개량되면서 속도가 높아진 점 등을 활용해 열차를 추가 투입하고 신규 정차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청량리~부전 구간을 하루 총 6회에서 18회로 3배 늘리고 청량리~안동 구간은 18회에서 20회로 증편한다. 열차 소요시간도 줄어든다. 청량리~부전 구간 운행은 KTX-이음 최단시간 기준으로 과거 3시간 56분(청량리~태화강 3시간 12분)에서 3시간 38분(청량리~태화강 2시간 54분)으로 약 18분 단축된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 교통 편의를 위해 그간 중앙선 KTX-이음이 정차하지 않았던 덕소, 북울산, 남창, 기장, 신해운대, 센텀역에도 일부 열차가 정차한다. 향후 역별 이용객 수 등 수요에 따라 정차횟수 등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는 수도권과 충북·경북 등 중부 내륙, 부산·울산 지역 간 연결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선에도 ITX-마음이 운행 중인 부전(부산)~강릉 구간에 총 6회를 추가 신규 투입한다. KTX-이음으로 부전~강릉 운행은 평균 3시간 54분으로 줄어든다. 5시간 4분 걸리던 기존 ITX-마음 운행 시간보다 약 1시간 10분 빠르다. 동해선은 신규 개통 이후 11개월만에 누적 이용객 181만 명을 기록했다. 이번 KTX-이음 투입으로 부산·울산과 경북, 강원 지역이 일일 생활권으로 연결되며 관광수요 견인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강원 지역에도 강릉선 KTX-이음(청량리~강릉)이 총 4회 추가 투입된다.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KTX-이음 신규 투입을 통해 잠재력이 풍부한 경북, 강원 지역과 부산·울산, 수도권 간 연결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고속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철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15 15:10:59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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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사회공헌 부문 '경남지사 표창'

BNK경남은행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2025년 경상남도 사회공헌자의 날 행사'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경상남도 사회공헌자의 날 행사는 경상남도의 사회공헌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헌자에 대한 감사를 담아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BNK경남은행이 2005년에 설립한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각종 사회공헌 사업과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재단이다. 취약계층 복지, 아동ㆍ청소년 교육 지원, 청년 미래역량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중이다.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 ▲경남오페라단 후원 및 주민 관람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중이며, 저출생 및 지역 소멸이 해결을 위한 '우리 경남ㆍ울산 살리기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고영준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부이사장은 "이웃과 이웃, 지역과 지역이 함께 어깨동무하고 공동체를 이루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고자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5 15:08:21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