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유재훈 사장 "예탁원, 해외투자 거래비용 절감하겠다"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우리나라 투자자가 한국 금융시장을 넘어 외국의 국채·펀드 등을 사는 시대가 열렸다"며 "글로벌 펀드 플랫폼과의 연계를 추가로 늘려 해외투자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11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36개국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외화증권 예탁결제 서비스를 개선·확대해 급속히 늘어나는 해외투자의 거래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영 경영전략부장은 "우선적으로 터키, 브라질, 러시아 등지로 서비스 대상국을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대상국을 늘려나갈 것"이라며 "예탁원과 해외 단일허브를 연결해 펀드 수수료를 대폭 인하하고 관련 절차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투자자가 해외에 투자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 판매사를 경유해야 하고 가입·해지 등에 절차가 며칠식 걸리는 등 구조가 복잡하다. 예탁원은 이를 간소화해 투자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예탁원은 아시아개발은행(ADB), 세계은행(WB), 코이카 등과 공동으로 개도국에 한국의 예탁결제 인프라를 수출할 계획도 밝혔다. 유 사장은 "ADB 등 4개 국제금융기구의 컨설턴트 등록을 통해 예탁원이 쌓은 노하우를 알리겠다"고 전했다. 퇴직연금 시장을 통합 관리하는 중앙집중시스템인 '펜션 클리어(가칭)'도 구축된다. 유 사장은 "호주 정부 주도로 퇴직연금 시장의 표준화와 자동화를 꾀한 슈퍼스트림 정책을 참조할 계획"이라며 "해당 정책 도입으로 호주는 연간 83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특화된 자본시장 형성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탁원은 퇴직연금의 표준화·자동화를 구축한 인프라를 제공해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연금시장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국내 퇴직연금 시장은 현재 72조원으로 불어났다. 업계에서는 시장 성장 속도를 고려할 때 정부의 예상 목표규모를 앞당겨 달성할 것으로 본다. 거래소와 관련 없는 부문의 사업 비중이 늘어난다. 예탁원은 비상장기반 업무와 상장기반 업무(5:5)와 비독점, 독점 업무(4:6), 부가가치 비즈니스, 전통적 예탁결제 비즈니스(4:6)의 비중을 각각 6대4로 재편해 거래소 의존도를 낮출 방침이다. 유 사장은 "공공기관 지정과 거래소와의 소유·지배 구조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편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예탁원은 이날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경영혁신 추진방안'을 발표하면서 ▲증권의 전자화 확대 및 담보가치 극대화, 청산결제인프라 기능 제고 등을 통해 예탁결제제도 국제화 ▲벤처 투자의 걸림돌인 정보의 비대칭 해소를 위해 벤처기업증권 예탁 수용 ▲'플랫폼의 플랫폼' 역할을 하도록 자산운용 추가 정보, 헤지펀드, 사모펀드(PEF) 아우른 '펀드넷 2.0' 출범 ▲공공기관 경영정상화를 위해 조직 직책 14% 감축 등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2014-02-11 16:40:34 김현정 기자
건설업계, 부실 털기 '어닝 쇼크' 긍정적 신호?…악순환 우려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잇단 '어닝 쇼크'가 이어지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잠재적 부실요소를 지난해 실적에 모두 반영한 터라 더 이상 나빠질 게 없다는 인식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커진 손실 폭 만큼 재무구조가 악화돼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건설업 바닥쳤다"…대세 상승 기대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실적을 발표한 5대 건설사 모두 4분기 영업이익 감소 및 적자전환을 기록했다. 해외 저가 수주 현장 및 국내 미분양·미착공 사업장 등에서 발생한 손실을 4분기에 전부 반영한 결과다. 이에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각각 12.3%, 38.6% 줄어든 2075억원, 125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고, 대우건설과 대림산업, GS건설은 4450억원, 3196억원, 139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외 현대산업개발, KCC건설, 동부건설 등도 적자로 돌아섰다. 건설사들의 이 같은 부진한 실적과는 달리 주가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동안의 부실을 모두 털어냄으로써 올해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할 수 있는 데다, 이를 계기로 바닥에 떨어진 신뢰를 회복했다는 이유에서다. 조동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상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겠지만 국내외 악성 사업장들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만큼, 올해 실적은 작년보다는 개선될 게 분명하다"며 "이런 기대감에 실적 악화에도 주가가 오르거나 변동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성 충분하다지만 신용등급 하락 못 막아 문제는 회복 기대감으로 선행하는 주식시장의 발목을 후행하는 신용평가기관에게 잡힐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적 악화에도 강세를 보이는 주가와는 달리, 신용등급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대우건설의 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하향 조정했고, 대림산업의 장단기 신용등급을 부정적검토(Negative Review) 대상에 등록했다. 또 KCC건설에 대해서는 나이스신용평가가 단기 신용등급(A2+)을 하향검토 대상에, 한국기업평가가 회사채 신용등급(A)을 부정적검토 대상에 올려놨다. 조동필 연구원은 "건설업종 주가는 실적 발표에 앞서 하락하는 과정을 거쳐 지금 안정세를 찾은 반면, 신용평가는 실적 발표에 후행해 재무제표를 보고 판단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양상을 띠기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신용등급이 하락할 경우 회사채를 발행하거나 자금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또 다시 실적이 나빠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건설사들이 사업을 확장할 때 자기 돈만 갖고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크레뎃이 보강돼야 한다"며 "재무제표를 개선하는 게 올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올해 건설사들이 부채비율을 낮춰 재무제표를 개선하기 위해 미착공 PF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집계에 따르면 미착공 PF 규모는 GS건설이 1조5000억원으로 가장 많고, 현대건설이 1조1000억원, 대림산업 9290억원, 대우건설 7470억원 순이다. 변성진 연구원은 "미착공 PF사업장은 그동안 금융비용이 과다하게 들어갔기 때문에 이제 사업을 시작하더라도 마진율이 낮거나 손해를 볼 수도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문제를 마무리 짓고 바닥을 다지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4-02-11 16:31:38 박선옥 기자
신한금융, 작년 순익 1조9000억..전년比 18%↓

신한금융그룹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대비 18% 감소한 1조9028억원을 기록했다. 1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2012년과 비교해 18% 줄었지만 4대 금융그룹 가운데선 순이익 규모, 감소폭 모두에서 최고 실적이다. 또 4분기 순이익은 3433억원을 기록했다. 그룹 계열사 중 신한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은 1조3730억원으로 2012년 보다 17.4% 줄었다. 4분기 순이익은 3분기보다 27.5% 줄어든 2833억원이다.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신한은행의 지난해 이자이익은 8.8% 줄었다. 4분기 은행 NIM은 1.79%로 전분기보다 0.06% 상승했다. 신한카드의 지난해 순이익은 6581억원으로 2012년 대비 11.3% 감소했다. 4분기 순이익은 3분기보다 23.1% 감소한 1233억원을 나타냈다. 신한카드의 자산건전성은 개선돼 지난해 말 카드 연체율은 2012년 말 대비 0.55%포인트 하락한 1.80%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의 순이익은 754억원으로 2012년보다 17.9% 증가했다. 신한생명의 순이익은 797억원으로 2012년보다 63.0% 급감했다. 이는 회계 제도 변경으로 인한 보험영업손익 감소와 저금리 환경 지속 탓이라고 신한금융 측은 설명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저성장, 저수익 기조 장기화로 국내 금융 그룹의 수익성이 악화했지만, 신한금융은 차별화된 질적 성장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2014-02-11 16:00:40 김민지 기자
실적악화 건설사들 줄줄이 상폐 위기

건설주들이 실적 악화에 연이어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렸다. 상황이 나은 중대형 건설사의 경우에도 회사채 상환 등 자금압박이 크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양건설은 상폐 원인이 된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변경회생계획을 이달 안으로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안이 통과되면 채권단 출자전환으로 부채가 자본으로 전환하면서 완전자본잠식에서 벗어날 여지가 생긴다. 동양건설의 주식은 지난해 적자실적을 발표하면서 전날부터 거래가 중단됐다. 부동산 경기침체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손충당금이 늘고 보증채무 등에 대한 충당부채 설정이 반영되면서 손실폭을 키웠다. 동양건설은 오는 3월 말까지 상폐 원인을 해소하지 못하면 퇴출이 불가피하다. 쌍용건설도 지난달 채권단 추가 출자전환이 무산되면서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며 현재 상폐 실질심사를 받고 있다. 벽산건설은 전액 자본잠식으로 지난 5일 거래가 정지됐다. 재무구조 상황이 상대적으로 나은 중대형 건설사들도 자금 압박을 겪긴 마찬가지다. 올해 건설업체들이 막아야 할 회사채 만기는 7조원에 육박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대건설, 삼성물산 정도의 대형사만 무리 없이 회사채 발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승민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다만 주택시장이 나아지고 해외수주가 개선되면 건설업체의 실적이 바닥을 벗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1@

2014-02-11 15:36:1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스피치 트레이닝 (10) 홈쇼핑 진행자의 말하기 기술

홈쇼핑 진행자의 현란한 말솜씨는 채널을 붙들어 놓게 한다. 상대방을 몰입하게 만드는 홈쇼핑 스피치에는 설명과 설득의 말하기가 동시에 담겨 있다. 제품을 소개하면서 구입을 유도하는 홈쇼핑 스피치를 익히면 취업을 준비하거나 직장 생활을 할 때 유용히 적용된다. 홈쇼핑 스피치의 특징 첫번째는 신뢰감 부여다. 수상 실적, 사용 후기, 설문 조사, 뉴스 방영 제시 등을 통해 콘텐츠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다. 특히 본인의 제품 체험담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들려주면 소비자의 관심을 얻기 용이하다. 두번째는 장점 드러내기다. 제품의 맛, 특징, 경쟁력, 이벤트, 장밋빛 전망 등을 유감없이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품을 설명하면서 장점을 조목조목 짚어주면 자연스러운 말하기가 된다. 세번째는 판매 포인트 겨냥이다. 주 고객이 누구인지,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제품을 소개할지 등에 대한 구상이 머릿 속에 그려져야 한다. 과녁을 향해 화살을 힘차게 쏘듯이 판매 포인트를 명확히 정해 흔들림 없는 스피치를 이어가야 한다. W스피치 도움을 받아 배운 내용을 실습해보았다. 첫번째 주제는 '나를 어필하기'였다. 기자의 경우 "글쓰기, 말하기, 엔터테인먼트 특징이 있다. 적재적소에 능력 발휘가 가능하다"식으로 발표했다. 두번째 주제는 '애장품 판매하기'였다. 한 수강생은 "오래된 애장품으로 남편이 있다"면서 "직업상 병원 진료 무료 혜택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회에서는 토론 잘하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unique@

2014-02-11 15:34:44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