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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마지막 날까지 여야 '적폐 vs 원조·신적폐' 대치

여야는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31일 13개의 국회 상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전방위적인 '적폐청산'과 '원조·신(新) 적폐청산' 프레임 전쟁을 벌였다. 특히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박근혜정부의 실세를 일컫는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중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의 체포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으며, 이에 야당은 노무현정권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정책,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 특혜 의혹, 이명박·박근혜정부의 정치댓글 공작 의혹,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 방송장악 문제 등에 대해서도 여야는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우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날 검찰의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 전격 체포를 두고 여야 의원들의 공방이 이어졌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만시지탄이지만 체증이 뚫리는 쾌거"라고 평가하면서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독점했지만,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았다. 사익을 위해 철저히 공적 시스템을 붕괴시켰다"고 지적했다. 같은당 이춘석 의원도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이 개인적으로 유용했는지 다른 용도로 사용했는지는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하지만 선거지원을 위한 용도라면 더 큰 폭발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박 전 대통령의 불법자금으로 사용했다면 더 큰 문제이고, 추가 기소도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반면, 보수야당 의원들은 온당치 못한 행위라고 비판하면서, 노무현정부의 '적폐'에 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맞불을 놨다.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이) 국정원 특수활동비 10억 원을 받았다는 것인데 그것이 뇌물인가. 구속영장 기각을 예약해놨다"고 지적했으며, 주광덕 의원은 "국정원이 특수활동비를 상납했다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고 현행법에 어긋나지만, 발본색원하려면 역대 정부에 대해서도 조사해야 한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의 이른바 '640만 달러 의혹' '문준용씨 특혜 의혹' 등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바른정당 오신환 의원도 "정치적 편향성을 넘어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한 수사를 해야 한다"며 "(노무현 정부의) 김만복 전 국정원장에 대해서도 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두고도 여야는 충돌했다. 특히 민주당 유은혜 의원은 이 자리에서 박근혜정부의 역사교육 정상화 추진단에서 작성한 '올바른 역사교과서 지지 확보방안' 문건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교육부가 언론과 시민단체는 물론 문체부까지 동원해 여론전을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하면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중 처벌해야 한다"며 진상조사위를 통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문건에는 '당정협의를 통해 새누리당 역사교과서 개선 특위를 재조직해야 한다' '새누리당 의원의 부정적인 의견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협조해야 한다' '문체부 협조를 통해 문화, 체육, 종교 인사 중 박근혜 정부 적극적 지지 활동자 인력풀을 마련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자유한국당이은재 의원은 "법적 근거를 갖추지 않은 채 교육부가 국정교과서 조사위원회를 운영하는 것은 불법이다. 불법조직인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행위나 결정사항은 모두 무효"라며 "동의하지 않는다면 감사원의 감사를 요청할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국정감사 마지막 날까지 여야가 이른바 '적폐전쟁'을 지속한 것은 국정감사 이후 이어질 예산·입법국회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노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이날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적폐청산 국정감사를 통해 10년 동안 불공정과 그 죄상을 드러냈다"며 "예산·입법 국회에서는 새 시대의 마중물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힌 반면,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국감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는 국민을 적폐세력으로 규정하고 청산대상으로 몰아붙이는 것이 편 가르기가 아니고 무엇인가"라며 "어제 국감 복귀는 더 강력한 원내 투쟁, 입법·예산투쟁에 돌입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IMG::20171031000126.jpg::C::480::31일 오전 종합 국정감사 준비를 위해 국회 본청을 찾은 공무원들이 자료 준비와 국감 모니터링을 하며 상임위 앞 로비를 가득 메우고 있다. /연합뉴스}!]

2017-10-31 17:21:19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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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2017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멀티플렉스 부문 2년 연속 수상

메가박스, '2017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멀티플렉스 부문 2년 연속 수상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2017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멀티플렉스 부문 대상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기존 영화관 업계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다양한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개척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가박스는 업계 최초로 2001년 무인발권 시스템 도입, 2006년 현장 매표소 고객 좌석선택 시스템 도입, 2013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의 세계 최초 라이브 중계, 2014년 더 부티크 오픈 등을 통해 최상의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올해 5월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해 관객들에게 압도적 몰입감을 주는 차세대 상영관 MX관을 론칭했다. MX관은 돌비 애트모스 3D 사운드 시스템, 카네기홀과 오페라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마이어 스피커, 세계적인 사운드 디자이너 밥 매카시의 사운드 튜닝을 통해 최고의 영화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놓치지 말아야 할 좋은 영화를 선별한 '필름 소사이어티', 전 세계 클래식 공연과 콘서트, 연극, 전시회 등을 엄선한 '클래식 소사이어티' 큐레이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메가박스를 찾는 관객들의 문화적 경험 확대를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형식의 고품격 콘텐츠를 선별해 상영중이다. 메가박스는 '클래식 소사이어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술 전시회를 스크린으로 옮긴 '스크린 뮤지엄'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빈센트 반 고흐 : 새로운 시선'을 시작으로 '정원을 그리다 : 모네에서 마티스까지'를 공개했으며, 내년 3월까지 '고야 : 살과 피의 환상', '히에로니무스 보쉬의 기이한 세계', '미켈란젤로 : 사랑과 죽음' 등 총 5개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메가박스 음악영화관 with JIMFF(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영화관에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화제작 및 음악 영화 상영, 라이브 공연, 토크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메가박스는 올해 2월 신규 CI(Corporate Identity) 공표와 함께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새로운 슬로건 '라이프시어터(Life Theater)'는 단지 영화를 보는 '영화관'이 아닌 창의적인 콘텐트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극장이 되겠다는 의지가 반영돼있다. 변경된 CI는 7개의 박스 안에 메가박스 문자(MEGABOX)를 담아 다양한 콘텐트가 모여서 서로 교류하는 플랫폼을 형상화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들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메가박스의 철학을 담았다. 한편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KHBI 모델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올해 최고의 경영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는 브랜드경영 성과 인증제도다.

2017-10-31 17:13: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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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복원 합의 두고 여야 엇갈린 반응.."환영 vs 굴욕"

여야는 31일 한중 관계복원 내용을 담은 양국간 합의 결과에 대해 상반된 반응을 내놨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이번 합의 결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치며 향후 중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한 반면, 자유한국당·바른정당 등 보수야당은 중국의 '사드 경제보복'에 대한 유감 표명이 부재한 만큼 '굴욕외교'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한중 양국이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주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중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정상회담 개최를 매우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중관계 개선 관련 양국간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주 개최되는 한·중 정상회담에서 안보 문제 해결 및 양국의 공동 이익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면서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힘을 모아야 한다. 갈등을 부추기거나 국익에 반하는 언행은 지양해야 하며 국익과 국민을 위해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김경진 원내대변인도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동북아의 평화협력관계 구축은 한·중·일 3국의 번영과 안정에 필수적"이라며 "사드로 촉발된 한중갈등이 봉합·수습 단계로 들어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한중관계의 근본이자 기초인 신뢰가 취약하다는 점이 이번에 여실히 노출됐다"며 "앞으로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깊은 신뢰 구축을 위한 한중 양국의 노력이 더욱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제의 근원인 북핵 문제는 아직도 해결의 단초가 엿보이지 않고 오히려 악화할 조짐을 보인다"며 "이 점에 대한 한중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수야당들은 이번 합의 결과에 대해 '굴욕외교'라며 일제히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재인정부는 중국이 소극적이었던 한중 정상회담에 집착한 나머지 서둘러서 굴욕적인 협상을 벌였다. 새로울 게 없는 밋밋한 내용 뿐"이라며 "안보를 내주고 얻은 타협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중국의 치졸한 사드 보복에 대해 최소한의 유감 표명은 받아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합의문에는 우리 정부가 사드 문제에 대해 중국에 끌려다닌 흔적만 남아있어 개탄스럽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주권과 안보에 대한 원칙을 끝까지 지키지 않으면 중국의 사드 보복과 같은 조치는 계속될 것"이라며 "지금은 사드 추가 배치, 한미일 군사동맹 강화뿐만 아니라 전술핵 재배치를 포함한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바른정당 전지명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올해 상반기 사드 갈등으로 인해 중국으로부터 입은 우리 경제의 피해액이 8조5000억 원에서 22조4000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이번 합의에는) 중국으로부터 입은 피해에 대한 보상 내용이 전혀 담기지 않았다"며 "예고한 것치고는 특별한 알맹이가 없는 빈 껍데기 굴욕 외교"라고 평가절하했다. 그는 "국가안보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는 것이 대원칙"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한중 정상회담 성사에 대한 자평 이전에 대북외교 정책의 잘못을 반성하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2017-10-31 17:02:50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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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이 찾은 사드 해법, '봉인'일까 '봉합'일까.

'봉인'일까 '봉합'일까. 한국과 중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해법을 찾기 위해 그동안 노력했던 결과물을 31일 내놓으면서 한·중 관계는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특히 이날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간 두 번째 정상회담은 사드 배치로 멀어졌던 두 나라의 우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성주에 배치된 사드포대는 기정사실로 양해된 것인가'라는 기자 질문에 "중국의 입장은 사드 문제가 해결됐다, 인정한다는 차원이 아니다"라며 "사드와 관련해선 양측 간 가진 입장을 있는 대로 표명하고 그 순간 봉인했다고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중국이 이날 양국 외교부를 통해 발표한 '한중 관계 개선 관련 양국간 협의' 내용대로 한국에 배치된 사드 체계를 '반대한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히면서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사실상 사드 문제에 대해선 더 이상 거론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물론 우리측도 '사드 추가 배치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하며 화답했다. 청와대 관계자의 말대로 사드 문제를 더이상 수면위로 올리지 않는 선에서 '봉인'한 셈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우리가 공감한 것은 앞으로 사드 문제는 이 선에서 끝난다. 이후에는 한중 관계의 미래나 실질적 협력에 관해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1월 중순 베트남에서 있을 문 대통령과 시 주석간 정상회담에서도 '사드'는 주요 의제로 거론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번 한중간 사드 해법 마련안을 놓고 대체로 '윈윈'(win-win)했다는 평가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한반도 비핵화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한국은 교류협력의 정상화라는 실리를 택했고, 중국은 미국 MD(미사일 방어)에 대한 한국 불참이라는 명분을 택함으로써 상호 윈윈한 결과를 도출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일부에선 사드 문제가 언제 또다시 양국간 관계를 소원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봉인'이 아닌 '봉합'수준에서 머물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드배치 명분이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북한 도발의 지속성과 강도에 따라 사드 추가 배치 가능성이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게다가 핵추진 잠수함 등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수시 배치가 추진되는 상황에서 중국이 이를 문제 삼아 제2의 사드 갈등이 재연될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다. 청와대 관계자는 '사드 경제보복 재발방지를 위한 고민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재발방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양측 간 신뢰"라면서 "다른 사안에서 어떤 문제가 생길지에 대해선 말씀드릴 수 없지만 최소한 이 문제에 대해선 신뢰에 기초한 조치로 받아들여달라"고 전했다. 한중 양국은 사드로 불거진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몇 달간 숨가쁘게 움직였다. 시작은 지난 7월 독일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당시 문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정상회담이었다. 또 정부 외교·안보라인은 8월께부터 본격적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움직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여러 차례 외교 당국 간 교섭을 비롯한 한중간 소통이 있었다"며 "한중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사드 문제 해결이 전제조건이라는 인식 하에 서로의 입장을 조율했다"고 말했다. 또 협상 과정에서 미국과도 긴밀한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관계자는 "미국과 긴밀히 협의했다. 미국에 이런 내용에 대해 중간중간 다 알려주고 동맹 간 불필요한 오해나 마찰이 없도록 협의 진행과정에서 주의했다"고 설명했다.

2017-10-31 16:45: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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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평창 동계올림픽이 불과 100여 일 남은 가운데 쇼트트랙, 빙속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태릉선수촌에서 올림픽 메달을 향한 각오를 전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선수들이 대회 기간 착용할 선수단복 시연회도 함께 개최됐다.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KIA 타이거즈 통합우승을 이끈 좌완 양현종이 프로야구 출범 후 최초의 '통합 MVP' 주인공에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시상식은 내달 6일 오후 2시 열린다. ▲서울중앙지법은 넥센 히어로즈 김민성이 KBO를 상대로 '2017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하게 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김민성은 2018시즌 종료 후에야 FA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KBO에서는 1군 등록일수가 145일을 넘긴 시즌이 9년 이상인 선수에 대해 FA 자격을 부여한다. ▲한화 이글스의 11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한용덕 감독과 함께 할 코치로 장종훈 롯데 자이언츠 2군 타격코치와 송진우 전 야구대표팀 투수코치가 영입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에 김지용 학교법인 국민학원 국민대학교 이사장이 선임됐다. 김지용 선수단장은 서울고와 고려대 출신으로 올해 1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제28회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도 한국 선수단장을 역임했다. ▲'한국 역도 유망주' 박주효가 제7회 아시안시니어컵역도선수권대회 겸 제18회 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개 부문 1위를 휩쓸며 정상에 올랐다. ▲'가을 바둑'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내달 1일부터 포스트시즌에 돌입하고 최강자를 가린다.

2017-10-31 16:44: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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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3분기 영업익 278억…전년比 102%↑

한미약품, 3분기 영업익 278억…전년比 102%↑ 한미약품은 연결회계 기준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7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6% 늘어난 2276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61.9% 신장한 228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R&D 투자액은 3분기 매출 대비 20.0%인 455억원을 기록했으며, 기술료 수익을 제외한 매출과 비교하면 21.4%에 해당한다. 특히 한미약품 개별 회계 기준에서 기술료 수익을 제외한 R&D 투자 비율은 25.0%까지 상승하는 등 제약업계 최고 수준의 R&D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3분기에도 자체 개발한 주력 제품들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실제 한미약품 매출 중 '자체 개발한 제품'의 비중은 71.5%이며, 도입 제품 등을 의미하는 '상품 매출'은 17.8%에 그쳤다. 이번 분기에는 주력 제품인 아모잘탄(고혈압 치료제)과 아모디핀(고혈압 치료제), 로수젯(고지혈증 치료제), 구구?팔팔(발기부전 치료제) 등의 안정적 성장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또 파트너사들이 지급한 기술료도 수익으로 인식됐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8% 성장한 54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7.6% 증가한 90억원을, 순이익은 27.4% 증가한 79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라이선스 계약 수정에 따른 기술료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4분기에는 한미약품 1등 브랜드인 '아모잘탄 패밀리' 제품의 마케팅이 본격화 되고, 경쟁력 있는 신제품들에 대한 시장의 호평도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사노피 수익을 제외한 작년 3분기 실적과 올해 실적을 비교한 별도의 자료도 함께 공개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한미약품 2017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사노피 수익을 제외한 작년 실적 대비 각각 14.7%, 6850% 성장했고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2017-10-31 16:43: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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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가을행사 골라볼까" 서울시가 소개하는 프로그램 150선

서울시가 11월 한 달간 진행되는 150여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31일 소개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11월호를 통해 한 달간 진행되는 막바지 가을 행사를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서울광장에서는 3~5일 '제4회 서울김장문화제'가 열린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김장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2~3일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의 '국악 실내악 축제'가 열린다. 4일에는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단의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베토벤'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해 국악전용극장으로 개관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국악당의 첫 번째 브랜드 공연인 '적로: 이슬의 노래'가 3~24일 이어진다. 국악당은 일제강점기 대금 명인 박종기와 김계선, 기생 산월의 삶과 예술혼을 음악극으로 재탄생 시켰다. 남산예술센터에서는 학교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축소판을 보여주는 '파란나라' 공연이 2~12일 열린다. 남산예술센터는 한국 최초의 현대식 극장을 재단장해 창작 초연 중심 제작극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지난 9월 시작된 SeMA 건축아카이브 '역사풍경:서소문동37번지'와 한·영 상호교류의 해 기념전 '불협화음의 기술: 다름과 함께 하기'가 12일까지 열린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2017 서울사진축제 '성찰의 공동체: 국가, 개인 그리고 우리' 등 다양한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서울사진축제는 31일부터 11월 26일까지 광화문 광장과 창동플랫폼61, 아트나인 영화관 등에서 학술행사, 다큐멘터리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11월호는 서울문화포털과 서울시 문화·관광·체육·디자인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민청과 미술관, 박물관 등 시내 문화시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11월, 나들이하기 가장 좋은 계절인 가을을 보내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서울시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과 함께 막바지 가을나들이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각 프로그램마다 일정, 입장료가 모두 다른 만큼 서울문화포털이나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7-10-31 16:43:07 이범종 기자
한중 갈등 완화에 잠잠하던 명동·제주, 대규모 중국 관광객 몰려올까

한중 갈등 완화에 잠잠하던 명동·제주, 대규모 중국 관광객 몰려올까 한국과 중국간의 사드 갈등이 봉합됨에 따라 중국인 단체 관광에 대한 금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본격적인 한국행 단체관광 재개는 이날 중국 외교부의 합의문 발표를 확인한 중국 여행사들이 지방 여유국 등을 통해 지침을 확인하거나 상품판매를 타진하는 과정을 먼저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 씨트립이 최근 한국 여행상품 안내를 재개하고, 상품 구성을 위해 롯데호텔에 실무 협의를 제안한 상태다. 중국 허베이성의 한 여행사 사이트에는 한국 단체관광 여행상품이 7개월 만에 등장했다. 중국내 저가항공사들도 한국행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거나 확대하려는 채비다. 하지만, 미리 준비한 여행사들은 단 며칠만에 한국행 관광상품을 내놓겠지만 규모가 작은 대부분의 중국 여행사들은 즉각적인 상품을 내놓기 어려운 상황. 한국여행 관련 인력과 조직을 재구성하고 한국에 문의해 여행상품 견적과 구성을 통해 상품 개발을 마친 다음 상품을 출시하고 여행객을 모집하는데 통상 1개월 정도는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연말께 서울 명동이나 제주, 강원 평창 등지에 또다시 대규모 중국 관광객이 출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의료관광 팸투어단은 이미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공동으로 중국 '메디페리'(MediFerry) 팸투어단 환영 만찬 행사를 이날 개최했다. 메디페리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카페리 관광을 결합한 여행상품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와 우리측 관계자 등 36명이 참가했다. 중국측 프로모션 관계자 등 여행상품 기획자 20여명은 메디페리 상품을 사전 답사하기 위해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닷새 일정으로 인천~친황다오를 오가는 카페리선인 '신욱금향'호를 타고 인천항을 방문했으며, 팸투어단은 인천의 대학병원 건강검진을 체험하고 성형외과, 안과 등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최근 시진핑 2기 정부 출범으로 한중관계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 팸투어가 한중 해상여행객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한중 카페리 상품 개발 등 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 전효식 실장 역시 중국인의 방한 관광이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 실장은 "빠르면 올해 안에는 중국인의 방한 관광이 정상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서 중국과 갈등을 겪었던 일본, 필리핀 등을 보면 상황이 종료하고 2~4개월이 지나 (중국인 관광객 규모를) 회복한 만큼 이를 최대한 단축해 내년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전에는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공사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방문위원회 이경희 홍보팀장은 "내년 1월 '코리아 그랜드 세일'과 2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시장을 대체하기 위해 타이완, 홍콩 등 중화권과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치기 시작한 상황에서 낭보가 들려와 기쁘다"면서 "중국 마케팅을 다시 강화하기로 방침을 정한 상태다"고 알렸다.

2017-10-31 16:42: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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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19주째 세계랭킹 1위 수성…2위 박성현 0.15점차 맹추격

유소연이 19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질주했다. 그러나 2위 박성현의 맹추격도 만만치 않다. 유소연은 31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8.65점을 받았다. 지난주보다 0.2점 떨어졌지만 19주 연속 1위 자리는 지켰다. 반면 박성현은 유소연을 무섭게 추격 중이다. 지난주보다 0.09점 오른 8.5점을 획득한 박성현은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다. 박성현은 지난 29일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임 다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반면 유소연은 공동 13위를 마크했다. 박성현은 이 대회 우승으로 유소연과 점수차를 더욱 좁힐 수 있었다. 두 사람의 점수차는 지난주 0.44점에서 0.15점으로 좁혀졌다. 올 시즌 3개 대회가 남은 만큼 역전도 가능하다. 한편 렉시 톰슨(미국)이 랭킹 3위를 유지하는 등 상위권에는 큰 변동이 없었으며, LPGA 통산 20승을 거둔 크리스티 커(미국)가 오랜만에 톱10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펑샨샨(중국)은 2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고 전인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한 계단씩 하락해 각각 5, 6위에 자리했다. 또한 지난 29일 끝난 KLPGA 투어 SK 핀크스 서울경제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혜선(20·골든블루)은 세계 랭킹 241위에서 95계단이 상승한 146위를 기록했다.

2017-10-31 16:42:3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