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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9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은행권 대출금리가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5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다만 가계대출 금리는 주택담보대출과 일반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오르면서 차주 체감 부담은 여전히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보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면서 대출 총량을 엄격히 제한하자, 주담대 비중이 높은 인터넷은행의 금리 인하 여력이 축소된 영향이다. ▲앞으로는 가맹점 모집인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이 가능해진다. 또한 여신전문금융회사는 다른 회사의 리스·할부금융 상품을 중개하거나 주선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약 3만4000가구 규모의 주택사업을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정하고 속도전에 들어간다. ▲중동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건설 자재 수급 불균형과 이에 따른 공사비 상승이 현실화되고 있다. <자본시장 한줄뉴스>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 치우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전력기기 종목 대신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먼저 살펴보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업황 전망은 긍정적이지만, 개별 종목 가격이 지나치게 높아 직접 매수는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증권가에서는 높아진 기대치를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다만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유입된 투자심리는 소부장 종목으로 확산하며 업종 전반의 강세 흐름은 이어지는 모습이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셀트리온은 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를 '퍼스트무버'로 발매한다. 해당 시장에서 '램시마'와 '유플라이마'는 각각 44%, 19%의 점유율로 처방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은 일본 내 자가면역질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경쟁력을 높인다. ▲지엔티파마는 중국 쓰촨 휘유 제약과 뇌졸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넬로넴다즈 동결건조 주사제'의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cGMP) 생산 계약을 맺었다. 글로벌 임상과 상업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향후 임상3상과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CGV는 CGV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개봉작을 소개하는 월간 시리즈 '씨집에 가면'의 5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장르적 다양성과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CGV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둔다. ▲CJ제일제당이 독보적인 발효 기술로 개발한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활용해 종량제 봉투를 내놨다. 기존 플라스틱 봉투를 대체한 것으로 기존 종량제 봉투 대비 동일한 수준의 내구성과1.8배 뛰어난 신축성을 갖췄다. 또한 빨대, 화장품 용기, 인조잔디 충전재 등에 이어 PHA 적용 범위가 넓어졌다는 평가다. <산업 한줄뉴스> ▲ 2005년 모태펀드 운용기관으로 출발한 한국벤처투자(KVIC)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투자 수익률을 5월에 일반에게 공개한다. 국민 혈세로 창업·벤처투자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해온 모태펀드의 수익률이 21년만에 드러나게 되는 셈이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강국 도약을 위한 해법으로 한일 경제통합과 대규모 인프라 확충을 제시했다. 미중 AI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한국 단독으로는 규모와 협상력에 한계가 있는 만큼 일본과 하나의 경제권을 형성해 영향력을 키우고 공공 수요를 기반으로 AI 시장을 빠르게 키워야 한다는 판단이다. ▲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외국인 유학생을 채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들이 채용 정보나 인재 탐색 등에서 어려움이 큰 실정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477개사와 외국인 유학생(D-2 비자) 및 외국인 구직자((D-10 비자) 676명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지원 수요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28일 내놨다.

2026-04-29 06:00:29 안승진 기자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셀트리온은 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를 '퍼스트무버'로 발매한다. 해당 시장에서 '램시마'와 '유플라이마'는 각각 44%, 19%의 점유율로 처방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은 일본 내 자가면역질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경쟁력을 높인다. ▲지엔티파마는 중국 쓰촨 휘유 제약과 뇌졸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넬로넴다즈 동결건조 주사제'의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cGMP) 생산 계약을 맺었다. 글로벌 임상과 상업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향후 임상3상과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CGV는 CGV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개봉작을 소개하는 월간 시리즈 '씨집에 가면'의 5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장르적 다양성과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CGV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둔다. ▲CJ제일제당이 독보적인 발효 기술로 개발한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활용해 종량제 봉투를 내놨다. 기존 플라스틱 봉투를 대체한 것으로 기존 종량제 봉투 대비 동일한 수준의 내구성과1.8배 뛰어난 신축성을 갖췄다. 또한 빨대, 화장품 용기, 인조잔디 충전재 등에 이어 PHA 적용 범위가 넓어졌다는 평가다.

2026-04-28 17:51:4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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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바이오, '유스필 PN+' 탐색임상 완료..."시술 통증 줄일것"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알에프바이오가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와 히알루론산(HA)이 포함된 조직수복용 생체재료 '유스필 PN+' 탐색 임상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눈가 주름 개선 적응증 확보를 위한 후속 확증 임상 및 허가 절차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스필 PN+'은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와 히알루론산(HA)을 복합한 제품으로, 시술 시 통증, 시술 직후 엠보싱 현상, 결절 우려 등 환자 부담 요소를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특히 눈가처럼 피부가 얇고 예민한 부위에서도 시술 편의성과 만족도를 동시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또 자체 생산한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를 활용해 제품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알에프바이오는 오는 2027년 유스필 PN+ 출시를 목표로 한다. 유스필 HA에 이어 유스필 PN+, 유스필 멀티-레주 콜라겐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의료진에게는 보다 정교한 복합 시술 옵션을, 환자에게는 맞춤형 시술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조재규 알에프바이오 대표는 "유스필 PN+은 주름 개선 성분이라는 강점에 실제 시술 현장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통증, 시술 직후 불편감, 시술 균일성까지 함께 고려한 제품"이라며 "탐색임상에서 확보한 개발 데이터를 바탕으로 후속 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4-28 17:51:0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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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美 AACR 2026서 차세대 기술 공유..."혁신 역량 입증"

한미약품은 지난 17~22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8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9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4년 연속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으로는 가장 많은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제형 개발, 첨단 플랫폼 기술 도입 등으로 신약개발 경쟁력을 높인다. 이번에 발표한 항암 파이프라인은 ▲암세포에만 많이 발현하는 특정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조절하는 표적항암제 3종 ▲차세대 모달리티 기반 표적항암제 1종 ▲몸속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항종양 반응을 유도하는 차세대 모달리티 기반 면역항암제 4종 등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이 중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HM100714', 'EP300 선택적 분해제' 등은 경구용 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다. HM100714는 선택적 HER2 저해제다. HER2는 세포 성장 신호를 조절하는 단백질로, 일부 암에서는 과도하게 발현돼 암세포 증식을 촉진하는 데 관여한다. 한미약품은 바이오인포매틱스 및 머신러닝 기반 분석으로 75종 세포주 패널에서 약물 민감성을 예측하고, 최적의 적응증을 도출하는 등 임상 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EP300 선택적 분해제는 한미약품의 신규 모달리티 '표적 단백질 분해(TPD)' 플랫폼 기술을 적용했다. 분자 동역학 시뮬레이션으로 구조를 설계하고, 생물정보학 프레임워크와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EP300 분해에 가장 민감한 고형암 적응증을 선별했다. 차세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BH3120'의 경우,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두 개의 표적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 기술을 집약했다.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표적 항암 치료'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면역 항암 치료'를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이중특이적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BH4601'도 주요 후속 항암 프로젝트다. 다양한 고형암에서 발현되는 두 단백질을 일괄 타깃해 기존 ADC 대비 약물 내성 감소와 면역 기능 활성화를 유도하고, 항종양 활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한미약품 최인영 R&D센터장은 "글로벌 신약개발 흐름을 선도하는 차세대 모달리티 중심 파이프라인으로 한미의 R&D 역량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연구 전반에 접목해 한미의 미래 가치를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4-28 17:49:3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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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특위, 김성태 출석 청문회 격돌…與 "검찰 강압 수사" vs. 野 "여당의 회유"

여야가 28일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종합청문회에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조작기소 여부 등을 놓고 격돌했다.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이 남욱 변호사 주리를 틀어 허위 진술을 받고, 김성태 증인도 마찬가지로 압박 수사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검찰 압박 조작 수사의 일종의 숙주가 된 희생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김성태 증인 구치소 접견 녹취록을 제시하면서 "(김 전 회장이 수원지검 검사실을 지칭하며) '더 이상은 저것들하고 이야기할 게 없어. 저것들은 악마보다 못한 놈들이야' 등을 면회자에게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전 회장은 "나이 어린 검사들이 압박한다고 해서 제가 위축될 사람은 아니다"라면서도 "제 가족들, 동료들 17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구속됐다. 검찰이 어느 대기업을 수사하면서도 회사 내부자 열 몇 명을 구속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본질은 경기도가 하는 스마트팜 사업 비용 500만 달러와 경기도 이재명 지사 300만 달러 방북 비용을 대납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재명 지사가 대통령이 되면 '꿩 먹고 알 먹고', 즉 후원자로 하겠다는 목적 때문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 통화했는지 묻는 질문을 이어가자 김 전 회장은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언급하기 힘들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김 전 회장에게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민주당 측 설득, 회유가 있었나. 누가 설득하고 회유했나"라고 거듭 물었다. 김 전 회장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민주당 의원인 서영교 국조특위 위원장은 "그렇지 않아도 (김 전 회장이) 검찰로부터 엄청난 압박을 받았을 텐데 의원까지 그런 발언을 하면 안 된다"고 제재에 나섰다. 이날 청문회를 마친 특위는 오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위증 및 불출석 증인 고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국조특위 여당 간사인 박성준 의원은 "국정조사를 하면서 윤석열 정권에서 일어난 조작 관련한 것을 보면 한 편 영화와 오버랩이 된다"며 "윤석열 정권에서 공작이 일어났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고 그게 청문회를 통해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야당 간사인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은 "한 달여 동안 저희가 이 국조특위를 통해서 확인한 것은, 이른바 쌍방울 대북송금 그리고 서해 공무원 피살 등 주요 건에 현재 이재명 대통령께서 관여됐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2026-04-28 16:56:32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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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분열' 부산 북갑·'5자 구도' 경기 평택을… 6·3 재보선 '단일화'가 주요 이슈인 지역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이 사실상 확정됐다. 이 가운데 '단일화'가 주요 이슈로 떠오를 지역은 부산 북갑과 경기 평택을이다. 부산 북갑은 국민의힘과 무소속으로 나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단일화 여부가 관심사고, 경기 평택을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의 단일화 상황이 주목된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날(27일)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김용남 전 의원을 전략 공천했다. 해당 지역은 이병진 민주당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재선거가 열린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 개혁신당에서 활동하다 지난 대선 때 민주당에 영입된 김 전 의원의 평택을 전략공천에 대해 "보수 확장성 측면에서 가장 적합한 후보로 봤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역이 수도권에선 민주당세가 상대적으로 약한 점을 고려했다는 의미다. 이에 경기 평택을 재선거는 5자 구도로 치러진다. 일단 민주당에선 김용남 전 의원, 국민의힘에선 유의동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여기에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도 나섰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해당 지역을 출마지로 정했고,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지난 2월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일찌감치 활동하고 있었다. 보수 야권에선 후보가 2명, 범여권에선 후보가 3명인 셈이다. 이에 일각에선 30% 이하를 받아도 당선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정치권에선 범여권 단일화 논의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보수 정당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던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했다는 것 자체가 조국 대표를 위한 '양보'는 없다는 뜻으로 읽히기 때문이다. 거기다 진보당의 경우 울산시장 단일화 문제도 얽혀 있어 이 문제를 풀기 쉽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단 김 전 의원은 이날 한 방송에서 단일화 논의는 아직 시기상조라면서도 "제1야당이 당선될 가능성이 보이면 그때 가서 단일화 논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주목을 받는 곳은 부산 북갑이다. 이곳은 국민의힘에선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출마를 위해 활동을 하고 있고, 한동훈 전 대표가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나선 상황이다. 민주당은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의 지역구였던 이곳에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을 영입해 공천할 방침이다. 하 수석은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상태다. 이에 하 수석이 출마하게 되면 북갑 보궐선거는 3파전이 될 전망이다. 부산 북갑은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20년간 닦아온 지역구다. 이때문인지 2024년 총선 당시 부산의 18개 지역구 중 유일하게 전재수 후보만 민주당 소속으로 생환한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는 전 후보의 '개인기'로 당선된 것이니만큼, 하 수석이 나선다 해도 쉬운 선거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이런 가운데 박민식 전 장관은 한동훈 전 대표를 '정치 기생', '침입자'라는 거친 표현을 쓰며 "당 지도부에서 (후보) 단일화하라고 하더라도 저는 노(NO)입니다"라며 단일화에 강한 거부 의지를 드러냈다. 한 전 대표 역시 완주 의지가 강하다. 하지만 보수 진영 단일화 압박은 거세질 전망이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북갑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상 3자 대결 여론조사 결과에서 하 수석(민주당 소속)이 35.5%, 한 전 대표(무소속)는 28.5%, 박 전 장관(국민의힘)은 26.0%를 기록했다. 하 수석은 아직 출마를 하지 않은 상황이라 출마 이후 여론조사를 지켜봐야 하지만, 해당 여론조사에서 한 전 대표와 박 전 장관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라는 게 관건이다. '대선주자급'으로 평가받던 한 전 대표가 박 전 장관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면, 단일화 압박은 무소속인 한 전 대표에게 쏠릴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p), 응답률은 9.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4-28 16:51:2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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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잦은 업데이트 부담”…영상 제작업계 워크플로 자동화 대안 모색

영상 생성 인공지능(AI)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잦은 모델 변화로 제작 현장의 부담이 커지자 '워크플로 자동화'가 대안으로 부상한다. 28일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AI 영상 생성 시장은 2034년 약 33억50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문제는 기술 고도화 속도다. 최근 고성능 영상 생성 모델이 잇따라 출시되며 선택지는 늘었지만, 서비스 중단과 잦은 업데이트로 제작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가 올해 3월 서비스 중단에 들어가면서 해당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 시스템을 구축했던 제작사들은 작업 공정을 전면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영상 제작사들은 특정 모델에 의존하기보다 복수의 AI를 병행 활용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비용과 관리 부담을 동시에 키운다는 지적이다. 영상 제작 AI 플랫폼 모픽이 국내 웹툰 및 드라마 제작사 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67%가 "현재 사용하는 AI 툴의 서비스 지속성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현장에서는 새로운 모델이 등장할 때마다 제작 파이프라인 전체를 재구성해야 하는 비효율이 반복되고 있다. 모델별 가격 체계와 기능 차이도 작업 표준화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워크플로 자동화'가 부상하고 있다. 모픽은 기존 제작 과정을 플랫폼 내에서 그대로 구현하고 표준화해 저장할 수 있는 '워크플로' 기능을 강화했다. 한 번 설정한 제작 과정은 반복 입력 없이 재사용할 수 있고, 새로운 AI 모델 도입 시에도 설정 변경만으로 즉시 적용 가능하다. 실제 한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복수의 AI 툴을 사용하던 환경에서 모픽을 도입한 뒤 별도 교육 없이 즉시 실무에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이 기술 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기반 콘텐츠 제작이 본격화되면서 플랫폼 경쟁도 '성능'에서 '운영 효율' 중심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기술 자체보다 이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작 환경 구축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이디 카나니 모픽 대표는 "국내 제작사들이 여러 AI 모델을 동시에 운영하며 비용과 작업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워크플로 기능을 통해 반복 작업을 줄이고 제작 표준을 구축하면 새로운 모델이 등장해도 콘텐츠 구현 자체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4-28 16:10:31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