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HMR 인기에 즉석식품 생산 2배 늘어..CJ제일제당 1위로

1인가구과 가정간편식(HMR) 소비 증가로, 지난 3년간 즉석·편의식품 생산이 2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 '비비고'의 인기로 생산실적 1위에 올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5일 공개한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식품산업 생산은 전년 대비 5.1% 늘어난 78조9000억원으로, 국내 제조업 총생산(GDP) 대비 16.3%, 국내 총생산(GDP) 대비 4.4%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즉석섭취·편의식품가 가파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지난해 즉석섭취·편의식품류는 3조40억원으로 전년(2조6431억원) 대비 13.7% 급증했다. 즉석섭취류의 최근 3년간 평균 성장율은 16.8%로 식품산업 전체의 연평균 성장률(3.7%)을 5배 가량 웃돈다. 최근 10년간 즉석식품류의 생산실적은 50에서 5위로, 즉석조리식품류 순위는 40위에서 7위로 뛰어올랐다. 포장육류도 가파르게 성장추세다. 지난해 기준, 식품별 생산실적은 돼지고기 포장육(6조2000억원)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쇠고기 포장육(5조원), 3위 양념육(3조3000억원), 4위 즉석섭취·편의식품류(3조원) 등으로 나타났다. 또 양념육류은 지난해 3조3285억원으로 전년(3조163억원) 대비 10.3% 성장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1인가구의 증가와 가정간편식(HMR) 소비의 증가로 인해 즉석·편의식품 생산이 크게 늘고 있다"며 "포장육과 양념육의 등의 증가는 식품소비에도 조리의 편리성, 간편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폭염일수가 크게 늘면서 음료 생산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탄산음료류 생산실적은 1조2326억원으로 전년 대비 21.5% 급증했다. 지난 2017년 탄산음료류 생산실적이 전년 대비 21.3% 감소한 것과 대비하는 큰 차이다. 식약처는 2017년 폭염일수(일 최고기온 33℃이상인 날의 일수)가 14.4일이었던 반면, 2018년 31.5일로 크게 늘어나면서 음료시장이 성장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저출산 영향으로, 우유류 생산실적은 전년 대비 6.4% 줄었고, 발효유류와 가공유류도 20%이상 감소했다. 주류의 경우, 소주의 생산실적은 전년 대비 13.7% 늘어난 반면, 맥주 생산실적은 13.8% 줄었다. 다만, 수입맥주가 전년대비 45% 늘어나며 맥주 소비시 다양한 선택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니어 인구 증가로 홍삼제품을 중심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생산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건기식 생산실적은 1조72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급증했다. 홍삼제품 점유율이 39.1%(6765억원)으로 전년 대비 28.6% 급증하며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또 프로바이오틱스 생산이 전년 대비 27% 급증하며 소비자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석식품 소비 증가로 식품제조·가공업체 순위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지난 2017년 2위에 머물던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생산실적(1조8534억원)이 10% 급증하며 1위로 치고 올랐다. 만두류와 즉석섭취·편의식품 생산실적 상승이 큰 원동력이 됐다. 이어 탄산음료, 소주의 생산실적 증가로 롯데칠성음료도 생산실적(1조8491억원) 순위가 전년 대비 한단계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농심(1조8069억원)과 하이트진로(1조2720억원), 서울우유협동조합(1조531억원)이 3~5위를 차지했다.

2019-08-25 13:16:0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공정위, 아우디폭스바겐·포르쉐 '배출가스 조작' 허위광고 조사

공정위, 아우디폭스바겐·포르쉐 '배출가스 조작' 허위광고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배출가스 불법 조작이 드러난 아우디폭스바겐과 포르쉐에 대해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를 가리기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공정위는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와 포르쉐 코리아가 배기가스 배출량을 조작했으면서도 친환경 경유차로 허위 광고했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앞서 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와 포르쉐 코리아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8종의 경유차 1만261대가 특정 조건에서 요소수가 적게 분사되도록 해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늘리게 한 사실을 밝혀내고 검찰 고발과 과징금 부과 등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차량은 아우디 A6 3종, A7 2종, 폭스바겐 투아렉 2종, 포르쉐 카이엔 1종이다. 환경부 조사 결과 두 회사는 이들 차량에 3~4인이 탑승한 상태로 시속 100㎞ 이상 달릴 때, 요소수가 부족해 충전 경고등이 들어오는 시점부터 요소수 분사량이 줄어들도록 조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소수는 경유차 엔진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줄이기 위해 공급되는 용액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들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 조작이 확인되고 있다. 환경부의 조사도 독일 자동차청이 불법 조작을 적발함에 따라 진행됐다. 이들 차량의 배출가스 불법조작이 드러나면서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와 포르쉐 코리아가 광고한 대로 높은 연비와 성능을 유지하면서 배출가스 양을 줄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음에도 성능과 친환경성 기준을 모두 충족한 것인 양 허위 광고했을 개연성이 제기된다. 공정위는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와 포르쉐 코리아에 대한 조사를 위해 환경부에 배기가스 배출 등과 관련한 자료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1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등에 의해 배출가스와 연비 인증 서류 조작이 들통난 한국닛산과 일본닛산에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과징금 9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에도 환경부가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조작한 사실을 밝혀내자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여 표시광고법상 최대 과징금인 373억260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당시 공정위는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저감 장치가 인증시험 때만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조작하고서 친환경성과 성능 기준을 지켰다는 내용의 허위광고를 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 측은 개별 사안의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9-08-25 13:12:1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부실 추정 학술지에 실린 논문 중 한국산 5%… 171개국 중 '최다'

부실 추정 학술지에 실린 논문 중 한국산 5%… 171개국 중 '최다' 국제 학계에서 부실 운영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학술지에 실린 논문 중 한국 논문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이 고교 2학년 재학 시절 의학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려 논란이 되는 가운데, 국내 논문의 허술한 관리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목소리카 커지고 있다. 25일 한국연구재단이 올해 발행한 '부실 학술 활동의 주요 특징과 예방 대책' 연구에 따르면, 체코 연구진이 2017년 국제 학술지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 등을 분석한 결과 한국이 부실 추정 학술지에 논문을 가장 많이 게재한 나라로 파악됐다. 2013~2015년 부실 추정 학술지 405종에 실린 논문 15만4000여개를 국가별로 분류한 결과, 한국 논문이 약 5%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국을 제외한 170개 국가는 모두 국가 비율에서 2% 미만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는 대부분 1% 미만이었다. 국제 학계에서 부실하다고 평가하는 학술지에 3년 동안 한국에서만 약 8000개에 달하는 논문을 게재한 것이다. 한국연구재단이 이런 분석을 토대로 현재 조사 가능한 부실 추정 학술지 160종을 다시 분석한 결과, 2013~2018년 해당 학술지에 실린 논문 30만3567개 중 한국 논문은 2만601개(6.8%)에 달했다. 한국연구재단 연구진은 "임용이나 승진, 실적을 위해 부실 학술지임을 알면서도 이용하는 연구자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을 개정해 '연구결과물을 발표할 때 연구자의 소속·지위 등 저자 정보를 정확하게 밝혀 연구 신뢰성을 제고해야한다'는 조항을 추가했고, 올해 5월에는 연구부정 행위 조사와 처벌을 강화하고 학술지 논문 심사 강화와 연구윤리 교육 확대 등을 추진하는 내용의 '대학 연구윤리 확립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2019-08-25 12:40:4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여야, 이번주 인사청문 정국 돌입… 조국에 '사활'

[b]민주당 "금주 마쳐야… 협상 불발 시 국민청문회 실시"[/b] [b]한국당 "현행법상 부득이한 경우 시기 늦출 수 있어"[/b] 여야는 이번주부터 8·9 개각 인사청문회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특히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두고 여야의 사활을 건 공방이 이어지면서 정국경색은 또다시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5일인 주말에도 여야는 문재인 정부 개각 인사청문회 총력전 채비에 나섰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이날에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대책 태스트포스(TF)' 회의를 열고 대비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다섯 번째다. 여야는 오는 29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후보자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이어 30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와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나설 계획이다. 다음달 2일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진행한다. 개각 인사 7명 중 5명에 대한 청문회 날짜는 잡혔지만, 조국 후보자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청문회는 아직 협의되지 않았다. 이번 청문회의 주요 부분은 조국 후보자 청문회로 꼽힌다. 조 후보자는 앞서 자신과 가족을 두고 여러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모펀드와 웅동학원을 환원한다고 나섰지만, 한국당의 파상공세는 여전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한국당과 청문회 일정 물밑협상에 나설 예정이지만, 타결은 쉽지 않을 것이란 게 정치권 중론이다. 민주당은 한국당이 비판을 하더라도 국회법과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조 후보자 청문회를 마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앞서 23일 "26일까지 청문회 날짜가 잡히지 않으면 27일 국민청문회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초강수를 두기도 했다. 민주당은 발표 직후 방송기자연합회에 '언론이 묻는 국민청문회(가제)' 개최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방송기자연합회·한국기자협회가 국민청문회 요청을 수용할 경우 민주당은 관련 형식·조건에 대한 권한을 모두 위임한다는 입장이다. 요청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에는 조 후보자가 의혹을 직접 해명할 수 있는 창구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당은, "인사청문회법 6조에 따라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한다"는 민주당 주장에 대해 같은 조항 3항을 반박 카드로 꺼냈다. 3항은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 다시 10일 내에 범위를 정해 그 안에 정부가 기한을 정해 재송부를 요청하도록 명시한다. 한국당은 이를 마지노선으로 조 후보자 청문회를 내달 2~3일 중 실시해도 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이 국민청문회를 실시할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인사청문회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2019-08-25 12:20:16 석대성 기자
기사사진
제약산업 고용성장률 일반 제조업의 8배..정규직 비중 95% 달해

제약산업이 일반 제조업보다 8배 높은 고용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정규직 비율이 95%에 달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지난 2014년 부터 지난해 까지 통계청이 추산한 고용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 의약품산업의 고용증가율은 8.6%로 제조업 평균(1.1%)보다 8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 산업의 고용증가율 3.6%보다도 2배 가량 높았다. 다른 산업군과 비교하면 의약품 산업 고용증가율은 그동안 국내 산업을 이끌어온 전자(6.6%)를 크게 앞지르고, 반도체(8.5%), 자동차(8.8%)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특히 의약품 산업의 정규직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 제조업 정규직 비율은 87%에 비해 의약품 업종의 정규직 비율은 전체 94.9%에 달했다. 신약개발이 늘어나면서 제약산업 내 영업직은 크게 축소되고, 연구인력과 생산인력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기준 제약산업의 인력 구조는 생산직(35.2%), 영업직(26.0%), 사무직(19.5%), 연구직(12.2%)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과 비교해 영업직은 7.9%포인트 줄어든 반면, 연구직과 생산직은 각각 2%포인트, 5.2%포인트 가량 늘어났다. 산업 생산액에 비해 고용하는 인구도 의약품 산업이 훨씬 컸다. 2017년 기준으로 제조업과 제약산업의 생산 금액과 고용인원수의 상관관계를 비교한 결과 제조업(평균)이 생산액 3.3억원당 1명을 고용할 때 의약품제조업은 1.9억원당 1명을 뽑았다. 청년과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업종의 평균 연령은 37.4세로 전자부품 산업(36.9세)에 이어 2번째로 낮았다. 또 제조업은 5년전에 비해 여성 종사자가 축소했지만 제약은 10% 이상 증가, 전 산업(5.6%)과 비교해서도 2배 가까운 증가폭을 나타났다. 2018년 제약산업 연구직의 경우 남(6180명)·녀(5704) 비중이 큰 차이가 없는 상태다. 한편, 제약바이오협회는 9월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두번째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열고, 2000명 가량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지난 상반기에도 3000여명을 채용해 올 한해 5300명의 인력을 충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08-25 12:02:4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싱가포르항공-비스타라항공, 국제선 공동운항 협약

싱가포르항공 및 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인 실크에어는 최근 첫 국제 노선으로 뉴델리, 뭄바이발 싱가포르행 항공편을 취항한 비스타라항공과 국제선 공동운항 확대 협약(Codeshar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스타라항공은 2019년 8월 6일부터 델리-싱가포르 항공편을 신규 취항하며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 이번 국제선 공동운항 확대 협약 체결로 인도 국내선을 포괄하는 기존 공동운항 협약을 확대함에 따라 싱가포르항공은 비스타라항공의 새로운 국제선 항공편에 항공사 코드 'SQ'를 추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항공과 실크에어는 비스타라항공이 인도 내 운항하는 9개의 도시를 추가로 공동운항할 예정이며, 결과적으로 인도 내 20개 이상의 도시에 항공편을 공동운항하게 된다. 비스타라항공 또한 싱가포르와 인도 8개 도시 를 오가는 싱가포르항공 및 실크에어 운항 항공편에 항공사 코드 'UK'를 추가한다. 이 협약의 일환으로 비스타라항공은 싱가포르항공과 실크에어의 네트워크 내 40개 이상의 도시를 공동운항하게 된다. 이 같은 공동운항은 단계별로 진행되어 규제 승인 절차를 밟게 된다. 비스타라항공이 파트너 항공사와 국제선을 공동운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싱가포르항공 마케팅기획 수석 부사장 탄 카이 핑(Tan Kai Ping)은 "비스타라항공은 싱가포르항공과 실크에어의 중요한 파트너다. 이번 국제선 공동운항 확대는 싱가포르항공 고객들에게 편리하게 인도를 오갈 수 있는 더 많은 여행 옵션을 제공할 것이다. 싱가포르항공은 비스타라항공의 국제노선 취항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비스타라항공의 첫 번째 국제선 공동운항 파트너가 된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스타라항공은 뉴델리에 본사를 둔 타타손즈(Tata Sons)과 싱가포르항공의 합작회사다. 델리와 뭄바이에서 지난 8월 6일과 7일 각각 싱가포르로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

2019-08-25 11:53:55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황홀한 빛깔로 물드는 밤…'리베하임 펜션'에서

【가평(경기)=이민희기자】 벌써 가을이다. 어느 산의 정수리에 벌겋게 염색한 모자를 발견할 수 있는 요즘, 푹푹 찌는 더위가 어느새 지나가고 있다. 마냥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홀로 서있는 스스로가 창피해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빨라진다. 집에서도 채워지지 않는 무기력함은 곧 여행을 떠날 시간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느닷없는 외로움을 탈 때면 여행 가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 되었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다. 최근 자연 속에서의 고즈넉한 즐거움을 찾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인기를 끄는 여행지는 놀랍게도 서울 근교에 위치한 쉼의 공간, 경기도 가평군 북면이다. 여름에 수많은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있었던 백둔리 계곡을 좌측으로 두고 자그마한 시골길을 따라 북면의 끝자락으로 올라가다 보면 가족, 친구, 연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상상을 하게끔 눈길을 끄는 리베하임 펜션이 보인다. 여름에는 알프스를 닮고 겨울에는 안나푸르나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명지산 3봉의 전경은 아름답다는 말로도 모자란다. 등산이나 트레킹을 하고자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저마다의 행복감이 피어올라 있다. 그들을 따라가면 연인산과 명지산 3봉에 도달하게 되는데, 산 입구에서 아재비고개까지 약 3.0㎞, 아재비고개에서 좌측으로 연인산 정상까지는 약 2.5㎞로 왕복 4시간밖에 걸리지 않아 등산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수도권에서 가까우며 산길이 그리 험하지 않아 등산 초보자들에게도 쉬운 코스로 알려져 있는 것과 더불어 아름다운 전경으로 인해 등산객들에게는 이 곳 연인산과 명지산 3봉이 '한국의 안나푸르나'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 여담으로, 명지산 3봉 8부 능선에는 자연적으로 생긴 하트 모양의 땅이 있어 그곳을 배경으로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사진을 찍으면 행운이 생긴다는 전설이 있어 필수 관광 코스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는 리조트형 펜션인 '리베하임 펜션'역시 지속적인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 여러 산과의 근접성과 쾌적하고 한적한 자연의 삶 그대로를 추구하는 이용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유럽풍의 건축 스타일로 넓은 부지 위에 지어진 리베하임 펜션이 인기를 끌게 된 것이다. 선선한 날씨에 가족, 친구, 연인과 쉬다 가기에 안성맞춤인 리베하임 펜션은 펜션동과 야외 바비큐장,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이용객들의 차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과 함께 근처에는 최상류에서 흐르는 맑은 계곡까지 있다. 또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고자 관리동 2층에는 탁구와 당구 등 '플레이 존'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외에 잔디밭 정원 아래에는 나이 지긋한 떡갈나무 3형제가 사이 좋게 서 있는데, 그 옆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데크에서 떡갈나무를 그늘막 삼아 하늘을 바라보며 낮잠을 자거나 독서를 하도록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는 점도 리베하임 펜션의 또 다른 매력이다. 특히 가을에는 펜션 주위에 광막하게 펼쳐진 사과 밭에서 사과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사과 나무를 분양 받아 '가족 사과 농장'을 경영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라고 하니 기대해 볼 만하다. 이 외에도 가을에 가평군 북면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눈 뜨기'와 관련이 있다. 북면에서의 '눈 뜨기'란 자꾸만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가을의 힘에 못 이겨 눈을 감아버리는 도시에서의 삶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통해 맑은 하늘을 밝은 눈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갖는 일이다. 리베하임 펜션으로부터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자연과 별 천문대'에서는 소중한 이들과 함께 자연 위에 서서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을 발견하는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매케한 흙먼지 하나 없는 곳에서 자신의 아이에게 아이의 눈을 닮은 별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천문대로부터 약 5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남송 미술관에 찾아가 고요한 그림의 세계로 빠져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리베하임 펜션 염수열 대표는 "약 30년 동안 관광과 레저 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펜션이 더욱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베하임 펜션이 문화 콘텐츠가 공존하는 명소가 되기를 희망한다. 수도권 동북부에서 가장 아름답고 편안한 쉼터에서 소중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하늘과 나무가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주변의 변화가 갑작스러워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평온한 가을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일렁이는 마음을 안고 떠나보자. 이번 여행은 나에게도 변화가 일어날 수 있게 하리라는 기대감을 안고. 가평군 북면의 별과 바람이 당신을 기다린다. 자신과 함께 황홀한 가을 하늘빛으로 온 몸을 물들이고 싶은 사람과 함께 가을 여행을 떠나자.

2019-08-25 11:53:28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자유투어, 폴란드 포함 동유럽 핵심 5개국 관광상품 출시

더위가 차츰 옅어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는 '처서(處暑)'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가 있다.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가 폴란드를 품은 동유럽 5국 8일 여행상품을 내놨다. 이상품은 동유럽 폴란드 3대 도시인 바르샤바, 브로츠와프, 크라카우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동유럽은 다른 유럽 지역에 비해 물가가 저렴한 편이어서 비용 부담이 덜하다"며 "물론, 저렴하면서도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맛있는 먹거리도 다양해서 혼자만의 여행, 커플 여행, 가족 여행 등 어떤 테마든 잘 어울리는 여행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자유투어 유럽팀 담당자는 "무엇보다 동유럽에서만 맛볼 수 있는 4대 특식도 함께 즐기면서 먹는 즐거움도 느껴보길 바란다. 동유럽 요리는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는 편이어서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럽 3대 야경 중 하나인 프라하에서는 야경투어, 오스트리아의 숨은 보석과 같은 할슈타트 투어 등 동유럽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일정들이 준비되어 있다"며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는 9월에 방문한다면 더욱 수려한 경치와 풍부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2019-08-25 11:52:42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