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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공 공무원 한국사 김종우 교수 필기노트 매일 선착순 배포 이벤트

모두공 공무원 한국사 김종우 교수 필기노트 매일 선착순 배포 이벤트 모두의공무원(이하 모두공)은 한국사 김종우 교수의 2020년 공무원 시험 대비 '도끼한국사 필기노트'를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총 700명의 회원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종우 교수의 '도끼한국사 필기노트'는 기존 공무원한국사 필기노트의 단점을 보완하여 공무원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9급공무원 시험 한국사 과목에 출제될 수 있는 개념이 도식과 도표로 체계적이고 압축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빠르게 전 범위 개념을 학습하기 좋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김종우 교수가 개발한 '암기팁'이 함께 제공되어 있는데 '암기팁'은 복잡한 사건의 흐름과 시험에 출제되는 중요한 개념을 공무원 수험생이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모두공의 한 김종우 교수 수강생은 김종우 교수의 '암기팁'이 한국사의 암기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며, 실제 시험에서도 적용이 잘되어 문제를 빠르게 풀 수 있게 하기 때문에 공무원 수험생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도끼한국사 필기노트' 배포 이벤트는 총 7일간 진행되며, 매일 밤 9시 모두공 홈페이지에서 신규회원, 기존회원에게 각각 50권씩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이와 함께, 필기노트를 활용한 한국사 전 범위 압축 강의도 이벤트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된다.이벤트를 준비한 모두공 관계자는 "많은 학습량 때문에 한국사 공부를 힘들어 하는 수험생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필기노트로 회독 학습 시간을 단축하고 암기까지 효과적으로 하여 2020년 공무원 시험 한국사 과목에서 고득점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두공 공무원 한국사 김종우 교수의 '도끼한국사 필기노트' 배포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두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8-25 18:00:12 최규춘 기자
文, 9월1일부터 5박6일간 태국·미얀마·라오스 방문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간 태국(공식방문)·미얀마(국빈방문)·라오스(국빈방문)를 찾을 예정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22일 발표한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다음달 1일부터 그달 3일까지 태국을 공식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쁘라윳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양국간 실질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또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태국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한다. 태국은 올해 아세안 의장국으로 선출된 나라다. 문 대통령은 다음달 3일부터 그달 5일까지는 미얀마를 국빈방문해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과의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 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다음달 5일부터 그달 6일까지 라오스를 국빈방문해 분냥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통룬 총리와의 면담 등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양국간 수력발전을 포함한 실질협력 확대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고 대변인은 "태국·미얀마·라오스 3국은 우리 외교 및 경제 지평 확대를 위해 문 대통령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국가들"이라며 "또 이들 3국은 모두 메콩유역국가들로?'한-메콩 협력 격상'을 위해 오는 11월 처음 열리는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한 핵심 파트너국가"라고 했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이번 3국 순방을 통해) 오는 11월 말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했다. 한편 메콩은 태국을 비롯해 남중국해로 흐르는 동남아시아 최대 길이의 강이다. 또 신남방정책은 우리나라 기준 남쪽에 위치한 아시아 주요국가들과의 경제·사회·정치적 협력을 모색하는 문 대통령의 외교전략이다.

2019-08-25 16:06:00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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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일본 우익의 현대사 外

◆일본 우익의 현대사 야스다 고이치 지음/이재우 옮김/오월의봄 2012년 일본은 재특회(재일 특권을 허락하지 않는 시민 모임)로 대표되는 넷우익의 등장에 골머리를 앓았다. 이들은 거리 곳곳에서 혐오발언을 일삼으며 수많은 문제를 일으켰다. 그러나 지금, 일본 거리에서는 재특회를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책의 저자인 야스다 고이치는 일본 사회가 이미 극우화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그는 더 이상 재특회가 필요하지 않을 만큼 일본 사회는 '극우 공기'로 가득 차 혐한, 혐중은 이제 일상이 됐다고 진단한다. 책은 우익의 역사를 추적하며 일본의 정체를 파헤친다. 340쪽. 1만6000원. ◆빌트, 우리가 지어 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 로마 아그라왈 지음/윤신영, 우아영 옮김/어크로스 다리와 터널, 기차역과 마천루 등 거대한 세계를 이루는 건축의 구조와 원리를 다룬 책이다. 영미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구조공학자 로마 아그라왈은 수식 하나 없이 간단한 모형과 그림만으로 건축물에 들어간 기술을 설명한다. 건축물에 가해지는 힘(압력과 장력), 바람과 지진으로부터 건축물을 단단하게 고정하는 코어와 외골격, 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건축자재와 설비 등을 알려준다. 책을 읽고 나면 무심코 지나쳤던 한강 다리와 지하철역, 아파트 엘리베이터, 공사장 크레인이 새롭게 다가온다. 328쪽. 1만6000원. ◆사람일까 상황일까 리처드 니스벳, 리 로스 지음/김호 옮김/심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교정을 가로질러 걷고 있던 존이 건물 출입구에 쓰러진 남자를 우연히 발견한다. 존은 이 남자를 도와줄까, 아니면 그냥 가던 길을 갈까. 질문에 답하기 전 사람들은 존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 한다. 무심한 냉혈한인가, 친절한 이웃인가. 존이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존이 처한 상황이 중요하다. 존이 회의시간에 늦지 않았다면 문 앞에 고꾸라진 남자는 도움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사람들은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개인에게서 문제의 원인을 찾는 실수를 되풀이한다. 책은 동조, 이타성, 갈등 해결, 집단 행동 등 지난 60여 년간 진행된 사회심리학의 주요 연구를 짚으며 "성격보다 상황이 인간의 행동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역설한다. 608쪽. 2만8000원.

2019-08-25 14:51: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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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2만4000여명의 꿈과 비전, 나누고 확산했다"

[인터뷰]"2만4000여명의 꿈과 비전, 나누고 확산했다" 한국장학재단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10주년 리더십 콘서트 현장에서 만난 이정우 이사장 "지난 10년간 사회 각 분야의 리더 2850명과 대학생 2만3297명이 서로의 꿈과 비전을 이루고 나누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의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사업에서 만나 소통했습니다." 2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9년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리더십 콘서트' 현장에서 만난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말했다.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은 전 현직 기업 CEO, 석학 등 사회 각 분야 지도층 인사가 멘토가 되어 경험을 나누고 대학생이 멘티가 되어 약 1년간이 활동기간을 통해 꿈과 열정 등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에는 2590명의 전국 곳곳에서 모인 대학생 멘티들은 각 분야의 리더인 303명의 멘토들이 모여 서로의 꿈과 비전을 중감점검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은 리더십 콘서트 현장을 직접 찾아 올해로 10회를 맞은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를 주최한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회리더 멘토링 프로그램이란 무엇인가. "사회 지도층 인사가 멘토가 되어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대학생이 멘티가 되어 약 1년간의 활동기간을 통해 꿈과 열정, 바른 품성과 리더십을 갖춘 사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끄는 배움과 나눔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1월까지 멘토 위촉이 이뤄지며, 공식활동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입니다. 올해 활동기간은 3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입니다. 멘토를 중심으로 강의, 발표, 토론, 체험, 봉사 활동 등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월 1회 이상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열린 멘토링 리더십 콘서트의 취지는 무엇인가. "재단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6단계의 멘토링 과정을 도입하고, 단계별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개최된 리더십 콘서는 4번째 단계로 멘토링 활동시기의 중간단계인 8월 중 실시해 멘토링 활동의 중간성과를 점검하고 완주를 위한 의지를 재다짐(중간점검)하는 단계입니다." -이번 10회(10기) 멘토·멘티 선별법과 프로그램 구성 등 지난 회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올해의 프로그램에서 강화한 부분은 지역 멘토링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에는 총 303명의 멘토 중 113명의 멘토를 비수도권에서 위촉했고(37.3%), 비수도권 멘티도 1264명 선발해(48.7%) 역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업탐방, 창업 등 전문분야의 멘토 및 전문가를 모시고 실시하는 열린멘토링과 그룹멘토링, 사회공헌 활동 등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확대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타 기관과 비교해 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갖는 경쟁력은. 참여 학생들에게 국가 지원 멘토링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며, 개별 대학 혹은 사기업 수준에서 진행되는 멘토링과는 차별되는 이점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단 멘토링 사업의 특징으로는 첫 번째, 국내 최대의 규모입니다.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사업은 2010년 출범 이후 2019년까지 누적 총 2만3246명(멘토 2850명, 멘티 2만3297명)이 참여했습니다. 두 번째, 엄격한 선발관리체계입니다. 멘토는 기업, 정부, 언론, 학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공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인사를 위촉합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CEO 지식나눔재단 등 사회 저명기관, 재단 임원, 기존 활동 멘토 등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 집단을 구성하며, 멘토링 운영위원회에서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인재상과의 부합 여부, 경력과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멘토링 운영위원회에서 위촉 여부를 결정합니다. 세 번째,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입니다. 일반 활동, 특별활동, 연합 멘토링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반 활동은 강의, 독서교육, 프레젠테이션 수행, 토론 수업 등 실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특별활동은 MT, 견학, 현장학습, 봉사활동 등 멘티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단의 사회리더 멘토링 사업이 '지속가능성'을 갖고 있다 들었다. "그렇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두단계 멘토링 체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멘토가 되어 대학생 멘티들에게 약 1년간 지속적인 멘토링을 하는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이 있고, 두 번째로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초중고 멘티들을 지도하는 멘토링사업이 있는데, 이는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사업', '대학생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 '다문화 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으로 나누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사업은 지난 10년간 누적 인원은 멘티 2850명, 멘토 2만3297명입니다. 이렇게 되면 대학생 멘토들의 멘토링 사업은 캠프사업 등 3개 사업을 2019년 한해에만 따져보면, 대학생 멘토가 약 2만4000명, 초중고 멘티수는 약 6만3000명에 이르는 규모로, 확산성과 지속가능성인 성격을 갖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2019-08-25 14:30:10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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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꿈, 배우고 나누고 위해 한자리에 모인 3000명의 이야기

[현장+] 꿈, 배우고 나누고 위해 한자리에 모인 3000명의 이야기 -한국장학재단, 2019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리더십콘서트 "자신이 가졌던 경험을 후배 학생에게 전해 주는 게 보람이고 행복 그 자체 아니겠어요. 지식과 꿈의 나눔. 이 자체가 국가가 필요로 하는 자본이고 가장 큰 무기죠." 반도체업계에 종사했던 임종성(70)씨가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한 '2019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리더십콘서트 현장'에서 자신의 멘티 대학생들을 한명씩 쳐다보며 지긋이 말했다. 전 현직 기업 CEO, 석학 등 사회 각 분야 리더들과 대학생 등 약 3000명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 전시장을 한가득 매웠다.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19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리더십콘서트가 23일 열렸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리더십콘서트는 멘티 역량 개발이 가능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끄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주황색 티셔츠을 입은 2590명의 전국 곳곳에서 모인 대학생 멘티들은 303명의 각 분야의 리더인 303명의 멘토들과 팀을 이뤄 조별로 지난 상반기 활동에 대해 '중간점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대에서 올라온 정성진(경영학과 3)씨는 자신이 속한 팀 이름을 '렌드텔러(Lens teller)'라고 기자에게 소개했다. 그는 "발대식을 시작한 지난 4월부터 이번 8월까지 사진을 찍어 환경문제를 시민들에게 부각시키는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쓰레기 사진을 찍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단순 활동이 아니었어요. 사진을 통해 은은하게 은유적으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더 심화시켜 알렸죠. 쓰레기가 많은 더러운 곳과 없는 깨끗한 곳의 비교사진이 아니라 예를 들면, 하늘이 맑은 제주도를 찍거나 바다의 깨끗한 사진을 찍고 '지금 서울의 도시 미세먼지가 아닌 이렇게 청량한 제주도 하늘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시민이 느끼도록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 활동이에요. 조금 이해하기 어렵죠?" '렌즈텔러' 팀은 왜 이런 활동을 시작했을까. 이들의 멘토에게 그 답을 찾을 수 있었다. 디자인 상업 분야에서 일하는 이용희(59) '렌즈텔러'팀 멘토는 "'환경 정화활동도 고차원적인 문화 활동으로 다가가 보자'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회활동을 하면서 디자인, 사진 분야에 관심이 많다 보니까 이런 식으로 활동을 했던 것 같다"며 오는 11월 달인 장학재단의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이 끝나는 즈음 사진 전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학재단의 공식활동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간이다. 상반기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심도 있는 주제를 알기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는 학생도 있었다. '코드(CODE, Center of domestic engineer code)'팀의 홍익대 유재혁(전자전기공학부 4)씨는 지금의 미래가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한 달에 한 번씩 만나서 머리를 맞대며 토론을 했다"며 "조금 어려운 주제인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기 쉽게 다가가고 구체적으로 멘토께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했다. 이들의 멘토는 앞에서 소감을 얘기한 임종성씨다. 그에게 장학재단의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의미가 남다른 것 같았다. 임씨는 "인재, 대학생들은 곧 우리나라의 미래 재산이다. 이들의 진로문제와 조언, 고민을 나누고 우리나라 현실인 4차 산업혁명이란 주제를 다루는 것 그 자체가 은퇴를 하고 나서도 내가 우리나라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게 참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국가의 미래 경제를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이 활동하는 내내 들었다"고 전했다. 이후 이들은 각각 흩어져 '성공한 리더' 들과 '분야별 전문가' 역량 전문가' 등을 만나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학생들의 감동을 이끈 특강은 김수영 꿈꾸는 지구대표의 강의였다. 그는 '당신의 인생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 시간 진행, 자신의 인생과 '꿈 사랑,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학생들의 가슴에 쏙쏙 박히게 이야기해 호응을 자아냈다. 강의를 들은 안동대 이서희(식품생명공학과 4)씨는 "현재 4학년이고 취업준비반이라 자존감이 낮아졌다고 생각했었는데, '왜 내가 자존감이 낮은가'라는 이유도 알게 됐고, 강의를 듣고다니 이제 자존감이 낮을 필요도 없게 됐다"며 강의를 호평했다. 같은 강의를 들은 가천대 김소영(간호학과 2)씨는 "무엇보다 쉽게 되는 것은 없는 것 같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라고 했다. 한편, 멘티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 장학재단의 세심함이 엿보였다. 기성세대 멘토와 멘티의 '간격 좁히기'를 위한 바로 '멘토링 더하기(+) 프로그램'이었다. 멘토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기성세대인 멘토들이 밀레니얼 세대, Z세대인 멘토들을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한 강연과 강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것. 장학재단 측은 "강연 내용은 M/Z세대 의미, M/Z세대의 특성과 이들과 소통하기 위한 방법 등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이라며 "나이차가 많이 나는 멘티들과의 일방적인 하달식 멘토링 보다는 상호 존중하고 멘티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기를 바라기 위해 마련했다"고 했다. 앞서 리더십콘서트에서는 기조 강연으로 명지대 유홍준 석좌교수가 '우리 시대의 장인정신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외에도 이날 '2019년 한국장학재단 수기·UCC 공모전' 중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수기' 부문 시상도 함께 하였으며, 대상 수상자인 윤선혜(총신대)씨는 선천적 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에 도전하고 성장한 이야기를 통해 멘토와 멘티들에게 감동을 줬다.

2019-08-25 14:30:02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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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언더그라운드

윌 헌트 지음/이경남 옮김/생각의힘 "너무 어둡고 깊은 지옥은, 모호하고 심오하여 짐작도 가지 않았다. 눈으로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골짜기는 그 골에 무엇이 깃들었는지 짐작도 할 수 없었다" 인간에게 땅속은 언제나 미지의 세계였다. 발밑에 광대하게 펼쳐져 있지만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책은 폐허가 된 지하철역부터 성스러운 동굴, 핵 벙커, 고대 지하도시까지를 아우르는 경이로운 탐험서다. 논픽션 작가인 윌 헌트는 지하의 세계로 직접 뛰어든다. 어두운 공동(空洞)에 갖는 두려움이 우리를 어떻게 매혹하는지 이야기한다. 저자는 열여섯 살 여름, 로드아일랜드주의 프로비던스에서 자신의 집 아래를 지나는 버려진 터널을 우연히 발견한다. 그는 질퍽거리는 진흙 바닥과 어둡고 습한 공기의 터널 안을 손전등 불빛에 의지해 한 발 두 발 내디딘다. 소년을 사로잡은 터널 탐험은 두고두고 그의 영감을 자극한다. 책은 윌 헌트가 뉴욕 지하철과 하수구를 시작으로 전 세계 20개국의 동굴, 지하묘지, 벙커 등을 탐험한 여정을 담아냈다. 저자는 NASA의 미생물학자 팀과 블랙힐스의 지하 1.6km를 내려가 생명의 기원을 추적하는가 하면, 파리의 카타콩브와 하수도에서 팔꿈치로 진흙을 헤치며 '도시 탐험가'들과 모험을 감행하고, 호주 원주민 가족과 어울려 오지에 있는 3만5000년 된 광산으로 들어간다. 우리는 땅 위, 계몽에 집착하는 세상에 산다. 비밀 위로 투광등을 비추고 모든 굴을 파헤쳐 어둠의 흔적을 뿌리 뽑으려 한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가 지하 세계와 인연을 맺는 바로 그 순간, 미지의 것에 대한 의심을 살며시 누그러뜨리게 된다고 말한다. 깊고 긴 심연은 우리가 무질서하고 비합리적이며 꿈의 비행과 상실의 기간을 수시로 겪는 존재임을 끊임없이 상기시킨다. 352쪽. 1만7000원.

2019-08-25 14:17:13 김현정 기자
산업재해 신청서 기재항목 절반으로 대폭 줄인다

산업재해 신청서 기재항목 절반으로 대폭 줄인다 오는 26일부터 산업재해를 입은 노동자가 산재신청을 위해 작성해야 하는 신청서식이 대폭 간소화 된다. 근로복지공단은 재해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인정받기 위해 공단에 제출해야 하는 신청서 기재항목을 절반 수준으로 대폭 축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재해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인정받기 위해 공단에 제출해야 했던 신청서의 기재항목이 많고 작성이 어려워 재해 발생 후 신속하게 신청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특히 기존에는 재해노동자가 산재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요양급여 및 휴업급여 신청서 서식을 작성하고, 공단이 정한 의료기관의 소견서를 첨부해 제출해야 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이에 따라 기존 45개의 기재항목으로 구성돼 있던 서식을 27개 항목으로 대폭 축소하고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사항은 굵은 선으로 표시하는 등 재해노동자의 측면에서 작성이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기존에 공단이 정한 서식으로 제출해야 했던 의료기관의 소견서 역시 이를 제출할 수 없는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 진단(소견)서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쉽게 산재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작년 산재신청시 사업주 확인제도를 폐지한데 이어 이번 산재신청 서식을 간소화 함으로써 재해노동자가 보다 쉽게 산재를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재를 신청하는데 있어 제약이 되는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8-25 14:12:20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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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남봉현 사장, 아시아품질경영인대상 수상

IPA 남봉현 사장, 아시아품질경영인대상 수상 "인천항 품질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 인정 받아!!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 남봉현 사장이 지난 24일 오전 한국품질경영학회(회장 김연성 인하대교수)가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8회 한중품질심포지움'에서 아시아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품질경영인대상은 아시아의 품질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업적이 있는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중 교류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남봉현 사장은 지난 2017년 취임 이래 흔들림 없는 리더십으로 인천항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경영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남봉현 사장은 국제 정세 변화, 해운업계 불황 등 여러 부정적인 외부요인에도 2018년 역대 최대물동량인 312만TEU를 달성했으며, 인천 신항 및 크루즈터미널 신국제여객터미널 등 세계적 품질의 항만서비스 제공 기반이 될 대형 항만시설의 개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남봉현 사장은 IPA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강조하여, 지역사회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더 좋은 인천항 일자리 창출, 친환경 안전 항만 조성 등 지속가능한 인천항의 발전을 위해서도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해운항만업계와 항만공사 임직원을 대표해 주신거라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영성과 제고와 품질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5 13:22:52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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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자사고 지정취소 권한 교육감 이양' 내년 하반기 재논의키로

교육감들 "자사고 취소 권한 가져야", 교육부 "내년 자사고 등 재지정평가 이후 재논의" 교육부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상산고의 자사고 취소에 부동의한 뒤 처음 열린 교육자치정책협의회에서 '자사고 지정 취소 권한의 교육감 이양'이 논의됐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내년 자사고 등 재지정평가 이후 결정하기로 했다. 25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회 교육자치정책협의회에서 교육감들은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해 자사고 지정취소 권한을 교육청에 이양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교육감들은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은 시도교육감이 자사고 지정취소시 교육부장관의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으나, 이를 교육감과 장관이 협의토록 하거나, 아예 최종 결정권을 교육감이 행사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교육부는 그러나 내년 상반기 나머지 자사고와 외국어고 등 재지정 평가가 예정된 만큼, 내년 평가까지 마무리한 후에 재논의하자는 입장을 보여 교육감들과 입장차를 보였다. 교육부 관계자는 "자사고 운영성과평가 관련 주요 관심사였던 '자사고·특목고·특성화중학교 지정·지정취소·운영에 관한 권한 규제 개정안'에 대해 내년 상반기 재지정평가 완료 후, 자사고를 포함한 고교체제 개편에 대한 진전된 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교육감들은 이날 교육감 인사 자치권 확대 등에 대해서는 합의를 이뤄 관련 법령 시행령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규칙' 등 관련 규정을 개정해 교원임용시험 세부사항 결정 권한을 시도교육감에게 위임키로 해 교육공무원 임용 1차 시험 환산점수 만점 기준을 교육감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될 전망이다. 또 현행 3곳인 교장자격 연수기관 지정권한도 시도교육감에게 위임키로 하고, '장학관·교육연구관 특별채용 제한 규정' 개정안도 특별채용의 법적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시행령을 정비하기 위한 후속논의도 진행키로 했다.

2019-08-25 13:19:0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