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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노영민 비서·김상조 정책·김종호 민정 사의 표명…"국정 운영 부담 덜겠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김종호 민정수석비서관이 3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국정 운영 부담을 덜고, 문재인 정부 출범 5년 차에 앞서 국정 일신 계기로 삼기 위함이라는 게 이유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전했다. 브리핑에서 정 수석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문 대통령께서 백지 위에서 국정 운영을 구상할 수 있도록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고 노·김 실장과 김 수석 사의 표명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3실장(비서·정책·국가안보) 가운데 2명이 사의 표명한 배경에 대해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 부담을 덜고, 새롭게 백지 위에서 국정 구상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워드리겠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비서실장이나 정책실장은 굉장히 오래했다. (문재인 정부 집권 5년 차를 앞두고) 남은 기간이 (새로운 참모진) 3명이 와서 할 수 있는 때가 되지 않았나"라며 "검찰 개혁 과정의 일련의 문제, 최근 국정 운영에 대한 부담이 있고, 최근 개각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지명 등 일련의 과정을 마무리하고 자리를 내려 놓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다만 최근 부동산을 포함한 경제 정책 관련 논란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부담이 있었던 만큼 사실상 문제점에 대해 김 실장이 인정하고 사의 표명한 게 아니냐는 해석에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짧지 않은 기간 소임을 다했고, 최근 정책 관련 부처 장관이 많이 바뀌는 과정이고 해서 새 구상들이 새 체제에서 가동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우는 차원의 사의 표명이라 이해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김 수석 사의 표명에 대해 "최근 검찰 개혁 과정에서 있었던 일련의 혼란에 대해 주무 수석으로서 책임지겠다는 뜻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 등) 징계나 법무부가 진행하는 (검찰 개혁) 과정에서 생긴 여러가지 일들에 대해 주무 수석으로서 국민적 혼란이 있었던 것에 스스로 책임을 느끼고 사의 의사를 비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노영민·김상조 실장과 김종호 민정수석 사의 표명에 대해 즉시 수용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사의를 표명한 참모진들의 사표) 수리 문제를 포함한 후임 문제는 (신년) 연휴를 지내면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숙고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2020-12-30 15:27:0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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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W쇼핑, 방송영상 및 유통산업 산학협력 MOU 체결

성균관대-W쇼핑, 방송영상 및 유통산업 산학협력 MOU 체결 W쇼핑 방선홍 상무(좌)와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 /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W쇼핑(대표 최재훈)과 29일 방송영상 및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관련 학문 및 기술 연구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방송영상 및 유통산업 교육·연구 설비 시설구축과 운영 ▲학생의 기업 현장체험, 인턴십 및 채용 지원 ▲방송영상 및 유통산업의 연구와 기술개발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W쇼핑은 성균관대 1인 미디어 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VISION 2030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신동렬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축하게 될 1인 미디어 스튜디오는 언텍트 시대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향후에도 기업과 협업하여 최고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성공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W쇼핑 관계자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W쇼핑은 벼룩시장, 알바천국, 다방 등을 운영하는 미디어윌 그룹(회장 주원석)의 자회사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30 15:20: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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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시인 윤동주 전 세계에 알린다… '구글 아트 앤 컬처' 온라인 전시 론칭

연세대, 시인 윤동주 전 세계에 알린다… '구글 아트 앤 컬처' 온라인 전시 론칭 '윤동주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 온라인 전시 페이지 /연세대 연세대 윤동주기념관은 30일 글로벌 온라인 전시 플랫폼 '구글 아트 앤 컬처'에 온라인 전시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윤동주기념관은 윤동주의 103번째 탄생일인 30일을 기점으로 온라인 전시를 론칭, 한국의 문학과 건축 자산을 보다 지속가능하고 확산력 있는 온라인 공간에서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구글 아트 앤 컬처는 전 세계 80여 개국 2000여 곳 이상의 문화기관과 함께 전시와 소장품, 문화 유적 등을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구글의 비영리 문화예술 전시 플랫폼이다. 온라인 전시를 통해 6개 주제 이야기와 90여 점의 컬렉션, 사진 자료, 3개 이상의 360도 VR 콘텐츠로 윤동주의 삶과 작품세계를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윤동주기념관의 컬렉션과 윤동주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윤동주기념관의 구글 아트 앤 컬처 페이지(https://artsandculture.google.com/partner/yoon-dongju-memorial-hall)에서 한글과 영문으로 모두 볼 수 있다. 한편, 윤동주의 유족은 지난 2013년, 시인의 모교인 연세대학교에 육필원고(등록문화재 712호)를 포함한 유품 전체를 기증한 바 있다. 연세대학교는 이를 계기로 문학, 건축, 전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복원과 전수, 재해석 등에 관한 논의를 거쳐 그가 머물렀던 기숙사 건물인 핀슨관(등록문화재 770호) 전체를 올 2020년 윤동주기념관으로 재단장했다. 윤동주기념관은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윤동주 관련 자료를 모으고 축적하는 허브이자 아카이브로서 기능하며, 윤동주에 대한 끊임없는 재해석과 창조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도록 구축됐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30 15:16: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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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 수급 대란… 신문용지 생산설비 골판지 생산으로 전환 등 안정화 대책 추진

골판지 수급 대란… 신문용지 생산설비 골판지 생산으로 전환 등 안정화 대책 추진 지난 24일 서울의 한 택배사 물류센터에서 노동자들이 분류 및 상차 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택배용 골판지 상자 수요 증가로 수급이 우려되자, 정부와 업계가 골판지 수급 안정화 대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사재기 영향도 있다고 보고 필요하면 실태점검에도 나설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제지연합회,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이 30일 '골판지 수급 안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부는 최근 골판지 수급 우려에 대응해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관련기관 및 업계와 수급 안정화대책을 논의해 왔다. 최근 골판지 수급 우려는 추석 명절용 골판지 상자 수요급증으로 인한 일시적 재고량 감소와 지난 10월 월간 3만3000톤의 골판지 원지를 생산하는 생산업체(대양제지) 화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택배용 골판지 상자 수요 증가, 수급 불안 우려에 따른 가수요 발생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골판지 원지는 생산업체 화재 영향으로 11월 국내 출하량이 일시 감소했으나, 12월 이후엔 신문용지 골판지 원지 생산 전환 등으로 10월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골판지 수급 안정화 대책에 따라, 현재 수요가 감소하는 신문용지 생산설비를 일부 전환해 골판지 원지를 생산 중인데, 이에 더해 골판지용 전환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신문용지 설비 전환을 통해 월 2만톤 규모의 국내 공급량이 확대될 전망이다. 제지업계는 골판지 수급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기계약 체결 물량 외에 골판지 원지 수출을 최대한 자제하기로 하는 한편, 일본과 동남아 등에서 골판지 원지 수입을 적극 확대키로 했다. 아울러 골판지 원지 공동구매 등을 통해 중소 전문업체 자재 확보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급애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산업부와 업계는 대양제지 화재로 인한 골판지 생산업체의 원료 대체공급선 확보 노력과 박스 수요기업의 골판지상자 확보 불안 심리가 맞물려 골판지 제조와 유통 전반의 연쇄적인 가수요 상황을 촉발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골판지상자 주요 수요기업에 과다 선확보 자제를 요청했고, 필요시 실태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산업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은 "골판지 수급문제가 산업과 국민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수급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30 15:07: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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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축산악취개선 사업대상 30개 시·군 선정

농식품부, 축산악취개선 사업대상 30개 시·군 선정 2021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선정 시군 현황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공모를 거쳐 2021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대상 30개 시군을 선정, 지역 여건을 고려한 축산악취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76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악취개선계획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 악취개선의 시급성, 악취 개선의지 등에 대한 시도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지역을 선정했다. 선정 시군은 평택, 안성, 포천, 화성, 용인, 동두천, 원주, 고성(이상 경기/강원), 청주, 당진, 홍성, 세종(이상 충남북/세종), 고창, 익산, 임실, 진안, 완주, 영암, 나주, 담양, 함평, 완도(이상 전남북), 의성, 상주, 경주, 안동, 밀양, 김해(이상 경남북), 제주, 서귀포(이상 제주)이다. 선정 시군에는 개소당 총사업비 50억원 한도내에서 축산악취 개선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받는다. 농식품부는 외부전문가를 중심으로 악취개선 점검단을 구성해 시군별 악취개선 추진상황을 반기별로 점검한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그 동안 개별 농가 신청을 받아 충간농가의 퇴액비화 시설이나 악취저감시설 예산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추진했으나 악취개선 효과가 미흡하고 집행실적도 낮아 지속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2021년부터 시군이 지역 여건에 맞게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농식품부 정경석 축산환경자원과장은 "사업 개편을 통해 지역여건에 맞게 축산악취를 저감하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 지자체와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악취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30 14:38: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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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증서로 LGU+ 휴대폰 개통한다

네이버 인증서 이미지.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회사 미디어로그, LG헬로비전과 네이버의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해 고객이 이동통신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서비스에 대한 임시 허가'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 인증서'를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에 활용한 것은 LG유플러스가 처음이다. 이번 임시 허가를 통해 LG유플러스, 미디어로그 'U+알뜰모바일',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이용자는 비대면으로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거나 번호이동, 기기변경을 할 때 '네이버 인증서'를 본인 인증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비대면으로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 변경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나 범용인증서 등을 활용해 본인인증을 진행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임시 허가를 계기로 LG유플러스와 미디어로그, LG헬로비전의 이동통신분야에서는 내년 중 '네이버 인증서'를 도입할 계획이다. '네이버 인증서'에 도입된 다양한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자 신원을 확인하고 나면 이후 가입 절차가 이어지는 방식이다. 미디어로그의 'U+알뜰모바일'과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이용자는 내년 1월 중 '네이버 인증서'로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용자에게는 순차 개시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30 14:36: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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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속도-SKT·커버리지-LGU+·다중시설-KT 1위…LTE는 느려져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관이 30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기자실에서 '2020년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과 6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85개 시에서 SK텔레콤의 5세대(5G) 이동통신 다운로드 속도가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빠른 것으로 집계됐다. KT는 다중이용시설 및 기타 인프라시설 구축,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 커버리지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동통신 3사의 평균 5G 다운로드 속도는 616.94Mbps(업로드 56.07Mbps)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결과를 밝혔다. 이번 평가는 5G·LTE·3G·와이파이 등을 포함한 무선인터넷, 유선인터넷,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했다. 5G 서비스는 상반기 서울 및 6대 광역시에서 전국 85개 시 주요 행정동으로 확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5G 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동통신 3사 5G 속도 상반기보다 빨라…속도는 SKT가 1등 이동통신 3사의 5G 평균 다운로드 속도와 업로드 속도는 모두 지난 상반기 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5G 서비스로 다운로드 중 LTE로 전환된 비율은 평균 5.49%로, 상반기 6.19% 대비 낮아졌다. 각 사별 5G 다운로드 속도는 ▲ SKT 795.57Mbps ▲ KT 667.48Mbps ▲ LGU+ 608.49Mbps 순이었다. 업로드 속도 역시 SKT 69.96Mbps, KT 60.01Mbps, LGU+ 59.99Mbps 순으로 조사됐다. 5G 커버리지 내에서 5G 서비스를 이용하던 중 LTE로 전환된 비율은 다운로드 시 평균 5.49%(상반기 6.19%), 업로드시 평균 5.29%(상반기 6.19%)로 나타났다. 통신사별로 보면 다운로드 시 ▲ SKT 3.95% ▲ LGU+ 4.29% ▲ KT 8.22% 순이다. 아울러 서울 등 대도시의 다운로드 속도가 730.84Mbps로, 중소도시 665.42Mbps 대비 65.42Mbps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도·농간 격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G 서비스 커버리지 현황.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G 서비스 면적은 LGU+가 가장 넓어…주요 다중이용시설은 KT가 1등 5G 커버리지를 보면, 서울특별시는 3사 평균 약 478.17㎢ 면적, 6대 광역시는 약 1,417.97㎢ 면적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야를 제외하면 주요 지역의 상당 부분에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과기정통부 홍진배 통신정책관은 "주요 지역 상당 부분에서 5G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도시 중심에서 농촌 지역으로 확대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총 85개 시에서 5G가 서비스 되고 있는 커버리지 면적은 LG유플러스가 6064.28㎢로 가장 넓었다. 이어 ▲ SKT 5242.68㎢ ▲ KT 4920.97㎢가 뒤를 이었다.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85개 시의 주요 다중이용시설 총 4516개 중 5G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2792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설 내에서 5G 서비스에 안정적으로 접속할 수 있는 면적 비율은 90.99%다. 5G 이용이 가능한 전체 시설 수는 KT가 4571개로 가장 높았다. 이어 SK텔레콤이 3814개, LG유플러스가 2072개로 나타났다.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체 시설 수는 3사 평균 3486개 수준이다. 지하철에서는 총 424개 역사에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상반기 대비 35.5% 증가한 수준이다. 주요 고속도로 20개 노선의 경우 통신 3사 평균 72개 구간에 구축됐고, 고속철도는 평균 52개 역에 구축됐다. ◆느려진 LTE, 이유 있었다 LTE의 경우 다운로드 속도는 평균 153.10Mbps, 업로드 속도는 평균 39.31Mbps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43Mbps, 3.52Mbps 줄어든 수치다. 홍진배 통신정책관은 "농어촌 유지 보수 문제와 도심 지역에서 5G 서비스 LTE 자원 활용이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5G가 서비스 돼도 LTE 또한 500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LTE 품질이 나빠지지 않도록 통신사들이 품질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품질평가 결과는 내년 초 스마트 초이스와 공공데이터포털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30 14:35: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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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SW 표준계약서 6종 개발, 31일부터 현장 배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정한 소프트웨어(SW) 사업 계약 환경 조성을 위해 표준계약서 6종을 개발해 31일부터 SW 산업 현장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SW 표준계약서는 지난 10일 SW 진흥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과기정통부가 SW 업계의 계약관행 개선 및 SW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개발된 SW표준계약서는 ▲SW종사자(프리랜서)와 SW사업자간 표준계약서 2종과 ▲SW사업자와 사업자간 표준계약서 4종이다. 우선, SW종사자와 SW사업자간 표준계약서는 ▲SW종사자 표준근로계약서 ▲SW종사자 표준도급계약서 등 2종이며, 이는 SW프리랜서의 계약형태가 대부분 근로계약(41.4%)이나 도급계약(42.0%)으로 이뤄진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SW표준근로계약서는 SW프리랜서가 사용자와 단기간나 시간제로 근로계약을 체결해 사용자로부터 지휘·감독을 받는 경우를 대상으로 개발됐다. SW프리랜서의 업무내용, 근로시간, 휴게시간을 계약서에 명시하도록 하고, 휴가규정을 명확히 하도록 해 프리랜서의 어려움으로 제기됐던 과도한 업무와 휴가사용 곤란 등 문제점을 개선했다. SW표준도급계약서는 SW프리랜서가 사업자와 프로젝트 단위로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위탁받은 업무에 대해 자율성을 갖고 처리하는 1인 사업자 형태를 대상으로 개발됐다. SW프리랜서가 담당하는 도급업무의 범위, 보수금액·지급방법 등을 명시하도록 하고, 도급 성과물에 대해 도급·수급인이 공동 소유하는 것으로 규정했으며, 계약서를 작성하고 각자 보관하도록 했다. SW사업자간 표준계약서는 ▲정보시스템 개발구축 사업 표준계약서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 표준계약서 ▲상용 SW 공급구축 사업 표준계약서 ▲상용 SW 유지관리 사업 표준계약서 등 4종이며, 대표적인 SW 용역위탁사업을 대상으로 민간발주자와 SW 사업자간 계약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발주자는 공급자와 합의한 과업의 내용과 범위가 명확히 기재된 과업내용서를 발급해 과업내용을 확정하도록 했으며, 계약내용과 과업 변경은 상호합의해 서면으로 변경토록 했다. 과기정통부는 SW표준계약서 활용·확산을 위해 관련 고시를 개정해, 공공 SW 사업에서 SW 공급자가 SW 표준계약서를 사용할 경우, ▲입찰과정에서 기술평가 가점을 부여하고 ▲하도급계약 승인시 하도급자의 SW표준계약서 활용 현황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유인체계를 정비했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SW표준계약서가 처음 도입되며 SW 프리랜서 계약과 민간이 발주한 SW사업계약 등 그간 법적보호에 어려움이 있었던 분야에 공정한 계약기준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SW표준계약서의 보급·확산을 통해 종사자와 기업들에게 공정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2-30 14:29: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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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제5차 여성농업인 육성 기본계획' 추진

농식품부, '제5차 여성농업인 육성 기본계획' 추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양성이 평등한 농촌 구현과 농촌 지역공동체 활성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정책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5차(2021~2025년) 여성 농업인 육성 기본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성평등을 통한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터, 일터·쉼터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4대 전략과제, 16개 중점과제, 42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농촌형 성평등지표 개발·보급, 농촌여성 사회적경제조직 모델 발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추진, 세대공감형 지역사회 활동 발굴·추진 등 기존 4차 계획에 없던 15개 과제도 신규추진한다. 세부과제를 보면, 출산급여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확대 등 여성농업인 출산기간 동안 가사지원 확대와 영농도우미지원, 영농여건개선교육 등 노동부담을 경감하고,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확대와 문화동아리 바우처카드 확대 등 문화·여가 향휴여건 조성을 추진한다. 귀농·귀촌자를 위한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소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과후 학교, 새일센터 등 농외 일자리 연계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외국인여성근로자 인권침해 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상담을 지원하고 빈집 등을 활용한 주거환경 조성사업도 실시한다. 농식품부 김인중 농촌정책국장은 "제5차 기본계획의 추진을 계기로 농어촌 내에서 역할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여성 농업인이 주체적인 농업 경영자, 차세대 농어촌 리더로서 더욱 자리매김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30 14:25:0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