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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MB·朴 특별 사면' 건의에…"국민과 당원 뜻 따를 것"

더불어민주당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 사면에 대해 '국민과 당원 뜻'에 따르기로 했다. 사진은 이낙연 대표가 3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긴급 간담회를 마친 뒤 이동하는 모습.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 사면에 대해 '국민과 당원 뜻'에 따르기로 했다. 이낙연 대표가 지난 1일 두 전직 대통령 특별 사면 건의를 언급한 데 따른 당내 반발이 거세지자 수습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간담회를 갖고 이 대표의 특별 사면 건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양향자·신동근·염태영·노웅래·박성민 최고위원, 당 전략기획위원장인 정태호 의원, 오영훈 당대표 비서실장과 최인호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날 간담회 직후 브리핑에서 두 전직 대통령 특별 사면을 두고 "국민 공감대와 당사자들의 반성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앞으로 국민과 당원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브리핑에서 최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의 특별 사면 건의에 대해 "국민 통합을 위한 충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당 최고위는 촛불 정신을 받들어 개혁과 통합을 함께 추진한다는데 공감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도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두 전직 대통령 특별 사면 건의에 대해 "국민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는 제 오랜 충정을 말씀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위기라는 국난을 극복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면서 경제를 회복시키는 게 당면한 급선무다. 급선무를 해결하는 데 국민의 모아진 힘이 필요하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대표는 "정치 또한 반목과 대결의 진영 정치를 뛰어넘어 국민 통합을 이루는 정치로 발전해가야 한다고 믿는다"라고도 했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지난 1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국민 통합을 여는 열쇠'를 두 전직 대통령 사면 이유로 밝힌 바 있다.

2021-01-03 16:23:1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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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MB·朴 사면론'…침묵 이어갈 듯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급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 사면'과 관련, 당분간 침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국무위원, 청와대 비서진들과 함께 참배하는 모습.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급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 사면' 제안과 관련, 당분간 침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여야 정치권이 두 전직 대통령 특별 사면 여부와 관련 갑론을박을 벌이는 가운데 신중한 모습이다. 이낙연 대표는 앞서 지난 1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두 전직 대통령 사면을 주장한 이유로 '국민 통합을 여는 열쇠'를 꼽았다. 이 대표는 "올해는 문 대통령이 일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해로, 이 문제를 적절한 때에 풀어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었다. 지지층의 찬반을 떠나서 건의하려고 한다"며 "앞으로 당이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부연해 설명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과 청와대는 이 대표의 '특별 사면' 제안에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두 전직 대통령 특별 사면 여부를 두고 신중하게 판단하는 모습이다. 요건이 갖춰지지 않았고, 여론도 살펴야 하기 때문이다. 특별 사면은 대통령 권한으로 '형을 선고받은 자'가 받을 수 있다. 이에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 형이 확정된 이 전 대통령은 특별 사면 대상이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의 경우 오는 14일 재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형이 확정되는 만큼 특별 사면 대상은 아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지난 2019년 5월 취임 2주년 특집 대담에서 전직 대통령 사면을 두고 "아직 재판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 속에서 사면을 말하기는 어렵다. 재판 확정 이전에 사면을 바라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두 전직 대통령 특별 사면에 대한 엇갈린 여론도 문 대통령이 고려해야 한다. 야권은 이 대표의 두 전직 대통령 특별 사면 주장에 '국면 전환용'을 의식하면서도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유승민 전 의원은 "전직 대통령 두 분의 사면은 국민 통합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며 "문 대통령의 조속한 사면 결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전 국민적 공감대가 중요하다"며 "전직 대통령 사면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다면 그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반면 여권은 두 전직 대통령 특별 사면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해 특별 사면할 경우 내부 분열을 우려해야 할 상황이다. 여기에 임기 5년 차에 대통령 지지층 이탈 가능성도 있다.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전직 대통령인) 두 사람의 분명한 반성도 사과도 아직 없다. (특히) 박근혜의 경우 사법적 심판도 끝나지 않았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안민석 민주당 의원도 "사과와 반성하지 않는 두 전직 대통령을 석방하면 그야말로 정치적 탄압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명박·박근혜의 사면 복권은 국민들이 결정해야지 정치인들이 흥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문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박 전 대통령 형을 확정하더라도 특별 사면 관련 입장은 당분간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4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면 전환용'이라는 의혹도 해소해야 하는 상황도 있기 때문이다.

2021-01-03 14:10:5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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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코로나19로 어려운 SME 위해 스마트주문 결제 수수료 지원 3월까지 연장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네이버에서 매장 정보 확인부터 주문, 결제까지 가능한 비대면 주문 기능이다. /네이버 네이버㈜는 올해 1분기까지 '스마트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상공인(SME) 사업자를 대상으로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주문은 네이버에서 검색만으로 매장 정보는 물론 간편하게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비대면 주문 기능으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SME를 위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연말까지 결제 수수료를 전액 무료 지원해왔다. 하지만 네이버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에서 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정책을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네이버 측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속 어려운 상황을 겪고 계신 사업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원 기간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이번 결정의 배경을 밝혔다. 2020년 한 해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결제 수수료 지원과 더불어 사업자의 매출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특히 스마트주문을 통해 포장하면 3000원 이상 주문 건에 대해 1000원을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은 9월 한 달 간 진행 예정이었으나 사업자, 이용자 양측에게 안전한 주문 경험을 제공하고 SME는 단골 손님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어, 12월 말까지 연장한 바 있다. 네이버 스마트주문 신응주 리더는 "스마트주문은 네이버에서 매장의 정보와 함께 다양한 주문 기능이 노출돼 광고비 없이도 무료로 매장을 홍보할 수 있어 외식업계에 종사하는 SME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이번 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연장 정책으로 SME의 매출 증대와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미용실, 네일샵 등 '뷰티' 업종 매장에서 활용 가능한 '네이버페이 매장결제'의 결제 수수료도 3월 31일까지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매장결제는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사업주가 네이버 앱으로 언제든지 결제 요청서를 전달할 수 있는 기능으로, 바쁜 업무 중 상황에 맞춰 결제 요청서를 미리 전달하는 등 효율적으로 시간관리를 할 수 있고, 비대면으로 결제를 진행해 대인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

2021-01-03 14:09:2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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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 드디어 바깥 외출 나선다…197g에서 10kg로

에버랜드 아기 판다 '푸바오'가 나들이에 나선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4일부터 푸바오 바깥 외출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푸바오는 지난해 7월 20일 국내 유일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 암컷 판다로, 공모를 통해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인 '푸바오'를 이름으로 정했다. 출산 당시 체중이 197g에 불과해 비공개 특별 거처에서 성장해왔지만, 생후 5개월을 넘기면서 10㎏을 넘기고 어미와 떨어져서도 네발로 건강하게 걸어다니는 등 건강하게 성장해 외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에버랜드는 설명했다. 푸바오는 매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어미인 아이바오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적응 정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사 시간을 조절한다. 4일부터 17일까지는 사전 예약제로 소규모 인원 순차관람을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킨다. 한편 에버랜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푸바오 성장 모습을 공개해왔으며, 전체 누적 조회수만 5000만뷰를 넘어섰다. 지난 12월 중순부터 방사장 적응 공부를 시작했으며, 나무에 기어오르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등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21-01-03 13:25: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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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성풍현 명예교수, 국제원자력학회연합회 의장 선출… "무모한 탈원전 정책 철회해야"

KAIST 성풍현 명예교수, 국제원자력학회연합회 의장 선출… "무모한 탈원전 정책 철회해야"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성풍현 명예교수 /KAIST 제공 KAIST(총장 신성철)는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성풍현 명예교수가 국제원자력학회연합회(International Nuclear Societies Council)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의장 임기는 2021년 1월1일부터 2년이다. 국제원자력학회연합회는 1990년 설립된 단체로 올해 31주년을 맞았다.현재 국제원자력여성단체(WIN-Global)와 세계 38개국의 원자력학회가 참가하고 있으며 8만명 이상의 원자력 전문가 회원을 대표하고 있다. 지금까지 2년 임기 의장을 15명 배출해 성 명예교수가 16번째 의장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원자력 1세대인 이창건 박사가 2001년 초부터 2년간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성 명예교수는 1991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KAIST 교수로 활동했으며 재직 중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원자력진흥위원회 위원 등을 염임했다. 미국원자력학회 석학회원이며 2019년 6월 미국원자력학회에서 주는 원자력계측제어 분야 최고의 상인 돈 밀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현재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에공협)의 공동대표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국가 에너지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 명예교수는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많은 선진국은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그 목표를 위해 원자력을 재생에너지와 함께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라고 인정하고 열심히 추진해 나간다"며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원자력을 줄이고 화석에너지인 가스 사용을 늘리면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하겠다고 선언했는데 이는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정책이므로 조속히 이런 비합리적이고 무모한 탈원전 정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03 13:00: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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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강원대 캠퍼스 혁신파크 강원대학교 캠퍼스에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2월31일 춘천 강원대 내 일부 부지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돼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90억5000만원 등 총 504억원이 투입된다. 강원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사업 시행자로 참여, 대학 내 6만6500㎡ 규모 부지를 개발한다.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되면 기존 자연녹지지역을 준공업지역으로 변경해 용적률이 100%에서 400%로 높아진다. 건물을 지금보다 최대 4배는 더 밀도있게 지을 수 있다. 국비 보조를 받아 연면적 2만2300㎡ 규모의 기업 임대 공간인 '산학연 혁신허브'도 세운다. 오는 2023년까지 기업이 입주하도록 할 예정으로, 업무뿐만 아니라 기업 간 교류가 수시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성한다. 강원대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 300여개를 유치하고 1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부와 국토부, 중기부는 올해 상반기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추진할 대학 2곳을 추가 선정해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03 12:43: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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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1.7%로 인하… 6일부터 신청·접수

올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1.7%로 인하… 6일부터 신청·접수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가 인하되고 저소득층 대상 상환부담이 경감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1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 1.85%에서 0.15%포인트 인하한 1.7%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학자금 대출금리는 2018년 2.2%에서 2년 만에 2020년 1학기 2.0%로 인하한 뒤 2020년 2학기 1.85%에 이어 올해 1학기까지 지속 줄고 있다. 올해부터는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에게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전면 적용, 졸업 후 취업할 때까지 학자금 빚을 갚지 않아도 된다. 중위소득 월 438만8000원 이하인 학자금지원 4구간 이하 대학생은 혜택을 받는다. 해당 구간 학생들에게는 무이자 생활비 대출도 지원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이용한 사회초년생의 빚 갚는 부담도 줄어든다. 상환기준소득이 지난해 연간 2174만원에서 올해 2280만원으로 약 106만원 인상된다. 취업 후 소득이 상환기준소득에 미치지 못하면 학자금 상환을 유예받을 수 있다. 경제적 여건이 급격히 악화된 사람을 위한 지원 제도도 확대된다. 본인이나 부모가 실직·폐업할 경우,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 상환을 3년간 유예할 수 있다. 지난해 실직·폐업으로 상환유예를 받은 사람도 2년을 더 유예해 최대 3년간 부담을 덜 수 있다. 학자금대출 이후 숨지거나 장애를 얻은 사람은 그 정도나 소득·재산에 따라 빚의 전부나 일부를 탕감받는다. 중위소득 90% 이하 장애인은 최대 90%~30%의 대출원금과 이자 전액을 면제받을 수 있다. 장애 정도가 심한 정도, 중위소득 70% 이하 여부를 기준으로 채무 면제액이 달라진다. 대출 후 숨진 사람에게는 상속받은 재산의 재산가액을 넘는 남은 대출원리금을 전액 면제한다. 교육부는 이 같이 채무를 면제하기 위해 '사망·심신장애에 따른 학자금대출 채무의 면제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이달 중 확정하고, 세부 업무 처리 기준을 마련해 오는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대출금리 인하 등 조치로 약 153만명이 최대 827억원의 빚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2021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은 오는 6일부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이나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은 본인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다.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과 통지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 등록 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는 대출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고객상담센터(1599-2000)로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2021-01-03 12:30: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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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산재예방시설 융자금 4일부터 신청·접수… 사업장당 10억원까지

2021년도 산재예방시설 융자금 4일부터 신청·접수… 사업장당 10억원까지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올해 산재예방시설 융자금 지원 사업의 예산을 전년보다 2000억원 증액한 3228억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지원 접수도 약 20일 앞당겨 4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산재예방시설 융자금 지원사업은 자금여력이 부족한 사업장에 유해·위험 기계·기구나 방호조치 등 산재예방시설 설치비를 장기·저리 조건으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300인 미만 사업장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30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은 10대 위험설비 작업으로 연간 약 115명(56.7%)이 업무상 산재 사고로 사망했다. 융자금 지원대상은 근로자를 고용한 산재보험 가입 사업장(300인 미만 우선지원) 및 산재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또는 민간기관(고용노동부 승인)이다. 융자신청 이후 산재보험료 체납 사업장, 융자신청 직전년도까지 최근 3년 간 정부지원 정책자금 지원합계 100억원 초과 사업장, 당해연도 보조금을 지원 받은 사업장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사업장당 10억 원 한도로, 시설비용 100%(공단판단금액)를 연리 1.5%,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산재예방시설자금 융자지원 신청서류 일체를 작성해 해당 지역 관할 안전보건공단 일선기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 1544-3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공단은 총 840개소 사업장에 1028억원을 지원했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여력이 부족한 중소사업장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현장에 안전이 안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사업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03 12:16: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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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등에 쓰이는 원부자재 60개 품목 할당관세 적용… "연간 4000억원 지원 효과"

미래차 등에 쓰이는 원부자재 60개 품목 할당관세 적용… "연간 4000억원 지원 효과" 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미래차, 반도체, 바이오 등 신산업과 주력산업에 필요한 산업용 원부자재 60개 품목의 수입 관세를 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1월 1일부터 산업부 소관 60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를 적용한다고 3일 발표했다. 할당관세란 산업경쟁력 강화와 수입가격 급등으로 인한 가격 안정 등이 필요한 원부자재를 대상으로 1년간 기본세율(3~8%)보다 낮은 세율(0~4%)을 적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산업부 소관 할당관세 품목은 작년 49개 계속 품목에서 올해 수소차, 이차전지 분야 핵심 소재 등 11개 신규 품목이 확대된 총 60개 품목으로 올해 1년간 적용된다. 수소차·이차전지·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31개 품목에 대해선 관세율을 0%로 인하한다. 기존에 8% 관세가 적용됐던 수소차 연료전지 생산에 필요한 코딩머신·연신기,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용 니켈코발트망간 소재,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필수 원료 백금촉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원재료인 폴리머배합용원료 등 5개는 올해 신규 적용된다. 자동차·철강·섬유·광학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1개 품목에 대해선 관세율을 0~4%로 인하한다. 3% 관세가 적용됐던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 촉매인 로듐·팔라듐, 항공 등 고부가가치강 생산용 페로티타늄은 1%로, 8% 관세를 받았던 휴대폰용 렌즈 원재료 폴리에틸렌는 0%로 관세 혜택을 받는 등 4개 품목이 추가됐다. 또 태양광 패널 등 원료 실리콘메탈과 고굴절 광학렌즈 등 고부가 화학소재 제조에 필요한 원료인 XDA, 도료·플라스틱 원료 이산화티타늄·폴리에틸렌 등 4개 품목 관세율도 0%로 인하된다. 나프타와 LPG 제조용 원유, LPG, LNG(천연가스) 등 에너지에 대해서는 지난해와 동일한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다만, LNG는 난방용 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하는 동절기 6개월(1~3월, 10~12월)에 한해 적용한다. 할당관세 적용 물품을 수입하는 기업은 한계수량이 없는 물품의 경우 유니패스(관세청 온라인시스템)에 할당관세 신청서를 첨부해 신고하면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생산자 보호를 위해 수입수량 제한이 있는 품목을 수입하는 경우는 추천기관에 추천서를 온라인으로 신청·발급받아 유니패스에 할당관세 신청서와 추천서를 첨부해 수입신고하면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할당관세 지원을 통해 연간 약 4000억원 규모의 관세지원효과가 나타나 산업계의 경영부담이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소재·부품·장비 신산업 육성과 주력산업의 활력 회복, 수소경제 전환 가속화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03 12:01: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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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행사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솦'을 활용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행사 '놀면 뭐하니? 이솦에서 코딩배우자!'를 4일부터 2월 26일까지 개최한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솦'을 활용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행사 '놀면 뭐하니? 이솦에서 코딩배우자!'를 4일부터 2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이솦'은 수준별 맞춤형 소프트웨어교육 강의 및 실습환경을 제공하는 온라인 소프트웨어교육 공간이다. 누구나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관련 영상학습자료 581편과 온라인 강좌 135개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비 대학생들이 대학 입학 전 1, 2월 동안 소프트웨어·인공지능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기초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수준별 3단계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먼저 '과정1. 처음이어도 괜찮아, 소프트웨어 교육 이제 시작이다!'는 소프트웨어교육을 경험해보지 못한 예비 대학생을 위해 인공지능 시대 소프트웨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영상자료와 게임 형식으로 알고리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과정2. 고등학교 과정에서 어느 정도 기초 코딩을 배운 예비대학생이라면!'은 학교에서 '정보'과목을 선택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경험해 본 예비 대학생을 위한 과정이다. 게임형 프로그램으로 블록코딩 개념을 익힌 후, 본격적으로 블록코딩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엔트리, 스크래치 강좌를 준비했고, 한 걸음 더 나아가 텍스트코딩인 파이선의 기초·중급개념과 데이터 분석을 배울 수 있는 강좌도 마련했다. '과정3. 블록코딩도 배웠고, 텍스트코딩 경험도 있다면, 이젠 인공지능이다!'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알아볼 수 있는 영상학습자료와 수학을 통해 인공지능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됐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비전공자에게도 소프트웨어 교육을 하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예비 대학생들이 많이 참가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초역량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1-03 12:00:18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