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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 12.6% 증가… 연간 수출은 5.4%↓

지난달 수출 12.6% 증가… 연간 수출은 5.4%↓ 12월 수출액 중 역대 최고치… 성윤모 "최근 좋은 흐름, 새해에도 이어지도록 최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부 2020년 수출 증감률 추이 /산업통상자원부 지난달 수출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해 역대 12월 중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연간 수출은 5.4%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 12월·연간 수출입 동향 자료'를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출액은 514억1000만달러였고, 같은 기간 수입은 444억6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69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8개월 연속 흑자 기조다. 특히 지난달 수출액은 역대 6번째로 많고, 12월 수출액이 500억달러를 넘어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입일 영향을 배제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21억4000만달러로 올해 최고 실적을 넘었다. 증가율은 7.9%로 2년여 만에 최고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15대 주력 품목 가운데 반도체, 일반기계, 선박,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차부품, 가전, 컴퓨터,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섬유 등 11개 품목에서 강세를 보였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30.0% 증가하며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갔다. 디스플레이와 무선통신기기 수출도 각각 28.0%, 39.8% 큰 폭 증가했다. 수출 지역으로 보면, 9개 지역 중 7개 지역이 증가한 가운데, 중국·미국·EU·아세안 등 4대 시장 수출은 지난 2017년 9월 이후 39개월만에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2020년 연간 수출은 5128억5000만달러로 5.4% 감소했다. 수입은 4672억3000만달러(-7.2%), 무역수지는 456억2000만달러로 1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수출은 감소했으나, 4분기 수출과 하반기 수출이 각각 2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하는 등 3분기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주요국 수출이 동반 부진한 가운데, 우리 수출은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WTO(국제무역기구) 통계에 따르면, 2020년1월~10월 누계 수출 증감률면에서 한국은 10대 수출국 중 4번째로 양호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우리 수출의 최근 상승세가 12월에도 이어지면서 2개월 연속 총수출과 일평균 수출이 증가했다"며 "특히 12월은 25개월 만에 수출액이 5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수출 증가율도 두 자릿수대를 기록하면서 최근 2년 중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코로나19, 미국 신정부 출범, 보호무역주의 등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최근 좋은 흐름이 새해에도 이어지도록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새해에도 온라인 마케팅 지원, 무역금융 공급, 물류 애로해소 등 우리 기업들의 수출활력 회복을 위한 최선의 지원책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RCEP, 한-인니 CEPA 등을 활용해 신흥시장에 적극 진출해 우리 수출 영토를 넓히고, 유망품목 육성을 통해 수출 품목의 고부가가치화를 더욱 가속화하겠다"며 "아울러 한국형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화를 통한 중소 수출기업 양성 등 무역구조의 혁신적 전환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01 15:58: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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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새해 첫날 '초계(哨戒)비행'…육·해·공군에 "고맙고 든든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 공군 지휘통제기 E-737에 탑승, 우리 군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며 지휘비행을 했다. /사진 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날을 '초계(哨戒)비행'으로 열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초계 비행 사실에 대해 전했다. 문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 초계 비행에 나선 것은 한반도 전역의 지상-해상-공중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서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강한 안보 없이는 평화도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10분께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 도착, 국군통수권자 최초로 공군지휘통제기 '피스아이'(E-737)에 탑승해 초계 비행에 나섰다. E-737기는 공중감시, 조기경보, 지휘통제 임무를 수행하는 우리 공군의 핵심전력으로 꼽힌다. 초계 비행에 앞서 문 대통령은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공군 대장)과 함께 E-737기 제원 및 임무수행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 오전 6시 30분부터 지휘비행에 나섰다. 문 대통령이 탑승한 E-737기는 이륙 후 2시간여 동안 한국 영토 및 영해를 고루 비행했다. 지휘 비행에서 문 대통령은 육군 제22사단 GOP대대장(오동석 중령), 해병대 연평부대장(이종문 대령),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장(차준선 준장), 율곡이이 함장(류윤상 대령) 등과 통화하기도 했다.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각 부대 등에 "특이 동향이 있느냐"라며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경계 작전을 하느라 수고가 많다.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에 국민들이 평화로운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고맙고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각 부대장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장병들에게도 대통령의 새해 인사를 전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초계 비행을 위해 공군 항공통제기 E-737기에 탑승,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탑승한 E-737기와 이를 호위하는 F-15K, F-16 전투기 편대 모습. /사진 제공=청와대 문 대통령은 E-737기의 지휘 비행을 엄호하는 각 2대의 F-15K, F-16 비행편대장으로부터 엄호 전력 임무 수행에 대해 보고 받았다. 보고를 받은 뒤 문 대통령은 "영공방위와 완벽한 엄호임무를 수행하느라 수고가 많다. 여러분의 비행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니 마음 든든하다"며 "안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초계 비행에서 해외 파병부대 UAE(아랍에미리트) 아크부대장인 박용규 육군 중령과도 통화했다.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과 UAE 간의 안보 협력을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와 외교적 역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 장병의 건승을 기원한다. 부대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비행을 마친 뒤 원인철 합참의장,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및 정-부 조종사 등 7명의 E-737기 관계자들에게 "2020년은 국민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는데, 군은 지난 한 해 안보라는 본연의 임무 외에 국민방역을 도왔고 재난 극복에도 앞장섰다. 국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으로 온전히 돌아가고, 대한민국이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좋은 한 해로 만들자"라며 덕담을 건넸다. 문 대통령은 "올해는 우리 국민들께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며 "(이는) 간절한 마음"이라고도 했다.

2021-01-01 14:37:3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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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올해 국가유공자 보상금 4배인상

국가보훈처(이하 보훈처)는 1일 올해부터 달라지는 보훈정책을 발표했다. '2021년 달라지는 보훈정책'의 핵심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보상 및 수당 인상과 의료·복지서비스 개선이다. 보훈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영예로운 생활을 위한 보상금을 물가상승률 등 경제지표보다 높은 수준인 3%인상했다. 보훈처가 전망한 올해 물가인상률을 1.0%다. 한국전쟁, 월남전 및 전투 수행중 상이를 입은 전상군경(5만8810명)에게 지급되는 전상수당은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비난을 아직 충족할 수준은 아니자만 4배 인상됐다. 기존 월 2만3000원에서 9만원으로 늘어났다. 참전유공자 및 무공수훈자, 4.19민주화운동(혁명) 공로자 수당은 지난해 대비 각 2만원이 인상됐다. △참전명예수당은 32만원에서 34만원 △무공영예수당은 38~40만원에서 40~42만원으로 △4.19혁명공로수당은 33만1000원에서 35만1000원으로 각각 늘어났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의료서비스와 상이유공자의 교통시설 이용 불편 개선을 위해 보훈병원과 위탁병원을 방문할 경우 본인 부담 진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6205억원이 편성했다. 이와 함께 집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위탁병원도 늘린다. 보훈처는 지난해 위탁병원을 98개 추가지정한데 이어, 올해도 100개소를 더 추가지정하고 2022년까지 위탁병원을 모두 640개소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상이 국가유공자와 5.18민주화운동부상자 등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교통시설 이용 서비스도 개선된다. 그동안 고속·시외버스 매표소에서만 할인승차권을 구입하던 불편함을 개선해 휴대전화나 개인용 컴퓨터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예매시스템을 6월까지 개선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등을 합당하게 예우하고 지원함으로써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보훈문화를 정착시켜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1-01 13:43:00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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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새해 첫 메시지…"국민과 함께 걷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흰 소의 해'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날인 1일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이라 했다. 모두의 삶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까지 한 사람의 손도 절대 놓지 않고 국민과 함께 걷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그해 마지막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흰 소의 해'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날인 1일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이라 했다. 모두의 삶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까지 한 사람의 손도 절대 놓지 않고 국민과 함께 걷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권력기관 개혁과 부동산 이슈 등으로 심각했던 사회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격변의 한 해를 보내고, 신축년 새해를 맞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SNS에 올린 메시지에서 문 대통령은 "미증유의 현실과 마주쳐 모든 인류가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상생을 실천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상생의 힘으로 새해 우리는 반드시 일상을 되찾을 것"이라며 "방역은 물론 경제와 기후환경, 한반도 평화까지 변화의 바람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고 강조한 만큼 올해 또한 노력할 것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또 "소중한 가족을 잃은 분들과 지금도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방역 일선에서 애써오신 분들과 희망을 간직해주신 국민들께 '국민 일상의 회복'으로 보답하겠다"고도 말했다. 이어 "2021년 대한민국의 첫걸음을 국민들과 함께 힘차게 내딛는다. 국민이 희망이고,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 신년 메시지 전문. 격변의 한 해를 보내고, 신축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미증유의 현실과 마주쳐 모든 인류가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상생을 실천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상생의 힘으로 새해 우리는 반드시 일상을 되찾을 것입니다. 방역은 물론 경제와 기후환경, 한반도 평화까지 변화의 바람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이라 했습니다. 모두의 삶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까지 한 사람의 손도 절대 놓지 않고 국민과 함께 걷겠습니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분들과 지금도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방역 일선에서 애써오신 분들과 희망을 간직해주신 국민들께 '국민 일상의 회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2021년 대한민국의 첫걸음을 국민들과 함께 힘차게 내딛습니다. 국민이 희망이고, 자랑입니다.

2021-01-01 10:02:4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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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년사, '희망' 강조…"긴 어둠은 끝내 진실을 이길 수 없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일 새해 첫 메시지로 '희망'을 강조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부동산 정책 혼선 등으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희망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다. 사진은 안 대표가 지난해 12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는 모습.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일 새해 첫 메시지로 '희망'을 강조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부동산 정책 혼선 등으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희망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다. 안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그 어느 해보다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지난 한해였다. 어려웠던 형편에 참으로 송구스럽다"며 먼저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정권의 무능과 실정에 부동산 폭등과 코로나 확산이 겹친 탓이지만 무엇보다도 정치가 부덕하고, 책임진 사람들이 제 역할을 못 했다"고 덧붙였다. 국민이 겪은 고통에 안 대표가 사과하는 한편,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무능과 실정도 비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도 "미래는 포기할 수 없기에 함께 일어나서 희망의 끈을 만들어 가자. 긴 어둠도 새벽의 기운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의 힘이 아무리 강해도 끝내 진실을 이길 수는 없다"며 "단합하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새해에는 희망의 창을 활짝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안 대표는 신년사에서 "국민의당은 실용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의 합리적 변화와 개혁을 추진하고, 늘 국민의 편에 서서 일할 것을 약속한다"고도 말했다. 다음은 안철수 대표의 신년사 전문. <2021년 신년사> 사진은 안철수 대표 신년사 전문. /사진제공=국민의당

2021-01-01 09:01:3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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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신년사, '존엄·안전' 강조…"존엄하고 안전한 한 해 되길"

김종철 정의당 대표는 1일 새해 첫 메시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극복', '존엄 및 안전', '전환'을 강조했다. 사진은 김 대표가 지난해 12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뉴시스(공동취재사진) 김종철 정의당 대표는 1일 새해 첫 메시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기 극복', '존엄 및 안전', '전환'을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과 함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등을 통한 사회 전환에 노력할 것이라는 메시지다. 김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 1년을 어떻게 지내셨는지 묻는 것조차 조심스럽다"며 코로나19로 생계 위협을 받는 노동자와 자영업자, 취업 위기에 몰린 청년, 성폭력 등에 고통받는 여성, 차별로 힘든 소수자와 장애인 등을 언급한 뒤 "이들에게 2020년은 더욱 막막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2021년은 이러한 거대한 도전을 극복해 존엄하고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올해 신축년은 '흰 소의 해'라고 한다. 2021년은 개척을 상징하는 소와 같이 위기를 또 다른 계기로 삼는 전환의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올해를 '코로나 위기 극복의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는 다짐도 했다. 그는 "오늘의 생존에 감사하는 척박함보다 내일을 꿈꾸는 희망의 2021년을 정의당이 드리겠다. 국민의 염원으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가능성이 크게 열렸듯이, 2021년에는 우리의 존엄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국민 지지와 응원을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평등하고 정의로운 위기 극복, 소득과 일자리 등 존엄이 보장되는 사회, 낙태에 죄를 묻지 않는 나라, 누군가의 정체성에 시비를 걸지 않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정의당은 국민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종철 대표의 신년사 전문. <2021년 신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의당 대표 김종철입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1년을 어떻게 지내셨는지 묻는 것조차 조심스럽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는 노동자와 자영업자들, 좁은 취업 문마저 닫혀버린 청년들, 일상의 'n번방'에 고통받는 여성들, 차별의 벽 앞에 막힌 소수자와 장애인들에게 2020년은 더욱 막막한 시간이었습니다. 최장기간의 장마로 눈 앞에 온 기후위기는 농민들은 물론이고 모두에게 큰 시련을 주었습니다. 2021년은 이러한 거대한 도전을 극복하여 존엄하고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올해 신축년은 '흰 소의 해'라고 합니다. 척박한 땅을 생명의 터전으로 일구는 동물이 바로 소입니다. 2021년은 개척을 상징하는 소와 같이 위기를 또 다른 계기로 삼는 전환의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정의당은 2021년을 코로나 위기 극복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오늘의 생존에 감사하는 척박함보다 내일을 꿈꾸는 희망의 2021년을 정의당이 드리겠습니다. 국민의 염원으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가능성이 크게 열렸듯이, 2021년에는 우리의 존엄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을 호소드립니다. 평등하고 정의로운 위기 극복, 소득과 일자리 등 존엄이 보장되는 사회, 낙태에 죄를 묻지 않는 나라, 누군가의 정체성에 시비를 걸지 않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정의당은 국민과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1-01 09:00:3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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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정시 모집 대비 꽉 채운 언택트 입시정보 제공

인하대, 정시 모집 대비 꽉 채운 언택트 입시정보 제공 총 2편'2021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지원전략 영상' 맞춤형 상담가능 '정시모집 합격전략 HELP DESK' 인하대 전경/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가 7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2021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지원전략' 동영상 2편과 '정시모집 합격전략 HELP DESK'를 마련했다. 1일 인하대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지원전략' 동영상 1편은 입학처장과 입학팀장이 출연해 '인하대 비전과 정시 추천학과'를 주제로 수험생들에게 취업률, 학사 시스템 등 인하대의 우수성과 신설 첨단융합학부 등 눈여겨볼 학과를 소개한다. 2편은 '정시지원 합격전략'을 주제로 정시모집 주요사항 및 입시결과 예측, 전년도 입시결과 분석 등의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인하대는 정시모집 지원을 고려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이 가능한 '정시모집 합격전략 HELP DESK'도 운영한다. 첫 번째는 '온라인 입학상담 서비스'로 입학처 홈페이지 인트로 화면의 안내 배너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지원자 정보 및 성적 입력의 간단한 절차를 통해 개인별 환산점수 산출 결과 및 학과별 입시결과 대비 본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학과별 세부정보 화면에서는 전년도 최종 등록자의 최저, 평균, 최고 점수 등의 그동안 공개하지 않던 세부 데이터를 공개한다. 수험생이 학과를 선택함에 있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두 번째는 '전화 상담 서비스'이다. 입학처에서는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6일 오후 5시까지 전화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수험생들에게 온라인 입학상담 서비스 결과 분석, 학과별 전공 안내, 취업률, 기숙사 등의 기타 궁금한 사항까지 통합해 개별 전화 상담을 실시한다. 김현정 입학처장은 "이번 동영상 및 합격전략 HELP DESK를 통해 인하대의 전년도 입시 결과와 신설된 첨단융합학부의 입시 결과를 예측해 안내하고 있다"라며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지막 날에도 매시간 경쟁률을 공개할 예정으로 수험생들이 지원 모집단위를 조금 더 신중하게 고려할 수 있도록 최선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하대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2021년 1월 7일 9시부터 1월 11일 18시 까지다.

2021-01-01 09:00: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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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신년사, '변화와 혁신' 강조…"위기 극복, 국가 정상화에 최선 다할 것"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새해 첫 메시지로 '변화와 혁신', '위기 극복', '동행' 등을 강조했다. 사진은 김 비대위원장이 지난해 12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뉴시스(공동취재사진)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새해 첫 메시지로 '변화와 혁신', '위기 극복', '동행' 등을 강조했다. 올해 4월 재·보궐선거와 내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수권 정당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집중할 것이라는 메시지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해 코로나 환란, 부동산 대란, 법치 파괴 등 문재인 정부 실정이 극에 달하면서 나라가 극도의 혼란과 위기 속에 있다. 국민의 삶은 더욱 피폐해졌으며 그 여파가 새해 벽두까지 이어지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2021년 국민의힘이 국민께 힘이 되고,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제구포신(除舊布新, 묵은 것은 제거하고 새로운 것은 펼쳐낸다)'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변화하고 혁신하겠다. 국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를 정상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자와 동행하는 정당, 국민의 아픔을 보듬는 국민 공감 수권 정당으로 우뚝 서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도 말했다. 지난해 미래통합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바꾼 뒤 혁신에 나섰음에도 연이은 논란이 생긴 점에 대해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신년사 전문. <2021년 신년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코로나 환란, 부동산 대란, 법치 파괴 등 문재인 정부 실정이 극에 달하면서 나라가 극도의 혼란과 위기 속에 있습니다. 국민의 삶은 더욱 피폐해졌으며 그 여파가 새해 벽두까지 이어지고 있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잘못된 정치의 근본을 바꿔야 나라가 바로 서고 국민이 살 수 있습니다. 한국 정치의 창조적 파괴, 파괴적 혁신의 원동력은 오직 국민의 힘에 있다고 믿습니다. 2021년 국민의힘이 국민께 힘이 되고,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자세로 변화하고 혁신하겠습니다. 국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를 정상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약자와 동행하는 정당, 국민의 아픔을 보듬는 국민 공감 수권 정당으로 우뚝 서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신축년 흰소의 해, 우직함과 근면함으로 소망하신 바를 모두 이루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01-01 09:00:29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