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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 4.8% 상승… "밥상 물가 상승 압박 지속"

고객이 이마트24에서 모닝세트를 구매하고 있다/이마트24 명목 및 실질 식량가격지수 /농림축산식품부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밥상 물가 상승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의 2021년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7.1포인트로 전월(121.3포인트) 대비 4.8% 상승했다. 유지류·설탕·곡물 지수가 크게 상승했고 육류·유제품 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체 지수가 올랐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작년 6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고, 올해 들어서 1월 113.3, 2월 116.4, 3월 119.1, 4월 121.3에 이어 지난달까지 매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는 2007년 1월~2008년3월까지 15개월 연속 상승 이후 두 번째 장기간 상승세다. 곡물은 전달보다 6.0% 상승한 133.1포인트로 1년 전과 비교하면 36.6% 올랐다. 옥수수는 국제 공급량이 충분치 않고 브라질 생산 전망이 하향 조정된 가운데 수요가 높아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다만, 미국 생산 전망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5월말부터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밀은 5월초 가격이 올랐다가 유럽연합과 미국의 작황 개선에 다라 가격이 내렸다. 쌀은 물류 및 운송비용과 연결된 교역 제약으로 인해 가격 변동이 거의 없다. 유지류는 전달보다 7.8% 상승한 174.7포인트로 전년동월 대비 124.6% 급등했다. 팜유는 동남아시아 국가의 생산량 증가가 둔화되고 세계 수입수요는 증가하면서 주요 수출국의 재고수준이 낮게 유지되어 가격이 상승했다. 대두유는 바이오디젤 부문 등 세계적으로 높은 수요가 예상돼 가격이 올랐다. 유채씨유는 국제 공급부족이 계속되며 가격이 상승했다. 설탕은 전달 대비 6.8% 오른 106.7포인트로 전년동월 대비 57.4% 상승했다. 설탕은 최대 수출국인 브라질의 건조한 날씨로 인한 수확 지연과 생산량 감소 우려, 국제 원유가격 상승, 브라질 헤알화 강세 등에 따라 가격이 올랐다. 육류는 105.0포인트를 기록해 1년전보다 10% 상승한 수준이다.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의 수입 증가와 함께, 쇠고기와 양고기 도축 둔화, 가금육과 돼지고기 주요 생산지역 내 수요 증가로 인해 공급량이 감소해 가격이 상승했다. 유제품은 120.8포인트로 전년동월 대비 28.0% 올랐다. 탈지분유는 EU산 공급이 제한적인 가운데 수입수요가 높아 가격이 올랐고, 전지분유는 뉴질랜드의 대량 판매에도 불구하고, 특히 중국의 수입량이 많아 가격이 오랐다. 치즈는 수요가 높은 가운데 유럽연합산 공급이 저조해 가격이 오른 반면, 버터는 뉴지랜드의 수출량 증가로 가격이 내렸다. FAO는 2021/22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28억2090만톤으로 2020/21년도 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같은 기간 세계 곡물 소비량은 28억2570만톤으로 1.7% 증가, 세계 곡물 기말 재고량은 8억1150만톤으로 0.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달 2일 물가관계 차관회의를 통해 업계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확정했으며, 동 조치가 실제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제품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향후 국제곡물 시장 동향 점검을 강화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대응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6-04 14:37: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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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오토바이 '트랩 논란'⋯"아파트 진입하자 줄이 튀어나왔다"

경기 구리시 갈매동의 아파트 단지에서 배달 오토바이 기사가 줄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구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께 구리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배달기사 A 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줄에 걸려 넘어졌다. 다행히 A씨는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발생 직후 경찰에 신고한 A씨는 “아파트 지상 출입이 안 되게 라바콘이랑 이것저것 설치해놨는데 비가 많이 와서 지상으로 (배달 오토바이가) 천천히 진입하는 도중에 갑자기 하얀 줄이 튀어나와 목에 걸렸다"며 "오토바이 넘어지고 뭔 일인가 봤더니 기둥에다가 줄을 설치해놔서 오토바이 들어오는 순간 경비가 당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의도적으로 설치한 트랩(덫)”이라는 의혹이 일었다. 그러나 해당 아파트 경비원은 경찰에 “배달 오토바이가 제지를 무시하고 들어가서 나올 때 오토바이 통행금지를 알리기 위해 줄을 쳐두고 다른 경비원과 서 있었다”며 “설명 과정에서 말싸움이 있었고 오토바이가 무시하고 나가려다가 줄에 걸린 것”이라고 반박했다. 경찰 관계자는 “줄을 고의로 잡아당겼다면 상해나 폭행 혐의가 성립될 수 있지만 설치된 줄에 걸렸다면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며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해 좀 더 수사를 진행해 봐야 입건 여부나 처리 방향이 정리될 것 같다”고 답했다. 당시 현장에 폐쇄회로(CC)TV가 있었지만 녹화된 영상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CCTV 영상이 삭제된 것인지 줄을 설치한 이유가 무엇인지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1-06-04 14:31:56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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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사 모교 동문회,성추행으로 안타깝게 숨졌는데 여후배 몸가짐 교육 필요?

선배들로부터의 성추행을 당하고 가해 사실에 대한 조직적 은폐로 안타깝게 숨진 이 중사의 모교 동문회에서도 2차 가해를 가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중사의 모교인 경남 사천시 소재 공군 항공과학고등학교 동문회 커뮤니티에 지역동문 기수회장은 "여학생이 우리의 후배이고 이들이 현장에 나오면 숙녀입니다"라며 "이런 때의 몸가짐과 행동에 대하여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4일 공군 항공과학고등학교 출신의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문제의 지역동문 기수회장은 동문회 회장선거에 수차례 입후보한 원로 선배로, 공군과 대한태권도협회 등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이다. 제보자는 "대선배라 다들 조심하는 입장인데, 공군에 영향력도 있는 인물이 저런식의 발언을 하는 것은 고인에 대한 2차가해라 생각돼 제보했다"면서 "그 선배는 "그 용기만 있으면 얼마던(든)지 세상에 성공할 수 있는데..(.) 왜그리 목숨을 쉽게.."라고 글을 올려 피해자를 나무른 늬앙스를 풍겼다"고 말했다. 본지가 확인바, 문제의 발언을 한 기수회장은 60대 후반의 퇴역 공군 준위다. 현재는 태권도 도장의 대표관장과 수도권 한 지역의 태권도 협회 회장 대리직을 수행할 정도로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라 더 충격을 준다. 이 기수회장은 한때 공군태권도팀 지도자로 몸담았고, 최근까지도 공군의 태권도 관련행사에 자문위원 자격으로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군과 사회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사가 고인이 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셈이지만, 공군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공군 항공과학고등학교는 공군이 관리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전액 국비로 교육받고 공군하사로 임관된다. 경남 지역에서는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실업고교(특성화)로 손꼽히지만, 일부 동문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낮은 것 같다는 비난이 나온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대다수 공군 항공고등학교 동문들은 문제의 심각성을 크게 인식하고, 추후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한 동문은 "일부 의견 외에는 자성하자는 의견이 더 많다"면서 "안타까운 후배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4 12:29:04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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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브랜드 파워 ‘사이버대학 부문’ 6년 연속 1위 인증식 개최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6년 연속 1위 인증식이 열린 지난달 27일 변창구 총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달 27일 경희사이버대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공동 주관으로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6년 연속 1위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인증식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소개를 시작으로 ▲조사결과 브리핑 ▲인증패 전달 ▲기념촬영 ▲축사 및 선정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인증식에는 경희사이버대 변창구 총장, 엄규숙 부총장, 민경배 글로벌·대외협력처장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이 립 상무, 이기동 본부장, 성범석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인증식은 지난 3월 25일 발표한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에서 경희사이버대가 사이버대학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돼 조사결과 내용 공유와 향후 브랜드 가치를 보다 높일 수 있는 논의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지난 1999년부터 진행된 진단평가 제도로 국내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에서 가장 많은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31개 산업군에 대해 1:1 대면 설문조사(Face to Face 개별조사)와 SPSS PC+를 이용한 정량적 통계분석을 통해 조사결과의 대표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어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국내 브랜드 진단 평가제도이다. 변창구 총장은 "조사결과를 통해 우리 대학교가 계속해서 노력해야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게 됐다. 현재 우리 대학이 갖고 있는 이미지를 뛰어 넘는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정체성을 보다 확고히 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에 아낌없는 자문과 조언 그리고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4 11:49: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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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야놀자, 세계 환경의 날 맞이 탈플라스틱 캠페인 진행

[메트로 트래블] 야놀자, 세계 환경의 날 맞이 탈플라스틱 캠페인 진행 - 탄소 중립 위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절감, 환경보호에 대한 임직원 관심 제고 목표 - 개인컵 지참한 임직원 대상 음료와 간식, 친환경 대나무 빨대 제공해 제로웨이스트 실천 독려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탈(脫) 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유엔(UN)이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올해 26회를 맞아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기업과 지자체에서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야놀자는 자연환경을 위한 탄소 배출 양 줄이기 목적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탈 플라스틱 캠페인을 펼쳤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야놀자 사옥 앞에 간식 차를 준비해 머그잔이나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지참한 임직원들과 주변 입주사 직원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친환경 대나무 빨대도 지급해 임직원들의 쓰레기 없애기 실천을 독려했다. 배보찬 야놀자 경영부문 대표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탈플라스틱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야놀자는 전 직원 대상 머그컵 증정,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 등 환경보호를 위한 사내 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환경부의 탈플라스틱 실천운동 '고고챌린지'에 참여해 사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약속했다. 또한,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의 날 소등행사 등에도 참여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2021-06-04 10:45:49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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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플랫폼 ‘하이브’, 외부 게임사에 첫 개방

하이브 BI. 게임빌의 플랫폼 자회사인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밸로프, 라온누리소프트, 우가차카 등 3개 게임 회사와 자사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하이브(Hive)' 사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그룹사 이외의 외부 게임 회사에 최초로 개방한 것이다.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중견 게임사 밸로프의 '이카루스M', '용비불패M' 등 6개 게임, 라온누리소프트의 신작 '인피니티 가디언스', 우가차카의 '라이어 게임' 등 총 8개 모바일게임에 하이브 플랫폼을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하이브를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해 전세계 모바일게임 개발사가 하이브를 통해 게임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이브는 로그인 인증, 결제, 쿠폰, 친구 추천, 광고, 푸시 알림, 팝업 알림, 서비스 지표 분석 등을 포함한 모바일게임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 게임 서비스 운영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포함해 전 세계 80% 이상의 인구가 사용하는 주요 17개 언어를 지원한다. 또 크로스 프로모션 등 광고 기능을 활용해 연간 1억명의 글로벌 액티브 유저들에게 마케팅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현재 하이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되는 게임은 50여 종이며, 탑재된 게임의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는 10억 건에 이른다. 하이브는 2014년, 모바일게임 전문회사 게임빌과 컴투스가 양사의 기술적 역량을 모아 출범한 게임 전문 플랫폼이다. 향후 모바일기기와 PC의 크로스 플레이 지원, AI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분석 등 서비스를 고도화 할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6-04 10:17: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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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노랑풍선, 코로나 이후 첫 번째 '유럽여행 상품' 론칭

[메트로 트래블] 노랑풍선, 코로나 이후 첫 번째 '유럽여행 상품' 론칭 - 6일 밤 9시 35분부터 CJ온스타일 통해 '유럽 인기 일정 3선' 방송 - 항공권 자유선택으로 개인별 마일리지 혜택 활용 가능 -유효기간 최대 2년, 출발 1년 이내 무료 취소 가능 노랑풍선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홈쇼핑을 통해 '유럽 인기 일정 3선' 패키지 상품을 론칭 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일, 밤 9시 35분부터 CJ온스타일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유럽 인기 일정 3선'은 그동안 여행을 떠나지 못해 아쉬워했던 여행객들을 위해 더욱 합리적인 여행 일정과 가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성한 상품이다.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 소개되는 패키지 상품은 유럽지역 ▲이탈리아 일주 7일 ▲동유럽+발칸 9일 ▲스페인 일주 9일 상품으로 그동안 노랑풍선에서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상품 중 세 가지를 엄선했다. 특히, 이 상품은 항공권을 제외한 현지 투어 상품(호텔, 관광, 식사 포함)으로 자유로운 항공 선택이 가능해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 별 마일리지 결제 및 특가 등의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 세 가지의 상품은 여행객이 원하는 지역의 상품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으며 모든 상품은 각각의 일정을 한 번에 연결해 여행을 할 수도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또한, 본 상품의 유효기간은 예약일로부터 최대 2년까지로 여유롭게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출발일 기준 1년 이내에는 취소 수수료가 전액 면제되어 부담 없이 예약할 수 있다. 노랑풍선 담당자는 "코로나로 여행의 갈증을 느끼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담아냈다."라고 밝히며 "현재, 유럽지역은 높은 백신 접종률과 백신 여권을 도입하는 등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으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 더욱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2021-06-04 09:32:26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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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서 ‘AI 덴탈 솔루션’ 공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AI 덴탈 솔루션의 개발 및 출시와 함께 AI 융합 의료사업 확대에 나선다. 라온피플은 오는 4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주최)에서 부스를 열고, 라온셉(LaonCeph)을 비롯한 AI 융합 의료 솔루션과 관련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온피플이 이날 공개하는 '라온셉'은 환자의 교정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치아 이미지 분석에 필요한 54개의 랜드마크 포인트를 1초만에 자동으로 측정하고, 1분 이내에 분석과 진단이 가능한 AI 덴탈 솔루션으로 식약처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치료 이후 변화를 바로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은 물론 검사시간 단축으로 치과 수익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국내외 특허가 적용돼 빠르게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라온피플은 또 식약처로부터 전시목적 의료기기로 사전 승인을 받은 AI 소프트웨어 등 개발을 완료한 제품과 AI 덴탈 솔루션 등 새로운 제품을 전시회 현장에서 전격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 단계 진화된 AI 덴탈 솔루션과 라온피플만의 특허가 적용된 소프트웨어와 신제품을 다수 공개할 것"이라며 "치과 진단장비 기업과 협업을 통해 가상 AI 교정 계획 및 치과 성형, 미용관련 분야 진출을 도모하고, 글로벌 AI 덴탈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온피플은 AI 기반 수면무호흡증 영상검출 및 진단보조소프트웨어 '라온슬립(Laon Sleep)'이 식약처가 지정한 국내 11호 혁신의료기기에 선정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을 통해 AI 융합 의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1-06-04 09:24: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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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 mRNA백신 주권확보 나선다..마지막 퍼즐 LNP 제조기술 확보

인벤티지랩이 K-백신 주권 확보를 위해 직접 나선다. 인벤티지랩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생산의 핵심 기술인 '미세유체법(마이크로플루이딕스)'을 세계 최초로 신약 개발에 적용한 기업이다. 인벤티지랩이 오랜 연구를 통해 구축해 온 플랫폼과 경험을 활용한다면, 토종 mRNA 백신 제조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일 인벤티지랩은 mRNA 백신 생산에 필요한 지질나노입자(LNP) 제조기술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mRNA 백신은 코로나19의 특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RNA로 만들어 인체에 투여하는 백신이다. mRNA는 면역원성을 유도하는 백신의 핵심 물질이지만 인체에 투여시 사라지기 쉬운 불안정한 특징이 있다. mRNA 코로나19 백신 제조는 세가지 기술이 필요하다. 불안정한 mRNA를 안정적으로 만드는 캡핑 기술과 mRNA를 체내 세포 속으로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보호막(지질·LNP) 소재를 개발하는 기술, 마지막으로 mRNA가 지질과 균일하게 결합한 LNP 구조체를 만드는 양산 제조 기술이다. 양산 제조기술에는 mRNA와 LNP의 배합비율과 이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설비의 제작과 운영이 모두 포함된다. 인벤티지랩이 가진 마이크로플루이딕스라는 기술은 이 마지막 단계인 mRNA가 LNP와 균일하게 결합시키는 역할을 한다. 수백 마이크로미터(μm) 이하의 작은 미세유로에 지질입자와 mRNA를 흘리면, 지질입자가 mRNA 주변을 둘러싸 구형의 LNP 구조체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인벤티지랩은 자체 보유한 마이크로플루이딕스를 활용해 실험한 결과, mRNA를 95~98% 가두는 LNP 구조체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캡핑 기술은 국내 연구진이 확보했지만, 인벤티지랩과 같이 98% 수율에 달하는 LNP 구조체를 만들어내는 기술과 대량 양산을 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가진 기업은 없다. 이 마이크로플루이딕스는 미국 등 백신 선진국에서는 산업 표준으로 지정돼 있을 만큼 LNP 대량 생산에는 꼭 필요한 핵심 기술이지만, 그동안은 실험실의 연구장비 또는 진단기기로만 활용돼 왔다.마이크로플루이딕스 기술을 약물전달체(DDS)에 접목해 이를 기반으로 의약품을 개발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양산제조 시스템을 자체 구축한 기업은 인벤티지랩이 유일하다. 인벤티지랩은 그동안 마이크로플루이딕스를 의약품 개발에 활용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mRNA 백신 국산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인벤티지랩 김주희 대표는 "이제 백신 위탁생산 만으로는 팬데믹 대응에 한계가 있으며 결국 자체 개발을 통한 백신 주권 확보만이 답이다"라며 "오랜시간 묵묵히 마이크로플루이딕스 기술 개발에 집중해 온 인벤티지랩이 국내외 관련기업들과 적극적인 공동연구개발을 통하여 mRNA LNP 대량생산시스템을 구현하고 백신의 자국화 생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04 07:00:2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