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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英 총리와 정상 통화…G7 협력·한반도 비핵화 지지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정상 통화에서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포함된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상 통화는 올해 G7 의장국인 영국이 G7 참석국과의 사전 협의 차원의 요청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15분부터 30분간 이뤄졌다. 정상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먼저 '서울 P4G 정상회의'에 존슨 총리가 참석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이어 "이번 P4G를 통해 결집한 국제사회의 녹색 회복 및 탄소중립 실현 의지가 영국 G7 정상회의와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성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1∼13일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한국을 초청해준 데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경제 회복,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G7의 논의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는 의지도 밝혔다. 이에 존슨 총리는 "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을 환영한다"며 "한국을 비롯한 초청국들이 이번 정상회의에서 보건, 기후변화 등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고, 논의의 지평을 확대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정상 통화에서 존슨 총리는 "한국은 영국의 중요한 파트너"라며 최근 한국이 이동통신 등 디지털 분야와 녹색 사업에 있어 영국에 투자한 점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어 "영국은 한국과의 교역 확대에 큰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존슨 총리는 G7 정상회의 의제 가운데 영국에서 각별한 관심이 있는 글로벌 파트너십(GPE)과 여아 교육 등 분야에 한 한국 정부의 관심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열린사회 가치 확산 및 여아 교육 확대를 위해서도 영국 등 국제사회와 계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또 정상 통화에서 "한국은 최근 미국과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에 합의했고,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 역할을 통해 세계의 코로나 극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G7 정상회의에서 코로나 극복과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논의 과정에서 한국이 선진국과 개도국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문 대통령의 G7에 대한 기여 의지에 대해 "환영한다"며 "이번 G7 정상회의에 한국이 참여하게 돼 G7의 확장성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정상 통화에서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설명한 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노력의 지속에 있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존슨 총리는 "문 대통령의 대북 입장과 일관된 대화 의지를 평가하며 북한의 조속한 대화 복귀를 위한 가능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19:53:3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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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차관 면직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이용구 법무부 차관 면직안을 재가했다. 택시기사 폭행 사건으로 수사를 받은 이용구 차관이 지난달 28일 사의 표명한 지 일주일 만이다. 문 대통령 재가에 따라 이 차관은 4일 0시 자로 면직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3일) 14시 30분경 이 차관 면직안을 재가했다. 내일(6월 4일 0시) 자로 면직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법무부는 이날 오후 이 차관의 사표 수리 사실을 전했다. 앞서 이 차관은 취임 전인 지난해 11월 초 술 마신 뒤 택시에 탑승,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건에 연루됐다. 당시 경찰이 폭행 사건에 대해 '단순 폭행죄'를 적용해 봐주기 논란도 있었다. 검찰과 경찰은 '봐주기 논란'에 재수사에 들어갔고, 담당 수사관이 사건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도 덮은 사실 등이 드러났다. 피해자 택시기사에게 이 차관이 영상 삭제 요구 조건으로 1000만원을 건넨 의혹도 나왔다. 이와 관련 이 차관은 변호인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합의금' 명목으로 1000만원 전달 사실은 인정했다. 다만 '영상 삭제 조건'으로 합의금을 전한 적은 없다고 했다. 한편 수사 과정에서 이 차관은 지난달 28일 "법무, 검찰 모두 새로운 혁신과 도약이 절실한 때이고, 이를 위해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사퇴 입장을 밝혔다.

2021-06-03 19:26:3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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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항공서비스학과, ‘제1회 윙(Wing) 수여식’ 개최

육효창 서울문화예술대 행정부총장이 신입생 대표에게 윙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항공서비스학과는 지난달 26일 항공비행실습실(Mock-up)에서 제1회 윙(Wing)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윙 수여식은 예비 승무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몸가짐과 바른 인성, 꿈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문화예술대 육효창 행정부총장, 이경남 홍보처장, 김남연 입학관리처장, 기준성 대외협력처장, 이길자 항공서비스학과장을 비롯한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들이 참석해 예비 승무원을 꿈꾸는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윙 수여식은 선배들의 비전 및 교육이념 낭독을 시작으로 신입생들에게 항공기 날개의 상징인 '윙 배지(wing badge)'를 직접 달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길자 항공서비스학과 학과장은 "윙의 의미는 앞으로 항공서비스인으로서 가져야 할 고객 만족 서비스에 대한 책임과 이를 위한 끊임없는 자기관리의 상징으로 윙수여식을 통해 진정한 항공서비스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문화예술대 항공서비스학과 1학년 장효빈 학생은 "윙 수여식을 통해 이길자 학과장님의 윙에 대한 의미를 가슴 깊게 새겨 진정한 항공서비스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항공서비스학과가 지난달 26일 항공비행실습실(Mock-up)에서 제1회 윙(Wing) 수여식을 개최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서울문화예술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중국어, 러시아어, 토익사관학교 등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인천 및 김포국제공항 항공안전플러스라운지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재학생들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항공객실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항공비행실습실(Mock-up), VR 실습실, 식음료실습실, 화재진압 실습실, 이미지메이킹실 등 최신 실습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서울문화에술대는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학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 또는 실시간 상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3 17:16: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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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식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학과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장 수상

오동식 실용음악학과 부교수(왼쪽)가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은 뒤 이윤석 디지털서울문화대 총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는 오동식 실용음악학과 부교수가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오동식 부교수는 2011년 임용돼 서울문화예술대 행정부총장, 학생처장, 실용음악학과 학과장을 역임했다. 오 교수는 오랜 기간 실용음악예술인으로서 전문지식 및 무대경험이 부족한 후배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우리나라 실용음악분야 발전과 체계적인 교육을 실현하고 싶다는 목표로 현재까지 14년 동안 교단에 서고 있다. 또한, 직장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실용음악예술인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고 있다. 서울에 위치한 문화예술특성화대학인 서울문화예술대의 실용음악학과는 '보컬', '기악(기타, 베이스, 피아노, 드럼, 관현악)', '작·편곡(싱어송라이터, 미디)', '뮤직프로덕션(힙합, DJ)', '음향(스튜디오, 공연장)', '예술경영(엔터테인먼트 경영, 학원 운영, 콘텐츠 운영)', '작사' 등 7개 전공을 배울 수 있는 학과 커리큘럼과 수준 높은 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학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 또는 실시간 상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3 17:11: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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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에어프랑스-KLM, '2020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메트로 트래블] 에어프랑스-KLM, '2020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에어프랑스-KLM 그룹은 지난 2일 '2020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보고서는 100% 디지털로 작성됐으며 항공 운송 산업 부문에서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전환을 가속화하고 에어프랑스-KLM 이 유럽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그룹의 전략과 약속, 그리고 2020년에 펼친 활동을 소개했다.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항공 업계는 역사상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하였음에도 에어프랑스-KLM 그룹은 자연환경을 위해 탄소 배출량 줄이기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으로 노력해왔다. 2005년 대비 승객 km 당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절반으로 감축하고 지상에서의 탄소 중립 운영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항공기 리뉴얼 및 신형 항공기 도입,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 사용, 에코 파일럿팅 등 단기·중기·장기 목표를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 에어프랑스-KLM 그룹은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룹 내 모든 항공사는 모두를 위한 동등한 기회와 웰빙을 조성하고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모든 사업 분야에서 다양성과 포용성 증진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벤자민 스미스 에어프랑스-KLM 그룹 CEO 는 "항공 산업은 앞으로도 계속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항공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우리의 역량을 자신한다. 76,000명의 에어프랑스-KLM 임직원은 그룹을 책임감 있는 유럽 항공사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전환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항공사, 항공기 제조사, 공항, 승객 그리고 제휴사 모두 지구를 위하여 반드시 함께 행동해야 하며 보다 책임감 있고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며 사람과 문화를 계속 연결할 수 있는 내일의 항공 산업을 창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에어프랑스-KLM 그룹은 다우 존스 2020 지속 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16 년 연속 최고 등급인 DJSI 월드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항공 운송 부문 지속 가능성을 이끄는 선두 주자임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전 세계의 사람과 문화, 경제를 연결하는 글로벌 항공 운송 기업으로서 2015 년부터 유엔이 선정한 '지속 가능개발 목표(SDGs)'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6-03 16:46:49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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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서대문구청 ‘누구나 프로젝트’ 공모 사업 선정

서대문구 고등학생에게 진로체험 기회 제공 서대문구 고등학생들이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실습실에서 카빙 실습수업을 하고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조리학과는 최근 서대문 구청에서 진행하는 '2021 서대문 혁신교육지구 누구나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누구나 프로젝트'는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없애고 청소년들이 즐겁게 배우고 마음껏 꿈꿀 수 있는 '교육도시 서대문'을 만들고자 시행된 사업으로 구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요리를 접해 볼 수 있는 조리학과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6월 한 달간 포스터 제작 배포 및 SNS 홍보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7월과 8월에 총 5회 차로 수업이 진행된다. '누구나 프로젝트' 수업은 서울 홍제동(지하철 3호선 홍제(서울문화예술대)역)에 위치한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F동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양식조리실습, 베이커리 제과제빵실습, 푸드 카빙 실습, 카페 식음료 제조 실습, 앙금 플라워 실습수업이 진행 예정이다. 김부영 조리학과 학과장은 "'누구나 프로젝트'를 통해 요리에 관심 있는 서대문구 고등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요리 분야 실습을 체험함으로써 미래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3 16:37: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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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경제 5단체장 간담회…"기업·국민 상생의 길 찾도록 노력할 것"

김부겸 국무총리가 경제계 애로 해소 차원에서 3일 경제 5단체장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 5단체장을 만난 가운데 김부겸 총리는 "정부가 열심히 한다고는 했지만 경제인들에게는 여러 가지로 혼나고 있는 현실"이라며 "오늘 각 경제 단체 대표회장들께 여러 가지 국가 경제정책에 관한 말씀을 듣고자 한다. 기탄없이 말해 달라"고 말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김 총리는 "우리 사회 속에서 조금씩 간극을 좁히고 코로나 회복에서 기업인들과 국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하겠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것을 메우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고 그것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국민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방향을 제시해주시면 저희가 뜻을 따르겠다"며 정부 경제 정책 관련 재계 측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는 메시지도 냈다. 김 총리 발언에 최태원 회장은 "세계 경제가 본격 회복되는 모습이고 국내경제 역시 수출과 제조업 중심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하고 있다"면서도 "회원사 이야기를 들어보면 음식·여행·문화 등 내수 업종은 상당수 적자 운영 중이고, 고용과 실업률 지표도 역시 아직 부진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청년실업률이 높아 기업을 하는 입장에서 마음이 아프다"며 "코로나로 상처 입은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내려앉은 경제를 부스트 시킬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와 간담회에서 손경식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손 회장은 노사관계 선진화 및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등을 요구하며 "세계 반도체 시장의 동향을 볼 때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지켜왔던 우위가 깨질 수도 있어, 이 부회장이 하루빨리 현장에 복귀해야 한다. 정부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국내 4대 그룹 대표도 전날(2일) 문재인 대통령과 간담회에서 우회적으로 이 부회장 사면을 거론한 바 있다. 당시 최 회장은 문 대통령에게 "경제 5단체장이 건의한 것을 고려해 주시라"고 말했다.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도 "반도체는 대형 투자 결정이 필요한데, 총수가 있어야 의사 결정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다"고 문 대통령에게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고충을 이해한다"며 "국민들도 공감하는 분이 많다. 지금은 경제 상황이 이전과 다르게 전개되고 있고, 기업의 대담한 역할이 요구된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2021-06-03 16:37:1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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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 첫 모의평가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불가피… 영어 다시 어려워져

'문이과 통합' 취지가 처음 적용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와 수학 과목 모두 선택과목보다 공통과목 변별력이 높게 나타났고,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드러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영어는 EBS 직접연계가 사라지고 연계비율도 50%로 감소하면서 다시 어려워져 변별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국어'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발생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 독서파트에서 새로운 유형 지문이 추가되는 등 어렵게 출제됐다. 기존 독서파트에서 과학기술, 인문사회 등 특정 영역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지문 내용이 추가됐다. 문학은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됐다. 공통과목은 통합수능 전환후인 지난 4월 교육청모의평가보다 어렵고, 어렵게 출제됐던 적년도 수능과 비교해 체감 난이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택과목에서는 언어와매체가 화법과작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되면서,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언어와매체를 선택한 학생이 화법과작문을 선택한 학생들에 비해 같은 점수를 받고도 표준점수가 더 높게 나타나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언어와매체 선택 비중이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같은 점수를 받고도 언어와매체를 선택한 학생의 표준점수가 3,4월 모의고사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이번에 재수생이 가세하면서 이 점수폭이 어떻게 조정될지도 큰 관심"이라며 "본 수능에서 언어와매체 선택 비율이 크게 증가할 수 있고, 이 또한 금년도 수능에서 중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수학' 공통과목, 문과 상위권 학생에 어려워 수학 공통과목은 전반적으로 전년도보다 쉽게 출제됐다. 하지만 문과 학생들은 객관식 킬러문항 15번(삼각함수), 주관식 킬러문항 22번(미분)에서 상당히 고전했을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객관식 14번(미분) 문항도 문과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축에 속한다. 하지만, 이과 상위권 학생들에겐 킬러문항인 15번, 22번 모두 예년 수준보다는 평이했다. 이에 따라 실제 수능에서도 수학 공통과목에서 문이과간 유불리가 불가피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수학 공통과목에서 문이과 유불리가 발생할 경우 같은 점수를 받고도 미적분 선택 학생이 확률과통계 선택 학생보다 표준점수가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지난 3월 모의고사에서도 표준점수 최고점이 미적분은 157점, 확률과통계는 150점이었고, 4월 모의고사에서도 표준점수 최고점이 미적분은 147점, 확률과통계는 142점으로 모두 미적분 선택 학생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모의평가 수학가형 선택자(38.6%)가 본 수능에선 34.3%로 이과에서 문과로 갈아탄 경우가 약 4% 발생했지만, 올해 통합수능 상황에서는 이과 선택과목 학생이 문과 선택과목으로 전환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란 추정도 나온다. 커넥츠 스카이에듀 정용관 총원장은 "작년 나형에서만 출제됐던 수2 과목이 공통과목으로 출제되면서 작년 수능과 6월 보다 훨씬 어렵게 출제됐다. 반면 수1 과목은 수능과 비교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됐고 선택과목은 미적분이 다소 어렵고 기하와 확률과통계는 평이하게 출제됐다"며 "이번 시험을 통해 선택과목에 대한 수험생의 유불리가 논란이 될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절대평가 '영어', 다시 어려워지나 수능 체제 개편의 가장 큰 영향은 영어영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EBS 직접연계가 없어지고 연계비율도 50%로 축소돼 난이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학원가에서는 전년도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이 12.7%였는데, 올해 수능에서는 전년도의 거의 절반 수준으로 1등급자 비율이 떨어질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앞서 지난 3월 교육청 모의평가 1등급자는 3.7%, 4월 모의평가 1등급은 6.1%였다. 상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적용하는 최저학력기준 충족에도 비상이 걸릴 수 있다. 2018학년도 첫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 1등급자는 첫 해 10.0%로 높아졌다가, 2019학년도 5.3%로 급감, 2020학년도 7.4%, 2021학년도 12.7%로 매해 널띄기 추세를 보이는 상태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선 34번(빈칸추론), 36번(글의 순서), 39번(문장삽입)이 특히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메가스터디교육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직접 연계 문항은 출제하지 않았으며, 간접 연계 문항(소재 활용)을 출제한 것이 가장 큰 변화"라며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한번 읽어 보았던 익숙한 지문이 없었기 때문에 문제풀이 시간이 부족했고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06-03 16:07: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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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국내 첫 구강용해 필름형 셀레늄 보충제 출시

GC녹십자웰빙이 출시한 구강용해 필름형 셀레늄 보충제 '지씨웰빙셀레늄구강용해필름' GC녹십자웰빙이 최근 구강용해필름(ODF) 제형을 적용한 셀레늄 보충제 '지씨웰빙셀레늄ODF'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에서 ODF 제형의 셀레늄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DF제형은 정제 복용을 어려워하는 노인, 소아, 연하장애(삼킴장애)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액상형 제제 대비 함량 정확성, 휴대 편의성이 개선되어 치료 효과까지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회사 측은 복용이 편리한 필름제형에 천연레몬향 맛을 첨가하는 등 환자들의 복용편의성 개선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체내 필수영양소인 셀레늄은 면역력 증강뿐 아니라 독성물질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줄이는 데 주로 사용된다. 실제로 암요양병원에서는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및 항암제 내성 경감과 치료 부위에 발생하는 정맥염 및 부종 예방을 위해 셀레늄을 함께 처방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의 김재왕 본부장은 "'지씨웰빙셀레늄ODF'는간편한 섭취방법과 휴대성을 강점으로 기존 제품 대비 확실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6-03 15:16:4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