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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7월 화이자·모더나 접종…고3도 8월 내 완료

'2학기 전면 등교' 위해 백신 종류·시기 변경 오는 14일부터 수도권 등교 수업 확대…밀집도 2/3로 완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오후 2시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시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1차 접종했다./교육부 제공 당초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던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7월로 미뤄져 다른 초·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함께 이뤄진다.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해 1·2차 간 접종 간격이 짧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접종으로 바뀌면서다. 고3 등 수험생의 접종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6일 교육계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직원과 돌봄인력 접종 계획을 일부 조정해 다른 초·중·고교 교직원 접종과 함께 여름방학 중인 7월 접종을 할 계획이다. 앞서 유치원·어린이집·돌봄 종사자와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 38만명은 7일부터 먼저 접종을 시행하고 나머지 교사와 고3은 여름방학 전후로 학사일정을 고려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었지만 접종 일정이 바뀌었다. 앞서 지난 4월 12일 특수학교 종사자와 보건교사 등을 대상으로 교직원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이처럼 접종 시기가 7월로 연기된 것은 교육부가 2학기부터 전면 등교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세우면서다. 이에 따라 백신 종류를 바뀐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2차 접종 간격이 길어 항체 형성시기까지 고려하면 2학기 등교를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AZ 백신은 1차 접종 12주 후 2차 접종해야 해, 예정대로 7일부터 19일가지 1차 접종을 하면 8월 말에서 9월 초 2차 접종 시기가 된다. 항체 형성은 2차 접종 2주 뒤인 9월 중순에야 이뤄지기 때문에, 2학기 전면 등교 계획에도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반면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 후 3주, 모더나는 1차 접종 4주 뒤 2차 접종이 가능해 2학기 전면 등교 일정상 무리가 없다. 2학기 전면 등교가 실제로 이뤄지면 교내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더 낮추게 된다. 이번에 접종 계획이 변경된 대상은 만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이다. 30세 미만 유치원·어린이집·초등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은 예정대로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보건·특수교사 중 만 30세 미만도 같은 기간 접종할 수 있다. 고3과 재수생을 비롯한 다른 수험생의 경우에는 아직 접종 시기가 확정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단, 고3은 화이자 백신 접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단장(질병관리청장)은 브리핑에서 "고3은 17~18세가 섞여 있을 수 있어 허가 사항을 반영해 화이자 접종을 검토하고 있다"며 "교직원은 mRNA 백신 가운데 하나를 접종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와 방역당국은 7월 고3 대상 기말고사 기간을 피하고 학사 운영 일정을 고려해 접종하는 것으로 협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안내했던 AZ 백신 접종 사전예약에서 신청하지 않은 교직원에 대해서는 오는 9월 국민 1차 접종이 진행된 이후 접종 기회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4일 AZ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후 "전국 시도교육감과 함께 예방접종을 하는 것을 계기로 교육계 접종이 확산, 2학기 전면 등교를 비롯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교직원과 고3 학생에 대한 백신 접종이 8월 안에 완료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2학기 전면 등교에 앞서 오는 14일부터 등교 수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거리 두기 2단계인 수도권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는 학생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밀집도 기준이 완화된다. 실무 교육이 필수적인 직업계 고등학교의 경우, 거리 두기 2단계에서도 전면 등교가 가능해진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6 12:00:04 이현진 기자
[社告] 2021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FFTK2021)

포스트 코로나 시대, 푸드테크의 비전을 현실로 이끌어 줄 '푸드리더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를 뜻하는 ESG는 기업 경영의 중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화두는 '지속가능한 성장'입니다. 돈을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버느냐가 중요한 시대가 된 것입니다. 푸드테크 산업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 가능한 전략을 세우는 일은 푸드테크 산업을 이끌어가는 '푸드리더'들의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메트로미디어는 6월 24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21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FFTK2021)'를 개최합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푸드리더십, 비전에서 확실한 현실로'란 주제로 그동안 제시해 온 미래식품, 푸드테크 산업의 혁신 방안들을 현실로 가져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루 앤 윌리암스 이노바마켓인사이트 공동 창업자이자 글로벌 인사이트 이사가 기조강연을 맡습니다. 이노바마켓인사이트는 이노바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해 시장 조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식품업계 친환경 ESG경영'을 주제로 하는 첫 세션에서는 저스트에서 글로벌부문 대표를 맡고 있는 조단 테트릭이 강연자로 나섭니다. 저스트는 실리콘밸리의 식물기반 푸드테크 선두주자로, 인공계란 '저스트 애그(JUST EGG)'를 개발한 기업으로도 유명합니다. 이어 김대훈 누비랩 대표의 강연이 이어집니다. 누비랩은 1초 내 음식의 양과 종류를 파악하고 식습관을 분석해 개인 헬스케어 솔루션, 음식물 쓰레기 축소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성과 수익성 향상'을 위한 방안이 논의되는 세션에서는 식신 대표이자 한국 푸드테크협회장을 맡고 있는 안병익 대표, 실시간 배송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가 연자로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에 메트로경제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제: 푸드리더십, 비전에서 확실한 현실로 ■일시: 2021년 6월24일(목) 14:00~17:00 ■장소: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3F) ■주최: 메트로미디어(메트로신문, 메트로경제) ■주관: 에이커스 ■등록: 참가비: 일반참가자 110,000원| 대학(원)생 사전등록 시 무료(30명 제한) *참가확인 메일 회신 필수 및 현장 학생증 제시 ■문의: 에이커스(02-6020-6833) ※위 일정 및 후원, 강연자 등은 변동 가능성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21-06-06 11:49: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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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해양·수중 사물인터넷 국제표준화 주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ISO/IEC JTC 1/SC 41(사물인터넷 및 디지털 트윈) 국제표준화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주도해 해양·수중 사물인터넷 (IoT) 분야 작업반을 신설했으며, 박수현 국민대 교수가 이 작업반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해양 및 수중 사물인터넷 (IoT) 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국민대, 해양플랜트연구소, 강릉원주대, 호서대를 중심으로 해양·수중 IoT 분야의 표준화 작업을 시작해 2018년에 세계 최초로 4건, 2020년에 2건의 국제표준을 개발 완료하는 등 그동안의 노력이 거둔 결실이기도 하다. 해양·수중 IoT 분야는 아직 미개척 분야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들은 해양자원 개발, 어류양식, 수중관광, 수중로봇, 환경 모니터링 등 분야에서 기술 개발을 점차 가속화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2016~2022년 동안 수중무선통신 시장의 연 평균 성장률이 18.5%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성과는 우리나라가 해양·수중 IoT 분야의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사물인터넷 (IoT), 인공지능 (AI), 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는 세계적인 관심사이며, 그만큼 ICT 융복합 분야 기술의 선제적 발굴 및 표준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핵심 분야에서 국제표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6 11:27:4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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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맞아 文, 군 급식·폐습 논란에 "반드시 바로 잡을 것"

문재인 대통령은 제66회 현충일인 6일 "대한민국은 선열들의 애국심 위에 서 있다. 이제 애국은 우리 모두의 정신이 됐고, 공동체를 위한 실천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웃을 구하기 위해 앞장서고 공동선을 위해 스스로 희생하는 것이 바로 애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국의 한결같은 원동력은 공동체에 대한 믿음"이라며 "민주와 인권, 자유와 평화, 정의를 갈망하는 세계인들과 함께 감염병과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추념사를 통해 "우리에게 애국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물려주신 영령들께 깊은 존경을 바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념사에서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임을 고려한 듯 "코로나 극복을 위해 생활의 불편을 견뎌주시는 국민들, 방역과 백신 접종 현장에서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고 계신 방역·의료진 역시 이 시대의 애국자가 아닐 수 없다"고도 말했다. 이어 "지금 세계는 코로나와 기후위기같이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지구 차원의 공존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이제 애국심도, 국경을 넘어 국제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가 악화한 상황을 고려한 듯 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지난 2001년 일본 도쿄 신오쿠보역 선로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희생한 청년 이수현에 대해 "국경을 넘은 인간애를 실현한 아름다운 청년"이라며 "청년 이수현의 희생은 언젠가 한·일 양국의 협력의 정신으로 부활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올해 국가보훈처 창설 60주년인 만큼 "국가유공자에 대한 진정한 보훈이야말로 애국심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보훈처를 장관급으로 격상한 점, 참전용사 유해 발굴 확대, 제대군인 전직 지원금 현실화 등 그동안 추진하거나 앞으로 할 일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최근 논란인 군 급식과 병영문화 폐습에 대해 언급하며 "국민께 매우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보훈은 지금 이 순간, 이 땅에서 나라를 지키는 일에 헌신하는 분들의 인권과 일상을 온전히 지켜주는 것이기도 하다"며 "군 장병들의 인권뿐 아니라 사기와 국가 안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미얀마 이주노동자 윈 툿쪼 님이 지난 2018년 세상에서 떠날 당시 국민에게 생명을 나눠준 점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는 미얀마 국민에게 변함없는 연대와 우애의 마음을 보낸다. 5월 광주가 마침내 민주화의 결실을 맺었듯, '미얀마의 봄'도 반드시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 성과에 대해 소개하며 "정부는 튼튼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국제질서와 안보환경에 더욱 주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향해 다시 큰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6-06 11:22:2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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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어수선하軍, 이유는 초심과 상하 간의 신뢰 붕괴.

문형철 기자 자화상. 예비역 육군소령으로 비상근복부예비군과 군사문화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어수선하군'이라며 한숨쉬며 봐야하는 요즘 군대의 모습들. 부실급식과 조악한 품질의 보급품, 신분에의한 갑질, 이런 문제는 '군'이라는 조직이 중시여기는 덕목인 '순수한 초심'과 '신분을 넘는 전우애(신뢰)'가 사라져가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다. 영화'후난성 전투(유위강 감독)'와 '언노운 솔저(아쿠 로히미스 감독)'. 전자는 중국공산군이 '상해봉기' 이후 국민혁명군과 갈라진 내용을 담고있고, 후자는 겨울전쟁 이후 '2차 핀-소전쟁'을 다룬 내용이다. 후난성 전투에서는 중국통일과 신해혁명의 길에서 벗어난 장제스에 반기를 주언라이와 마오쩌둥의 난창봉기를 담은 프로파간다 영화지만, 군인들의 신념을 위한 노력과 헌신을 잘 담았다. 언노운 솔저는 거대한 소련군과 용감하게 싸웠던 핀란드군인들도 군상층부의 현실과 동떨어진 명령에 대해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군 상층부'는 국가로부터 엘리트교육을 받았고, 훌륭한 경험을 쌓은 계층이다. 그렇지만, 단기처방과 외상용 빨간약 처방만 내려왔다. '초심의 변질'과 '정치놀음' 때문일까. 군 상층부도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끓어오르던 '청년군인'시절이 있었는데 말이다. 지금의 군 상층부는 우리 군의 원죄라 불리는 '군사쿠테타'를 적어도 학생시절에 겪어본 세대들이다. 때문에 군의 '정치적 중립성'과 '문민통제'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고 정치권에 대한 눈치보기와 비군사적인 무모한 정책까지 군이 떠맡아서는 안된다. 정부의 정책이 '강군정병(强軍精兵)'정책이 되도록 강건하게 조언해야 한다. 군상층부는 "이런 군납시스템으로는 장병들의 안전을 지킬수 없다", "장병들의 권익향상과 함께 군인답고 군대다운 모습을 만들게 도와달라" 등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현실과 근본목적에 동떨어진 낭설마저 정치권의 눈치를 봐왔던 것은 아닐까. 언노운솔저의 병사가 지휘관을 보호해달라면서도 정치인들에게 조소를 날리는 기도문이 떠오른다. 계층간의 차별적 행위 또한 '신분을 넘는 전우애'를 붕괴시키는 큰 원인이다. 일각에서는 '신세대 장병이 문제'라는 식의 주장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해주고 싶다. 소위 말하는 '요즘 것들'이라는 이야기는 고대 로마군의 기록에도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 주장을 펼치는 당신이 '라떼'를 말아먹는 꼰대가 됐을 가능성이 더 크다. 최근 육군 6사단의 한 간부식당에서 간부들이 식사를 하고 식기세척을 취사병에게 전가한 일이 공분을 사고 있다. 병력부족으로 고생하는 취사병이 간부들의 식판까지 세척하면서 신분을 넘는 전우애를 느낄까. 선진국의 군복제는 정복의 경우 신분구분이 여전히 뚜렷하지만, 전투복은 차이가 사라져 왔다. 너와 나 같이 피나고 땀나는 전투원이란 생각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디지털 전투복이 추진되던 초기에는 장교·부사관·병 구분없이 가슴에 계급장이 부착되고 병과장도 폐지되는 안이 추진됐었다. 육군이 베레모 외에 추가 도입한 전투모도 처음엔 병과 마찬가지로 저시인성에 전투적활용성이 높은 포제계급장이 고려됐지만 결국은 번쩍이 철제계급장이 부착됐다. 66주년 현충일을 맞이해, 군 상층부가 이 땅과 시민들을 위해 헌신했던 선현들이 만족할 만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긴 호흡으로 많은 고민을 해주길 바란다.

2021-06-06 11:21:18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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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클라우드 분야 창업인재 양성

지난 3월부터 '클라우드비즈니스모델' 창업강좌 운영 한양대가 클라우드 기술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 및 창업기회 탐색을 위해 지난 3월 창업강좌 '클라우드비즈니스모델'을 개설하는 등 클라우드 분야 창업인재를 양성하고 있다./한양대 제공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가 창업융합전공 재학생과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비즈니스모델' 창업강좌를 개설하고 클라우드 분야 창업인재 육성에 나섰다. 6일 한양대에 따르면 지난 3월 개설된 창업강좌 '클라우드비즈니스모델'은 클라우드 기술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 및 창업기회 탐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한양대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서비스기업 메가존클라우드(주)의 윤준선 CSO(최고전략책임자, Chief Strategy Officer)와 자동차 서비스에 특화된 플랫폼 서비스 기업 ㈜오토카지의 김현회 부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해당 강좌에서는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클라우드의 가치 창출 방법과 클라우드 기술기반 창업모델 사례를 다뤘다. 또한 클라우드 비즈니스 모델을 본인만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고 개인별 IR피칭 피드백까지 받아보는 실습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창업강좌에서는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한양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해당 강좌 개설을 통해 학생들에게 클라우드 기술을 쉽게 전달하고 이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클라우드 창업 인재가 탄생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수업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6 11:14: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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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서 암 치료 돕는 AI 기술 뽐내는 의료 AI 기업 주목...굴지 대기업도 암 관련 AI 기술 투자

세계 최대 암학회서 암 관련 AI 기술력을 뽐낸 대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도 암 관련 AI 기업에 투자하거나 기술 개발에 나서 암 관련 의료 AI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의료 AI 양강 기업인 뷰노와 루닛은 4월 온라인으로 개최돼 8일까지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ASCO)에서 각각 AI 기반 간암 연구와 AI 기반 조직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연구 결과를 선보였다. ASCO는 전 세계 종양 내과 중 가장 권위 있는 전문가그룹으로 구성됐으며, '항암분야 올림픽'으로 불릴 정도로, 큰 관심을 받는 행사로 연구결과 발표만으로 주가가 들썩일 정도다. 또 SK텔레콤과 LG가 암 관련 의료 AI 기술 기업에 투자하거나 직접 AI 개발에 나서 암 관련 의료 AI 기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고령화에 따라 암 환자가 증가하면서 국내에서 매년 암 환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에는 1조 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암 치료에 본격적으로 AI 기술이 적용되기 시작하면 아직 큰 매출을 거두지 못하는 의료 AI 기업들의 매출 성과가 눈에 띄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 양강 기업 뷰노·루닛, 'ASCO'서 암 관련 AI 기술 뽐내 루닛은 ASCO에서 효과적인 암 치료를 위해 환자 치료 반응을 예측해주는 AI 기반 조직 분석 플랫폼 '루닛 스코프(SCOPE)' 신제품과 관련 연구성과를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조직 분석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도와주는 솔루션인 '루닛 스코프 PD-L1'과 새로운 AI 기반 바이오마커인 '루닛 스코프 IO'로, 온라인 데모를 거쳐 올 하반기 연구용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루닛이 또 이번 행사에서 발표하는 총 4편의 연구 초록을 중 2개 연구가 이번 신제품과 관련된 것이다. 루닛은 '루닛 스코프 PD-L1' 활용 시 면역항암제 치료 대상자를 보다 정확하게 찾을 수 있음을 입증했다. 뷰노는 AI 기반 간암 병리 관련 초록 연구 결과를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해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작년 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한 연구에 이어 미국 MD앤더슨암센터와 진행한 두 번째 공동 연구로, 자사의 AI 기반 병리 연구 플랫폼인 '뷰노메드 패스랩™(VUNO Med-PathLab™)'으로 351명의 간암 환자 조직 슬라이드를 분석했다. 이 플랫폼은 조직을 악성 세포, 림프구, 점액, 정상 조직 등으로 분할하는 모델뿐 아니라, 세포의 탐지 및 분류를 담당하는 검출 모델을 기반으로, 병리 영상을 객관적이고 정교하게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연구 결과, 림프구로 구분된 영역별 세포 밀도(CDpLA)가 간암 환자 생존율을 예측하는 데 주요한 변수로 확인됐다. CDpLA가 높을수록 암 환자의 생존 중앙값이 높았고, 면역 활성화 관련 유전자 발현은 증가한 반면, 면역 억제 유전자 발현은 감소해 CDpLA가 간암의 예후를 예측하는 유의미한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음을 뒷받침했다. ◆대기업, 암 관련 AI 기술 개발 및 관련 기업 투자 SK텔레콤과 SK플래닛은 지난 3일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유방암 조기진단 기술을 보유한 베르티스에 대한 지분 투자 및 AI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SK플래닛은 베르티스에 150억원을 투자함으로써 2대 주주가 됐다. 베르티스는 혈액 한 방울로 AI 기반 단백질 분석을 통해 유방암 등 주요 질병을 조기진단하는 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 기반 차세대 의료 기술 개발 기업이다. SKT는 AI 및 빅데이터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베르티스의 미국, 싱가포르 등 현지 법인 및 연구소 설립을 지원하고 글로벌 IR 활동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SK플래닛은 베르티스와 ▲딥러닝 기반 기술 협력 ▲헬스케어 분야 빅데이터 분석 및 공동 연구 ▲헬스케어 솔루션 및 의료데이터 확장 협업 등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LG의 AI연구원은 약 1억 달러(약 1134억원)를 투자해 올 하반기 초거대 AI를 선보일 계획인 데, 거대 AI를 인간의 면역 체계를 활용한 신개념 암 치료제인 항암 백신 개발에 적용할 계획이다. 초거대 AI 기술을 통해 인간의 면역체계 메커니즘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으며 유전체 분석 지능을 높일 수 있어, 최적의 항암 백신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6-06 11:11: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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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예대 모델학과, 고령화 유망 직업 ‘시니어모델’ 분야 전문인 양성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모델학과가 고령화 시대 유망 직업인 시니어모델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며 이색학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사회는 고령화로 인해 패션과 뷰티뿐만 아니라 다방면 분야에서, 시니어 고객층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시니어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전략적 마케팅을 위해 동일한 연령대인 시니어모델을 광고 모델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있다. 시니어모델 시장은 각종 패션쇼, 광고계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삶의 여유와 흔적을 지닌 시니어모델을 찾는 대중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전문인으로서의 역량과 스킬을 갖춘 시니어모델의 역할과 중요성이 현대사회에서는 점차 증대하고 있다.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는 패션모델, 광고모델 등 여러 분야의 전문 모델 양성 학과이며, 특히 전문 시니어모델을 양성하는 학과로는 정규 4년제 대학교 최초이다. 또한, 시니어모델뿐만 아니라 시니어모델 교육자, 시니어 이미지메이킹 전문인, 시니어 문화예술 전문인 등을 양성하기 위한 특화된 학년별 커리큘럼을 통해 졸업 후 진출 가능한 진로의 방향성을 나타내주고 있다. 이은미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학과장은 "우리 대학의 시니어모델 학생들이 시니어모델 분야 전문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이론과 실기 수업 및 실전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며 "또한, 재학 기간뿐만 아니라 졸업 이후에도 연결돼 제2의 인생이 새롭게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06-06 11:01: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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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6개 연구팀,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신규 과제 선정

기초연구 분야 우수 연구팀에 연간 최대 5억원 지원 공대·정보통신대·자연대와 의대 소속 연구진 참여 아주대 공과대학과 정보통신대학, 자연과학대학과 의과대학 소속 6개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집단연구지원사업 기초연구실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아주대 선구자상. /아주대 제공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집단연구지원사업 기초연구실 신규 과제'에 공과대학과 정보통신대학, 자연과학대학, 의과대학 소속 6개 연구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팀은 기본 3년 동안 연간 5억원 이내, 총 13억7500만원 상당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창의적·도전적 기초연구를 강화하고 우수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초 연구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심화형, 융합형, 개척형으로 나눠 이공계 대학의 전임교원 3~4인으로 구성된 연구팀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총 12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아주대에서는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의 ▲원자 수준 계면 제어 극한 비선형광학 연구실(염동일·이형우·서호성·이재웅 교수) ▲바이오 소재 기반 광전 인공신경 연구실(김성환·박지용·윤종희 교수) 2개 팀과, 공과대학의 ▲고선택도 하이드로카본 업사이클링을 위한 고체 표면 흡탈착 제어 연구실(조인선·안병민·류학기 신소재공학과 교수, 이제찬 환경안전공학과 교수)팀이 선정됐다 정보통신대학의 ▲셀프 믹싱 센서용 표면 방출 박막 레이저 연구실(김상인·이재진·오일권 전자공학과 교수) ▲K-Starlink : 동적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위성-지상 통합 네트워크 핵심기술 연구 (김재현·박용배·신원재 전자공학과 교수, 김중헌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의과대학의 ▲면역원성 세포사멸 프로그램 연구실(김유선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 이다근·김석휘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 또한 포함됐다. 김성환 물리학과 교수팀이 융합형에, 다른 5개 팀은 심화형에 지원해 선정됐다. 융합형은 세부 학문 분야 간 융합 연구가 필요한 연구주제를 지원하는 유형, 심화형은 기존 연구를 심화하는 다양한 형태의 연구를 지원해 소규모 연구집단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유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6 10:54: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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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특수맞은 골프…스크린골프 웃고, 골프연습장 울고

-KB금융, 자영업 분석 시리즈-⑦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 -국내 약 9300개의 골프연습장 영업 중 -MZ 세대 중심으로 신규 골프 입문자 ↑ /KB금융그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골프산업도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연습장은 작년 한 해만 1000개가 문을 닫아야 했지만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쉽고 비용이 저렴한 스크린골프는 유례없는 호황을 맞았다. KB금융그룹은 6일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일곱번째로 코로나19로 인한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장의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는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국내 자영업 시장 상황에 대한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보고서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골프산업의 전반적인 현황 분석과 결과를 담았다. 지난해 연간 골프장 이용객 수는 약 4700만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5.4%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다수의 산업분야가 타격을 입었지만 골프장의 경우 상대적으로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이 적은 실외활동으로 인식돼 이용객 수가 오히려 늘었다. 지난달 기준 국내에 영업 중인 골프연습장은 약 9000개다. 골프연습장의 개수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약 1.6%씩 증가했지만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7.9% 감소했다. 올해 들어서도 감소세는 이어지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오상엽 연구원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실외활동으로 인식되는 골프장의 이용객은 증가했지만 상대적으로 밀집도가 높고 실내활동으로 인식되는 골프연습장의 경우 코로나로 인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반면 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스크린골프장은 호황을 누렸다. 스크린골프는 소수의 지인들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적은 장소로 인식된 덕분이다. 골프존 가맹점수는 지속적으로 늘면서 지난해 말 기준 1423개로 집계됐다. 오 연구원은 "골프의 대중화로 골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스크린골프장은 실외 골프장의 대체재 역할을 하며 이용객이 증가했다"며 "실내에서 진행되는 특성상 계절과 관계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필드 대비 비용이 저렴해 골프 입문자가 이용하기에 적절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신규 골프 입문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골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장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 이라며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골프연습장 시장의 단기적인 회복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골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성장세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6-06 10:47:3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