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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확진자 급증에 대학가 집단감염도…2학기 대면수업 확대 '빨간불'

광운대·연세대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20~30대 확진자 비중이 크게 늘면서 2학기 대면 강의 확대를 계획했던 대학가에 빨간불 켜졌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서울청사에서 '2학기 대학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 발표' 프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메트로신문 DB 2학기 대면 강의 확대를 계획했던 대학가에 빨간불 켜졌다. 광운대·연세대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20~30대 확진자 비중이 크게 늘면서다. 최근 2학기 대학 전면 대면 수업 추진 방안을 발표했던 교육부도 "추이를 고려해 판단해야 할 것"이라며 보다 신중한 태도를 취하는 모양새다. 20일 대학가에 따르면 광운대와 연세대 아이스하키부에서 각각 21명, 10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운대에서는 감독과 학생 20명이, 연세대는 학생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대학 아이스하키부는 강원도 강릉에서 함께 연습 경기를 했다. 두 대학은 훈련 전 아이스하키부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했고, 당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잠복기를 지나 늦게 발현됐거나, 훈련 과정에서 외부 접촉 등의 이유로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 젊은 층 확산세도 가파르다. 교육부가 15일 발표한 '교육분야 코로나19 현황 자료'에 따르면 13일과 14일 이틀 사이 전국 대학 신규 대학생 확진자 수는 60명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대학 2학기 대면 수업 확대 계획은 불투명해지고 있다. 서울지역 한 대학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수업방침을 이미 정해놨다"며 "학생들이 2학기 수업방식을 미리 알아야 주거지 문제나 수강신청 등을 원활히 할 수 있기에 7월말 상황을 보고 논의해 2학기 전반기인 8주차 동안의 수업방식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학들은 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면, 2학기 대면수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본다. 또 다른 한 대학 관계자는 "빠르면 7월말, 늦어도 8월 초까지는 대면 수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개강 5주를 앞둔 현재 거리두기가 4단계인 상황이기 때문에 2학기를 전면 대면 수업으로 시작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교육부도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상황에서 대학 대면 등교 확대와 관련해서는 확답하기 어렵고, 확진자 추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겠다"며 "2학기 대면 활동 단계적 확대는 교육부가 대학에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아니며 대학별 여건과 환경의 차이도 크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2학기 대학의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단계적으로 대면활동을 확대하되 전 국민의 70%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는 시점에 맞춰 대학 대면 활동 방향을 구분하겠다는 구상이었다. 대학의 실험·실습·실기나 소규모 수업, 전문대부터 시작해 9월 말 이후 점차 대학 대면 수업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2학기 대면 수업 확대가 예고된 대학의 방역 인력 지원이 부족한 점도 우려 사항이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설명자료'에 따르면 대학 방역 인력 한시 지원 예산은 54억6800만원, 인력은 2000명 규모다. 사업 대상은 대학 199곳, 전문대 133곳, 대학원대학 42곳 등 총 374개교로, 대학 한 곳당 방역 인력 5명 내외가 배정되는 셈이다. 범위가 넓은 대학 방역에 사실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강 의원은 "캠퍼스가 넓고 건물이 많은데 재정 당국이 조정한 인력은 한 대학에 5명뿐"이라며 "교육부 안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인력과 예산 모두 조정된 것으로 아는데,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도 "현실적인 방역 수요를 고려했을 때 예산이 모자란 감이 있다"며 "방역 인력 지원비 증액의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20 10:02: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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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활건강, 코스메틱 브랜드 '링셀' 론칭..수분단백질 2종 선봬

JW생활건강이 코스메틱 브랜드 '링셀'을 론칭하며 선보인 '수분 단백질 인텐시브 큐브' JW생활건강이 코스메틱 브랜드를 선보인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활건강은 수분단백질 보충을 위한 코스메틱 브랜드 '링셀'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링셀은 Linger on(오래 남아있다)와 Cell(피부, 세포)의 합성어로, 피부 주요 구성 성분인 아미노산과 단백질을 연구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선보이는 제품은 '수분 단백질 퍼스트 앰플'과 '수분 단백질 인텐시브 큐브' 2종이다. 단백질 앰플은 자작나무 수액으로 녹여낸 22종 아미노산 복합체 아미노블럭™10만ppm과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는 실크에서 추출한 고영양 고순도 단백질인 실크 세리신 단백질이 함유된 제품이다. 아미노블럭™은 링셀의 노하우로 배합한 독자 콤플렉스로 피부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지켜준다. 또 특허 받은 흡수 기술 FLEX-SOME™이 적용돼 보다 효과적이고 뛰어난 흡수력을 제공한다. 단백질 큐브는 실크 세리신 단백질과 피부 구성 단백질이 결합된 링셀 단백질 콤플렉스 40만ppm을 주성분으로 하는 신개념 단백질 큐브다. 스킨·앰플·크림 등 큐브가 녹을 수 있는 포뮬러와 함께 사용하면 쫀득한 단백질 케어가 가능하다. 특히 단백질 앰플과 단백질 큐브를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8가지 피부 임상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층별 수분 레이어드 효과, 열에 의한 피부 진정 효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JW생활건강은 향후 단백질 성분이 함유된 수분 크림, 논나노 선크림 등 제품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링셀의 주요 성분인 아미노산과 단백질은 피부 수분 유지와 장벽 케어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피부 보습 관리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적용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여 폭 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20 09:56:3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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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터키문화관광부, 코로나 끝나면 꼭 가야 할 영화 속 여행지 소개

[메트로 트래블] 터키문화관광부, 코로나 끝나면 꼭 가야 할 영화 속 여행지 소개 - 스크린으로 먼저 만나 더욱 친숙하고 낭만적인 영화 속 터키 이스탄불의 물의 궁전, 예레바탄 사라이 사진=터키문화관광부 터키문화관광부가 세계 영화를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어준 터키의 영화 속 명소들을 포스트 코로나 여행지로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터키는 오랜 역사와 유서 깊은 문화 유적이 풍부해 예술가가 빚은 듯한 아름다운 자연 덕분에 블록버스터급 할리우드 영화부터 독립 예술 영화까지 인기 영화 촬영지로 손꼽힌다. 터키문화관광부는 궁전처럼 넓은 이스탄불 최대 규모의 지하 저수지 예레바탄 사라이부터 제임스 본드의 화려한 액션을 멋지게 담아낸 바르다 다리, 인간의 깊은 내면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카파도키아의 멋진 설경까지 스크린을 통해 더욱 친숙하고 반가운 영화 속 터키를 소개한다. 영화 '인페르노(Inferno, 2016)'의 핵심 무대인 물의 궁전 예레바탄 사라이는 이스탄불에 현존하는 지하 저수 시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아야소피아 남서쪽에 있으며, 1985년 내부 보도를 증축해 1987년부터 수조가 아닌 박물관으로 사용 중이다. 예레바탄 사라이는 476년 화재로 소실된 바실리카 터에 542년경 새로 지어졌으며, 20km 정도 떨어진 베오그라드 숲에서 무려 10만 톤의 물을 길어와 이스탄불 전역에 물을 공급했다. 이스탄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저수 시설의 입구는 비교적 아담하고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입구 근처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각기 다른 문양이 새겨진 커다란 대리석 기둥 336개가 줄지어 있다. 붉은 조명을 받아 빛나는 예레바탄 사라이의 모습은 '지하 궁전'이라는 별칭을 납득하기에 충분히 압도적이다. 여행객들이 꼭 보고 가는 기둥은 뱀의 머리를 하고 두 눈을 부릅뜬 '메두사의 머리'로, 으스스하고 축축한 지하 궁전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한층 더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영화 007 스카이폴의 촬영지였던 바르다 다리 사진=터키문화관광부 터키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 아다나 지역에 위치한 바르다 다리는 영화 '007 스카이폴(SKYFALL, 2012)'에 등장해 유명해졌다. 99m의 아찔한 높이와 172m의 길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바르다 다리는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히자즈 지역을 잇는 철도 노선의 일부이다. 오스만 제국의 술탄 압둘 하밋 2세와 독일 황제 빌헴 사이의 계약으로 1888년부터 15년 동안 건설됐다. 바르다 다리는 주변이 바위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더욱더 멋스럽다. 근처 하키리 역과 다리 주변의 카페는 수려한 주변 풍경과 다리 위로 기차가 지나가는 영화 같은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다리를 건너보고 싶다면, 아다나와 코니아 사이를 운행하는 토로스 특급열차 여행을 추천한다. 카파도키아의 설경 사진=터키문화관광부 설경이 아름다운 터키 아나톨리아 지역의 카파도키아는 터키 영화 100주년이 되는 해에 제67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까지 수상하며 찬사를 모았던 '윈터 슬립(Winter Sleep, 2014)'의 배경지다. 앙카라 남동쪽에 있는 경이로운 자연의 땅 카파도키아는 요정의 굴뚝이라고 불리는 독특한 기암괴석과 푸른 하늘 위로 찬란하게 떠 오르는 아침 태양을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열기구 체험으로 유명하다. 카파도키아의 유례없는 지형은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과 재가 굳고, 수백만 년 동안 비바람에 침식되며 형성됐다. 초현실적인 풍경은 지구를 떠나지 않고도 지구를 떠난 것 같은 독특한 감상을 준다. 특히 괴레메 마을 근처 비둘기 계곡과 러브 밸리, 로즈 밸리 등은 모험심을 자극하는 코스가 많아 색다른 트레킹을 원하는 전 세계 여행객들이 모여든다. 영화처럼 겨울이 찾아온 카파도키아는 눈 덮인 설경과 함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카파도키아의 동굴에서 보내는 시간은 단순히 이색적인 숙박을 넘어서서, 진정한 자기 자신과 마주 볼 수 있는 치유와 사색을 즐길 수 있다.

2021-07-20 09:03:58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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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20일자 한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힘든 소상공인에게 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가 피해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민주당, 정부, 청와대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갖고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하고 두텁고 폭넓은 지원' 방침에 합의했다. 사진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힘든 소상공인에게 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가 피해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군 장병들을 총탄으로부터 지켜 줄 '다목적 방탄복'이 3년째 납품이 지체되는 어이 없는 일이 발생했다. ▲평당원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지 나흘째를 맞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당내인사를 중심으로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다. 이런 최 전 원장의 행보에 '당내 지지 세력 확보', '윤석열 전 총장과의 대비효과'를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보세운송 용역 입찰에서 사업자 두 곳이 낙찰예정사와 들러리사, 투찰가격을 답합했으나 실패했음에도 규제 당국의 제재를 받게 됐다. ▲전국 건설 현장의 10곳 중 7곳은 안전 난간이 없고, 안전모도 쓰지 않는 등 추락 사고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자기소개서 폐지를 앞두고 올해 전국 140개 대학 639개 전형 중 58개 대학 267개 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요구한다. 2022학년도 대입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문항과 글자 수가 줄었고, 고려대와 서강대, 한국외대 등은 자기소개서를 제출 서류에서 제외했다. ▲코로나19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늘었고 일자리를 잃은 청년이 증가했으며 교통 소외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고립됐다. 세계 주요 도시들이 감염병 사태로 끊어진 약한 고리를 다시 잇기 위해 복지 안전망 구축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임차상인에게 임대료를 깎아준 착한 임대인에게 서울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업무와 수업이 확대되면서 웹 오피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구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구글 독스'와 네이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 오피스'가 웹 오피스 시장을 놓고 경쟁 중이다. ▲지역 화폐가 역차별을 야기한다는 논란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매출이 크다는 이유로 지역 마트에도 자격을 주지 않는 반면, 대기업 가맹점에는 혜택을 주고 있기 때문. 일부 가맹점은 부당하게 지역 화폐 혜택을 받고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간중심의 모빌리티 철학과 기술력을 담은 캠페인으로 미국 시장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미국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김기문 회장 이름으로 내년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 최저임금 지급 주체인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불 능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결정해 일자리의 양과 질이 모두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재심의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 적용하는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5.1% 오른 시간당 9160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두자릿수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증권사의 마이데이터(Mydata·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에 청신호가 커졌다.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일대가 재개발 진행 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유통&라이프> ▲이랜드그룹이 최고경영자(CEO) 세대 교체를 통해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꿀 혁신에 다시한번 도전한다. 이랜드그룹은 이랜드리테일과 이랜드이츠의 신규 대표에 3040 경영자를 선임하는 인사안을 19일 발표했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사태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샐러드가 살 뺄 때 먹는 다이어트식에서 건강한 생활을 위해 밥처럼 먹는 주식으로 위상이 변하고 있다. ▲레페리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엔터테인먼트형 쇼핑 채널 '레오플릭스'를 선보이며 라이브커머스의 새 트렌드를 제시한다. ▲국내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이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2021-07-20 06:00: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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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코로나 상황' 고려…대선 후보 경선 5주 연기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후보 본경선 일정을 5주 미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민주당이 불가피하게 경선 일정을 연기한 셈이다. 경선 일정이 연기되면서 당초 9월 5일이었던 마지막 경선은 10월 10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19일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대선 후보 본경선 일정 연기 방침에 대해 논의한 뒤 결정했다. 당초 당 선관위에서는 '3주 연기' 방침을 제안한 것에서 2주 더 미룬 것이다. 이와 관련 당 선관위원장인 이상민 의원은 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창궐에 따른 거리두기 단계 격상, 올림픽, 추석 연휴 기간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8월 7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진행할 지역순회 경선 일정은 9월 4일부터 시작하게 됐다. 이어 ▲충북·세종(8월 8일→9월 5일) ▲대구·경북(8월 14일→9월 12일) ▲강원(8월 15일→9월 12일·1차 슈퍼위크) 순으로 일정이 지역순회 경선 일정이 미뤄졌다. 오는 8월 21일부터 시작하는 광주·전남 순회 경선 일정도 9월 25일로 늦춰졌다. 이어 ▲전북(8월 22일→9월 26일) ▲제주(8월 20일→10월 1일) ▲부산·울산·경남(8월 28일→10월 2일) ▲인천(8월 29일→10월 3일·2차 슈퍼위크) 등에 이어 ▲경기(9월 4일→10월 9일) ▲서울(9월 5일→10월 10일·최종 선출) 순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2021-07-19 18:49:2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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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일본 안 간다…한·일 정상회담 무산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계기로 일본에 방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9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한·일 양국 정부는 도쿄올림픽 계기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양국 간 역사 현안에 대한 진전과 미래지향적 협력 방향에 대해 의미있는 협의를 나눴다"면서 이같은 입장에 대해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한·일 양국 간 협의는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에 회담 의제와 관련한 상당한 이해의 접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정상회담 성과로 삼기에 여전히 미흡하고, 그 밖의 제반 상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문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무산됐다. 청와대는 추후 한·일 정상회담 추진이나 별도 대화 계획에 대해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이번 정부 임기 말까지 계속 일본과 대화 노력을 해나가고자 한다. 한·일 정상 간 만나게 될 기회가 있길 바란다"며 "이번이 좋은 기회로 기대했는데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또 협상 결렬과 관련 "실무선에서 긴밀히 계속해 협의해왔다. 협의 방법이나 주체 등 구체적인 사안은 공개하기 어렵다"면서도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의 부적절한 언행은) 용납하기 어려운 발언이었다. 국민 정서를 감안해야 했고, 이후 청와대 내부 분위기도 회의적으로 변화했다"고 말했다. 사실상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문 대통령의 한·일 관계 개선 노력을 두고 '성적(性的)인 표현'으로 비판한 게 '한·일 정상회담 무산' 이유인 셈이다. 같은 날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관이 소마 총괄공사의 발언 문제와 관련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음에도 문 대통령이 일본에 가지 않기로 한 것이기도 하다. 당시 가토 관방장관은 소마 총괄공사 발언에 대해 "어떤 상황, 맥락에서도 외교관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문책성 경질론에 대해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이 소마 공사의 재임 기간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 (인사 배치) 관점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가토 장관의 입장과 함께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한일본대사가 소마 총괄공사 발언에 엄중 주의한 점에 대해 "주목한다"며 "이와 관련, 일본 정부는 적절한 후속 조치를 조속히 취해야 할 것이며, 향후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도쿄올림픽에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국 정부 대표단 대표 자격으로 오는 23일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와 관련 박수현 수석은 문 대통령의 도쿄올림픽 불참과 별개로 "도쿄올림픽은 세계인의 평화 축제인 만큼, 일본이 올림픽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선수단도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지만 그간 쌓아온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선전하고 건강하게 귀국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19 18:24:2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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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캠프, '朴 청와대 출신' 장덕상 공보기획팀장 영입

윤석열 예비후보가 대선 캠프 구성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윤석열 후보 캠프 측은 19일 기자들에게 장덕상(51) 여의도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을 공보기획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야권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17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민족민주열사묘역(옛 망월묘역)에 잠들어 있는 김남주 시인의 묘지를 참배하고 있는 모습. / 뉴시스 윤석열 예비후보가 대선 캠프 구성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윤석열 후보 캠프 측은 19일 기자들에게 장덕상(51) 여의도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을 공보기획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날(18일) 황준국 주한 영국대사를 윤 후보 후원회장으로 위촉한 데 이은 추가 캠프 인사다. 장덕상 팀장은 지난 1999∼2011년 김양수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등 의원실 보좌진으로 일한 뒤 2012년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을 맡았다. 이후 같은 해 18대 대선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대선 캠프를 도운 뒤 대통령 인수위원회 대변인실에서도 일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과 대변인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장 팀장은 19일 본지와 통화에서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공보 업무가 별도로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캠프 식구와 분담해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후보 캠프는 동아일보 기자 출신 이상록 대변인, 김앤장 변호사 출신 최지현 부대변인, KBS 기자 출신 김기흥 부대변인, 조선일보 기자 출신 우승봉 공보팀장, 황영철·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실 보좌관 출신 장경아 공보 팀원으로 꾸려져 있다. 자진해 캠프에 합류한 김영환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캠프에서 부대변인 자격으로 윤 후보를 돕고 있다.

2021-07-19 18:12: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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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호텔스컴바인, 국내 장기 숙박 인기 도시는 '서울과 제주도'

[메트로 트래블] 호텔스컴바인, 국내 장기 숙박 인기 도시는 '서울과 제주도' - 서울권 1위 중구, 2위 강남권 & 제주권 1위 제주시, 2위 서귀포시 호텔스컴바인, 국내 장기 숙박 트렌드 소개 사진=호텔스컴바인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그동안 단순 숙박 공간으로 여겨왔던 호텔은 이제 복합 생활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언택트 근무 환경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서울 및 제주 지역의 호텔에서 장기 투숙하며 업무와 호캉스를 함께 즐기려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또, 학부모 세대의 경우 자녀 교육을 위해 방학기간 동안 서울권 호텔에서 장기간 머무는 경우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숙박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호텔 외에 생활 편의성을 갖춘 다양한 숙소 유형도 눈길을 끌고 있다. 호텔스컴바인이 최소 15박 이상 검색된 숙박 데이터를 분석해 장기 숙박 트렌드를 소개했다. 호텔스컴바인이 올해 1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의 검색 데이터에서 최소 15박 이상 검색된 호텔 및 국내 도시를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를 보인 도시는 서울과 제주도였다. 상위 200위 호텔 중 서울 지역이 약 47%로 1위를 차지했고, 제주도가 약 46%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부산과 인천 등을 포함한 기타 지역은 약 8%로 다소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상위 50위권 내에서 살펴보면 서울 지역에서는 중구가 1위를 차지, 강남권(강남구, 서초구, 송파구)과 종로구가 각각 뒤를 이었다. 특히, 을지로, 명동, 종로 등 다수의 오피스가 밀집된 중구 및 종로구 지역에는 호텔뿐 아니라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레지던스, 호스텔 등 다양한 숙소 유형이 순위권 내에 포함됐다. 제주도는 지난 5월 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의 국내 여행지 및 항공 노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장기 숙박 지역에서도 서울을 제외한 국내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 여행을 넘어 '한 달 살기' 여행 트렌드가 큰 관심을 얻고 있어 제주의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 여행의 시작과 끝이라고 불리는 제주시는 서쪽으로는 애월읍, 동쪽으로는 구좌읍 등 제주의 인기 관광 지역도 가까운 편이라 제주시 내 검색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의 숙소 유형은 대체로 일반 호텔 혹은 비즈니스형 호텔이었다. 도심이다 보니 리조트, 레지던스 등의 휴양형 숙소보다는 숙박 위주의 호텔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상위 50위권 내 서귀포 지역에서는 휴양형 숙소들이 눈에 띄었다. 리조트, 리조트형 호텔, 패밀리 호텔, 레지던스 등 넓은 면적의 숙소들이 다수 포함됐다. 서귀포는 제주시보다 상대적으로 바다, 산, 오름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이다 보니 단순 숙박보다는 취식, 부대시설 이용, 체험이 가능하고 실제 거주하는 데도 큰 무리가 없는 숙소들이 더 인기를 얻었다.

2021-07-19 17:50:17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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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생산증가로 인한 전력난 우려… 정부, 원전 3기 재가동키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력수급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찜통 더위와 산업생산 증가로 인한 전력난 우려가 커지자, 정지 중이던 원전 3기를 재가동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계획예방정비 등으로 정지 중이었던 원전 3기가 7월 중 순차적으로 재가동돼 하계 전력 수급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신월성 1호기(1000MW)는 지난 16일 원안위 승인을 획득했고 18일 계통 연결돼 전력 공급에 기여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전출력 도달 예정이다. 신고리 4호기(1400MW)는 터빈 주변설비 화재로 정지했으나, 원안위 사건 조사를 마치고 재가동 승인 대기 중으로, 승인이 이뤄지면 21일 계통 연결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워성 3호기(700MW)는 예정된 계획정비 일정에 따라 원안위 재가동 승인이 이뤄지면 오는 23일부터 전력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산업부는 "원전 3기가 재가동될 경우, 7월 넷째주는 지난 주 대비 2150MW의 원전 전력 공급이 추가 확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7-19 17:43:4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