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문 대통령 "미성년 유족 보상금 수급 연령 제도 개선 추진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천안함 전사자 故(고) 정종율 상사의 배우자 사망에 따른 유족 보상금과 관련 "보상금 수급 연령을 만 24세로 상향하는 등 제도 개선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현행법에 따라 정 상사 자녀가 만 18세까지 유족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대학 진학 이후 독립 지원 차원에서 문 대통령이 지시한 것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전몰군경 유족 보상금', '순직유족연금' 등 유족 보상금은 자녀가 만 18세까지 받을 수 있다. 이후 자녀가 성인이 되면 연금은 정 상사 부모에게 지급된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현행법에 자녀가 미성년인 경우에만 (유족) 보상금을 수급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법 개정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법 개정 전이라도 학교 등록금, 학습보조비, 취업 지원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라"고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 대전소방본부에서 휴식, 식사, 산소 공급 등을 할 수 있도록 특수 개조된 소방차량인 소방관용 회복지원 차량을 지원한 것과 관련 "이동식 회복 지원차량도 좋은 방안인 만큼 꼭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치하했다. 이어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고유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선에서 소방, 경찰기동대 등 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최대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1-07-23 13:55:00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최재형, 이재명 기본소득 공약에 "물고기 그냥 나눠주는 것 옳지 않아"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3일 자신에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 공약을 비판했다. 사진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과 만나 대화하는 모습 / 뉴시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물고기를 그냥 나눠주는 것은 옳다고 볼 수 없다"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 공약을 비판했다. 이 지사는 지난 22일 대통령이 되면 임기 안에 청년에게는 1인당 연 200만원, 그 외 전 국민에게는 연 10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기본소득 공약을 발표했다. 최 전 원장은 "이재명 지사가 대선 공약으로 전국민 기본소득을 내세웠는데 그 내용을 보니 월 8만 원 수준"이라며 "결국 국민의 부담인 연 50조 원의 재정을 써서 모든 국민에게 월 8만원씩 나눠주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 전 원장은 "기본소득이 아니라 전 국민 외식수당이라고 부르는 것이 낫겠다"며 "한 달 용돈 수준도 되지 않는 돈으로 국민의 삶이 과연 나아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도 했다. 최 전 원장은 "선거를 앞두고 그냥 돈으로 표를 사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며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도입하지 않는 이유는 세금만 많이 들고 실질적인 복지 수준이 거의 향상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 전 원장은 "복지를 확대하자는 생각엔 저도 동의하나 물고기를 낚는 법을 알려주고 돕는 것이 정부의 일이지 물고기를 그냥 나눠주는 것은 옳다고 볼 수 없다"며 "그 물고기도 국민의 세금으로 마련한 것이라는 점에서 더 그렇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전 원장은 "복지 혜택은 절실하게 필요한 곳에 적시에 제공될 때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7-23 13:53:29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제66회 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 내달 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

제66회 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IPSF World Congress)가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버츄얼서울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총회 일정./국제약학대학생연합세계총회 홈페이지 전 세계 약학대학생과 사회초년 약사의 약학교육과 직능계발을 목표로 하는 제66회 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IPSF World Congress)가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버츄얼서울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다. 본 총회는 공중보건증진에 기여하고 약학에 관한 교육, 연구를 도모하기 위해 전 세계 약학대학생 및 사회초년약사 50만명이 활동하고 있는 국제약학대학생연합(IPSF, International Pharmaceutical Students' Federation)의 연중 최대 행사로, 올해에는 59개국의 약학대학생 및 사회초년 약사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보건인력 전문가 등 약 20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회는 국내 글로벌 약학인 양성과 네트워킹을 목표로 3000여명의 국내 약학대학생, 사회초년약사가 활동하고 있는 한국약학대학생연합(KNAPS)이 회의를 주재하고 동국대 약학대학이 공동주관해 우리나라가 의장국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70년 국제약학대학생연합(IPSF) 역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세계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총회에서는 '변화하는 미래시대 약사의 역할: 헬스케어 혁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에 관한 심포지엄 ▲SNS를 통한 심혈관질환 예방 공중보건캠페인 ▲약사직능계발대회(제약산업대회, 복약상담대회, 조제대회, 임상지식대회) ▲해커톤 ▲IPSF 연례회의 등이 열리며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화하는 약사의 직능에 대한 참가자들의 심도 깊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한국문화의 밤, 참가자의 문화를 공유하는 국제문화의 밤 등 다양한 온라인 문화교류 행사를 준비해 비대면 행사로 인한 서로에 대한 심리적 거리를 줄이고 전 세계 약학대학생이 한 자리에서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IPSF 세계총회 송지원 의장(고려대 약학대학 6학년)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과 소통이 어려워 아쉬움이 많았을 전 세계 약대생들에게 학문적인 갈증을 해소하고 문화적 교류를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관 단체인 한국약대생연합(KNAPS)의 지도교수인 권경희 동국대 약학대학 교수는 "우리나라 약학대학생들이 세계 약학인들의 중심에서 미래 지향적인 약사정책 수립에 앞장 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23 09:19:0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도쿄올림픽 개막 앞두고 文 "스포츠가 가진 치유·화합의 힘 믿어"

도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22일 문재인 대통령은 "스포츠가 가진 치유와 화합의 힘을 믿는다.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마다 우리 국민들은 스포츠를 통해 큰 위안을 얻고 감동을 받으며 하나가 됐다"며 "도쿄올림픽이 코로나로 지친 우리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며 국민들을 하나로 묶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우여곡절 끝에 도쿄올림픽이 드디어 내일(23일) 개막된다. 여전히 염려가 적지 않지만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세계인의 축제가 되길 바라며, 올림픽을 통해 세계가 하나 되고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SNS에 올린 글에서 문 대통령은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메시지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1년 더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한다. 경기를 즐기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처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메달 획득과 관계없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국민들은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 가운데 올림픽이 치러지는 상황을 우려한 듯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단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정부는 선수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하는 대한체육회 임직원(영양사, 조리사, 행정인력) 등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이번 올림픽은 코로나로 인해 관중석의 응원 없이, 평소와 다른 환경에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며 "국가대표 선수단은 5천만 국민이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은 여러분이 '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 다 함께' 뛰는 모습을 보며 뜨겁게 응원할 것"이라며 "저도 개막식에 참석하거나 경기를 관람하며 직접 응원하지 못하지만 온 마음을 다해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2021-07-22 19:05:06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與 대선 주자들, 천안함 유족 별세 소식에 "명복을 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010년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폭침된 천안함 승조원 중 한 명인 고(故) 정종율 상사의 부인 사망소식에 22일 오후 빈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 윤석열 캠프 지난 2010년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폭침된 천안함 승조원 중 한 명인 고(故) 정종율 상사의 부인 사망 소식에 야권의 대권 주자들이 애도를 표했다.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21일) 오후 12시 30분경, 천안함 전사자의 부인께서 40대의 나이에 암 투병 중 소천하셨다"며 "이제 막 고등학교에 입학한 생떼같은 고교 1학년 아들 하나만 세상에 두고 눈도 제대로 감지 못하고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최 전 함장은 "지난 2010년, 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떠나 보내고, 오늘은 세상에서 유일하게 기댈 수 있었던 어머니까지 잃었다"며 "아직 세상을 알지 못하는 어린 아들은 어머니마저 떠나 보낸 후, 홀로 남겨진 세상을 깨닫기도 전에 깊은 충격과 좌절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부인은 주변에 폐 끼칠까 봐 암 투병 사실을 알리지도 않고, 외로이 투병하다가 제게 조용히 하나뿐인 아들을 부탁하고 가셨다"며 "조국을 위한 남편의 의로운 죽음이 자주 폄훼되는 것이 평소 깊은 스트레스로 다가왔다고 지인들이 전해주기도 했다"고도 말했다. 최 전 원장은 "천안함의 가족인 어린 아들이 용기를 내 세상에 일어설 수 있도록 여러분이 힘을 보태 주십시오. 세상의 따뜻함과 혼자가 아님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라며 후원 계좌를 글의 말미에 적었다. 소식을 접한 야권의 대선주자들은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2일 오후 서울시간호사협회와의 간담회를 마치고 인천으로 이동해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윤 전 총장 캠프 측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빈소엔 들어가지 않았다"며 "(장례식장) 1층에서 유족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2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유족을 위로했다. 최 전 원장은 "아버님에 이어 어머님까지 떠나보내드린 17세 아드님의 큰 슬픔에 위로의 말씀을 찾기조차 어렵다"며 "코로나 방역지침으로 인해 조문조차 할 수 없으니 속상하고 정말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천안함 폭침 희생자 고(故) 정종률 상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고인의 빈소에 직접 조문을 하며 유족을 위로했다. 유 전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 "고인의 빈소에 다녀와 홀로 남겨진 고등학교 1학년 아들과 시아버님께 조문을 드렸다"며 "뭐라 드릴 말씀이 없어 아들에게 '엄마 아빠 모두 훌륭한 분이셨다. 우리 모두 두 분을 기억할거다. 부디 용기를 갖고 잘 커주길 바란다'고 했다"고 했다. 대선주자인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도 22일 페이스북에 "더 가슴 아픈건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남겨진 국가유공자의 미성년자녀들은 만18세 이후에는 그나마 유족연금 조차 끊어진다"며 "국가의 안보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상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되돌아 봐야 한다"고 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7-22 18:43:33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아고다, 일과 휴가를 동시 즐기는 '워케이션' 여행지 소개

[메트로 트래블] 아고다, 일과 휴가를 동시 즐기는 '워케이션' 여행지 소개 - 대실부터 장기숙박까지 아고다의 유연한 예약 옵션으로 즐기는 '워케이션' 서울_호텔더디자이너스서울역 사진=아고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워케이션(workcation)'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객실이든, 산속에 있는 리조트 이든, 사람들은 전망 좋은 객실에서 업무 능률을 유지함과 동시에 휴가의 여유로움을 즐기고자 한다.이에 아고다는 짧은 시간 환경의 변화를 가능케 하는 대실에서부터 장기 숙박에 이르기까지 아고다에서 예약할 수 있는 이상적인 워케이션 여행지 4곳을 소개한다. 서울은 빠르고, 역동적이며, 에너지 넘치는 도시지만, 때때로 사람들에게 번잡함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빡빡한 일정 속에 새로운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다면 아고다의 대실 서비스를 이용해 단 몇 시간을 위한 객실을 예약해 보자. 서울 소재 많은 호텔이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과 편안한 업무 공간을 갖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퇴근 후에는 호텔 스파, 사우나 등에서 휴식을 취해보자. 호텔 더 디자이너스 서울역을 비롯해 대실 예약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서울 소재 숙소를 찾아보자. 부산_광안리그레이193호텔 사진=아고다 부산은 도시와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다. 푸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광안리 그레이 193 호텔과 같은 호텔에서 일과를 보낸 뒤 민락수변공원, 송림공원 등 바닷가 근처 공원에서 산책하며 긴장을 풀거나 해변에서 멋진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제주_잠자는바이크독채펜션 사진=아고다 제주는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고유의 섬 분위기로도 유명하다.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아고다홈즈(Agoda Homes)' 숙소에서 '한달 살기'를 체험해 볼수 있는 아고다홈즈 숙소는 세탁기, 주방, 안정적인 인터넷과 같은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어 여행객이 편안한 일상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잠자는 바이크 독채 펜션 등 제주에 소재한 다양한 아고다홈즈 숙소가 30~90일 숙박이 가능한 장기 숙박 예약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속초_켄싱턴호텔설악 사진=아고다 아름다운 산, 바다, 호수 경관으로 유명한 속초는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 완벽한 장소다. 녹음이 우거진 설악산 풍경부터 동해의 수평선까지 조용하고 좋은 환경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주말에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지역 서점이나 향기로운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카페에 방문해도 좋다. 켄싱턴 호텔 설악 등 장기 숙박 예약이 가능한 속초 소재 호텔에서 힐링을 위한 한달 살기를 계획해 보자.

2021-07-22 16:52:20 이연근 기자
기사사진
靑, 이명박·박근혜·이재용 '사면 요구'에…"확인할 내용 없어"

청와대가 22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 요구와 관련 "확인해 드릴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전날(21일)에 이어 같은 입장을 재차 밝힌 것이다. 사면이 대통령 고유 권한인 만큼 청와대가 원론적인 답변만 한 셈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서면으로 진행한 현안 질의응답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이 코로나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 될 수 있다는 의견'과 관련 "언급할 사항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 문제 역시 "확인해 드릴 내용이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또 웬디 셔먼(Wendy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한 자리에서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가 인기라는 점을 언급한 뒤 '한국과 미국은 함께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permission(허락)이 필요 없다'고 말한 것에 "전반적으로 한미관계가 긴밀하다는 의미에서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해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셔먼 부장관을 접견한 가운데 '한일 관계 개선' 관련 언급이 있었는지 질문에 "없었다"고 답했다. 이 밖에 청와대 관계자는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간 긴급 회동 제안에 대해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앞서 여영국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상무위에서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재난에 국민들의 불안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문 대통령에게 여야 5당 대표 긴급 회동을 제안했다. 한편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당초 8월 초로 예정된 여름 휴가에 대해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연기했다"고 전했다.

2021-07-22 16:52:19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중국·인니·대만산 스테인리스강에 최대 25.82% 반덤핑 관세 부과

덤핑방지관세 부과수준 /무역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2일 제413차 회의를 열고 중국, 인도네시아 및 대만산 스테인리스강 평판압연제품이 정상가격 이하로 수입돼 국내 산업이 피해를 봤다며, 이들 제품에 향후 5년간 7.17~25.82%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가별 덤핑방지관세는 중국 23.69%~25.82%, 인도네시아 25.82%, 대만 7.17%~9.47%로 결정됐다. 조사 대상물품은 스테인리스강 평판압연제품으로 녹이 잘 슬지 않도록 만든 특수강 평판압연강재다. 자동차, 조선, 화학·플랜트, 항공, 전자·가전기기, 식기·주방용품 등 기계부품이나 산업재, 다양한 소비재의 핵심소재로 사용된다. 향후에도 수소차 연료전지 분리판 등의 핵심소재로 사용되는 등 탄소중립·수소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소부장산업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기준 국내시장 규모는 약 3~4조원대(약 200만톤대)에 달하고 시장점유율은 국내산이 약 40%대, 조사대상물품이 약 40%대(중국, 인니, 대만), 그 밖의 공급국에서 수입되는 물품이 10% 미만이다. 이번 반덤핑조사는 포스코가 신청해 작년 9월 개시됐으며, 올해 2월 이후 이해관계인 회의, 대만 등 국내외 현지실사 검증 등을 거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에 최종 판정이 나왔다. 무역위는 세계무역기구(WTO) 반덤핑 협정 및 관세법령에 따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물품이 정상가격 이하로 수입됐고, 이는 국내 동종제품의 판매량 감소, 시장점유율 하락, 이윤 감소 등 국내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판정했다. 덤핑방지관세 부과 수준은 덤핑률과 산업피해율을 비교해 둘 중 낮은 수준을 최종 부과 수준으로 결정했다. 무역위는 덤핑방지관세 부과시 수입 가격 상승과 함께 물량 감소로 수급 애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감안, 니켈 함량이 낮은 200계 강종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관세부과 제외를 결정했다. 또 수출자가 자발적으로 가격을 인상해 수출하겠다는 '수출가격인상 약속 제의'를 수락받은 5개 수출자에게는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무역위가 이번 최종판정 결과를 기획재정부장관에게 통보하면 기획재정부장관은 통상적으로 조사개시일부터 12개월 이내에 덤핑방지관세 부과 여부를 최종 결정하며, 고시(관보게재)를 통해 수입품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 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7-22 16:23:1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