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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OC 블루리본 '2연패' 한창완 세종대 교수 "강의는 매 학기 새롭게"

2019년 이어 2020에도 '우수강의' 선정 "대학 강의는 매 학기마다 액티브하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래야 학생들의 관점과 비전도 그만큼 더 넓어지고 강해지리라 믿습니다."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서 '블루리본'에 뽑힌 한창완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는 대학 콘텐츠에도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교수는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K-MOOK 우수강좌에 꼽혔다. K-MOOC은 수강자 수, 이수율, 전문가 평가, 수강생 만족도 등을 종합해 해마다 10개의 우수강좌를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강좌에는 K-MOOC 사이트 메인화면과 강좌 찾기 메뉴에서 우수강좌를 상징하는 블루리본이 표시된다. 박창완 교수가 이번에 블루리본을 받은 강좌는 '콘텐츠산업의 비즈니스 전략'이다. 박 교수는 해당 강좌에서 콘텐츠산업의 특징과 다양한 변수들을 공유하며, 콘텐츠와 플랫폼의 탄력적 관계와 그로부터 비롯되는 비즈니스모델의 사례를 소개했다. 한 교수의 강좌는 타 대학의 유사 과목보다 높은 이수율과 수강생 만족도를 나타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이수율이 가장 높은 강좌 3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한 교수는 진화하는 콘텐츠 산업계의 대안과 기술융합형·지능형 산업들과의 연계 이론들을 분석하는 내용을 담아 다음 신규 K-MOOC 강의인 '인공지능 콘텐츠 아트 프로듀싱' 과목을 새롭게 개발하고 있다. 한 교수는 "현재 학부에서도 '콘텐츠기획'과 '기술융합형 콘텐츠실무제작' 등 새로운 실험들을 진행하며 패러다임 혁신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7-26 12:18: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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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행안부 ‘지진방재 전문인력 양성교육기관’ 선정

홍기증 국민대 건설시스템공학부 교수/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2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진방재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연구책임자 홍기증)'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진방재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고등 교육기관으로 국민대를 포함한 5개 대학을 선정했다. 국민대의 지진방재 교육과정은 건설시스템공학부, 행정학과, 건축학부의 교수 8인이 교육과정에 참여해 오는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2년의 기간동안 총 사업비 7억원(정부지원금 4억원 포함)으로 진행된다. 매년 약 10명의 석·박사 과정 교육생을 선발해 이들에게 장학금 및 연구활동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대는 이번 사업 수행 실적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재평과 과정을 통해 차후에도 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일반적인 내진설계 이론과 지진재난관리 이론을 기본과정을 비롯해데이터공학 기반의 플랜트산업설비에 대한 내진설계 및 공법 교육 등이다. 연구책임을 맡은 홍기증 건설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지진재난에 대한 재해, 취약성, 위험도, 복원력 등의 정량화 방법 및 개념을 교육하고, 행정학적 관점에서 재난관리이론을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이 지진재난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 관리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원자력발전소, 플랜트, 교량, 건축물 등의 주요 사회기반시설 내진 분야의 우수 기업들과 교육생 간의 산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이론 지식과 실무 능력을 균형있게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26 12:03: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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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10만개 사업자 대상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메트로신문DB 공정거래위원회는 제조·용역·건설 업종 10만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도급거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2020년 하도급거래를 대상으로 1만개 원사업자(7월26일 ~ 8월20일)와 9만개 수급사업자(9월16일~10월13일)로 나눠서 진행된다. 실태조사 내용은 거래관행 개선정도와 계약서 교부 및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현황, 하도급대금 지급 및 조정 실태, 건의 및 개선 필요사항 등이다. 조사 방식은 대상 사업자에게 우편으로 대상 여부를 알려주면 사업자가 누리집(https://hado.ftc.go.kr)에 직접 입력하는 온라인 방식이다. 공정위는 SNS와 유선 통합상담센터(1688-3476)를 통해 대상 사업자가 쉽고 빠르게 응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정위는 조사의 통계적 신뢰도 개선을 위해 통계청, 한국개발연구원과 협업해 표본선정 방식, 설문 조사표를 개선했으며 실태조사 결과는 국가통계로 작성되고 전문가 견해를 반영해 올해 12월 공표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법 위반 감시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실태조사 결과가 하도급거래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해 법령개정·정책수립 또는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7-26 11:57: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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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이 일으킨 바람...MMORPG, 게임 대세로 굳히나

모바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MMORPG 대표 격 리니지 시리즈는 '오딘', '제2의 나라' 등 흥행에 밀리긴 했지만 여전히 상위권을 견고히 지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MMORPG가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주력 장르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게임시장의 보수화를 우려했다. 26일 모바일 앱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 자료를 보면 '오딘', '리니지M', '리니지2M', '제2의 나라'는 구글플레이에서 상위 매출을 차지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오딘, 제2의 나라, 리니지M은 상위권을 기록했다. 모두 MMORPG 장르 게임이다. MMORPG는 게임 속에서 캐릭터가 역할을 수행하는 RPG 장르 일종으로, 여러 플레이어가 같은 온라인 공간에서 서로 돕거나 경쟁을 벌이는 게임이다. 캐릭터 성장, 역할 수행, 상호작용, 시간의 연속성이 주요 특징이다. ◆ 리니지가 쏘아올린 MMORPG 전성시대 엔씨소프트(엔씨) '리니지'가 MMORPG 시대를 열었다. 엔씨는 1998년 PC로 처음 리니지를 선보이며 'MMORPG 맛집'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7년엔 리니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을 출시해 기존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강세였던 캐주얼 게임을 몰아냈다. 기세를 몰아 2019년 리니지2M를 출시해 지금까지 리니지 시리즈는 모바일 시장서 매출 상위권을 휘어잡고 있다. 다른 게임업체도 MMORPG를 주력 장르로 삼고 있다. 넷마블은 2018년 엔씨 IP를 활용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내놓으며 이듬해 애플 앱스토어에서 국내 매출 1위를 꿰찼다. 다른 작품 '리니지2 레볼루션'도 5위권 내에 안착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도 상위권을 기록하면서 2019년 매출 상위 1위부터 6위까지 PC 온라인 MMORPG IP 기반 모바일 게임이 독차지했다. 이후로도 넥슨 'V4', '바람의나라: 연', 카카오게임즈 '달빛 조각사' 등 MMORPG 게임이 줄줄이 쏟아졌다. 올해 상반기에도 제2의 나라, 오딘 등 RPG류가 모바일 게임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 야심작 오딘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이어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5위에 진입하는 등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카카오게임즈가 인수한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 '달빛조각사' 등 MMORPG 장르에 개발력이 있는 만큼 상반기에 예정된 엑스엘게임즈 신작은 오딘에 이어 차기 MMORPG로서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엔씨는 최근 리니지 시리즈가 주춤하자 차기작을 꺼내 들며 반등을 모색한다. 엔씨는 8월 26일 '블레이드&소울2'를 출시하는데 사전예약자가 746만명이 몰려 리니지2M(738만명)을 넘는 최다 사전예약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레이드&소울은 리니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엔씨 대표 MMORPG 게임이다. ◆ '게임계 스테디셀러' RPG계, 주류 콘텐츠 지속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MMORPG가 모바일 게임에서 주류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정현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한국게임학회장)는 "한국, 중국 등 경쟁을 즐기는 지역에서 RPG 게임이 득세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MMORPG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를 문화적 요인에서 찾았다. 김정태 동양대 게임학과 교수는 "역할수행이라는 RPG 고유 특성이 캐주얼 장르나 여타 액션 게임에도 확산하는 추세여서 어디까지가 RPG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라면서 "게임사 입장에서는 여전히 수요가 큰 MMORPG를 포기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RPG계 장르는 더 정교해지고 현실감 넘치게 진화할 것"이라며 RPG를 게임계 스테디셀러라고 평가했다. 실제 게임사는 게임을 제작할 때 롤플레잉 장르를 선호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0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보면 게임사가 주로 제작하는 장르는 '롤플레잉(RPG·MORPG·MMORPG)'이 31%로 가장 높았다. '시뮬레이션' 9.6%, '슈팅(FPS/TPS/건슈팅)' 7.0% 등은 롤플레잉에 한참 못 미쳤다. 다만 우려하는 지점도 있다. 위 교수는 "리니지에 식상해하는 유저가 북유럽 신화와 같은 콘셉트와 훌륭한 그래픽을 선보인 오딘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으나 오딘도 큰 틀에선 리니지식 MMORPG 게임"이라며 "여전히 리니지로 대변되는 MMORPG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새로운 장르로 개척하기보다는 기존 방식에 안주하면서 게임시장이 점점 보수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2021-07-26 11:14:52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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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한국로봇융합연구원, 스마트팜 로봇 가발 협력한다

(왼쪽부터)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 상무, 서갑호 KIRO 인터랙티브로봇연구본부장, 여준구 원장, 오장석 농업로봇자동화연구센터장,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한영진 스마트X사업팀장이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스마트팜 로봇 개발을 본격화한다. LG유플러스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5G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팜 로봇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스마트팜 로봇 분야 국책과제 공동연구와 세미나, 워크숍 등 기술교류 및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KIRO에 4K 해상도까지 지원하는 '저지연영상전송보드'와 'RTK단말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무인로봇의 실시간 영상전송과 수 cm 급의 정밀한 위치측위정보를 제공해 자율주행까지 가능한 환경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5G통신기술 빠른 적용과 비용 절감을 위해 통신모듈·단말 및 5G 범용 안테나의 기술지원도 제공한다. 이번 KIRO와 농업용 로봇 연구를 통해 재배·운반·청소 분야 자동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 전무는 "LG유플러스는 스마트팜 시장이 획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준구 KIRO 원장은 "이번 LG유플러스와 업무 협력으로 KIRO에서 개발하는 다양한 농업로봇 및 자동화시스템이 정밀농업에 성공적으로 적용해 농업 4.0 시대의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그동안 엠트론과 5G기반 자율주행 트랙터, 실시간 드론 중계서비스를 실증했고 그랜랩스와는 초기 도입비·유지비를 획기적으로 낮춘 '보급협 스마트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에는 팜에이트와 모니터링 센서, 지능형 폐쇄회로TV(CCTV)와 빅데이터,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미래형 식물공장'을 실증하는 등 스마트팜 전문업체와 생태계 클러스터 형성을 위해 협력해왔다.

2021-07-26 11:08:20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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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구름, 기업교육 서비스 MOU 체결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IT교육 솔루션 기업 '구름'과 함께 기업교육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구름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및 교육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구름의 각 서비스를 카카오 i 클라우드, 카카오워크 등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플랫폼과 결합하고, 기업 교육 플랫폼 제공 사업 및 다양한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한다. 구름은 IT 기술을 활용하는 산업 전 분야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교육, 역량평가 및 개발 환경 등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자 성장 중심의 생태계를 개발·제공한다. '모두가 개발자가 된다'라는 미션 아래 구름EDU, 구름DEVTH, 구름IDE 등의 서비스를 전세계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기업 교육 담당자가 사내 교육 페이지를 별도로 구축해야 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워크에서 도입 기업만의 교육 플랫폼을 쉽고 빠르게 SaaS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카카오 i 클라우드, 카카오워크 등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및 플랫폼과 구름의 각 서비스(구름IDE, 구름EDU, 구름DEVTH) 연동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개발환경(IDE)에서 개발 환경 제공 뿐 아니라 기업 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 공급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카카오 i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AI와 컨테이너 기술 등을 접목하여 향후 구름의 새로운 B2B 서비스 기획 및 개발을 도울 예정이다. 고우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양사의 기술과 플랫폼을 연동해 기업 교육 및 콘텐츠 서비스 제공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며 "향후 구름과 긴밀하게 협업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7-26 11:04:4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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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언론사 편집판 개편…주요뉴스·심층기획 분리한다

네이버가 오는 29일부터 언론사 편집판을 주요뉴스·심층기획의 두 영역으로 분리한다. 네이버는 29일부터 각 언론사들이 언론사 편집판을 주요기사, 심층기획 영역의 두 영역으로 분리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언론사 편집판은 언론사에서 자유롭게 편집한 6개의 기사들이 노출되어왔으나, 네이버는 이를 주요뉴스와 심층기획의 두 영역으로 분리해서 성격에 맞는 기사들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도록 했다. 언론사 편집판을 두 개 영역으로 나눠 편집을 원하는 언론사들은 주요뉴스에는 해당 시점에서의 중요한 소식을, 심층기획에서는 언론사에서 장기간 취재한 특색있는 기획기사들을 편집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기사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는 언론사들은 해당 심층기획 기사 영역을 프리미엄 콘텐츠 제공 영역으로 변경해서 제공할 수 있어, 자사의 프리미엄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 접근성을 보다 강화할 수도 있다. 네이버는 모바일 뉴스 언론사 편집판 뿐 아니라 개별 언론사 홈에도 심층기획 영역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들이 언론사들이 선정한 자사의 차별화된 기획 기사를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번 개편을 통해 언론사들의 차별화된 기획 기사에 대한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언론사별 편집 가치를 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1-07-26 11:04:4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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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얼굴인식 기술, KISA 인증 획득

NHN 얼굴인식 기술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바이오인식 인증을 획득했다. NHN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바이오인식시스템 시험인증'에서 인식률 100%를 기록하며 성능 기준을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획득한 NHN 얼굴인식 알고리즘은 한 단계 진화된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세분화한 얼굴 이미지 데이터셋 학습 과정을 통해 자체 개발됐다. 조명, 표정, 헤어스타일 등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얼굴 고유의 특성을 추출할 수 있도록 모델 학습 과정을 보다 고도화한 점이 특징이다. NHN 얼굴인식 기술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얼굴인식 테스트(FRVT)의 '출입국 심사대 사진' 부문에서 성능 테스트 국내 2위를 기록, 유지해오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NHN은 얼굴인식 서비스를 신한은행 비대면 재택근무 시스템에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금융권 중심으로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연내 OCR(광학문자인식), 유사 이미지 추천(패션), 카메라 검색, 패션 딥 태깅, 자동차 번호판 인식, 음성 인식, 음성 합성 등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 상용화할 계획이다. 권경희 NHN AI전략팀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다양한 분야에서 AI 연구를 이어온 NHN의 기술력을 한번 더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AI를 대표할 수 있는 기술,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6 10:58:4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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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이 중사 성추행 2차 가해자, 한낮 국방부 영내서 사망...국방부 뭘했나

공군 이모 중사의 성추행 피해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부하를 회유하고 협박한 혐의로 구속된 상관 중 1명이 서울 용산 국방부 영내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인해 국방부의 해이한 근무군기와 관리 소홀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군인권센터는 26일 오전 "공군 성추행 피해 여군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보복 협박, 면담 강요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상사가 지난 25일 낮 국방부 수감 시설 내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A 상사는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사경찰대대 미결수용실에 구속 수감돼있던 중, 25일 오후 수감 시설 내 화장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그는 인근 민간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놓고 군안팎에서는 '주간 상황인데도 국방부 영내의 수감시설 근무자와 당직계통이 정상 작동 못한 것 아닌가', '수감 전 건강상황 등의 확인이 제대로 이뤄진 것 아닌가', '비겁한 선택을 하고 하늘에서 이 중사를 볼건가' 등의 반응이 나온다. 군사경찰 출신의 예비역 장교는 "수감자의 자살을 막기위해 위험성이 있는 사물들은 압수하고, 화장실 등 사용도 예의주시한다"면서 "수감자 자살도 예방하지 못할 정도로 국방부 근무자들의 군기가 해이했거나, 사전에 건강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숨진 A 상사는 이 중사가 성추행을 당했던 날 회식을 주선한 인물이다. 3월 2일 회식을 함께 참석했던 장모 중사는 회식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차 안에서 수차례 거부하는 이 중사를 반복적으로 성추행했다. 당시 A 상사는 지인의 개업을 이유로 지인의 가게에서 군 당국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회식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자신에게 책임이 돌아올 것을 염려한 그는 사건을 은폐하려했다. 사건 발생 후 A 상사는 지속적으로 이 중사와 이 중사 남편에게 사건을 무마할 것을 회유했다. 그는 이 중사가 피해 사실을 신고할 경우 받을 불이익을 언급하며 압박하는 등 2차 가해를 했다. 지난달 3일 보직해임된 A 상사는 같은 달 12일 직무유기 등 혐의로 구속됐고, 30일에는 특가법상 보복협박죄와 특가법상 면담강요죄로 구속기소됐다. 국방부 근무지원단 미결수용실에 수감돼있던 A 중사의 사망 원인 등에 대해 군 당국은 '수사 중'이라는 짧은 입장만 밝혔다.

2021-07-26 10:48:40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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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싱가포르 보안 인증 획득…국내외 공략 속도낸다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 중 최초로 싱가포르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받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싱가포르 클라우드 보안 인증인 'MTCS(Multi-Tier Cloud Security)'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MTCS는 싱가포르 공공 입찰 시 갖춰야할 필수조건으로,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공공 클라우드 시장까지 진출 기회를 넓힐 수 있게 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MTCS 첫 심사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등급인 'Tier-3'를 취득했다. 이는 네이버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고객의 주요 정보시스템 및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역량과 성숙도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아태지역(APAC)의 헤드쿼터를 싱가포르에 두고 있는 경우가 많고 MTCS가 멀티티어 클라우드 보안을 다루는 세계 최초의 클라우드 보안 표준인만큼, APAC 내 많은 기업이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 시 해당 인증을 선정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네이버클라우드의 보안성과 안전성을 효과적으로 입증해 싱가포르를 비롯한 APAC 유치 사례를 확보하면 글로벌 탑 CSP와의 격차는 더욱 줄어드는 한편, 국내 CSP와의 차별화를 더욱 확실하게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MTCS를 취득함에 따라 국내 금융 클라우드 사업 영역에서도 입지 또한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 당국은 금융회사가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시, 클라우드 사업자를 평가하는 기본보호조치 109개와 금융 분야 특화 기준인 금융부문 추가 보호조치 32개 통제 항목을 가이드로 제시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제)와 MTCS, CSA STAR, Fed RAMP 등 해외 인증 중 하나라도 보유한 경우 기본보호조치를 생략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미 국내 인증인 CSAP과 글로벌 인증인 CSA STAR를 보유하고 있어 도입 시 기본보호조치 평가 생략 대상에 해당되지만, MTCS 인증으로 보안성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한 번 더 입증 받게 됐다. 최원혁 네이버클라우드 리더는 "이번 MTCS 취득은 그간 네이버클라우드가 가장 역점을 두고 쌓아온 강력한 보안 체계와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다시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규제가 엄격한 국내외 공공·금융 분야의 우려를 해소함으로써 신뢰를 갖춘 클라우드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10:14:32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