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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예비후보' 최재형, 8월 초 출사표…당내 지지 세력 구축도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6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최 전 원장은 8월 초 대선 출마 선언에서 국정 철학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6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선 출마 선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8월 초에 진행할 계획이다. 출마 선언문에는 헌법 정신과 법치 바로 세우기, 미래 세대인 청년을 위한 메시지 등이 담길 전망이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직접 방문해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예비후보 등록 후 최 전 원장은 "정권교체보다 어떤 나라를 만드느냐가 더 중요하다. 더 이상 정치가 국민을 힘들게 하지 않게 하는 편안한 정치를 해야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대선 출마선언 전 예비후보 등록을 한 데 대해 "후보 등록 전에 제약이 많기 때문에, 충분히 준비한 뒤 출마 선언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3∼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에게 확인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KSOI 홈페이지 참고) 최 전 원장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5% 포인트 오른 8.1%를 기록한 데 대해서도 "생각 이상으로 국민이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 기대에 부응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대선 예비후보 등록 이후 서울 신촌의 한 스터디카페에 방문해 취업준비생과 청년 당원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는 일자리나 집값 등 청년층이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최 전 원장은 질문에 대해 "어떻게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지금 정부 정책은 이념에 치우치거나 정치적인 유불리가 기준이 돼 많은 젊은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도와 다른 결과가 발생할 때 '빨리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시장의 원리를 존중하는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다. 최 전 원장은 현장 행보와 별개로 당 소속 의원들과 만나며 당내 지지 세력도 구축하고 있다. 입당 후 첫 행보로 당원과 봉사활동에 나선 최 전 원장은 지난 20일 국민의힘 신임 대변인단과 간담회에 이어 22일에는 태영호 의원과 만났다. 이에 현역 의원으로는 조해진·김미애·김용판·정경희·박대출·최승재 의원 등이 최 전 원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용판 의원은 당외 경쟁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저격수' 격으로 활약하는 모습이다. 김용판 의원은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최 전 원장의) 국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추진력, 높은 도덕성, 입체적이고 통합적인 국정 철학을 볼 때 이분 만한 분이 없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 전 원장의) 지지율 추세가 상승 국면이란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8월 중하순이 되면 (윤 전 총장을) 역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전 원장이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선 가운데 윤석열 전 총장과 '후보 단일화' 가능성도 나온다.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의 후보 단일화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최 전 원장과 윤 전 총장이 언젠가 (후보) 단일화를 해야 하지 않겠냐"며 "단일화에 있어 윤 전 총장이 밖에 있을수록 (최 전 원장에 대한) 당내 지지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21-07-26 15:01:1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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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 9월5일 실시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은 2021년도 공인자격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을 9월 5일 실시하고, 8월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전년도 코로나19로 인해 2차시험에 미응시한 1차시험 전부면제자에게는 사전 접수기간(8월1일)을 부여해 접수편의를 제공한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교통사고조사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고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교통사고 당사자 간 분쟁을 최소화하는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격시험으로, 만 18세 이상이면 학력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2007년 4월 경찰청으로부터 민간공인자격으로 인증받아 현재까지 약 4900여 명의 자격자를 배출했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 소지자는 도로교통공단 직원 신규 채용 시 가산점 및 자격수당을 받는다. 또 경찰공무원 신규 채용 시 가산점(4점), 승진 가점(0.3점)도 부여한다. 2018년부터는 법적으로 교통안전담당자로 지정 가능한 자격으로 고시돼 운수업체 등 관련 분야에 취업이 가능하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일부 자동차보험사, 공제조합에서는 자격을 소지한 직원에게 일정금액의 자격수당 등 혜택을 준다. 자격검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사고감정사 홈페이지 또는 도로교통공단 교육운영처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7-26 14:59: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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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서울시, '제5회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 개최

2021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 안내 포스터 농촌진흥청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이달 29일부터 8월1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021 제5회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경진대회 주제는 '작은 곤충이 주는 큰 행복'으로 ▲주제관 전시 ▲8분야 16종목의 애완곤충 경진대회 ▲정서 곤충 활성화 국민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제관은 곤충 마을을 주제로 '작은 곤충이 주는 큰 행복, 애완 곤충의 매력' 등 4가지 전시로 구성된다. 또 왕귀뚜라미 등 정서 곤충 4종으로 '치유 곤충 존'을 운영해 치유 곤충 연구 사례와 관련 교구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애완곤충으로 매력적인 딱정벌렛과(Carabidae)를 전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세계 대륙별 곤충과 기네스에 오른 곤충을 표본으로 볼 수 있으며, 국내 곤충 전문 연구기관과 곤충 판매업체에서 준비한 전시관 견학 등을 할 수 있다. 행사 둘째 날에는 정서곤충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서곤충산업 활성화 국민 포럼'이 열리고 활성화 방안이 논의된다. 아울러 ▲우량곤충 2종 ▲멋쟁이 곤충 6종 ▲귀요미 곤충 3종 등 8분야 16종목에서 애완곤충을 겨루는 경진대회가 열려 농식품부 장관상 등 총 48점을 시상한다. 이번 행사는 애완곤충경진대회 누리집에서 관람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등록자만 입장 가능하며 관람은 하루 3회로 나눠 동시 관람객이 500명 이하로 제한한다. 곤충 전시물과 현장 모습을 비대면으로 볼 수 있도록 대회 누리집에서 영상도 게시한다. 농진청 곤충양잠산업과 남성희 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최근 치유농업법 시행으로 관심이 높아진 정서 곤충을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자리"라며 "이 자리가 곤충산업 종사자와 곤충애호가 간 소통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7-26 14:49:07 한용수 기자
한국드론시큐리티연구학회, 초대회장 이상철, 2대 회장 재선출

한국드론시큐리티연구학회, 초대회장 이상철, 2대 회장 재선출 한국드론시큐리티연구학회(회장 이상철) 2021년 이사회 및 총회가 비대면으로 지난 23일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대면 회의가 불가한 상황 속에서 정부의 방침에 맞춰 영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는 다수의 임원 및 회원들이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손상철 사무총장(대한민국탐정협회 상임회장)의 진행을 시작으로 이상철 초대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차기 학회를 이끌 2대 회장으로 이상철 초대회장이 만장일치로 재 선출되었으며, 이태훈 이사가 감사로 선출되었다. 이상철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하여 "회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회와 국내 드론산업의 발전 및 드론을 활용한 시큐리티 환경 변화에 따른 안전위해요인을 효율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국드론시큐리티연구학회는 기존 학계 중심의 학회와 달리 LG유플러스, KT, 에스텍시스템과 국내 최대 드론산업체 네온테크, 다인에스엔티와 시큐리티 전문업체인 HDS 등 산업체 전문가와 대표를 대거 임원으로 영입해 드론시큐리티산업 발전을 위한 법적·제도적인 방향 제시와 정보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학협동 세미나를 개최, 뉴스레터, 학술연구지 발행 등 국내 학회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상철 회장은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교수이며, 대통령경호실에서 공경호 업무 경험과 인천공항 외곽경비보안시스템 평가 자문위원, 한국경호경비학회장 및 G20 및 핵안보정상회담 대통령 경호안전 통제단 자문위원, 정부청사 보안진단평가위원 등 역임하였다.

2021-07-26 14:42: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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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신뢰성 보험, 가입 문턱은 낮추고 혜택은 높인다

소부장 신뢰성 보험의 보장내용 및 보상한도 기준안 /산업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제품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범도입한 소부장 신뢰성 보험이 내달부터 가입 문턱은 낮아지고 혜택은 커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9월 자본재공제조합, 삼성화재가 함께 시행한 '소부장 신뢰성보험 지원 시범사업'이 1년간 연장(2021년8월~2022년7월)되면서 오는 8월부터 소부장 신뢰성 보험 혜택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부장 신뢰성 보험이란 기술개발·성능검증을 거쳐 구매한 소부장의 예상치 못한 결함 발생으로 수요기업이 입은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는 금융상품이다. 소부장 기업의 완제품 생산단계에서 수요기업의 리스크를 완화해 신규 혁신적 소부장의 상용화, 국산화 등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취지다. 제조물 보증책임(PG)이나 제조물 회수책임(PR), 제조물 배상책임(PL) 등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료 100만원~500만원씩을 내면 각각 10억원 한도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우선 보험료 지원율을 종전 50%에서 80%로 올리고 지원 상한액도 종전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보험기간도 종전 1년 단위에서 1~3년 단위까지 선택의 폭을 확대키로 했다. 가입 대상도 신뢰성 인증(R-mark)제품 생산기업으로 한정하던 종전 방식에서 6대 분야 양산성능성인증 및 기타 업종별 대표 인증(조선분야 선급인증 등)기업으로 가입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보험 가입은 자본재공제조합 또는 삼성화재를 통해 가능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신뢰성 보험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실제 수혜사례들이 발생할 경우 민간의 자율적 확산 등 관련 보험시장 활성화를 시작으로, 수요기업의 신규 소부장제품 채택 위험경감, 소부장 기업의 사업화 성공 가능성 제고, 보험생태계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7-26 14:34: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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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9월부터 16명 이상 근무 소속기관에 장애인 고용 의무화

서울시교육청이 26일 발표한 '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 이행 계획'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상시 근로자가 16명 이상인 서울 시내 학교들은 장애인 근로자를 1명 이상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메트로신문 DB 오는 9월부터 상시 근로자가 16명 이상인 서울 시내 학교들은 장애인 근로자를 1명 이상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의무고용 대상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는 학교 명단을 공개하고, 현장점검을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10년 이상 추진해 온 '권장' 중심의 장애인 고용 확대 지침으로는 지속적으로 상향되는 법정 의무고용률을 준수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정부의 공공부문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매년 높아지고 있다. 2019년에는 3.4%, 2022년까지 3.6%, 2024년 3.8%까지 높이는 게 목표다. 그러나 지난 4월1일 기준 서울 시내 학교 중 장애인을 1명이라도 고용한 기관은 329곳(25.5%)에 불과하다. 실제 고용인원은 702명이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의 장애인 근로자 월평균 고용률은 3.15%로, 17개 시·도 교육청 중에서도 최하위인 15위를 차지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9월1일부터는 상시근로자 16명 이상인 학교는 1인 이상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의무고용 대상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고용하지 않는 학교는 채용하지 않은 사유와 고용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교육청은 미이행 기관의 명단을 공표하고, 현장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장애인을 고용한 기관에 중증·경증 관계없이 14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로 환경미화, 급식, 돌봄 등 공무직 업무 노동자에 해당된다. 교육청은 장애인 고용에 적극 나선 기관에는 고용장려금을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교육감 포상을 수여한다. 관리자와 실무자 대상으로 맞춤형 장애인식 개선 교육도 강화한다. 교육청은 "이번 조치로 대상기관이 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을 모두 이행할 시 장애인근로자 고용기관 비율은 974곳(75.6%)으로 약 3배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26 14:07: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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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vs 카카오, 웹툰 시장 최종 승자 누가 될까

카카오 웹툰이 오는 8월 1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웹툰 플랫폼을 두고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쟁이 불붙고 있다. 양사는 경쟁력 있는 웹툰 기업을 인수하거나 조직을 확대·개편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웹툰 시장 공략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국내 양대 포털인 두 회사는 일찍이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다. 그중에서도 웹툰은 양사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웹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네이버는 우수한 국내외 콘텐츠 확보에 우선을 두고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협력하는 한편, 카카오는 카카오 웹툰 출범 후 웹툰 플랫폼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꿀 계획을 세우고 있다. ◆네이버 웹툰, 압도적인 점유율로 시장 장악 현재 국내 웹툰 시장은 압도적인 포털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한 네이버가 장악하고 있다. 2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0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네이버 웹툰 페이지뷰(사용자가 인터넷 홈페이지를 열어본 횟수) 점유율은 전체 시장의 65.1%에 이른다. 카카오가 운영 중인 카카오페이지(15.6%)와 다음 웹툰(3.9%)을 합친 것보다 점유율이 3배 넘게 높다. 현재 네이버 웹툰은 해외 시장 진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의 지분 100%를 약 6억 달러(약 6500억원)에 인수했다. 네이버 웹툰은 이를 통해 570만 명의 창작자와 10억 개의 작품을 확보하게 됐다. 최근에는 네이버 웹툰 스튜디오와 왓패드 스튜디오를 통합해,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1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사업 자금도 조성해, 북미를 중심으로 인기 IP를 영상화하는 사업을 진행할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에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22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네이버 관계자는 "왓패드 인수 이후 한층 높아진 위상과 브랜드 인지도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추가로 1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통해서 흥행성을 검증한 콘텐츠의 영상화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웹툰, 서비스·조직 확대 개편한다 카카오는 다음 달 1일 '다음 웹툰'을 '카카오 웹툰'으로 개편하고 웹툰 사업을 운영하던 '다음 웹툰컴퍼니'도 '카카오 웹툰스튜디오'로 이름을 바꾸며 웹툰 서비스와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웹툰은 2003년 다음이 네이버보다 먼저 시작했다. 네이버는 2004년 첫 서비스를 시작해 다음보다 1년 뒤쳐졌다. 카카오 웹툰은 다음 웹툰의 정통성과 제작진이 쌓아올린 작품 유통, 창작, 마케팅 역량을 계승하면서도 카카오엔터의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와 기술적 혁신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카카오 웹툰은 ▲AI 작품추천 ▲관련 작품 매칭 ▲작품 유니버스(다양한 주제로 매칭되는 작품 컬랙션) ▲편리한 작품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카카오 웹툰 브랜드 무비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웹툰이 다음 웹툰과 다른 점은 IPX(IP 경험) 기술을 적용한다는 점이다. IPX는 기존과는 달리 웹툰을 보다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카카오 웹툰의 UX(사용자 경험)/UI(사용자 환경) 기술이다. 카카오 웹툰은 IPX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웹툰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 웹툰은 기존 웹툰 플랫폼에서 없던 독보적 UX/UI를 구현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기존 웹툰 플랫폼은 썸네일하고 제목이 나열되어 있는 방식이라고 한다면 카카오 웹툰은 콘텐츠 하나하나가 큰 작품처럼 보여지는 방식으로 개편될 것"이라며, "UI 하나하나가 살아숨쉬는 것처럼 움직이는 모션그래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6 13:18:2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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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메달' 양궁 女단체·유도 男 안바울 선수에 축전

문재인 대통령이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양궁 여자단체팀과 유도 남자 66kg급 안바울 선수에 26일 축전을 보냈다.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문 대통령은 양궁 여자단체팀이 금메달을 획득한 데 대해 주장인 강채영 선수에게 "주장으로서 팀을 훌륭하게 이끌어 이룬 쾌거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양궁이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9회 대회 동안 여자단체는 정상 자리를 지켜내며 대한민국 양궁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강 선수가 단체전에서 허리 역할을 자처하며 든든하게 승리를 견인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강 선수를 칭찬했다. 이어 "국민께서도 다시 한번 자부심을 느끼셨을 것"이라며 "뒷받침해준 가족에게도 감사드린다.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 내길 바라며,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양궁 여자단체에 출전한 장민희 선수에게도 "생애 첫 올림픽 대표로 출전해 이룬 쾌거에 박수를 보낸다. 특히 준결승에서 장 선수의 화살이 과녁 정중앙을 꿰뚫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마지막 궁사로서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순간마다 흔들림 없이 마무리해냈다. '즐기는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대로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길 바라며,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양궁 여자단체에 출전한 안산 선수에게 "도쿄올림픽 우리나라 첫 2관왕을 축하한다. 생애 첫 올림픽 대표로 출전해 이룬 쾌거에 박수를 보낸다"고 칭찬했다. 이어 "단체전 첫 궁사로서 침착하게 과녁을 꿰뚫는 안 선수는 최연소 선수가 아니라 최고의 선수였다. 국민께서도 다시 한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셨을 것"이라며 "안 선수는 이미 국민께 큰 기쁨과 희망을 전해주셨다. 남은 경기도 즐겁게 임하길 바라며,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유도 남자 66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안바울 선수에게도 "동메달 결정전에서 보여준 업어치기 한판은 무더위에 지친 국민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턱 끝까지 숨이 차올라도 훈련을 멈출 수 없다던 집념 어린 노력이 5년 전 리우올림픽에 이어 또 한 번 국민께 희망과 자부심을 안겨줬다. 앞으로도 안 선수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7-26 13:08:5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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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업무 협약 체결

강인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오른쪽)과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이 협약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는 K-뷰티를 이끌어나갈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미래사회, 전문화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기술과 이론을 함께 공유하며 이후 세계 시장에서 K-뷰티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 보조금 사업을 통해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 현장과 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연구해 나갈 예정이다. 협회 추천 학생은 서울사이버대에서 장학혜택을 지급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미용업 발전 및 기술향상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해 공중위생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현재 회원 수 7만4000여명으로 전국 85개 지회와 182개 지부로 구성돼 있다. 새로운 뷰티트렌드 등 각종 정보의 교류로 미용인들의 기술향상은 물론 우리나라 미용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올해 뷰티(미용)디자인학과를 신설, K-뷰티 한류 열풍을 이끌어나갈 뷰티전문가와 에스테틱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미용 예술, 헤어, 네일, 메이크업, 방송분장 등 뷰티디자인의 기본 이론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뷰티케어 콘텐츠 교육, K뷰터건강글로벌 콘텐츠 교육으로 전문 예술 인력 및 교육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한다. 강인 총장은 "서울사이버대 뷰티디자인학과는 K-뷰티를 이끌어 나갈 세계 최고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뷰티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26 12:22:1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