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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앤 마리 컴백기념 라이브 쇼 이벤트 진행

멜론에서 세계적 팝스타 앤 마리의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쇼를 볼 수 있다. 멜론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가 정규 2집 앨범 테라피(Therapy) 발매를 기념하여 여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쇼에 회원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26일 오후 2시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3일 발매된 앤 마리의 정규 2집 테라피는 2018년 데뷔 이후 3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팬데믹 상황 속 팬들에게 전하는 '치유'의 음악 12곡이 수록되었다. 단짝인 에드 시런과 맥스 마틴이 작업한 트랙 'Beautiful'을 비롯하여 나일 호란과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듀엣곡 'Our Song', 올 여름을 무장해제 시킬 댄스곡 'Kiss My (Uh Oh)' 등 앤 마리 특유의 청량한 목소리로 인기를 모으는 중이다. 앤 마리는 한국시간 다음달 8일 오후 6시부터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쇼를 통해 처음으로 테라피의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화려한 프로덕션과 라이브 밴드들이 함께하며 4K 해상도와 3D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되어 눈과 귀 모두를 만족시키는 스트리밍 쇼를 예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멜론을 통해 'Therapy - The Live Experience'의 초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멜론 내 해당 페이지에서 정규앨범 테라피 중 가장 듣고 싶은 곡 또는 공연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멜론은 추첨을 통하여 50명의 당첨자를 다음달 4일 발표할 예정이다.

2021-07-26 09:56:5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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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NFT 시장 진출한다… 람다256과 맞손

CJ올리브네트웍스가 두나무의 기술 자회사 람다256과 함께 NFT(대체 불가 토큰) 시장에 진출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6일 서울 용산구 트윈시티 본사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람다256과 '국내·외 전략적 NFT 사업협력(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아트, 스포츠, 게임, 유튜브 등 소유권 입증이 중요한 콘텐츠 분야에 NFT기술의 적용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 플랫폼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 제휴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외 NFT 사업 ▲NFT 플랫폼 내 미디어 기술 협업 ▲NFT서비스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검증된 미디어 분야 DT기술과 람다256의 블록체인 NFT서비스 플랫폼 및 글로벌 네트워크 등 기술 결합을 통해 NFT시장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방송미디어 분야 SI기술력을 바탕으로 람다256 NFT 플랫폼에 미디어 부분을 구현한다. 대용량 미디어 데이터의 생성, 발행, 보관, 유통, 추적 등 원활한 NFT 거래를 위해 콘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 미디어에셋 매니지먼트 시스템, 아카이빙 등의 기술이 적용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 DT연구소가 보유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NFT IP(지식재산) 오리지널리티 검증 서비스 등 미디어DT 서비스도 공동 개발한다. 또한 클라우드센터의 IT인프라를 활용하여 디지털자산의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 저작자와 구매자가 안심하고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DT기술 협력뿐 아니라, 미디어아트 부분 IP의 NFT 발행에 나서며 유통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IP공급자로 저작권과 소유권, IP 활용범위에 대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NFT 생태계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람다256과 콘텐츠 가공 및 유통 프로세스에 관한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블록체인 기술 경쟁력과 NFT 사업 노하우를 보유한 람다256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MOU 체결로 NFT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하고 양사의 전문성이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7-26 09:45:2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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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 국립소록도병원·국립춘천병원에 로그관리솔루션 공급

국립소록도병원과 국립춘천병원이 의료품질의 향상을 위해 인스피언의 통합로그관리솔루션을 도입한다. 데이터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 인스피언은 국립소록도병원과 국립춘천병원이 자사의 통합로그관리솔루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BizInsider PLUS)'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립소록도병원의 경우 지금까지 수작업에 의존하던 일부 업무를 자동화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도입을 통해 병원 업무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인스피언의 솔루션을 선택했다. 국립소록도병원에는 총 21대의 시스템 장비가 연동되어 있으며, 인스피언의 통합로그관리솔루션은 시스템 침입방지 침입차단 기능을 제공해주는 보안장비를 비롯해 윈도 서버, 리눅스 서버에 데이터베이스(DB)시스템까지 모든 장비를 연동해 시스템접속 현황을 기록 및 점검해준다. 이를 통해 국립소록도병원은 기존 보안담당자 및 운영자가 필요로 하는 보고서 양식을 새로이 적용함으로써 그 동안 수작업에 의존했던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스피언 솔루션의 사용자 화면(UI)에서 작동 유무를 한눈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능 등 기존에 없던 다양한 기능들이 적용돼 관리의 효율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립춘천병원은 이번에 로그관리시스템을 신규 도입한 사례로, 철저한 로그관리로 보안 이슈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인스피언의 통합로그관리솔루션을 선택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인스피언은 국립춘천병원에 30여 대의 네트워크 보안 장비 등을 대상으로 로그 수집 및 분석을 위한 솔루션을 구축했다. 시스템 도입으로 국립춘천병원은 보안감사 및 보안수준진단 대응 등의 상황에서 로그관리를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립춘천병원은 이번 솔루션 구축으로 의료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이사는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국립병원의 최대 목표"라며, "인스피언은 병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기술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6 09:45:2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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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플랫폼, 안랩 보안 솔루션 총판 담당한다

아이티센 계열사 씨플랫폼이 안랩의 네트워크(NW) 보안 솔루션 영업을 총괄한다. 씨플랫폼은 안랩과 네트워크(NW) 보안 솔루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씨플랫폼은 안랩의 NW 보안 솔루션 총판으로서 ▲차세대 방화벽 '트러스가드' ▲디도스 대응 전용 솔루션 '안랩 DPX' ▲차세대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 '안랩 AIPS' ▲네트워크 통합위협관리 솔루션 '안랩 TMS' 등 안랩의 NW 보안 솔루션 영업활동 외에 안랩의 기존 NW파트너사들의 영업을 총괄하게 됐다. 또한, 제품 기술 지원과 안랩 NW솔루션 별 기능 교육 등 고객과 파트너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네트워크 보안 사업 전반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도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보안 시장 점유율 상승, 대기업 및 공공, 금융분야 레퍼런스 확대, 중소기업(SMB) 신규시장을 발굴 등을 목표로 NW채널 전략을 전개하고 안랩의 기존 NW파트너와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씨플랫폼 김중균 대표는 "보안분야 국내 최고 기술력과 성능을 가지고 있는 안랩과 NW부문 총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존의 안랩 NW 비지니스 파트너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씨플랫폼이 보유한 파트너망을 적극 활용하여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씨플랫폼은 IT솔루션 유통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라며 "이번 총판 계약으로 안랩의 강력한 NW보안 솔루션 제품군과 씨플랫폼의 IT솔루션 유통 분야 전문성이 시너지를 발휘해 양사와 안랩의 모든 NW파트너가 다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7-26 09:45:2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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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44.7%…'청해부대 집단감염'에 소폭 하락

문재인 대통령의 7월 3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가 44.7%로 소폭 하락했다. 다만 지난 7월 1주차(41.1%), 2주차(45.5%)에 이어 3주 연속 문 대통령 지지율은 40%대를 유지했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해 26일 공개한 7월 3주차(19∼23일) 문 대통령 국정 수행 주간 집계 조사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0.8% 포인트 하락한 44.7%(매우 잘함 25.9%, 잘하는 편 18.8%)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1.0% 높아진 52.2%(매우 잘못함 36.9%, 잘못하는 편 15.2%)로 확인됐다. '모름·무응답'은 0.1% 포인트 감소한 3.2%로 집계됐다. 긍·부정 평가 간 차이는 7.5% 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으로 2주 연속 한자릿수 격차를 기록했다. 권역별로 긍정 평가는 광주·전라(3.0% 포인트↑, 64.3%→67.3%, 부정평가 27.0%), 대구·경북(1.7% 포인트↑, 31.4%→33.1%, 부정평가 64.5%), 대전·세종·충청(1.3% 포인트↑, 47.4%→48.7%, 부정평가 49.0%)에서 높게 나타났다. 60대(2.9% 포인트↑, 33.3%→36.2%, 부정평가 59.7%)와 보수층(3.5% 포인트↑, 19.5%→23.0%, 부정평가 75.3%), 학생(4.3% 포인트↑, 33.7%→38.0%, 부정평가 56.3%)과 자영업(1.7% 포인트↑, 42.3%→44.0%, 부정평가 52.6%)에서 긍정 평가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데 대해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청해부대 집단 감염', '백신 접종 예약 먹통 사태 재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와 함께 문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선고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했다. 이 밖에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1.6%포인트 하락한 35.1%, 국민의힘은 1.2%포인트 하락한 33.7%로 각각 나타났다. 열린민주당·국민의힘은 각각 6.7%, 정의당의 경우 3.4%, 기본소득당·시대전환도 각각 0.6%로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광주·전라(4.5% 포인트↑), 보수(2.2% 포인트↑), 학생(5.2% 포인트↑)·가정주부(1.9% 포인트↑)·자영업(1.4% 포인트↑)에서 상승했다. 반면 인천·경기(4.4% 포인트↓)와 PK(2.4% 포인트↓)·서울(2.4% 포인트↓), 남성(4.0% 포인트↓), 30대(6.1% 포인트↓)·40대(2.4% 포인트↓), 중도(4.5% 포인트↓), 사무직(5.4% 포인트↓)·무직(2.2% 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광주·전라(3.0% 포인트↑), 남성(1.9% 포인트↑), 70대 이상(3.8% 포인트↑), 가정주부(1.5% 포인트↑)에서 상승했다. 다만 충청권(5.3% 포인트↓)·PK(3.8% 포인트↓)와 인천·경기(2.0% 포인트↓), 여성(4.4% 포인트↓), 20대(3.7% 포인트↓)·50대(2.5% 포인트↓)·60대(2.3% 포인트↓), 보수(3.7% 포인트↓), 학생(7.4% 포인트↓)·자영업(6.2% 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이에 대해 배 위원은 내년 대선 경선 국면이 본격화한 가운데 민주당에서 '후보 간 네거티브전이 격화한 점',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거취 관련 당내 갈등'에 따른 정치 염증 및 불신의 결과로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해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및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해 응답률은 5.6%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1-07-26 09:11:4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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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창작 콘텐츠' 등 소통 플랫폼 선보인다

모델이 'SK텔레콤 뉴스룸' 페이지를 사용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소통 플랫폼을 오픈한다. SK텔레콤은 미디어, 개인 창작자, IT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소통 플랫폼 'SK텔레콤 뉴스룸'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SKT '뉴스룸'은 이해관계자에게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경영 정보 · 이미지 · 내부 구성원 인터뷰 등을 지원한다. '뉴스룸'은 ▲뉴스(News) ▲인사이드(Inside) ▲랩(LAB) ▲ESG 등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뉴스 영역에서는 SKT 관련 주요 소식과 정보, 이미지 등을 내려받을 수 있고 특정 이슈에 관한 공식 입장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드 영역에서는 미디어, 주주, 애널리스트, 취업준비생 등이 관심 있어 하는 전문적인 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를 제공한다. SKT가 추구하는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 삶을 바꾸는 다양한 미래 기술, 기업문화와 비전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SKT는 '뉴스룸' 랩(LAB) 영역을 통해 실험적이고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빅데이터 기반으로 사회 현상을 분석하는 콘텐츠 ▲인공지능(AI) 창작 콘텐츠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에서는 SKT ESG 활동에 대한 콘텐츠를 게재한다. SKT가 ICT를 통해 사회 난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활동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송광현 SKT 디지털커뮤니케이션실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차세대 소통 플랫폼을 오픈했다"며 "앞으로 뉴스룸을 통해 파이낸셜 스토리와 ESG 등 회사 활동과 비전을 새롭고 차별화된 방법으로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6 08:59:15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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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 조작 비판한 윤석열, "특검 연장 해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의 "진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2012년) 국가정보원 댓글 조작 사건을, ‘대선에서 패배한 문 대통령이 재기해 결국 대통령까지 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계기’였다고 보는 분들이 많다"며 "문 대통령의 대선 패배를 여론조작에 의한 것으로 보고 한번 더 기회를 주자는 국민들의 마음이 있었으나 문 대통령 자신이 당선되는 과정에서 국정원 댓글사건보다 훨씬 대규모의, 캠프 차원 조직적 여론조작이 자행된 것이 최종 확인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전 총장은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한 허익범 특검을 연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현실적으로 일단, 허익범 특검에게 진짜 책임자와 공범을 수사할 수 있도록 특검 활동을 연장, 재개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김경수 지사 등 말단 실행자들에 대한 단죄도 권력의 방해로 천신만고이루어졌지만, 이제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때"라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를 위해 힘을 모아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열가지 중 아홉가지 생각이 달라도, 이런 선거 여론조작의 뿌리를 뽑아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는 한가지 생각을 공유하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그러지 않으면 ‘또 그럴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같은 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 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고 범야권 대선주자들의 공동대안을 제안했다.

2021-07-25 18:36:2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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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주재한 文 "코로나, 가까스로 막는 상황…국민 협조에 감사"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했다.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유지하는 상황에 대해 엄중하게 보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합심, 신속 대응하기 위해서다. 문 대통령이 주재한 회의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주요 부처 장·차관급 인사와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경남의 경우 하병필 권한대행이 대참했다.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과 이성열 국가위기관리센터장, 기모란 방역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 이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상황분석 및 전망'을 보고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방역 점검 및 의료대응 계획',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합동 특별방역점검 현황 및 실효성 강화 방안',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의 경우 '휴가지역 특별방역점검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박남춘 인천·박형준 부산·허태정 대전시장도 각각 지역 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박형준·허태정 시장은 건의 사항을 제안했다. 먼저 박 시장은 '소상공인 피해정보의 지방단체 공유 및 손실보상 관련 연관 피해업종 지원 근거 마련'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생활치료센터 내 공중보건의, 감염병전담병원에 군의관 파견 지원'을 건의했다. 최문순 지사는 휴가지역 상황에 대해 보고하며 '자가치료 대상자 범위 확대 및 제도 보완'을 건의했다. 이에 권칠승 장관은 박 시장의 건의에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과세 자료 제공 범위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세청 등 주관부처와 협의할 필요가 있고, 간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피해지원' 방식으로 지원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권덕철 장관은 허 시장의 건의에 "현재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을 현장에 파견하고 있다"며 "(허 시장의 파견 제안에) 의사협회나 국방부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정은경 청장은 최 지사의 건의에 "자가치료 지침은 중대본 문서로 이미 안내한 바 있다"며 "각 지자체는 필요 시 추가 검토를 통해 책임있게 결정해 운영할 것을 권고한다"고 답했다. 이 밖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고속도로 휴게소나 역사에 정부 주도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전해철 장관은 "수요에 대해 파악한 뒤 중대본에서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부겸 총리는 "지자체들이 어려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합의해줘서 감사하다. 모두가 잠시 멈추고, 2주 내에 코로나를 잡아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의 수고와 국민이 함께 마음과 의지를 모은 것에 감사하다"며 "모두가 혼신의 노력으로 가까스로 코로나 증가세를 막아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지방정부가 힘을 합쳐 방역에 힘쓰고, 접종을 늘려나감으로써 하루빨리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길 바란다"며 국민의 협조에 재차 감사의 뜻을 표했다.

2021-07-25 18:00:1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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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38% 넘어서..27일부터 3단계 적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일째 1000명대를 넘어서고 있다. 주말 최다치를 다시 갈아치우며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정부는 27일부터 비수도권 전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148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주일전인 지난 토요일 1454명을 뛰어넘은 주말 기준 역대 최대치다. 서울 478명, 경기 315명, 인천 83명 등 수도권에서 876명의 확진자가 발생, 전체 61.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날 비수도권 확진자는 546명으로 전체 38.4%를 차지하며 늘어나고 있다. 지난 8일까지 10% 안팎이던 비수도권 비중은 최근 일주일 넘게 30%대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자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내달 8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 비수도권 거리두기를 일괄 3단계로 상항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7일부터 8월8일까지 비수도권 지역에 일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된다. 현재 시행 중인 비수도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거리두기 3단계 조치에 따라 8월8일까지 연장한다. 다만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의 돌봄 인력이 돌봄 활동을 수행하는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 등은 예외를 인정한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 모임 제한은 예외로 하지만 예외 범위는 지자체 자체 조정 가능하다. 행사와 집회는 50인 미만으로 허용되며, 결혼식·장례식은 총 49인까지 참석할 수 있다. 비수도권의 공원과 휴양지, 해수욕장 등은 야간에 음주를 금지하며, 숙박시설은 사적모임 규정을 준수하고, 숙박시설이 주관하는 파티·행사에 대해 금지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다중이용시설 중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식당·카페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스포츠 관람은 실내의 경우 경기장 수용인원의 20%까지, 실외의 경우 수용인원의 30%까지 가능하다.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4분의3만 운영 가능하며, 숙박시설 주관의 파티 등 행사는 금지한다. 다만 인구 10만 명 이하 군 지역은 확진자 발생이 적고, 이동으로 인한 풍선효과 발생 우려가 낮다고 판단해 지자체에서 지역 상황을 고려해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중대본은 "지자체 의견수렴 결과, 비수도권 지자체는 모두 선제적인 3단계 조치 실행 필요성에 공감했으나 유흥시설 집합금지, 주요 다중이용시설 운영 제한 등 추가 방역 조치는 현장 상황에 따라 자율 실시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7-25 17:43:3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