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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깊은 人터뷰] 바이오 뷰티 선두주자, 강희철 지에프씨생명과학 대표

나이를 거꾸로 먹는 일은 현실이 됐다. 필러나 보톡스 같은 화학 물질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부풀리는 것이 아니라 노화와 자외선, 스트레스 등으로 손상된 피부 세포를 건강한 세포로 바꾸는, 피부를 근본적으로 되살리는 방식이다. 피부 나이를 되돌리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런 꿈같은 일은 최첨단 바이오 기술이 뷰티산업과 만났기에 가능했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지난 20년간 바이오 원료 연구개발에만 기술력을 쏟아부은 기업이다. 강희철 지에프씨생명과학 대표는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한 이후 일찌감치 화장품 원료 개발에 주목했다. 인체 줄기세포, 피부는 물론 인삼, 연어 등 다양한 곳에서 추출한 물질로 화장품 원료를 만든다. 강 대표는 100세 시대, 젊음과 건강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이제 새로운 뷰티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앞으로 2~3년 안에 맞춤형 치료제를 활용해 피부 나이를 거꾸로 돌리는 '리벌스 에이징' 시대가 열린다"며 "앞으로는 바이오 뷰티가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철 지에프씨생명과학 대표를 만났다. - 지에프씨생명과학의 경쟁력은 뭔가. "지에프씨생명과학은 20여년간 축적돼 온 기술이 있다. 이제까지 72개 특허를 출원했고 60 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독자 특허 기술인 GF-CELL((GF-셀)이 대표적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고순도, 고용량, 고품질 원료를 추출할 수 있다. 우리는 이 기술을 활용해 현재 인체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비롯한 인삼, 연어 정소 등 다양한 곳에서 추출한 물질로 천연 소재, 바이오 소재 등 1000 여종의 다양한 원료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 소재 연구개발 기업으로는 드물게 유럽 우수 화장품 원료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획득했으며, 임상 기관인 대한피부과학연구소를 갖추고 있어 효능과 안전성 측면에서 철저하게 검증된 원료와 제품을 생산한다." -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데. "최근 우리가 인삼 꽃에서 추출한 마이크로바이옴 물질이 에스티로더로 납품됐다. 오래 전 박사과정 때 연구한 분야였는데 이번에 원료로 수출을 하게 됐다. 에스티로더는 '갈색병' 화장품으로 유명한 자사의 세럼에 이 원료를 담아 새로운 버전의 화장품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에스티로더뿐 아니라 프랑스 '필로르가'와 LG생활건강의 '숨' 등 국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 에스티로더, 루이비통 등 해외 유명 브랜드들과 개런티한 화장품 원료 물량이 54억원 가량 된다. 북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에 글로벌 네트워크가 점차 확장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수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양한 소재들 중에서 최근 강 대표가 특히 주목한 물질은 지방 유래 줄기세포에서 뽑아낸 '엑소좀'이다. 엑소좀은 줄기세포가 만들어 분비하는 나노 크기 (50~200 ㎚)의 소포체로, 줄기세포 배양액에서 0.1~0.5% 가량만 얻을 수 있는 핵심 물질이며, 피부 세포 재생을 비롯한, 항노화, 항염증 물질이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이러한 핵심 물질인 엑소좀을 고수율 및 고순도로 분리, 정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순수 동결건조 엑소좀을 활용한 스킨부스터 제품인 '엑소티지'를 출시했다. 강 대표는 "엑소티지는 20년여 축적되어온 기술이 담겼기 때문에 기존 엑소좀 상품들과는 큰 차이점이 있다"며 "세포재생과 피부기질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필러나 보톡스 같은 시술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 엑소좀이 무엇인가. "엑소좀은 천연 리포좀으로, 기원 세포의 지질(Lipid), 유전물질(mRNA, miRNA, DNA) 및 단백질(Protein) 등 생체활성인자를 포함하고 있는 줄기세포의 아바타라 할 수 있다. 엑소좀은 지방 유래 줄기세포 뿐만 아니라, 유산균, 연어 정소 등 어느 곳에서나 추출이 가능한 물질로, 여러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엑소좀은 50~200 나노미터 크기의 작은 크기를 가지며, 세포막과 구조가 동일한 이중 인지질 구조의 지용성 물질이어서 피부 흡수에 우수하고 어떤 물질 보다도 피부 침투에 용이하다. 또 줄기세포가 체내에서 분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암과 같은 위험 요소는 모두 제거하고, 세포 재생과 항염이라는 긍정적 유전 정보만을 취해 안전성도 높다." - 이미 엑소좀 화장품들이 주목을 받지 않았나. "엑소티지는 지에프씨생명과학이 가진 GF-CELL 기술을 활용해 고순도, 고용량, 고품질의 엑소좀만으로 이루어졌다는 차별성을 가진다. 실제로 엑소티지는 150억의 엑소좀 파티클로 이루어져, 기존 제품 중 가장 많은 50억 파티클보다 무려 3배나 많으며, 기존 제품보다 10배 이상 많은 270㎎의 고용량으로 이루어져있다. 임상 결과, 엑소티지는 3회 시술만으로도 피부 광채와 생기를 향상시키고, 피부장벽강화, 탄력 및 피부 결 개선, 여드름 염증 완화, 잔주름 개선 등의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강 대표는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 뷰티' 시대를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 100세 시대, 젊음을 오래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피부 나이를 거꾸로 돌리는 '리버스 에이징'이 대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 바이오 뷰티라는 말이 새롭다. "이제 자신의 지방을 뽑아 거기서 추출한 줄기세포 엑소좀으로 개인 맞춤형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이다. 원료 추출과 화장품 제조까지 길어야 일주일이면 끝난다. 먼 미래의 일이라 생각하겠지만 고작 2~3년 밖에 남지 않은 미래다. 현재 바이오 기술은 의약품 등 의료용으로 주로 활용되고 있지만, 앞으로 바이오 산업의 미래는 바이오 뷰티가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엑소좀은 바이오 뷰티의 선두주자다. 보톡스나 필러처럼 인위적이고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건강한 세포를 되살려 피부를 근본적으로 재생하기 때문에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물질이다. 우리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뷰티 시대 사람들의 '리버스 에이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2021-08-17 14:12: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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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인터파크투어, 쏘카 제휴 40% 할인 프로모션 선봬

[메트로 트래블] 인터파크투어, 쏘카 제휴 40% 할인 프로모션 선봬 - 평균 70~80% 할인된 가격과 단독 패키지로 숙소 예약 가능, 테마여행 상품도 준비 쏘카 제휴 프로모션 사진=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가 카셰어링 업체 쏘카와 손잡고 '여행엔 쏘카&인터파크'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9월 15일까지 인터파크 고객을 대상으로 쏘카 대여료를 40% 할인해주는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6시간 이상 대여 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울러 언택트 시대에 차를 이용해 떠날 수 있는 전국 호텔 및 리조트를 추천해준다. 숙소는 인터파크투어 단독 특가와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호텔 내 주차장에 쏘카존이 있는 호텔 '마리나베이 속초'를 조식 패키지가 포함된 단독 특가인 6만 원대부터 이용 할 수 있으며, 호텔 탑스텐 강릉(11만 원대~), 세인트존스호텔 강릉(9만 원대~)도 있다. 이 외에도 전국 인기 호텔 및 리조트를 인터파크투어 단독 특가인 평균 70~80% 할인된 가격에 예약 할 수 있다. 조용한 곳으로 떠나 지역 곳곳의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테마여행 10선' 상품도 있다. 담양 소쇄원에서 한복을 입고 산책할 수 있는 '소쇄처사 양산보와 함께 걷는 소쇄원'(1만7000원~), 반려견과 함께하는 풍류여행인 '문경 멍선비의 풍류여행'(2만900원~), '영월 힐링투어, 꽃송편과 꽃차 체험'(2만4750원~) 등 다채로운 상품도 준비했다. 인터파크 단거리 영업팀 장병권 팀장은 "차를 타고 안전하게 이동하며 호캉스나 지역 곳곳에 위치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게 이번 제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2021-08-17 14:08:21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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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비짓서울×아키베어, 멋길따라 서울 건축여행'

[메트로 트래블] 서울관광재단,'비짓서울×아키베어, 멋길따라 서울 건축여행' - 서울의 건축물을 중심으로 한 코스 제안 및 건축 전문가의 해설 콘텐츠 비짓서울-아키베어 멋길따라 서울 건축여행 시리즈 이미지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신규 프로젝트 '비짓서울×아키베어, 멋길따라 서울 건축여행'을 추진, 서울 곳곳을 주요 건축물을 중심으로 여행할 수 있는 건축여행 특집기사의 첫 편을 8월 17일 공개한다. 비짓서울×아키베어의 '멋길따라 서울 건축여행' 시리즈는 건축 전문가와 함께 도심 속 건축물에 얽힌 건축 지식, 건물에 얽힌 뒷이야기를 관광코스화 했다. '멋길따라 서울 건축여행' 시리즈는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발행 예정이며, ▲서울관광플라자(삼일빌딩) ▲덕수궁 돌담길 ▲서울시립미술관 ▲백인제가옥 등 아름답고 역사성 깊은 서울의 주요 건축물을 지역별·테마별로 선정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장거리 여행이 부담스러운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계절별 서울 도심 속 걷기 좋은 관광코스를 제안하고, 색다른 시각으로 서울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비짓서울×아키베어 프로젝트는 2021년 서울관광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하스스튜디오(HAAS Studio)'와의 콘텐츠 제작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하스스튜디오는 한국 건축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된 관광 스타트업으로,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건축여행'을 친근하게 소개하고자 자체 브랜드 '아키베어'를 통해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건축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관광재단과 하스스튜디오의 협업 프로젝트로 서울관광재단의 콘텐츠 기획력에 하스스튜디오가 가진 전문 건축 지식과새로운 시각을 더해 전문성이 강화된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여행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가깝고 평범한 장소를 색다르고 특별한 여행지로 바꾸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신선한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갖춘 관광 스타트업들이 서울시민, 관광객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재단이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멋길따라 서울 건축여행' 시리즈는 서울관광 공식 웹사이트인 '비짓서울' 국문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7일 1화가 발행되며 격주 화요일, 10회에 걸쳐 연재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영어 △일본어 △간체 중국어 △번체 중국어 4개 외국어로 번역되어 비짓서울 다국어 사이트를 통해 제공한다.

2021-08-17 14:08:20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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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했던 예비군 인증, 카카오·삼성페이 등으로 손쉽게

예비군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예비군 웹사이트의 간편인증 체계 선택 화면. 사진=국방부 소집훈련 예정 등 각종 예비군 정보를 제공하는 '예비군'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사용자 로그인과 인증이 훨씬 쉬워진다. 사용자 로고인이 (구)공인인증서를 비롯한 4가지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카카오·삼성패스 등 간편인증 서비스가 추가됐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17일 예비군 홈페이지및 모바일 앱에 간편인증을 도입해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예비군들은 예비군 사이트와 앱에 로그인을 할 때 (구)공인인증서, 휴대폰인증, 디지털원패스, 아이핀 4가지 방식외에도 예비군들이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플랫폼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다. 추가되는 로그인 플랫폼은 카카오, 삼성 패스, KB은행, 이동통신사 패스, NHN 페이코 등이고 인증방식도 5자리 본인식별번호 PIN과 패턴 및 지문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예비군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은 예비군이 훈련과 관련된 대부분의 업무를 온라인으로 해결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복잡한 개인신분 확인절차에 대한 불만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러한 예비군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국방부는 행정안전부(공공웹사이트 간편인증 확대 사업)의 기술지원을 받아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날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이번 예비군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 개선으로 국방부는 사용자의 접근성·편의성 향상과 연간 2억원 내외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했다. 그동안 휴대폰 인증 방식을 통한 본인확인은 사용건당 발생했던 문자이용료, 통신료 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국가방위에 힘쓰는 예비군의 훈련참여 여건 개선을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2021-08-17 13:17:00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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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 정책·사업 360개 폐지·축소…“학교자율성 확대”

학교당 300만원 이하 소액 목적사업 폐지 "향후 5년간 학교기본운영비 목적사업비의 2배로 확대" 서울시교육청/ 메트로신문 DB 서울시교육청이 학교가 자율적 운영을 위해 직접 해오던 정책·사업 1342개 중 360개를 폐지·축소·통합한다. 코로나 시대에 기본운영비 확대와 목적사업 간소화를 통해 학교의 재정운영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정책·사업 정비 결과 급식 관련 행정처리방식 실태조사 등 201개 사업을 폐지 또는 일몰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기반 구축등 42개 사업을 축소한다. 초등학교 1~2학년 기초학력 협력교사 지원 사업 등 112개 사업을 통합했으며, 메이커페어 등 5개 사업은 과학전시관과 교육연수원으로 이관해 총 360개 사업을 정비했다. 특히, 올해는 학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목적사업을 집중 정비했다. 목적사업비로 교부되던 26개 사업 중 과학교육센터 운영(2500만원) 등을 학교운영비로 전환하고, 12억원 규모의 사물인터넷 기반 교육환경 조성 등을 학교자율사업운영제로 편입했다.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 등 14개의 목적사업을 폐지 또는 일몰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시 향후 5년간 매년 학교기본운영비를 10% 이상 증액해 현재 1대 1.2에서 2025년까지 2대 1 수준으로 학교기본운영비와 목적사업비 비율을 개선하고, 학교당 300만원 이하 소액으로 교부되는 목적사업을 폐지 또는 학교자율사업운영제로 통합해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7 12:41: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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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수능 원서 접수 시작…확진·자가격리 시 대리접수 가능

2022학년도 수능 코로나19 예방 응시원서 접수 절차도/교육부 제공 올해 11월18일 시행 예정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 접수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1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9월3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고등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환자, 해외 거주자 등은 대리 접수가 가능하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도 학부모 등이 대신 접수할 수 있다. 대리접수 시에는 대리접수 서약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 외 군복무 확인서, 자가격리 통지서 등 상황에 맞는 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내년도 고교 졸업 예정인 재학생은 고교에서 일괄 접수하며, 재수생 등 졸업자는 출신 고교에서 접수한다. 출신고교와 현재 주소지의 시험지구가 다르거나 시·군·구가 다르다면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고졸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접수 가능하다. 제주도 소재 고교 졸업자 또는 주소지가 제주도이지만 다른 지역에서 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9월2일과 3일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험생들은 가로 3.5cm, 세로 4.5cm 여권용 규격 사진 2장과 응시수수료,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접수하는 졸업생의 경우 졸업증명서 1부, 주민등록초본 1부를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중증·경증 시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중증·경증 청각장애 등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시험편의를 제공받기 위해 장애인등록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증 사본과 합격증명서, 기타 학력 인정자는 학력 인정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올해는 대면 접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충남도, 세종시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온라인 응시원서 작성을 시범 운영한다. 응시 수수료는 영역 수에 따라 3만7000~4만7000원으로 접수처에 직접 납부하면 된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 입대 등 하나에 해당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응시수수료의 일부를 환불한다. 저소득층 수급 자격을 보유한 수험생에게는 응시수수료를 면제한다.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수험생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 동안에는 수험생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더라도 접수를 취소하거나, 시험 영역과 과목 등 접수 내역을 변경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7 12:22: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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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 20일부터 ‘SM 직무동아리’ 온라인 시행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가 20일부터 온라인으로 'SM직무동아리'를 개최한다. /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대학일자리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온라인으로 'SM직무동아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상명대는 학생 스스로가 직무에 대한 정보를 찾고 이에 구체적 계획을 세워 취업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선배들을 초청해 직무동아리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현직에서 활동 중인 선배가 멘토로 참여해 취업준비 경험과 현재 직무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직무 동아리에 참가하는 선배들의 직무는 ▲대기업 교육운영(HRD) ▲기업금융 ▲엔터업종 A&R ▲인사(HR) ▲공기업 ▲국제개발협력NGO 등이다. 특히, 국제협력개발NGO에 근무 중인 선배 멘토는 후배들을 위해 해외에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일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을 시작으로 그룹별 멘토링으로 운영되며, 29일 마무리 된다. 상명대는 "학생들은 선배 멘토링을 통해 관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준비단계에서 직무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확인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7 11:52: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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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주요지휘관 회의, 성폭력 피해 해군 중사 사망 닷새만에 열려

공군 여성 중사에 이어 해군에서도 여성 중사가 남성 부사관에게 성추행을 당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군 당국은 사건 발생 닷새만에 화상으로 '긴급 주요지휘관 회의'를 열었다. 국방부는 17일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국방부에서 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긴급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관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긴급 주요지휘관 회의에는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등 주요 지휘관들이 화상으로 참석했다. 서욱 장관은 회의를 통해 현재 군내 성폭력사건 신고 및 피해자 보호 시스템의 문제점과 민관군합동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우선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출범하게 된 민관군합동위원회에서도 군내 성폭력 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논의 중인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민관군합동위원회 산하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개선 분과(제2분과)에서 논의중인 가칭 '수사기관 신고전 피해자 지원제도'를 시급히 시행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수사기관 신고전 피해자 지원제도는 인사상 불이익이나 피해 사실이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피해자에 대해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않고서도 심리상담·의료 지원·법률 조언 등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고 전이라도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제도인 셈이다. 미국도 지난 2005년부터 이와 유사한 '제한적 신고제'를 운영중이다. 이번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수사기관 신고전 피해자 지원제도가 논의가 된 것은 성폭력 범죄 발생 후 피해자가 다시 고통받는 2차 피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공군과 마찬가지로 해군에서도 피해자가 2차 피해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익명의 해군 간부들은 "피해자가 지난 5월부터 스스로 목숨을 끊은 8월까지 암암리에 조직적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피해자인 해군 여성 중사는 지난 5월 평소 친분이 있던 상사에게만 피해사실을 알렸고, 지난 9일 정식신고한 후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일각에서는 미국처럼 군 수사기관의 지휘관을 군의 입김에서 자유로운 민간인으로 대체해 군의 조직적 영향력을 배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13일 미 육군은 범죄수사사령부(CIC)의 지휘관에 민간인이자 베테랑 수사관인 그레고리 포드를 전격 발탁했다고 밝혔다. 미 육군 CIC에 현역이 아닌 민간인이 지휘관을 맡은 것은 포드가 처음으로 그는 해군 범죄수사국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한 경력이 있지만, 엄연히 민간인 신분이다. 한편, 서욱 장관은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개선 사항들은 우선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현재도 고통받고 있으면서도 피해 사실을 신고하지 못한 피해자를 긴급히 지원하여야 한다"면서 조기 시행방안을 합동위원회와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2021-08-17 11:50:0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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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 전승 101주년 맞아…文, 홍범도 장군에 훈장 서훈

봉오동 전투 전승 101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고(故) 홍범도 장군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했다. 앞서 1962년 항일무장투쟁 공적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받은 데 이어 홍 장군 공적이 추가로 인정돼 59년 만에 추가 서훈하기로 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홍 장군에 대한 훈장 추서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국빈 방한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함께했다. 훈장은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문 대통령이 직접 수여했다. 청와대는 홍 장군에게 대한민국 최고 훈장을 추가 서훈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일생을 독립운동에 바친 공적 외에도 전 국민에게 독립 정신을 일깨워 국민 통합과 애국심 함양에 기여한 공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홍 장군을 소재로 한 영화 봉오동 전투(2019 개봉), 뮤지컬 '신흥무관학교'(2018 초연), '의병들'(고려극장, 태장춘 희곡) 등이 개봉하거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청와대는 "(홍 장군이)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이주한 동포사회의 지도자로서 고려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긍지를 제고하기 위해 힘썼으며, 오늘날까지도 고려인 사회 내 한민족 정체성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고도 평가해 추가 서훈하기로 한 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년 연해주에서 생활할 당시 홍 장군은 여러 지역에서 십수 년 동안 집단농장 콜호스에서 농사짓거나 동포들의 보다 안정된 삶을 위한 농협운동 실천 등 고려인 교민 사회 발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헌신한 바 있다. 홍 장군의 삶이 오늘날 '국제평화와 화합의 상징'이라는 점도 이번 추가 서훈 배경으로 꼽힌다. 홍 장군 묘역 비문에 새겨진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이라는 글귀가 제국주의 비극과 인류 보편적 가치인 평화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홍범도 장군 훈장 수여식에서 참석한 토카예프 대통령은 홍 장군의 사망진단서와 말년에 수위장으로 근무한 고려극장 사임서 등 관련 사료 2건을 전달했다. 특히 1943년 사망한 홍 장군 사망진단서는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 주에서 발견된 것으로 원본이 전달됐다. 고려극장 사임서는 알마티 문서보관소에서 관리된 문서를 복사본으로 전달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교류와 협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라고 전했다.

2021-08-17 11:37:1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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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빅데이터 분석으로 소상공인 돕는다...'KT 잘나가게 배달분석' 출시

KT가 배달상권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KT 잘나가게 배달분석'을 출시하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나섰다. KT는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KT 잘나가게 배달분석'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T 잘나가게 배달분석은 식당·베이커리·카페 등 배달 서비스를 하는 소상공인들이 가게 주변 어디에 배달 수요가 많은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KT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인 'KT 잘나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다. KT는 모바일 로그 데이터와 배달 서비스 사용 이력, 건물별 데이터를 결합해 배달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서비스에 적용해 소상공인들이 주변의 배달 수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내 가게 위치를 중심으로 지도에서 '500m X 500m'로 구성된 주변 셀을 선택하면, KT 잘나가게가 분석한 셀별 배달주문 건수 및 등급, 주문한 사람들의 성·연령·시간대 통계, 주변 세대 수 및 외식업 매출현황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배달 수요가 가장 많은 곳을 찾아 효과적으로 배달 광고를 노출시키는 식이다. KT 잘나가게 배달분석 서비스는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KT 잘나가게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배달분석'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장은 "KT 잘나가게 배달분석 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배달 수요를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스마트한 점포운영이 가능해진다"며, "KT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를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11:23:09 강준혁 기자 2021-08-17 11:23:09 정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