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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길동생태공원 반딧불이 만나는 E-book ‘반디의 모험’ 발간

색칠하기·미로찾기·낱말퀴즈 등 놀이활동 SNS 이벤트 18~29일 개최…종이책 등 선물 증정 서울시가 공개한 '반디의 모험' 책자 표지./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길동생태공원에 서식하는 환경지표종 반딧불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생태동화 놀이북 '반디의 모험'을 제작해 18일부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E-book)으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길동생태공원 반딧불이를 직접 보고 탐방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공원을 찾기 어려운 어린이들이 비대면으로 반딧불이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생태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한다. 생태동화 놀이북 '반디의 모험'은 길동생태공원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등장하는 그림 동화와 생태를 흥미있게 배워 볼 수 있는 놀이 활동지로 구성돼 있다. 동화 내용은 주인공 반디의 성장 모험담을 반딧불이 한살이로 풀어내 어린이들이 동화를 읽으며 재미와 감동은 물론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그려냈다. 동화와 함께 삽입된 놀이 활동지는 색칠하기, 미로찾기, 낱말찾기 등 총12종으로 이뤄져 있다. '반디의 모험' 생태동화 놀이북 발간 기념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18일부터 29까지 개최되며, 이벤트 당첨자 중 10명에게는 '반디의 모험' 종이책을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서울의 공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반디의 모험 생태동화 놀이북을 체험하는 아이의 모습을 찍은 인증샷을 지정해시태그(#길동생태공원#반디의모험#생태동화놀이북)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참여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총60명을 추첨해 10명에게는 '반디의 모험' 종이책을, 50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한다. '반디의 모험' 생태동화 놀이북은 18일부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자료실>E-book' 코너에서 전자책으로 먼저 만나 볼 수 있으며, 향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12:54: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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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참여 기업 모집

서울시가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 투자자 등 창업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모집한다./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트라이 에브리싱'은 서울시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열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전방위적인 스타트업 붐업을 위해 본행사장 외에 서울시 곳곳에서 창업센터, 대학, 액셀러레이터 등 40개 이상의 국내외 창업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밋업, 세미나 등이 열린다. 국내외 투자기관(VC), 글로벌 대기업·유니콘들이 대거 참여해 스타트업과의 협업·투자 등이 대규모로 이뤄질 전망이다. 온라인 전시관 통해 혁신 제품을 홍보·전시할 스타트업을 상시 모집한다. AI(인공지능)·바이오·핀테크 등 유망 스타트업에 혁신 제품과 기술을 온라인 홍보·전시할 기회는 물론 사업 협력,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등을 위한 대기업·VC와 1:1 상담, 선배 스타트업과 미팅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국내·외 대기업, 창업기업 육성전문기관 등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스타트업 경연대회 참가 기업도 공개 모집한다. 최종 우승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 진출과 창업지원금 등 기업별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내달 16일 열리는 '에스오일X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기술 혁신 스타트업은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은 시장 내 신기술 도입 전 검증·실증을 통한 아이디어 실현과 타당성 증명 과정을 거치고 투자 유치, 서울창업허브 사무 공간 지원 등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다양한 분야의 투자자, 창업가 등이 참여하여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혁신가들의 축제이자, 스타트업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도전과 혁신의 가능성이 실현되는 성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12:46: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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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 자전거도로 총 78㎞ 전면 재구조화

2023년까지 보행로와 완전 분리 올해 사고다발지역 15개소 안전시설 확충 한강-지천 합수부 4곳에 회전식교차로 사고다발지역이던 행주대교 남단의 자전거도로 개선 후 모습/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오는 2023년까지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면 개선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한 가운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가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되면서 안전에 대한 요구가 커진 데에 따른 조치다. 16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시민, 전문가, 자전거 동호회 등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걸쳐 3년간 단계적으로 총 78㎞의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재구조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손보는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는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한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지난 2010년 이용자 수 10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연간 15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행주대교 남단 등 최근 5년간 사고가 5건 이상 발생한 15곳을 중심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을 확충한다. 자전거 통행량이 많은 안양천 합수부 등 4개소에는 회전식 교차로를 설치하고 편도 1개 차선을 2개 차선으로 확대한다.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를 정비할 수 있는 시설과 자전거 보관대, 식수대 등을 갖춘 쉼터도 연말까지 양화한강공원 등 4곳에 설치한다. 자전거 선형 변경(노란색(기존)→빨간색(변경))/서울시 제공 내년에는 한강 자전거도로의 모든 구간을 종합 분석해 업그레이드 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계획에 따라 전면 재구조화를 완료한다. 향후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완전히 분리하는 것을 목표로 재구조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황인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한강 자전거도로를 전면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자전거 안전문화도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12:36: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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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1차 놓친 재학생 꼭 신청해야

가구 소득수준 따라 67만5000원~520만원 지원 직전학기 B학점 충족해야 2021학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접수가 17일부터 개시된다./교육부 제공 2021학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접수가 17일부터 개시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 이하 재단)이 17일 9시부터 내달 16일 18시까지 2021학년도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국가장학금은 소득액과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한 월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학자금 지원 8구간(4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학생들에게 연간 520만원부터 67만 5000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국가장학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직전 학기 성적이 B학점 이상 돼야 한다. 다만, 학업 환경을 고려하여 기초·차상위 계층은 C학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1~3구간 학생들은 성적기준을 완화해 C학점인 경우에도 재학기간 중 2회까지 신청 할 수 있다. 신·편입생, 재입학생의 첫 학기 및 장애학생은 성적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소득구간은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 등으로 산정된 월 소득 인정액에 따라 결정되며, 결과는 10월 이후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으로 안내된다. 신청 대상은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이다. 재단 누리집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을 활용해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인 내달 16일은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신청 기간에만 신청 가능하지만, 이번 2학기 2차 신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학업여건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재학생도 구제기회 차감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내달 24일 18시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및 학자금 지원구간 심사 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학자금 지원구간 심사는 학생 본인과 가구원의 소득·재산·부채를 함께 조회하므로 가구원에 대한 정보제공 동의도 필요하다. 가구원은 신청 학생이 미혼인 경우 부모가, 기혼인 경우 배우자다. 가구원 정보제공동의는 전자서명수단(인증서)을 활용해 재단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으며, 2015년 이후 이미 동의했다면 생략 가능하다. 다만, 가구원이 해외체류, 고령 등의 사유로 전자서명수단(인증서)을 통한 동의가 어려운 경우, 동의서(신분증 사본 포함)를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신분증을 갖고 각 지역의 재단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신청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려 누리집과 모바일 앱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학기(6월 말 기준) 국가장학금으로 약 87만7000명의 대학생에게 총 1조 6743억원(1인 평균 약 191만원)을 지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12:00: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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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홍범도 장군 떠난 카자흐 현지 추모 사업 등에 만전"

문재인 대통령이 78년 만에 홍범도 장군 유해가 한국으로 돌아와 봉환되는 것과 관련, 카자흐스탄 현지 추모 묘역화 사업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홍범도 장군이 생전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이주당한 뒤 고려인 사회에서 구심점 역할로 나선 지도자인 점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전날(15일) 저녁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가진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식이 끝난 뒤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여천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민대표로 참여한 조진웅 배우와 가진 대화 내용에 대해 전했다. 대화에서 문 대통령은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에 대해 "우리에게 매우 의미 있는 귀환"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카자흐스탄의 고령니 사회가 홍범도 장군 유해를 떠나보내서 섭섭해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년대부터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에 대해 카자흐스탄 측과 논의됐지만, 현지 고려인(러시아, 중앙아시아 지역에 거주한 한인 동포)사회 및 북한 반대가 있었던 상황을 고려한 발언이다. 당시 고려인 사회에서는 홍범도 장군이 단순한 '독립운동가'가 아닌, 민족 정체성을 지키는 데 있어 구심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지 고려인 사회에서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반대 여론이 컸고, 30여 년이 지난 시점에 돌아오게 됐다. 이에 우원식 이사장은 문 대통령 질문에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이 지도자들을 보내드리게 돼 아주 섭섭해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인원 제한으로, 유해 수습과 추모식에 들어오지 못하고 외곽에서 지켜보는 분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홍범도 장군이) 고려인들로부터 워낙 존경을 받으셨기 때문에 그분들이 섭섭해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아쉬움을 달래고 지속적으로 추모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홍범도 장군) 묘역을 공원화하는 방안 등 후속 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 홍범도기념사업회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인 조진웅 배우에게 "국민 중에는 홍범도 장군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하는 분들도 간혹 있으니 기념사업회를 중심으로 항일독립운동에 앞장섰던 그분의 생애와 고귀한 뜻을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현지에 특별사절단을 파견한 뒤 유해 수습 과정에 대해서도 물었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문 대통령 질문에 "전 과정이 순조로웠으며, 유해를 수습해보니 장군의 키가 육척장신이 넘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유해 봉환은 문 대통령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긴밀하게 협의함으로써 가능했던 일"이라며 "대한민국 방공식별구역(KADIZ)에 들어서자 6대의 공군 전투기 엄호 비행을 받았는데, '장군의 귀환을 이렇게 맞아주는 게 바로 국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2021-08-16 11:46:5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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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런' 멘토단 500명 모집…"초·중·고 학습격차 해소"

서울형 교육플랫폼 '서울런(Seoul Learn)' 구축·운영(안)/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서울형 교육플랫폼 '서울런' 가동을 앞두고 대학(원)생 멘토단 50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런은 서울시가 무너진 교육 사다리를 회복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수강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달 말 문을 연다.멘토단은 초·중·고교생들의 1대1 학습 매니저로서 온라인 강의만으로 부족한 학습의 빈틈을 메우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코칭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오는 25일까지 1차 모집을 실시한 뒤 매년 500명씩 멘토단을 늘려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서울소재 대학(원)생으로 청소년 학습지도 경험자, 교원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된다. 신청을 원하면 소속 대학 장학담당부서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재학, 성적 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멘토단으로 선정되면 비대면으로 기본 소양교육을 받은 뒤 활동에 나서게 된다. 멘토는 1인당 기본 4명의 멘티를 관리한다. 멘토링은 수강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9~12월까지 4개월간 비대면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주2회씩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비롯해 학습 목표와 학생 수준, 선호에 따라 강의 커리큘럼을 구성·학습할 수 있는 종합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문의는 서울시 교육정책과 방과후활동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직접 청소년들의 온라인 학습의 빈틈을 메워주고 정서적 지원까지 해주는 맞춤형 교육서비스"라며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대학생 인재들에게도 역량개발과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16 11:36: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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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다양한 클라우드 활용법...백신 예약부터 협업툴까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이후 정부와 기업이 각자 백신 예약과 재택 근무에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그동안 '사진 저장소'로만 한정됐던 클라우드의 활용도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시작된 40세 이하 백신 예약부터는 클라우드 기술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업들은 현재 비대면 근무가 늘어나면서 협업툴을 사용해 업무 정보를 클라우드에 보관하는 게 일상화됐다. 클라우드는 자체망을 활용해 많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어서 수많은 개인정보나 중요한 문서를 보관 및 처리하는 기능에 특화돼 있다. ◆백신예약에 이용되는 클라우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열린 티타임에서 40세 이하 백신 예약에 클라우드를 활용할 것을 지시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40세 이상 백신 예약 때의 오류를 지적하며 "민간의 클라우드 시스템까지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지난 9일부터 시작된 40세 이하 백신 예약부터는 LG CNS, 네이버, 카카오, KT 등 클라우드 사업을 서비스하는 IT 기업들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참여했다. KT는 인프라·전산망·보안·아키텍처 진단을 맡았다. LG CNS는 응용·인프라·DB·보안 진단 및 개선, 네이버는 클라우드 확충 및 서비스 연동, 카카오와 통신 3사는 본인확인 용량 확대, 서비스 연동 검토 등을 담당했다. 정부가 클라우드 IT 기업과의 협력에 나선 이후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시스템의 오류 빈도수가 굉장히 낮아졌다. 주요한 원인으로는 클라우드로 인해 늘어난 정보 처리량이 꼽힌다. 이번 백신 예약부터는 클라우드망을 활용해 시간당 처리 가능 수를 30만건에서 200만건으로 늘렸다. 이에 사람들이 한꺼번에 접속하는 시간에도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 됐다. 한편 정부는 백신예약 뿐 아니라 일반 행정 업무에서도 클라우드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025년까지 주요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율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제2차 전자정부 기본계획'을 지난 6월 개최된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발표했다. 이 계획은 전자정부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된다.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율은 100% 달성이 목표다. ◆협업툴, 비대면 업무시대 필수품 클라우드 기업 중 협업툴 서비스에 특화된 기업들도 있다. 토스랩이 출시한 협업툴 잔디, 티맥스가 만든 Tmax WAPL(티맥스 와플), 네이버클라우드가 출시한 네이버웍스, NHN이 만든 NHN두레이, 협업툴 콜라비, 협업툴 플로우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는 협업툴이 2018년 이후부터 점차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로 전환한 기업이 많아지면서 협업툴을 회사 업무에 도입한 기업들이 많아졌다. 협업툴을 이용하면 화상회의 및 미팅 스케줄, 중요 문서 기안들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협업툴 전문기업의 클라우드망을 통해 제공되기 때문에 일반 기업에서 보관하는 것보다 보안성이 높고 오류가 있을 시에도 중앙에서 빠른 복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 협업툴 시장에서 가장 선두에 있는 건 네이버웍스다. 네이버웍스는 코로나19 이후 유료 업무용 메신저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NHN의 협업툴 두레이도 현대산업개발을 포함해 HDC 그룹 전 계열사, 현대오일뱅크, EBS, 대한제분, 아모레퍼시픽, NS홈쇼핑 등 주요 기업들과 협업툴 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작년 9월부터는 카카오도 친숙한 사용자환경(UI)을 내세우며 협업툴 시장에 진출했다.

2021-08-16 11:26:2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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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결렬…안철수 "통합 노력 여기서 멈춘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6일 국민의힘과 합당 결렬을 선언했다. 올해 4·7 재·보궐선거 계기에 안철수 대표가 내세운 국민의힘과 합당을 통한 '야권 통합' 구상이 4개월여 만에 무산된 것이다. 사진은 안철수 대표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과의 합당 결렬 최종 선언을 하는 모습. /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6일 국민의힘과 합당 결렬을 선언했다. 올해 4·7 재·보궐선거 계기에 안철수 대표가 내세운 국민의힘과 합당을 통한 '야권 통합' 구상이 4개월여 만에 무산된 것이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두 정당의 통합을 위한 노력이 여기에서 멈추게 됐음을 매우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힘과 합당 과정에 대해 "정치를 시작한 이래 가장 힘든 시간"이라고 표현했다. 안 대표는 합당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국민의힘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통합 과정에서 당내 갈등이 있었던 점을 에둘러 언급하며 "작은 정당 하나를 없애는 식의 통합은 정권 교체를 위해서도,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도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미래를 향한 '가파른 비탈길'에 서 있다.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부터 새로운 변화의 길을 찾겠다"라며 향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다만 안 대표는 내년 대선에 단독 출마하는 문제에 대해 "향후 따로 말씀 드릴 시간을 갖겠다"며 답을 미뤘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지금은 어떤 계획이나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안 대표는 또 제3지대 구상에 대해서도 원론적인 입장만 냈다. 그는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고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생각 가지신 분들이라면 어떤 분이든 만나서 의논할 자세가 돼 있다"라며 향후 정치권 여러 인사들과 만나 정권교체 구상을 마련할 것이라는 입장도 전했다. 이 밖에 안 대표는 합당 결렬을 두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나눈 이야기에 대해 묻자 "따로 말씀드린 적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사자성어 '운외창천(雲外蒼天 ,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밝은 하늘이 보인다)'을 언급한 뒤 "지금 코로나19라는 어두운 구름에 대한민국 전체가 갇혀있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거기에 정치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안 대표는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뒤 오세훈 당시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경쟁을 벌이며, 국민의당과 합당에 대해 약속한 바 있다. 이후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지난 6월 22일 합당 실무협상 개시했고, 당명 변경, 당직 승계 등 다양한 이슈를 두고 다퉜다. 이 과정에서 각 당내에서 갈등이 있었고, 결국 양당 모두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협상은 결렬됐다.

2021-08-16 11:14:1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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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작 폴더블폰 사전예약 통해 ‘프리미엄폰 시장’ 공략 나선다

국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두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작 폴더블폰을 앞세운 삼성의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당장 17일부터 삼성은 이동통신사와 연계한 사전 예약을 통해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선다. KT·SKT·LG유플러스는 17일부터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 Z 폴드3는 '팬텀 블랙', '팬텀 그린', '팬텀 실버'의 3가지 색상이며 내장 메모리 용량은 256GB, 512GB 2가지로 가격은 256GB 199만8700, 512GB 209만77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3는 '팬텀 블랙', '크림', '그린', '라벤더' 4가지 색상이며 256GB 단일 모델로 가격은 125만4000원이다. ◆KT, 요금 최대 반값 가능 KT는 이번 '갤럭시 Z 폴드3·Z 플립3'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폴더블폰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은 KT에서 ▲슈퍼 체인지 ▲무이자할부 카드 ▲제휴 카드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슈퍼 체인지'는 폴더블폰을 24개월간 사용하고 반납하면 새로운 갤럭시 프리미엄폰을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입은 이달 24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KT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T샵에서 사전예약 시에는 서울 지역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사전개통 전날 미리 받아볼 수 있는 '21시 퀵 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KT샵 1시간 배송 전문업체 '메쉬코리아(부릉)'를 통해 안전하게 배송해 누구보다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SKT, 고객 관심사 맞춘 구독서비스 제공 SKT는 이번 갤럭시 Z 폴드3·플립3의 사전예약 구매고객을 위해 ▲고객의 관심사에 맞춘 구독 상품과 연계한 T Day ▲PXG·카카오골프예약 등 최고 인기 브랜드와의 공동 프로모션 ▲최대 103만원 구매 혜택 및 조기 기기변경이 가능한 클럽기변 상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SKT는 골프·쇼핑·뷰티 등 갤럭시 Z 폴드3·플립3 구매 고객의 주요 관심사에 맞춘 풍성한 구독 서비스 연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먼저, 갤럭시 Z 폴드3·플립3 구매 고객이 다양한 분야의 인기 구독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구독x구독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갤럭시 Z 폴드3·플립3 구매 고객은 개통 시 이벤트 응모 URL이 포함된 메시지를 받게 되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마트·배달의민족·술담화·프레시코드·카카오프렌즈골프 등 다양한 구독서비스 중 추첨을 통해 1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4일부터 온·오프라인 구매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하며, 10월8일 당첨자 발표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체험형 팝업 이벤트 진행 LG유플러스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진행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상당 구글 기프트 코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글 기프트 코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앱, 게임, 영화, 도서 등 구매 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이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는 갤럭시 Z 플립3 ·폴드3를 위한 특별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남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는 내달 8일까지 삼성전자와 함께 갤럭시 Z 플립3·폴드3 체험 팝업 '일상에서 즐기는 폴더블한 경험'을 운영한다. 20년 갤럭시 Z 플립2·폴드2, 21년 갤럭시 S21에 이어 세 번째 협업이다.

2021-08-16 11:11:1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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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문 대통령 지지율 42%…4주 만에 소폭 상승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4주 만에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YTN이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뒤 16일 공개한 8월 2주차(9∼13일) 주간 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0.5%포인트 오른 42%(매우 잘함 22%, 잘하는 편 19.8%)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4.6%(잘못하는 편 14.3%, 매우 잘못함 40.4%)로 지난주 대비 0.3%포인트 내려갔다. 지난 7월 2주차(45.5%)부터 3주차(44.7%) 4주차(44.1%) 8월 1주차(41.5%) 등 하락세를 이어가다 4주 만에 긍정 평가가 소폭 상승한 것이다. 다만 긍·부정 평가 차이는 16.2%포인트로 2주 연속 두 자릿수 격차를 보였다.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역별로 대구·경북(6.9% 포인트↑)과 인천·경기(4.0% 포인트↑)에서 올랐다. 성별·연령으로는 여성(1.9% 포인트↑), 70대 이상(4.5% 포인트↑)과 60대(2.2% 포인트↑) 등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지지 정당 및 직업별로는 정의당 지지층(15.3%포인트↑), 무직(10.9% 포인트↑), 학생(7.7% 포인트↑), 노동직(4.1% 포인트↑) 등에서 올랐다. 반면 부정 평가는 지역별로 호남권(4.7% 포인트↑), 서울(4.2% 포인트↑), 50대(3.8% 포인트↑), 정의당 지지층(13.1%포인트↑), 무당층(8.9% 포인트↑), 사무직(4.4% 포인트↑), 농림·어업(3.0% 포인트↑) 등에서 올랐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7.3%로 지난주 대비 0.5%포인트 낮은, 더불어민주당은 1.4% 오른 33.5%를 각각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3주 만에 지지율 상승세가 꺾였지만, 민주당은 4주 만에 소폭 상승한 것이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3.8%포인트로 2주 만에 오차범위(±2.0%포인트) 안에서 벌어졌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서울(2.4% 포인트↑), 대구·경북(1.7% 포인트↑), 호남권(1.3% 포인트↑), 50대(2.0% 포인트↑), 사무직(6.2%포인트↑) 등에서 올랐다. 다만 충청권(5.4% 포인트↓), 인천·경기(1.6% 포인트↓), 부산·경남(1.4% 포인트↓), 여성(1.2% 포인트↓), 30대(3.5%포인트 ↓), 40대(1.2% 포인트↓), 보수층(3.1% 포인트↓), 무직(6.9% 포인트↓), 자영업(5.9% 포인트↓) 유권자층에서는 지지율이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대구·경북(8.3% 포인트↑), 충청권(1.8% 포인트↑), 호남권(1.4% 포인트↑), 여성(2.7% 포인트↑), 20대(3.3%포인트↑), 60대(2.9%포인트↑), 40대(2.1%포인트↑), 보수층(2.5%포인트↑), 무직(9.1%포인트↑), 자영업(5.9%포인트↑), 노동직(5.0%포인트↑), 가정주부(4.8%포인트↑) 등에서 오른 반면, 70대 이상(2.1% 포인트↓), 사무직(7.2% 포인트↓) 등 유권자층에서는 하락했다. 이 밖에 열린민주당(5.9%), 국민의당(5.8%), 정의당(3.4%), 기본소득당(0.6%), 시대전환(0.6%) 순으로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층은 11.2%로 지난주 대비 0.5% 늘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90%)·유선(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해 응답률은 5.4%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1-08-16 10:30:33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