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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클라우드 레이다 출시…효율적 클라우드 관리 방안 제시

SK텔레콤은 17일 AI기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SK텔레콤이 효율적인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SK텔레콤은 17일 AI기반 차세대 클라우드 관리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레이다는 SK텔레콤의 AI기술을 적용해 최적화된 클라우드 비용 관리가 가능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은 클라우드 레이다가 소비자의 클라우드 사용 내역을 학습해 클라우드 사용 비용 예측, 오류 발생 가능성 사전 탐지 및 원인 파악 등을 통해 최적의 자원 활용 방안을 찾아 클라우드 비용 절감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레이다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도 통합적인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클라우드 네트워크 ▲클라우드 보안 등 SK텔레콤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SK텔레콤 클라우드 구독 서비스를 이용 중인 기업은 클라우드 레이다에서 클라우드 계약내용·사용내역·청구정보·AI기반 맞춤분석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클라우드 레이다는 베스핀글러벌의 옵스나우와 연동해 더 정밀한 퍼블릭 클라우드 자산·비용·정책 등에 대해 관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현재 클라우드 레이다가 아마존 AWS, MS 애저 등을 관리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구글 GCP, 네이버 NBP, 카카오 엔터프라이즈로 관리 가능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강원 SK텔레콤 클라우드 기술담당은 "AI기반 차세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 출시를 통해 SKT 클라우드 구독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까지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로 통신부터 쿨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통합 클라우드 사업자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17 11:18:57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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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산학협력단, ‘KU Tech Fair for CES 2022’ 개최

교내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 발굴해 'CES 2022' 참가 지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산학협력단은 11~12일 양일간 교내 자연계캠퍼스 하나스퀘어 대강당에서 'KU Tech Fair(테크페어) for CES 2022'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가 보유한 기술을 비롯한 교수와 학생의 우수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표를 통해 연구 성과물을 도출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우수팀으로 선발된 기술 및 아이템은 수상과 함께 세계 IT·가전 전시회 'CES 2022'의 참가비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KU 테크 페어는 3개의 트랙으로 진행됐다. 11일 진행된 트랙1에서는 우수시작품 부문으로 총 8개팀이 참가했으며, 우수팀 1팀에는 이헌(신소재공학부)교수팀이 선정됐다. 트랙2는 교원·실험실창업 부문으로 ▲필드큐어 '전기장 기반 암치료기기' ▲스마투스 '가정용 구강진단 치아 산도 측정기' ▲메타버스 XR LAB 'AI기반 메타버스 XR 콘텐츠 기술' ▲이뮨테라 'COPD-염증치료제 개발을 위한 합성물질' ▲고려메디텍 '각종 암 및 타질환 신약 치료제' ▲이너브랜 '발효 미백 기능성 화장품' 등 총 6개 팀이 참가해 각각 기술 및 아이템을 브리핑했다. 우수팀에는 스마투스와 메타버스 XR LAB이 선정됐다. 트랙3는 교내 학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기술소개 동영상을 접수해 예선을 통과한 ▲InSight ▲제로에너지복사냉각 ▲한국AI소프트 ▲로보트리 4개의 본선 진출팀이 미리 선발됐다. 아이템 발표와 함께 온라인 모의투자도 진행됐으며, 이날 4개팀은 모의투자액 총 22억9600만원을 기록했다. 최우수팀에는 '로보트리'팀이 선정됐으며, 이 팀은 CES 2022 참가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정진택 총장은 "고려대 보유 기술과 또 교수와 학생의 기술 및 아이디어를 발굴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이번 'KU 테크 페어'는 코로나19로 인한 전례없는 어려움으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온라인을 통해 참여해주신 모든분들의 고대정신·개척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총장이 되면 우리 학생들이 CES 전시회에서 자극을 받고 미래를 설계하는 것을 꿈꿔왔다. 지난 CES 2021은 온라인으로 개최됐지만, 내년에는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것을 기대하며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주 산학협력단장도 "교내에서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교원과 학생 중,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초에 열리는 CES 전시회에 아이템을 출품해 고려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글로벌 모델로 데뷔시키는 관문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열정적으로 연구개발에 몰두해온 교원과 학생의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시키고, 이번 발표를 통해 그 결실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17 11:12: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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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도입 4년] 가장 많은 '동의'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청와대 국민청원을 도입한 지 4년, '동의'가 가장 많았던 것은 지난해 초 국민이 충격에 빠진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용의자 신상공개 요구였다. 지난해 3월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청원은 271만명 '동의'를 받았고, 'n번방' 가입자 전원 신상공개 요구 청원의 경우 202만명이 동의했다. 정치 성향에 따른 국민청원도 많은 국민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4월 올라온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 청원'에는 183만명, '문재인 대통령 응원 청원'의 경우 150만명, '문재인 대통령 탄핵 촉구 청원'에 146만명의 국민이 각각 동의했다. 청와대는 17일 '국민이 세상을 바꿔온 국민청원입니다'(국민청원 4년, 국민이 만든 변화)라는 자료집에서 그간 국민청원 게시판으로 인한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2017년 8월 19일 시작한 국민청원은 출범 당시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개설한 백악관 청원사이트 '위 더 피플(We the People)'이 벤치마킹 모델이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위 더 피플이 '30일 이내에 10만명 이상이 서명하면 백악관이 답한다'고 한 원칙과 비교해 답변 충족 요건이 10만명 더 많은 20만명으로 운영된다. 운영한 지 4년이 지난 현재(7월 31일 기준) 누적 게시 청원은 모두 104만5810건으로 하루 평균 725건을 기록했다. 누적 방문자는 4억7594명이고, 누적 동의자는 모두 2억932만명이다. 하루 평균 방문자는 33만55명, 하루 평균 동의자 수는 15만516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정부는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청원 257건에 대해 답변했다. 104만 여건의 누적 청원 가운데 가장 등록한 분야는 정치개혁(16.6%)였다. 뒤이어 ▲보건복지(9.1%) ▲인권·성평등(8.4%) ▲안전·환경(7.4%) ▲교통·건축·국토(6.1%) ▲문화·예술·체육·언론(4.3%) ▲반려동물(1.1%) 순이었다. 국민 동의를 많이 얻은 분야는 인권·성평등(18.4%)였다. 뒤이어 ▲정치개혁(14.3%) ▲안전·환경(12.1%) ▲보건복지(8.6%) ▲육아·교육(8.1%) ▲문화·예술·체육·언론(5.7%) ▲교통·건축·국토(4.6%) ▲반려동물(3.5%)순이었다. 고주희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17일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전체 104만 여건 가운데 정치 부분이 많았지만, 게시되는 양에 비해 동의율은 떨어졌다. 인권·성평등 부분은 (누적) 게시 전체에서 4위 정도로 낮았는데, 동의 부분은 굉장히 높은 것을 보면 국민이 동의하는 부분은 꼭 (정치에) 국하노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많이 올리지만 20만명 동의를 못 받는 정책이나 개인의 문제 등이 국민청원에 보여질 수 있도록 '정책태그'를 도입하려 한다. 예를 들면 간호사, 코로나 방역 등 정책 이슈에 대해 다루는 것은 '정책태그'를 갖추면 적절하게 잘 보여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지난 4년간 청와대나 정부가 국민 20만명 이상 동의받은 청원 257건에 대해 답변한 내용 가운데 가장 많은 내용은 '교통사고, 성범죄 등 사건·사고 피해자 보호, 가해자 처벌, 진상규명 요구' 등으로 모두 121건이었다. 특히 이들 청원 가운데 아동 관련 사건이 25건, 성범죄가 23건으로 가장 많았다. 청와대는 이들 청원에 대해 "이웃의 호소에 대한 높은 '국민 동의'로 인해 정부와 사회는 다양한 논의와 개선을 서두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만명 이상 동의를 얻은 청원 답변에는 ▲정부정책 및 사회제도 관련(63건) ▲정치 관련(40건) ▲방송, 언론 관련(15건) ▲동물보호 요구(10건) ▲기타(8건) 사례도 있었다. 한편 실제 청원에서 발전돼 법·제도 개선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었다. 법률 제·개정 사례는 'n번방 방지법' 개정, 주요 피의자 신상 공개 등 디지털 성범죄 및 아동 대상 범죄 처벌강화,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한 이른바 '윤창호법', 심신 미약 감형의무조항을 폐지한 '김성수법',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식이법' 등이 있다. 제도 개선 사례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인력 충원 및 학대 아동 즉각 분리제도 시행 ▲학대피해아동쉼터 개소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폭언 등에 대한 보호 대상에 경비원 포함 ▲항만 안전관리체계 구축 ▲동물보호법 강화 ▲권역외상센터 확충 ▲일본산 수산물 검사 강화 ▲GMO(유전자변형식품) 표시 강화 ▲체육계 폭력 근절 ▲한부모 가정 지원 확대 등이 있다.

2021-08-17 10:53:1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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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독립유공자 452명 추가 발굴해 포상신청 예정…4년간 총 2828명 발굴

18일 제6차 독립유공자 포상신청 설명회 개최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는 제76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독립유공자를 452명 추가로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하기에 앞서 18일 '제6차 독립유공자 452명 포상신청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대가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발굴한 독립유공자는 총 2828명에 이른다. 이날 행사는 인천대 송도캠퍼스 본관에서 비대면 영상으로 열린다. 조봉래 인천학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452명 독립유공자 포상신청 개요 설명 ▲박종태 인천대 총장 인사말 ▲이태룡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장의 제6차 독립유공자 452명 포상신청 설명이 이어진다. 이어 유족대표로 참석할 예정인 양학준(楊學俊) 의사의 외손서(外孫壻:외손녀 남편) 오만진(78. 충남대 명예교수)와, 임양재(任良宰) 지사의 증손자 임외준(61. 자영업)의 인사말과 최용규 인천대 이사장의 인사말도 예정돼 있다. 앞서 인천대는 ▲제1차 215명(2019년 5월) ▲제2차 550명(2019년 8월) ▲제3차 737명(2020년 4월) ▲제4차 558명(2020년 8월) ▲제5차 316명(2021년 2월) ▲제6차 452명(2021년 8월 18일 예정) 총 6차례에 걸쳐 2828명을 독립유공자를 발굴했다.

2021-08-17 10:47: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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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소프트뱅크發 투자중단?…"中 투자 여전"

소프트뱅크의 투자 중단에도 중국에 대한 글로벌 투자금은 여전히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프트뱅크의 행보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심리를 악화시킨 것은 맞지만 실질적인 영향은 크지 않았다는 얘기다. 오히려 중국 내부에서는 소프트뱅크의 투자 방식에 대한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막대한 자금으로 투자기업을 독점적인 위치에 올려놓고 높은 수익을 내는 방식은 반독점 규제가 없는 후진국에나 통할 뿐 중국에선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비판이다. 16일 중국 21세기경제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미국계 투자금 관계자들은 현재도 중국 프로젝트에 대한 기존 투자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은 지난 11일 "중국 투자와 관련해 새로운 규제조치가 속속 나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중국 당국의)규제 유형과 규제 범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좀 더 두고 보고 싶다"고 말했다. 손 회장의 이 같은 언급은 소프트뱅크가 중국 투자를 일시 중단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고, 글로벌 투자업계 '큰 손'의 행보에 따라 다른 글로벌 투자금 역시 중국 투자를 꺼릴 것으로 예측됐다. 중국 내부에서조차 '하나의 돌이 천 개의 파도를 일으켰다'고 일컬을 정도였다. 우려와 달리 시장의 반응은 크지 않았다. 소프트뱅크 역시 중국 투자에 대한 하나의 입장 뿐이며, 글로벌 투자자들은 투자금 성격에 따라 향후 투자 여부를 결정할 것이란 전망이다. 21세기경제보도는 한 미국계 사모펀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주에도 두 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분투자 협상을 마치고 투자의향서 계약을 체결했다"며 "투자흐름은 이어지고 있지만 규제 리스크를 감안해 빅테크 등에 대한 투자는 대폭 줄이고, 인공지능(AI)이나 바이오의약품, 신소재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렸다"고 전했다. 소프트뱅크의 중국 투자 중단은 그만의 특수성도 영향을 미쳤다. 소프트뱅크가 거액을 투자했던 중국판 우버서비스 디디와 화물운송 플랫폼 만방, 온라인 교육 플랫폼 줘예방, 알리바바 등까지 모두 이번 규제강화의 표적이 된 탓이다. 투자기업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소프트뱅크 실적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소프트뱅크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6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9% 급감했다. 순이익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5개 분기 만에 처음이다. 이와 함께 소프트뱅크의 투자전략도 중국에서 추가 투자를 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 한 사모펀드 관계자는 "소프트뱅크의 중국 투자 중단은 투자 스타일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유력 업체에 거액을 투자해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기업공개(IPO)로 수익을 얻는 상당히 공격적인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예를 들면 소프트뱅크는 디디가 중국 1위 기업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그는 "신흥산업에 대한 반독점 규제정책이 없던 과거에는 이런 과격한 투자전략이 수익모델이 됐지만 이제 모든 국가에서 반독점 감독을 강화한 상황에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며 "소프트뱅크가 새로운 투자전략을 마련하기 전에는 중국 투자를 보류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1-08-17 07:17: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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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17일 대선 출마선언...7대 과제 발표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지난 6일 오후 대구 동구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청년 4.0 포럼 초청 "리더에게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 뉴시스 대권 재수생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대권 도전을 선언한다. 홍 의원은 당내 경선과 본선에서 승리해 정권을 되찾겠다고 선언할 예정이다. 홍 의원은 지난 2017년 제19대 대선 당시 제안한 공약과 그가 최근 8182명의 국민을 직접 면담한 결과가 담긴 '인뎁스(in-depth)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정책비전 'JP의 희망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밝혀왔다. 홍 의원은 이번 출마 선언에서 '나라를 정상국가로 만들고 G7 선진국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밝히고 ▲정치행정 개혁 ▲선진국형 경제시스템 구축 ▲일자리 창출과 서민복지 정착 ▲사회 전반의 공정 회복 ▲사정기구 개혁을 통한 선진국형 사법체계 구축 ▲외교안보 기조 대전환 ▲문화의 다양성과균형 회복 등 국가정상화와 국정대개혁 7대과제를 발표한다. 대권 도전 선언 후 홍 의원은 동작동 국립묘지를 찾아 박정희, 김대중, 이승만, 김영삼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다. 홍 의원은 오후엔 청량리 재개발 현장을 방문하고 도심 고밀도 재개발을 통한 주택 공급 확대, 재개발 재건축 규제 완화 등의 부동산 및 주거복지 정책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대선 출마선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출마선언문 발표와 국민 3만 3000명의 지지선언 그리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진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8-16 23:17: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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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역할부터 4차산업혁명 까지 대담 나눈 최재형과 윤희숙

대권에 도전하고 있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국가와 권한과 역할'에 대한 대담회를 가졌다. 두 후보는 16일 종로구 혜화 낙산공원 인근 카페에서 만나 국가의 권한과 역할, 일부 대선 후보들의 포퓰리즘 매표 행위, 시민단체의 관변화, 4차 산업혁명에서 국가의 역할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 전 원장은 대담 후 취재진에게 "오늘 가장 중요했던 것은 국가가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를 나눈 것"이며 "그 외에 우리나라의 성장을 위해서 어떤 부분을 관심가져야 할 지 깊게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 간 협력 관계가 조성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윤 의원은 "이번 만남이 좋은 정치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대담) 제안이 들어왔을 때, 최 전 원장님에 비해 저는 (지지율이) 너무 낮기 때문에 안 한다고 했지만, 이 주제 자체가 '보수당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라는 매력을 일깨워 줘야 하는 주제라고 생각해 흔쾌히 응했다"며 "좋은 정치문화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좋은 주제에 대해서 후보들끼리 이런 행사하는 것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최 전 원장님이 규제 완화 강조하셨는데, 개별 산업 정책을 이야기 나눠보니 제가 좀 더 규제 완화에 적극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재밌는 포인트 중 하나는 시민 단체가 자발적 결사체로 활동해야 하는데 (정부와) 유착 관계를 보여 질타도 한 것"이라고 했다. 윤 의원은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시민단체 '정의기억연대'의 이름을 꺼내기도 했다. 윤 의원은 대담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만남에 대해 "관점 차이가 드러나 더 큰 의미를 찾을 수 있었던 부분도 있었다"며 "4차산업혁명을 맞아 국가가 적극 개입해야 할 영역을 강조하신 것과 달리, 저는 국가가 과거와 같은 정부 주도 개발을 중지하고 개입을 자제해 민간의 창의성을 증진해야 할 필요를 더 강조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 전 원장님은 제약산업에서 연구개발(R&D)를 확대해야한다는 주장이셨지만, 저는 난립하는 수백 개 업체의 인수합병(M&A)가 선행되고 연구개발에 사활을 거는 기업환경이 먼저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최 전 원장은 지난 11일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에 강연자로 나서 한 발언이 문제가 됐다. 그는 "현재 정부의 목표 중 제일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것인데, 이건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라며 "국민의 삶을 국민이 책임져야지 왜 정부가 책임지나"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이에 민주당은 대변인 논평을 내서 "국가의 책임을 부정하려면 왜 대선에 나왔냐"며 비판했고 당내에서도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경선 레이스가 실언 레이스가 되고 있다"며 지적했다. 반면 윤희숙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정치권이 최 전 원장의 발언에 '말꼬리'를 잡고 있다고 반응했다. 윤 의원은 "'국가가 국민 삶을 모두 책임져야 하는가'가 이번 대선의 가장 의미있는 화두 중 하나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가) 국민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잠재력을 전적으로 발휘하며 살 수 있도록, 빈곤을 비롯한 각종 장애물을 치우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원칙은 언제나 뚜렷했다"고 한 후 "그러나 '국가의 책임'은 '간섭과 통제'와 불가분 관계인지라 무턱대고 확대하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국가 역할에 대한 의미있는 논쟁은 '국가가 책임지냐 아니냐'가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1-08-16 23:02:0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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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정진석 의원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자리에 단독 입후보

당내 최다선인 정진석 의원(5선)이 국회부의장에 단독 입후보했다. 사진은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문재인 대통령 사과 촉구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 / 뉴시스 국민의힘이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 후보자 입후보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여야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했던 상임위원장 자리를 재배분하겠다고 한 데 따른 것이다. 당내 최다선인 정진석 의원(5선)이 국회부의장에 단독 입후보했다. 국회 상임위원장 후보는 3선 의원들도 꾸려졌다. 국회상임위원장 후보자는 3선 의원들 간 대화와 상호조정을 통해 ▲정무위원회 윤재옥 의원(3선, 61년생) ▲교육위원회 조해진 의원(3선, 63년생)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대출 의원(3선, 61년생) ▲환경노동위원회 이채익 의원(3선, 55년생) ▲국토교통위원회 이헌승 의원(3선, 63년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종배 의원(3선, 57년생)이 단독 입후보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4선 홍문표 의원과 3선 김태흠 의원이 입후보했다. 국민의힘 국회부의장·상임위원후보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단독 후보의 경우 8월 18일 의원총회에서 찬반투표 없이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할 예정이고 복수 후보의 경우 경선을 통해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8-16 22:19:35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