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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다음달 14일까지 '2021 게임부문 신입·경력 공채' 진행

NHN이 '2021년 게임부문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NHN을 이끌어 갈 우수인재를 모집한다. NHN은 게임부문 신입·경력 공채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개발, 디자인, 기획 등의 분야에서 총 두 자릿수 인원을 뽑는다. NHN은 금일부터 9월14일까지 약 보름간 원서접수를 받고, 이후 서류전형-1차 면접-2차 면접 순으로 전형과정을 진행한다. 직무 및 신입, 경력에 따라 일부 전형 프로세스는 변경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모든 면접방식은 화상면접으로 실시된다. 이번 게임부문 채용은 NHN, NHN빅풋, NHN픽셀큐브, NHN RPG 등 총 4개 법인으로 구분된다. 게임부문 공개채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NHN 채용 홈페이지와 공식 채용 인스타그램, NHN 그룹사 뉴스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NHN은 지난 4월 진행한 기술 경력 공채에 이어 이번 채용에서도 경력직 부문의 자기소개서 항목을 없애며 입사 절차를 간소화했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신입), 또는 게임기획/개발/디자인 경력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승찬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사는 "NHN은 국내 대표 게임포털이자, 웹보드 명가인 한게임의 명성을 재건하고, 게임 사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이번 채용을 준비했다"며, "게임에 관심이 많고, NHN에서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꿈을 도전해갈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1-08-30 09:58:2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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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기부 챌린지', 소외계층 아동에 나눔 실천

조아제약이 소외 계층 아이들을 위해 위스타트지역아동센터에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했다. 조아제약이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월간 MVP 기부 챌린지'를 통해 소외 계층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2009년부터 13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부터 박지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월간 MVP 수상자의 온택트 인터뷰와 간단한 게임을 통해 조아제약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하는 기부 챌린지도 하고 있다. 6월 월간 MVP로 선정된 LG 트윈스 홍창기 선수는 최근 기부 챌린지에서 만점을 기록해 총 250만원 상당의 '젤리 잘크톤'을 자신의 이름으로 경기도 구리시 위스타트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젤리 잘크톤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아연,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 체내 에너지 생성 및 각종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나이아신뿐만 아니라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3종(식약처 인증)과 프락토올리고당,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아미노산 10종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탱글탱글한 젤리 제형으로 어린아이도 편하게 섭취 가능하며, 망고 농축액을 첨가해 맛과 향에 민감한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기부 챌린지를 통해 전달된 건강기능식품이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외 계층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8-30 09:28: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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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수현 "文, 벤처 언급 수백 번 될 것"…중기부 출범 등이 전략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9일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벤처기업 진흥 의지에 대해 소개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26일 'K+벤처, 제2벤처붐 성과와 미래' 보고대회에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정부의 벤처기업 지원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언급한 데 따른 부연 설명 차원에서 낸 메시지다. 박수현 수석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13)'에서 제2의 벤처붐을 일으킨 정부의 5대 지원 정책인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모태펀드 예산 대폭 확대 ▲K-유니콘 프로젝트 ▲벤처투자 촉진법 제정 ▲일반 지주회사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털) 제한적 보유 허용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지난 26일 K+벤처 보고대회에서 "대한민국은 이제 '추격의 시대'를 넘어 '추월의 시대'를 맞이했고,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나아가고 있다. 그 중심에 벤처기업인들이 있다"고 격려한 발언을 언급했다. 박 수석은 제2 벤처붐 근거로 ▲벤처기업수 4배 증가 ▲연간 신규 벤처투자 2배 증가 ▲법인 창업 및 펀드 결성액 역대 최고 ▲유니콘 기업 3개→15개 증가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20위권 내 벤처 출신 기업 4개 진입 및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20위권 내 벤처기업 13개 기록 ▲벤처기업 일자리 창출 효과, 4대 대기업 고용 규모 추월 등을 꼽았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박 수석은 "무엇보다 벤처기업인 스스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이 1등 공신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도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재임 중에 지금까지 각종 회의에서 말한 '벤처'라는 단어만 세어봐도 수백 번은 될 것이라는 한 참모의 우연한 말'을 단초로 작성한 메시지라는 점도 전했다. 박 수석은 정부가 벤처기업 지원 차원에서 마련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출범과 모태펀드 예산 확대 등에 대한 이야기도 소개했다. 먼저 중기부 출범에 대해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한국 경제의 중심에 중소기업을 두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2월 '4차 산업혁명 토론회', 같은 해 3월 '일자리위원회' 출범식에서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확대 신설하는 계획을 밝혔고, 당연히 대선 공약이 됐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더불어민주당이 정부부처 개편 방안을 담은 개정안을 발의했고, 국회를 통과하면서 2017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출범했다"고 덧붙였다. 박 수석은 모태펀드 예산 확대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대선 공약을 구체화해 2017년 7월 '2022년 신규 벤처펀드 5조 원 조성 돌파'라는 국정과제'를 선정했고, 벤처투자 열기 확산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모태 펀드 예산을 편성하고 선도적인 투자 마중물을 공급했다"고 전했다. 이어 2017년 본 예산 500억원 규모로 반영된 모태펀드 사업에 문재인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8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까지 편성해 사상 최대의 출자사업을 진행한 점에 대해 언급한 뒤 "그 결과, 2005년 모태펀드 출범 이후 17년간 모태펀드 전체예산은 약 7조원 정도였는데, 그 중 60%가 넘는 예산이 문재인 정부 2017~2021년 사이에 집중적으로 출자됐다"고 평가했다. 박 수석은 이 과정에서 당시 청와대 참모가 "정부의 예산 규모가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모태펀드 예산의 획기적 확대는 여러 한계가 있었음에도 벤처 성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대통령이 전폭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힘을 실어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발언한 평가도 소개했다. 이 밖에 박 수석은 문재인 정부가 '2022년 유니콘 기업 20대 탄생 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마련한 아기유니콘→예비유니콘→K-유니콘 단계별 육성·지원 강화 방안, '기업투자촉진법(가칭) 제정' 국정과제 선정,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 벤처 활성화 유도 위한 일반 지주회사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제한적 보유 허용 등 전략이 있었다는 점도 전했다.

2021-08-29 15:59:1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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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법 개정안에 野 주자도 반발…洪 "文 퇴임 후 역풍 불 것"

국민의힘 주요 대선 주자들이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에서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해 일제히 반발했다. 민주당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언론 자유 침해' 등을 이유로 반발한 것이다. 사진은 홍준표 의원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서 1인 시위를 하는 모습. / 뉴시스 국민의힘 주요 대선 주자들이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에서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해 일제히 반발했다. 민주당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언론 자유 침해' 등을 이유로 반발한 것이다. 홍준표 의원은 2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폐지를 주장하는 1인 피켓 시위를 가졌다. 정계 입문 후 처음으로 1인 시위에 나선 홍 의원은 1시간여 동안 피켓 시위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제정하면 문재인 대통령 퇴임 후에 큰 역풍이 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국회에서 180석을 차지하고 있는 범여권에서 (개정안 처리를) 중단하기는 난감할 것"이라며 "결국 문제의 핵심은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중단시키는 것이 본인이나 나라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본회의 처리를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나설 것이라고 한 데 대해 "김기현 원내대표가 오죽했으면 필리버스터를 하겠다고 했겠나. 민주당이나 문 대통령이 양식을 갖췄다면, 내일(30일) 본회의 통과는 어렵지 않을까라고 본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또 1인 시위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마치 초등학교때 잘못을 저질러 혼자 벌서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잘못은 문 대통령이 하고 있는데 벌은 내가 서고 있다는 묘한 느낌"이라며 소회를 말하기도 했다. 다른 주자들도 언론중재법 개정안 폐지에 목소리를 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 25일 대선 주자 비전발표회에서 "언론 자유를 말살하는 법안을 여당이 다수의 힘으로 끝내 처리한다면 엄청난 국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이 악법의 무효화를 위해 투쟁하고 관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캠프 김병민 대변인도 지난 27일 논평에서 "문 대통령은 국회 뒤에 숨어 법안 처리를 방관할 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국민 앞에 나서서 본 법안 처리 시도에 우려를 표명해야 한다"고 민주당의 강행 처리를 막아달라고 문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언론 중재법 개정안 철폐 1인 시위 현장에서 허성권 KBS 노조위원장과 만나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문 대통령이 스스로 인권 변호사를 했다고 말했고, 언론 자유에 대해서 난리를 치던 사람들이 지금 언론에 대해 재갈을 물리는 법을 만든다"며 "대선을 앞두고 이런 법을 만들어서 언론사들이 보도도 못 하게 하는 건 정말 악랄한 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문 대통령을 겨냥해 비판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지난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박진·윤희숙 의원과 함께 언론악법 저지를 위한 대선후보 공동투쟁 제안 기자회견을 열였다. 이 자리에서 최 전 원장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야권으로의 정권 교체가 유력해 보이자 문재인 정권이 집권 과정에서 저지른 수많은 의혹에 대한 언론 보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술책"이라고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 뜻을 역행해 날치기를 강행할 경우, 범국민정권퇴진 운동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1-08-29 14:47: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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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 실시간으로 인기장소 순위 알려주는 'T지금' 출시

티맵모빌리티가 실시간 인기장소 순위 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의 자회사 티맵모빌리티는 실시간으로 인기 장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T지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T지금은 전국 1900만 T맵 내비게이션 사용자의 주행 데이터를 5분 단위로 실시간 분석해 사용자들에게 보여주는 서비스다. 500m·1km·3km·5km·10km·전국 단위로 반경 필터를 설정해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설정한 목적지 순으로 최대 50개까지 랭킹을 보여준다. 현 위치뿐 아니라 지도상에서 지역을 설정해 사용할 수도 있다. T지금의 가장 큰 특징은 별점이나 인위적인 리뷰, 어뷰징 없이 실시간 목적지 주행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언제 어느 상황에서나 원하는 목적의 인기장소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예컨대 처음 방문한 지역에서는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관광지를, 식사시간에는 주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식당을 찾는 게 가능하다. 반경 필터를 '전국'으로 설정하면 현재 전국 운전자들이 어떤 장소로 가장 많이 이동하는지도 알 수 있다. 반대로 조용한 장소를 찾거나 차량이 몰리는 곳을 피하고 싶을 때도 활용할 수 있어 교통량과 인파를 분산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 T지금은 오는 30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T맵 내비게이션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기존 '주변' 탭이 'T지금'으로 이름이 변경된다. T지금 탭 내에서는 수년간 쌓인 데이터 기반의 티맵인기 장소를 비롯해 주유소, EV충전소, 주차장, 음식점, 카페, 편의점, 은행, 마트 등의 위치와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민오 티맵모빌리티 DI그룹장은 "어디로 갈지 고민되는 그 순간, T지금 탭을 열면 현재 핫플레이스가 어디인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며 "운전자들의 주행 데이터가 내비게이션에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건 이번이 첫번째 사례로 앞으로 운전자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9 14:47:0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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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패럴림픽 메달리스트에 '축전' 보낸 文 "국민과 함께 축하"

문재인 대통령이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선수들에 29일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국민이 기다리던 첫 메달을 수확하며 탁구 강국의 면목을 보여준 탁구대표팀 서수연, 이미규, 윤지유, 정영아, 박진철, 차수용, 남기원 선수와 멋진 경기력을 보여준 유도 이정민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전했다. 먼저 탁구 여자 단식에 출전해 은메달을 딴 서수연 선수에게 "리우패럴림픽에 이은 두 대회 연속 쾌거"라고 칭찬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고 선수다운 멋진 경기를 보여준 서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이어지는 단체전 도전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경기에 출전해 동메달을 딴 이미규 선수에게도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리우패럴림픽 단체전에 이은 쾌거"라고 칭찬했다. 이어 "이 선수의 경기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이어지는 단체전에서도 멋진 경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탁구 여자 단식에서 동메달을 딴 윤지유 선수에게도 "탁구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며 "대표팀 막내답지 않은 노련한 경기 운영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윤 선수의 경기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이어지는 단체전 경기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런던, 리우에 이어 도쿄패럴림픽에서도 메달을 획득한 탁구 여자 단식 정영아 선수에게 "2020 도쿄패럴림픽 동메달 획득을 축하한다. 런던과 리우에 이은 세 개 대회 연속 메달의 영광"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정 선수의 집념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도전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탁구 남자 단식에 출전해 동메달을 딴 박진철, 차수용, 남기원 선수에게도 축전을 보냈다. 박진철 선수에게 문 대통령은 "탁구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첫 출전한 무대에서 많은 걸 보여준 박 선수의 경기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차수용 선수에 "탁구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고 '최고가 돼 돌아오겠다'는 꿈을 이뤘다"고 찬사했다. 남기원 선수에게 문 대통령은 "역경을 이기고 생활체육으로 이뤄낸 값진 결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유도 남자 경기에 출전해 동메달을 딴 이정민 선수에게도 "이 선수의 멋진 한판승이 마지막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줬다. '높은 곳을 향하여 오늘도 최선을 다한다'는 이 선수의 신념은 국민의 큰 자부심이 됐다"고 축하했다. 이어 "국민께 큰 기쁨을 선사해줘 고맙다.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29 14:27:3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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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 속속 진입..조건부 허가 쉽지 않다

신풍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피라맥스' 국내 제약사가 개발중인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임상 3상에 속속 진입하고 있다.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개발 중인 만큼,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한 조건부 허가를 예상했지만 대체로 임상 3상으로 옮겨가며 상용화엔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처음 조건부 허가를 받은 이후 국산 2호 치료제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29일 신풍제약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7일 신풍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피라맥스'에 대한 임상3상을 승인했다. 신풍제약은 경증 또는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피라맥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상 시험에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 총 24개 기관이 참여한다. 위약대조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임상3상은 경증,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남녀 성인 1420명을 피라맥스정의 1일 1회, 3일간 투약 후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피라맥스정은 국내 임상 2상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와 중증으로의 이환율을 낮추는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신풍제약은 피라맥스가 감염초기 중증 악화와 감염 확산을 막고, 경증·중등증 환자에게 편리한 복용과 적정한 약가의 추가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현재 아프리카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 유럽품질기준에 적합한 의약품으로 수출되고 있다"며 "의료시설이 열악한 국가에서도 외래환자에서도 투약이 가능하여 전세계적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나파벨탄'의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3월 종근당은 나파벨탄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지만 식약처로부터 임상3상을 권고 받은 바 있다. 이후 국내는 물론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에서 글로벌 임상에 나선 상태다. 대웅제약과 부광약품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도 임상 3상 진입을 예고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최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코비블록'의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 결과, 코비블록 투여군과 위약군의 코로나19 증상 개선 시간은 각각 7일과 8일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 못했지만, 50대 이상 환자들에게서 코로나19 증상이 5일로, 40% 빠르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임상 3상을 통해 더 명확한 효과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광약품이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레보비르' 역시 임상 2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부광약품은 임상2상을 통해 환자 104명에게 투약을 지난 7월 마치고 결과를 도출해 왔다. 부광약품이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지 임상 3상으로 이어갈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건부 허가 신청은 쉽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대부분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임상 2상 결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부처와 협의해 추후 단계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8-29 14:17: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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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법 개정안 표결 D-1…민주당, 독주할까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언론 자유 침해' 논란이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30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반면 야당과 언론·법조계 등은 물론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에 반대하며 대치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29일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가짜뉴스 피해 구제법'으로 규정하며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로 언론중재법 개정안 본회의 처리를 막으려는 데 대해 "가짜뉴스 피해 구제법을 저지하겠다는 목적"이라고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브리핑에서 한 원내대변인은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여러 논란을 두고 해명하며 "언론중재법,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기초학력 보장법',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기본법, 인앱 결제 강제를 막기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등 민생 개혁 법안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언론이 모든 의혹에 대해 입증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두고 "입증 책임은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청구인에게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권력기관에 대한 비판 보도를 막는 게 아니라, 정치·경제 권력 모두 청구 대상에서 제외되며, 일반 국민만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 정확한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인터넷 기사 열람 차단권이 사전검열이라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며 "논의 과정에서 열람 차단권 청구의 표시 의무는 삭제됐다"며 "이러한 주지의 사실마저 왜곡하는 것이 가짜뉴스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라고 되묻기도 했다. 앞서 민주당은 주말 동안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비판하는 언론계 단체들과 토론을 했다. '강행 처리' 방침으로 인해 여론이 악화하자 현장의 목소리도 경청할 것이라고 전략을 수정한 것이다. 지난 27일에는 한준호, 김승원, 김용민 의원 등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에 주재하는 외신 기자들과 만나기도 했다. 주말 동안 언론계와 만난 민주당은 30일 본회의 처리에 앞서 의원총회와 국회 전원위원회를 연이어 열고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했다. 언론계 요구가 반영된 언론중재법 개정안 수정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 과정에서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현업 5개 단체가 전날(29일) 제안한 '사회적 합의 기구 논의 후 처리' 방침을 민주당이 수용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야당은 민주당에서 주장한 '전원위원회 개최'를 반대하고 있다. 전원위에서 병합 심사할 언론중재법 개정안 대안도 마련돼 있지 않다. 민주당 내 '8월 국회 처리'를 고수하는 강경파도 적지 않다. 이 경우 국민의힘은 30일 본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반대하는 필리버스터에 나설 예정이다. 필리버스터가 8월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는 31일 자정까지만 이어질 수 있는 만큼, 9월 시작하는 정기국회에서 민주당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처리할 수 있다. 한편 여야 원내대표는 29일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논의한다. 여당이 강행 처리 의지를 밝힌 가운데 야당도 필리버스터로 맞불 놓을 것이라고 경고한 만큼 박병석 의장이 사태 수습에 나선 셈이다.

2021-08-29 14:02:24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