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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보호대상기술 범위 확대… 공정위, 불공정거래 심사지침 개정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메트로신문DB 중소기업의 보호 대상 기술의 범위가 확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공정거래법령의 개정사항, 규제개선 과제를 반영한 4개 행정규칙의 개정(안)을 마련해 10월1일~21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행정규칙은 '불공정거래행위 심사지침', '재판매가격 유지행위 심사지침', '공정거래법 등 일반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에 관한 규정',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 심사기준'이다. 이번 행정예고는 오는 12월30일 시행되는 공정거래법 및 그 시행령 전부 개정안의 변경 사항을 공정위 소관 고시·예규에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개정안 주요 내용을 보면, 기술의 비밀관리성 요건을 '상당한 노력에 의해 비밀로 유지된 자료'에서 '비밀로 관리된 자료'로 완화했다. 부정경쟁방지법·하도급법 등 기술보호 관련 법령은 이미 해당 기준을 개정해 보호대상 기술의 범위를 확대해 왔다. 부정경쟁방지법 상 영업비밀 요건은 '상당한 노력'에서 '합리적 노력'으로 완화됐다가 2019년 7월 삭제됐고, 중소기업기술보호법 상 기술자료 요건도 같은 내용으로 지난해 10월 삭제했다. 하도급법 상 기술자료 요건 역시 지난 7월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공정위는 "심사지침도 보호대상 기술을 확대해 영세기업의 기술을 폭넓게 보호하고 관련 법령들과 규제의 일관성도 확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재판매 가격 유지 행위 심사 지침에서는 최저·최고가를 구분하지 않고 정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는 허용하기로 했고, 정당한 이유가 있는 재판매 가격 유지 행위는 허용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원칙적 위법, 예외적 허용' 조항을 삭제했다. 공정위는 행정예고 기간 중 이해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개정 공정거래법 시행일인 오는 12월30일에 맞춰 고시와 예규가 시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2021-09-30 17:20: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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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등록률 2024년까지 70%까지 끌어올린다

지난 5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2021 서울펫쇼에서 반려견들이 행사장을 거닐고 있다. /뉴시스 정부는 반려동물 등록률을 2024년까지 반려동물 선진국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실외사육견 중성화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정부는 30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13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마련한 '유기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개선방안에 따라 반려동물 등록률과 실외사육견 중성화율을 크게 끌어올린다. 반려동물 등록제는 2013년 실시한 이후 7년이 지났지만 등록률은 2020년 기준 38.6%에 불과한 상태다. 농촌지역을 중심으로는 실외사육견(마당개)이 번식 또는 유실·유기된 후 사람과 가축의 안전에 위협을 초래할 우려가 컸다. 지난 5월엔 남양주 야산에서 50대 여성이 유기 대형견에 팔과 목을 물려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는 등 유기견으로 인한 사고가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반려동물 관련 공공시설 이용 시 미등록 동물 서비스 제한이나 등록 의무지역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 2024년까지 반려동물 등록률을 반려동물 선진국 수준인 7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또 실외사육견 대상 전국 단위 중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2026년까지 85% 이상 중성화를 완료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전국 읍·면 지역 암컷 등 사업대상이 37만5000마리로 추정하고 있다. 반려동물 인수제 도입을 검토하고,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도 강화한다. 현재는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반려동물 양육이 어려운 경우 적절한 기관으로의 소유권 이전과 같은 보완적인 제도가 없는 상태다. 반려동물 입양 관련 사전 교육 등도 미흡해 충분한 준비 없이 입양한 후 오래지 않아 유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에 정부는 군입대나 교도소 수감, 질병 등 제한적 사유 발생 시 동물보호센터에 소유권 이전이 가능한 제도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입양 관련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입양 사전교육 이수 시 동물등록비 보조 등 인센티브를 지원키로 했다. 반려동물 구조를 활성화하고 유기 반려동물로 인한 피해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시·도 공역단위 전문포획반을 구성해 운영할 때 사업비 지원 증액 등 우대 조치를 통해 포획반 운영을 유도키로 했다. 또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시·도민의 생명·신체 피해를 보상하고자 지자체가 계약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에 '유기견 물림 사고'를 추가하도록 각 지자체에 권고한다. 현재 태백시의 경우 시민안전보험에 개물림 피해를 20만원 한도로 보장하고 있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확정된 개선방안이 신속히 이행되도록 적극 독려하고 부처별 세부 추진상황을 반기별로 점검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9-30 16:57: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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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소식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 메리어트 웨딩 쇼케이스 'Timeless Romance Wedding' 개최 코트야드메리어트타임스퀘어 웨딩쇼케이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예비부부들을 위해 10월 3일 메리어트 웨딩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타임스퀘어에서 개최한 웨딩 쇼케이스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프라이빗 웨딩 'Timeless Romance' 콘셉트로 진행된다. 연장되는 코로나 19로 프라이빗한 예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예식의 주인공인 신랑신부와 하객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특별한 예식을 원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마련했다. 'Timeless Romance' 웨딩 쇼케이스는 스몰 웨딩 전문 업체들의 우아한 데커레이션으로 품격 있게 스타일링하여 차별화된 웨딩을 꾸며준다. 특히 야외에서 동화 같은 결혼식을 꿈꾸는 신랑신부를 위한 웨딩 시뮬레이션과 웨딩 데코레이션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프라이빗한 분위기의 로맨틱한 스몰 웨딩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웨딩 쇼케이스 사전 예약을 통해 일대일 맞춤 상담을 제공하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한 예비 신랑, 신부님들께 다양한 쇼케이스 추가 혜택이 제공 된다. 건배 제의용 스파클링 와인 1병 무료 제공, 메리어트 본보이 더블 포인트 적립, 시즌마다 다양한 3가지 혜택 (예식1주년 기념 숙박권(11월-4월), 일요일 예식 50만원 할인(5월&10월), 30만원 상당의 부케 세트(6월-9월))이 주어진다. 더불어 쇼케이스 당일 계약 고객에게는 선착순 7커플 중 첫번째 커플에게 상견례 디너 코스 6인 무료 이용권을, 두번째 커플에게는 모모카페 뷔페 식사권 (2인기준 1매), 추가 5커플들께는 고급 호텔 베개 세트가 선물로 증정된다. 웨딩 쇼케이스는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4층 주니어볼룸 및 5층 스퀘어 가든에서 오늘 10월 3일 17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되며, 쇼케이스 진행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웨딩 쇼케이스를 통한 계약 가능 기간은 2021년 10월 3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혜택 적용 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초소형 웨딩이나 가족연 문의 건수가 전년 대비 두배 이상 증가했다" 며 "한층 강화된 청소 · 방역 지침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인생 최고의 순간인 예식을 진행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하나투어 ▷ 하나투어, 가을여행상품 '월간! 19투어' 영월 선정 '월간! 19투어' 두 번째 도시 '영월' 선정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는 '월간! 19투어' 두 번째 도시로 강원도 영월군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월간! 19투어'는 하나투어의 '1'과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9'를 합친 상징적인 이름이다. 지난 8월 하나투어와 한국관광공사가 여행업계 상생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선보인 국내여행 편집숍이다. 매월 국내도시 한 곳을 선정해 여행콘텐츠와 상품을 소개한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로 부산에 이어 강원도 영월이 선정됐다. 이에 하나투어는 한국관광공사, 영월군청,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와 협업해 9월 30일부터 한달간 영월 여행 활성화를 위한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 영월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원, 수도권 및 충청권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청정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부각한다. 하나투어는 강원도 영월군에서 가족과 연인 단위의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안전여행 숙박 패키지상품을 신규 출시했다. 이 상품은 리조트 숙박, 야외 BBQ, 관광지 입장권, 지역상품권 등이 포함된 구성으로, 일정에 대해 큰 고민 없이 자유롭게 영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는 9월 30일 오후 7시 하나투어가 직접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를 통해 해당 상품을 먼저 선보인다. 하나Live는 하나투어닷컴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는 2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영월 관련 다양한 여행정보와 상품에 대한 내용은 10월 한 달간 하나투어닷컴 또는 '월간! 19투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야놀자 ▷ 야놀자,지역 상생 위해 '춘천 고객센터' 오픈 야놀자 CI 사진=야놀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지역 상생을 위해 춘천 고객센터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야놀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에 집중됐던 상담 인력을 분산시키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강원도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을 이어온 만큼, 이번 춘천센터 개관을 통해 강원도 내 고용 취약층을 위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는 100석 규모의 춘천 고객센터를 시작으로 인력과 인프라 등을 고려해 운영 지역을 전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급증한 고객 상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비대면 소통을 확대하는 등 고객 만족도 제고와 서비스 품질 향상도 도모한다. 천경훈 야놀자 비즈니스그룹장은 "춘천을 시작으로 지역 거점 고객센터를 확대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상생에 중점을 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경기 회복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30 16:43:00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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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AI기업 심플렉스와 중추신경계 신약 공동 개발

동아에스티 신약연구소장 양승민 상무(오른쪽)와 심플렉스 조성진 대표이사가 계약 체결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에스티가 중추신경계(CNS) 질환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혁신신약 개발에 나선다. 동아에스티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와 CNS 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심플렉스가 발굴한 CNS 질환 신약의 유효물질 및 후보물질의 검증과 상용화를 담당한다. 심플렉스는 자체 기술인 설명가능한 인공지능 플랫폼 'CEEK-CURE'를 활용하여 컴퓨터 시뮬레이션 가상 실험에서 유효물질의 탐색 및 최적화를 통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담당한다. 또 후보물질에 대한 권리는 양사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동아에스티가 모든 실시권을 보유한다. 심플렉스의 설명가능한 인공지능 플랫폼은 결과를 도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시각화해 보여줄 수 있고,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뿐만 아니라 최적화 단계에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예측 모델을 내재화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신약연구소장 양승민 상무는 "동아에스티는 CNS 질환 중 퇴행성뇌질환에 관심을 갖고 오랫동안 신약개발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며 "의약화학을 기반으로 한 심플렉스의 AI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또 다른 새로운 신약 후보물질이 도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심플렉스 조성진 대표이사는 "신약개발로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한 동아에스티의 첫 인공지능 신약개발 파트너가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심플렉스의 차별화된 AI 플랫폼과 동아에스티의 신약개발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30 16:33: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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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尹 28.0%, 李 27.6%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국민의힘)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더불어민주당)가 0.4%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2.2%p)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7~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43명에게 9월 5주차 정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전 총장은 9월 2주차와 비교해 3.8%포인트 오른 28.0%, 이 지사는 0.6%포인트 상승한 27.6%를 기록했다. 그 밖에 홍준표 의원(국민의힘) 14.9%(0.7%포인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12.3%(1.4%포인트↓),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2.5%(0.4%포인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2.0%(1.0%포인트↑),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민주당) 1.7%(1.6%포인트↓), 심상정 정의당 의원 1.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1.3%(0.5%포인트↓), 최재형 전 감사원장 1.0%(1.2%포인트↓), 이정미 전 정의당 의원 0.8%(0.3%포인트↑) 등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만 놓고 차기 대선 적합도를 물었을 때는 이재명 지사 33.4%, 이낙연 전 대표 31.0% 박용진 민주당 의원 5.8%, 추미애 전 장관 4.9% 순으로 나타났다. 범보수 대선 후보만 놓고 물었을 때는 윤석열 전 총장 31.3%, 홍준표 의원 27.8%, 유승민 전 의원 12.6%, 안철수 대표 3.8%, 최재형 전 원장 2.4%, 황교안 전 대표 2.1%,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2.0%, 원희룡 전 제주지사 1.7%, 하태경 의원 1.7%, 안상수 전 인천시장 0.6%로 조사됐다.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을 양자대결 붙여본 결과 이 지사 38.0%, 윤 전 총장 42.0%로 오차 범위 내에서 윤 전 총장이 앞섰다. 이낙연 전 대표와 윤석열 전 총장의 가상 양자 대결에선 이 전 대표 30.8%, 윤 전 총장 43.0%로 윤 전 총장이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이재명 지사와 홍준표 의원의 양자대결에선 이재명 지사(37.3%)가 홍준표 의원(36.1%)에 앞섰다. 이낙연 전 대표와 홍준표 의원의 양자대결에선 이낙연 전 대표(32.3%)가 홍준표 의원(37.5%)에 뒤졌다. 이번 조사는 5.1%의 응답률을 보였고 무선(90%)·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여론조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2021-09-30 16:23:2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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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의원,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위원회 활동 3년 연장해야"

부마민주항쟁 관련자의 명예회복과 보상을 위해 진상규명위원회 활동기간을 연장하고 조사인력을 확충하는 내용을 담은 부마항쟁보상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은 30일 부마민주항쟁 관련자의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기간을 개정안 시행일로부터 3년 이내로 연장하고, 위원회 직원을 30인 이내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지난해 재개된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는 올해 6월 활동기간이 만료됐으나, 조사인력이 4명으로 제주4.3사건 15명, 5.18민주화운동 21명에 비해 부족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의원은 "그 동안 부족한 인력으로 진상규명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고 말하며, "최근 국가정보원 자료를 통해 새롭게 확인된 부마민주항쟁 피해자가 530여명에 달하기 때문에 피해사실을 명확하게 밝혀내기 위해서는 진상규명위원회 조사기간 연장과 조사인력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진상규명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하여 유신독재 체제에 항거한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족에게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2021-09-30 16:22:01 김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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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5262억원 투입..올해보다 2배 증액

정부가 내년 국산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5262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예산(2627억원)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정부는 이 예산을 활용해 국산 치료제와 백신 임상과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생산을 지원한다. 정부는 30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제1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및 선구매 3210억원 ▲연구·생산 인프라 구축 1063억원 ▲방역 물품·기기 고도화 302억원 ▲기초연구 강화 690억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코료제·백신 임상시험 연구 지원, 국산 백신 선구매에 편성한 3210억원 중 치료제·백신 임상 지원에 893억원, mRNA 백신 임상 지원에 105억원, 국내 백신 선구매에 1920억원을 배정했다. 현재 개발 중인 국산 백신을 내년 상반기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임상 3상도 집중 지원한다. 임상시험 참여자와 시험 기관을 신속하게 연결하고, 임상 비용과 변이 바이러스 대응 백신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임상 3상에 진입한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외에도 임상 3상에 진입하는 백신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산 백신을 개발 완료 전부터 선구매해 기업이 생산시설 등에 투자하도록 한다. 선구매 시엔 임상 2상 중간 결과,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전제로 면역원성, 안전성, 성공 가능성, 접종 용이성 등을 평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3년까지 '국내 코로나19 mRNA 백신 1개 이상 개발'을 목표로 범정부적 지원도 이어진다. 이를 위해 mRNA 백신 기술 확보, 비임상·임상 연구 지원, mRNA 백신 생산 기반 확보 등 3대 전략을 추진한다. 치료제 분야에선 현재 신약 6개, 약물재창출 8개 등 14개 후보물질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이 중엔 경구용 치료제 8개 물질도 포함됐다. 실험 시설·장비 구축 등에 투입하는 1063억원 중 122억원은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 구축에 배정됐다. 그동안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개별적으로 하던 전임상시험 지원 업무도 지원센터로 통합하기로 했다.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하면 연구·개발 애로사항 접수부터 지원 완료까지 전임상시험 전 과정을 일괄(원스톱) 지원할 수 있다. 전임상시험 지원 현황, 추진 일정,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 활용 현황도 알려준다. 또 시험 단계별로 전문성 가진 기관들을 지정해 지원한다. 마우스, 영장류 등 동물감염모델을 개발하고, 치료제·백신 효과와 부작용 등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산 코로나19 백신이 내년 상반기에 상용화될 수 있도록 임상 3상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집중 지원을 통해 신속한 임상시험 진행을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끝까지 지원해 전 세계 코로나19 극복에 이바지는 물론 우리 보건산업 역량을 강화해 미래 감염병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30 16:20: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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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메타버스 활용 혁신 정책협의회 개최 '눈길'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9월 30일(목)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대강당에서 2021년 9월 전남교육 혁신 정책협의회를 갖고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대전환' 방안을 모색했다.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특히,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라는 뜻의 '메타버스(Metaverse)' 기술을 활용한 토론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지난 7월 기관별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상반기 우수사례'와 '2022 전남교육 정책 제언'에 대해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gather.town 게더타운)을 활용해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벌였다. 토론에 앞서서는 전남교육청의 교육회복 방안과 AI기반 전남미래교육 에듀테크 추진 계획을 공유한 후, 뇌공학 박사이자 미래교육 전문가인 장동선 박사의 강의를 들었다. 장동선 박사는 '현실을 초월한 세계, 메타버스(Metaverse)와 인공지능'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며, 시·공간을 초월해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하는 메타버스의 강점을 소개했다. 그는 "메타버스가 가진 기술적 특성인 창의성, 도전정신, 소통능력, 디지털 리터러시 등이 어떻게 미래교육의 학습공간으로 활용될 것인지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가늠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상설 및 기획 전시관과 초대관을 관람하고, 오큘러스 렌즈로 호라이즌 워크룸 원격화상 회의실과 가상공간 화본역을 체험했다. 또한, 파이맥스 장비로 베네수엘라 앙헬 폭포를 체험하는 등 메타버스의 공간을 현실과 같은 느낌으로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2022 전남교육' 수립을 위한 토론 시간에는 "조금 더디더라도 현장의 동의와 참여를 위한 설득의 과정을 충분히 갖고, 집단 지성을 견고히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에 뜻을 같이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및 심리·정서 문제를 중점 지원하기 위한 교육회복방안,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대응 역량 강화방안이 구체화 되어 현장에 스며들고 있다."며 "전남교육 정책의 전면적 패러다임 전환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이 협업을 넘어 원 팀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과 연안 지역의 생물자원을 확보하고 생물다양성을 연구하는 호남권 유일의 공공기관으로, 전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생물자원을 활용한 과학교육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2021-09-30 16:19: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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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이르면 10월 말 코로나 백신 '부스터 샷' 접종

정부가 60세 이상과 의료진 등 고위험군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3차 접종)을 공식화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도 맞을 예정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30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대통령도 (방역) 스케줄에 맞춰 부스터 샷을 맞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어 "10월 5일부터 신청받아서 25일부터 부스터샷 (접종을) 실시하는데, 대통령이 맞는 시기 등에 대해 차차 논의를 해 나갈 것"이라며 "대통령의 부스터 샷 접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3월 23일과 4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아스트라제네카사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을 마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1차 접종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평소 고혈압인데 혈압에도 아무 영향이 없는 듯하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청와대는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30일 소집돼 '대북 제재 결의 위반' 여부에 대해 논의하는 상황과 관련 "관련해 우리 정부는 미국 등 주요 안보리 이사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순항미사일은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되지 않고, 탄도미사일은 위반 사항에 있지 않냐. 관련해 계속 면밀히 분석을 하고 있어, 안보리 논의가 예정돼 있는 만큼 논의 동향을 지켜보고자 한다"고 입장을 냈다. 이 밖에 문 대통령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출장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함께한 방탄소년단(BTS)이 여비 지급을 받지 못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청와대는 "특사단의 항공과 체류 비용 일부를 사후 정산 형식으로 진행했고, 이미 정산 완료한 상태"라며 정산 방식에 대해 '정부와 하이브가 사전에 협의한 사항'이라는 입장도 전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와 관련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청와대는 BTS의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특사 활동에 깊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 한편 청와대는 전날(29일) 선출된 일본 자민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신임 총재가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담당이기에 앞으로 한일관계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과 관련 "우리 정부는 새로 출범하게 될 일본 내각과 한일 간 미래지향적 발전 관계를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는 입장만 되풀이했다.

2021-09-30 16:09:16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