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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제2차관 "중국·영국 에너지 수급불안, 국내 영향은 제한적"

최근 중국과 영국 등에서의 석유 품절 등 에너지 수급불안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국내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박기영 산업부 제2차관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에너지 수급동향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중국·영국에서의 수급 불안이 당장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급 상황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사태 장기화 등 현지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 상승 및 중국·영국의 수급불안에 따른 국내 에너지 수급동향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달 중국 산둥·강소·장쑤성 등의 전력소비 제한조치가 내려졌고, 영국에선 석유부족 사태가 벌어졌다. 국제 에너지 가격 고공행진과 불안정은 지속되고 있다. 베럴당 국제유가(Brent)는 2020년 43.21달러에서 2021년3월 65.70달러, 2021년8월 70.51달러로 크게 올랐다. 천연가스가격(JKM, 동북아시아 천연가스 가격지표)도 같은 기간 Mmbtu(100만Btu) 당 3.83달러, 8.26달러, 12.97달러로 급등했다. 박 차관은 회의에서 "에너지·자원안보는 국가경제와 국민생활을 지탱하는 필수재이자 생존의 문제"라며 "최근 국제유가, 천연가스의 가격 상승폭이 크고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국제 원유·가스시장 동향의 면밀한 모니터링과 함께 석유·가스·광물·전력 등의 국내외 공급망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상황별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9-30 11:01: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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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넷플릭스에 ‘망 이용 부당이득반환 청구’ 반소

넷플릭스의 망 무임승차 논란을 놓고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 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민법의 부당이득반환 법리에 의거 넷플릭스에 망 이용대가 청구를 위한 반소를 제기했다고 30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본 소송은 올해 6월 SK브로드밴드 승소로 끝난 1심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의 후속 조치"라며, "인터넷 망은 초기 구축 및 매년 유지관리에 상당한 투자가 수반되어 당연히 유상으로 제공되는 것임에도 넷플릭스가 대가 지급 없이 회사의 망을 이용하고 있다. 1심 판결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가 협상에 전혀 응하지 않은 채 망 이용대가 지급을 이행하지 않아 부당이득반환 법리에 의거 반소를 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자사가 구축하고 임차한 국내·국제 데이터 전송망을 이용해 넷플릭스가 이용자들에게 데이터를 전송하는 이익을 얻고 있음에도 아무런 대가를 지급하지 않음에 따라 망 이용대가에 상응하는 손실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실제로 넷플릭스가 회사의 망에 발생시키는 트래픽은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2018년 5월 50Gbps 수준에서 2021년 9월 현재 1200Gbps 수준으로 약 24배 증가했으며, 그에 따라 회사의 손실 역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SK브로드밴드는 넷플릭스가 망을 이용해 얻는 이익과 회사가 당연히 지급받았어야 할 망 이용대가의 손실 간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인정되며 넷플릭스에게는 대가 없이 망을 사용할 근거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국내 사법부의 판단도 SK브로드밴드의 이런 주장에 힘을 실었다. 넷플릭스는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올해 6월 패소한 후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1심에서 법원은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인터넷 망 연결이라는 유상의 역무를 제공받고 있다고 봐야 한다"며, "넷플릭스가 이에 대한 대가 지급 의무를 부담하는 것이 타당하고 형평에 부합한다"고 판결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이번 부당이득 청구 금액과 관련해 통상의 재판 절차와 마찬가지로 법원이 주관하는 감정 절차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 측은 "넷플릭스가 1심 판결에서 인정한 망 이용의 유상성을 부정하는 것은 통신사업자의 기본 비즈니스 모델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국내외 CP들이 모두 정상적으로 지급하는 망 이용대가를 넷플릭스도 똑같이 지급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2021-09-30 11:00:1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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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일부터 아이폰 13 시리즈 사전예약 진행...정식 출시는 오는 8일

SK텔레콤이 오는 1일부터 아이폰 13 시리즈와 아이폰 13 프로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아이폰 13 프로 및 아이폰 13 프로맥스는 아이폰 사상 가장 진보된 프로 카메라 시스템, ProMotion이 적용된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 향상된 배터리 수명, 애플이 설계한 5코어 GPU 및 향상된 5G 경험을 갖췄으며, 아이폰 13 및 아이폰 13 미니는 아이폰 사상 가장 진보된 듀얼 카메라 시스템과 강력한 A15 Bionic 칩을 세련되고 내구성 있는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고객은 새로운 아이폰 13 시리즈를 10월1일부터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10월8일 출시와 동시에 단말을 수령할 수 있다. 출고가와 제품 상세 내용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스토어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T는 아이폰 13 시리즈 출시를 맞아 5GX플래티넘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에어팟 프로, 맥세이프 듀오를 제공한다. 또한, T다이렉트샵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SKT만의 새벽배송, 바로도착 서비스 등을 통해 10월 8일 출시 당일 단말을 받아 개통 가능하다. 아이폰 13 프로 및 아이폰 13 프로맥스는 그라파이트, 골드, 실버 및 완전히 새로워진 시에라 블루의 4 종류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 13 프로맥스는 아이폰 12 프로맥스보다 하루 최대 2시간 30분 더 오래 지속되는 수준의 아이폰 사상 최고의 배터리 수명을 선보인다. 또한, 1TB의 새로운 저장 용량을 제공하며, 어떤 스마트폰 유리보다 단단한 Ceramic Shield 전면 커버가 적용됐다. 아이폰 13 프로 및 아이폰 13 프로맥스에 탑재된 새로운 초광각, 광각 및 망원 카메라는 애플에서 설계한 A15 Bionic을 통해 역사상 가장 큰 발전을 이룩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고객은 새로운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의 매크로 사진과 새로운 와이드 카메라의 최대 2.2배 향상된 저조도 성능, 카메라 앱의 이미지 모양을 개인화하는 사진 스타일과 같은 새로운 컴퓨터 사진 기능과 같은 인상적인 새로운 사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동영상 촬영 시 야간 모드, 아름다운 피사계 심도 전환, 매크로 비디오, 타임랩스 및 슬로 모션, 더 나은 저조도 성능을 위한 시네마틱 모드를 제공하며, 두 모델 모두 Dolby Vision 워크플로와 전문가용 촬영 기능인 ProRes를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13 및 아이폰 13 미니는 핑크, 블루,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PROD-UCT)RED 등 5가지 새로운 색상으로 매끄럽고 평평한 모서리가 있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애플이 설계한 A15 Bionic이 장착된 아이폰 13 및 아이폰 13 미니는 초고속 성능과 전력 효율성, 길어진 배터리 수명, 콘텐츠에 생명을 불어넣는 더 밝은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 Ceramic Shield 전면 커버로 놀라운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두배로 늘어난 128GB의 시작 용량, 방수에 대한 업계 최고의 IP68 등급, 5G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2021-09-30 10:49:3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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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o, 홍릉강소특구와 제약바이오 혁신기술 상용화 지원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대표(왼쪽)와 최치호 서울홍릉강소특구사업단장이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홍릉강소특구의 바이오헬스 분야 유망기술 발굴과 상용화 추진을 목표로 하는 공동 지원 체계가 마련됐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은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제약바이오협회에서 서울홍릉강소특구사업단과 제약바이오 혁신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약바이오 분야의 ▲기술사업화 활성화 ▲R&D 파트너링 및 네트워크 구축 ▲산학연병금 생태계 조성 ▲현장수요 기반의 혁신의약품 기술발굴 및 기술사업화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홍릉강소특구사업단은 홍릉특구의 핵심적인 바이오헬스 기술을 발굴, 관련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향후 사업화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KIMCo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에게 특구와 연계된 사업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술수요 조사 및 매칭 연계활동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연구기관·대학, 제약바이오기업 등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적극적인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KIMCo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기업들이 국책연구기관 KIST, 고려대, 경희대, 서울바이오허브 등 서울홍릉강소특구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하고 유망 기술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홍릉강소특구와 연계가 이뤄질 경우 R&D 지원, 서울시 펀드 투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향후 다양한 사업화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 성북구·동대문구 일대에 위치한 서울홍릉강소특구는 미국 보스턴과 같은 한국형 메디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서울시가 지정한 강소연구개발특구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고려대·경희대·고대의료원·경희의료원 등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30 10:25: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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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 출시

JW중외제약은 국내 처음으로 오리지널 피타바스타틴(제품명 리바로) 기반의 이상지질혈증 개량신약 '리바로젯'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치료하는 두 가지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제다. 용량에 따라 2/10㎎, 4/10㎎ 2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에 사용된다.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투여하면 된다. 국내에서 로수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심바스타틴이 에제티미브 성분과 결합된 복합제가 각각 시판 중이지만,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조합의 개량신약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틴 계열과 에제티미브 성분의 복합제는 고용량의 스타틴 단독요법에 비해 근육통, 간기능 저하, 당뇨병 발병 위험 등의 부작용을 줄이면서 LDL-C(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바로젯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존 허가된 의약품에 비해 안전성, 유효성, 유용성이 개선됐다고 인정받은 '개량신약'이다. JW중외제약은 전국 25개 병원에서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2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결과, 리바로젯 투여 후 8주 시점에 혈당 상승 영향 없이 안전하게 약 54%의 LDL-C 감소효과를 나타냈다. 다른 보조 지질 지표에서도 단일제 대비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LDL-C를 50% 이상 감소시켜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를 줄 수 있는 치료제"라며 "이번 출시를 계기로 리바로 제품군이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혈당 상승에 대한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30 10:24: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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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 우크라이나 임상 3상 승인

종근당은 우크라이나 보건부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지난 4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은 나파벨탄의 임상 3상 계획에 따른 것으로, 국내를 비롯해 8개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임상의 첫 해외 승인이다.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브라질과 인도, 태국, 러시아, 아르헨티나, 페루에서도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근당은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의 고위험군 환자 600명을 대상으로 이중 눈가림, 다기관·다국가 무작위 배정 방식을통해 나파벨탄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국내 임상은 7월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첫 환자를 등록한 데 이어 총 14개 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다. 종근당은 지난해 러시아에서 진행된 나파벨탄의 임상 2상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환자 104명 중 조기경고점수 7점 이상 환자 36명에서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치료기간과 치료율을 개선하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후 식약처 개발집중지원협의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임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대규모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나파벨탄의 주성분인 '나파모스타트'는 변이 여부에 관계없이 코로나바이러스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해 세포의 감염을 막는 기전으로 최근 확산되고 있는 델타, 람다 등 각종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스퇴르연구소는 나파모스타트가 알파, 베타 변이에서 동등한 수준의 약효를 나타낸다고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백신뿐만 아니라 여러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치료제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브라질, 인도, 페루 등 여러 국가로 임상을 확대하여 중증의 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9-30 10:23: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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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오는 1일부터 아이폰 13 시리즈 사전예약 시작

KT가 10월1일부터 아이폰 13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KT는 이번 사전예약에서 '아이폰 구독 서비스'부터 '10만원 캐시백'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KT는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애플의 신규 스마트폰인 아이폰 13 프로와 아이폰 13 프로맥스, 아이폰 13, 아이폰 13 미니 4종 사전예약을 오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10월8일이다. KT샵에서는 10월1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아이폰 13 프로 가격은 ▲128GB 모델 134만2000원 ▲256GB 모델 147만4000원 ▲512GB 모델 173만8000원으로 아이폰 12 프로와 동일하다. ▲1T 모델은 199만1000원이다. 아이폰 13 프로맥스 가격은 ▲128GB 모델 147만4000원 ▲256GB 모델 160만6000원 ▲512GB 모델 187만원으로 아이폰 12 프로맥스와 같다. ▲1T 모델은 214만5000원이다. 아이폰 13 가격은 ▲128GB 모델 107만8000원 ▲256GB 모델 122만1000원 ▲512GB 모델 148만5000원이다. 아이폰 13 미니 가격은 ▲128GB 모델 94만6000원 ▲256GB 모델 107만8000원 ▲512GB 모델 135만5000원이다. 모두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이다. KT는 애플 마니아들이 부담 없이 매년 새 아이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콘텐츠나 멤버십 구독처럼 아이폰13도 매월 일정한 이용료를 내고 특정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용료는 24개월 할부금 보다 15% 저렴하며, 최소 1년 이용 후에는 단말 반납과 함께 다음 아이폰으로 부담 없이 갈아탈 수 있다. 쓰던 기기를 중고로 판매하고 남은 할부금을 처리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 구독 이용료는 선택한 단말에 따라 다르다. 사전예약 혜택도 풍성하다. KT샵에서는 출시 당일 0시부터 1시간 배송으로 아이폰 13을 가장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미드나잇 배송'을 운영한다. 또 집이나 회사에서 편하게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백업부터 개통, 결합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방문배송 서비스'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KT 제휴 카드를 이용하면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 할부 수수료가 부담되는 고객은 'BC블랙핑크카드'를 이용하면 KT 단말 최대 24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10월 말까지 추가로 13만원의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요금할인을 원하는 고객은 '슈퍼DC2.0+ 현대카드' 사용 시 매월 최대 3만5000원씩 24개월간 통신비 총 84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단말 할인을 원하는 고객은 '슈퍼할부2Plus 신한카드'를 활용하면 최대 40만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10월13일까지 10만원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폰을 많이 이용하는 10~20대 고객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신규·기변 중 5G Y틴 요금 이용 고객(10대)에게는 요금제 가입 후 6개월 차까지 기본 데이터 2배를 제공한다. 선택약정 할인을 받으면 월 3만원대 요금에 데이터를 20GB+1Mbps(속도제어)의 무제한급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대 고객(만 18~29세)이 신한은행 자동이체를 이용하면 최대 4만8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신규 고객은 월 4000원씩 12개월간, 기존 고객은 2000원씩 12개월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군인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매월 1000원씩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KT 애플 AS센터에서는 아이폰13 수리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13일까지 아이폰 13을 개통한 고객이라면 내년 말까지 최대 30% 할인(KT 멤버십 할인 20%+애플 자체 이벤트 10%)에 1만원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부담스러운 수리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2021-09-30 10:14:5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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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이용자 모시기 나선 유튜브·틱톡...맞춤형 기능 강화

동영상 플랫폼 기업들이 MZ 이용자를 사로잡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가 최근 MZ 세대에게 인기 있는 동영상 숏츠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 쇼츠'를 도입하며 영상의 길이를 점점 줄이고 있다. 숏츠 동영상 플랫폼의 원조 격인 틱톡도 최근 유행하는 드라마, 예능을 이용한 해시태크 챌린지를 통해 MZ 이용자 모시기에 한창이다. ◆유튜브, 다양한 기능으로 MZ 맞춤형 콘텐츠 제공 유튜브가 신규 플랫폼 쇼츠를 도입하고 난 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처음 인기를 얻을 때 TV에 비해 짧은 동영상으로 인기를 얻은 유튜브지만 보다 짧은 동영상을 요구하는 MZ 세대의 니즈에 맞춰서 동영상 길이를 점점 더 줄이는 모습이다. 쇼츠의 제작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유튜브는 쇼츠에 여러 비디오 클립을 연결할 수 있는 멀티 세그먼트 카메라, 음악 녹음 기능, 속도 설정 제어 등 기본적인 제작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전 세계 유튜브 영상의 오디오를 샘플링할 수 있는 기능도 쇼츠만의 장점이다. 유튜브의 이러한 시도는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쇼츠가 전 세계적으로 하루 평균 65억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전체화면으로 영상을 보면서 댓글을 감상하기 쉽도록 하는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9월 유튜브 최신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전체화면으로 영상을 감상할 시 오른쪽 화면에 댓글 창이 표시되는 걸 볼 수 있다. 이는 댓글을 삽입한 영상을 따로 만들 정도로 상대방과의 의견 공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MZ 세대들의 문화에 맞는 업데이트다. 탐색 기능을 통해서 원하는 분야의 콘텐츠만을 감상할 수도 있다. 게임 방송을 즐겨보는 이용자의 경우 게임 동영상만 모아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콘텐츠를 편하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틱톡, 해시태그 챌린지로 MZ 공략 틱톡은 MZ 세대를 위한 다양한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이용자 모으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속 장면을 따라하는 #달고나게임,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속 춤을 따라 추는 #heymama가 대표적이다. 또, 이용자층의 연령대가 유튜브보다 더 어린 틱톡은 10대 MZ 세대들을 위한 안전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우선 만 16세 미만의 틱톡 기본 계정 설정은 '비공개'로 돼 있다. 이들 계정의 영상은 소유자가 팔로우를 승인한 사람들만 볼 수 있다. '내 계정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 기능도 만 16세 미만에게는 비활성화로 기본 설정된다. 해당 기능은 이용자가 원할 시 해제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다이렉트 메시지(DM)의 경우 만 16세 미만은 사용이 불가능하고, 만 16~17세의 경우 '아무도 없음'으로 기본 설정하는 게 가능하다. 라이브 기능도 만 16세 미만은 사용이 불가능하고 선물 주고받기 기능은 만 18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돼있다. 틱톡 관계자는 "틱톡은 만 14~18세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연령에 적합한 앱 환경 구축을 위해 관련 기능과 정책을 개발 중"이라며, "틱톡은 세이프티 페어링 및 새로운 보호자 가이드 등 다양한 리소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9-30 09:59:22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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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총회 인준' 강성영 한신대 총장 "사회서 존경받는 대학 위해 '새롭게' 혁신할 것"

제106회 기장총회에서 전철 신학대학원장과 인준받아 한신 신학의 계승과 발전 다짐 "한신대 제8대 총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하나님께서 세우신 한신대가 기장의 자랑이 되고 한국 사회의 존경을 받는 대학이 되도록 '다시 새롭게' 혁신의 노력을 하겠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은경, 이하 기장) 제106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강성영 총장이 "총대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이처럼 소감을 밝혔다. 기장 총회는 지난 29일 오전 학교법인 한신학원의 강성영 한신대 총장서리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전철 한신대 신학대학원장서리도 함께 인준했다. 강성영 총장은 "한국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과 기장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목회자 양성에 매진하겠다"며 "주어진 소명에 따라 총회의 뜻을 새기고, 대학의 구성원들과 함께, 또한 이사회와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강성영 총장은 올해 5월 31일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회에서 차기 총장으로 선출됐으며, 이날 총회 인준을 통해 본격적으로 총장의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생명·치유·회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6회 총회'는 청주제일교회를 비롯해 청주지역의 우암교회, 성동교회, 청주동부교회 등 총 4개 교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코로나 예방 접종을 완료했거나 PCR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은 총대나 총회 관계자만이 총회에 참석했다.

2021-09-30 09:38:1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