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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직인선안 발표...지명직 최고위원에 '3선' 윤영석

국민의힘이 2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명직 최고위원, 중앙윤리위원회, 국민검증특별위원회 등 당직인선안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이준석(오른쪽)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김기현 원내대표. / 뉴시스 국민의힘이 2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명직 최고위원, 중앙윤리위원회, 국민검증특별위원회 등 당직인선안을 발표했다. 3선 출신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지명직 최고위원, 유엔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을 지낸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가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 김진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전 의원이 국민검증특별위원회위원장을 맡는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정원이 9명이나 지난 6월 전당대회 이후 8명만으로 운영돼 왔다. 지명직 최고위원 한자리는 국민의당의 몫으로 남겨두었으나 통합이 무산되면서 윤 의원을 지명한 것으로 보인다. 경남 양산 출신으로 내리 3선을 한 윤 의원은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노동부·서울시청에서 주로 근무한 바 있다. 2012년에 19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윤리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지금까지 당 내에서 여러가지 윤리 관련 사안들의 처리가 다소 지연됐던 것들을 앞으로 속도감 있게 윤리위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장동TF가 지금까지 국정감사 과정을 거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행정상의 문제점을 계속 발굴해냈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 적극적으로 대선 준비를 할 수있도록 하기 위해 국민검증특별위원회로 확대 개편하는 절차를 거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김 전 의원께서 과거 의정·수사 경험을 볼 때 여러보모 훌륭한 인선이라 생각한다"며 "이 후보 및 국민의힘에 제보된 여러가지 사안에 대해 국민검증특위에서 1차적으로 보고하고 그리고 또 다른 조직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공직후보자역량TF가 최고위 보고만 남겨두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공직 후보자 역량 강화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지방의회에 도전하는 젊은 당원들의 의정 활동을 위해 충분한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그리고 그에 따른 평가를 통해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라며 "내년 대선과 더불어 치러지는 지방선거라는 큰 선거에서 유권자분들이 저희가 얼마나 정치 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아젠다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앞으로 역량강화TF 내용을 바탕으로 공직 후보자 추천에까지 이르는 그런 과정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대선 후보가 선출되는 11월 5일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의 추인을 받아 한치의 오차 없이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10-25 10:36:1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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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취약계층·실수요자 보호하며 DSR 실효성 제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의 실효성을 제고하되, 취약계층 및 실수요자에 대한 보호는 강화하며 장례식과 결혼식 같은 국민들의 긴급 자금 수요에 대한 유연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당정은 25일 국회에서 '10월 가계부채 정무위원회 당정 협의'를 개최하며 DSR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등 가계부채 관리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당정 협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정은 금리 인상, 테이퍼링 등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 시 리스크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부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다만 관리 과정에서 전세자금, 잔금대출 중단 등 실수요자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전세대출은 3/4분기 총량에서 제외해 자금이 충분히 공급되도록 하고 금융기관 현장 창구에서 실효성 있게 집행하며 잔금대출은 금융당국이 금년 중 입주사업장을 세심히 점검해 잔금 애로가 없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신용대출은 연 소득 한도 관리 시에 장례식이나 결혼식 같은 불가피한 자금 수요에 대해 일시적으로 예외를 허용한다"며 "실수요자 보호 대책 중 하나"라고 밝혔다. 또한 제2금융권의 DSR을 은행과 같이 40%로 낮추는 방안에 대해서 "그 부분은 오늘 논의된 바 없다"며 "DSR 관련 부분은 정부 측에서 입장 표명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당정은 내년도 서민 중금리대출 상품 등 자금 지원 지속 확대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이날 협의 내용을 토대로 오는 26일 가계부채 대책 방안을 발표한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앞서 모두발언에서 "가계부채 문제가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증가세가 다시 급격히 확대되면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가계부채는 지금 실물경제 대비 규모나 증가 속도 측면에서 굉장히 우려스럽고 금융 불균형 심화로 우리 경제에 최대 잠재 위험요인이 되지 않나 이렇게 걱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우선 상환능력 중심의 대출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서 DSR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내용의 가계부채 관리 내실화 방안을 주로 만들었다"며 "동시에 가계부채 관리 과정에서도 취약계층과 실수요자분들을 각별히 보호하여 균형감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금번에 만든 정책이 차질 없이 집행된다면 향후 자산가격 조정 등 외부 충격이 오더라도 그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1-10-25 10:16:3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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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 美 긴급사용승인

셀트리온이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 셀트리온이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이하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가 지난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전문가용 진단키트에 이어 자가 검사키트까지 긴급사용 승인을 받으며 미국 코로나19 진단키트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 FDA로부터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전문가용(POCT) 항원신속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는 14세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별도 처방전 없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는 지난 3~7월에 걸쳐 미국에서 코로나19 유무증상자 490여 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민감도(양성 결과를 양성으로 평가하는 정도)와 특이도(음성 결과를 음성으로 평가하는 정도)에서 각각 86.7%, 99.8% 수준의 정확성을 보였다. 미국 내에서 이미 FDA 승인을 받아 유통중인 타사 제품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2회 이상의 테스트를 실시해야 하는 연속 검사가 요구된다. 반면,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는 무증상자에 대해서는 동일하게 연속 검사를 실시해야 하지만, 유증상자는 단 한 번의 테스트만으로도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셀트리온은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를 미국 내 공급한다. 신속한 공급을 위해 현지 정부, 온라인 유통사, 오프라인 유통사들과 막바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품생산은 공동 개발사인 휴마시스에서 담당한다. 셀트리온은 미국이 점차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진단키트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미국 내 디아트러스트 전체 제품군의 시장점유율을 넓혀 나가는데 역량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미국방부 산하 조달청(DLA)로부터 최대 7382억원 규모의 전문가용 디아트러스트 제품 공급계약을 따낸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긴급사용허가는 셀트리온 진단키트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이뤄진 결과"라며 "제품의 조기 공급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25 09:50: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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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커피 리더 다 모인다..'10회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WCLF)' 열려

지난 2019년 열린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서 글로벌세션이 진행되고 있다. 커피 전문 컨퍼런스 '제10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WCLF)'이 다음 달 10~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제20회 서울카페쇼'와 동시 개최된다.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UN산하 국제커피기구가 전 세계 최초로 공식 후원하는 국제 회의다. 2012년 첫 개최 이후 전 세계의 커피 업계 리더들이 한곳에 모여 세계 각지의 커피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커피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지식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Refocus, Revive, Reboot- 위기를 기회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커피시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글로벌 리더들이 전 세계 커피 산업의 현황, 이슈, 위기에 대한 해결방안 및 미래에 대한 관점을 공유한다. 행사 첫날인 10~11일 진행되는 '글로벌 세션'에서는 네슬레, 영국 헤롯 백화점, 인텔리젠시아커피, 바이브컴퍼니, 우아한형제들 등 커피를 비롯한 관련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무대에 선다. 이 연사들은 팬데믹 이후 커피 리테일 시장의 변화에 대해 조망하고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며, 미래 커피 산업 발전을 위한 ESG 경영, 리테일 및 푸드테크에 관한 통찰을 공유한다. 글로벌 세션의 첫째 날에는 스페셜티커피협회(SCA) CEO 야니스 아포스톨로풀로스가 'SCA 시장 동향 보고서: 포스트 코로나 스페셜티 커피 업계 근황'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한다. 이어서 작은 식료품에서 영국 최고의 백화점으로 거듭난 헤롯의 바르토시 시에파이 마스터 로스터와 미국 3대커피 인텔리젠시아커피의 브릿 버그 브랜드·이커머스 디렉터가 전하는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커피 리테일 및 이커머스 시장에 대해 살펴본다. 또, 리테일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의 김민수 로봇사업실·서빙로봇사업팀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방법에 대해 모색한다. 글로벌 세션의 두번째 날에는 대한민국 최고 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의 송길영 부사장이 '글로벌 커피 리테일 시장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바라본 팬데믹 이후 커피 리테일 시장의 변화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세계 최대 식품업체인 네슬레의 매튜 스웬슨 커피 디렉터는 글로벌 프로페셔널로 도약하는 성공 방정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프로페셔널 세션'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들의 발표와 직접 시연을 체험할 수 있다. 추출부터 창업, 센서리, 로스팅 등 바리스타와 카페 점주들을 위한 주제부터 홈카페족을 위한 퍼블릭 세미나가 마련된다. '오리진 어드벤쳐 세션'에서는 원두 체험을 희망하는 바이어와 리테일러 및 수입자가 각 커피 산지에서 운영하는 높은 품질의 스페셜티를 경험할 수 있으며, 세계 최대 유기농 커피 생산국인 페루에서 선보이는 최상의 원두도 체험할 수 있다. 12일부터 진행되는 'SCA 교육'은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개발하고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SCA 교육 인증 프로그램으로, 커피 애호가 및 전문 바리스타 등 SCA 국제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증된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제공한다. 이후 온라인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글로벌 커피 컨퍼런스 월드커피리더스포럼 사전등록은 11월 3일 마감된다. 세계적인 연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서 마감일 전 사전등록은 필수이다. 사전 등록은 월드커피리더스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등록 가능하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25 09:00: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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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10월 25일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 10월 25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닛산과 포르쉐가 배출가스 저감장치 성능을 낮추는 불법 조작 프로그램을 설치해, 실질적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면서도 이를 소비자에게 거짓으로 알린 것으로 드러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190여 일 남은 임기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부동산 문제 해결, 남북관계 개선 등에 노력하고 있다. 임기 마지막해임에도 현 정부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과가 다가오는 가운데, 후보 간 '본선 경쟁력 측정 문항'을 놓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33개 대학 기관이 230여개 행사를 마련해 대규모 인문학 축제를 벌인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내 최대규모의 방위산업전시회 '서울 ADEX 2021'에서 육군은 미래형 개인전투체계를 선보였다. 그렇지만 2년 가까운 기간 동안 개선점이 보이지 않아, 중국 인민해방군(중국군)의 체계보다 후진적이란 평을 받았다. ▲서울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11월 1~15일)에 맞춰 내달 서울사랑상품권을 2445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주요 도시들이 쓰레기 증가, 기후 위기, 부동산 값 폭등 같은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리수거 전용 앱, 헬리콥터 공중 방역, 외국인 투기세 신설이라는 묘안을 짜냈다. <산업> ▲ 삼성전자는 올해 말까지 수어 상담 서비스를 50개국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이동통신 3사의 3분기 실적은 세 분기 연속으로 합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면서 실적 호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5G 가입자수 호조세가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줬다. ▲SK그룹이 파이낸셜 스토리 성과를 확인하며 '빅립'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결의했다. ▲ 경총은 보고서에서 최근 고용 흐름의 특징으로 서비스업 고용 양극화, 노동시장 미스매치 심화 , 30대 취업자 감소를 꼽았다. <금융·마켓·부동산> ▲미 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자체로 인한 아시아 신흥국의 금융불안 발생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신흥국의 코로나19 확산세, 생산차질, 부채누증 등에 장기적으로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카카오페이'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네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일반 청약에서도 흥행 청신호가 커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대출 규제, 금리인상 불안 등으로 서울아파트 매수심리가 위축됐지만 ,버티기에 들어간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리면서 상승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유통·라이프> ▲공정거래위원회의 칼끝이 쿠팡을 겨누고 있다.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유통 플랫폼 대표로 집중포화를 맞았다는 평가도 있지만 그동안 쿠팡이 급성장 하며 도외시한 고름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평도 있다. ▲더네이쳐홀딩스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하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를 발판 삼아 코로나 시국 패션업계 침체 속에서도 실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실적에 힘입어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 라이선스 사업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전 국민 70%가 백신 접종을 마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의 조건을 충족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지 22개월만에 일상 회복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될 예정이다.

2021-10-25 08:17: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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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국인 투자↑…"올 1조 위안 넘어설 것"

중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올해 1조위안(184조2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규제 강화와 헝다 사태, 전력난 등으로 중국 경제성장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주요 투자처로 자금이 몰리고 있는 셈이다. 25일 글로벌 타임즈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2021년 전체 외국인 투자가 1조위안, 미화 약 160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새로 설립된 외국인 투자기업은 약 3만6000개로 전년 대비 36.5% 증가했다. 이는 2018년을 제외하고 거의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 중국은 국제 정치와 경제 상황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는 증가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봤다. 상무부는 제14차 외국인 투자 5개년 계획에 따라 중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FDI)가 2021년에서 2025년 사이에 약 7000억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직전 5년간 FDI 증가 규모 6989억달러 대비 0.2% 늘어난 수준이다. 2016~2020년 기간 동안 6.6% 증가할 것이라는 이전 목표와 비교하면 보수적인 수치다. 개발연구센터 전 연구원인 웨이 지아닝은 "국제 관계가 악화되면서 대규모의 외국인 투자가 중국으로 유입되는 것을 힘든 상황"이라며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탈세계화뿐 아니라 중국 없는 세계화다"라고 지적했다. 팬데믹으로 글로벌 산업과 공급망이 재편되면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도 치열해졌다. 중국 상무부 종창칭 외자사(司) 사장은 "외부 환경은 여전히 복잡하지만 중국은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에 있다"며 "국경 간 투자는 올해 팬데믹 이전 수준을 다시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외국인 투자에 있어서는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내부적으로 업종을 불문하고 규제 강화에 나선 것과 다른 행보다. 중국 정부는 외국인 투자를 제한하는 네거티브 리스트를 추가로 삭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 부문 역시 상장 기업의 외국인 투자자를 위해 전략적 투자 조건을 완화할 계획이다. 다만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외국인 투자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엄격하게 조사할 방침이다.

2021-10-25 07:48: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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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 개발 어디까지 왔나..국제학회 27~28일 서울대서 개최

미니 장기를 뜻하는 '오가노이드' 개발 동향을 살펴보는 국제 학술대회가 국내에서 열린다. 오가노이드학회는 오는 27~2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1 오가노이드 소사이어티 국제 컨퍼런스'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학회가 지난 2018년 설립된 이후 올해 4번째 열리는 연례학술대회다. 이번 2021 컨퍼런스는 장기 발달 및 질병 모델링, 약물 발견, 조직 공학, 맞춤치료 및 재생의학 등 각 분야의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구자를 초청했다. 우선, 오가노이드의 기초과학연구와 임상 적용의 최신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현재 사용되는 동물 모델은, 최근 부각된 윤리적 논쟁 및 종별 차이에서 오는 생리학적, 병리학적 부적합성에 한계가 있다. 반면, 인간 또는 환자에서 유래한 세포로 만든 오가노이드는 현재 인간 체내 장기를 구조적, 기능적, 생리학적으로 모사하는 단계까지 개발됐다. 이에 따라 기존의 동물 모델을 대체해 질병기전의 기초과학 연구 및 이를 활용한 약물의 대량, 정량적 평가에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오가노이드학회 학술상 시상식도 열린다. 오가노이드학회 학술상은 관련 분야의 연구업적과 학술 발전에 기여도가 높고 학회 활동이 우수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남구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리서치솔루션 대표 이사가 상패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머크 리서치 어워드에는 홍석호 강원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시그마-알드리치 어워드는 ▲파니다 시티포 순천향대학교 박사 ▲김민서 서울아산병원 박사 ▲김형식 부산대학교 교수 등 3명에 돌아갔다. 이들은 컨퍼런스 둘째 날 연구업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1-10-24 17:15: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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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이진화 폐센터장, '호스피스의 날' 장관상 수상

이대서울병원 호흡기내과 이진화 교수(폐센터장)가 호스피스 제도발전과 운영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일 '제9회 호스피스의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호스피스·완화의료란 말기암 환자 등 회복 가능성이 없고 사망에 임박한 상태라는 판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에게 고통 경감에 가치를 두고,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고통을 예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교수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지침이사로 활동하며 만성호흡부전 중증 환자를 위한 완화의료 진료지침을 개발 중이고 말기호흡기질환 완화의료 기반을 마련하는 등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 확립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교수는 "만성호흡부전, 말기호흡기질환 등 중증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평온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하라는 의미에서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를 위한 적절한 의료서비스와 편안한 임종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이 전문분야로 지난 2002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폐암 다학제 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이대서울병원 폐센터장을 맡고 있다.

2021-10-24 17:15: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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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새로운 물결' 창당 발기인대회, 김동연 "정권교체 뛰어넘는 정치교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4일 신당(新黨) '새로운 물결' 발기인대회를 열고 '대한민국 금기깨기' 도전에 한발을 내딛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 스퀘어에서 열린 신당 창당 행사에서 "전에는 나라가 국민을 걱정했는데 이제는 국민이 나라를 걱정한다"며 "대한민국이 이대로 가면 안 되겠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정권교체를 뛰어넘는 정치교체를 위해 '새로운 물결'을 창당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청년에게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규제개혁을 통해 일거리 정부를 만들어주는 '청년투자국가' ▲부동산·교육·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는 '기회의 양극화 해소' ▲제왕적 대통령제에서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로의 '정치개혁' 등을 기존 정당과 가장 큰 차이점으로 내세웠다. 김 전 부총리는 새로운 물결의 별칭을 '오징어당'으로 불러달라고도 했다.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그려낸 승자와 패자가 분명하게 갈리는 사회, 승자독식구조, 그 속에서 죽어 나가는 등장인물들이 바로 우리 사회의 자화상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김 전 부총리는 같이 일하는 분들이 '오징어당'을 진지하게 당명으로 제시했다는 이야기도 곁들였다. 김 전 부총리는 "우리 사회 문제의 근본 원인은 우리 사회의 승자독식구조"라며 "기득권을 타파하고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물결은 누구나 정치에 차명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며 "자기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모든 풀뿌리 시민들의 참여와 토론을 이끌어내겠다. '아래로부터의 반란'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김 전 부총리는 "작은 불씨가 벌판을 태운다"며 "오늘 출발하는 '새로운 물결'이 장엄한 폭포가 되어서 기득권공화국을 깨뜨리는 데 앞장서겠다. 우리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기회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를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축사를 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김 전 부총리를 보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떠오른다"며 "머스크가 전기차 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 기존 자동차 업계는 회의적으로 봤으나 결과는 머스크의 성공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존 자동차 업종과 새로운 방식의 자동차 제작을 시작했기 때문에 성공했을 것"이라며 "이런 측면 고려했을 때, 오늘 발족하는 새로운 물결이 우리나라 정치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후 김 전 부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창당준비위원장은 제가 맡을 예정이고 부위원장으로 글로벌 분야에서 반크(VANK)의 박기태 단장, 경제 분야에서 금융통화위원회 출신 서울대 문우식 국제대학원 교수, 미래 분야에서 비영리단체 심재성 오케이지구 대표를 모셨다"며 "기존에 이름이 알려진 정치인 등은 배제했다"고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김 전 부총리를 두고 '우리 편'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지금의 대한민국의 문제들, 묵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기존의 강고한 양당 구조나 정치구조로 해결될 수 없기에 창당준비위원회를 만든 것"이라며 "제 길을 뚜벅뚜벅 갈 것"이라고 대답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연대 가능성엔 "9월은 민주당의 시간, 10월은 국민의힘의 시간, 11월은 제3의 물결의 시간이 올 것"이라며 "제3지대 논의는 저희가 뜻을 같이하고 갖고 있는 여러 생각들, 기득권 타파, 기회 양극화의 해소, 국가균형발전의 취지에 동참한다면 언제든 대화의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안 대표는 며칠 전 통화했고, 안철수 대표든 심상정 대표든 기득권 양당 구조 타파를 같이한다면, 언제든 만나서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4 16:46:4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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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재명 선대위 상임고문 맡는다…"지지자들 상처 안아줘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기로 했다. 민주당 경선 이후 2주 만에 이뤄진 이 전 대표와 이 후보의 회동은 24일 안국동 찻집에서 30여 분 동안 이뤄졌다. 오영훈 전 이낙연 선거캠프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두 분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회동 결과를 발표했다. 오 전 수석대변인은 "이 전 대표는 지지자들께서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지키고 이어가야 한다는 대의를 버리지 마시기를 호소했다"며 "우리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해 마음의 상처가 아물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말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이 후보는 이 전 대표께 선대위 참여를 요청했고, 협의한 결과 선대위 상임고문을 이 전 대표가 맡기로 했다"며 "캠프 참여 의원들도 참모들과 논의해 참여방안 모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이 전 대표의 핵심 공약인 신복지 정책을 직접 챙기기로 했다. 이 후보 직속 선대위의 제1위원회를 구성해 이 후보가 직접 위원장을 맡는다.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는 마음에 상처를 입은 지지자들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박찬대 이재명 대선 후보 대변인은 "지지자들의 마음은 (회복시키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것에 두 분은 인정하시고 말했다"며 "과거에 이 후보도 지난 대선 때 승복한 이후 지지자들로부터 마음의 상처가 짧은 시간 내에 회복되지 않았던 경험이 있어서 지지자들 상처를 회복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다려주고 함께해주고, 안아주는 게 필요하다"고 답했다.

2021-10-24 16:01:24 박정익 기자